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2022년 1월 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새해 첫 1주일이 지났습니다.
한 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정권 교체를 위해 다시 힘을 합치겠다"며 2주 넘게 이어온 갈등을 봉합하고 원팀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추경안에 전 국민 재난지원금 예산을 편성하는 데 대해 소상공인 지원이 우선이라며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 MBN이 진행한 ARS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38.5%의 지지율로 34.2%를 얻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추월했습니다. 야권 단일화 후보로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여론이 더 높았습니다.
●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증상이 델타 변이에 비해 가벼운 것으로 보이지만 가볍게 봐선 안 된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경고했습니다. 확산세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실제로 유럽연합에선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트럼프 지지자들이 대선 결과에 불복해 미 의사당에 난입, 무장폭동을 일으켰던 사건 1주년이 되었습니다. 미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거짓말로 군중을 선동하고 미국의 목덜미에 칼날을 들이밀게 한 장본인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방역 정책에 반발하며 영업제한 시간인 밤 9시 이후에 가게 불을 켜놓는 '점등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법원은 현직 의사 등 1천여 명이 방역패스 전체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신청 사건의 첫 심문을 오늘(7일) 진행합니다.
● 소방관 3명이 희생된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가 19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순직한 소방관은 28년차 베테랑 팀장부터 8개월된 새내기까지 모두 같은 팀으로, 빈소에는 동료 소방관과 지인들의 조문이 밤새 이어졌습니다.
● 류영준 대표와 신원근 차기 대표 등 카카오페이의 임원 8명이 지난해 말 900억 원어치의 카카오페이 주식을 매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영진이 지난 5일 뒤늦게 공개 사과를 했지만 소액 주주들은 "진정한 책임 경영을 하고 싶다면 팔아 치운 수량만큼 다시 매입하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최근 들어 양봉 벌들이 집단으로 죽어나가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양봉 농가들은 원인을 모르는 의문사에 꿀 채취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해남 지역 전체 벌통 2만여 개 가운데 절반 정도가 같은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송아지 가격 고공 행진과 도축 마릿수 증가 등, 소값 파동으로 농가들이 줄도산했던 10년 전 상황이 다시 연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가정 내 소고기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고 외국산 소고기 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가격 폭락 같은 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첫 문·이과 통합 시험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년도에 비해 여학생의 수학 표준점수 평균이 남학생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과 학생이 많이 선택한 수학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가 이과 선택과목인 '미적분, 기하'에 비해 표준점수를 얻는 게 불리했기 때문입니다.
● 삼성전자가 오늘 오전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잠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잠정 실적은 회계 결산이 끝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수치로,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 주력 사업 선전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냈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 그동안 보험을 해지하려면 보험사나 대리점에 직접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보니 가입자들의 불편이 컸는데요. 가입은 전화 등 비대면으로 쉽게 할 수 있게 해놓고 해지만 어렵게 해놨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다음 달 18일부터는 사전에 비대면 해지를 선택하지 않았어도 전화나 온라인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 샴푸 용기 뚜껑처럼 금속이 섞여 있어서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가 있는데요. 이제부터 재활용 불가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버리시기 바랍니다. 올해부터 플라스틱 몸체에 금속 등 다른 재질이 혼합되거나, 도포·첩합돼 분리할 수 없는 제품은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을 별도 표기하도록 법이 바뀌었습니다.
● 무주택자들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는 기회이죠.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4차 사전 청약을 통해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12개 지구에 1만 3천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내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청탁금지법 선물 허용 가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오르고,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농·축·수산물을 20~30% 할인받을 수 있는 소비 쿠폰 지원 한도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 한도 역시 종이 상품권은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모바일 상품권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등에서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버스 '현금 승차'도 역사의 뒤안길로 살라질 운명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버스 171대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18개 노선의 버스 418대에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현금 없는 버스 확대를 위해 현금 대체 결제수단을 홍보하고 계좌이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 예상치 못한 주택 상속으로 종합부동산세가 급증한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가 마련됐습니다. 종부세율을 매길 때 적용되는 주택의 수에서 상속받은 집을 일정 기간 빼주기로 한 겁니다. 유예 기간은 수도권과 광역시 등은 2년, 그 밖의 지역은 3년입니다.
