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암, 한국인이 일본, 중국인보다 많다 → 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통계(2018∼22년)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이 287명으로 미국(367명)이나 영국(307명)에 비해서는 적지만, 일본(267명), 중국(201명)보다 많다. 한국인이 기대수명(남성 79세·여성 85세)까지 살 경우 통계적으로 남성은 37.7%, 여성은 34.8%가 암에 걸린다.(헤럴드경제)

2. 산불 7일째... 집계조차 불가능한 산불 피해 → 지리산, 강원까지 확산. 사망자 26명. 의성에서만 22명 사망. 통제 불능 재해확산 우려. 다수 사망자는 산불 연기에 질식해 숨졌거나 대피 과정에서 참변.(아시아경제 외)

3. 미국 주식 투자한 공직자, 재산 급증 → 신고재산 74억554만원(광역단체장 1위) 오세훈 서울시장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을 매수해 주식가치가 155만원에서 10억 5191만원으로 급증. 심우정 검찰총장도 21억원에서 46억원으로 크게 불어.(아시아경제)

4. ‘여성 공무원 많아 산불 현장에 투입할 인력 많지 않다’ → 울산시장 발언 논란? ‘남녀갈등 조장 발언’ vs '현실의 고충을 사실 대로 얘기한 것, 문제없다'... 여론 양갈래.(아시아경제)

5. 도심 흉기난동범, 제압 과정서 권총 쏴 사망케 한 광주 경찰관 '정당방위' 결론 → 광주경찰청, 입건 등 형사처분 없이 수사 종결. 해당 경관이 범인의 1차 공격 당시 총기 사용을 자제, 부상을 입은 점, 테이저건을 먼저 사용한 뒤 총격을 가한 점 등 정당방위 정황으로 결론.(한국)

6. ‘아들만 대학 보낸다’는 먼 옛날 이야기... ‘80년생부터 여성이 남성보다 고학력 → 1980년대생 이전까지는 대졸 비율이 남성이 높았지만 1980년생부터는 역전. 1980~84년생은 남 69.4% vs 여72.1%. 1985~89년생은 72.2%, vs 77.3%. 이후 세대는 여성이 10%P 이상 많아.(국민)

7. 관세폭탄 등에 업고 3위 미 마이크론, 삼성 제치고 1위 노린다? → 마이크론 내년부터 자국내서 메모리 본격 생산.. 대미 수출 반도체의 약 79%가 메모리인 한국으로선 큰 타격 예상. 업계 관계자, 3년간 안에 미국 수출분의 상당 부분이 마이크론으로 대체될 수 있다.(문화)▼

8. 상조업체와 가전, 렌탈업체 ‘결합 판매’ 주의보 → 적금성 상품인줄 알고 가입, 사은품 받았는데 알고보니 200개월 납입해야 원금보장되는 ‘상조 결합 상품’... 해약하려면 사은품으로 받은 애플워치와 에어팟프로 값 300만원 내라...(경향)

9. 수능 종료음 1분 30초 일찍 울린 국가 배상책임 1인당 300만원 → 수험생 측은 재수 비용 등을 포함해 1인당 2000만원 청구, 반면 교육부는 2교시 후 다시 1분 30초 추가 시간 준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 서울중앙지법 (1심)은 2024학년도 서울 경동고 시험장 수험생 43명에 각 100만원(2명), 300만원(41명)씩 지급하라 명령. 수험생측은 항소 밝혀.(조선)

10. ‘머스크’도 트럼프 관세 전쟁 피해자? → 내일부터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significant)’ 고 X에 올려 눈길. 테슬라 미국 공장은 멕시코와 캐나다 등에서 전기차 관련 부품 조달하고 있다.(매경)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산림청 "내린 비, 의성 주불 진화에는 한계…도움은 될듯"

2. 대피소 어르신들이 위험하다…차가운 바닥 쪽잠·의약품도 없어

3. 기상청 "오전 3시까지 경북 북부 일부 빗방울 가능성“

4. "괴물산불이 휩쓸고 간 곳엔 폐허만…" 하늘에서 본 피해지역

5. 韓대행 "미국 車관세 상당한 영향 우려…美정부와 소통할 것“

6. "우짠다니껴" 산불로 영양 천연기념물 만지송 일부 훼손

7. 경찰, 흉기난동범 총 쏴 숨지게 한 경찰관에 정당방위 결론

8. 댐 건설로 자리 옮긴 서당·고택, 잿더미로…국가유산 피해 23건

9. 나흘 만에 산불 진화 김해시, 청명·한식 앞두고 시장 호소문

10. 의성서 순직한 박현우 기장 유가족 "책임감 강했던 분인데…“

11. 서울대·연세대 의대생 대다수 등록할 듯…고려대 80% 복귀 의사

12. 960고지 험준한 지형에 연무까지…지리산 산불 진화 '발동동’

13. 지역병원 응급맹장수술 수가 3배↑…필수의료 수가 1천개 인상

14. "올해 성장률 0.9%·환율은 1,500원"…해외 연구기관의 경고

15. 러 "김정은 방러 준비…외무장관은 올해 평양행 예정“

16.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국가배상 책임 대법서 첫 확정

17. 천주교·개신교, 산불 피해 주민 위해 모금·구호기금 지원

18. 개보위원장 "딥시크, 한국법 준수 답변…서비스 재개 시점 미정“

19. 日연구소 "2075년 韓소득수준 세계 21위…일본은 45위로 추락“

20. 화성 태행산 정상 부근에 인화물질 흩뿌려져…경찰 수사

21. '구미시 콘서트 서약서 강요' 이승환 헌법소원, 헌재서 각하

22. "진화작업 뒤 귀가하다"…60대 산불감시대원, 숨진 채 발견

23. 여직원에게 '탕비실장' 지칭…광주 남구 간부 공무원 갑질 논란

24. 헤어진 여성 근무지 찾아가 살해한 40대, 2심도 무기징역

25. 제주공항서 항공사 직원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50대 입건

26. '한국인 실종 추정' 美 교통사고 추가 유해 수습…"신원확인 중“

27. 제천서 한우 4마리 감전으로 폐사…한전 "피해 보상할 것“

28. 산불로 주지 스님도 희생…"늘 남에게 베풀던 분인데“

29. 아빠한테 맞은 11살 아들 사망…엄마는 학대치사 방조 무혐의

30. 신고 내용 알 수 없는 112 문자…출동했더니 물에 빠진 30대

31. 탄핵촉구 집회 '난방버스' 엔진 과열로 매연…화재 오인 신고

32. '무료 식사·숙소 제공'…경북 산불 현장에 온정 손길 잇따라

33. 검찰, '리베이트 비용 명목 속여 탈세' JW중외제약 기소

34. "올해 성장률 0.9%·환율은 1,500원"…해외 연구기관의 경고

35. 경찰, 용인 흥덕IT밸리 화재 현장 28일 합동감식

36. 옆 지자체 대형산불에도 벚꽃마라톤대회 강행 합천군 '논란’

37. "정부, 신약개발에 최근 10년간 4.2조원 투자…연평균 9% 늘려“

38. 동해안까지 간 '의성산불' 전망은…비온 뒤 '바람 방향'에 달렸다

39. 전국 최대 송이 산지 영덕 휩쓴 산불…채취 농가 "악영향 우려“

40. "눈 감으면 벌건 불길이 아른"…물리적 피해에 마음의 병까지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하루도 없인 못살아” 전세계 중독시킨 이것...시장 출렁여도 잘 나간다는데...美 주식 하락해도 콜라株는 강세...관세 공포 덮쳐도 가격 전가력 강해...올해 코카콜라 13%·몬스터 10% 올라...술 안 먹는 MZ들은 음료수 선호

☞한미FTA 사실상 무력화… 車이어 반도체·농축산물도 줄줄이 사정권...행정명령에 ‘한미FTA 효과 불충분’ 명시...“일방 조치 충격적···FTA 구속력 상실”...반도체·의약품에는 IEEPA 사용할 듯...소고기·감자도 트럼프 관세정책 타깃

☞일방적 납품 중단·밀어내기 아직도…대리점법 10년, 본사 갑질 ‘여전’...대리점주·시민단체 ‘갑질’ 피해사례 발표...작년 표준대리점 계약서 사용 45.3%뿐...‘계약갱신 요구권 도입’ 등 목소리 나와

☞고물가 시대 ‘빚’ 갚기 급급한 직장인…평균 대출 5150만원...통계청, 2023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조사...40대 직장인 대출액 가장 많아…평균 7790만원

☞국민연금 인상 '쇼크'에… 저소득 자영업자 114만명 보조금 지원...22년 도입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사업...관련 예산 올해 519억서 내년 2557억으로...관계 부처 월최대 지원금액 현실화도 검토


《금  융》
☞코스피, 자동차·반도체 겹악재에 1.4% 하락 2,600대 후퇴...트럼프 자동차 관세 부과·중국 반도체 규제 강화…원달러 환율 '롤러코스터'...기관 '팔자'·외인 선물 순매도…자동차주·SK하이닉스 약세, 코스닥도 1.3% 하락

☞코스닥, 관세 등 매크로 불확실성 속 1%대 하락…700선 턱걸이...전 거래일 대비 1.39% 하락…개인 홀로 순매수...“자동차·반도체 겹악재 발생에 국내 증시도 하락”...업종별 대체로 약세…전기전자·기계장비 2%대↓...‘관세 우려 자유’ 엔터株·‘산불’ 환경복원株 강세

☞공매도 재개 소식에 돌아온 외국인 … 한화에어로는 '유증 타격'...'사즉생' 각오 밝힌 이재용 회장...156일만에 다시 '6만전자'로...이달 31일 공매도 재개 앞두고...외국인 5일 연속 순매수 행진...현대차, 美 대규모 투자 발표...시장 관심 끌며 주가 상승곡선

☞트럼프 2.0에 세계 경제 시계제로…"원/달러 환율 더 올라갈 수 있다"...미국 주가·금리 급락 아닌 조정...한미 금리 역전폭 당분간 확대...산업별로는 조선 기대감↑

☞"지金 사도 괜찮을까요?"…"포트폴리오에 10% 담아두세요"...금 한 돈 가격 60만원 훌쩍...치솟는 금값에 투자자 관심...KRX·골드뱅킹·금 ETF 등...다양한 방식으로 살 수 있어...다른 자산과 상관관계 낮아...안정적 수익률 유지에 도움


《기  업》
☞현대차 美 공장 준공식 날 트럼프는 25% 차 관세 때렸다…K-자동차株 직격탄 넘어설까...현대차 4.3%↓·기아 3.5%↓…부품주도 줄줄이 급락...“트럼프 1기 때도 자동차株 바닥권” vs “가격경쟁력·관세노출도 따져봐야”

☞HD현대건설기계가 잘 키워둔 인도 공장 새로운 효자됐다..불황에도 가동률 100% 넘어...인도 대리점 하나 더 개설...HD현대건설기계, 인도시장서 2위..."2030년까지 점유율 30%·1위 목표"

☞낸드값 오르고 D램도 반등 … 반도체株 기대감 쑥...삼전·하이닉스 주가 회복세...숨고르는 소부장 매수 기회...온디바이스 AI 시대 성큼...전력 인프라, 뜨거운 관심

☞‘영풍 의결권 25% 제한’…고려아연, 이사회 주도권 유지할 듯...법원, 영풍 측 의결권 허용 가처분 기각...“주총 기준일 판단…SMH 상법 적용 대상”...‘이사 수 19명 상한’ 안건 통과 가능성...고려아연 11명 vs MBK·영풍 8명 구도

☞'삼중고' 철강업계…포스코, 초격차 기술로 돌파한다...고망간강으로 LNG 밸류체인 확장에 기여...포스코인터 LNG터미널 등 다양하게 활용


《부 동 산》
​☞"서울 집값 상승세, 다른 지역으로 확산 움직임"...금융안정상황 보고서 발간..."토허제 재지정 영향은 추가로 지켜봐야"...韓 경제, 낮은 성장세 속 미 관세 불확실성도..."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토허구역 확대에 서울 아파트 상승률 반토막…송파 하락 전환...한국부동산원, 3월 넷째주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지수 상승률 0.25→0.11%...송파 1년1개월만 하락···강남·서초·용산도 반토막...강남3구·용산구 토허구역 지정에 관망 심리 확대

☞토허제 ‘후폭풍’ 수습 나선 서울시… “주요 정책, 더 정교하게”...부동산 정책·시장 동향 분석 전담 조직 신설...27일 오세훈 서울시장 토지거래허가구역 논란과 관련해 더 정교한 부동산 정책을 펴겠다고

☞“베이비부머 은퇴자 쏟아지는데”…노인 위한 복합주거단지 대안될까...LH토지주택연구원 K-CCRC 연구 보고서...중위소득·중장년층 위한 주택 공급 사각지대...“노인복지주택 민간참여 활성화 돼야”

☞“부동산으로 흘러간 대출 ‘2682조원’”…절반은 가계대출...지난해 122조원, 약 5% 증가...보증 1064조, 금융투자상품 376조...GDP 105% 수준…금리 인하에 부동산 쏠림 자극 유의


《사  회》
​☞영덕 산불감시원 귀가 중 차량 불타…영덕 사망자 9명으로 늘어...60대 산불감시원 실종 이틀 만에 불에 탄 차량서 숨진 채 발견...영덕 산불 사망자 9명으로 늘어…피해면적 2만㏊

​☞시간당 8.2㎞ 확산, 경북산불 동해안까지 도달…'역대 최악' 피해...화기 누그러뜨릴 비 '감감무소식'…진화율 떨어져 산불영향구역 3만3천204㏊...산불피해면적 역대 최고 전망…영덕까지 간 산불, 동해안 따라 북상 가능성...4월초에나 다시 비…발생 1주일 앞두고 장기화 분수령 이미 넘어서

☞자리에서 안 일어나는 한국 청소년…여고생 신체활동 부족 ‘심각’...질병관리청 10년간 추이 요약통계 발표...2024년 실천율, 2015년 대비 소폭 증가...남성·중학생이 상대적으로 활동 많은 편

☞대전 초등생 살해 명재완 기소…검찰 '이상동기 범죄' 규정...45일 만에 재판행…‘유기불안·분노에 의한 묻지마 범죄’...범행 전 초등생 살인 등 검색…“계획범죄 자명”

☞서울대·연세대 의대생 대다수 '등록' 결정…복귀율 오를듯...서울의대 의정갈등 대응TF 투표…607명 중 399명 등록 의사...연세대 의대 비대위 "선 등록 후 휴학" 투쟁 방향 선회하기로...일부 대학변화…의대협 "적법한 휴학원 스스로 찢을 필요없어"


《국  제》
☞자동차 관세는 트럼프의 꽃놀이패?...'관세 전쟁' 격화...'국가 안보에 위협' 명분으로 일방적 관세 부과...외신 "미 자동차 관세, 가격 인상·산업침체 초래"...트럼프, 상호관세 앞두고 차 관세 '선제 타격'...유럽·캐나다 '맞불 관세' 불사…중국, WTO 제소

☞美·日회담 축제 분위기는 온데간데…日, 車관세에 "매우 유감"...日정부 "대상국 포함돼 지극히 유감"...이시바 시게루 총리, 면밀히 내용 조사...EU "심히 유감" 표명·캐나다 '보복관세' 시사

☞트럼프 "가져야 하고 가질 것이다"…더 노골화한 그린란드 야욕..."미국뿐 아니라 국제안보 위해 필요" 거듭 주장...트럼프, 2기 들어 그린란드 매입안 적극 추진

☞러시아 휴전지연 노골화…젤렌스키, 미국에 압박해달라 촉구...유럽 "우크라에서 러군 전면 철군해야 대러 제재 해제"...트럼프 "일부러 질질 끄는 것일 수도" 러 지연 전술 인정 시사

☞필리핀 마르코스, 5월 총선서 두테르테 진영에 압승 전망...ICC 체포 반발에도 "상원의석 4분의 3 차지 예상" 여론조사...선거 관련 폭력에 최소 9명 사망…지방선거 감독관도 피격



 

 

 

 

 

 

 

 

2025년 3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저녁 6시 기준 경북 의성과 안동, 그리고 청송, 영양과 영덕 등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23.5%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6시 전국 산불 진행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또 중대본은 경남 산청과 하동의 산불 진화율은 77%, 울산 울주 온양은 68%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산불 피해 지역에서는 그야말로 필사의 탈출을 해야 했습니다. 불바다가 된 산속을 다급하게 운전해 빠져나오고, 사방에 보이는 불길에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 갑자기 동쪽으로 방향이 바꾼 강풍을 따라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청송과 영양과 영덕 주민들은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대피 행렬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고, 전기와 통신까지 끊기면서 주민들은 한밤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을 비롯해 청송과 영양, 영덕 등 경북 북부 전역으로 확산했습니다. 산림 당국이 헬기와 진화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이미 역대 최대로 기록된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의 피해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 경북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집을 떠나 대피소 생활을 하는 이재민 숫자는 8천 명이 넘습니다. 집이 불타 돌아갈 곳을 잃은 이재민들은 막막한 미래에 깊은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의성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헬기가 추락해 70대 조종사가 숨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진화대원과 헬기 조종사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경남 산청·하동 산불이 지리산국립공원 지역까지 번졌습니다. 주민과 가축은 물론이고, 국보인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등 주요 문화유산도 대피했습니다.

