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계속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가 14개월 만에 백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11주째 이어지고 있는 감소세 속에 정부는 이미 두 번 미룬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오는 금요일 다시 결정해 발표합니다.
● 당 대표 취임 1년을 맞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앞으로는 제대로 된 자기 정치를 해보겠다며 공천제도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계파 분열의 언어를 금지하겠다며 내홍 수습에 나섰습니다.
●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는 사실상 행안부에 '경찰국'을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조치가 중립성과 독립성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 북한이 지난주 금요일(10일) 끝난 당 전원회의에서 '대적투쟁', 그러니까 적을 향한 투쟁이란 말을 썼죠. 무려 2년 만에 나온 표현인데, 7차 핵실험을 앞두고 남한을 향한 강경 기조를 확연하게 드러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리 정부도 미국, 나아가 일본과의 공동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중국 베이징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비상입니다. 방역을 풀자마자 한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이 베이징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전체 16개 구 가운데 15개 구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밀접 접촉자도 6천명이 넘습니다. 이에따라 베이징시는 지난 6일부터 완화했던 방역 고삐를 다시 죄고 있습니다.
● 코로나 이후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OECD 38개 회원국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평균 9.2%로 급등하며 199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약 40여년만에 가장 심각한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케이블TV 증권방송에 출연해 본인이 산 주식 종목을 사라고 추천하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투자 전문가가 재판에 넘겨진 지 무려 9년 만에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1심과 2심, 대법원, 파기환송심 등 다섯차례 재판을 거치며 무죄와 유죄를 오가다 대법원이 최종 유죄를 선고한 겁니다.
● 어린이 같은 감성을 가진 어른들, '키덜트족'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장난감 레고. 오는 8월부터 레고 일부 제품 가격이 최대 25% 인상된다고 합니다. 비싼 건 세트 하나에 오륙십만원이라 지금도 부담스러운데, 올려도 너무 올린다는 반응입니다. 업체 측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자재인 플라스틱 가격이 많이 올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한라산 정상에 오른 등산객에게 발급해주는 '한라산 등정 인증서'가 허술하게 발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등산객의 휴대전화 속 사진의 위치 정보 등을 이용해 등정을 확인하고 무인발급기를 통해 등정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있는데요. 문제는 정상 사진이 아닌 탐방로 입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도 등정 인증서가 발급된다고 합니다.
● 국토교통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본부가 총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이어갔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안전운임제 유지를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상 결렬로 화물연대가 일주일째 총파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물류난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0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뛰면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30% 깎아주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247원, 경유는 1리터에 174원 저렴해집니다. 그런데 세금 깎은 폭보다 국제 유가가 더 뛰고 있는 겁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영업제한 규제가 해제되고 손실보전금이 지급됐지만 손실보전금으로 밀린 월세나 철거비용을 해결하는 등 폐업을 선택하거나 고민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는데요. 거리두기 해제 뒤에도 고물가와 소비위축 등으로 좀처럼 매출을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봉급 빼고 다 올랐다는 고물가시대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뭄까지 겹치면서 밭작물 값이 들썩이며 채솟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공업용수 확보에도 비상이 걸려 자칫 공장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 토요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사상 최대인 50명이나 나왔습니다. 이는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뒤 최다 기록인데요. 1등 당첨자가 사상 최대인 50명에 달하면서 1인당 당첨금도 지난주 123억에서 4억 4천만원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도 달력 제작에 기준이 되는 자료를 내놨는데요. 주5일 근무자라면 116일 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보다 이틀 적은데요. 3일 이상 연휴는 내년에 총 5번이었고요. 가장 긴 연휴는 나흘간 이어지는 설과 추석 연휴였습니다.
●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이용한 노인 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위급한 상황을 감지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연봉 이내'로 묶여왔던 은행 신용대출 한도가 다음달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연봉 이내 한도 규제가 경직적이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폐지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들은 다음달 1일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풀기 위한 시스템 준비 작업 등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 학습지 강사나 방문판매원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지원금 2백만 원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긴급생활지원금과 법인택시·버스 기사 지원금은 이달 24일,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은 30일부터 지급됩니다.
● 올여름엔 수박도 양껏 먹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달 수박 1㎏ 도매가를 2천300원~2천500원으로 예상했는데요. 10kg 한 통이면 2만 원을 훌쩍 넘는 겁니다. 1년 전보다 30% 이상 오른 건데요. 일손 부족으로 재배 면적이 줄어든 데다 올봄 큰 일교차로 수박 생육이 지연돼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입니다.
