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BRUCE_BAE 2022. 12. 16. 08:23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내년도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마지막 중재안을 냈지만 여야의 반응이 엇갈리면서 결국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추가 협상도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여야 모두 '지각 예산'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만큼 막판 극적 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리는 49재가 오늘 이태원역 인근에서 열립니다. 희생자들의 위패와 영정을 안치한 시민 분향소에는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 이태원 참사 사건 피의자인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참사 이후 자신의 휴대전화를 바꾸고, 또 다른 간부는 아예 휴대전화를 변기에 빠뜨린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에 특수본은 증거 인멸 우려로 보고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어제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10.29 참사 생존 고등학생에 대해 "본인이 치료를 받겠다는 생각이 더 강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한 총리 발언에 대해, "책임을 회피할 궁리만 하고 있다"며 몰염치한 정부 태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 

● 대장동 특혜 의혹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아온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흉기로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검찰은 최근 들어 김 씨의 숨겨진 재산을 찾기 위한 수사의 강도를 높이고 있었는데요. 재산 은닉을 도와준 혐의로 측근들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구속영장까지 청구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정책의 이행 상황과 앞으로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역대 정부가 하지 못한 노동과 교육, 연금 개혁이 인기가 없는 일이지만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국민 공론화가 중요하다고도 했는데, 야당은 '국정홍보 쇼'였다고 비판했습니다. 

● 연말 대통령 특별사면 대상으로 전직 대통령 이명박씨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들의 특사를 반대하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씨의 특별사면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9%, 반대는 53%로 나타났습니다. 김 전 지사의 특별사면은 찬성 34%, 반대 51%로 나왔습니다. 

● 미국에 이어 유럽중앙은행과 영국 중앙은행도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연이은 자이언트 스텝에서 빅스텝으로 완화했지만 강력한 금리 인상 기조는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제 통화기금 IMF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비정상적으로 집값이 오른 대표적인 나라로 한국을 꼽았습니다. 향후 집값이 코로나 이전보다 10%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금리인상 효과를 감안하면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일본이 북한과 중국 등을 겨냥해 적 기지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를 오늘 공식화 합니다. 방위 정책의 일대 전환이지만 시행 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제가 예상됩니다. 

● 중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는데요. 최근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고강도 방역 조치를 완화했지만 경제 활동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중국에서는 해열제나 감기약에 이어 황도 통조림을 사재기하는 이른바 '패닉 구매'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황도가 예전부터 중국에서는 감기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통하기 때문인 건데요. 중국 최대 통조림업체와 언론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없다고 안내했지만, 오히려 황도 수요가 급증하고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파주의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20여 명이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구토하며 쓰러졌습니다. 부상자는 26명으로, 이 가운데 세 명이 중상, 나머지는 경상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상자 세 명은 사고 당시 의식을 잃었지만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있으며, 사고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퇴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운행 도중 고장 나 한강대교 위에 2시간 정도 멈춰 있다가 견인됐습니다. 강추위 속에 전동차 안에 고립됐던 승객 50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고 다른 열차들의 지연도 잇따랐습니다. 

● 국세청이 고액 세금체납자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유명 래퍼 "도끼"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국세청은 1년 넘게 2억 원 넘는 세금을 체납하면 상습 고액체납자로 보고 명단을 공개하는데 올해부터는 공개 대상에 주소지로 돼있는 공동주택 이름까지 포함됐습니다. 올해 명단에 오른 사람은 도끼를 포함해 6천940명.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을 다 합치면 4조 4천196억 원입니다. 