■ 헌법재판소가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건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기일 지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결국, 선고는 4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2심 법원이 원심 판결을 뒤집고 이재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검찰 내부에선 당혹스럽다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검찰은 상고심에서 다시 다투겠다고 예고했지만, 무리한 수사였다는 논란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복귀 뒤 첫 국무회의에서 의료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실을 떠난 의대생들에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또 통상전쟁 여파와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국회와 협치를 통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서 만든 모든 자동차에 대해 다음 달 2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자동차 미국 수출 규모가 51조 원에 달할 정도로 자동차는 한국의 대미 수출품 가운데 가장 비중이 커서 한국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 일본도 서부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주택가까지 덮치며 확산하고 있습니다. 주민 만여 명에 피난지시가 내려졌고, 교통 차질과 전력 차단 등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은 기다리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은 출근길에 비가 시작되겠고,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지역은 정오 무렵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의 양이 적어서 건조함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겠지만, 습도가 높아지면서 하루 이틀 정도는 단비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2025년 3월 27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최태원 "韓 AI 경쟁력 10위권 밖, AI 종속 국가 전락 우려"..."韓 제조업·수출 모델 수정 필요…AI 결합 통해 공동화 막아야"..."상법 개정 지금 꼭 해야 하나…비대한 규제, 성장에 도움 안돼"

☞美 LMO 감자 수입 논란…LMO가 뭐길래...농진청, 식품용 LMO 감자 협의 심사 결과 '적합'...각 기관 '환경위해성' 심사···식약처가 최종 관문...수입 9부능선 넘으며 농민단체 반발 커져...학계, 품종개량 농산물 안전성·필요성 따져봐야

☞"美 상호·품목관세 중복 적용될 것"...車·반도체 어쩌나...26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 스탠딩 인터뷰..."원론적으로 중복 적용에 무게두고 있다"...美 수출 반도체, 자동차 피해 확대 불가피...산업부·코트라 주최 행사에도 관심 몰려

☞EU 내달 수입량 제한 조치… K철강 '산넘어 산'...세이프가드 개정안 발효...무관세 수출물량 최대 14%↓...열연 쿼터 피해 가장 클듯...미국 관세부과 이어 겹악재...업계 대응책 마련 골머리...일간선 "충격 미미할 수도"

☞저출생 반등? 쾌조의 스타트…1월 출생아 약 2500명 늘어...인구 비중 높은 1990년대 초반생들, 30대 들어서며 코로나19로 미뤘던 결혼 서두른 덕분...30대 출산율 자체도 급증…혼인·출산 인식 긍정적으로 돌아섰나..."지난해 4월 이후부터 혼인 건수도 증가폭 커…당분간 출생아 수 증가세에 긍정적 영향 줄 것"


《금  융》
☞올해 정부 ‘노인’ 예산 115.8조…전체 사회복지 예산의 절반 넘었다...보사연, ‘2025년 노령 정책 예산 분석’...올해 사회복지 예산 229.1조의 50.6%가 노령 예산...공적연금 비율 76.3%로 최고...생활안정·의료보장 순

☞작년 하루 평균 카드 3.4조 긁었다…간편결제 이용↑...지급카드 이용규모 일평균 3.4조, 4.1%↑...민간소비 증가세 둔화로 상승폭은 줄어...비대면지급·모바일 기기 등 이용 간편지급 확대

☞트럼프 2기 평균 관세율 1기보다 5배 껑충...수입제한조치 75% 급증...예고한 관세 모두 실행땐 관세 평균 18%…90년만에 최고..."전 세계적으로 무역 장벽이 수십 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50만개 모았다" MSTR 주가 쑥...스트레티지 2주새 40% 올라...트럼프 상호관세 완화 기대에...코인 가격 반등해 주가 '탄력'...일각선 고평가 우려 나오기도...주가매출비율 나스닥의 33배

☞"서학개미, 위험 베팅 말고 분산 투자해야"…한은의 경고...美 불확실성 확대되는데…개인 해외주식투자 90%가 미국에..."40% 손실 후 지수 ETF로 원금 회복하려면 최소 8.6년 걸려"


《기  업》
☞현대제철, 전사 희망퇴직 시작..."업황 부진·노조 파업·관세 폭탄 여파"...만 50세 이상 일반직, 연구직, 기술직 대상...지난 14일부터 비상경영 체제 선언...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임금협상 난항...성과급 두고 갈등

☞반도체 호조에 대기업 영업익 66% 증가…SK하이닉스·삼성전자 57조↑...석유화학·건설 '최악'…현대건설 영업익 2조 넘게↓

☞트럼프 어깃장에 국방비 늘리는 유럽… K-방산 호재...미, 해외사령부 감축방안에 유럽 자체방어 전략...국방비 8000억유로 늘려… 맞춤형 방안 필요

☞정부 비상용 벌크선 절반이 중국산…경제논리에 방치된 ‘바다안보 구멍’ 논란...해양수산부 ‘국가필수선박생산국 현황’ 자료...국가필수선박 벌크선 13척이 중국서 제조...“수익성 낮아” K-조선서 건조 안해

☞탄핵심판·트럼프 등장에 울고웃는 기업경기...한경협 600대기업 4월 BSI 분석...1월 폭락했다 2, 3월 회복세...4월 다시 하락, 무역장벽 영향...1월 폭락, 조사시점 12월 계엄후


《부 동 산》
☞“흑석동이 30억원”…뛰는 호가 속 매물 잠긴 동작·마포...토지거래허가제 확대지정 영향...매물 거둬들이며 오름세 관망

☞신생아가구 '내 집 마련' 기회 늘어난다…우선공급 확대...특별공급 외 일반공급 중 50%물량 우선공급...민간분양 신혼부부 특공 물량도 23%로 높여...공공임대주택 내 출산가구는 큰집으로 이사

☞서울 새 아파트 실종?...내년 입주량 74% 뚝...입주물량 1만가구 밑으로 급감...경기 아파트 매입 1년 새 27%↑

☞'세금·빚 감당 안돼, 토허제 다시 풀어라' 민원 쇄도…서울시 "불가피했다"...세금·부채 해결하려다 토허제 사태로 발목..."아파트값 안 올랐는데 한데 묶였다" 불만

☞초소형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8년여만에 6% 돌파...한때 소액 투자로 각광받다가...공급과잉 등에 수익률 하락세...월세상승·1인가구 늘며 반등


《사  회》
☞남태령 넘은 트랙터, 광화문까지 진입… 경찰과 대치...전농, 화물차에 실어 ‘위장진출’...경복궁 등 전면통제·교통 혼잡...경찰, 지게차 등 투입 견인 나서...민주노총, 총파업 선언 등...尹탄핵 찬반 집회 갈수록 격화

☞경북 의성 산불로 18명 사망·이재민 2만여명…역대 5번째...22일 의성서 시작 26일 안동·영양·청송·영덕 등 확산 중...고온 강풍에 진화율↑…산림피해도 1.7만㏊ 역대 2번째

☞"역사상 최악의 산불... 비 충분히 오지 않으면 장기화 가능성도"...산불전문가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침엽수가 많은 영양·청송, 산불에 특히 취약한 환경"..."지역 주민 고령층이라 신속한 대피 어려워"

☞조여오는 '무더기 제적' 압박…커지는 복귀 여론 속 시한 연기론도...교수·학생 "복귀" "자유의사" 강조…의협간부 "학생에게 인생 걸라고 하면 되나"...의협, 오늘 상임이사회서 시한 연기 요청 논의할듯…"학생 의견 가장 중요"

☞"낮엔 본업 밤엔 배달, 주7일 일한 형"…땅꺼짐 희생자 장례식장 '오열'...낮엔 본업, 밤엔 부업 배달 '30대 가장'…"꾸준히 일만 한 친구"...유족 통곡 이어져…"빨리 구조 됐으면 살았을까"


《국  제》
☞트럼프, 美 선거 개편 행정명령…시민권 증명 의무화 추진...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 무효화 추진...공화당 "신뢰 향상" VS 민주당 "권한 남용"...美 선거 관리 권한 각 주에…법적 논란 예상

☞트럼프 "왈츠는 좋은 사람"…전쟁기밀 유출 파문에 두둔 총력...왈츠, 전쟁 기밀 오가는 채팅방에 언론인 초대...트럼프 "실제 작전에 영향 없어…사과 안 해야"...왈츠 "만난 적도, 연락한 적도 없다"…초대 부인

☞시간 촉박한 트럼프 상호관세…"3개 그룹 나눠 부과 가능성"...캐나다 매체 더스타닷컴 보도…'낮음·중간·높음'로 분류...지난주 WSJ도 '한때 3개 그룹 검토' 보도…4월2일 발표 예정

☞“러·우 흑해 휴전 합의서 항구 안보보장 빠져…러에 더 유리한 협상”...우크라 내 실망감…"백악관 발표에 항구 안보보장 빠져"..."우크라 필요한 봉쇄 항구 개방 및 안보보장 없어"...우크라 매체 "美 협상과정서 유럽 의견 배제" 지적...美 "러 제재 완화 추진"…우크라 "전제 조건 아냐" 반발...러 "비료 수출 제재 해제·국제 결제 시스템 복귀" 주장

☞美 국가정보국장 "北, 언제든 핵실험 준비…핵보유국 인정 추구"...털시 개버드 국장, 상원 정보위 발언..."北, 우크라戰 장기화로 대담해질 위험"





2025년 3월 27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1심 유죄를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무죄 판결로 발목을 잡아오던 사법리스크가 해소돼,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민주당 내에서 독보적인 대선후보 지위를 굳힐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초기진화 실패 후 엿새째 이어지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급속도로 번진 산불을 미처 피하지 못해 사망한 주민들이 발생했고, 진화에 투입된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3. 경기부진으로 주요 제조업체들이 공장 가동률을 낮추면서 산업용 전기 판매량마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 줄어들었던 판매량은 12월 2.5% 감소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4.6% 줄어들었습니다.

4.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조정과 건설업계 ‘돈가뭄’이 겹치면서 올해 개발사업 관련 부동산이 공매시장에 나온 건수가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공매에 부동산의 낙찰률은 3년 전과 비교해 3분의 1 이하로 급감했습니다.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강한 바람과 함께 경북 북부 지역을 덮쳤습니다. 산을 태우고 내려온 불이 마을과 도로를 삼키고, 불과 사투를 벌이며 안간힘 쓰는 진화대원의 모습이 시청자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 경북 지역의 산불 인명피해가 날이 밝으면서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5명이 숨졌고, 불길을 피해 방파제로 피했다가 고립된 주민 백여 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 역대급 산불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의성' 지역 산 정상 곳곳에서 하늘로 솟구치는 '열기둥'이 포착됐습니다. 또 나무 상단부로만 불이 붙어 빠르게 번지는 '수관화'의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 경북 의성 산불로 인해 천년고찰 고운사가 전소되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고운사 [가운루]와 [연수전]도 모두 불에 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전국의 동시다발 산불로 국가 유산의 피해가 커지자, 처음으로 국가유산 재난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북 영덕군 영덕읍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이 지역 제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경북 영덕군 영덕읍 터미널 뒷쪽에 보이는 야산이 폭탄을 맞은 것처럼 활활 불타 오르는 모습이 잡혀 있습니다. 심각한 것은 어젯밤 9시부터 산불 피해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영덕읍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휴대전화까지 불통돼 큰 불편과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경남 산청에 산불이 난 지 엿새째입니다. 진화율은 높아져 다소 희망적이지만, 강한 바람이 여전히 걱정입니다. 특히, 지리산 국립공원과 가까워 산불이 번지지는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 대규모 산불 사태에, 여야는 현재 논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에 산불 피해 지원과 복구 예산도 추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견제구도 잊지 않았는데, 추경 협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헌법재판소가 내일 헌법 소원을 포함해 일반 사건 40건을 선고합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는 다음 달로 넘어갈 가능성이 훨씬 커졌습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복귀 뒤 첫 국무회의에서 의료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실을 떠난 의대생들에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또 통상전쟁 여파와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국회와 협치를 통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 결과는 향후 정치권 판도는 물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권 가도와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무거운 유죄냐, 가벼운 유죄 또는 무죄냐에 따라 조기 대선 시 대권 주자로서 입지가 확연하게 갈릴 거로 보입니다.

■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어제 새벽 숨졌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 주말 휴식을 취하던 중 심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예멘 후티 반군을 공습하기 직전 미국 외교안보라인이 전쟁 계획을 일반 메신저에서 논의하면서 언론에 기밀이 유출된 사실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지만, 야당인 민주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즉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에 크레인이 떨어지는 등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줄에 매달려 외벽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 시중에 유통되는 어린이용 캐리어에서 납과 카드뮴 등 유해 물질이 기준치의 약 70배가량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YWCA는 어린이용 캐리어 13개 제품에 대한 품질과 성능을 시험한 결과 5개 제품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에서 요르단과 1대 1로 비겨 본선행 조기 확정이 무산됐습니다. 대표팀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차 예선 B조 경기에서 전반 6분 만에 터진 이재성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요르단에 동점골을 허용해 1대 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 오늘도 화재사고와 호흡기 건강에 모두 신경 써야겠습니다. 대기가 메마른 가운데 바람도 강해지며 화재 위험이 여전히 높고요, 점차 황사도 추가로 유입되면서 먼지 농도도 짙겠습니다. 야외에서는 작은 불씨도 다시 살펴봐야겠고, 마스크도 챙겨야겠습니다.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표투과레이더’(GPR)에도 이상 없었던 곳... 더 불안해진 ‘싱크홀’ →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발생지,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특별점검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 더 불안... 한편 17시간 만에 실종자 시신 발견. 30대 청년, 부업으로 배달 중 참변. 수도관 파열, 지하철 공사 등 연관성 조사 중.(국민)▼

2. 현대차, 美 31조 투자... 트럼프가 보인 반응 → ‘위대한 기업’... 정의선회장,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나란히 서서 ‘전기로 일관제철소’ 등 현대차 그룹의 31조 투자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진정 위대한 기업인 현대와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화답. 관세 일부 면제 가능성도.(한경 외)

3. ‘의무지출’ → 공무원 월급 등 국가 지출 중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고장비성 지출을 말한다. 4대 공적연금, 건강보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이 이에 속한다. 반면 정부의 판단으로 지출을 추가하거나 줄일 수 있는 지출을 ‘재량지출’이라고 한다. 복지 예산이 늘면서 전체 국가예산 중 의무지출 비중이 2024년 52.7%에서 2028년 57.3%로 증가하는 등 계속 증가할 전망.(한경)▼

4. 10년 동안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8.9% 증가, 반면 소비는 44.7% 증가 → 통계청, 2024 한국의 사회지표. 1인당 GNI는 2014년 처음 3만달러를 넘어선 후 10년째 3만 달러대에 정체. 물가는 10년 사이 21.2% 증가.(한국 외)

5. 두 쪽 난 한국사회... ‘종교·남녀 갈등’까지 커졌다 → 통계청 ‘2024 한국의 사회 지표’. 통계 시작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갈등률 상위 3항목 ▷‘보수와 진보’(77.5%), ▷‘빈곤층과 중상층’(74.8%), ▷‘근로자와 고용주’(66.4%)에 종교(51.8%), 남녀(51.7%) 갈등도 처음으로 50% 선 넘어서.(국민)▼

6. '한탕주의' 빠진 개미들... 상장폐지 예정 종목 투자, '대참사' → 평균 57% 손실, 투자 주의 필요. 상장폐지가 결정된 종목의 주주에게 주식을 처분할 기회를 주기 위해 단 7일 동안 매매를 허용하는 제도인 ‘정리매매’에 뛰어드는 개인 투자자 최근 증가세.(한경) 

7. 테슬라는 세계 2위 전기차 업체... 1위는? → 중국 전기차 BYD, 지난해 매출 1000억달러 돌파, 테슬라 제치고 글로벌 1위로 올라서. 테슬라의 지난해 매출은 980억달러에 그쳐. BYD가 판매량 43.4% 늘 동안 테슬라는 1.1% 감소, 점유율도 12.9%에서 10.1%로 낮아져.(매경)

8. 한우불고기 100g에 ‘1974원’ → 롯데마트, 창립 27주년 할인 행사, 27일부터 2주간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첫날 특가 행사로 '1등급 한우 국거리, 불고기(100g)'를 67% 할인해 각 1974원에 판매.(매경)

9. ‘비대면 진료’, 1년만에 140만건 이용 → 닥터나우, 나만의닥터, 굿닥, 솔닥 등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의사 면담, 처방. 누구나 이용 가능. 41%가 휴일 또는 야간 시간대 이용. 그러나 아직은 행정 지침에 따른 시행으로 완전 정착을 위해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여론.(매경)

10. 세수 결손은 선심성 ‘세금 깍아주기’ 때문? → 지난해 비과세, 세액공제 등 국세 감면액 71조원, 걷어야 할 국세 중 감면해주는 비율(국세 감면율)이 16.3%에 달해. 과도한 비과세, 세금 감면으로 국가 재정이 부실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법으로 정한 국세 감면 한도율 14.6%를 초과.(경향)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청년세대 독박? 국민연금 개혁이 세대 '착취' 초래할까...지난 20일 여야 합의 나온 국민연금 개혁안...청년세대 중심으로 ‘개혁안 반대’ 요구 봇물...잠재적 여권 대선주자들 일제히 “청년 독박”...연금개혁안, 정말 기성세대 ‘꿀빠는’ 안일까

☞‘위기의 면세업계’ 中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에 반색...정부, 3분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한시 비자 면제 추진...“하루 1만명씩 왔었는데”... 中 단체 관광객 모객 경쟁...중국 내수 부진 및 다이소·올리브영 부상은 변수

☞보름 동안 판매액 72억 돌파… 초기환급률 높은 ‘양로보험’ 인기...고액단기납종신보험 대체 상품 주목...저금리 시대, 노후 준비 수단 자리 잡을 듯

☞아빠도 딸도 '신카' 애용… 2030 모바일카드 사용↑...60대 이상서 30%는 '현금 선호'..."모바일 보안·소비자 보호 확대해야"

☞2030년까지 희토류 등 10대 핵심광물 재자원화율 20% 달성한다...최상목 부총리 주재 공급망안정위원회 열어 추진방향 논의...산업생태계 조성·규제 합리화 등 4대 전략·8대 추진과제 제시...원료→소재→제품 밸류체인 생태계 구축·지원 방안 구체화

《금  융》

☞코스피, 강달러·정치 불확실성에 2,610대 하락…자동차주는 강세...외인 7일만에 '팔자'…나흘만에 6만전자·21만닉스 내줘...코스닥도 하락…경계감 확산에 거래대금 감소세 지속

☞코스닥, 기관 차익 실현 매물에 1%대 하락...개인·외국인 사자 기관 팔자…711.26...기계·장비, 화학, 비금속 등 하락...시총 상위 혼조…레인보우로보틱스 4%↓...20억 사모 영구CB 발행…엑시온그룹 ‘上’

☞또 다시 오르는 환율…달러 강세에 정국 불안 고조...장중 1471.1원 터치, 2월 초 이후 ‘최고’...4월 상호관세 임박에 글로벌 달러 강세...탄핵 장기화에 외국인 증시 이탈·원화 약세...전문가 “상단 1500원까지도 생각해야”

☞잔뜩 널뛰는 中 증시···쏟아지는 ETF ‘괴리율 초과’ 공시...연초 이후 괴리율 공시 중 중국 관련 23.2%...지표 음수면 팔 때, 양수면 살 때 손해 보게 돼...기초자산 가치가 급등락, 증시 휴장, 환율 변동 등 영향...LP들이 호가를 촘촘하게 내야 괴리율 확대 방지

☞서학개미 위험한 베팅 통했다···외신은 韓 투자자들 걱정...테슬라 하루 만에 12% 쏘자...‘서학개미 ETF’ 올해 수익률...-25%에서 -15%로 개선...블룸버그 “서학개미 美 증시 잘 몰라”

《기  업》

☞영원한 1위' 외치던 삼성맨 한종희... 업계 안팎 애도 물결...지난주까지 주총·전시회 일정 소화...삼성 신제품 론칭쇼 하루 앞두고 비보...사내·노조 추모, 주요 외신 집중 보도...줄줄이 빈소 조문 행렬 이어져

☞LG이노텍, 구미사업장에 6000억 원 추가 투자…FC-BGA 생산 설비 확대...고부가가치 카메라 모듈 생산, 신규 설비 구축...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구미지역 경제 활력 기대

☞한화 "최선의 선택" 해명에도…‘주주 주머니 털어 승계’ 성토 쏟아졌다...정기주총…"유증 철회해야" 비판...4년간 3~4조 잉여현금 창출 전망...오너기업에 주주 자금 흘러간 꼴...'상법개정안' 빌미 줬다는 우려도...전문가 “납득 가능토록 해명해야”

☞현대제철, 현지 제철소 지어 미국 관세 25% 정면돌파 선언...총 58억달러 투자해 전기로 일관 제철소 건설…'관세 0'...2029년 상업생산·연간 270만t 규모 계획

☞트럼프 관세에 31조 투척한 현대차그룹…대미 수출량 반토막 나나...수출車에도 무관세 가능성…실현 시 한국GM 숨돌려...대미 수출 100만대는 축소 예상…"생산직 위기의식"

