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이 비대위원장 인선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비공개 회의에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반대 목소리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신당'에 대한 비판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는 지금이라도 획기적으로 민주당이 변화하면 여러 가지를 함께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시사회장에서 만난 이재명 대표에게 이 전 대표도 끌어안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송 전 대표의 혐의가 소명됐고, 사안이 중할 뿐 아니라 증거를 인멸할 우려도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6천650만 원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북한이 지난 일요일 밤,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어제 아침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했습니다. 고체연료 기반의 ICBM 화성-18형을 발사했는데요, 북핵 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담은 한미 핵 협의 그룹의 회의 결과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추가 도발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 신원식 국방장관이 MBN에 출연해 북한이 도발을 계속할 경우 참수작전 훈련을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대한 경고로 풀이됩니다.
● 이스라엘을 방문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군사작전 수위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조만간 가자지구를 나눠 하마스의 영향이 없는 지역부터 주민들을 복귀시키는 저강도 군사작전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사제의 동성 커플 축복을 공식 승인했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동성애를 배척했던 가톨릭교회의 전통을 뒤집는 역사적 결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종교계에 큰 파문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테러'가 발생한지 불과 하루 만에, 같은 곳에 다시 낙서 테러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첫번째 낙서 테러의 용의자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도 계속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두 번에 걸친 낙서 테러가 서로 연관성이 있는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 대형 건설회사 대우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의 일부 기둥에서 기둥을 감싸는 띠철근이 절반 이상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철근 누락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정부 대책을 무색하게 하는 부실시공 사례로 보입니다. 시행사 측은 보강 작업으로는 안 된다며 감리와 대우건설을 고발한다는 방침입니다.
● 부동산 개발계획을 보고 빌려준 자금,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고금리와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11월 말까지 전국에서 366곳의 종합건설사가 쓰러졌습니다. 최근 중견건설사까지 부도설에 휩싸이면서 시장이 술렁였습니다.
●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이른바 '스미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부고 문자 사칭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악성코드가 설치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스미싱 범죄입니다.
● 일본에서 온라인을 통해 중국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이른바 '점 빼기 크림'을 사용했다가 피부가 괴사하는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소비자들도 많이 이용하는 중국 직구 사이트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정부가 내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을 확대합니다. 청년인턴 2만 2,000명, 6개월 인턴은 1만명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올해 대비 청년인턴 채용은 1,000명, 6개월 인턴 채용은 1,600명 늘어난 겁니다. 우수인턴이 공공기관 지원시 서류와 필기시험, 면접 등에서 우대한다는 방침입니다.
●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가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쿠팡Inc는 현지시간 1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파페치 인수 소식을 공시했습니다. 파페치는 샤넬 등 1천400개 명품 브랜드를 190개국 넘는 곳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이커머스 업체입니다.
● 서울 서초구가 이르면 내년 1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매월 첫째·넷째주 일요일에서 월요일 또는 수요일 중 하나로 변경하는 상생협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서초구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바뀌면 서울 자치구 첫 사례가 됩니다.
● 인천광역시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 대책'을 어제 발표했습니다. 인천시는 현재 지원하는 부모급여와 아동수당 등 7,200만 원에 더해, 천사 지원금, 아이 꿈 수당 등 2,800만 원을 추가로 신설해 18세까지 아이 한 명당 1억 원을 지원합니다.
● 내년 실손보험료가 올해보다 줄어드는 대상은 1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입니다. 2009년 10월 이전에 가입된 상품으로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약 20%에 해당되는데 올해보다 평균 4%가량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2세대 가입자는 1%, 23%를 차지하는 3세대는 18% 올라갑니다.