●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와 관련해 피해 당사자인 현대 차에서 미국 투자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미 미국에 전기 차 공장까지 짓고 있는 마당에 공정한 경쟁을 위해선 법 시행 연기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재차 확인했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내년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산정했는데요. 올해 전기료는 세차례 걸쳐 총 19.3원 인상됐는데, 2.7배에 달하는 셈입니다. 가스요금의 경우에도 내년 메가줄당 최소 8.4원 혹은 최대 10.4원 인상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물가 안정이 확실해지기 전까지 금리인하는 없을 거라고 못박았습니다. 우리 역시 내년 금리 수준이 당초 전망보다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코로나 이후 빚으로 버텨온 자영업자들이 한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한달 만에 0.36%포인트 올랐습니다. 2010년 공시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는데요. 이에 따라 숨고르기에 들어간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내년에는 연 8%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 외국인 스키 관광이 3년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홍콩 관광객과 타이완 현지 여행사 관계자 90여 명이 평창 스키장을 방문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내년 3월까지 강원도 내 스키장 두 곳에 외국인 스키 관광객 4천 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지난 8월 5일 쏘아 올린 우리나라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내일 달 임무궤도 안착을 처음 시도합니다. 안착 시도는 다누리에 달린 추력기를 통해 속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누리가 달의 중력에 맞춰 궤도를 안정적으로 돌 수 있도록 하는 고난도 작업입니다. 

●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4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습니다. 어제 내린 눈까지 얼어붙어 출근길 한파와 함께 빙판길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서해안에는 또 폭설이 내리겠고, 일요일에는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추위, 월요일까지 계속 → 수도권 최저 영하 15도~ 영하 9도...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은 기온. 20일부터 평년수준 회복 전망.

2. ‘이태원 참사 현장 심폐소생술, 최적 아닌 경우 많았다’ → 심폐소생술(CPR)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유럽소생위원회(ERC), 현장 영상 분석 논문. ‘압박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이완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적. 심장에 피가 충분히 들어오지 않아 심장 이완이 덜 된 상태에서 급하게 다시 압박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세계)

3. 신한울 1호, 건설에서 가동까지 11년 걸리면서 빚어진 손해? → 신한울 1호기의 전력생산단가는 kWh당 50원 정도다. 천연가스 발전은 230원이다. 단가에서 180원의 차이가 난다. 1년이면 약 2조 원이나 된다. 신한울 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 한두 명의 지독한 갑질없이 정상적으로 준공됐더라면 한전은 10조원 정도의 적자를 덜 수 있었을 것이다.(문화)

4. 중국. 코로나 공포... 감기약은 물론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 비타민C 함유된 제품들이면역에 좋다는 풍문... ‘레몬 차’,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감기약의 경우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구매를 해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사재기 만연...(중앙 외)

5. 콜라, 햄버거... 정크푸드, 몸에는 안좋지만 주가 수익률은 ‘쑥쑥’ → 워런 버핏(92세)이 자신의 장수 비결이라고 말하기도 한 햄버거, 콜라 등 정크푸드 주가 상승률 괄목. 맥도날드, 얌브랜즈(KFC 피자헛 등 모기업),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버거킹, 파파이스 등 모기업) 펩시코(펩시콜라) 등 5대 정크푸드 기업의 지난 6개월 주가 상승률은 7.24% ~ 38.83%로 나스닥(평균 0.65%)이나 S&P500(5.42%) 상승률보다 최고 50배 높아...(헤럴드경제)▼

6. 금리 더 오를까? → 미국은 금리 또 0.5%P 인상, 기준금리 미 4.5% vs 한 3,25%... 한·미 금리차 22년 만에 최대. 금리만 보면 한국은행도 올려야하지만 국내 여건이 만만찮아. 내년 1월 기준금리 0.25%P 올린 다음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관측.(중앙)

7. 넷플릭스의 인기작 '톱100'. 한국, 미국에 이어 2위 → 한국 작품 16개로 미국 48개에 이어 두 번째. 지난해 10개에 비해 크게 성장. 영국과 콜롬비아가 9개로 3위. 일본은 1개.(매경)

8. 코로나로 '범죄 사망' 줄고 '극단 선택' 늘었다 → 행안부 '2022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발표. 전체 사망자 수 17.4% 증가, 코로나 등 감염병 사망자 147.7% 늘어. 지난해 5대 범죄 발생은 10.4% 줄고 자살은 1.2% 늘어.(한국)

9. 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으로 한강철교 위에서 추위 속 2시간 멈춰 → 승객 500명 오후 7시 58분경부터 2시간 동안 갇히는 사고. 이 사고로 구로역∼용산역 구간 운행 중단 등 승객들 붚편.(동아)