《부 동 산》

☞“스피드가 생명”…‘토허제’ 시행 직전 강남3구서 20건 넘는 아파트 거래...5일 사이 서울서 72건 아파트 매매...3건 중 1건은 ‘토허제’ 재지정 구역...계약·등기 이틀만 ‘초스피드’ 사례도

☞“빈 점포 수두룩” 공실 우려에…3기 신도시 상가 공급계획 재검토...국토부 ‘신도시 상업용지 공급·관리 방안’ 연구 용역...늘어나는 빈 점포…전국 상가 공실률 10%대...과잉 공급에 대규모 상가 공실 사태 우려...정부, 신도시 상가공급 기준 적정성 평가

☞“잠실 보고 있나? 흑석이 30억 부른대” 뛰는 호가 속 매물 쏙 들어간 동작·마포...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한강뷰 호가 ↑...마포 집주인 태도 돌변 “가을에 팔게요”...“강남3구 밖 ‘한강변’ 경쟁 치열해질 것”

☞주택보급률 4년 만에 반등…수도권 세입자, 소득의 20% 임대료로...전국 주택보급률 0.4%p 오른 102.5%… PIR 6.3배...범죄율 2.4% 증가…교통사고 사망자 10만 명당 4.9명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순항 중’…이르면 2028년 착공...2019년부터 추진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시 최대 숙원사업..."국회에서 추경으로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예산 1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중"

《사  회》

☞강풍 탄 화마에 여의도 50배 면적 피해…동시산불에 대응 한계...정부, 산청·하동 산불 잡히면 장비와 인력 의성에 집중...불길 번질 수 있는 요양원, 민가 등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

☞브레이크 없는 의대생 제적 절차..."손해는 학생 몫"...등록 마감 대학 '제적 예정 통보' 발송 중...남은 의대도 순차 마감...행정절차 지속...의료계 '소송불사'...법조계 "승률 낮아"...소송 이겨도 편입생 문제 남아..."결국 학생 손해"

☞“하루종일 시위 시달리는데”… 경찰, 성과급은 역대 최저...성과급조정률 88.3%··· 역대 최저...정원 기준으로 기재부서 예산 지급...경찰은 현원이 더많아 초과분 삭감...타 명목으로 지급된 예산 활용 불가...현장서 격무 시달리지만 지갑 '텅'...'근속승진'으로 인사 적체도 심각...시간외 근무 초과 수당 한도 폐지

☞강동구 ‘싱크홀’ 빠진 30대 남성 사망···경찰·서울시 등 원인 조사 착수...싱크홀 발생 후 매몰자 발견까지 약 17시간..."지하철 공사 지점과 일치"

☞지금 태어나면 몇 살까지 살까…한국인 '기대수명'은?...한국인 기대수명 83.5년…OECD 5위...사망 원인 1위 암…흡연·음주율은 늘고 신체 활동·건강 식생활은 감소

《국  제》

☞트럼프 “조만간 車관세 발표, 상호관세 면제 줄수도”…韓 칼날 피하나..."상호관과 때 많은 국가에 면제줄수도"...강경 관세정책서 한발 물러선 듯한 뉘앙스..."자동차 며칠내 발표"…품목별관세 별도 시사...현대차 투자·LNG프로젝트…한국 일부 혜택 기대도

☞'트럼프 위협'에 반미감정 들끓는 캐나다, 미국 여행도 '보이콧'...지난달 항공편·육로 미국행 감소…항공사들도 항공편 축소 운행..."트럼프 합병 위협 등에 분노…돈쓰기 위해 국경 넘지 않으려해"

☞트럼프, 러·우와 "영토·휴전선·발전소 소유권 논의"...美, 러시아·우크라와 사우디 리야드서 셔틀 회담...우크라 원전 美소유 재차 주장…"美 전문성 있어"

☞대만, TSMC 이어 폭스콘까지 美 투자…"AI 서버 매출 2배"...자회사 인그라시스, 휴스턴 토지·공장 매입...애플 데이터센터용 추정···타 고객용 가능성도...TSMC도 트럼프 만나 1000억弗 투자 결단...中 안보 위협에 '트럼프 관세' 발빠르게 대응

☞"왈츠 안보보좌관 퇴출될수도"…美전쟁기밀 유출 일파만파..."트럼프 '어떻게 그리 엉성하냐' 분통…이틀내 경질여부 판단"..."청문회 열어야" 비판 분출…클린턴 '이메일 스캔들'과 비교하는 시선도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에 복귀하면서 최상목 부총리는 경제 사령탑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역할까지 대행한 지 87일만입니다.

■ 헌법재판소는 논란이 된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의결정족수에 국무총리 기준인 151석을 적용한 게 맞는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정형식·조한창 재판관은 이 의결정족수를 들어 탄핵소추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봤습니다.

■ 대통령실은 한덕수 대행에 대한 탄핵 기각 결정을 환영한다며, 국정 정상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대해서도 기대 섞인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 윤 대통령 사건 결론은 4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단 분석입니다. 헌법재판소가 통상 해오던 대로 마지막 주 목요일인 오는 27일 일반 사건을 선고하기로 했는데, 윤 대통령 사건 선고 시점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재판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판 절차에 돌입합니다. 재판부는 검찰 측 신청을 받아들여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재판 결과가 내일 나옵니다. 1심에서는 의원직 상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이번 재판에서는 어떤 결론이 나올지 관심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 결과를 가를 가장 큰 쟁점은 이른바 '김문기 골프' 발언입니다. 또, 국토부가 협박해 백현동 부지 용도를 변경했다는 이 대표 발언에 대한 2심 재판부 판단도 주목됩니다.

■ 트럼프 미 대통령의 다음 주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현대자동차그룹이 2028년까지 4년 동안 약 31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백악관에서 직접 발표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현대차는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가 어제부터 갭투자를 전면 금지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는데요. 한 달 전 토허제 해제로 집값이 치솟았던 잠실과 대치동 아파트 단지에는 매수 문의가 뚝 끊겼습니다.

■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명일동에 있는 왕복 6차선 도로에 대형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매몰돼 구조 작업이 1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 강한 바람 탓에 산불 진화가 쉽지 않은 가운데, 강풍을 타고 '도깨비 불'처럼 번지는 비화 현상이 나타난 의성 지역은 예상치 못한 곳으로 산불이 번지며 안동까지 확산했습니다.

■ 의성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 의성군에 한 마을에서는 희뿌연 연기에 둘러싸여 가까운 산도 잘 보이지 않았고, 인근 곳곳에서는 새빨간 불길이 맹렬히 능선을 올라타고 있었습니다.

■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난 산불로 축구장 만 900개에 맞먹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정부는 경남 산청에 이어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도 특별재난지역에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팀 이름을 NJZ로 바꾸고 독자 활동을 선언한 뉴진스가 법원의 독자 활동 금지 결정을 계기로 당분간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 오늘도 봄기운은 완연하겠지만 메마른 대기와 공기 질이 비상입니다. 강한 서풍이 불어서 먼지가 유입되는 데다, 불이 번지기도 쉬운 환경인데요. 오늘은 작은 불씨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호흡기 건강도 잘 챙기는 세심함이 필요하겠습니다.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대기업도 업종 따라 연봉 2배차 → 1위 정유업계 연봉, 꼴찌 유통업계 2배. 12개 업종 평균연봉 ▷정유(1.59억) ▷통신(1.35억) ▷자동차(1.3억) ▷상사(1.245) ▷이차전지(1.243억) ▷반도체(1.235) ▷방산(1.18) ▷건설기계(1.163) ▷항공(1.01) ▷철강(9833만) ▷석유화학(9725만) ▷유통(6900만) 순.(헤럴드경제)▼ ‘

2. 족보 왕따’? → 의대생 복귀 망설이는 한 이유가 기출문제 ‘족보’ 때문이라는 설... 족보는 각 의대의 10여년 치 전후의 기출문제와 수업 핵심 내용을 담은 자료를 뜻하는데 대부분 학생회가 관리하고 있다. 단체 행동에서 이탈하면 ‘족보 왕따’가 될 수 있다고.(아시아경제)

3. 연세대 등 5개 의대생 미등록 제적절차 돌입 → 복귀자 비율 연대 55%, 고대, 경북대는 절반 이하... 등록 후 수업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복귀’로 인정하지 않을 방침. 강경파 의대생 사이에서는 “복귀 등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증하라”는 협박성 요구도 잇따라.(문화)

4. 중산층, 월급에서 쓰고 나면 남는 돈은 월66만원 → 소득 3분위(상위 40∼60%) 가구의 월 ‘실질 흑자액’, 5년내 최저. 4년 전만 해도 90만원을 넘었으나 코로나 이후 계속 감소. 소득은 늘었지만 부동산 구입 취·등록세, 이자·교육비 등이 대폭 는 영향으로 분석.(헤럴드경제)

5. 지자체들, AI 활용공부 열기 → 서울시, 올해 챗GPT 이용료 지원 대상 570명으로 확대, 문서작성, 자료조사, 데이터분석 등에 활용... 성동구, 송파구, 동대문구 등 기초단체도 AI 활용 도입. 한편 ‘딥 시크’의 고향이자 인구 5600만명의 중국 저장성은 공무원 30만명에게 4개월간 오프라인 AI 교육 중.(아시아경제)

6. ‘정년연장’ 대신 국민연금 나올 때까지 ‘고용연장’?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계속고용의무조치(가칭)’로 방향 모인 듯. 법정정년은 현행(60세)을 유지하되, 원하면 국민연금이 나올 때까지 고용주가 고용을 의무화하는 방식. 민주노총 등 노동계 수용 여부는 불투명.(헤럴드경제)

7. 논에 쌀 심으면 1마지기 수익 40만원 vs 콩 심으면 89만원? → 전남 영암군 군서농협, 0.6㏊(약 2000평)로 시작했던 논콩 재배면적 5년 만에 123배로 늘어. 콩은 정부가 권장하는 작물이자 다른 작물에 비해 기계화도 쉬워.(문화) 

8. 걸그룹 뉴진스, 결국 잠정 활동 중단 → 법원이 어도어의 뉴진스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21일)이 나오면서 뉴진스의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어도어와의 동행은 사실상 거부한 셈. 23일 홍콩 공연에서 ‘사실 당분간 마지막 공연’ 언급.(문화)

9. 미, 불법 입국자 수감도 미국 감옥에 안 하겠다? → 트럼프 행정부와 엘살바도르는 600만 달러(약 87억 원)에 미국에서 추방된 베네수엘라인 260여명을 1년간 수용하는 계약 체결. 법원이 이의 일시 중지를 명령했지만 이미 영해를 벗어났다며 추방 강행.(동아)

10. 부모에게 차용증 쓰고 돈 빌리면 증여가 아니다? → 세법상 적정 이자율(4.6%) 이상의 이자를 지급하는 것 포함 되어야하고 이자와 원금에 대한 상환 능력도 갖추어야 증여가 아닌 대여로 인증 받을 수 있다. 또 중간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미상환 원금은 상속재산이 된다.(한국)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산청 산불 진화율 85%·김해 97%… 완진 못하고 또 야간대응

2. 韓대행, 직무복귀 직후 산불진화 총력…의성 피해현장 점검

3. 의대교수의 복귀 호소 "투쟁은 교수가 하고 학생은 실리 챙길 때“

4. 정부 "미 4월 상호관세 최악 시나리오 가정해 대응“

5. "불이 산에서 산으로 점프했다"…의성 산불 강풍에 실시간 확산

6. 강동구 대명초 인근 사거리서 싱크홀 발생…1명 부상

7. 연금개혁 '세대 갈등' 후폭풍…"개혁 안 하면 보험료율 2%p↑“

8. 법원, 전농 트랙터 서울 진입불허…트럭만 20대 허용·시간제한

9. 연금개혁 '세대 갈등' 후폭풍…"개혁 안 하면 보험료율 2%p↑“

10.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보수단체, '尹 탄핵 시위' 광주·전남 단체장들 고발

11. 항공참사부터 산불까지…1인4역 마침표 찍은 '88일 崔대행체제’

12. 토허제 재개 시행 첫날…"문의도, 거래도 뚝 끊겨“

13. 제주 비료창고 화재로 검은 연기…강풍 속 소방대응 1단계

14. 정부, 산불피해지역 긴급금융지원 발표…금융상담센터 설치

15. 개인정보위원장 "딥시크 개인정보 불안 최소화 위해 소통 중“

16. '지하철 2호선 탈선' 정지신호 위반한 기관사 직위해제

17. 은퇴연령인구 상대적빈곤율 40% 육박…OECD서 가장 높아

18. "고통 잊고 편히 잠드소서"…산청 산불 희생자 분향소 추모 발길

19. 애플CEO, 中 경제고위급 잇달아 면담…중국과 협력의지 피력

20.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 학습지 교사, 체포중 자해 시도

21. 가정폭력 체포 뒤 음독 증상 보인 70대…이송 지연 끝 사망

22. '박봉에 일 많아서'…공무원 이직 의향 7년째 커져

23. 유재석, 산불피해 지원 5천만원 기부…이혜영·천우희 등 동참

24. "내원암 괜찮을까요"…울주 산불, 신라시대 천년고찰도 위협

25. 경주경찰서, 음주·무면허 전과 21범 또 음주 운전 차량 압수

26. 아들이랑 말싸움하다 집에 불 지르려고 한 60대 구속

27. '집행유예 기간에 또…' 술 취해 80대 노모 폭행한 60대 아들

28. "야속한 강풍" 의성 산불 왜 안꺼지나…진화대원마저 일시 대피

29. "국내 기업, AI 활용 신약개발 한계…데이터 공유·표준화 부족“

30. 사기 범죄 만연한데 피해 예방 법안은 '공전' 거듭

31. 의성 대형산불 안동으로 확산…산림당국 "강풍에 길안면 덮쳐“

32. '수시로 통제'…대형 산불에 고속도로도 속수무책

33.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상당수 미복귀…대규모 제적 우려

34. 과천 '꿀벌마을' 화재로 이재민 50여가구 발생…"보상 어려워“

35. 서산영덕고속도 영덕방면 간이 점곡휴게소 불…"산불 피해“

36. SK플래닛·원스토어 희망퇴직 실시…SK그룹 리밸런싱 지속

37. 이재명,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 또 불출석 "과태료 300만 원"

38. 구멍난 팔각정서 경찰관 추락사…관리과실 공무원들 벌금형 구형

39. 이재용, 中서 전장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 찾았다

40. 산불 끄러 물 퍼나르는 소방헬기 아래서 스윙, 골퍼 영상 와글와글 

41. "잠실·대치는 울상인데"...토허제도 비켜간 압구정, 8억 더 올랐다

42. 주요 외신, '한총리 탄핵소추 기각' 헌재 결정 긴급 타전

43. "11조 공매도 쌓인다· 살 길은 반도체· 금융·차" 

44. '국회의원 총사퇴·재선거 제안한 이언주...與, 릴레이 동참 

45. "내가 비상구 열면 다 죽는다" 승무원 폭행 등 기내 난동 미국인, 집유

46. 잠 잘 자려면 커피 ○시간 전엔 마시지 말아야···멜라토닌 수면 효과 '글쎄' 

47. "바지 내리세요" "소매 걷으세요"···왜 주사마다 맞는 부위가 다를까?

48. '애플' 팀 쿡, 中 고위급 인사 잇따라 만나···'아이폰' 부진 때문? 

49. 이사회 복귀 앞둔 이해진 "네이버, 의료 AI 투자에 진심" 

50. 美 여행 한국인 여성 가족 3명 실종 · 10일째 연락 두절 

51. "김수현, 큰 거 걸렸다" 폭로 예고한 가세연, 진흙탕 싸움 계속

52. 오세훈 "민주당 천막 당사 불법 점유, 관용 없다"... 강제 철거 지시

53. 서울 강동구 4개 차로 걸친 '대형 싱크홀'...차량 추락

54. 복귀한 한덕수, 상법 개정안·마은혁 재판관 임명 등 과제 산적 

55.[날씨] 봄바람 타고 온 불청객 '황사'…동해안엔 메마른 강풍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산업부 "美, 상호관세 부과시 韓 우호적 고려…민감국가 지정 해제 공감대"..."상호관세 부과 전제로 대응전략 마련…최악의 상황 염두"..."민감국가 지정 해제 공감대…장관급 에너지 협력안 추진"

☞이자랑 학원비 내고나니 "텅장"…중산층 여윳돈 70만원 붕괴...지난해 4분기 3분위 가구 흑자액 65만7500원...2019년 4분기 이후 5년 만에 최저 수준 기록...부동산 취등록세·이자에 사교육비 큰 폭 증가...여윳돈 감소는 어려운 내수에 새로운 악재 우려

☞“브레이크 없는 도미노 식품가격 인상…서민들은 어떻게 사나”...고환율·원자재 부담 이유로 잇단 인상...“탄핵정국이라지만 선두업계 자제해야”...라면은 물론 만두, 과자, 맥주, 커피까지 시민들의 주요 먹거리 가격이 줄줄 상승

☞통상압박에 떠밀렸나…미국산 LMO 감자 '수입 적합' 판정 잡음...농진청, 심플로트 개발 'SPS-Y9' 품종 '적합' 판정..."국내 작물재배 환경 위해성 낮을 것으로 판단"...농민단체, 기자회견 열고 승인절차 중단 촉구..."통상압력에 졸속승인" 지적에 "과학적 심사" 반박

☞'연두색 번호판' 기피 현상 감소…고급 수입차 판매 '꿈틀'...'연두색 번호판' 수입 법인차 증가세...2024년 시행 직후 연간 판매량 감소...1~2월 BMW·벤츠 판매율 반등 조짐...람보르기니 630%, 벤틀리 47% 증가


《금  융》
☞코스피, 반도체주 반락에 엿새만에 하락…코스닥 강보합...외인 현물 순매수 축소·선물 '팔자'…삼전·하이닉스 나흘만에 하락...'기습 유상증자' 한화에어로 7% 상승…자동차주 강세...한한령 기대감에 엔터주 상승…코스닥 바이오주 올라

☞트럼프 '품목 관세' 보류 방침에…움츠렸던 자동차株 기지개켜나...현대차·기아 3%대 상승…현대모비스·HL만도 등 부품주도 강세...공매도 재개시 반등 기대도 "자동차주, 실적·관세 우려에 극심한 저평가"

☞가상자산 전략 비축에 정부 기관간 ‘온도차’ 극명...민주당 안도걸 위원실, 정부 입장 확인서...“제도 마련부터 이후 검토 가능” 긍정론...한국은행은 코인 가격 변동성에 신중론

☞가상자산 봄바람 불까...바닥 치고 반등 움직임...비트코인 지난주 대비 4.16%, 이더리움 5.73%, XRP 6.08% 상승...연준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에 투자심리 회복...리플 사법리스크 해소 전망...가상자산 업계 전반 호재

☞서민급전, 금리 19%대에도 불티…못 갚아 다시 빌리는 ‘악순환’ 커졌다...카드론 잔액 43조 육박…역대 최대치 경신...카드론 금리 평균 14.16%…상환 부담 확대...신용대출 연체, 취약 차주에서 주로 발생...소득 적고 나이 적을수록 문제적 카드 부채 커