● 연일 맹추위 속에 오늘은 오후 늦게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에는 최대 7cm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져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됩니다.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길어도 너무 긴 아파트 이름, 짧아질까? → 서울시, 21일 공동주택 명칭 개선 가이드라인 발표 예정. ‘센트럴’ ‘팰리스’ ‘더퍼스트’ 등 무분별한 외국어 붙이기 자제, 10자이내 권고 담길 것. 현재 가장 긴 이름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 대방엘리움 로얄카운티 1(2)차’로 25자.(경향)
2. 아이 안 낳는 이유, 집값, 사교육 때문?→ 출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집값, 둘째·셋째 출산에는 사교육비도 영향 가중... 국토연 ‘저출산 원인 진단과 부동산 정책 방향 연구’ 보고서.(국민)▼
3. 푸틴, 실질적인 종신 집권의 길 → 5선 도전. 내년 3월 대선서 승리하면 2036년까지 임기. 특정 정당의 대표가 아닌 전국민적 지지를 강조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확정한 푸틴에게 의석 72%를 차지하는 통합러시아당은 만장일치로 지지 결정.(문화 외)
4. 파독 광부 60년 → 1963년 12월 21일, 청년 광부 1진 123명 독일로 출발... ‘국가가 부족하고 내가 부족해 여러분이 이 먼 타지까지 나와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 생전에는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후손들에게 만큼은 잘사는 나라를 물려줍시다. 열심히 합시다. 나도 열심히…’ 1964년 파독 광부, 간호사를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며 한 말.
당시 한국은 국민소득 79달러의 최빈국, 실업률 30%... 당시 500명 모집에 4만 6000명이 몰리는 치열한 경쟁, 대부분이 광산 노동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었고, 대졸 학력자도 상당수. 월급은 국내 직장인의 8배 정도 였다고.(문화)
5. 뇌와 전자회로의 결합, 사이보그 시대 오나 → 인디에나大 등 미 연구팀, 실험실에서 배양한 뇌 오르가노이드(미니 장기)와 컴퓨터를 연결, 인간의 음성을 구분하는 실험, 8명의 음성을 인식하고 약 78%의 확률로 누가 말했는지 구분했다고.(아시아경제)
6. 부고 가장한 스미싱 극성 → 경찰 내부망 '폴넷'에 스미싱 문자 주의보... 피싱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전화 등으로 피해자를 속여 돈을 뜯어 내는 것, 그중에서도 문자메시지(SMS) 접근하는 것을 ’스미싱‘으로 부른다.(아시아경제)
7. 중국 전기차 시장 → 한국의 10년 치 물량이 중국의 한달 치 물량. 올해 10월 기준 우리나라 전기차·수소차가 55만대 수준인데 비해 지난 한달 중국에서 팔린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신에너지차(NEV)는 84만대... 이 중 전기차만 55만대.(아시아경제)
8. 체험학습(소풍, 수학여행) 없어지나 → 내년도 교육과정 수립을 앞둔 최근 일선 학교에서 체험학습 폐지를 요구하는 교사들 건의 잇달아. 체험학습 관련 학부모 민원을 우려... ‘교권침해’에 대한 교사들의 민감도가 높아지고 관련 제도와 현실이 뒤따라주지 못한 탓.(헤럴드경제)
9. 하림, HMM(구 현대상선) 인수 우선협상자 → 지산규모 27위 하림이 자산규모 19위 HMM 인수, '고래를 삼킨 새우'라는 평가... 하림은 이번 인수로 CJ를 제치고 자산 13위 등극. 1978년 닭 농장에서 시작, 45년 만에 10위권 기업.(매경)
10. 국가하천, 지방하천 → 국내 하천 3841개소 3만 5712.1㎞ 가운데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국가하천은 73개소 3835.2㎞로 10.7%, 나머지 3768개소 3만 1876.9㎞는 17개 시도가 관리하는 지방하천. 유역면적, 인구 등 기준 분류.(서울)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외국인 취업자 100만명 시대가 임박했습니다. 한국에 91일 이상 체류하는 15세 이상 외국인 상주인구와 취업자 수가 올해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상주 인구는 15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 윤석열정부 출범이후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순한 일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국 입국 허용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2.북한이 18일 5개월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내년부터 핵작전 연합훈련에 합의한 한미 양국을 겨냥해 연이틀 무력시위를 펼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면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3.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장관 외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도 후보로 거론되지만 결국 ‘한동훈이냐, 아니냐’로 귀결되는 모양새입니다.
