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857명으로 동시간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천 명을 훌쩍 넘겨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첫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부부 등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는데 오늘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증가세인 가운데, 10살 미만 어린이가 처음으로 숨졌습니다. 사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당국은 기저 질환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군 출신 우주항공 전문가 30대 워킹맘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내세웠습니다. 외부 영입인사 1호인데, 청년과 여성층을 고려했다는 평가입니다. 

● 민주당이 오늘 선대위 쇄신을 위해 2030 세대가 합류하는 2차 외부 인사 영입을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청 순회 마지막 날인 오늘 청년층 표심 잡기에 주력합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모든 일정을 돌연 취소하고 사실상 잠적했습니다. 이른바 '패싱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선후보 측은 계속 접촉을 시도하겠다고 했지만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 대장동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 여부가 오늘 가려집니다.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서 하나은행 측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아들을 통해 퇴직금 등 명목으로 25억 원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사주' 의혹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법원이 영장을 기각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오늘 외부 전문가 회의를 열어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 알약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 미국은 이번 주부터 남아프리가공화국을 비롯한 8개국을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대국민연설을 통해 과도한 불안을 자제시키는 동시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개개인의 방역조치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 남아공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 세계적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남아공 감염사례가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지난달 24일 이전에 이미 네덜란드에서 오미크론이 존재했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 상륙은 시간문제로 여겨졌던 오미크론 변이가 일본에서도 확인됐습니다. 나미비아 외교관인 30대 남성은 지난 28일 나리타 공항 검역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오미크론 우려에도 불구하고 테이퍼링에 속도를 내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음을 시사한 파월 의장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미국 뉴욕 증시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내달 열릴 예정이었던 겨울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취소됐는데요. 중국 정부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 늦은 밤 인적이 드문 도로에 4살 딸을 버리고 도망갔던 30대 어머니와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온라인 게임을 하다 가까워졌고 함께 아이를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2% 넘게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매도세에 밀려 2천9백 선이 깨지더니 올해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주요국이 국경 폐쇄에 나서면서 기지개를 켜는 듯했던 여행업계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최근 유럽여행 패키지 상품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 너무 아파서 경황 없이 응급실에 갔는데 진료비를 낼 돈이 없으면 몹시 당황스러울 텐데요. 이럴 때 '응급의료비 대지급 제도'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응급 환자가 의료 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비용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가가 의료기관에 돈을 대신 내주고 나중에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 '내 손안의 금융 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가 오늘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된다고 합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과 신용카드사, 보험사 등에 흩어진 개인 금융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고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 경기도 평택과 오산, 부산 기장군에서 민간 분양 아파트에 대한 첫 사전 청약이 진행됩니다. 주변 시세보다 최대 40퍼센트 저렴한 가격에 분양되고, 전체 물량의 30퍼센트 정도는 청약 가점과 상관없이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의사들, 재택치료는 기겁할 노릇 → ①아파트 집단 감염으로 이어 질 수도 ②재택치료는 중증 환자 늘릴 가능성 ③동거인 외출 제한(출근, 등교도 금지)도 보완 대첵 필요.(국민 외)

2. 확진자 최다 기록 넘을까 → 30일 오후 9시 현재 신규 확진자 3857명으로 동시간대 기준 최다.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부부 확진자 ‘오미크론’ 여부 검사중. 이들은 모더나 10월 28일 접종 완료자로 돌파 감염.(중앙)▼

3. 집값 상승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상실 39.4% 늘어 → 실거래가 21억(재산세 과표 9억) 이상 이거나 과표 5억 4천 이상에 연 1천만원 이상 소득 있으면 피부양자 자격 상실. 단독으로 건강보험료 내야.(문화)

4. 전자 팔찌 효과 → 무용론이 나오고 있으나 최근 5년간 성폭력범죄로 전자감독을 받고 있는 대상자의 재범률은 제도 시행 전 5년간의 14.1%에 비해 1/7 수준인 2.1%에 그쳤다.(경향)