《기  업》
☞삼성전기, 美 통신 팹리스에 '실리콘 커패시터' 납품 임박...미국 팹리스에 샘플 지속 출하…최종 테스트 진행중...늦어도 상반기 내 납품 전망…갤럭시향 공급도 기대...크기 줄이고 안정성도 개선…기존 MLCC 단점 보완

☞현대차·기아, 美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 '초읽기'…39년만...미국서 새 역사 쓰는 현대차·기아...1986년 엑셀 수출 이후 39년 만 성과...SUV·친환경차·제네시스 견인...26일 HMGMA 준공식, 美120만대 생산체제

☞"지긋지긋한 우회로"…러-우크라 휴전 논의에 항공업계 기대↑...美 정부, 우크라이나·러시아 대표단 만나 휴전 협상...22년 러시아 영공 폐쇄 후 국내 항공사 막대한 손해...인천 발 유럽 노선 시간 90분·유류비 최대 24% 늘어..."하루 빨리 종전돼 유류비 절감, 스케줄 효율화해야"

☞티몬 이어 위메프도 인수 의향자 나타나…큐텐 계열사 '각자도생'...위메프 총부채 4천 억대로 티몬보다 인수 부담 낮아...인터파크커머스, 정상 영업…"공익채권 100% 변제 중"

☞'트럼프와 돈되는 동맹' 머스크 자회사 정부 계약 줄줄이 따냈다...위성 인터넷 품질 저하 논란에도 불구...스타링크 농촌지역 인터넷 보급 나서...FAA는 팰컨9 발사 횟수 2배 넘게 늘려


《부 동 산》
☞'토허제' 강남3구·용산구, 재건축 입주권 거래도 제동 걸리나...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입주권, 2년간 실거주 필요...2년 내 철거되는 경우 실거주 의무 지키기 어려워...'준공 후 실거주 2년 의무 확약' 조건 허가 가능성

☞갭투자 막히자 경매로 전환?…토허제 반사이익 효과 ‘주목’...강남3구·용산구 투기수요 원천 차단...실거주 의무 면제 등 효과로 시장 관심↑...현금부자 알짜매물 매수로 낙찰가율 상승 가능성

☞2억 급매 다 팔리고 거래 포기…이촌동 일대 "발길 끊길 듯"...규제 시행 앞두고 거래 늘어난 용산…'갭투자' 수요도 몰려...'토허제'에 가격 오른 용산 일대, 규제에 조정 가능성

☞정부, 전월세 인상률 ‘5→10%로’ 손질 시동...국토연구원, 26일 '임대차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저가 주택만 한정해 임대차 2법 적용 등 의견도...야당, 전세계약 10년 보장 등 초강경 맞대응

☞“공급가뭄 언제까지”…재건축 위축·정국혼란 이중고, 내달도 서울 아파트 분양 ‘0’...5월 분양 일정도 불투명...“조기 대선시 일정 더 연기할 수도”


《사  회》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 임박..이젠 정말 돌아와야...미복귀 길어질수록 의료시스템 붕괴 가속화...신규 전문의 공백 길어지는 진료과 '교육 불가'

☞尹 공판준비 끝났다…첫 내란 공판 전까지 '파면·복귀' 결론 날까...'내란 우두머리' 재판부, 1차 공판기일 내달 14일로 지정...'尹 탄핵' 결론 장고 이어가는 헌재…심리기간 '최장기' 경신

☞“해상 안전 사각지대 줄인다”… 부산·경남 해역 VTS 확대 본격화...해상교통관제 구역 확대 사업...올 하반기 기장권 공사 시작...2027년부터 VTS 확대 시작...거제권도 연이어 운영 계획

☞의성 산불 확산에 문화유산 사수 비상…천연기념물·전통사찰 위협...사촌리 가로숲·고운사 등 산불 근접…유물 옮기고 인력 동원 불길 저지...밤샘 진화 작업 벌이기도…무거운 불상에는 방화포 씌워

☞나사렛대-호서대 통합 추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한다...양 대학 재단이사장·총장 등 4人 통합 MOU 체결...성사땐 국내 5위권·중부권 최대 사학 출범 예고...서로 다른 법인간 사립대 통합은 국내 최초 사례


《국  제》

☞트럼프 F-47 발표에 중국도 J-36 과시... 6세대 전투기 기싸움...미국, 6세대 전투기 개발 계획 발표 뒤...중국도 '은행잎 전투기' 이미지 공개

☞트럼프 장남 이어 美부통령 부인·백악관 참모도 그린란드행...트럼프, 의회서 "어떤식으로든 그린란드 얻을 것"...왈츠 보좌관 美 기지 방문...사전 예고없는 방문에 덴마크 반발

☞늘어나는 中 군사위협…대만 '전투 준비 태세' 전환...2027년 침공설 유력...대체복무역 규정 개정...한광훈련 때 침공 연도도 상정

☞美 회담한 우크라 "생산적 논의"…러보다 하루 먼저 실무 접촉...'부분 휴전안' 놓고 사우디서 실무 회담…우크라 국방 "핵심사안 다뤄"...미-러는 '흑해 휴전' 놓고 신경전…젤렌스키 "푸틴 압박해야" 촉구

☞외신, 한덕수 탄핵 기각에 "尹 탄핵 심판 긴장감 고조" 긴급 보도...WP "국가 최도 지도부 연이은 탄핵, 리더십 위기 초래"...BBC "탄핵심판 앞두고 긴장감 고조" NHK "탄핵 여부 관심 커져"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성 산불은 성묘객 실화, 산청은 예초기 불씨... → 21일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40건 이상 산불. 건조, 강풍 만나 삽시간에 번져. 산불 원인 최근 10년 통계도 ▷입산자 실화 37% ▷쓰레기 소각 15% ▷논·밭두렁 소각 13% 순...(동아 외)

2. 30·40대 의원들, 연금 개혁안에 대거 반대표 → 여야 없이 3040 의원들 반대·기권 83표(반대40, 기권43)... ‘더 내고, 더 받는’ 개혁이라지만 연금고갈 9년 연장에 불과. 젊은 세대가 국민연금을 받을 때쯤엔 다시 연금 고갈 예상..(중앙선데이)

3. ‘입만 벌리면 예의를 따지는 중국이 저토록 부패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1748)에 나오는 말이라고...(중앙선데아, 칼럼) 

4. 채소, 과일 좋은 줄 다 아는데 오히려 소비는 줄었다 → 1인당 하루 섭취량 2013년 451.3g에서 2022년에는 350.5g으로 10년 만에 100g 이상 줄어. 하루 권장량 500g 이상 먹는 사람 비율도 2014년 38.2%에서 2023년 22.1%로 감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24년 추계 국제학술대회’ 황지윤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발표.(중앙선데이) 

5. 낙농대신 베리 농업 키운 핀란드, 암 사망률 53% 감소 → 핀란드는 낙농업을 베리류 재배로 대체하고 버터 위주의 식습관에서 저지방 우유와 채소 섭취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대대적 정책 전환. 30년이 지나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75% 줄었고, 암 사망률도 53% 감소했다.(중앙선데이, 윤영호 서울의대 교수)

6.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물고기... ‘블롭피쉬’(Blobfish)▼ → 블롭피쉬는 심해의 높은 수압에서는 일반 물고기 모양이지만, 수면 위로 떠오르면 압력이 악해져 몸이 팽창, 특유의 흐물흐물한 모양으로 변형된다. 이 모습 때문에 블롭피쉬는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생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7.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 상위 10% 기준은 ‘20억원’ → 반면 하위 10%인 순자산은 '마이너스(-)' 890만 원이었다.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한국) *이번 기사에서 평균 순자산, 중위 순자산 기준은 나오지 않는데 지난해 기준은 평균 순자산은 4.5억, 중위 순자산 값은 2.4억원이었다.

8. 의대생 복귀 움직임 뚜렷 → 지난주 복학 마감한 연세대에서 절반가량 돌아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대학도 동요하는 모습... 고려대와 경북대에서도 상당수 복귀. 다만 최소 학점만 수강신청해 제적을 피하고 수업에는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 등 변수는 남아 있다고.(국민)

9. 식당, 팔아도 남는게 없다? → 주범은 식재료·인건비... 전체 비용의 70%. 미국은 이 비율이 59.1%로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10.7% 포인트나 높아. 글로벌 회계법인 베이커틸리와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전문가들은 통상 재료비, 인건비 비중이 65%를 넘으면 사업자가 수익을 내기 힘들다고 본다.(매경)▼
음식값에서 재료비, 인건비가 차지하는 바중 70%... 미국보다 무려 10%나 높다. 이 비율이 65% 이상이면 이익이 나기 어렵다.

10. 요즘 오렌지 맛이... → 미국, 유럽에서 오렌지 주스 소비 급감, 오르기만 하던 오렌지값 하락 반전 조짐. 최근 오렌지 나무 감귤녹화병 유행으로 수확량은 줄고 수확한 오렌지는 쓴맛이 강해. 이를 원료로 한 주스 맛도 떨어져 소비 감소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한경)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퇴직금 탈탈 털어 창업했는데…' 50대 절반이 최저임금도 못 벌어...재취업 어려워 수익성 낮은 생계형 자영업 종사...“60∼70대 영세자영업자, 사실상 극빈층”

☞배추도 비싼데 양배추는 더 올라…포기당 6121원...3월 6121원으로 평년보다 59% 올라...올겨울 생산량 평년보다 17% 감소해...3월 배추 5506원, 평년보다 42% 높아

☞무·저해지 절판마케팅 과열…칼 빼든 당국...24일 보험사 감사임원 소집...내달 보험료 최대 30% 인상...막판 공포 마케팅 한층 기승...불완전판매 가능성 높아져

☞"5월 2일 빨간날?"… 오히려 소비 줄어드는 임시공휴일의 '함정'...내수 활성화 위해 도입됐지만..."2.4조 소비 진작" 분석 '옛말'...국내 여행 대신 해외로 발길...獨 에서는 "공휴일 줄이자"

☞"서민들 마트가기 겁나네" 맥주부터 라면·카레까지 '끝없는 인상'...오비맥주, 다음달 '카스' 등 제품 가격 2.9% 인상...농심 이어 오뚜기도 라면값 올려…경쟁사도 검토...매일유업, 내달 컵커피·치즈 등 51종 평균 8.9%↑


《금  융》
☞주간 증시 전망, 정치 불확실성 해소·공매도 재개 기대감…코스피 2540~2680...尹 탄핵 심판 선고 여부 ‘주목’…상승장에 호재 요인...공매도 재개·1분기 실적시즌…주도주 비중 확대해야...美 상호관세 앞두고 경계감…관세 리스크, 여전히 주의

☞비트코인 6만5000 달러 '암흑기' 온다고?…설마!...트럼프발 무역전쟁, 미국 경기 침체로 8만 달러대 중반 '횡보'...7만7000 달러 '하방 지지선' 무너질 경우 6만000 달러까지 낙폭 커질 수도..."매년 있었던 약세장 패턴 중 양호한 수준…약세장 90일 넘지 못할 것" 낙관론도

☞서학개미 돌아온다...美 상품 팔고 韓 배당 ETF로...한 달간 PLUS 고배당주에 약 512억원 유입

☞"트럼프 효과도 별거 없네" 美코인 지고 中코인 뜬다...美솔라나 가격 두달새 48% 뚝...중국계 BNB에 시총 추월당해

☞한화에어로 13% 주가 하락에…김동관, 30억 규모 자사주 매수...3.6조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 '뚝'...한화에어로 이사진 48억원대 주식 매입 나서


《기  업》
☞격전지로 떠오른 HBM4…삼성 역전 가능할까..."HBM3E 이미 포화"…엔비디아 신제품 맞춰 HBM4 시장 개화...추격하는 삼성전자 "실수 범하지 않을 것" 절치부심

☞삼립 크보빵, 출시 3일 만에 100만개 팔려… "역대 최단 기록"...지난 20일 출시된 '크보빵' 선풍적 인기...구단 대표 선수 등 포함된 띠부씰 215종 담겨

☞캐즘에 배터리 뒷걸음질 속 SK온 보폭 확대...SK온, 非중국 배터리 사용량 점유율 상승...현대차·폭스바겐 등에 배터리 판매 지속...美 공장 관세회피 효과…”수요 이어질 것”

☞동해 가스전 해외투자 입찰 시작…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정부, '대왕고래' 경제성 불발 이후 4개 조광구 분할…총면적 2만㎢ 입찰...대형 에너지 기업·석유공사와 협업 이력 업체에 입찰 참여 자격

☞HLB, 美 허가 불발 "상승세 찬물 우려" vs "K바이오 경쟁력 이상無"...지난해 9월 첫 도전 이어 추가 보완요구서한(CRL) 수령…재도전 의지 피력에도 하한가...국산 항암신약 첫 美 허가·연초 잇딴 기술수출 등 바이오 업종 상승세 제동 우려 고개...글로벌 성과 누적 통한 전반적 위상 제고에 개별 기업 악재 영향력 '제한적' 의견도


《부동산》
​☞부동산, 30억은 있어야 상위 1%…'부동산 부자' 기준 5년새 5억↑...중위값은 1억8천만원, 2천만원 '찔끔' 늘며 격차 확대...수도권-비수도권 차이 벌어져 지역간 양극화 심화...전체 자산 평균 대구 4억3천997만원·경북 3억8천374만원

☞평택 반도체 풀가동에 … 45층 배후단지도 수혜...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총 1116실 신축 오피스텔...삼성 '셧다운' 해제 호재로 입주 탄력, 가격반등 기대

☞'준강남' 노량진뉴타운 입주권에 웃돈 10억...9천가구 매머드 뉴타운지역...2월 토허제 해제후 강남뛰자...실거래 '부쩍' 늘며 가격 쑥쑥...옆동네 흑석은 웃돈이 15억...강남3구 다시 토허제 규제로 풍선효과땐 규제지역 될수도

☞토허제로 투자 불가 '리센츠·아리팍'…경매로 투자자 이동 ?...실거주의무 없이 매매 가능…31일 감정가 27.7억에 첫 경매..."외지인 투자 수요 증가" vs "규제 영향 수요 낮아질 수 있어"

☞토허제 재지정 시행 앞둔 주말…강남 건너 강북도 ‘대혼돈’..."23일 자정까지 계약하자" 강남·용산 갭투자 몰려들기도...마포·성동·강동 '풍선효과' 기대에 매물 거둬 ‘관망세’ 예상...토허제 지정 외 지역 매수자들도 갭투자 대출 막혀 혼란


《사  회》
​☞반반 갈린 '의대생 복귀' 여부..."정원 약속 믿을 수 있나"...지난 21일 5개 의대 마감...나머지 의대도 '데드라인'...교육부 "수업 정상화 여부 중요...월말 가봐야"...의료계 "제적 현실화 시 총파업 가능성도"

☞건조+바람에 번진 '동시다발 산불'…총력 진화에도 재확산...경상남북도 중심으로 곳곳 대형 산불...장비·인력 총동원에도 바람타고 번져...건조한 날씨에 마른 나무들까지 겹쳐...통제됐던 도로, 철도 등 속속 재개 중

☞4년차 30대 공무원 진화 작업 중 사망… 부상자들도 중상...산불진화대원 60대 3명 참변...인솔차 투입된 30대 1명 사망...산 7부능선 지점에서 모두 발견...창녕군, 합동분향소 설치 예정

☞“공부 잘하는 약이래” 대치동서 소문난 이 약…판매 급증에 공급 부족 현상...‘의료용 마약류’ ADHD 치료제 처방 4년새 2.4배 급증...식욕억제제 처방환자는 4년째 감소

☞‘전자계약’이라서 믿었는데…유령회사에 돈만 털려...법적 효력 앞세운 전자계약, 사기 수법으로 변질...전자계약 서비스 플랫폼 “분쟁 책임 지지 않아”...“계약 자체에 대한 신뢰성 없어, 소비자 리스크 커”


《국  제》
​☞"트럼프 상호관세, '더 표적화' 부과…'불공정 국가'에 한국도 언급"...전방위 조치보단 더 집중적인 형태…4월2일에 별도의 부문별 관세 공개 계획도 없어...상황은 여전히 유동적…표적화된 관세 대상국 논의에서 한국도 언급돼

☞중동 다시 확전…가자·레바논 교전격화·미국 항모전력 배가...이스라엘-하마스·헤즈볼라 2개 전선 휴전 사실상 파국...가자지구 이미 생지옥…전쟁재발 원인 두고 네탓 공방...긴장수위 급등…트럼프, '군사옵션 불사' 대이란 강경메시지

☞캐나다 내달 조기총선…트럼프 위협에 해법 찾기 분주...美 통상 압박 속 경제 재건 경쟁...자유당 카니 vs 보수당 폴리에브르...자유당 경제 전환에 보수당 "기만적"

☞24일 사우디서 부분휴전 확대 논의…러 '기대감' vs 우크라 '회의적'...러 대표단 "어느 정도 진전 이루기를 희망"...우크라 "성명에 담길 실질적 내용 없을 것"

☞연 3억 버는데도 '곡소리'…美 물가 폭등에 중산층 '휘청'...보스턴서 19만 9716달러 벌어도 중산층...뉴저지·캘리포니아도 중산층 기준 높아져...주택·식료품 오르면서 재정적 압박도 심화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 80여 명이 23일 중국 베이징에 집결했습니다.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 수장들이 중국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인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23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개최된 중국발전고위급포럼 개막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퀄컴 CEO, 샤오미 만나고 … 애플 팀쿡, 中엔터사 회장과 산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이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서 레이쥔 샤오미 회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나닷컴

2. 100일 이상 미국, 중국, 인도, 일본을 둘러보고 일시 귀국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딥시크만이 아니다. 중국은 첨단기술·제조업 전반에서 글로벌 리딩기업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신 차이나쇼크’에 충격을 받았다며 “딥시크는 수십 년간 축적된 중국의 기술투자가 이제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사장님, 은퇴도 생각하셔야" 거액 제안…한국 기업 노리는 中
◇"韓 제조기업 쇼핑"…C머니의 공습
◇거절할 수 없는 제안으로 韓 해외공장 노리는 中
◇막강 자본력 앞세운 中 기업·사모펀드 공세
◇타이어 스틸코드·전기차 소재부품 등 '정조준'
◇美 관세 압박하자 韓서 생산망 갖춘 기업 찾아
◇트럼프 제재 우회…해외 생산망 갖춘 韓기업 점찍어
◇"사장님, 은퇴도 생각하셔야…" 中자본, 백지수표로 中企 유혹

3.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종목 주가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위주로 업황 회복이 예상되면서 미국에 비해 한국 반도체 업체 주가가 선전하는 모습입니다. 
KRX 반도체 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해 말 대비 21.11% 올랐습니다. 
반면 미국의 대표 반도체 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해 말 대비 8.47% 하락했습니다.
◇올해 韓·美 반도체株 희비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감에...6만전자·21만닉스 되찾아
◇韓반도체지수 올 21% 급등
◇美는 딥시크 충격·단기급등에
◇엔비디아·브로드컴 하락
◇필라델피아 지수 8% 빠져

4.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는 가운데 ‘준강남’으로 불리는 동작구 노량진 집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조합원 분양권 매물은 10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고, 올해 들어 거래도 급증했습니다. 
이대로면 정부가 노량진도 규제 대상에 넣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최근 재개발 조합원 입주권을 비롯한 신축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거래도 늘고 있는 노량진뉴타운 1구역 일대 전경. <김호영 기자>
◇9천가구 매머드 뉴타운지역
◇2월 토허제 해제후 강남뛰자...실거래 '부쩍' 늘며 가격 쑥쑥
◇옆동네 흑석은 웃돈이 15억
◇강남3구 다시 토허제 규제로
◇풍선효과땐 규제지역 될수도

5.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증시 대표 종목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으로 확대됩니다. 
24일부터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되는 종목이 110개에서 350개로 늘어납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200개, 코스닥 상장사 150개입니다.
◇출퇴근길에 삼전·하이닉스도…
◇ 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 350개로 확대

6. 가계 대출 빗장 열었다 닫았다… 땜질식 규제에 소비자 혼란
서울 강남권 집값 급등을 불러온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한 달 만에 번복되면서, 은행들의 각종 대출 정책도 급변하고 있다. 
대출금리를 낮추라는 금융 당국 압박에 연초 금리를 내리고 대출 규제를 풀었던 은행들은 다시 대출을 조이고 있다.
◇급변하는 은행 대출 조건
7. 치솟는 외식물가, 주범은 식재료·인건비
◇올해도 3%나 오른 외식물가
◇식재료·인건비 비중 70% 육박
◇美는 59%, 韓보다 훨씬 낮아
◇식재료 비중 3%포인트 상승
◇오름세 지속땐 자영업 못버텨
◇카드·배달수수료 각 3% 미만

 

 

 

 

 

 

 

2025년 3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0^

■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4일, 탄핵 소추된 지 87일 만에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받게 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이번 주를 넘기면서 배경에 대한 관측이 무성해지고 있습니다.