2022년 1월 7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교황 ‘아이 대신 반려동물 기르는 풍조’ 비판 → 요즘 부부들이 자녀를 갖지 않고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사랑을 주는 풍조는 ‘이기적’ 이라고 작심 비판.(세계)
2.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만이 답일까 → 농촌거주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취지 알고 있지만 농촌에서 운전 않고 산다는 건 불가능... 운전자보조시스템 등 부착, 낮 시간대 한정, 속도 제한 등 대체 조치 필요.(아시아경제)
3. 北, ‘극초음속 미사일’ 성공? → 세계에서 4번째. 우리 군 당국, 5일 발사 北미사일 속도 ‘마하5’ 추정. 지난해 9월 마하 3.0에 이어 사실상 극초음속 미사일 성공. 한·미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무용지물 위기.(문화)
4. 여론조사 2위 넘보는 안철수 →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0%~12.9%로 한 주만에 두배... ▷호감도 조사에선 42%로 安이 1위도 ▷도덕성이 가장 높은 후보 안철수 35%, 심상정(17%), 윤석열(14%), 이재명(13%)... 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1.3~5일 조사.(문화)
5. 공무원, ‘선거개표 업무 거부’ 확산 → 3월 대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공무원들 개표업무 거부 확산. 14시간 근무, 시급 7142원...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데다 코로나 비상근무로 지쳤는데 선거 당일 강제 동원은 부당. 전공노 260곳 중 절반 ‘보이콧’ 선언.(문화)
6. BTS 일본 앨범 판매 100만장 돌파 →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2000장... 외국 가수가 100만장을 넘긴 것은 2004년 밴드 ‘퀸’(Queen) 이후 17년 9개월 만이라고.(헤럴드경제)
7. 민주당 혁신위, ‘3선 초과 출마 제한’ → 배경에 공감되는 바가 없지 않지만 위헌 가능성, 세계적으로도 사례 없는 제도. 입법부의 대 행정부 견제 기능도 약화 될 우려.(경향)
8. 日 브레이크 없는 코로나 확산 → 한달 새 확진자 하루 100명대에서 4천명대로 6일 4475명, 전날보다 70% 늘어. 연말연시 유동인구가 늘어난 데다 오미크론 변이 유입 영향.(매경)
9. 버튼만 누르면 색상이 바뀌는 차 → BMW, 5일 ‘CES 2022’에 출품. 전자잉크 기술 적용, 버튼을 누르면 5초 만에 차량이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또 반대로도 바뀌어.(한경 외)▼
10. 코로나... 마음놓고 갈 곳 없어 산으로? → 전체 관광 인구는 절반 이상 줄어든 반면 국립공원 입장객 감소폭은 적어. 도시 인근 산은 오히려 늘어, 북한산의 경우 코로나 이전(2019년)보다 33% 늘어.(중앙)
2022년 1월 7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상반기 중 양적완화(QE·Quantitative Easing)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양적긴축(QT·Quantitative Tightening)에 나설 것임을 시사. 시장 전망보다 빠르게 긴축이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에 5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가 3.34% 급락한 데 이어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1.653%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연준 의사록이 공개된 직후 1.711%까지 치솟았다. 미국의 빨라진 긴축 시계에 6일 달러당 원화값은 1200선이 깨짐.
2. "한국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 구글이나 메타(페이스북)를 꺾을 수 있는 시대가 분명히 옵니다."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2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현지시간) 매일경제 주최로 열린 'MK CES포럼 2022'에 참가한 안익진 몰로코 대표가 이렇게 말함. 그는 실리콘밸리의 공룡 기업들과 세계 시장을 노리는 스타트업 간 기술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자신.
3. 지지율 하락에 선거대책위원회 해체까지 단행했지만 내홍이 겹쳐 고전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단일화 경쟁력 조사에서 10%포인트 이상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 6일 매일경제·MBN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면 어느 후보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안 후보는 43.5%를, 윤 후보는 32.7%를 얻어.