5. 12억 이하 아파트, 연말부터 양도세 한푼도 안 낸다 → 양도세 비과세 기준 현재 9억에서 12억으로 올려. 비과세 고가 주택 기준이 2008년 9억원 이하로 정해진 지 13년 만.(서울 외)

6. 전용기 타고 수출되는 ‘딸기’ → 지난해 싱가포르 수출 딸기에 처음 도입됐던 딸기 전용기, 올해 홍콩까지 확대 운영. 유통기간이 짧은 딸기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수출물량의 95% 이상을 항공으로 운송.(세계)

7. 생분해 플라스틱, 6개월 안에 흙에서 분해된다고? → 한국일보 취재팀 직접 묻고 6개월 기다려보니 변화 거의 없어. ‘섭씨 56~60도 상태의 흙에서 6개월간 90% 이상 분해’로 규정된 국제기준, 실제 이런 조건은 현실에선 어려워.(한국)

8. 1억 빚내 코인 투자, 대박난 세 청년 → 30~40억 자산가 된 이들은 ‘강남 아파트부터 사라’는 주변 조언 거부하고 다니던 대형 금융사 퇴직하고 취준생 지원 청년컨설팅協 세워.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 일 하겠다.(동아)

9. 화장품 ‘제조원 표기’ 삭제 찬반 팽팽 → 지금은 제조자와 판매자가 다를 경우 둘 다 의무표기. 화장품법 개정안, 제조원 표기 의무 삭제... 소비자 단체 등, 제조원 감추는 것은 대기업 이익 위한 것 반대.(국민)

10. 외국인은 종부세 중과 사각지대? → 현행 법규상 부동산 취득부터 보유, 양도에 이르기까지 외국인과 내국인은 별다른 차이가 없다. 하지만 가구원 파악이 사실상 어려워 1가구 2주택 중과 등을 피해 갈 수 있다고.(매경)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가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음. 이와 함께 이웃 일본에서 오미크론 첫 감염자가 확인되는 등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충격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양상. 한국에선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와 관련해 대혼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2. 성난 부동산 민심에 놀란 여야가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낮추기로 합의했음.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9억원 초과에서 12억원 초과로 높이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음. 개정안이 다음달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법 공포일부터 관련법이 시행됨.

3. 30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행정안전부, 국세청과 3자 협의를 하고 종부세 시행령 해석을 강화해 과세 대상이 되는 상속 비율 기준을 높여 잡기로 결정했음. 이 같은 기재부 지침은 일선 세무서에 통보돼 1일부터 시작되는 종부세 납부 과정에 적용됨.

4.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플랫폼 산업 쪽에 대거 '인력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자영업자들은 구인난 속에 시급을 올리며 비용 부담을 짊어지고 있음.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플랫폼 종사자 근무실태'에 따르면 올해 플랫폼 산업 종사자는 약 66만명으로 나타났음. 지난해에는 약 22만명이었던 것에 비해 1년 만에 3배로 늘어난 셈.

5.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코스피가 2%대 급락하며 올해 최저치로 떨어졌음.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증시도 대부분 상승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 하락폭을 키우며 동반 급락했음.

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봉쇄 조치는 필요 없다고 일축했음. 바이든 대통령은 "오미크론 상황이 패닉(공포·공황)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다"고 강조했음. 그는 백신을 접종하고 부스터샷(추가 접종)도 할 것을 촉구했음.

7.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경제활동에 하방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음. 미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는 인플레이션 대처 방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음.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시간활용 자유롭고 보수 짭짤"… 최저임금 알바대신 배달·택배로...서비스업 전반적 위축 시기에...IT·정보서비스 근로자는 쑥...영화 종사자 37% 급감할 때...택배기사 10% 이상 늘어...여행·항공·무역업 종사자..."계속 놀수없어 새직업 구해"

☞ 日·스웨덴도 뚫렸다..오미크론 18개국 확산...포르투갈에선 13명 집단감염...스위스 동계 유니버시아드 취소...일각선 "위험성 크지 않다" 관측...파월 "인플레 불확실성 더 커져"