■ 앞서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사건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건을 동시에 선고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이어졌는데요. 헌재가 두 사건을 따로 선고하기로 하면서, 일부 겹치는 쟁점들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은 한 차례 기일로 변론이 마무리됐던 만큼 그 쟁점이 상대적으로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상계엄을 둘러싼 부분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도 일부 맞물려, 헌재의 구체적인 판단 내용이 주목됩니다.

■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총리 탄핵 선고를 윤 대통령 탄핵심판보다 먼저 하기로 하자,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기각이 마땅하다며 환영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헌재가 선고 순서 관련 원칙을 어겼다고 반발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불투명한 가운데, 다음 주에는 내란 혐의 형사재판 등 주요 재판일정이 집중됐습니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항소심과 맞물릴 경우 정치적으로 '운명의 한 주'가 될 예정입니다.

■ 윤 대통령 신속 파면을 촉구하기 위해 헌법재판소 앞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날아온 계란에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 헌재 앞 1인 시위를 이어가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자리다툼이 벌어지는 등 여야의 장외 투쟁,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몸조심하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야말로 체포대상이 아니냐며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점을 연일 부각했는데, 발언을 두둔한 민주당은 최 대행 탄핵 개시를 시사하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주 만에 미국을 방문해 민감국가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2일로 예고된 상호관세 발표에 대응해 비관세 장벽 제거 등의 조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인데, 백악관은 한국기업의 미국 투자를 트럼프 관세 성과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고용과 주택 상황이 예상보다 양호해 미국 경제가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감원과 관세의 불확실성이 덜 반영돼 앞으로 충격이 클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고려해 기준 금리 동결을 발표하고, 연말까지 2차례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다만 관세로 물가가 올랐지만,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다며, 경기 침체 가능성은 적다고 진단했습니다.

■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인상을 골자로 하는 '모수개혁' 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역대 세 번째 연금개혁의 첫발을 뗐습니다.

■ '더 내고 더 받는' 이번 모수개혁안은 여야 합의로 처리됐지만, 연금 고갈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진 못한다는 지적 역시 적잖게 쏟아졌습니다. 국회 본회의에선 여야를 막론하고 80명이 넘는 의원들이 반대나 기권표를 던졌는데, 청년세대 정치인들이 특히 앞장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한국은행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 등락률은 1월 대비로 0%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수산품이 전월보다 0.4% 올랐지만, 공산품과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서비스 등이 전월과 변동이 없어 전체적으로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오만과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대표팀은 고양에서 열린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전반 나온 황희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 오늘 출근길은 추위 걱정이 없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그만큼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얇은 옷 여러 벌로 체온조절 하셔야겠습니다.





2025년 3월 2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우주에서 9개월이 지구에서의 10년치 노화? → 지난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고장으로 발이 묶였던 미 우주비행사 2명, 9개월 만에 귀환. 그런데 여성우주인(59세)은 백발에 10년치 노화가 진행된 모습... 스트레스가 주요인으로 추정되지만 30~50세 우주인이 6개월간 우주에서 시간을 보낼 경우 이전 체력의 절반을 잃는다는 연구도 있다고.(서울 외)▼

2. 은행 평균연봉 1억 1800만원 → KB, 신한, 하나, 우리은행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은행 직원의 급여는 최고 1억 2천만원에서 최저 1억 1400만원으로 평균 1억 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하나은행 남성 직원 평균은 1억 4000만원으로 최고.(아시아경제)

3. 트럼프, 이번에 ‘우크라이나 원전’ 눈독? → ‘우크라이나 최대 원전 자포리자 등을 미국이 소유하는 것이 해당 기반 시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최상의 방법’ 명분... 설비 용량이 6000㎿인 자포리자 발전소는 우크라이나 전력의 20~25%를 생산하며 현재 러시아의 통제하에 있다.(한국 외)

4. 프리미엄 라면 표방, 하림 ‘더 미식’ 라면 부진 → ‘이정재’ 모델에도 작년 영업적자 1300억원, 매출액 800억원 그쳐. 더 미식 라면 한 봉지 가격은 2200원으로 농심의 신라면 가격(1000원)보다 두 배. 침체 시장에서 비싼 가격이 부진 요인... 1986년 라면 시장에 진출했다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2003년 사업을 접은 빙그레 전철 밟을 것이라는 시각도.(아시아경제)

5. 트럼프의 거짓말이 계속되는 이유는 미 헌법? → 과장,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경우가 많은 그의 연설은 미국 언론의 실시간 팩트 체크 대상. 정치인의 의도적인 거짓말, 최고권력자인 대통령의 거짓 주장도 연방대법원은 미 수정헌법 1호에 따라 막거나 제한돼서는 안 되는 자유에 속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문화)

6. 페트병 재활용 과정 → 선별,분쇄,세척,건조 등 20단계 ▷비중과 크기별로 선별 ▷광학 선별기로 무색 유색 분류 ▷투명은 손톱크기 플레이크 형태로 가공 ▷약품 세척 후 광학 선별 통해 ‘고순도 페트플레이크’ ▷페트플레이크는 산업자재나 부직포 제조 ▷여기에 추가 9단계가공, 작은 알갱이 형태의 페트칩으로 만들어 식품 용기용, 섬유용으로 재활용.(헤럴드경제)

7. 연금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2007년 이후 18년 만이자 1988년 국민연금 도입 후 세 번째 연금개혁. 내는 돈(요율) 9→13%, 받는 돈(소득 대체율) 40→43%로. 이렇게 되면 월급 309만원 30대는 월11만원 더 내고 받을 때 월7~9만원 더 받는다 (중앙 외)

8. 1주일에 타인과 저녁 식사, 한국인 1.6회 →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적어. 다음은 일본 1.9회...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세계행복보고서 2025’. ‘주관적 행복 점수’에서도 전세계 147개국 중 58위로 저번 조사보다 6단계 하락. 핀란드 1위. 일본 55위, 중국 68위...(동아)▼

9. 워싱턴포스트(WP), ‘편안한 음식인 한국의 김밥은 어떻게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나’ 제목기사 → 김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건 2022년 여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가 매일 아침 김밥을 먹는 장면이 꼽혀. 김밥과 함께 김 수출도 늘었는데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 4개국이 전체 수출의 61.4%를 차지.(세계)

10. 피파 랭킹 23위 한국 축구, '80위' 오만과 비겼다 → 이 오만 전을 이기고 25일 수원에서 열리는 요르단까지 잡아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을 확정하겠다는 계획도 수포로. 한편 일본은 이날 바레인을 2-0으로 꺾고 세계 최초로 본선행 확정.(중앙)




2025년 3월 21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큰손' 中 유커 돌아온다…3분기 중 '비자 면제' 시행...관계부처 합동 '방한관광 시장 글로벌 성장전략' 발표...방한 시장·상품·동선 다변화 관광시장 활성화...관광 수출 내수 견인 기대...한은 "중국 관광객 100만명 늘면 GDP 0.08%p 상승효과"...최 대행, APEC계기 방한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당부

☞'에너지안보' 공공 해상풍력 육성…전기 판매가 더 쳐준다...국산 터빈 이용 시 추가요금 부여...공공 전용 풍력발전 시장 첫 개설...5월 입찰 공고 때 가격·물량 발표

☞사면초가 韓철강…인도·EU도 무역장벽 쌓는다...對美수출량보다 더 많은데...EU, 내달부터 쿼터물량 축소...인도는 고율관세 부과 예정

☞“여보, 진라면 가격 왜 이래?”...오뚜기, 내달 라면값 인상...오뚜기 16개 라면 유형 출고가 평균 7.5% 인상...지난 2022년 이후 2년 5개월 만의 라면값 조정

☞'관세 우려' 구리가격 t당 1만달러…금은 또 신고가...구리 런던서 14% 오를 때 뉴욕서 27% 올라…"10만t 이상 美로 수송 중"...금값, 올해 들어 16번째 고점 새로 써


《금  융》
☞'R의 공포' 일축에 시장 안도감… 코스피 연속 상승...코스피 지수 2,637.10으로 마감, 4거래일 연속 상승세...외국인 투자자 5480억원, 기관 투자자 680억원 순매수..."내달 4일 상호관세 전후로 시장 변동성 다시 높아질 것"

☞국내 PEF 움츠린사이 외국계 각축장 된 투자시장...MBK·한앤코·IMM PE 등...드라이파우더 넘쳐도 주춤...해외 투자자·자금 물밀 듯 들어와...기업 구조조정 과실 해외 몫...문제 터지면 관리 더 어려워

☞공매도 공포 사로잡힌 개미…대기자금 줄고 인버스 베팅...투자자 예탁금, 3개월 만에 50조원대…MMF·CMA 잔고 증가...'하락 베팅' 인버스ETF, 자금유입 급증

☞물가·성장 모두 안심시킨 파월…시장, ‘S공포’ 잠시 잊었다...주식·국채·금·비트코인 ‘애브리씽 랠리’...S&P500 1.08%↑, 나스닥 1.41%↑...연준, 기준금리 동결···금리 인하 2회 유지...파월 “관세 인플레이션 일시적일 수”...불확실성 강조 불구 경제 비관론 피해

☞"수익률 98% 대박났었는데..." 믿었던 '서학개미 픽'의 배신...기술주 쏠림에 수익률 추락...작년 수익률 상위 서학개미 선호주 ETF...올 들어선 20% 가깝게 빠져...서학개미 투자 집중 기술주 급락 여파..."1분기 실적 확인하며 주가 하단 다질 것"


《기  업》
☞포스코 회장 3연임 문턱↑…장인화 회장 "기술로 먹거리 확보"...57기 정기주주총회서 정관 변경 건 통과...장인화 회장 "경쟁력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 엔비디아와 휴머노이드봇 AI 협업 늘린다...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차세대 AI 기능 구축 위해 맞손...엔비디아 AI 플랫폼으로 학습...로봇개 '스팟'도 AI 도입 확대

☞'3.6조 실탄 장전' 한화에어로…"매출 70조, 영업익 10조 도약"...20일 이사회에서 유상증자 결의...글로벌 조선·해양·방산·우주항공에 투자

☞中 발전포럼에 글로벌 CEO 총출동…SK하이닉스 곽노정도 참석...중국 베이징서 'CDF 2025' 개최…AMD·퀄컴 등 80개 기업 참가...곽 사장 2년째 방문…중국 경영 환경 및 정책 변화 살필 듯

☞‘재무체력 관리’ 나선 배터리 소재사들…올해 실적 반등 관건...퓨처엠·에코프로·엘앤에프 등 차입 증가...신종자본증권 등 활용해 재무구조 관리...실적개선·신사업 확장 두 마리 토끼 노려


《부동산》
☞"분양은 토허제 제외"… 수혜단지 관심 '후끈'...허가구역서 아파트 사려면...잔금 3개월 안에 내야지만...분양아파트는 대상서 제외...해당지역서 8개 단지 분양

☞하루 새 1~2억원 ‘뚝’, 뒤집힌 토허제에 혼란한 ‘잠삼대청’...송파구 문정동 등 토허제 ‘불똥’...“집주인들 이제 매매 안될까 스트레스”

☞전국 분양 가뭄 '쇼크'…서울은 6주째 멈췄다...이번주 전국 일반분양 '제로'...서울, 내달도 분양 찾기 힘들어...부동산 경기 침체·탄핵 정국에 분양지수도 72로 비관적 전망...다음주엔 청약홈 개편 예정...6월 학교용지 부담금 인하 변수...건설·시행사들, 공급 하반기로

☞오락가락 부동산 정책…또 실수요자들 발 묶이나..."집값 안 잡히면 특단의 조치"…비규제지역 실수요자까지 '폭격' 우려...부동산 대책 실패하면 규제에 규제 더해…과거 사례에 불안감↑

☞마·성·강·동 '한강벨트'로 상승세 옮겨붙나...서울 매매가 6개월래 최대폭 상승...분당·과천 등도 풍선효과 우려...마포 한달새 1.5억 뛴 곳도


《사  회》
☞尹 선고 다음주로…헌재, 한덕수 탄핵 선고 먼저 한다...한 총리 선고 24일 오전 10시 예고…'12.3 내란 사태' 고위공직자 중 첫 사법 판단

☞연세·고려대 복귀 D-1…“의대생만 봐준다” 불만 속 교수들은 ‘옹호’...21일 복귀 시한 앞둔 연세대·고려대...의대 강의실 썰렁…복귀 조짐 없어...연세 의대 교수들 “휴학 지지” 성명...의협도 “시위 등 의대생 지지할 것”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법, 국회 통과…18년만 개정...여야 합의 후, 복지위부터 본회의까지 속전속결...안정적·지속적 지급을 보장하는 내용의 '지급 보장 명문화'도 국민연금법에 반영

☞첫째출산·軍복무 연금가입기간 확대…"소득대체율 1.48%P↑ 효과"...첫째출산도 연금가입기간 12개월 인정…軍복무시 6→최대 12개월...출산 크레디트 상한 폐지 '다자녀 우대'…'복무기간 전체 인정' 정부안서 후퇴

☞절기상 춘분 지나고 성큼 다가선 봄…올해 들어 처음 낮 최고기온 20도 넘긴다...북측 한기 물러가고 따뜻한 서풍 불어온 영향…이틀 새 기온 급상승


《국  제》
☞트럼프 “우크라 최대 원전 美소유 제안”…젤렌스키와 1시간 통화...두 정상 백악관 고성 회담 이후 첫 대화...트럼프 “미국이 우크라 원전 운영하는 데 도움” 제안...루비오 “트럼프 젤렌스키 방공 시스템 협력”

☞미국 덕분에 강대국 입지 다진 러시아 "월드 파워 재편"...협상 국면에 초강대국 지도자 반열 오른 푸틴...냉전시대 연상, 미국의 강대국 파트너 복귀...러 "강대국들이 주도하는 국제 질서 원해"

☞이스라엘대사 "인질 1년반 하마스 억류 끔찍…군사행동 유일 선택"...라파엘 하르파즈 "휴전협정 깨졌다…인질들 풀려날 때까지 압박"..."하마스, 인도적 지원과 휴전 악용해 테러조직 보강…민주주의 국가들의 지원 기대"

☞JFK 암살 기밀문서 '무개념' 해제…의회직원 200명 개인정보 줄줄...사회보장번호와 생년월일 등 고스란히 노출…금융사기·신원도용 우려...트럼프 캠프 변호사도 포함…'공개' 주장했던 측도 "놀랍도록 무책임"

☞'맞불 관세' 中-加, 캐나다인 4명 사형 집행으로 갈등 심화...캐나다 "감형 요청 안 받아들여져"…中 "마약 관련 범죄 엄중 처벌"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평의를 계속 이어가며, 역대 대통령 사건 가운데 가장 긴 심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헌재가 어제도 선고기일을 지정하지 않으면서 결국 선고는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재 앞에서는 연일 찬반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고는 늦어지고 있지만, 집회 분위기는 갈수록 가열되는 모습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추진 여부를 논의했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하고 지도부에 결정을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지호 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의 형사 재판이 오늘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특히 조 청장은 이른바 '체포조' 의혹을 밝혀낼 핵심 인물로 꼽히는데, 법정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낼지 주목됩니다.

■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뒤 총기를 언급하며 경호처 직원들을 질책한 정황을 경찰 특별수사단이 포착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지만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대통령 탄핵 사건 평의가 길어지면서 선고를 기다리는 여야 표정도 미묘하게 달라지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방탄복을 입은 채 거리에서 탄핵 찬성 여론 결집에 나섰고, 국민의힘에선 윤 대통령 복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다음 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를 앞두고 막판 총력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직접 재판부에 피고인 진술서를 냈고 검찰도 20차례 가까운 의견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부산 피습 사건을 희화화한 듯한 발언을 한 것도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이 대표가 '목을 긁힌 뒤 죽은 듯 누워 있었다'고 표현한 건데, 민주당은 살인 미수 피해자를 조롱했다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재판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문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이태원동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혐의를 받습니다.

■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3월 회의 결과, 기준 금리를 4.25~4.5% 현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며 연말까지 0.25% 포인트씩 2차례의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 1963년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 사건과 관련한 미공개 파일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미국 국립문서보관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현지 시간 18일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사건 관련 기록 가운데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자료들을 일반인들이 직접 열람할 수 있게 했습니다.

■ 유럽연합, EU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높은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추진합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 철강 수입량을 최대 15%까지 줄이기로 하면서 우리나라도 덩달아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곳은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역의 아파트 단지 2천2백여 곳입니다. 확대 지정된 곳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에 대한 의혹이 점차 증폭되는 가운데 어제 금융감독원이 MBK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식음료 가격 인상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라면과 과자, 수입 주류에 이어 카레까지, 제품군도 다양한데요. 여기에 배달 시 금액을 더 받는 이중가격제가 확대되며 체감 물가를 더욱 압박하고 있습니다.

