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2022년 9월26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BRUCE_BAE 2022. 9. 26. 08:10

2022년 9월26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가 모두 사라집니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는 판단에선데, 방역당국은 다른 방역조치들도 서서히 푸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외 입국 후에 PCR 검사를 받는 조치를 완화하고, 요양병원 접촉 면회를 다시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다만 실내 마스크는 계속 유지됩니다. 올겨울에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 그젯밤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했지만, 이번 순방을 두고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에 대해 한국의 대외 정책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민주당은 빈 껍데기 순방, 외교 참사라고 비판하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무차별 깎아내리기라며 맞받았습니다. 

● 쌀값이 45년 만에 가장 크게 떨어지자 정부와 여당이 쌀 45만 톤을 사들여 가격 방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야당은 또 매년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게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추진 중인데요. 이에 대해서는 정부와 여당이 쌀 공급 과잉을 심화시키는 포퓰리즘이라며 반대했습니다. 

● 5·18 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시민들이 계엄군에 의해 암매장됐다는 의혹, 군인들까지 증언했지만 실제 암매장 시신이 확인된 적은 한 차례도 없었는데요. 옛 광주교도소의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견된 유골과 5.18 행방불명자의 DNA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과 관련한 암매장의 진실이 42년 만에 처음으로 확인된 겁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에 대한 합병 여부를 주민 투표에 부친 가운데 자포리자 주민 93%가 합병에 찬성했다고 러시아 관영 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외교적 협상이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주민 투표에 크게 반발했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유럽 국가들이 전례없는 에너지난을 겪고 있죠. 파이프로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받기 어려워진 독일과 네덜란드 등 일부 유럽 국가들이 액화천연가스 LNG로 국내 가스 수요를 충당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이 LNG 확보에 나선 지난해 9월 이후 LNG 현물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오늘부터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됩니다. 미국의 핵 항공모함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훈련이 한반도에서 펼쳐지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만입니다. 이에 북한이 어제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한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무력시위로 분석됩니다. 

● 미국 나사가 SF영화처럼 지구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소행성이 다가올 때 우주선을 충돌시켜 소행성 궤도를 바꿀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합니다. 내일 오전 8시쯤, 지구와 약 1,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나사의 우주선 '다트'가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충돌할 예정인데요. 자동판매기만 한 우주선을 축구장 크기의 소행성에 부딪히게 해서 궤도가 바뀌는지 보겠다는 겁니다. 

●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여중생 두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라이베리아 소속 공무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국제 행사에 참석하러 부산에 출장 온 공무원들로 우리나라로부터 외교관 지위를 부여받은 게 아니라서 면책특권 적용 대상이 아니라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나쁜 임대인'의 보증 사고액이 최근 4년간 100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보다 연립·다세대·다가구 주택에서 사기가 더 많이 발생했는데, 이는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빌라나 다세대 주택에서 깡통전세 사기가 성행한 여파로 분석됩니다. 

● 인파가 몰리는 가을 축제나 대형 행사가 많아지면서 쓰레기 문제가 함께 불거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4일 열린 반포한강공원의 야시장 행사에서는 하루에만 8톤이 넘는 쓰레기가 나왔는데 원래 반포공원에서 일주일간 쌓이는 쓰레기 양은 5~6톤 정도라고 합니다. 

●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주식시장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대폭 줄였습니다. 주식 투자 열기를 가늠할 수 있는 예탁금은 지난 1월 기록한 연중 최고치와 비교해 8개월 만에 25조 원이 줄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가 부진에 빠지면서 투자자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 500대 수출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환율 전망 및 기업 영향'을 조사해보니, 올해 연평균 환율 수준을 1,303원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조사에서 환율 전망이 1,300원대를 넘어선 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올해 초 기업들이 전망한 연평균 환율보다 89원 높은 수준입니다. 

● 자영업자 가운데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가 올 상반기에만 4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말 기준 자영업자 가운데 다중채자무자는 41만5천명, 이들의 전체 대출액 규모는 195조원으로 집계됐는데요. 1인당 평균 대출액이 4억7천만원에 달하는 셈입니다. 