☞ "당장은 부동산, 앞으로는 사회 격차"..S&P가 꼽은 韓 위험 요인...홍남기, S&P 연례 협의단 협의 내용...고령화, 통일 대비 재정 여력도 점검...내년 상반기 韓 신용 등급 발표할 듯

☞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CEO에서 물러나.. "비트코인에 주력"...6년 만에 다시 CEO직 내려놔..."가상화폐 서비스 강화 전망"...후임엔 37세 아그라왈 현 CTO

☞ 220만원 '가방이 된 페라리'에 열광..폐차 가죽 가방 출시 전부터 품절...업사이클 브랜드 '컨티뉴', 벤틀리·페라리 폐차 가죽 가방 선보여...100% 수작업, 대량생산 불가..명품 넘어선 인기...친환경 사회적 기업 '모어댄'

《금 융》

☞ "주식에 몰렸던 뭉친돈 은행으로 돌아온다"…4.2% 적금·2% 예금도 나와...증가하던 신용대출도 감소세 전환...내년 1분기께 기준금리 인상 유력...3·6개월짜리 상품 고려해 볼만

☞ 문화재·미술품 상속세 물납 2023년부터 허용...국회 기재위 전체회의 의결..상속재산>금융재산가액 경우...상속세, 내년부터 최대 10년간 납부..상속공제 중견기업 확대

☞ 코스피 연중 최저 '털썩' 2839.01..'오미크론發 롤러코스터'...장중 120포인트 변동성 장세..1% 넘게 상승 뒤 2.4% 하락 마감...코스닥도 2.7% 하락 965선..달러·원 환율 5.1원 내린 1187.9원

☞ 연일 급락 코스피…메타버스·NFT가 대피처 될까...변이 바이러스 확산되더라도...산업 봉쇄와는 무관한 업종...카메라모듈·5G 관련기업도...메타버스 필수 기술로 주목...LG이노텍 한달새 45% 급등...오미크론 급락장 벗어나면...반도체·차·화학주 반등 기대

☞ "주가 띄우자" 자사주 매입 봇물···'소각'은 4분의 1 불과...현대차 5,000억·한샘 600억 등...한달새 23곳 자사주 매입 결정..."대부분 소각으로 이어지진 않아...실질적 주가부양 효과는 미미"

《기 업》

☞ 일감 넘치는 LS전선 "1년째 공장 100% 가동"...LS전선 동해사업장 현장르포...대만 풍력발전 1차 사업서...초고압 해저케이블 싹쓸이...수주 증가에 공장 1곳 더 설립...대만 2배 美해상풍력 조준

☞ 현대차 노조까지 MZ세대에 줄섰다...차기 노조위원장 후보들...전체 유권자 12% 차지하는...남양연구소 직원들에 구애..."자율 출퇴근제 도입하겠다...성과급 삼성전자 수준으로"

☞ 숨은 맛집 메뉴 주문하면…'쓱' 새벽배송...SSG닷컴 레스토랑 간편식...골목맛집 발굴해 상품화...새벽배송으로 2030 공략...유용욱바베큐연구소 등...30여개 식당 65개 메뉴...2분기만에 매출 90% 신장

☞ 롯데마트, 희망퇴직으로 130여명 떠나…빨라지는 체질 개선 속도...올해만 200여명 희망 퇴직...내년초 세 자릿수 신입 채용

☞ 늦어지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아시아나 유동성 '경고등'...아시아나 흑자에도 재무구조 악화…3분기 다시 자본잠식...공정위 심사 결과 내년에 나올 듯…주요국 심사도 '제자리'

《부 동 산》

☞ "일시적 2주택인데"…부부 공동명의라고 종부세 두배 내라니...억울한 종부세, 이의신청 속출...상가 4층에 홀로 사는 80대...임대차법에 용도전환 못해...졸지에 2000만원 종부세 낼판

☞ 오산·평택 2528가구…첫 민간 사전청약...13일부터 청약접수개시...84㎡ 분양가 4억 초중반...우미·호반 등 중견사 참여...입주까지 5~6년 기다려야...집값 안정 효과는 불투명