■ 아흔 살을 바라보는 한 사업가가 평생을 모아 일군 40억 상당의 부동산을 고향에 있는 국립대학교에 기부했습니다. 기부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 절기 '춘분'인 오늘은 추위가 풀리고 기온이 오름세로 접어들겠습니다. 온화한 남서풍이 불며 기온이 쑥쑥 오를 텐데요. 오늘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따뜻한 바람에 스모그가 유입되며 공기는 점차 탁해집니다.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대생 미복귀... 간호대 졸업생 등 편입으로 채우자 → 의대 2000명 증원 ‘덜컥 발표’에 정부 책임도 있는 만큼 지난 1년간 양보에 양보를 거듭했다. 더 이상 의대생 몽니에 끌려가선 안 된다. 간호대 졸업생을 본과 2·3학년으로 편입시키는 것도 추진할 만한 대안이다. 장기적으로는 의사 양성 과정을 대폭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문화, 사설)

2. 지나고 보니 지난 10년이 사상 최악의 기후 → 세계기상기구(WMO) 연례 보고서. 2024년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도 상승했고 2015∼2024년은 가장 따뜻한 10년이었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는 지난 80만년 중 최악으로 나타나.(한국외 

3. ‘외국인 계절근로자’ → 최장 8개월 체류 허가로 입국, 농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단기 외국인 근로자. 올해 입국 예정 인원은 총 7만 4689명. 과거 이들의 지정현장 이탈이 사회문제가 됐지만, 최근에는 초청방식의 변경 등으로 이탈 비율이 1% 내외로 떨어졌다.(한경 외) 

4. 김수현 광고위약금 200억? → 광고 모델 계약을 할 때, 연예인의 잘못으로 모델 활동이 불가능해질 경우를 대비해 위약금 조항을 삽입하는 추세. 금액은 모델료의 2~3배가 일반적. 명백한 범법 행위라 보기 어려울 때는 위약금보다는 모델료를 돌려주는 선에서 정리하기도.(문화)

5. 중국 탁구, 이 정도... → 탁구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총 42개의 금메달이 시상되었는데 중국이 37개(88%)를 가져갔다. 중국이 놓친 금은 5개로 이 중 한국이 3개, 일본, 스웨덴이 각 1개를 가져갔다.(문화)

6. 집값 뛰자 ‘앗 뜨거’... 강남 3구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 섣불리 풀었다가 한 달만에 재지정. 집값에 기름을 부었다가 되돌린 격 비판... 지정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6개월 간으로 그간의 1년보다는 짧지만 필요시 재지정 단서.(아시아경제 외)
올 3개월 집갑 추이. 서울 강남권만 오르고 수도권, 지방은 하락

7. 국부유출?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의 올해 해외 본사 배당금 약 7880억원 → 그러나 NH농협은행(100% 농협중앙회 지분)을 제외한 4대 시중은행의 외국인 주주 배당금이 더 많아 의미 없는 논쟁이라는 지적. 5년간 외국계 은행 2곳이 본사에 보낸 배당금은 1조 5855억 vs 4대 금융의 와국인 주주 배당금은 8조 9561억...(아시아경제)

8. MG손해보험 청산? 예금자 보호대상 아닌 가입자 약 1만1470명 손실 불가피 →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하자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청산외 대안 없다는 분위기. MG손보 총 가입자 124만명 중 보상액이 5000만원원이 넘는 비보호 가입자 수는 1만 1470명, 가입액은 1756억원. 손실 불가피 하다는 전말.(아시아경제)

9. ‘건기식’(건강기능식품) → 식약처가 인정한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말 그대로 '식품'으로 질병의 치료, 예방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의약품'과는 구별된다. 시장 규모는 계속 증가하다 2022년 정점(6조 4498억원)을 보인 후 감소세,.. 지난해는 6조 440억원 추정.(아시아경제)

10. ①진품(眞品) ②정품(正品) ③가품(假品) ④짝퉁. 이 중 국어사전(국립국어원)에 등재되어 있지 않는 말은? → 정답 ③가품. 그러나 이 말의 역사는 꽤나 오래 되어서 1930년대 신문에서발견 된다. 반면 ‘짝퉁’이 신문에 보이는 것은 90년대 후반이지만 대중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먼저 사전에 등재 되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폐업 소상공인 40%가 3년 내에 문 닫았다...불경기에 매출 꺾인 탓...중기중앙회,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발표...생계 유지 위해 가게 문 열었지만, 매출 부진에 폐업 결정...정부에 바라는 건... "대출 상환 말미 주길"

☞美, 4월 2일 국가별 상호관세 '더티 15개국' 지목…한국은?...베센트 "국가별로 달라-비관세 장벽도 포함"...4월 2일 이전까지 협상 가능성 내비쳤다 해석도

☞작년 보조금 부정수급 493억원 적발…유령회사·허위계약 기승...R&D 보조금 부정 여전…연봉 380% 초과 지급 사례도...집행 오·남용도 빈번…출장비 과다 지급, 보조금 카드 부정 사용...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전년의 1.3배↑630건 적발 ‘역대 최다’

☞한수원, 네덜란드 원전 수주전 포기…웨스팅하우스 분쟁 여파?...스웨덴·슬로베니아 이어 네덜란드까지...유럽국가 원전 수출 경쟁 잇단 포기..."체코 원전·SMR 집중·경영상 이유"...한수원, 웨스팅하우스 협상결과엔 '함구'

☞"日 예전같지 않네" 추락하는 위상…발길 돌린 관광객 여기로 몰린다...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 발표...최장 6일 휴가에 장거리 여행 선호...일본은 엔화강세·물가인상으로 밀려나


《금  융》
☞“7분간 멈췄다” 사상 초유 코스피 먹통 사태···‘중간가 호가 오류’ 때문...거래소 전산장애, 중간가 호가 오류 때문…“기존 로직과 충돌”...동양철관 거래 장애가 코스피 전체 종목 거래에 영향...동양철관 주가, 거래 재개 후 줄곧 상승세...유사사례 방지 위해 넥스트레이드와 매주 합동점검

☞3월 FOMC 금리동결 전망 우세…전문가들의 관전 포인트는?...키움證 “SEP·QT 종료 등, 연준 첫 금리인하 시점 전망 변화에 영향 줄 것"...SK證 "연준, 시장에 미칠 변동성 최소화하고 싶을 것"...KB證 "美정부, 연준내 부채 TGA 계정 감소 불가피…QT 감속 결과 나올 수도"

☞日 금리 동결, "트럼프 관세 지켜보자"...6월께 인상 타이밍 볼 듯...금리인상 기조 속 신중론...트럼프발 불확실성 지켜본 후 금리인상

☞불장 다 놓친 '디지털 은' 이더리움, 뒷걸음질 이유는...기존 '디지털 은'으로 불리며 업계 선도 평가 받았지만...트럼프 당선 후 '상승장' 놓쳐...현재는 당선 전보다도 하락...경쟁 가상자산 부상·업그레이드 지연·재단 태도 등 문제 지적

☞코스닥 장중 740선 무너져…외인·기관 팔자...전거래일 대비 0.69% 내린 740.42 거래중...美증시 약세 속 개인 나홀로 순매수...업종별·시총상위 하락 우위…엑시온그룹·엔비티·클리노믹스 ‘上’


《기  업》
☞"한국에선 럭셔리 제품도 당일배송"…이케아·아마존 제친 '쿠팡의 혁신성'...쿠팡, '세계적 혁신 유통기업' 2위...美기술·경제전문 '패스트 컴퍼니' 조사...유통분야서 제이크루 뒤이어..."로켓프레시 등 견고한 물류망으로 폭발 성장"...파페치·알럭스 등 성장사업 두각 호평

☞모건스탠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 조정한 까닭은...지난해 부정적 견해와 상반…“장기적 관점서 긍정적”...“큰 보상 위해 손실 감수해야…하이닉스보단 삼전”

☞포스코홀딩스, 일본제철 지분 4600억원어치 매각한다...포스코홀딩스, 일본제철 주식 4678억원어치 매각 방침...2000년부터 상호 주식 보유…"양사 우호 상징"...일본제철은 작년 포스코홀딩스 주식 모두 매각...'관세 전쟁' 큰 틀에서 포스코-일본제철 '각자도생'

☞주총장에 쏟아진 '5만전자' 성토…고개 숙인 경영진들...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 개최…주주들 "주가부진 어쩔거냐"...한종희 "주주가치 제고 위해 뼈를 깎는 노력할 것"...전영현 "심려끼쳐 송구…근원적 경쟁력 회복할 것"

☞中 샤오미, 사상 최대 실적… “올해 전기차 35만대 판매 목표”...샤오미, 작년 매출·순이익 사상 최대...스마트폰 약진에 전기차 순손실 개선...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 작년의 2배...주가 급등… 올 들어 70%가량 상승


《부 동 산》
☞새만금~목포 '서해안철도' 구축에…전남·북 8개 지자체가 뭉친 까닭은...'서해안철도' 조기 건설 촉구…"국토 U자 축 잇자"...군산~목포 110㎞ 구간…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미반영...서해안철도 조속한 건설 공동 촉구…"서해안 경제벨트 완성"

☞집값 뛰자 강남3구에 용산까지 얹어 '토허제' 지정...잠삼대청, 아파트값 오르자 한 달 만에 토허제 재지정...집값 안 잡히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검토

☞수도권 대출 문턱 높아진다... 다주택자 신규 주담대 제한...현행 월별·분기별 관리에서 지역기준 추가...특정 구별 신규 취급된 대출 모니터링...다주택자 주담대, 갭투자용 조건부 대출도 제한

☞한남뉴타운 재개발 속도…4·5구역 사업시행인가 준비 돌입...4구역 사업시행계획 수립 총회 개최...5구역도 5월말 사업시행 총회 및 시공사 선정 추진...1구역 신통기획 선정, 3구역 철거 착수

☞군 부대 이전 대구 부지,‘의료·교육·금융·헬스케어’ 특화 단지로...제2작전사에 의료클러스터 조성...제5군수사령부는 금융산업 특화...방공포병학교는 글로벌 교육시설...군부대 이전 2030년까지 완료하고 2031년부터 이전 부지 본격 개발


《사  회》
☞'구제역 덮친' 전남 비상…확산세 심상치 않다...18일 영암 한우농장서 추가 확진…발생 6일 만에 농가 10곳으로 확산...이번 주 최대 고비, 확산 저지 '총력'…감염원·경로 깜깜 "역학조사 중"...전남도,가축시장 11곳 운영 중단…22일까지 도내 전역 백신접종 완료

☞시원하게 마신 '아아' 한잔…일부 얼음서 세균 초과 적발...제빙기 제조 식용얼음 389건 검사 결과 세균수 초과 2건 부적합...제빙기 얼음의 위생·안전관리 위한 영업자용 관리 안내문 배포

☞의대 총장들 "21일까지 휴학계 반려 완료…학칙대로 처리"...의대생 복귀 기준 "학사 정상 회복해 수업 가능한 수준"...일부대학, 편입 통한 충원도 검토…교육부 "일반적 절차"

☞“심하게 뜨거워졌다”...비상 신호 계속보내는 지구, 임계점 넘는 온난화...WMO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지난해 평균 온도 상승폭 최고치...산업화 전 수준보다 1.55도 높아...파리협정 ‘1.5도 목표’에 빨간불...이산화탄소 수치도 80만년 최고...UN총장 “지구, 많은 비상 신호”

☞강남 유명 클럽서 '집단 마약'…의식 잃고 쓰러진 20대 여성 '위중'...서울 강남서, 공급책 20대남성 등 5명 입건해 조사 중...쓰러진 여성, 인근 병원 후송됐으나 건강 상태 '위중'


《국  제》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세 재개, 1월 19일 휴전 발효 2개월 만에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 재개...네타냐후, 카타르 정치자금 의혹에 신베트 수장 해임안 들고 나오는 등...이스라엘 국내 정치 여론 잠재우려는 조치인 듯

☞ISS 9개월 고립’ 우주비행사들, 마침내 지구 귀환…정치적 문제 비화도...윌모어·윌리엄스, 지구 출발 287일 만에 귀환...당초 탔던 우주선에서 문제 발생해 장기 체류...트럼프·머스크, 전임 행정부 거론하며 비판도

☞푸틴 시간끌기 성공…'무늬만 휴전' 관측에 속타는 우크라...가시적 첫 휴전인데…맥락 보면 푸틴 완승 '시간적 발판'...젤렌스키 "러, 휴전 거부한 것"…외신, '평화 첫단추' 될지 반신반의

☞진보정부도 '복지병' 못 참았다…英, 10년 만에 최대 '복지 삭감'...英 노동당 정부, 9조억 규모 복지 감축 추진...노동인구 10% 받는 자립수당 수급 요건 강화...스타머 英 총리"수백만명이 복지혜택 의존...일할 잠재력 있는데 방치하면 도덕적 파산"...무역전쟁에 경제 둔화…재정 적자 우려 작용...노동당은 스타머 '우클릭'에 부글부글

☞안보위협에 깨어난 '짠돌이' 독일…의회 '현금 바주카포' 승인...10년간 1조 유로 이상 국방·인프라 지출 패키지 하원 통과…메르츠 "독일이 돌아왔다"..."부채 족쇄 풀고 역사적 재정체제 전환" 경제 장밋빛…GDP 매년 2% 증가 전망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만을 앞둔 헌법재판소는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만약 오늘까지 선고 일정이 공지되지 않는다면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헌법재판소에 출석할지도 관심입니다. 선고기일에 출석할 경우 구치소가 아닌 한남동 관저에서, 호송차 대신 경호차를 타고 이동할 전망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조속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헌법재판소에 연일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헌재를 향한 지침 하달이냐면서 독재적인 발상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거로 예상되면서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여권 인사들의 보폭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은 나란히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는데, 핵심 지지층을 겨냥한 행보란 분석이 적지 않습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방통위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 이른바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번에도 위헌적 조항과 권력분립 원칙을 문제 삼았는데, 최 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 건 이번이 9번째입니다.

■ 금방이라도 타결될 것만 같았던 연금개혁을 둘러싼 여야 논의가 예상 밖으로 헛바퀴만 돌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내는 돈'과 '받는 돈', 즉 모수개혁 비율엔 공감대를 이뤘지만, 특위 구성 문제를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며 협의가 결렬될 위기로 몰렸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에너지·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을 30일간 중단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와 함께 전면적 휴전을 위한 협상을 즉각 중동에서 개시하기로 했는데, 우크라이나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 미국 재무장관이 불공정 무역관행을 중단한다면 다음 달 2일로 예고한 상호관세를 피할 수도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국가가 이미 불공정 관세 인하를 제안해 왔다며 상호관세 발표 전후로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관세를 면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우리 정부도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미국 수입 물가가 11개월 만에 최대로 치솟았고, 원자재 가격도 올라 주택 시장 회복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관세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 회의의 기준 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로부터 국민연금이 돌려받아야 할 돈이 9천억 원에 달하며, 자칫 손실이 확정되면 이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국회 현안 질의에서 드러났습니다. 적대적 M&A를 일삼는 사모펀드에 국민연금이 투자한 것을 놓고도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 중국의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5분 충전으로 400km 달릴 수 있는 배터리 시스템을 출시했습니다. 275㎞ 주행 전력을 충전하는 데 15분이 걸리는 테슬라를 또 한 번 앞질렀단 평가가 나옵니다.

■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 씨. 사귄 것은 맞지만 미성년자 시절이 아니었다고 부인했지만, 여론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는 가운데 김수현 씨 측이 추가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 물가 안정과 봄철 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열립니다.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계기로 마련된 행사인데요. 주요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됩니다.

■ 오늘 출근길도 꽃샘추위가 기승입니다. 맑은 날씨에 차가운 바람이 불며 어제 출근길보다 추위가 더 심한데요. 오늘 햇볕은 따스하지만 바람이 불며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5년 3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5분 충전에 400km.., 전기차 충전속도 경쟁 시대 → 중국 BYD, 다음달 ‘5분 충전으로 400㎞ 가능한 초고속 배터리-충전소 출시’ 발표. 이는 기존 ▷테슬라 슈퍼차저 15분 충전, 275㎞는 물론 ▷벤츠의 CLA 전기차 세단 10분 충전, 325㎞보다 월등 앞선 것.(아시아경제)

2. 국내 첫 추론AI, ‘LG 엑사원 딥’ 공개 → 미국의 오픈AI, 구글, 중국의 딥시크,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의 추론AI 서비스와 본격 경쟁... 이번에 발표된 ‘엑사원 딥-32B’는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기관인 에포크(Epoch) AI가 선정하는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등재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헤럴드경제)

3. 신임 캐나다 총리, ‘트럼프, 무례한 발언 중단해야 대화 시작’ → 취임 이틀 만에 유럽 순방길, 트럼프 보란 듯 영국, 프랑스와 연합전선 구축 의지. 그러나 그는 캐나다 경제 규모가 미국의 10분의 1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일대일 보복 관세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인정.(헤럴드경제)

4.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신고포상금 50만→25만원으로 하향 → 재정 부담 줄이기 위한 취지. 거부 금액이 5만원 이하 포상금 1만원은 기존 유지, 거부금액이 5~125만원은 금액의 20%, 125만원 초과는 25만원... 1인 연간 한도도 2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헤럴드경제)

5. 고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7관왕’? → ▷고인돌(세계문화유산) ▷고창갯벌(자연유산) ▷판소리(인류무형유산) ▷농악(인류무형유산) ▷세계지질공원 갯벌 ▷고창운곡람사르습지(생물권보전지역) ▷장 담금기(인류무형유산).(헤럴드경제)

6. 이것이 ‘K-시위’? → 광화문, 헌재 앞은 ‘불법천막’ 무법천지. 탄핵 찬성, 반대 양 진영 총 60여개 천막 난립. 인근 경복궁 등 한국 문화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적나라한 한국의 민낯 노출...(문화)▼

7. 올해 서울 월세 300만원 넘는 거래 총 917건 → 이 중 500만 원을 넘는 월세도 173건... 직장인 평균 월급 363만원, 대기업 직장인 월평균 소득 593만원(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도 벅찬 금액.(문화)

8. 프랑스 출신 유럽의회 의원, 미국에 ‘자유의 여신상 반환’ 요구... → 이에 대해 백악관 대변인은 ‘프랑스인들이 지금 독일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오직 미국 덕분’이라며 그러니 ‘프랑스는 이 위대한 나라(미국)에 매우 감사해야 한다‘고 날 선 반박.(문화)

9. 음식업계에선 아무리 장사가 잘돼도 매출의 30% 이상이 배민 등 배달앱으로 넘어가는 구조라고 증언하고 있다.... → 배민은 2023년 매출액 3조 4155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해 배당으로 독일 모기업에 유출된 돈만 4127억 원이었다.(문화)
*배달 자체를 절제해야지만 지자체 공짜 배달앱을 두고도 배민 쓰는 이유가 있을 텐데? 

