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BRUCE_BAE 2023. 7. 20. 07:53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경북 예천과 충북 청주 등 비 피해가 큰 지역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정됐습니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재난 지원금이 지급되고 일부 세금과 공공 요금도 감면되는데 어떤 돈으로 지원할지를 놓고 정부 여당과 야당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기항 중인 미국의 전략핵잠수함, SSBN에 승선해 한미는 북핵 위협에 압도적으로 결연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북핵 수석대표는 오늘 일본에서 만나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방북 비용과 관련해 두 차례 보고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쌍방울의 대북 송금과 무관하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겁니다. 

● 폭우가 내렸던 지난 주말에 골프를 치러 갔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비판이 계속되자 나흘 만에 입장을 바꿔 사과한 건데 당내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국민의힘은 홍 시장을 징계 절차에 올릴지 오늘 결정합니다.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수해 골프' 논란에 휩싸인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합니다. 홍 시장은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던 지난 주말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윤리위는 지난 18일 홍 시장에 대한 징계 논의를 직권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다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소재를 파악 중인 미국이 "북한에서 아직 응답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트래비스 킹이 북한에 군사 정보를 넘길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으로서 최고의 협상 카드이자 선전 목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 최근 김영철 전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가 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복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이 대규모 사이버 도발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국정원이 분석했습니다. 특히 내년 총선 등을 앞두고 도발이 늘어날 수 있다며 공세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우리 돈 약 1조 6천억 원 규모의 무기 등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대공미사일 시스템과 152밀리미터 포탄, 무인항공시스템에 지뢰제거 장비 등이 지원 품목에 포함됐습니다. 크름대교 폭발공격으로 비롯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사고가 난 지 한 시간이 지나서야 충북도지사한테 첫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시장도 마찬가지였는데 지역 시민단체와 유족들은 명백한 중대재해라며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행복청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서울 서초구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20대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를 받은 사건과 관련해서는 교사들이 엄벌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천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동물 학대 범죄 관련 법정 최고형인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애완동물 번식장 등에서 마리당 1만원씩 받고 데려온 개와 고양이 등 1천200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경북 예천에서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을 하다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해병대가 안전 장비인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채 급류 속 수색 작업에 병사들을 무리하게 투입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속도를 줄여 운행하던 KTX가 오늘부터 정상 속도로 운행합니다. 코레일은 고속선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KTX 열차를 최대 시속 300km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운행이 중단된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안전 점검을 거친 뒤 내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 잇따라 쏟아진 비로 물에 잠긴 농작물이 많아지면서 수확도 크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침수 피해가 몰렸던 채소 가격이 먼저 들썩이고 있는데요. 이미 발생한 피해만으로도 가격 상승세가 한 달 넘게 갈 것 같은데, 앞으로 큰비가 더 예고돼 있어서 걱정입니다. 

● 사람처럼 비행 조종 메뉴얼을 읽고 이해해 항공기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파일럿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현재는 시뮬레이터 수준에서 작동하지만 5년 안에 사람을 대체해 군용 항공기 조종 등 실용화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세입자가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인 임차권 등기를 집주인 허락 없이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늘부터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임대인에게 법원의 임차권 등기 명령 결정이 고지되기 전이라도 임차권 등기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 경기 양주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나머지 노선들도 속도를 내고 있어 수도권에서 서울 중심부까지 30분내에 닿는 GTX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 전국에 걸친 역대급 장마에 농가 피해가 커지면서 상추와 시금치 같은 채소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세 배가 오르는 등 농축산물 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할인쿠폰 지원에 나섭니다. 

● 지난해 카타르월드컵과 지난달 20세 이하 월드컵에 이어 이제 여자월드컵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4년 만에 열리는 피파 여자월드컵이 오늘 개막해,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4번째 본선 무대에 나서는 우리나라는 2015년 달성한 첫 16강을 넘어 8강에 도전합니다. 