4. 정부가 2~3년간 한시적으로 상속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 지금은 1가구 1주택자가 집을 상속받은 경우 주택 지분율 등이 20%를 넘으면 집이 하나 더 있는 것으로 간주돼 1주택자 세율(0.6~3%)이 아닌 다주택자 세율(1.2~6%)로 종부세를 내야.
5. 경기 평택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이형석 소방위(51), 박수동 소방교(32), 조우찬 소방사(26)가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를 진압하다 숨져. 이들과 함께 화재 건물에 들어간 김 모 소방사(32), 신 모 소방장(43)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음.
6.'가속페달을 세게 밟았던 만큼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 브레이크를 빠르게 밟아야 한다.' 5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나타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생각을 자동차 운전에 비유해봄. 이날 연준 의사록이 뉴욕 증시에 충격을 준 것은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할 것을 예고해서가 아니라 대차대조표 축소, 이른바 양적긴축(QT)을 시작하는 시기가 예상보다 빠르기 때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이재명 "이미 훼손돼 보존가치 없는 그린벨트에 주택공급“
2.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서 큰불… 진화하던 소방관 3명 순직
3. "성인 대상 방역패스도 멈춰야"… 행정소송 잇달아 제기
4. 미국 조기 긴축 우려에 주가·원화·채권값 동반 추락
5. LG전자가 기획한 가상인간 '김래아' 곧 가수 데뷔…美CES서 공개
6. 상속주택, 소유주택수에서 2년간 제외…억울한 종부세 줄인다
7.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첫날 6시간만에 50만명 수령
8. 왜 금괴에 주식까지…오스템 횡령직원, 미심쩍은 행적
9. 작년 아파트값 급등 경기지역 거품 빠지나…하남·의정부도 하락
10. 진화하는 北 극초음속미사일… 속도 음속 5배이상·사거리도 늘어
11. 검찰, '대장동 의혹' 정진상 8일 소환 예정
12. '데이트 폭행치사' 30대 징역 7년…유족 "수사기록은 봤나" 탄식
13. '이재명표' 전국민 재난지원금, 대선 전 난망…"시급한 것부터“
14. 신차보다 비싼 중고차…출고 지연에 전기차 중고가 급등 전망
15. 오세훈 vs 김인호…'시장 발언 중지' 조례 두고 SNS 설전
16. '환불 중단 사태' 머지플러스 대표·운영자 남매 구속기소
17. '오미크론 확진 후 거짓말' 목사 아내 입건…혐의 인정
18. 1분기 철도·통행료 인상 억제…설 전 직접일자리 60만명 채용
19. [날씨] 전국 맑고 대체로 포근… 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20. 가계 금융자산, 증시 부진에 주식 비중 줄고 예금 늘어
21. 노동장관 "중대재해법 시행에 산재사망 700명대 초반 감소 전망“
22. 외교부, '중국에 저자세' 지적에 "전혀 사실 아냐" 반박
23. 박범계 "공수처 통신조회 논란, 건강한 논쟁 있어야“
24. 부처 이견에 '포괄적 연금통계' 진통…자료요청 진실공방도
25. "신속대응사단·산악여단, 전투력 강화"…국방개혁 87% 달성
26. 펠르랭 전 佛 문화장관 "BTS·기생충·오징어게임 질투나더라“
27. 민주 '양평 개발특혜 의혹' 윤석열 장모·김선교 의원 고발
28. 신변보호 여성 주소 뒷조사한 흥신소 업자들 구속송치
29. 카자흐 시위 사태 사상자 급증… "1천여명 부상, 수십명 사망“
30. 전면봉쇄 보름째 1천300만명 中 시안 "지나친 통제" 분노 고조
31. EU, 코로나19 하루 감염자 사상 첫 100만명 넘어
32. 네이버·구글 등 플랫폼, 자사상품 우대·끼워팔기하면 제재
34. '마스크 1장 5만원' 판매 논란 약사, 약국 폐업신고서 제출