● 생산직 노동자 대부분이 장애인인 회사가 있습니다. 몸은 불편하지만 직업 능력이 있는 장애인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회사, '장애인 근로 사업장'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상징적이었던 정립전자가 파산 위기에 몰리면서, 장애인 수백 명이 자립의 터전을 잃었거나 잃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 가을을 대표하는 생선은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죠. 하지만 이제는 잡기가 점점 힘들어져 '금(金)전어'가 됐다고 합니다. 가을 전어 축제를 앞둔 전남 어촌에선 어선 한 척이 3시간 동안 잡은 전어가 20마리에 불과할 정도라고 합니다. 어획량이 이렇게 줄어든 건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 최근 암 발생 경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20여 년간 암 발생 1위를 차지했던 위암을 제치고 폐암이 2019년부터 3년간 최다 발생 암이 됐습니다. 올해는 암 발생을 예측한 결과,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유방암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립선암과 유방암은 서구형 암으로 지방 섭취 증가와 연관이 있습니다. 위암과 대장암 발생률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기대수명까지 살 경우 한국인 10명 중 4명이 암에 걸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 우리나라에 주5일 근로제가 도입된 지 이제 20년이 다 돼가는데요. 이젠 1주일에 나흘만 일하는 주4일제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습니다. 근로시간이 20% 줄지만 급여는 깎지 않았는데 과연 성과는 어땠을까요? 우려와 달리 매출액은 3년 전 보다 2백억 원 넘게 뛰었습니다. 올해 채용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14배 늘었습니다. 성공열쇠는 효율을 높인 생산성 향상이었습니다. 

●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는 10만2천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해 2008년 이후 14년 만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찍은 여성 그룹 앨범이 됐습니다. K팝 가수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과,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네 번째로, 한국 걸그룹으로는 처음입니다.




2022년 9월2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 5명중 1명은 자기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되고도 신고 안한 사람? → 8.5일~9.6일 국민 코로나 항체조사 결과 국민 97.38%가 항체를 가지고 있고 이 중 57.65%은 자연 감염으로 획득한 항체로 밝혀져. 이 기간 공식 누적 발생률 38.15%을 감안하면 그 차이인 19.5% 만큼 자기도 모르게 감염되었거나 감염 사실을 숨겼다는 얘기.(선데이중앙)

2. 늘어나는 주택 임대차 분쟁 → 집주인이 실거주 한다며 기존 세입자 보내고 다른 세입자 받아 손해 보았다며 손해 배상 청구한 사례 2년새 4배 늘어. 세입자는 등기부등본이나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를 통해 다른 세입자가 들어온 것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고.(동아)

3. 인간수명 150살을 걸고 ‘5억 달러’ 내기를 건 두 노화학자 → 이 분야 권위자인 스티븐 오스태드 아이다호대 교수는 2150년까지 ‘150세 장수자가 나온다’에 스튜어트 올샨스키 일리노이대 교수는 ‘아니다’(그는 130세로 예상했다)에 5억을 걸었다. 상금은 2150년 그 후손들이 수령하는 것으로 했다.(중앙선데이)

4. ‘주크박스 뮤지컬’ → 인기 대중가요로 이야기와 노래를 짠 뮤지컬. 본래 쥬크박스(Jukebox)는 동전을 넣으면 음악을 들려주는 기계를 말한다.(세계 외)

5. 국민연금개혁, 같은 내용에 질문을 달리하니 정반대 여론 나와  → 길거리 여론 조사에서  ‘국민연금 10만원 더 내자'에 109명 중 찬성 46명 반대 63명이었으나 ‘아이들과 청년을 위해 국민연금 10만원 더 내자’로 질문을 바꾸니 찬성67명 반대 36명으로 반응 역전. 전문가, 국민연금 개혁엔 미래 세대와의 고통 분담과 세대 간 통합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동아)▼

6. 진격의 한국 방산 → 세계 최강으로 평가되는 독일 2A7 전차는 대당 가격이 1500만 유로(약 208억원)에 50대를 생산하는 데 5년이나 걸린다. 반면 미국의 M1 에이브람스 전차를 제치고 세계 2위로 평가받는 한국의 K2 전차는 2A7 전차보다 훨씬 싼 가격(80억원대)에 180대를 36개월 만에 납품할 수 있다. 이것이 폴란드가 한국 전차를 선택한 이유다.(중앙선데이)

7. 제주 관광객, 코로나 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 → 1000만명 돌파 시점 비교해보니 2016년 10월 23일, 2017년 9월 27일, 2018년 10월 3일, 2019년 10월 1일에서 올해는 9월 27일 이미 1000만명 돌파. 환율 상승, 고유가 등으로 당분간 제주로의 몰림 계속 될 듯.(경향)