10. 우리는 예로부터 옷을 중요시했다 → 옷과 관련된 속담을 찾아보면 70여개가 훌쩍 넘는다. ‘거지도 입어야 빌어먹는다’, ‘하루 굶은 것은 몰라도 헐벗은 것은 안다’, ‘옷이 날개’...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의복을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는 말은 ‘의식주’다. 중국은 ‘식의주’가 일반적이다.(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전통맨' 사라진 계열사 사장단···신한카드 노조 "지주 낙하산 반대"...신한금융 '진옥동호', 세대교체에 저울추..."비은행 수장 하마평에 은행·지주 인사만"...20일 자경위 예의주시···"결과 따라 투쟁도"

☞ 3대개혁 속도내는 尹 … 내년 10월 국민연금 개편 예고...건보 의료쇼핑 지나치다며..."도덕적해이 없애 정의롭게"...지역균형 핵심은 대학 교육..."교육감·도지사 함께 뽑아야"

☞ 인력 씨마른 K조선···중국에 일감 넘긴다...역대급 호황에도 협력사 태부족···경쟁국 中만 배불려...저임금 고착으로 인력난 심화...현대重 등 FPS 맡길업체 없어...일자리 창출 낙수효과 못누려

☞ 美 IRA로 배터리 3사 19조원 혜택…점유율 70%까지 확대 기대...배터리 얼라이언스 산업경쟁력 분과 회의...해외투자 민·관 협력 필요성 공감대 형성

☞ 슈퍼카로 재력 뽐내더니 … 래퍼 도끼 세금 3억 체납...국세청, 체납자 6940명 공개...배우 장근석 모친도 포함...전체 체납액 4조4천억 달해...1위는 1739억 안낸 도박업자

《금 융》

☞ "금리 더 올린다"는 파월... 한은은 내년 얼마나 더 올릴까...내년 첫 금통위서 0.25%p 인상 전망...한미 금리차 22년래 최대폭 확대는 부담...예상보다 빠른 유동성 경색에 셈법 복잡

☞ “파월은 산타가 아니었다”···카페·카뱅 9%대 급락...코스피 1.6% 하락해 2360 턱걸이...산타랠리 기대감 폭삭···카카오·네이버 5%대 하락...“가격 측면에서도 매력 높지 않아”

☞ 배당시즌 왔는데 … 힘 못쓰는 통신株...SK텔레콤·KT 순이익 감소..."올해 배당증가 쉽지 않을듯"...주가 예상밖에 약세 지속...외국인 투자자들도 외면

☞ “최대 39개월치 드릴테니”…‘최대 실적’ 은행원도 대거 짐싼다...40대도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비대면거래·경기침체 우려 작용

☞ 영끌족 이자폭탄 현실화 … 주담대마저 연체대란 초읽기...가계빚 절반 금리 年5% 넘어...신용대출 이어 주담대도 연체...정부 대출상환 유예해줬지만...중기·자영업대출 연체율 상승...지원 끝나는 내년 9월 뇌관...5대銀 연체액 한달새 2500억↑

《기 업》

☞ 폭설 땐 ‘괴물 벤츠’ 따르라…‘후륜굴욕’ 없애주는 넘사벽 벽 오프로더 ...글로벌 ‘제설용차량’ 대표주자..농사짓다 ‘구조차량’ 대명사로...폭설·산불 재난현장서 맹활약...삼각별 위용 ‘오프로더 황제’

☞ 코로나 딛고 도약…혁신 이뤄낸 유통기업들...2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삼육식품 동탑산업훈장 수훈...삼육두유로 40년간 시장 개척...무신사는 대통령표창 영예...패션학과 재학생에 장학사업

☞ 대만 TSMC, 반도체 매출 질주 3분기 이어 4분기도 1위 오를 듯...삼성전자,메모리 불황으로...4분기 매출 21조대로 꺾여...TSMC는 파운드리 호황속...4분기 26조…내년도 호조