35. 합참의장, '탈북민 월북 경계실패'에 작전지휘관회의 소집
36. 폭발물만 달면 '살상무기' 돌변 취미용 드론…미군 골머리
37. 박의장 "'3선초과 제한' 검토할만…면책특권 신중하게 접근“
38. 카터, 의회폭동 1주년에 "민주주의 위험…허위정보 대응해야“
39. 지폐 수명 길어졌다…5만원권 178개월·1만원권 131개월 달해
40. "북한, 대북제재 피해 비금융 사업으로 핵 개발 자금 조달“
41. 금융위원장·금감원장 회동… "가계부채 대응 최우선" 한목소리
42. "'일시정지' 버튼에 1천300만 운명이"…中시안봉쇄 비판글 화제
43. 용의자 쫓던 경찰 무고한 시민 체포…"테이저건으로 제압" 주장
44. 군부대서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만에 사망
45. 박근혜 옥중서간집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
46. "미출판 원고 보내달라" 세계 출판계 농락한 피싱범 덜미
47. '데이트 폭행치사' 30대 징역 7년…유족 "수사기록은 봤나" 탄식
48. 숭례문 인근 주차장 건물 꼭대기에서 SUV 추락
49. 정용진 '멸공' 게시글 삭제됐다 복구…인스타그램 "시스템 오류“
50. '제자 성추행 의혹' 서울대 음대 B교수 해임…검찰 약식기소
2022년 1월 7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갈수록 둔화···대전, 33개월만에 하락
-1월 첫주…서울도 0.03%로 축소
-성동·광진 등 4개구는 보합 전환
-대구·세종 이어 대전도 -0.06%
■"성동 광진 상승 멈추고 하남 의정부 하락 전환"
-전국 176개 시·군·구 중 35곳 아파트값 뚝
-경기도 대전 곳곳 집값 하락시작
-서울 6개 자치구 보합
-새학기 이사철에도 전세시장 잠잠
■신축 ‘뚝’, 구축 ‘쑥’… 뒤바뀐 집값 상승세
-수도권 신축 아파트값 0 2주 연속 하락
-가격 급등 피로감에 수요 이탈
-같은 기간 구축 아파트는 0.07% 올라
-중층 단지 리모델링 열풍 영향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도 반영
■9억5천에 팔린 중계동 아파트, 1년새 가격이 '이 정도였어'
-지난해 서울 집값 상승 1위는 노원구
-23.6% 올라…서울 평균 16.4%
-도봉·강서구 등 중저가 지역 강세
■4차 공공청약, 소득요건 없는 84㎡ 몰릴듯
-사전청약 D-4일 전망은
-고양·왕숙 등 1만3천여가구
-선호도 높아 청약 대기자 관심
-불입액 2500만원이면 안정적
-"저축액 적으면 특공 노려야"
■'대출금지선' 안넘은 분양가에···미계약 속출한 송도서 최다 청약자 몰렸다
-더샵송도아크베이 2만여명 몰려 47대 1
-전용 98㎡도 8억대…중도금 대출 가능
-10일부터 1만 3,552가구 4차 사전청약
-서울 대방 115가구 7억원대 신희타 등 공급
■불안한 월세시장···'보증금 1억원=월세 30만원' 관행 깨지나
-전세대출 막히며 월세시장 요동
-전세 보다 수억 비싼 월세 속출
-서울12월 월세지수 6년래 최고
-1억원당 월세 35만원에도 내놔
-전월세 전환율 4.2% 달하기도
■동대문 용두동에 28층 주상복합…2024년까지 384가구 들어선다
-용두 1-3지구 관리처분인가
-롯데캐슬, 한양수자인, 해링턴플레이스 등 내년 입주 5000가구 이상 주상복합타운
■"물가, 올해 3%까지 오를 수도"···한은 전망 또 빗나가나
-"하반기엔 안정" 관측과는 다르게
-강규호 고려대 교수 '대조적 분석'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라 우려도
■마래푸 1주택자 집 상속받으면…661만원 세부담 줄지만, 2년후 757만원 더 내
-상속주택 종부세 한시완화…세금변화 예측해보니
-2년 내 상속주택 정리 못하면 다주택으로 간주, 종부세 껑충
-기재부, 지분율 기준 아예 없애
-중과대상 아니던 `20% 이하` 앞으론 지분정리 안하면 稅부담
-소수지분 상속자는 애꿎은 피해
■尹 "1기 신도시 용적률 완화…10만가구 추가공급 하겠다"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특별법 제정해 절차 신속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