4.적자를 이유로 매년 6%~14.2% 오르던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내년에는 ‘상생금융’ 등의 영향으로 평균 1.5% 상승하는 데 그칩니다. 올해 2% 가량 내렸던 자동차 보험료는 내년 2.5~3%로 인하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5.대만 정부가 중국의 침공과 같은 유사시에 정부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디지털 천도’를 계획중입니다. 주민등록 자료처럼 국가 운영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를 우방국에 분산 저장한 뒤, 본토 시설이 피해를 입어도 클라우드 방식으로 행정 기능을 이어간다는 것입니다.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참이슬 출고가 낮아지는데…‘홈술’ 할 때만 싸다, 왜?...내년부터 출고가 10% 이상 ↓...마트서 파는 가정용도 가격 인하...술로 돈버는 식당선 변동 없을듯
☞MZ 노린 '파격 전략' 통했다…100일 만에 매출 70% 뛴 곳...'전국 1위' 신세계 강남점의 체질 변신...리뉴얼 100일만에 매출 70% 올라...비(非)명품 매출 늘리려는 전략
☞“저는 아반떼 타는 카푸어예요”…살인적인 車할부 금리에 곳곳서 탄식...사회초년생·저신용자 고금리 부담 여전...중고차 사면 금리 부담 더 커져
☞"총출연금액 규정, 총수 기부 막는다" 주장에…공정위 "애로 파악 후 개선"...재계 "모호한 규정탓 기부 꺼리게 돼" 주장...연구용역 마무리···총출연금액 정의 명확히 할 듯
☞외국인 취업자 92.3만명 '역대 최대'…절반은 월 200만원대...통계청,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10명 중 3명은 30대...59.2% 전월세· 89.6% 계속체류 희망
《금 융》
☞상생금융 나선 보험업계…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1.5% 인상...1세대 4%대 인하, 4세대 동결 예정...2세대 1%대 인상, 3세대는 18%대 인상 예정
☞"대주주 양도세와 증시"…과거 시장은 어땠나...대주주 양도소득세 이슈 부상...개인, 이달 8일부터 코스피서 4조 이상 순매도...10년 동안 12월 코스피의 상승 확률은 50%...양도소득세 완화 정책에 '촉각'
☞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850선 안착…에코프로 9%대↑...개인 '팔자' vs 기관·외국인 '사자...외국인 장중 '팔자' 전환…지수 끌어올려...업종별 상승 우위…금융, 종이·목재 6%대↑...에코프로 그룹주 강세…LS머트리얼즈 '上'
☞증권사, '무더기 적발' 채권 돌려막기 지적에 '좌불안석'...CEO 중징계 이어 또 내부통제 미흡 지적...억울 입장도…"투자자 피해 최소 목적 부득이한 자전거래"
☞“내년이 진짜보릿고개”…증권사, 잉여금·충당금 쌓기 열심...자기자본 톱10개 증권사만 28조6500억...미래에셋證 등 올해 3분기 대규모 충담금
《기 업》
☞'지지부진' HMM 인수전…새 주인 후보 이번주엔 나올까...연내 매각 목표였으나 우협대상자 선정도 못 해...유력 후보 하림 역제안에 매각 측 "깊어진 고민"...유찰 가능성도 '솔솔'…이번주 결과 나올까
☞"아, 고금리"…쌓이는 연체에 부실 징후 기업 급증...올해 정기 신용위험평가 실시한 결과 231개사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작년부터 증가 전환…46개사 늘어
☞車전장 힘 주는 LG전자… ‘차량용 투명 안테나’ 선보인다...佛 생고뱅 세큐리트와 협업...CES서 부착·삽입용 안테나 공개 예정...LG전자
, 3분기 텔레매틱스 시장 1위
☞“지방 이전기업 지원 늘린다"…보조금 한도 100억→200억원 상향...신규고용 기준 완화…토지매입·설비투자 비용 지원 비율 확대...스타트업·청년 부르는 혁신도시 조성에 3조 2000억원 투입...지역상권 재건 위해 코어 상권 조성…지역 주도 상권 조성...‘지방투자촉진보조금 개선계획’·‘2차 혁신도시 종합계획’ 등 보고·의결