●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과 대구의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엔 강원과 호남내륙, 영남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에서 40㎜ 안팎의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중국, 코로나 방역 해제 후 사망자 급증? → 분기 사망자 7~8만명에서 올 1분기엔 17만명 수준, 사망자 73%나 늘어난 것. 중국 당국은 그동안 코로나 사망자 없다는 입장으로 공식 사망자 발표도 없는 상황.(매경)

2. ‘극한 호우’ → 기상 용어로 ‘극한 호우’는 1시간 누적 강수량 50mm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 90mm 이상이 동시에 관측될 때를 말한다.(헤럴드경제) 

3. 2024년 최저임금 2.5% 오른 9860원 → 최저임금위, 19일 새벽 표결로 결정. 월급기준으로는 206만 740원으로 올해보다 5만 160원 늘어. 향후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 8월 4일 고시돼 내년부터 시행.(헤럴드경제)

4. 전국 국립대병원 의사 2년 내 퇴사율 60%... →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 등이 원인. 예전엔 국립대병원 의사라는 존경받고 체면이 섰지만 최근들어 현실적으로 상대적인 임금 격차 등을 감당할 수 없게 됐다는 전문가 분석.(중앙)▼

5. 도금 벗겨지고 녹나고... 도쿄올림픽(2020) 메달 → 은메달 중국 카누선수, 금메달 태국 태권도 선수, 금메달 중국 트렘플린 선수, ‘이게 일본의 장인 정신이냐...’ 도쿄 올림픽 메달은 폐 휴대폰에서 추출한 금, 은, 구리을 재활용해 만들었다고.(아시아경제)

6. ‘월세 1000만원 이상’ 아파트 → 올 들어 서울에서 월세 1000만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91건. 월세 최고가는 반포동 반포자이(전용면적 59평)로, 보증금 20억에 월세 3500만원이었다.(문화)

7. 현재의 의대 열풍은 어떻게 보나 → 30년 뒤에 어떻게 바뀔지 생각하지 못하는 거다. 의대 본과생들에게 특강할 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 의료 체계가 완전히 바뀔 거다. 예를 들면 지금 인기과인 영상의학과 10년 뒤면 사라질 수 있다. AI가 판독한다. 지금 의대 가는 친구들도 앞으로 20년 뒤면 완전 달라질 거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전 고려대 총장) 인터뷰 중.(문화)

8. 김민제,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 이적료 710억·연봉 170억. 이적료 5000만 유로는 2019년 일본의 나카지마 쇼야가 포르투갈에서 카타르로 이적할 때 3500만 유로, 손흥민이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옮길 때 기록한 3000만을 넘는 역대 아시아 선수 1위.(문화)

9. ‘의사’ 위에 유튜버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초등학생 희망 직업 조사에서 크리에이터는 3위(6.1%), 의사는 4위(6.0%)를 차지. 2017년까지 20위권 밖이었던 크리에이터는 2018년 5위에 올랐고, 이듬해엔 3위까지 올라 2007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의사(4위)를 앞질렀다.(아시아경제)

10. 미군 병사의 월북 → 18일, 20대 초반 이병. 최근 한국 법원에서 폭행혐의로 재판 받고 형을 살다가 나와 추가 미군내 징계 예정 되었던 상황. 그의 월북은 미군의 사상 7번째 월북으로 마지막 월북자는 1982년 이었다. 월북 미군들은 주로 영어교사, 배우로 활동.(경향)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페이스북 운영사인 미국 메타가 18일(현지시간) ‘라마2’를 전격 공개함.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업적 이용도 가능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모델임. 인공지능을 사용자의 개인컴퓨터로 내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클라우드 기반인 오픈AI의 챗GPT를 비즈니스모델 측면에서 뛰어 넘었다는 평가가 나옴. 메타는 마이크로소프트, 퀄컴과 협업하기로 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클라우드인 애저 서비스에 메타의 ‘라마2’를 탑재하겠다고 밝힘.

2.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절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금강·영산강 보 처리 문제를 논의하면서 ‘해체’만을 가정한 채 경제성 분석을 진행했던 것으로 나옴. 기획위가 결론을 ‘보 해체’로 사실상 정해놓고 형식적으로 검증·논의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음.

