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024년 5월 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024년 5월 8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보다 5.5배 더 받는다? → 국민연금 평균수령액 36만9000원 vs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203만원으로 단순 비교하면 5.5배 차이. 그러나 내는 돈에서 공무원연금은 18%로 국민연금 9%보다 2배 많고 평균 가입기간도 공무원연금은 26.1년, 국민연금은 17.4년으로 1.58배 길다.(헤럴드경제)
2. ‘내 득표율 92.35%는 우리 정치의 불행’ → 박지원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당선인. 각 진영에서 맹목적인 지지가 발생하는 현재의 상황...(문화)
3. 출판사 이익 42.4% 감소 → 국내 주요 71개 출판사의 지난해 총영업이익은 1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42.4% 감소. 대한출판문화협회 ‘2023년 출판시장 통계보고서’. 지난해 성인종합독서율(1년에 1권 이상 읽은 비율) 43%.(문화)
4. 치매 유전자 발견? →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 최고 권위 네이처 게재. 연구팀이 지목한 유전자는 'APOE4 유전자 동형접합형'으로 미 국립 알츠하이머 협력센터가 기증한 3000여개의 인간 뇌, 3개국에서 최소 1만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유전자를 가진 모든 사람이 알츠하이머에 걸린다 단언... 이전에도 이 유전자가 지목 받은 적이 있지만 정확한 기전은 못 밝혀. 이 연구에 반론하는 연구자도 많아.(아시아경제)
5. 중산층의 심리적 경계 → 통상 소득 상위 20%를 상층으로 분류하는데 스스로 경제적 상(上)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의 3% 정도에 불과. 이들중 85%는 스스로를 중·하층으로 여기고 있다. KDI 연구자료. 상위 1~3%와의 부의 격차가 워낙 크다 보니 월급 700만원을 넘게 받아도 상층으로 인식할 사람은 많지 않은 게 사실...(헤럴드경제)
6. ‘거실에 슈퍼카 걸었네’... 억대 TV 전쟁 → 가전업계 초프리미엄 TV전쟁. 삼성전자, 114인치 1억 8000만원대 TV 출시. 65인치 4K TV 신형이 12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150배... 3m에 육박하는 대각선 길이는 킹 사이즈 침대를 넘어선다. LG TV 끄면 유리처럼 투명해지는 TV 연내 상용화 박차.(매경)
7. 이제 ‘K 커피’ → 전라남도 커피 국내 재배 위해 본격 투자... 현재 고흥군, 화순·담양·신안군 등 21개 농가에서 커피를 재배 중. K커피 활성화를 위해 국내형 품종 개발 추진.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은 코스타리카 중남미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CATIE)와 (MOU) 체결도.(한국)
8. 지자체 사이에 ‘인구 뺏기’ 경쟁 본격화 분위기 → 출산 지원에서 나아가 ‘이주 지원금’ 본격화. 전북도의회, 전북 이전 기업을 따라 가족 동반 이주하면 최대 2000만원 지원 조례 발의. 제천(1500만원), 진천(220만원) 등은 이미 시행 중.(서울)
9. 꽃보다 현금, 실용 선물... → 5월 대목에도 카네이션 인기 ‘시들’. 올 5월 1~7일 카네이션 거래량, 전년대비 42.8% 감소, 10년 전보다는 80% 감소. 고물가·저소비 국면이 장기화하고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면서 저렴하고 실용적인 선물로 대체되는 분위기.(국민)
10. ‘임차료’ vs ‘임대료’ → 임대의 ‘대(貸)’가 빌려준다는 뜻이고, 임차의 ‘차(借)’가 (남에게) 빌리다라는 뜻이다. 그러니 세입자가 내는 돈은 ‘임차료’이고, 집주인이 받는 돈은 ‘임대료’이다. 그러나 현실은 거의 구분없이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대출의 풀이도 ‘돈이나 물건 따위를 빌려주거나 빌림’으로 바뀌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2024년 5월 8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 국민연금개혁, 21대 국회서 무산 소득대체율 2%p 차이 못좁혀
2. '의대증원 회의록' 공방…작성했다는 정부 vs 못믿는다는 의료계
3.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쪽 라파 국경검문소 장악…지상전 수순
4. 국내 첫 상업 원전 고리1호기 영구정지 7년만에 해체 작업 첫발
5. 위택스 접속 지연…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또' 말썽
6. "양배추 도매가 1년 전의 두배"…이달까지 채소 비싸다
7. 정부 '자본 리쇼어링'에도 '유턴 기업 혜택' 검토
8. 인니 KF-21 분담금 ⅓로 깎이나…정부 "최종 협의중·신속 완료“
9. 학대 가족 상속자격 박탈하는 '구하라법', 국회 소위 통과
10. 끌어 내리려는 하이브·버티는 민희진…어도어 사태 시나리오는
11. 푸틴 5기 공식 취임…"서방과 대화, 대등한 조건에서만 가능“