☞ 연말에도 오피스텔 후끈…전국 9000여실 분양...내년 오피스텔 DSR 규제에...4년 만에 분양물량 최대치

☞ 외국인 다주택 중과 사각지대…"내국인만 역차별"...외국인은 세대원 파악 어려워...가족끼리 분산소유땐 과세못해

☞ 수도권 전세 2년 4개월 만에 '하락 전망' 우세...아파트 중위전셋값도 하락 전환...이달 수도권 전세가격 전망지수 98.8...2019년 7월 이후 첫 100선 아래...수도권 아파트 중위전셋값 전월 대비 845만원 ↓...장기 안정세로 접어들지는 미지수

《사 회 유 통》

☞ 코로나속 전면등교…워킹맘, 긴급하교 문자에 화들짝...전면등교 일주일 1185명 확진...중·고교 1명만 감염돼도...학년 전체가 등교 중지돼...초등은 돌봄공백에 발동동...서울교육청 "교내 감염줄어...등교수업 원칙 유지할것"

☞ 전시장 한가운데 승합차가 떡하니…'인사동 철거현장' 분쟁 재점화...물대포 이은 전시장 내부 차량 점거...입주자 측 "당장 오늘 전시 어떡하나"

☞ 11월 위드코로나 속 충북서 961명 확진…돌파·학생 감염 '지속'...돌파감염 50.4% 이달 집중, 전달 이후 152개교 학생 510명 감염...위중증 병상 단 1개 남아…당국 "12월도 30명대 확산 이어질 듯"

☞ 인권위 '이주노동자 코로나 진단검사 시정 권고'에 중대본은 미제출...인권위 “이주노동자 분리·구별 검사는 차별”...중대본에 시정 권고에도 이행계획 미제출...지자체, 권고 수용해 비차별적 방역 노력

☞ 스토킹 등 3번 이상 신고되면 시·도경찰청이 지휘...'경찰 현장 대응력 강화 TF' 3차회의...스토킹범죄 외 생활불편 신고도 해당...현장 목소리 반영 위해 자문단 운영

《국 제》

☞ 온두라스 첫 여성 대통령 탄생..12년 만에 좌파 정권 부활...셀라야 前 대통령 부인 시오마라 카스트로...대선 승리 유력.. 집권당 후보에 20%p 앞서...부패청산·기본소득 도입·낙태합법화 추진..."중국과 수교 맺겠다" 대외 관계도 변화 예고

☞ 증상 경미하다지만..'미지의' 오미크론, 경계 하는 이유 셋...전파 속도·백신 회피 가능성·델타의 2배 이상 돌연변이 수..."백신 회피 명확한 증거 없고 델타 보다 약할수도" 전문가들 신중

☞ 접종·출근 대신 창업..美 자영업자 13년만에 최대...50만명 늘어 지난달 944만여명...근무유연성 타고 잇단 '창업 러시'...해고·Z세대 자영업 진출도 원인

☞ 中, 아프리카 끌어안기…"백신 10억회분 제공"...시진핑, 中·아프리카포럼 참석...美, 백신 사재기 불만 파고들어...中 "말뿐인 美와 달리 실질 투자"...中·아프리카 위안화 센터 추진...현지 금융기관에 100억弗 지원...1500명 의료인력 파견도 약속

☞ 마카오 카지노산업, 중국정부 철퇴로 휘청…본토 고객 사라지나...최대 정킷 운영사 선시티, CEO 체포에 주가 반토막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가상자산 과세유예·1주택자 양도세 완화…기재위 통과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상향... 9억→12억
-가상자산 공제액 250만원 유지…장특공제 차등화·기산시점 제외
-홍남기 "가상자산 내년 과세가 바람직…양도세 완화 불안심리 우려"

■"일시적 2주택인데"…부부 공동명의라고 종부세 두배 내라니
-억울한 종부세, 이의신청 속출
-상가 4층에 홀로 사는 80대 임대차법에 용도전환 못해 졸지에 2000만원 종부세 낼판

