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강한 바람과 함께 경북 북부 지역을 덮쳤습니다. 산을 태우고 내려온 불이 마을과 도로를 삼키고, 불과 사투를 벌이며 안간힘 쓰는 진화대원의 모습이 시청자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 경북 지역의 산불 인명피해가 날이 밝으면서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5명이 숨졌고, 불길을 피해 방파제로 피했다가 고립된 주민 백여 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 역대급 산불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의성' 지역 산 정상 곳곳에서 하늘로 솟구치는 '열기둥'이 포착됐습니다. 또 나무 상단부로만 불이 붙어 빠르게 번지는 '수관화'의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 경북 의성 산불로 인해 천년고찰 고운사가 전소되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고운사 [가운루]와 [연수전]도 모두 불에 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전국의 동시다발 산불로 국가 유산의 피해가 커지자, 처음으로 국가유산 재난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북 영덕군 영덕읍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이 지역 제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경북 영덕군 영덕읍 터미널 뒷쪽에 보이는 야산이 폭탄을 맞은 것처럼 활활 불타 오르는 모습이 잡혀 있습니다. 심각한 것은 어젯밤 9시부터 산불 피해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영덕읍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휴대전화까지 불통돼 큰 불편과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경남 산청에 산불이 난 지 엿새째입니다. 진화율은 높아져 다소 희망적이지만, 강한 바람이 여전히 걱정입니다. 특히, 지리산 국립공원과 가까워 산불이 번지지는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 대규모 산불 사태에, 여야는 현재 논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에 산불 피해 지원과 복구 예산도 추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견제구도 잊지 않았는데, 추경 협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헌법재판소가 내일 헌법 소원을 포함해 일반 사건 40건을 선고합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는 다음 달로 넘어갈 가능성이 훨씬 커졌습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복귀 뒤 첫 국무회의에서 의료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실을 떠난 의대생들에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또 통상전쟁 여파와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국회와 협치를 통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 결과는 향후 정치권 판도는 물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권 가도와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무거운 유죄냐, 가벼운 유죄 또는 무죄냐에 따라 조기 대선 시 대권 주자로서 입지가 확연하게 갈릴 거로 보입니다.
■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어제 새벽 숨졌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 주말 휴식을 취하던 중 심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예멘 후티 반군을 공습하기 직전 미국 외교안보라인이 전쟁 계획을 일반 메신저에서 논의하면서 언론에 기밀이 유출된 사실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지만, 야당인 민주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즉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에 크레인이 떨어지는 등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줄에 매달려 외벽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 시중에 유통되는 어린이용 캐리어에서 납과 카드뮴 등 유해 물질이 기준치의 약 70배가량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YWCA는 어린이용 캐리어 13개 제품에 대한 품질과 성능을 시험한 결과 5개 제품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에서 요르단과 1대 1로 비겨 본선행 조기 확정이 무산됐습니다. 