☞ 현대차그룹 ‘무풍 히터’...차세대 G90에 적용한다...탑승자에 직접 바람 안가는 ‘무풍’...G90 페이스리프트에 적용 검토...전기차 시대 신개념 난방 위해...현대차, 온돌·탄소나노튜브 등 연구

☞ 한국, 이차전지 핵심광물 단일 국가 수입 의존도 1위...대중 수입 비중 58.7%…10년 전보다 23%P 상승...미국 또는 美 FTA 체결국 수입 비중은 평균 15%...IRA 보조금 요건 불충족…공급망 위기 취약

《부 동 산》

☞ 35만가구 입주 폭탄…내년 '빈집 쇼크' 오나...주택시장 또 다른 리스크...입주물량 올해보다 5% 증가...대구 3.6만, 인천 4.4만가구...울산은 작년보다 2배 '껑충'...입주때 잔금 30% 내야하는데...매매 안되고 전세가도 급락...건설사 유동성 위기 맞을 수도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4.72%…금융위기 후 최대폭 하락...4개월 연속 큰 폭 하락…이달 하락폭 두 배 커져...윤석열 "고금리로 하락…규제 조금 더 빨리 풀 것"

☞ "갑자기 보증금 빼달래요"… 임대차법에 우는 집주인들...계약갱신 임차인 언제든 해지...임대인은 무조건 보증금 줘야..."전세 하락기 집주인 속수무책"

☞ 둔촌주공 가점 '뚝'… 최저 20점도 당첨...복도식 방2개, 49㎡ 최저...주방뷰 84㎡도 35점 불과...예상보다 낮은 커트라인...당첨자들 계약 더 망설여..."청약시장, 가점보다도...자금여력 더 중요해져"

☞ 올해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中 8개 분양가 상한제 단지...분양가 상승 기류 지속, 올해 역대 최고가 기록해…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수요 몰린다...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분양가 전용 3.3㎡당 평균 2896만원으로 확정…시세 대비 저렴

《사 회 유 통》

☞ 고용장관 "노동개혁 시급…파업시 대체근로 등도 추진"...尹대통령 주재 '국정과제 점검회의'서 노동개혁 언급...이정식 "주52시간제 개편 등 내년 상반기 입법 추진"

☞ 기사 삭제로 돈 뜯어내는 언론계, '6대4 분배' 계약서도 있었다...기사공급 계약 맺은 제공자·매체간 분쟁 터져...풍문기사 삭제대가로 얻은 광고 등 6대4로 분배..."풍문기사 삭제 대가로 얻은 수익배분 계약은 무효"

☞ 빙판길 사고걱정 '뚝'…폭설마다 주목받는 '도로 열선'...언덕과 곡선 도로, 상습 결빙지역 등 취약구간에 설치...서울 도로 열선 설치 281개소, 2024년까지 확충

☞ 당국 "실내마스크 의무 단계적 조정 검토…일부시설 제외→전면"...'의료기관, 복지시설, 대중교통 제외 해제' 후 '완전 해제'...평가지표로 확진규모·병상가동률·위중증·치명률·접종률 제시..."마스크 의무 조정 필요한 시점…'벗자'는 게 아니라 권고"

☞ 지난해 생활 속 안전 높아졌지만… 자살·감염병엔 취약...행안부 2022년 지역안전지수...교통·화재·범죄 등서 사망자 5%↓...코로나 탓에 감염병 사망은 15%↑...OECD 25개국 중 안전지수 16위

《국 제》

☞ "美, 中기업 30곳 블랙리스트 추가 계획"…中 "경제 협박"..."美, 반도체 YMTC 등 30여개 中기업 제재"..."미국 상무부, 이르면 이번주 발표"-블룸버그...中외교부 "과학 기술 분야 괴롭힘 행위"

☞ ‘韓전기차 저승사자’ 기세등등한데…현대차 주가 운명은?...8월 IRA 통과시킨 핵심인물...맨친, 인플레법 韓 요구 막아...포드에 전기차 2위 내준 현대차...2025년에야 조지아주 공장 완공

☞ '히잡 시위' 탄압한 이란, 유엔여성기구서 퇴출…한국도 찬성...美 환영 성명…안보보좌관 "책임 묻기 위해 모든 수단 추구"...한국 정부 "국제사회의 이란 상황 우려에 공감…조속히 개선되길 희망"