● 잇몸 질환은 지난 한 해만 연인원 1천7백만 명이 치료를 받았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잇몸병을 방치하면 치아 세균이 혈관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고혈압과 당뇨 위험까지 높입니다. 1년에 한 번 이상 전문적인 치석 제거를 받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4%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심각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는 게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 오늘로 데뷔 9주년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옛 투 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지난주 공개한 '옛 투 컴'은 각종 해외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식지 않는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OECD 38개국 4월 물가상승률 9.2%... → 34년 만에 물가 상승률 최고. 에너지 32.5%, 식료품 11.5%... 폭등세 계속. 터키 70%, 미국 8.3%, G7 평균 7.1, 한국 4.8%, 일본 2.1%.(세계)
2. 한국의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 사망률이 케냐보다 4.7배나 높은 이유 → 코로나 사망자가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하다보니 양질의 의료 시스템에 불구, 평균 수명 83세 한국이 평균 수명 58세의 케냐보다 100만명당 사망자가 4.7배 많다.(중앙선데이)
3. K-방역 vs J방역 → 그러나 노인인구 비율이 한국(15.7%)의 2배 수준인인 일본(28.4%)의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 사망률은 244명으로 한국(472명)의 절반에 불과.(중앙선데이)▼
4. ‘투명 망토 가능하다’ → 빛이 메타물질로 만든 투명망토를 타고 넘어가 뒤쪽에 있는 사물에 부딪혀 반사돼 다시 투명망토를 넘어 지켜보는 사람의 눈에 들어오는 원리다. 내가 1cm×1cm 크기를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1000만원 정도 든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지금은 섬유처럼 부드럽게 할 수 없어 한계가 있다. 포스텍 노준석 교수 인터뷰.(중앙선데이)
5. 2026년 개항 ‘울릉공항’ → 2020년 11월 착공, 활주로(1.2km)가 들어설 평지가 없어 바다를 메워 만든다. 부지 수심이 평균 23m로 인천국제공항(1m))은 물론 가덕도 신공항(20m)보다 깊다. 공사비 7092억원, 50인승 항공기 이착륙 가능.(동아)
6. 케이블TV 증권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사둔 종목 매수 추천은 위법 → 자기투자 사실을 숨기고 투자권유하는 방식으로 37억 수익 올 린 A씨, 자본시장법 위반 유죄.(동아)
7. 코로나 올가을 재유행 → 가을철 재유행 가능성이 높고, 추계상 15만 명 수준에서 정점에 이를 것 전망. 질병관리청 총괄조정팀장, 대한의사협회 코로나 대책 세미나에서. 재유행 예상 시기는 당초보다 늦어지고 규모는 커진 것.(한국)
8. ‘스포츠워싱’(Sports Washing) → 스포츠워싱은 말 그대로 ‘스포츠로 씻는다’는 의미다. 기업이나 독재국가 등이 나빠진 여론과 이미지를 스포츠 이벤트로 세탁하는 것을 말한다. 2015년 독재국가 아제르바이잔이 국제 스포츠 행사를 공격적으로 유치하면서 사용되기 시작, 중국의 신장 위구르 출신 올림픽 성화 주자 선정도 ‘스포츠워싱’의 예로 꼽혔다.(서울)
9. 중앙부처, 헌법기관 등 장애인 고용률 2.97% → 법에 정해진 의무고용률(3.40%)에 0.43% 포인트 못 미쳐. 해당 기관들이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해 낸 고용 부담금은 535억원.(국민)
10. ‘고문관’ → 주로 군대에서 어수룩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미 군정 시대에 파견 나온 미군 고문관들이 한국어를 못하고 어수룩하게 행동했던 데서 유래한다. 표준국어대사전.(경향)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유가 상승과 식료품 값 인상이 장기화되면서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침체되는 이른바 'S(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세계 곳곳에서 현실화. 11일(현지시간) 전미자동차협회(AAA)는 미국 전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갤런 당 5달러를 넘었다고 밝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가격이 두 배 넘게 오른 셈.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유가와 곡물 가격을 단기간에 낮출 묘수는 찾기 어려운 상황.
2. 정부가 부채비율 200% 이상인 공공기관을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된 공공기관을 직접 선정해 전방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는 것. 정부의 재무위험기관 지정은 이번이 처음. 부채비율 200% 이상이 선정 기준으로 확정되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최소 7개 기관을 포함해 총 10여곳이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될 전망.