8. 한국 여성 초산 연령 32.3세 → 미국 27.1세, 영국 25.8세, 일본 30.7세... 한국이 가장 높아. OECD 2020년 기준 조사. 지난 27년간 6.07세 늘어, 미국(2.7세), 영국(3.3세), 일본(3.5세)보다 증가 속도도 빨라.(경향)

9. 쌀 45만t, 1조원어치 '역대급' 수매 → 쌀값 지난해 대비 24.9% 폭락. 통계 작성 1977년 이후 최대 낙폭. 45만t 중 25만t은 올해 예상 초과 생산량이며, 10만t은 지난해 생산된 쌀 중 시장에 남아 있는 물량. 일각, 야당 의식해 선심성 농심 달래기 지적.(한경 외)

10. ‘개미와 베짱이’ → 이야기에서 개미가 땀 흘려 일하는 한여름에 베짱이는 노래만 하면서 놀기만 한다. 그러나 실제 베짱이가 노래하는 계절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다. 이솝 우화의 원제 역시 ‘개미와 베짱이’가 아닌 ‘개미와 매미’였다.(경향, 우리말산책)




2022년 9월26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최근 잇단 자본유출에 달러당 원화값 1400원선이 붕괴되며 한국 경제가 달러 부족 '비상 사태'에 빠진 가운데 해외에서 잠자고 있는 한국의 해외직접투자기업 유보금이 누적기준 902억달러(128조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 25일 매일경제가 최근 41년치(1980~2021년) 한국은행 국제수지를 분석한 결과 한국 기업이 지분을 쥐고 있는 해외법인 유보금(재투자수익수입)은 지난해 총 902억달러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

2.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공장 가운데 최초로 미국에 현대차·기아가 함께 공유하는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을 오는 2024년 말 준공하기로 함.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오는 2024년 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준공키로 하고 조만간 착공을 위한 물밑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3. 북한이 25일 오전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북중 국경 근처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3분경 북한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5번째 미사일 발사로 지난 6월 5일 이후 113일만임.

4.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 경쟁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25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22년 뿌리산업 기술수준 추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14개 뿌리기술 분야에서 국가별 최고 기술수준은 일본이 9개, 미국이 5개인 반면 한국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남.

5.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슈퍼 달러' 위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때 세계 기축통화 중 하나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무려 37년 만에 최저치로 폭락. 일본 엔화에 이어 파운드화까지 속절없이 추락하면서 당분간 슈퍼 달러 위세에 더욱 힘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쿼지 콰텡 영국 재무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5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안을 발표하자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추락을 거듭해 하루 새 3.57% 떨어진 1.0859달러를 기록.




2022년 9월26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골 1기, 5·18 행방불명자 DNA 일치

2. '시한폭탄' 자영업 다중채무자 올해 45%↑…평균 4.7억 빚더미

3. 기시다, 아베 국장 참석 한덕수 총리·美 부통령 등과 회담키로

4. 與 '비속어 논란' 수습 안간힘…'XX도 없었다' 주장도

5. 대통령실 "순방 통해 '자유연대' 각인…미·일과 주요현안 해결"

6. 北, 美항모 반발 이스칸데르 미사일 쏴…내일부터 연합훈련

7. 당정, '역대 최대' 쌀 45만t 시장격리…스토킹 처벌 강화 추진

8. 껌 붙인 옷걸이로 헌금함 속 돈봉투 훔쳐…징역 1년6월

9. '남편의 외도 증거'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훔친 자매들 '선처'

10. 홍대 클럽서 '만취 폭행' 주한미군 현행범 체포

11. "수육국밥 주문하려고요" 112 신고에 데이트폭력 알아챈 경찰

12. 서울 도봉구 아파트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13. 폭우 속 반지하서 이웃 구한 중학생…"다음에도 똑같이 할 것"

14. 곽도원, 음주운전하다 도로 한가운데 막고 잠들어

15. 대학병원 천장서 대소변 쏟아져…환자 가족 '날벼락'

16. 교통사고로 응급실 실려간 아들 음주채혈 못하게 간호사에 폭력

17. 값비싼 참치 왜 동해에 버려지나 했더니…포획량 제한 때문

18. 극적인 '결승 만루포' LG 김민성 "팀 내 훈련량은 내가 최고"