3.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40원(2.5%) 오른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됨. 주당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의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임금이 1만1832원으로 오르게 됨. 문재인 정부 5년간 41.6% 급등했던 최저임금이 1만원선을 돌파할지 여부가 관심이었으나 2021년도 인상률(1.5%) 이후 역대 두번째로 낮은 수준임.

4. 경기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공사가 올해 첫삽을 뜨게 됨. GTX-C노선은 총 86.46km 길이로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 14개 정거장에 정차함. 오는 2028년 GTX-C노선이 완공되면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현재 지하철로 2시간30분 정도 걸리는 시간이 1시간 이내로 대폭 줄어들게 됨.

5.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아시아 축구 최고 몸값을 기록하면서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함.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지급한 최소 이적료는 5000만유로(약 710억원) 규모로 알려짐. 이적료 5000만유로는 역대 아시아 축구 선수 최고액임. 유럽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의 연봉을 세후 1200만유로(170억원)로 추정함.

6.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중국 본토 내 기술 개발 인력 중 3분의 1을 본토 밖으로 재배치했음. 간첩 행위의 정의를 확대하고 처분을 강화한 ‘반(反)간첩법’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다국적 기업에 대한 당국의 보안 단속이 더욱 거세질 것이란 우려 때문임.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 15년 동안 꼬박냈는데... 백내장 수술 보험금 안 주는 보험사들...현대해상·KB손보... 소비자원 지급 결정 무시, 병원 의무기록지도 패싱 논란

☞ 누구도 만족 못한 최저임금…9,860원 확정에 노동계·경영계 반발...내년 최저임금 2.5% 오른 9,860원...월 급여로 환산했을 시 206만740원...노동계 "물가상승 못 미쳐 사실상 삭감"...경영계 "고용부담 1인 경영 늘어날 우려"

☞ 강원수출 호조·고용 역대 최고 … 경제회복 기대감 솔솔...도내 수출액 두달 연속 증가세 무역적자 2년만에 최저...생산지수·고용률·물가 등 각종 지표 양호 낙관론 고개

☞ 대만·싱가포르에도 못 미쳤다…한국경제는 지금 총체적 난국...ADB ‘아시아 경제전망 보충’ 발표...수출·소비 부진에 韓 전망치 낮춰...中 전망치는 5%로 유지 “회복 중”

☞ “삼성페이, 카드사 수수료 무료 유지”...페이 생태계 발전 위해 ‘상생’ 선택...카드사들 “한시름 놓게 됐다” 환영

《금 융》

☞ 꼭 알아야 할 '대부업체 이용 10계명'…'이것' 주의하고 '이것' 확인을...금감원, 대부업체 이용 10계명 안내···“통장·신분증 맡기면 안 돼”

☞ 한은 "美-中 성장흐름 차별화, 韓 반도체 연말 갈수록 회복"...한국은행, 블로그 통해 성장률-물가 등 전망..."물가상승률 둔화됐지만 상당기간 목표수준 상회"..."물가안정 중점 두고 성장·금융안정 리스크 고려"

☞ 전통 금융모델 벗은 삼성증권, ‘제2의 기가비스’ 발굴하나...전통모델 벗어나 디지털자산관리 등 자산관리 다양화...주식·채권 판매 전략으로 올 1분기 양호한 실적 거둬...기가비스 등 WM 고객 기반 IB와 시너지 본격화

☞ 한국거래소 ‘68년 독점’ 정조준…대체 거래소 나온다...금융위, 넥스트레이드 ATS 예비인가...대체 거래소 승인, 제도 도입 후 최초...내년 4분기 본인가, 2025년 도입 전망...수수료 인하, 거래 속도 향상 기대감...얼마나 시장 판도 바꿀지는 지켜봐야

☞ 美금융주 쭉쭉 오르는데, 죽 쑤는 韓은행주...JP모건체이스 한달새 8% 상승...하나금융 25%·신한 23% 추락...역대급 2분기 실적 예상되지만 연체율·건전성 악화우려에 발목

《기 업》

☞ '원전사고 자동 감시'…한수원, 세계 첫 시스템 개발...사고 발생 막는 감시 시스템 'TOSS' 개발...신월성 1·2호기 우선 적용…모든 원전 확대