☞ 美GDP 추월 '일장춘몽' 격차 더 못좁히는 중국...일본경제연구센터 전망...'엔저 늪' 日1인당 명목GDP...내년엔 한국에 추월당할것

☞ 흑해ㆍ카스피海서 러시아와 이란 선박들이 자주 ‘사라지는’ 이유가…선박 위치 발신하는 ‘자동식별시스템(AIS)’ 조작...북한은 아예 AIS를 2개 장착하거나, 폐선의 AIS 장착... “스파이가 사망자 신분증 이용하는 식”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둔촌주공 청약 이정도였다니…당첨 가점 20점도 당첨됐다
-15일 청약 당첨자 발표
-최고점은 59㎡A 77점
-주방뷰 84㎡E는 최저점 35점


■[둔촌주공 당첨 가점 최저 20점] 관건은 계약률'''미분양 나도 '줍줍'서 완판 예상
-주방뷰 논란 주택형 낮은 점수, 16개형중 13개형은 50점 이상
-최고 77점…실수요자들도 많아
-"미계약물량 무순위서 소화될것"


■주택가격, 금융위기 때보다 더 빠졌다
-11월 전국 평균 1.37% 하락
-수도권 아파트 2.49% 급락


■`하락장` 안전지대가 없다…광교 아파트 1년 반 만에 9억 빠져
-전국 아파트값 12주째 사상 최대 낙폭 경신
-전국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한 곳뿐
-광명·의왕·과천 등 한 주 새 집값 1% 증발


■월세마저 꺾였다…매매·전세 이어 3대지표 추락 '부동산 빙하기'
-37개월 만에 월세값 '마이너스'…전국이 꽁꽁
-고금리에 월세 선호하지만 …수도권·지방 안가리고 월세 내려
-전셋값 급락지역 낙폭 더 커
-집값→전세→월세 도미노 하락
-지난달 집값 역대 최대 낙폭, 주간 시세도 매주 갈아치워


■"이자 부담에 집 안 산다"…서울 매매심리지수 80선 첫 붕괴
-11월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79.1
-2011년 3월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치
-전국 84·수도권 81.9 등 하강국면 이어져


■尹 "부동산 규제 일시 풀면 연착륙 어려워 국민 불편…속도 조율"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민간·공공 주택 믹스해서 부동산 공급"


■尹 “부동산 문제, 정치 논리나 이념에 매몰돼선 안돼”
-“다주택자 중과세, 영세 임차인에 稅전가”
-“수요규제, 조금 더 빠른 속도로 풀어나갈 것”


■“`빌라왕` 전세사기 막는다”…김학용 `피해 방지 3법` 발의
-전세사기 연루된 임대사업자 등록 불허
-기존 등록 사업자 말소 등 벌칙 강화
-깡통전세 계약 유도한 감정평가사 자격 취소


■꿈틀거리는 금값·오르는 금리… 金테크 하려면
-신흥국 금 매입 확대·세계투자업계도 ‘내년 금값 상승’ 전망
-“금값 하락 조정 더 남아” 반론도


■"지방 살아도 서울 '줍줍' 가능"…내년 달라지는 제도는
-2주택자, 종부세 중과세율 폐지
-보유주택 담보대출 규제도 완화


■"갑자기 보증금 빼달래요"… 임대차법에 우는 집주인들
-계약갱신 임차인 언제든 해지
-임대인은 무조건 보증금 줘야
-"전세 하락기 집주인 속수무책"


■임대사업자 '역전세' 보증금 반환 숨통…거래 활성화는 미지수
-거래절벽에 깡통 전세 등 잇따라, 대출규제 풀어 부동산 연착륙 유도
-다주택자 "자금줄 트여" 환영 속
-"추가 주택매입 제한적일 듯" 평가, 역대급 '시장 빙하기' 해소될지 주목


■단지내 핀테크 스타트업 공간 여의도한양 '금융특화'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 설명회 열어
-1200가구·오피스텔 200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