10.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 등장 언제? →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5~10년 ▷일론 머스크 2026년 ▷오픈AI(챗GPT)의 샘 올트먼 CEO ‘비교적 가까운 미래’ ▷오픈AI 대항마 AI 스타트업 ‘앤스로픽’ CEO ‘향후 2~3년 안’...(아시아경제)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한국 손잡자" 中 '러브콜' 쏟아진 이유가…'뜻밖의 상황'...'트럼프 관세 독재' 속…한국에 연신 '러브콜' 보내는 중국...한국상회
 가입 움직임에 내몽골 MOU 희망, AI센터 협력까지

☞"기후위기 손 놓으면 2100년 한국 GDP 21% 증발"...탄소중립 달성해 온도상승 1.5도 제한 땐 GDP 충격 -1.8%로 급감...무대응시 금융권 손실 2100년까지 45.7조원…"체계적 대응 시급"

☞'에너지3법' 국회 통과…'원전·해상풍력·전력기기' 기업 함박웃음...해상풍력·전력망·고준위 방폐장 특별법, 국회 통과...시장에선 두산에너빌리티·HD일렉트릭·효성 등 주목

☞트럼프 압박에 관세 철퇴…中후판 수입 43% 급감...1~2월 中 후판 13.3만 톤 수입 그쳐...2022년 이후 최저···국산 후판이 대체

☞아프리카까지 질주하는 중국차…"韓日처럼 높은 품질 갖춰"..."보급형 모델도 첨단 소프트웨어 장착"...2030년 전세계 점유율 33% 전망도...포드 CEO "중국 업체들, 신흥 시장 지배" 위기감

《금  융》

☞동양철관 거래체결 장애로…코스피 7분간 멈췄다...오전 11시37분~11시44분, 거래소 체결시스템 지연...동양철관은 매매 정지…거래소 "재발 방지대책 마련"

☞미·일 통화정책 경계감…환율 1450원 턱 밑까지 상승 되돌림...19일 미국·일본 통화정책회의 대기...달러화 강세·아시아통화 약세 전환...외국인 국내증시서 2800억원대 순매수...“美금리인하 소극적, 환율 상승 전망”

☞3월 FOMC 기준금리 동결 전망…"연준, 성장률 '↓', 물가 '↑' 조정"...KB證 "연준, 트럼프 관세 정책 효과 확인하고 싶어 할 것"..."파월, 개인소비지출 여전히 견고하다며 경기침체 우려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올해 2차례 인하 전망은 유지할 것"

☞국내 가상자산 ETF 도입 가능성 커진다… 국회서 법안 발의...정성국 의원, 자본시장법 개정안...비트코인 등 상장지수펀드 편입...기관 운영하는 ETF에 간접 투자...미국·영국·홍콩 등 활발한 거래

☞국제 금값 상승에…시중 은행 골드뱅킹 잔액 사상 첫 1조원 눈앞...KB국민·신한·우리 등 3개 시중은행의 지난 14일 기준 골드뱅킹 잔액은 9534억원으로 집계...3개 은행 잔액이 95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

《기  업》

☞구광모 힘주는 '추론AI 시대' 열린다…LG, '엑사원 딥' 공개...中딥시크 5% 규모로 세계 최고 성능 구현...능동적 AI 시대 전환…크기 줄이고 성능 유지...수능 수학서 94.5점…LG AI연구원 개발 가속화

☞한화 '오스탈 재인수' 왜?…상선 이어 美에 군함 생산기지 확보...직간접 방식 지분 19.9% 취득…오스탈 최대 주주로...美 현지에 조선소…"트럼프 정권서 영민한 선택"

☞삼성重, 연이틀 수주 잭팟…에탄 운반선 2척 4661억 원에 수주...전날에도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셔틀탱커 9척을 수주

☞韓 기업 주주환원, G20 최하위권…“정책 확대해 기업가치 높여야”...中·호주·사우디 뺀 16개국 비교...“주주 보호 확대해 기업 가치 제고"

☞中 BYD '또 일냈다'…단 5분 충전으로 400km 주행...BYD '슈퍼 e-플랫폼' 출시…2개 차종에 적용해 다음달 판매...전문가 "테슬라 충전기술 분야 선두에서 후발주자로 전락"...지난달에는 자사 전 차종에 무료로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

《부 동 산》

☞토허제 해제에도 연립·다세대는 울상... 거래량 증가 찔끔...서울 아파트 거래량, 작년 대비 91% 증가...연립·다세대는 2% 상승... 강남3구는 오히려 감소

☞"서울도 아닌데 수억 번대"…'로또 청약' 막차 열풍...'로또청약 못참지'…서울 분양 사라지니 수도권 줍줍에 '우루루'...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2가구 줍줍에 36만명...수원·용인·파주 등 경기 곳곳 1만대 1 우스운 경쟁률...수억 시세차익 물론 서울 분양 실종에 실수요자까지

☞“건설위기 돌파 위해선 사람·시스템·상품 모두 바뀌어야...민관 협력 컨트롤타워 필요”...건산연 개원30주년 ‘건설 재탄생’ 세미나...규제 맵으로 중복 규제 제거...건설업 등록기준 재검토도 필요...스마트시티, 모듈러건축 등 신기술 육성

☞“천원주택, 30대가 다 가져간다?”…인천시 하루 임대료 1000 원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의 입주 신청자 분석...20·40대는 밀려난 현실...30대 신청자 60% 차지…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가 대부분

☞서울 종로구, '북악산 탐방로 조성' 최종단계 진입…9월 전 구간 개통...대통령경호처,국가유산청 등과 협의 완료하고 국·시비37억 확보...서측과 남측 잇는 탐방로 신설 및 전망쉼터 조성…북악산 전역 이어져

《사  회》

☞전남 눈폭탄에 차량 42대 연쇄추돌...공영버스도 눈길에 '꽈당'...보성서 연쇄추돌로 부상자 11명...남해고속도로 1㎞ 전면 통제...화순서 버스 전도...승객 3명 중경상

☞‘낮 20도→눈→다시 20도’ 꽃도 정신 못차리겠네…전국 축제 ‘불안불안’...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전남 '광양매화축제'는 개화율이 10% 수준인 상태로 진행

☞'의대 정상화' 총력전 펴는 교육부…각 의대에 "집단 휴학 승인말라"...교육부, 의과대학 운영 40개 대학에 공문..."개인적 휴학 신청도 집단 휴학으로 판단될시 승인해주지 말라"

☞“감기약·수면제에도 중독됐다”…‘마약성분’ 주의보...해외 감기약·수면제·다이어트약에 포함...덱스트로메토르판·졸피뎀 등 4종 적발...국내 반입 4년 만에 43배 급증...“해외선 합법이여도 국내선 불법”

☞지방공무원 시험도 확 바뀐다…7급 공채 국어, PSAT로 대체...행안부,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 개정안 입법예고...국가공무원 관할 인사처 입법예고 이어 지방도...국어, 27년부터 PSAT로 대체…시험 절차 3단계로 9급 한국사 과목, 한국사능력시험 3급으로 대체

《국  제》

☞트럼프 “시진핑 가까운 시일 내 미국 방문”…시진핑의 속내는?...구체적 방미 시점 언급은 없어...미·중 정상회담설 불지피지만 중국 ‘이른 회담’ 꺼린단 관측도

☞"4월2일은 해방의 날"…트럼프, 상호관세 부과 재확인...OECD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세계 성장률 '3.3%→3.1%' 하향...전세계 우려에도 아랑곳 안해...트럼프 "전임 대통령들 바보짓…이익 되찾아올 것"

☞상업용 원전 첫 해체 시작한 일본…18개 줄줄이 없앤다...하마오카 발전소 2호기 압력용기 뚜껑 열고 철거...상업용 원자로 폐로 경험 없어…‘대폐로 시대’ 시작

☞"우크라이나 분할" 트럼프에 선물? 푸틴, 서방 자산 일부 매각 허용...트럼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자산 분할방안 논의" 발언…푸틴, 미국 등 해외 펀드 보유 러시아 증권 자산 매각 승인

☞이스라엘, 휴전 협상 교착에 가자지구 대규모 공습…이스라엘 "하마스가 인질 석방·휴전 협상 거부"...200여명 사망...이달 초 1단계 휴전 종료… 2단계 이행 여부 두고 협상 교착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론을 놓고 매일 재판관들의 평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헌법재판관들이 최종 의견을 밝히는 '평결' 절차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후반 선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결과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한 총리 사건 역시 아직 평결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윤 대통령과 함께 선고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 경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해 네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이 잇따라 영장을 반려한 건 부적절하다는 영장심의위원회 권고도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검찰이 영장을 청구할지 주목됩니다.

■ 윤 대통령 탄핵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여야는 헌재 결정에 승복하겠단 각자의 메시지를 겨냥해 '진정성이 없다'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여당은 탄핵안이 8차례 기각되는 동안 야당이 승복한 적 있느냐고 되물었고, 민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란 헌재 판결부터 따르라고 맞받았습니다.

■ 대통령 석방 이후 주춤하던 여권 내 잠재적 대선 후보들이 주요 인사를 만나거나 책을 출간하며 다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인공지능 석학과의 대담을 예고했는데, 경제 정책 행보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 여야가 국민연금의 '내는 돈', '받는 돈' 비율에는 공감대를 모았지만, 구조개혁을 다루는 '연금개혁 특위 구성'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합의된 개혁안 처리까지 불투명해지면서 또다시 연금개혁 논의가 좌초할 거란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민감국가 목록에 포함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된 걸 두고, 정치권 책임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 가져온 외교참사라며 공세 수위를 높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국정 장악이 원인이라고 맞섰습니다.

■ 미국 정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가 의문인 가운데, 1∼2년 전 미국 원자로 정보가 유출될 뻔한 사건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미국 국립연구소 직원이 수출통제 정보를 갖고 한국행 비행기에 타려다 적발된 사건인데, 미국 FBI까지 나서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 백악관은 상호관세가 발표될 다음 달 2일까지는 경제에 불확실성이 있겠지만, 이후에는 해소될 거라며 시장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인상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치며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뉴욕 제조업 지수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미국 경제를 떠받쳐 왔던 소비가 흔들리고 제조업도 위축되는 등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감원 정책의 충격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강남권이 크게 오르면서 비강남권까지 상승세가 번지자, 금융당국이 대출 점검에 나섰습니다.

■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포함한 대형 사모펀드 점검에 나섭니다. 금감원은 운용자산 규모 상위 30개 대형 사모펀드에 조직도와 연락처, 펀드 관련 내역 등을 내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사모펀드에 대한 내부 통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집니다.

■ 홈플러스가 현금 사정이 안 좋아 그랬을 수는 있지만, 지난해 유독 증권 발행이 급증했고, 기습적인 기업회생 신청 직전인 지난달에는 발행액이 최근 2년 새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신용등급 하락과 그 이후 기업회생 신청을 감안한 결정이었다면, 그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인해 의정부경전철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열차를 감지하는 선로 신호기마다 눈이 쌓이면서, 오늘 새벽 5시 반쯤부터 모든 구간 전동차 운행을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 밤사이 전국에 눈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북극 한기가 강한 눈구름을 발달시켜 오늘은 추위 속에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엔 도로가 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평소보다 여유를 가지고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파면" vs "각하"…'尹선고 임박' 전망 속 평일 집회도 격화

2. 한국, 과거에도 美민감국가 올랐다가 1994년 해제됐다

3. 서울대 의대 교수들, 전공의 등 작심 비판…"오만하기 그지없어“

4.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1→1.5% 대폭 하향

5. [날씨] 눈비 동반한 칼바람에 기온 뚝…꽃샘추위 계속

6. 대형 무인기, 착륙중 헬기와 충돌…軍 "원인 조사 중“

7. '내란혐의' 김용현 첫 재판…'대통령 윤석열' 호칭에 신경전

8. 경찰, '尹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4번째 신청

9. '선 관세폭탄, 후 무역질서 재편' 예고한 미…한국도 사정권

10. MBK회장 소상공인 지원은 미봉책…"홈플정상화 1조6천억원 필요“

11. 서울 '국민평형' 14억원 넘어…강남3구 평균 20억원 웃돌아

12. 코로나 이후 중산층만 지출 회복 못해…"소비 여력 급하락"

13. 전남서 발생한 구제역, 이번 주 고비…"22일까지 백신접종 완료“

14. 오뚜기, '3분 카레·짜장' 가격 14%↑…후추·식초도 인상

15. 검찰, '240억원 불법대출 의혹' 기업은행 압수수색
 
16. '5억원 차익' 광교 무순위 청약 2가구에 36만명 이상 몰려

17. 與, '배우자 상속세 폐지' 상속세법 당론발의…"양당 합의사항“

18. 취업자수 2029년 감소전환 전망…2033년까지 추가 필요인력 82만

19.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경찰 책임자들, 2심서도 무죄 주장

20. "나가! 나가!" 아비규환…북마케도니아 클럽 화재로 59명 사망

21. 유발 하라리 "AI, 인간 대신해 판단…민주주의에 매우 위험“

22. 세계유산 종묘도 위협하는 흰개미…"16종 국내 침입 가능성↑“

23. 경복궁 근정전 월대, 또 출입 제한된다…"석조물 손상 방지“

24. 오사카엑스포 '그랜드 링', 55년전 '태양의 탑'처럼 이목 끌까

25.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2년 반 만에 2%대로 하락

26. '사전투표 폐지' 국회청원, 5만명 이상 동의

27. 엘살바도르 감옥에 수백명 추방…트럼프 '법원 패싱' 논란

28. 대만 첫 전쟁대비훈련 돌입…"中의 '훈련→침공 전환작전' 겨냥“

29. '상품권스캔들' 이시바 지지율, 역대급 폭락에 '퇴진위기' 20%대

30. "JMS 성폭행 피해 허위" 주장 영상 제작·방송 50대 유튜버 기소

31. 화성 5층짜리 상가건물서 불…산후조리원서 45명 대피

32. 티메프 여행상품 집단소송 3천800여명 신청…내일 마감

33. 중학생 머리·눈썹 밀고 폭행, 실시간 방송한 10대들…경찰 조사

34. "사출 성공"에 환호성…진주시, 지자체 위성 발사 시대 '활짝’

35. "가해 교사도 착각했다 사과했는데…아들이 성희롱범이라니요“

36. 한적한 산골 북적였는데…무주산골영화제 예산부족에 이틀

37. 가짜 장애인 주차증 사용으로 기소됐다 무죄받은 변리사의 사연

38. 이스타항공, 결국 군산서 짐 싼다…국토부에 '슬롯 반납' 신청

39. MBK회장 소상공인 지원은 미봉책…"홈플정상화 1조6천억원

40. NH농협은행, 서울 지역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 중단

41. "잘익혀 먹으면 사람 전파 없다" 구제역 비상에도 소비영향 미미

42. 초등생 자녀 2명과 극단선택 시도했던 친모 구속기소

43. '김해 빨갱이' 발언 국힘 시의원에 출석정지·공개사과 징계

44. "북한, 비트코인 보유량 전세계 3위…美·英 다음으로 많아“

45. 엎어 재운 생후 83일 아들 사망…같이 낮잠 잔 부부 송치

46. 악천후에 제주 한라산 오르던 60대 관광객 사망

47. 코에 걸면 코로나 막는다?…마스크 생산업체 대표 무죄 주장

48. 충북경찰, '중학생 둘 끌고다니며 협박' 교사 내사 착수

49. 한국은 4세 고시 영국은 3세 과외…"기가 막힌 어른들의 욕망“

50. "삼성 저력 잃었다" 질책한 이재용, 복합위기 타개 고삐 죄나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3년만 바닥 찍은 유가…골드만삭스 전망 또 '하향'...올해 말 브렌트유 71달러·WTI 67달러 전망...美트럼프 관세 정책에 GDP 둔화→수요 감소..."OPEC·러시아 증산 계획도 중장기 리스크"


☞코로나 이후 중산층만 등골 휘었다…"소비 여력 급하락"...저소득층 정부 지원·고소득층 자산 증가 속 중산층 '시름'..."중산층 맞춤형 소비촉진해 내수 뒷받침돼야"


☞수입천댐 백지화 후폭풍…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확보 ‘빨간불’...1억t 저수량 수입천댐 건설 백지화...수도권 물 공급량 포화 상태서...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대안 없어...“시간 여유 있어…대책 찾을 것”


☞배달하면 더 비싼 ‘이중가격제’ 시끌...외식업점주들, 배달료 부담 커지자...배달메뉴 가격 인상분 소비자 몫...배달앱 상생안 ‘차등수수료’ 기대↓...가맹본부 ‘가격조정 자율’ 부담 커


☞미국 “새 무역협정” 공식화… 한미FTA 재협상 압박 가능성...‘공정·상호성 양자협정’ 언급...루비오, EU흑자 콕 찍어 언급...무역흑자국 한국도 예외 아냐...집권1기때 한미FTA 대폭 개정...재개정·대체협정 요구 가능성


《금  융》


☞"코스피 부진에 대기자금 늘어" 1월 통화량 4200조 돌파...한은 2025년 1월 통화 및 유동성...M2 4204조원…20개월째 증가...증시부진·대내외 불확실에 투자 대기 자금 늘어


☞"대출이자 더 싼 줄 알았더니 안 싸네"…'금리 맛집' 인뱅의 배신...시중 5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하단 모두 인뱅보다 낮아...시중은행 가산금리 내릴 때 인뱅 오히려 역주행


☞한은 “반도체 기업 주가 올리려면…투자가 최우선”...‘주주환원 정책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대한민국 기업 주주 이익 보호하는 수준 매우 낮아...주주가치 올려야 하지만 반도체 등 IT업종은 예외...“투자가 필요한 고성장 산업, 자본지출 확대해야”


☞‘갈 곳 잃은’ 대기자금↑…올해 시중에 풀린 돈 4200조 넘어...한은, ‘1월 통화 및 유동성’…통화량 20개월째 증가...‘투자대기성 자금’ 요구불예금 등 중심 20조 늘어...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기업 부문서 증가세 둔화...“연말 재무비율 관리 및 부가세 등 관리 따른 유출”


☞코스피 장중 상승 폭 키워 2,600대…반도체·방산株 강세...2,600선 부근서 강한 상승세 유지…외인 현·선물 '사자'...삼성전자 4%대 강세·방산주 52주 신고가…코스닥 0.47% 올라


《기  업》


☞“위기극복” 손잡은 GM노사…美본사부터 달려갔다...‘철수설’ 확산속 자구책 총력..해외사업 총괄 등 경영진 면담...폰티액 공장 방문까지 강행군...勞“韓 수출물량 87% 美에 판매 SUV 공급기지 역할 강조해야”


☞4월 말 유럽 가는 아시아나 줄어든다..."대한항공 자회사 돼서"...로마·파리·프랑크푸르트 노선 감편...EU, 유럽 노선 독과점 해소 조치 따른 것...감편 대상 노선 예약 고객 대응 TF 가동


☞‘절반이 폴란드’ K-방산 수출다각화 시급...2020~2024년 폴란드 비중 46%...“자칫 毒될 수도…중동진출 절실”...K-방산, 중동·동남아 등 공략 속도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자사주 30억원 규모 취득 예정...지분율 33.97%에서 약 34%로 상승할 듯..."HBM 분야에서 자신감 드러내기 위한 것"


☞‘체코 원전·사우디 잭팟’ 두산에너빌 주가 48% 상승...사우디 3조 가스복합발전소 수주...20조원대 체코원전 협상 막바지...올해 ‘수주 10조 시대’ 돌입 기대


《부 동 산》


☞서울 '국평' 아파트값 평균 14억 돌파…서초는 31억...강남구 27억, 송파도 20억 넘어…도봉과 강북은 7억 미만, 양극화 여전


☞‘100억 아파트’ 거래 벌써 4건… 서울 집값 ‘큰키 맞추기’ 시작됐다...올 100억대 거래 중 3건 신고가...청담에선 공시가 200억 돌파도...서울 84㎡ 평균 14.3억 넘어서...악성미분양 80% 지방 집중에도 토허제 여파 강남 추가상승 전망


☞서울 강남권 갭투자 늘며 가계대출 다시 비상...대치·잠실 등 집값 3.7% 올라...서울 소비심리 5개월만에 상승...줄었던 대출도 2월 4.3조 급증...금융위 점검회의서 대응 논의