■1주택자 양도세 낮아진다…마래푸 18평 6116만원→2042만원
-이달 국회 처리땐 즉시 적용
-성난 부동산 민심 의식한 與
-다주택자 중과세 완화도 검토

■부모님 집 지분 16% 상속 받았는데…종부세 두배 '폭탄'
-공동소유 부친 몫, 세남매 나눠
-16% 상속받았지만 2주택 중과

■수도권 주민 53% "보유세 인상, 거래세 인하 찬성"
-UPI뉴스 의뢰 리서치뷰 여론조사
-진보층, 무주택자들은 찬성 압도
-보수층, 다주택자들은 찬반 팽팽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또 신고가…34평 45억원에 거래
-지난 15일 11층 매물 45억원…두달 사이 3억 올라
-3.3㎡ 당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3235만원 
-국내에서 3.3㎡당 가격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

■은마·마래푸 세입자, 임대차3법 '덕' 봤다..74% 갱신권 행사
-은마 전월세 신고건수 5개월간 154건
-갱신 59건 중 45건은 갱신권 행사해 임대료 5% 이내로만 증액
-신규계약 95건 중 반전세가 53건, 절반 넘어 "임대차3법으로 월세화"
-확정일자만 신고 39.3%로 신고제 "멀었네"

■"참을 만큼 참았다"…이태원 청화 재건축 시동에 '집값 들썩'
-이달 추진위 재출범 주민총회
-40년차 전용 104~174㎡ 578가구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망 개선,전용 174㎡ 27.5억 신고가 거래
-유엔사부지 내년 상반기 분양, 한남3 집행부 교체, 사업 '활기'

■김종국이 형 준다는 안양 재개발 아파트…주변 시세 봤더니
-내년 이주 앞둔 안양 상록지구
-GS건설 시공해 1713가구로 탈바꿈 예정
-주변 아파트 시세 11억~12억원
-안양시 14곳서 재개발 진행 중

■오산·평택 2528가구…민간분양 아파트 첫 사전청약
-13일부터 청약접수개시, 84㎡ 분양가 4억 초중반
-우미·호반 등 중견사 참여
-입주까지 5~6년 기다려야, 집값 안정 효과는 불투명

■민간 아파트 사전청약 시작···전세난 해소는 "글쎄"
-내년까지 물량 총 4만4,000가구
-시세 60~80%수준에 공급되지만 당첨자들 입주까지 5년이상 걸려
-임대시장 몰리며 가격상승 우려도
-전문가 "민간정비사업 등 병행을"

■부천 대장에 첨단산단 조성·고양창릉은 서북부 경제수도로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
-정부 부천대장·고양창릉 지구계획승인

■세입자에 떠넘긴 '종부세 고지서'… 월세 치솟는다
-세금폭탄 전가 현실화
-수도권 월세지수 통계이후 최고
-1~11월 서울 거래량은 역대최대
-전국으로 전세가뭄 번질 가능성

■S&P, 올해 韓 성장률 4.0→3.9%…"내년 금리인상 2번 뿐"
-국제신평사 S&P, 내년 성장전망도 0.1%P 낮은 2.7%
-"물가상승률 내년에도 2%…한은 금리인상 1.5%서 끝"
-"中 성장률 내년부터 5% 하회…아태경제에 최대 위험"

■외국인 다주택 중과 사각지대…"내국인만 역차별"
-외국인은 세대원 파악 어려워
-가족끼리 분산소유땐 과세못해

■"나도 살까" 가상부동산 열풍…거품 논란도
-메타버스 게임속 부동산 가치, 서울 부동산 값에 육박할 정도
-샌드박스 땅주인만 1만6천명, 미국이어 한국인 두번째 많아
-수익불투명하고 환금어려워 플랫폼 흔들리면 휴지될수도

■상속세, 미술품으로 대신 낼 수 있다
-기재위, 상속세법 개정안 의결
-2023년부터…문화재로도 납부
-분납기간 5년→10년까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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