19. 아침 '쌀쌀'·낮엔 따가운 햇볕…큰 폭 일교차

20. 강화도 해변서 부탄가스 폭발로 40대 2명 부상

21. 면책특권 주장 '여중생 성폭행' 혐의 라이베리아 공무원 구속

22. 광주 실종 여중생 대전서 데리고 있던 20대 남성 입건

23. 홍성 상황교 하천 둑에서 실탄 7발 발견 군·경 조사 중

24. 美 "北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다수의 안보리 결의 위반"

25. 슈퍼 태풍 '노루' 필리핀 상륙 수천 명 대피

26. 오후 9시까지 전국 1만3679명 확진 일요일 2주 연속 1만명대

27. 근로복지공단 직영 병원서 직원 183명 8천700만원 부정수급

28. 무속인 누나 살해 60대 영장 발부 법원 "도망 염려"

29. 모가디슈 軍 모병소서 자살폭탄 공격…최소 15명 사망

30. "출구조사, 자포리자 주민 93%가 러시아 편입 찬성"




2022년 9월26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이번 주 '재건축 부담금 완화' 발표 예고에 시장 '화색'
-추경호 부총리, 재건축 부담금 완화 방안 발표 예고
-적정 규모의 환수 대원칙은 유지, 기준 조정 전망


■"집값 떨어져도 평균 11억"…값싼 서울 빌라에 몰린다
-아파트 '똘똘한 한채'마저 하향 조정
-다세대·연립주택 되살아난 인기
-가격 비교적 저렴하고, 정비사업 활성화 시장 기대감 커져


■자취방 헐고 오피스텔 분양 러시…1인가구 밀집 이 동네 갑자기 왜?
-신림동 1인 가구 비율 66%, 서울 전체 `동` 가운데 최다
-경전철 신림선 개통 호재에 로사이신림·센트레빌335 등 오피스텔 5~6곳 분양 나서
-6천가구 규모 재개발도 진행


■공사비 7900억 한남2구역 두고 ‘르엘 vs 써밋’ 맞대결
-롯데건설, 대우건설 한남 2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
-르엘, 써밋 하이엔드 브랜드 내걸며 고급화 공략


■국토부 "교환거래, 청약 입주조건 인정 안 돼"
-'입주 전 기존주택 처분' 조건 명시
-거래 절벽 마주한 당첨자들 '꼼수'
-"교환도 주택 처분의 일환" 주장
-국토부 "공급 의도와 완전히 어긋"
-잇단 논란에 법정다툼 이어질 듯


■서울 아파트 '동간 거리' 규제 풀린다
-서울시, 건축 조례 개정 추진
-단지 형태·경관 다양해질 듯


■'뱅뱅사거리' 규제 풀어…도심·주거 기능 강화한다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결정
-뱅뱅사거리 일대 8만2천㎡ 종 상향으로 용적률 높아져
-아파트 동간거리 규제 완화


■'시유지' 난제에 가로막혔던 중산시범 재건축 길 열렸다
-서울시, 소유주에 부지 매각 결정
-이르면 연말 시의회 의결 전망
-용지 매입가 가구당 4.4억 달할듯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통과…“역세권 개발 활성화”
-구로구 온수동·오류동 일대 55만㎡ 규모
-인로변에 공동주택 신축 허용, 민간개발 활성화 위한 획지계획 폐지 및 역세권 지역 높이계획 변경


■규제 풀린 지방 살아날까…천안·강릉 등 1500가구 공급
-이번주 분양단지
-대출·청약자격 관련 규제, 세종 빼고 26일부터 풀려


■美·英서 공격적 M&A…글로벌 기업 휩쓸던 건설관리 시장 '우뚝'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해외서 더 높이 평가받는 건설인
-인수한 해외기업에 한국인 두지 않고 철저한 현지화 전략
-사우디 등 해외건설 코로나 침체에서 벗어나 큰장 열려
-정부·건설·금융사 `팀코리아` 구축해야 대형 해외수주 가능


■'내 집 마련 필수품' 아니었어?…청약통장 시들해진 까닭
-두달째 가입자 감소
-매매가 하락하는데 분양가는 상승 조짐
-청약 매력 떨어져 '통장 증여'는 늘어


■금리인상·국토부 불허에 매각 불발…‘2000억 계약금’ 어디로
-IFC ‘4조 메가딜’ 물거품 되나
-고금리 기조에 기관 투심 악화 속
-부채비중 과도·낮은 배당 이유로 국토부서 리츠 인가 끝내 못받아
-브룩필드, 이행보증금 몰취 예고에 미래에셋 “당국탓 무산땐 반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