☞토허제 해제후 강남 곳곳 ‘수상한 직거래’...실거주 의무 사라져 갭투자 가능...잠실엘스 시세보다 8억~9억↓ 거래...증여 의심 ‘가족 간 거래’ 잇따라


☞경기도, ‘2040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224개 사업에 112조 투자...도로 76개 노선·철도 46개 노선 88조4000억·개발사업 23조6000억원...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 통한 생산유발효과 155조3000억 추정


《사  회》


☞노동력 초비상…"2033년까지 취업자 82만명 더 필요, 증가 전망은 31만명"...고용정보원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경활인구 증가폭 10분의1로 줄어...취업자도 동일…도소매업 37만 ↓...경제성장 1.9% 위해 82만명 필요..."청년·여성·고령자 취업 촉구해야"


☞中, 폐기물 생리대·기저귀 재탕 파장…중국의 한 업체가 버려야 할 생리대와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재포장해 대량으로 재판매...국내 유통 가능성은...‘폐기물 위생용품’ 국내 유통 우려에... 식약처 “수입된 적 없어”


☞"꽃 피나 했더니" '35㎝ 눈폭탄' 쏟아진 대관령…때아닌 제설 전쟁...제설차 곳곳 분주…상인·펜션 업주 제설작업...봄나들이 온 관광객 때아닌 설경에 '셔터' 연신


☞부산서 베트남인 마약사범 급증…이유는...작년 179명 적발…전년보다 175%↑...대학 기숙사 보관·투약 장소로 이용...“어학연수생·유학생 관리 허술한 탓”


☞서울시, 尹탄핵심판 선고일 전후 3일간 하루 최대 1357명 투입…안국역은 폐쇄...헌재·광화문·한남동 관저·여의도 중심 대책...주요역사·밀집지역에 일 최대 1357명 투입...이동형 화장실 설치, 안국역은 선고일 폐쇄...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 현장진료소 설치


《국  제》


☞이번주 트럼프·푸틴 통화 앞두고…미러 막판 줄다리기 치열...미 '30일 휴전안' 성사 기대감 키우며 러시아 압박·설득 총력전...러 차관, 우크라 침공 직전 요구 나열하며 "철통같은 안전보장 요구"...유럽, 평화유지군 논의 속도…마크롱 "병력 배치, 러 승인사항 아냐"


☞다들 실패했다던데…트럼프, '홍해의 난적' 후티 굴복시킬까...사우디·이스라엘 등 10년 수천차례 공습에도 전력 유지...무기한 폭격 선언…바이든과 달리 후티 수뇌부까지 공격..."남들 실패 선례가 동기"…중동분쟁 판만 키우는 결과 될 수도


☞“美유권자 54%, 트럼프 경제 정책 지지 안 해…‘경제상황 좋다’ 18%”...NBC 여론조사…트럼프 지지율 47%로 1기 포함 임기 중 최고...국경안보·이민 이슈만 지지 응답 55%


☞"햄버거·스테이크 없인 못 사는데"…미국인들 '패닉'..."美, 계란 다음 소고기 부족 직면"…'최애' 햄버거·스테이크 어쩌나...사육비 증가·가뭄 등으로 미국 내 소 사육 규모 줄어...트럼프 관세→가격 상승→소비·사육 감소 악순환 우려..."멕시코서 송아지 수입해 키운뒤 캐나다서 도축"


☞中, 파나마항구 매각 또 비난…관변매체 "美와 춤추면 미래없어"...대공보 사설 통해 CK허치슨-美블랙록 거래에 재차 불만 표시...외신 "中당국 압박 수위↑…개입 시도 우려 커져"…거래 막을 직접 권한은 없어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임원진에게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를 주문했습니다. 이 회장은 당면한 경영환경을 ‘국가 총력전 양상의 글로벌 경쟁’으로 진단한 후,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임원진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국적·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특급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국내 ‘큰손’ 자산가들의 일본 부동산 매입이 지난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엔화가치가 3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가격 측면에서 일본 부동산에 대한 구매력이 높아진 것과 함께, 국내에서 다주택 규제가 강하게 작용해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자산가들의 관심이 일본을 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3. 미국이 다음 달 2일 전 세계 교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일단 부과한 이후 개별 국가들과 양자협정을 체결해 나가겠다는 뜻을 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도 수면 위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미국 에너지부가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한국을 포함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자 정치권은 책임소재를 놀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에너지부는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가 한국 연구원들이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보안 규정을 어긴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계엄 사태에서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고인들의 본격적인 공판이 오늘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사건의 관련성을 고려해 군인과 경찰, 두 갈래로 재판을 나눠 진행하기로 한 법원은 심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종결하고 3주째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건데, 재판관 두 명이 퇴임하는 다음 달 18일이 마지노선으로 꼽힙니다.

■ 윤석열 대통령 헌재 탄핵 선고가 이번 주 후반에 내려질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주말 전국 곳곳에서 탄핵 찬반 총력전이 벌어졌습니다. 헌재 선고에 불복하는 폭력사태 우려가 커지면서 윤 대통령과 여야가 앞서 승복을 천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다소 뜬금없어 보이는 국회 교섭단체 문제에 여야 공방이 붙었습니다. 당 차원에서 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논의할 필요가 있단 더불어민주당에, 국민의힘은 '조기 대선용 미끼'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정치권에선 우리나라가 미국 정부의 이른바 '민감국가' 목록에 들어간 것을 두고, 책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연쇄 탄핵 때문에 정부가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민주당은 내란이 초래한 외교 참사의 책임까지 야당 탓을 하느냐고 반발했습니다.

■ 탄핵정국이 석 달간 이어지면서 여야는 여론전의 주 무대인 방송·신문 등 매체를 놓고도 연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국회의원들이 이용하는 목욕탕 TV 채널까지 공방의 대상이 됐는데, 정치 실종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단 지적도 나옵니다.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지난주 법원에 구속취소를 청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 이후에 두 사람도 청구를 한 건데요, 두 사람의 구속취소와 보석 청구에 대해 재판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한미 통상수장간 만남이 있었습니다. 상호관세 면제를 요청하는 우리나라에 미국은 농축산물과 디지털 플랫폼 분야 비관세 장벽을 언급하며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늘려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개인 투자자들이 사들인 홈플러스 단기 채권 규모가 2천억 원대로 확인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의 불완전 판매를 넘어 홈플러스가 신용등급이 떨어질 걸 알고도 채권을 발행했는지, 사기 여부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소상공인 결제대금 지급을 위해 개인 재산 일부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다만 출연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채권단과의 협상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지만 같은 서울 내에서도 외곽 지역은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는데요. 오를 곳만 오르는 양극화를 넘어 초양극화 시대가 도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요즘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장 보는 분들 많은데요. 온라인 중심의 중소기업 상품 소비 촉진 행사인 미리온 동행축제를 계기로 오늘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20%를 환급해주는 행사가 시작됩니다. 오는 28일까지 한 주에 2만 원씩 최대 한도는 4만 원입니다.

■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지나던 KTX 산천 열차 내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습니다. 이후 승무원이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해당 열차는 대전역에서 점검을 마친 뒤 예정된 시간보다 10분 정도 지연돼 출발했습니다.

■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배드민턴 세계 1위인 안세영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극적으로 우승했습니다. 안세영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접전 끝에 2대 1로 눌렀습니다.

■ 김수현 씨 소속사가 고 김새론 씨의 어머니를 만나 설명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새론 씨 측은 처음으로 김수현 씨가 6년 동안 연애한 걸 인정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오늘 출근길엔 다시 겨울 외투를 꺼내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더니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종일 찬바람이 계속되며 낮에도 춥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 배추로 한국에서 담근 김치는 국내산? 중국산? → 원료인 배추를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라면 한국에서 김치를 담그더라도 중국산으로 표기해야 한다.(한경) *반면 소는 수입한 소를 국내에서 6개얼 이상 사육하면 ‘국내산’ 인정

2. 국민연금 개혁 ‘더내고 더받는 안’ 거의 종착역? → 소득대체율 44% 입장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정부 주장(43%) 받아들여. 이대로 가면 여야는 보험료를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3%(현행 41.5%)로 올리는 ‘더 내고 더 받는’ 쪽으로 최종 합의하게 된다.(중앙선데이) *1988년 국민연금 도입 당시 보험요율은 3%였다

3. 인구가 줄어도 집값이 오르는 이유? → 인구는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가구는 아직 늘어나는 추세. 1~2인 가구의 증가로 2000년부터 2025년까지 총 788만 가구 늘어. 증가 속도는 느려지지만 2025년부터 2050년 사이에도 122만 가구가 늘어날 전망, 통계청.(중앙선데이 외)

4. 구직난, 확실히 줄어든 일자리수 → 해가 갈수록 구직자 1인당 일자리수 감소. ▷2022년 구직자 1인당 나온 일자리수 0.69개 ▷2023년 0.65개 ▷2024년 0.55개 ▷2025년 2월 0.40개...(중앙선데이)▼

5. 국민체조 창안자 유근림 교수(향년 93세) 별세 → 1977년 3월 경희대 체육학과에 재직 중 국민체조 12개 동작을 만들고 구령까지 본인이 직접 붙였다. 유 교수의 자녀들은 국민체조를 하면서도 아버지 목소리라는 걸 한참 뒤에 알았다고. 박정희 대통령이 밀어붙여 보급된 탓에 군사정권의 잔재라는 평도 있다.(중앙선데이)

6.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25기 광수'가 화제인 이유? → 알고보니 그는 인구 5천명의 인제군 기린면에 유일한 개업 의사. 그는 ‘지역에 이전에 계셨던 의사 분이 돌아가시고 이제는 자신이 유일한 의사여서 (기린면을) 떠나지 못한다’고 자기 소개... 열악한 지역 의료 현실 보여줬다는 반응...(한국 외)

7. 이혼 후 아내가 사망했다면 그 보험금은 전 남편에게? → 전처와 그녀의 유일한 상속자인 아들이 동시에 사망... 1심 법원은 아들의 생부인 전 남편에게 보험금 상속권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2심은 아내의 부모(전 장인, 장모)에게도 1/2의 권리있다 판결.(한국)

8. SNS ‘기만광고’ → 흔히 뒷광고로 불리는 기만광고는 SNS 운영자가 광고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음에도 이 사실을 명확히 표시하지 않고 광고가 아닌 척 광고하는 행위를 뜻한다. 현재 법률적으로 처벌 근거가 없어 시정권고 등에 그쳐... 처벌 조항 마련 필요.(국민)

9. 골프, 정점 지났나? → 골프장 누적 이용객 2022년 5058만명에서 2023년 4772만명으로 감소. 상위 20개 브랜드의 골프 웨어 총매출도 1조 2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줄어. 골프 시장이 위축된 원인으로 경기 침체뿐만 아니라 골프장들의 과도한 가격 인상도 꼽혀.(국민)
*국민(15세 이상) 중 골프를 하는 인구 비율, 한국 10.2% vs 일본 5.7%...(2021년 기준, 한겨레 2022. 12. 15) 

10. 치매 예방엔 커피보다 녹차 → 일본 연구진, 성인 9000명 대상으로 커피와 차의 치매 관련성을 뇌 스캔을 통해 분석, 녹차의 치매 예방효과는 나타난 반면 커피는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아. 이는 매일 녹차 한 잔이 치매 위험 6% 감소시킨다는 2022년 메타 분석과도 유사한 결과.(동아)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韓경제, 탄핵 기각 시 벼랑끝”...2분기 성장률 하방압력 커지나...노무라 “탄핵 기각 가능성 30~40%...정국 불안 확대에 소비심리 부정적...추경 사라지며 경기 하방압력 확대“

☞근로자 연봉 4917만원…대기업은 수당 빼고도 7000만원 첫 돌파...작년 기준 300인 이상·미만 기업 격차 2694만원…임금수준 62.2%...임금 1위 '전기·가스' 2위 '금융·보험'…시간당 임금 2만6505만원

☞전국 '청년 백수' 120만명 시대…구직 포기한 30대도 31만명...15~29세 '쉬었음' 50만명 '역대 최고'…실업자 27만명·취업준비자 43만명...30대 '쉬었음' 31만명으로 1년 전보다 1만4천명↑… 6개월 연속 최대 기록 경신

☞"내돈내산 아니었어?"…SNS 뒷광고 '더보기'에 슬쩍 숨겼다...지난해 SNS '뒷광고' 2.1만건 적발...공정위 자진 시정 요구에 4000건 자체 추가 시정

☞‘대출 공화국’ 지난해 말 가계부채비율 세계 2위… 캐나다 다음으로 높아...국제금융협회 기준 91.7%, 세계 평균(60.3%) 크게 웃돌아

《금 융》

☞금리 슈퍼위크…美파월·日우에다 입만 바라보는 금융시장...미국·일본·영국·중국 등 줄줄이 기준금리 결정...'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동결 전망 지배적...파월·우에다 美경제정책 평가 등 기자회견 '주목'...경기부양 의지 내비친 中 금리인하 여부도 관심

☞한국은행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계획 없다”...널뛰는 가격 변동성이 가장 큰 원인...코인 현금화 과정에서 비용 급등도

☞대통령 엄포에도 승승장구...수익률 선방하는 친환경ETF, 왜?...트럼프, 친환경 정책 폐지 공약에도...美 대중 관세로 韓 태양광 반사이익...트럼프 수혜 원전주는 꾸준히 상승...AI 산업 확대에 유틸리티주도 방긋

☞기술특례 상장 줄줄이 심사 철회…업계 "자금조달 차질" 불만...올해 예심 철회 기업 7곳 중 5곳이 기술특례...중도 포기 기업 추가 가능성도…심사 지연 중...업계선 "기술 특례 제도 취지 무색" 불만도

☞“연금개혁, 시한폭탄 터지나?”.. ‘더 내고 더 받는’의 함정, 이제부터가 더 위험하다...소득대체율 43% 돌파.. “기초·퇴직연금이 부메랑 된다”

《기 업》

☞현대차·기아, 해외서 '제값 받기' 통했다…2년새 1000만원 상승...현대차·기아 사업보고서 분석...현대차, RV 해외 평균가 7387만원...기아 평균 판매가격도 6382만원 달해...중대형차 및 친환경차 비중 증가 효과...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영향도...원·달러 환율 급등도 영향 미쳐

☞“상거래채권 전액 상환” 고개 숙인 홈플러스… MBK 책임론은 선 긋기...“소상공인∙영세업자 우선 변제”...6월 3일까지 회생계획안 제출...추가 폐점∙구조조정 “사실무근”...MBK 회장 사재 출연 요구엔 '…'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사업자 선정 임박"…기술력·사업 방식 놓고 막판 공방...방사청, 17일 사업 방식 최종 논의...수의계약·경쟁입찰·공동설계 놓고 업계 대립...전력화 지연 우려 속 신속 추진 요구

☞‘LS vs 호반’ 그룹 싸움으로 번진 전선 1·2위 분쟁...‘해저케이블 기술 탈취 의혹’ 수사 결과 관심...조 단위 소송전으로 번질 가능성...호반그룹 ㈜LS 지분 기습 취득...“단순투자”라지만 압박 용도 관측

☞빌 게이츠 손잡고 SMR 속도 내는 HD현대…기술력은...안전하고 저렴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전 집중하는 韓美...2030년 10조 시장 성장…HD현대 노하우 통할지 주목

《부동산》

☞“집값, 끝내 무너질까?”.. 상승의 불씨 vs. 하락의 늪, 갈림길에 선 시장...수도권 ‘반등 신호’? 전문가 54% “상승” vs. 공인중개사 56% “하락”...비수도권 ‘침체의 늪’.. “미분양 속출, 반등 어렵다” 전망...신축 아파트만 강세.. ‘얼죽신’ 열풍 속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교육 1번지’ 대치동 이 아파트…최고 50층 3914가구로 재건축...서울시 도계위, 대치미도 등 정비계획 결정안 수정 가결

☞더 오른 '한강뷰' 가치 … 올해 7.6억 쳐줬다...조망 따라 달라진 공시가격...반포 아리팍 층수별 가격差...1년새 5.3억서 50% 더 늘어...재건축 자산 감정평가 때...한강조망 가치 반영 요구↑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후폭풍'…서울 아파트 거래 '5000건' 돌파...강남 거래량 급증…신고기간 남아 6000건 돌파 '코앞'...부동산 가격도 상승세…과열 분위기에 재규제 가능성도

☞무허가 밀집촌이 4185세대 '미니신도시'로…신림1구역 재개발...관악구, 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청년, 신혼부부 소규모 가구 소형 평형 공급

《사 회》

☞영암 한우농장 구제역 3건 추가…네곳으로 늘어...영암지역 농장 3곳서 26마리 확진 판정...전날 최초 발생 농장과 1~1.7㎞ 떨어져...중수본,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양성 개체만 살처분”

☞"끝까지 쫓는다"…檢, 도주한 中보이스피싱 조직원 구속기소...58명에게서 29억원 뜯은 中 보이스피싱 조직...조직원 7명 1년 4개월 도주 끝 검거돼 재판행...총책 등 4명 해외 도주... 檢 "끝까지 추적"

☞경찰, 차벽으로 광화문·안국역 차단…'탄핵 찬반' 충돌 우려...탄핵 찬성·반대 세력 총집결에 경찰 차벽 대거 설치...신고된 집회 인원만 10만 명 넘어...경찰, 탄핵 선고일 '갑호비상' 발령...동대 2만여 명 투입 예정

☞계속되는 의대 정원 갈등…"의대 증원·원점 복귀 책임자들 물러나라"...한교협·교수연대·반민특위, 의대 증원 사태 한 목소리

☞변덕스러운 ‘꽃샘추위’, 전국 눈·비 속…화요일은 돌풍·천둥·번개까지...영하 40도 이하의 북극발 소용돌이가 따듯한 서해상지나며 만들어진 강한 저기압

《국 제》

☞'트럼프 vs 푸틴' 누가 먼저 굽히나…우크라 휴전 줄다리기...트럼프 회유에도 푸틴 '원칙적 동의' 입장만 밝히며 시간끌기...미국도 압박카드 적어…BBC "양립 불가능한 두 주장 맞서는 중"

☞美 중서부 휩쓴 '괴물' 토네이도·폭풍우에 최소 26명 사망...허리케인급 강한 바람에 곳곳 교통사고·산불 100여건 속출...캔자스서 모래폭풍에 차량 50여대 충돌…"올해 악천후 더 심해져"

☞日 경매시장에 정부 비축미가 나온 사연...정부 비축미 21만톤 경매 나와...작년 여름부터 ‘쌀 부족’ 이어져...“도매업자의 비축으로 가격 올라“...비축미 방출 효과 수개월 걸릴 듯

☞"이제 미국 못믿는다"…'자강' 외치는 유럽, 징병제까지 검토...메르츠 獨 차기 총리츠, 징병제 재도입 지지한다고 밝혀...프랑스·영국·이탈리아·폴란드 등 인센티브 활용해 군복무 유도

☞美 '항행의 자유' 내세워 예멘 후티 반군 공습..."이란 압박" 관측도...후티 보건부 "최소 31명 사망" 발표...후티 정치국, 성명서 보복 대응 시사...향후 몇 주간 군사 충돌 이어질 듯...미 국방장관, 이란 콕 집어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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