☞ 삼성전자, 32Gbps 업계 최고속 ‘GDDR7 D램’ 개발...24Gbps GDDR6 比 성능 1.4배...1초에 초고화질 영화 50편 처리...저전력 기술로 전력 효율 20% ↑

☞ "대중국 반도체 규제 풀어 달라"는 美 업계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박수 보낸다...미국 반도체 기업들도 중국 규제에 피해...규제 완화되면 삼성-SK하이닉스도 이익...당장 풀릴 만한 조짐은 없어 불확실성 여전

☞ '갈라파고스 규제 혁파' 규제샌드박스, 1000건 돌파...금융위, 19일 혁신금융 실증특례 15건 승인...2019년 1월 도입 이후 총 1010건 도달...국무조정실 "특례 만료 전이라도 정비"

☞ 전기차 안 되니 세계 1위 도요타도 밀렸다…中서 흔들리는 일본 차...현대차는 나름 선전…SUV·전기차 중심으로 공략

《부 동 산》

☞ 춘천 올해 첫 아파트 청약 흥행 … 도내 분양시장 온기 돌까...다른 아파트단지 신규 분양 잇따라...포스코더샾 스타리버 9월 초 분양, 원주 '프리모원' 24일부터 청약...'자이센트로' 28일 견본주택 오픈

☞ “새집 언제 들어가나요?”...첫삽 못뜬 3기 신도시 ‘200억대 철거권’ 논란 왜...하남 교산 6개월째 지연...200억원대 지장물 철거권, 일부 주민 GH에 강력 요구...GH 사장 집앞에서 시위도...“수의계약 특혜 허용하면 다른 3기 신도시도 요구 우려”

☞ 신통기획 확정에…압구정 재건축 단지 연일 신고가...압구정 구축아파트 신고가…미성1차 153㎡ 31.8억→44억...한양4차 208㎡ 52.7억→64억…집주인들, 매물 거둬 들여

☞ 아파트 신고가 거래, 반년 새 2배로...6월 전국 신고가 1333건 기록...서울 70건 → 268건으로 급증...성수 '아크로포레스트' 40억 쑥

☞ "부실시공으로 시민 불안…100% 입증 시스템 갖춰야"...오세훈 시장, 공사현장 점검...철근탐사기로 시공 적정성 확인..."민간 건설사 공사장 촬영 동참을"...市, 특수구조 적용된 현장 점검

《사 회 유 통》

☞ “구명조끼 입히지 않은 건 살인”…‘인간 띠’ 수색 해병대에 맹비난 쇄도...해병대 1사단 측 “유속 낮은 상태에서 갑자기 지반 붕괴할 줄 몰랐다”

☞ 적립금 23조… 2024년 건보료 인상률 더 줄 듯...정부 “국민들 부담 완화… 억제”...8월 정책심의위서 결정 날 듯

☞ 초등학교 교실서 학생이 담임교사 폭행…교사들 ‘엄벌탄원서’ 1800여장 제출...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 공립초등학교서 사건 발생...정서행동장애 판정 6학년 남학생이 담임교사 폭행...서울시교육청, 피해 교원과 학생 즉시 분리…심리상담 등 지원하기로

☞ 대주단 이익 줄여 컨설팅비 지급 관행?…'새마을금고 사태' 재판서 날선 공방..."관행 있다" 시행사 운영 증인, 구체적 내용 답 못해...대출 성사가 컨설팅 목적 의문…"정보도 제공"...피고인 변호인, 대출금 커 컨설팅 주장

☞ 지방 국립대병원 의사 2년 내 60% 퇴사…"지역 맞춤 별도 의대 증원 필요"..."의대 정원, 지역 인력과 연계한 지원책도 필요"...지역 필수의료 확충에 초점…공공의대도 제시

《국  제》

☞ 그리스 산불 발생 사흘째…유럽 각국서 진화 지원...폭염·강풍으로 빠르게 확산...이탈리아·프랑스 소방항공기 등 지원

☞ 러, 오데사 이틀 연속 공격…우크라 "곡물 수출 길 노린 테러" 반발...최근 크림대교 공격 받자 러, 흑해 곡물 협정 중단 선언...젤렌스키 "우크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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