3. 한미일이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경보, 탐지·추적 훈련을 정례화하기로. 11일 한미일 국방장관은 아시안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린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갖고 3국 간 안보협력을 본격화. 세 나라 국방 수장 간 대면회담은 2년 7개월 만.
4. 오는 15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과 잇달아 만나 '한미 경제안보 2+2회의'를 추진. 외교장관이 상무장관과 회동을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박 장관의 이번 방미는 경제안보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풀이됨.
5. 육아를 도맡은 여성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나. 육아에 대한 남녀 구분이 없어지고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점차 가속화되는 저출산의 부정적 요인이 대부분 작용한 결과로 풀이됨.
6. 검찰이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부활시키는 등 금융범죄 수사를 강화에 나서면서 대형 로펌들도 전담대응팀을 속속 설치 중. '검수완박' 입법으로 기로에 선 검찰이 수사역량 강화를 통해 존재 의미를 부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로펌들도 전담팀에 특수통 전관들과 전문가들을 대거 포진시키는 것.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美 CPI 충격 휩싸인 글로벌 증시…코스피 어디까지 내려갈까 [이번주 증시 전망]
2. 美 CPI 쇼크에 코스피 2500선도 위태…'5만 전자' 가나
3. 내달 가스요금 또 오른다…10월에는 전기요금과 동반 인상
4. 北, '무더기 발사' 1주일 만 서해상 방사포 5발가량 쏴(종합)
5. 미 FOMC 쏠리는 눈…국내 연말 기준금리 2.75% 도달하나
6. "이러다 모든 노력 수포로" 화물연대 파업에 경제계 '위기감 최고조'
7. '경기침체' 경고등 켜졌다...고물가 속 성장 '흔들'
8. “냉면값 1만원 훌쩍” 집냉족 늘고… ‘런치플레이션’에 도시락 점심
9. 금리 인상 확실한 미 연준…파월의 발언에 더 주목갈듯
10. 휘발윳값 2069원, 10년 만에 최고…물가 방어 카드 ‘가물’
11. 유학생-기업 ‘눈치작전’…롤러코스터 환율에 곳곳서 혼란
12. [뉴스추적] 스태그플레이션 위협에 화물 파업까지…한국 경제 위기 경보
13. 지구촌 인플레에 ‘빨간불’ 켜진 한국 경제 ‘S 공포’까지 옥죈다
14. 앞자리 달라진 주유소 기름값…정부, 남은 카드는?
15. 美 금리인상 공포 어디까지…이더리움·비트코인 또 급락
16. 부두 포화 임박… 컨 화주들 “어떻게든 부두에 넣어 달라” 아우성
17. 자고나면 뛰는 물가… 점심 먹기도 장보기도 겁난다 [고물가에 시름 깊은 가계]
18. 가전도 배송지연, 車는 로드탁송… 발묶인 산업현장 곳곳 신음[화물연대 파업 피해 확산]
19. 심리 무너진 국채시장…"당분간 투자수요 살아나기 어렵다"
20.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부담 크다”…물가상승까지 ‘이중고’
21. ‘절세 매물’만 쌓여간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 1년새 3분의 1로
22. “10년 뒤 내 집 될 줄 알았는데…” 치솟은 분양가에 쫓겨날 판
23. “전세대출 이자 내느니 월세로”… 서울 월세 거래 24% 급증
24. “혼인신고 안했다면 생초특공 추첨…신희타는 차익공유 유의”
25. 취득일·보유·거주기간 모두 따져…'징벌세' 전락 [당국도 헷갈리는 부동산세제]
26. 시멘트 부족에 레미콘·건설업계 피해 확산… 연쇄 ‘셧다운’ 우려
27.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 1·2위는 노원·구로…57% '6억 이하' 몰렸다
28. "연준 통화정책, 기대 버려야" 5월 CPI 이후 월가 반응은