대표팀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차 예선 B조 경기에서 전반 6분 만에 터진 이재성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요르단에 동점골을 허용해 1대 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 오늘도 화재사고와 호흡기 건강에 모두 신경 써야겠습니다. 대기가 메마른 가운데 바람도 강해지며 화재 위험이 여전히 높고요, 점차 황사도 추가로 유입되면서 먼지 농도도 짙겠습니다. 야외에서는 작은 불씨도 다시 살펴봐야겠고, 마스크도 챙겨야겠습니다.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표투과레이더’(GPR)에도 이상 없었던 곳... 더 불안해진 ‘싱크홀’ →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발생지,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특별점검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 더 불안... 한편 17시간 만에 실종자 시신 발견. 30대 청년, 부업으로 배달 중 참변. 수도관 파열, 지하철 공사 등 연관성 조사 중.(국민)▼
2. 현대차, 美 31조 투자... 트럼프가 보인 반응 → ‘위대한 기업’... 정의선회장,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나란히 서서 ‘전기로 일관제철소’ 등 현대차 그룹의 31조 투자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진정 위대한 기업인 현대와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화답. 관세 일부 면제 가능성도.(한경 외)
3. ‘의무지출’ → 공무원 월급 등 국가 지출 중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고장비성 지출을 말한다. 4대 공적연금, 건강보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이 이에 속한다. 반면 정부의 판단으로 지출을 추가하거나 줄일 수 있는 지출을 ‘재량지출’이라고 한다. 복지 예산이 늘면서 전체 국가예산 중 의무지출 비중이 2024년 52.7%에서 2028년 57.3%로 증가하는 등 계속 증가할 전망.(한경)▼
4. 10년 동안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8.9% 증가, 반면 소비는 44.7% 증가 → 통계청, 2024 한국의 사회지표. 1인당 GNI는 2014년 처음 3만달러를 넘어선 후 10년째 3만 달러대에 정체. 물가는 10년 사이 21.2% 증가.(한국 외)
5. 두 쪽 난 한국사회... ‘종교·남녀 갈등’까지 커졌다 → 통계청 ‘2024 한국의 사회 지표’. 통계 시작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갈등률 상위 3항목 ▷‘보수와 진보’(77.5%), ▷‘빈곤층과 중상층’(74.8%), ▷‘근로자와 고용주’(66.4%)에 종교(51.8%), 남녀(51.7%) 갈등도 처음으로 50% 선 넘어서.(국민)▼
6. '한탕주의' 빠진 개미들... 상장폐지 예정 종목 투자, '대참사' → 평균 57% 손실, 투자 주의 필요. 상장폐지가 결정된 종목의 주주에게 주식을 처분할 기회를 주기 위해 단 7일 동안 매매를 허용하는 제도인 ‘정리매매’에 뛰어드는 개인 투자자 최근 증가세.(한경)
7. 테슬라는 세계 2위 전기차 업체... 1위는? → 중국 전기차 BYD, 지난해 매출 1000억달러 돌파, 테슬라 제치고 글로벌 1위로 올라서. 테슬라의 지난해 매출은 980억달러에 그쳐. BYD가 판매량 43.4% 늘 동안 테슬라는 1.1% 감소, 점유율도 12.9%에서 10.1%로 낮아져.(매경)
8. 한우불고기 100g에 ‘1974원’ → 롯데마트, 창립 27주년 할인 행사, 27일부터 2주간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첫날 특가 행사로 '1등급 한우 국거리, 불고기(100g)'를 67% 할인해 각 1974원에 판매.(매경)
9. ‘비대면 진료’, 1년만에 140만건 이용 → 닥터나우, 나만의닥터, 굿닥, 솔닥 등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의사 면담, 처방. 누구나 이용 가능. 41%가 휴일 또는 야간 시간대 이용. 그러나 아직은 행정 지침에 따른 시행으로 완전 정착을 위해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여론.(매경)
10. 세수 결손은 선심성 ‘세금 깍아주기’ 때문? → 지난해 비과세, 세액공제 등 국세 감면액 71조원, 걷어야 할 국세 중 감면해주는 비율(국세 감면율)이 16.3%에 달해. 과도한 비과세, 세금 감면으로 국가 재정이 부실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법으로 정한 국세 감면 한도율 14.6%를 초과.(경향)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청년세대 독박? 국민연금 개혁이 세대 '착취' 초래할까...지난 20일 여야 합의 나온 국민연금 개혁안...청년세대 중심으로 ‘개혁안 반대’ 요구 봇물...잠재적 여권 대선주자들 일제히 “청년 독박”...연금개혁안, 정말 기성세대 ‘꿀빠는’ 안일까