☞1000원 팔면 60원 남겼다...지난해 기업 순이익 25조원↓...국내 기업 규모 전년대비 2.8%, 종사자수 1.3%↑...총 매출액도 17.4%↑ 훌쩍...순이익은오히려 25조원 ↓...전쟁 등 대외불확실성 및 반도체 경기 악화 영향
《부 동 산》
☞2023년 지방 아파트 청약 경쟁률 TOP 10 중 5곳 ‘청주’...청주시, 높은 1순위 경쟁률 기록하며 탄탄한 주거 수요 입증해...충북 청주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나서 눈길
☞1년간 91만명 청약통장 깼다.. 17개월 연속 감소세...높아진 분양가와 주택시장 악화가 영향 미쳐...내년 청년전용주택드림 신설되면 늘어날 듯
☞공급 부족 현실화하나…올해 아파트 공급 13년만에 최저...올해 전국에 23만가구 공급...지난해 45% 수준...청약시장 양극화 심화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 '공급·주거이동'에 방점…"주거수요에 부응하겠다"..."집값 소득수준 대비 높아…대출은 부담가능 범위 내로"..."실거주 의무 폐지 여러 부작용…불편해소 위해 개선 필요"
☞‘로또 청약’ 옛말… 올해 분양 아파트 3곳 중 1곳은 ‘0%대 경쟁률’...서울·대전은 제외…양극화 심화
《사 회》
☞성범죄 전과 택시기사 또 범죄, 국토부 "자격제한 확대하겠다"..."성범죄 경력자 기사 취업 방지 방안 추진"...지난달 4일 60대 운전자 A씨, 탑승자 성폭행...금고 이상 실형 운전 못하지만 A씨 소급적용 안 돼
☞수능 종료 1분 전 타종… 수험생들 2000만원 손배소...서울 경동고 시험장 피해 수험생 39명...19일 서울중앙지법에 국가 상대 손배소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불참 권고는 공정거래법 위반… "엄중 조치"...의약계와 환자·소비자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모니터링 지속...환자와 의사 모두 비대면진료를 안전하고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추가적인 보완
☞야구공 갈랐더니 마약… 41억원어치 밀반입 태국인 47명 검거...33억원어치 압수, 유통 사전 차단...일부 외국인들, 근무 중에도 투약
☞단 하루만 거주해도 출산장려금…인구 증감률 106% 기록한 '이곳'...나주시, 임신·출산 정책 실효성...11월 기준 전년동월 37명 증가...'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 효과 톡톡
《국 제》
☞'사면초가' 네타냐후, 美, 전면전 강행 이스라엘에 실망...美 국방장관, 이스라엘 방문해 작전 축소 및 정밀 작전 압박 전망...대규모 전면전에도 인질 못 구하고 민간인 사상자만 늘어...이스라엘 네타냐후는 끝까지 하마스와 싸우겠다고 강조...나라 안팎에서 네타냐후 교체론 불거져
☞대만 "틱톡, 中공산당의 선거개입 플랫폼…젊은 세대 겨냥 인지전 도구"...정부 관계자 인터뷰 "中, 집권당 부정적 시각 강화해 선거 영향 의도"
☞美 셰일오일 대규모 증산…OPEC 감산 무력화해 유가 하락...지난해 예측보다 생산량 6% 늘어날 듯...비상장 셰일社 공격적 증산…채굴기술도 발전
☞이스라엘 "대규모 하마스 지하터널 발견…차량 이동도 가능"...가자지구 북부서 폭 3m·길이 4km 지하터널 확인...개전 후 발견한 하마스 터널 중 최대 규모...전쟁물자 운송·대규모 공격 목적…이 "조만간 파괴"
☞미국, 핵 탐지 정찰기 편대 업그레이드… 북한 7차 핵실험 전 마무리...구형 2대서 신형 콘스턴트 피닉스 3대로...“이제 전 세계 동시 핵 활동에 정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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