29. 안정 찾는 서울 집값 하반기 괜찮을까… 불안한 전세시장 두고 엇갈리는 전망
30. 전세사기 기승…“부동산 공문서 꼼꼼히 살피세요”
31. 수입 상품 막히면서 물가 '부담'
32. 엑스포 유치계획서에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명시
33. 美기름값 1년새 62%폭등… ‘물가→임금→물가 상승’ 악순환 불붙어
34. 반도체 소재가격도 잇따라 올라…三電·SK하닉, 가격 인상 나서나
35. 밀가루가 주도한 외식물가 상승…통신물가라도 줄일 수 있을까
36. 터널 속 증시… 전쟁·긴축 악재 딛고 3000선 탈환할까
37. 발 묶인 수출 차량‥파업 장기화
38. LCD TV 패널 가격 1년새 3분의 1 토막…"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39. 인플레에 '자이언트스텝' 공포까지…코스피, 2500선 지킬까
40. ‘주가 급락의 원흉’ 블록딜, 안 하면 안 되나요?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대선 후 거래 서울 아파트 44%, 신고가에 팔렸다…서초·용산 주도
-강남권 똘똘한 1채 선호에 신고가 이어져
-용산·종로는 청와대 이전 효과 기대에 꿈틀
■양도세 중과 유예 한 달…서울 아파트 매물 11.7% 늘었다
-5월 10일 5만6568개 →6월 12일 6만3203개로 증가
-물량 22개월만에 최다…강서·노원용산 14~15% 늘어
-기산일 이후에도 쌓이는 매물…매매수급지수는 하락세
■2030 청약 문턱 낮아진다...미리보는 청약 개편안
-서울 전용 85㎡ 이하도 추첨제 도입
-특별공급 확대·군필자 가산점 도입은 장기과제
■"가점 낮으면 특별공급 노려라"..맞춤형 전략은?
-특별공급, 공공분양 85%·민간분양 절반 차지
-신혼부부·생애최초, 소득 안보는 추첨제 도입
-혼인 3년이내 자녀 2명이면 신혼부부,
-평생 무주택자였다면 생애최초 특공 도전해야
■신통기획 1호, 추진위 건너뛰고 조합 설립 직행…인허가 2년 반 앞당긴다
-신향빌라 '조합직접설립제' 활용
-운영비도 절약 주민들 호응 커
-공공재건축 추진 중곡아파트도
-조합설립 인가…정비사업 속도
■자재값 급등·인력난에 시멘트도 끊겨…"주택공급까지 차질 우려"
"본격적인 장마 오기 전에 콘크리트 타설 끝내야 하는데 레미콘 없어 개점휴업 상태"
-주택공사 현장 60% 정도가골조작업 마무리 못한 상태
-공사 늦어지며 고정비용 눈덩이, 중소 건설사 한계상황 내몰려
■시멘트 이어 공사장도 '파업發 셧다운 카운트다운'
-화물연대 파업에 시멘트 공장 잇달아 가동 중단
-전국 공사장 3분의 2, 이번 주 못 넘겨
-정부 대체운송수단으론 물류난 해소 역부족
■가양동 복합개발 속도..내년 상반기 착공
-이마트부지 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 진행
-CJ공장부지 교통영향평가 진행 중
-건축심의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 목표
-마곡지구와 인접, 역세권 알짜배기 입지
■리모델링땐 5000가구 대단지...사당 '우극신' 꿈틀
-사당동 4개 단지 통합 추진, 증축으로 5천여 가구 탈바꿈
-사업비 1조원 `신당 남산타운`, 주민동의·건설사 설명회 진행
-"새 정부 재건축 규제 완화에 더 지켜보자는 움직임도"
■글로벌 F&B도 매장없어 발동동…엔데믹에 상권 살아난다
-오픈런' 렌위치도 신규출점 난항
-광화문 23%→18.1%로 감소 등
-서울 상가 공실률 회복세 뚜렷
■"건물 통임대 아니면 안내줘"…성수·합정 등 '임대인 절대 우위'로
-2년전 코로나 시작때 치솟은 공실률 작년 정점 찍고 올 1분기부터 감소
-'MZ 핫플' 성수, 근린생활시설 부족, 대형면적 공실 없어 임차경쟁 치열
-도산대로는 팬데믹 충격 완전 회복
-외국인 기다리는 명동 여전히 '썰렁'
■"그 돈이면 경기도에 집 사지"…1년 동안 53만명 서울 등졌다
-26.1%올라…'반값' 경기로 이동
-분양가 오르면 '서울이탈' 가속화
■100억원대 물류센터…5000원에 조각투자 가능해진다
-이커머스 급성장에 배송경쟁으로 물류센터 호황
-물류센터 거래 비수도권에서도 증가
-자산운용사 중심으로 거래 활발히 이뤄져
-소액 간접투자 상품도 나와…120억 물류센터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