12. 日정부 "라인 행정지도는 보안 강화 요구한 것…방법은 여럿“
13. '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1차 낙찰금 430억 내고 공식 출범
14. '예외조건' 충족시 총수 동일인 면제…쿠팡 김범석 지정 피할 듯
15. 美 연준 인사들 금리인상에 선 그어…"결국은 내릴 것"
16.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냄새·혼탁' 문제에 사과…해당제품 회수
17. 논술·면접서 대학수준 문제 낸 한양대, 교육부 지원금 못받는다
18. 신원식, 홍범도 흉상 이전 여부 "육사에서 결정할 문제“
19. 환자 항문에 위생패드 넣은 간병인…항소했다가 되레 형량 늘어
20. 4월 서울아파트 신고가 거래 늘어…성북구 전월대비 세배 껑충
21. "한국 입항 못해서"…바다 위 떠도는 러시아산 석유제품
22. "월성 원전 조기폐쇄 거부…2022년까지 정상운영하고 싶었다“
23.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평균수급액, 국민연금보다 5.5배 많아
24. 中, 서해서 '대북제재 이행' 호주헬기에 조명탄…양국 서로 항의
25.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사망… "최우선변제금조차 못 받아“
26. IMF 총재 "무역규제로 전세계 GDP 최대 7% 손실 가능성“
27. 中윈난성 병원서 농민 흉기 난동…2명 사망
28. 공정위, 알리·테무 '개인정보 침해 약관' 조사 착수
29. '닌텐도 스위치2' 나오나…올해 발표 후 내년 출시 전망
30. 이쯤 되면 '오류의 일상화'…"전산망 대책 제대로 세운 것 맞나“
31. '여동생 잃고, 어머니까지 사망' 5·18 유족, 손배 승소
32. 울산 중산스포츠타운 부지서 청동기시대 생활흔적 발견
33. "월성 원전 조기폐쇄 거부…2022년까지 정상운영하고 싶었다“
34. "마늘 농사 30년 만에 최악…7∼8㎏ 나오는 밭에서 1∼2㎏뿐“
35. 전주 리사이클링타운 가동중단에도 "쓰레기 대란 피했다“
36. '황금연휴 전국 북적북적'…호텔·유통가 '함박웃음’
37. 외국인, 코스피200선물 역대 최대 순매수…하루에 2조3천억원
38. 5천만원 수표 습득한 시민, "사례금 대신 기부해 달라“
39. 김유미 식약처 차장, 일일교사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
40. 국산전투기 KF-21, 사거리 200㎞ '미티어' 첫 실사격 나선다
41. 출근길 인도 걷다 '날벼락'…차량돌진 사고로 50대 여성 사망
42. 제주 '금악담' 돌탑 허물자 우렁찬 맹꽁이 울음이 돌아왔다
43. 충주서 급커브길 달리던 트럭, 3m 아래 추락…70대 운전자 숨져
44. 경제적 문제로 다투다 어머니 흉기로 협박한 딸
45. '폐품 판 돈으로…'어린이날 간식 꾸러미 전한 80대
46. 도로위 쓰러진 오토바이 사고자에 트럭이 덮쳐 '참변’
47. 충북 청주서 지체장애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48. 대형마트서 판매한 치킨에 살아 있는 파리가…소비자 '분통’
49. 상가 남자화장실에서 873차례 불법촬영한 20대 남성 재판행
50. '베토벤 청각장애 원인' 반전의 반전…"납 중독이 맞다"
2024년 5월 8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애플이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체 개발에 나서면서 AI 가속기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AI가속기는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과 추론 과정 속도를 크게 끌어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특수한 하드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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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팔자 하락한 애플…"AI반도체로 반등"
◇1분기 보유주식 13% 처분
◇포트폴리오서 비중 37% 달해...2분기에 추가 매도 전망 우세
◇서버용 AI 반도체 자체 개발 중
◇내달 AI 중대 발표…기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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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현지시간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미·중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경제가 최대 7% 위축될 수 있다”며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세계 경제는 팬데믹 이전 10년보다 낮은 수준의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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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실에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 설치에 대해 “국민을 위해 설치한 것”이라며 “사법 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설명하고 풀어야지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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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주현 민정수석, 朴정부때 우병우와 사정기관 통제 앞장”
◇ "채상병, 김건희 특검 방어용" 비판
4. 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 같은 미래 첨단산업의 국내 복귀를 위해 보조금 지원 규모를 늘리고 대상도 대폭 확대합니다.
전 세계 각국이 공급망을 강화하고 자국 내 성장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첨단 제조업 유치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한국은 유턴기업 인센티브 확대로 발걸음을 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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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턴 지원전략 2.0'
◇첨단기업 리쇼어링 지원 나섰지만 …"국내기업 탈한국 막는게 더 급해"
◇국내 복귀기업 줄어드는데...해외 신규법인 설립 증가세
◇전문가들 "기업 규제 없애야...국내 유턴 기대할 수 있을 것"
5. 박찬대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해 “투자 세액공제 일몰 연장은 당면한 과제”라며 “보다 적극적인 국가 차원의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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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발언 일색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이재명의 뜻이 아닌 국민들의 뜻 살피길.’
6. 원화값 방어에 달러 투입…외환보유액 60억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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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러당 원화값 하락에 외환당국이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서면서 4월 외환보유액이 60억달러 가까이 급감했다.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펴보고 있다. 이충우 기자
◇지난달 4133억달러 보유
◇작년 10월이후 가장 낮아
7. "실업급여 세 번 이상 받으면…" 반복수급에 칼 빼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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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예산 대수술...반복수급 손본다
◇반복수급 조장하는 '무제한 실업급여' 손질…실업자 재취업 유도
◇작년 11만명 5천억 반복수급…
◇정부, 내년부터 세 번 이상 받으면 '50% 감액' 추진
◇'지정 일자리 사업'과 실업급여 수급자 연계도 강화
8. '과잉 진료 유발'…실손보험 대개편
내년 초 최종 개선방안 발표반복되는 보험업권 불완전 판매와 과당 경쟁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주도한 보험개혁회의가 출범했다.
보험사들이 단기이익만 좇는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소비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과잉 진료와 보험료 상승을 유발하는 실손보험 구조를 확 뜯어고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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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보험개혁회의 출범
◇과당 경쟁·불완전 판매 예방
9. 2600선 횡보하는 코스피…"실적 좋은 기업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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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횡보…증시 박스권 장세
◇2분기 환율도 1300~1400원선 횡보할 듯
◇유가 흐름도 박스권 장세 전망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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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美 금리 인하 후퇴로...코스피 지수 연중 박스권 흐름 보일 듯"
◇개별 기업 실적이 주가 영향력 키워
◇조선·반도체 중심 실적 반등 흐름
◇헬스케어 업종도 순이익 전망치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