☞‘위기의 면세업계’ 中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에 반색...정부, 3분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한시 비자 면제 추진...“하루 1만명씩 왔었는데”... 中 단체 관광객 모객 경쟁...중국 내수 부진 및 다이소·올리브영 부상은 변수
☞보름 동안 판매액 72억 돌파… 초기환급률 높은 ‘양로보험’ 인기...고액단기납종신보험 대체 상품 주목...저금리 시대, 노후 준비 수단 자리 잡을 듯
☞아빠도 딸도 '신카' 애용… 2030 모바일카드 사용↑...60대 이상서 30%는 '현금 선호'..."모바일 보안·소비자 보호 확대해야"
☞2030년까지 희토류 등 10대 핵심광물 재자원화율 20% 달성한다...최상목 부총리 주재 공급망안정위원회 열어 추진방향 논의...산업생태계 조성·규제 합리화 등 4대 전략·8대 추진과제 제시...원료→소재→제품 밸류체인 생태계 구축·지원 방안 구체화
《금 융》
☞코스피, 강달러·정치 불확실성에 2,610대 하락…자동차주는 강세...외인 7일만에 '팔자'…나흘만에 6만전자·21만닉스 내줘...코스닥도 하락…경계감 확산에 거래대금 감소세 지속
☞코스닥, 기관 차익 실현 매물에 1%대 하락...개인·외국인 사자 기관 팔자…711.26...기계·장비, 화학, 비금속 등 하락...시총 상위 혼조…레인보우로보틱스 4%↓...20억 사모 영구CB 발행…엑시온그룹 ‘上’
☞또 다시 오르는 환율…달러 강세에 정국 불안 고조...장중 1471.1원 터치, 2월 초 이후 ‘최고’...4월 상호관세 임박에 글로벌 달러 강세...탄핵 장기화에 외국인 증시 이탈·원화 약세...전문가 “상단 1500원까지도 생각해야”
☞잔뜩 널뛰는 中 증시···쏟아지는 ETF ‘괴리율 초과’ 공시...연초 이후 괴리율 공시 중 중국 관련 23.2%...지표 음수면 팔 때, 양수면 살 때 손해 보게 돼...기초자산 가치가 급등락, 증시 휴장, 환율 변동 등 영향...LP들이 호가를 촘촘하게 내야 괴리율 확대 방지
☞서학개미 위험한 베팅 통했다···외신은 韓 투자자들 걱정...테슬라 하루 만에 12% 쏘자...‘서학개미 ETF’ 올해 수익률...-25%에서 -15%로 개선...블룸버그 “서학개미 美 증시 잘 몰라”
《기 업》
☞영원한 1위' 외치던 삼성맨 한종희... 업계 안팎 애도 물결...지난주까지 주총·전시회 일정 소화...삼성 신제품 론칭쇼 하루 앞두고 비보...사내·노조 추모, 주요 외신 집중 보도...줄줄이 빈소 조문 행렬 이어져
☞LG이노텍, 구미사업장에 6000억 원 추가 투자…FC-BGA 생산 설비 확대...고부가가치 카메라 모듈 생산, 신규 설비 구축...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구미지역 경제 활력 기대
☞한화 "최선의 선택" 해명에도…‘주주 주머니 털어 승계’ 성토 쏟아졌다...정기주총…"유증 철회해야" 비판...4년간 3~4조 잉여현금 창출 전망...오너기업에 주주 자금 흘러간 꼴...'상법개정안' 빌미 줬다는 우려도...전문가 “납득 가능토록 해명해야”
☞현대제철, 현지 제철소 지어 미국 관세 25% 정면돌파 선언...총 58억달러 투자해 전기로 일관 제철소 건설…'관세 0'...2029년 상업생산·연간 270만t 규모 계획
☞트럼프 관세에 31조 투척한 현대차그룹…대미 수출량 반토막 나나...수출車에도 무관세 가능성…실현 시 한국GM 숨돌려...대미 수출 100만대는 축소 예상…"생산직 위기의식"
《부 동 산》
☞“스피드가 생명”…‘토허제’ 시행 직전 강남3구서 20건 넘는 아파트 거래...5일 사이 서울서 72건 아파트 매매...3건 중 1건은 ‘토허제’ 재지정 구역...계약·등기 이틀만 ‘초스피드’ 사례도
☞“빈 점포 수두룩” 공실 우려에…3기 신도시 상가 공급계획 재검토...국토부 ‘신도시 상업용지 공급·관리 방안’ 연구 용역...늘어나는 빈 점포…전국 상가 공실률 10%대...과잉 공급에 대규모 상가 공실 사태 우려...정부, 신도시 상가공급 기준 적정성 평가
☞“잠실 보고 있나? 흑석이 30억 부른대” 뛰는 호가 속 매물 쏙 들어간 동작·마포...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한강뷰 호가 ↑...마포 집주인 태도 돌변 “가을에 팔게요”...“강남3구 밖 ‘한강변’ 경쟁 치열해질 것”
☞주택보급률 4년 만에 반등…수도권 세입자, 소득의 20% 임대료로...전국 주택보급률 0.4%p 오른 102.5%… PIR 6.3배...범죄율 2.4% 증가…교통사고 사망자 10만 명당 4.9명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순항 중’…이르면 2028년 착공...2019년부터 추진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시 최대 숙원사업..."국회에서 추경으로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예산 1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중"
《사 회》
☞강풍 탄 화마에 여의도 50배 면적 피해…동시산불에 대응 한계...정부, 산청·하동 산불 잡히면 장비와 인력 의성에 집중...불길 번질 수 있는 요양원, 민가 등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
☞브레이크 없는 의대생 제적 절차..."손해는 학생 몫"...등록 마감 대학 '제적 예정 통보' 발송 중...남은 의대도 순차 마감...행정절차 지속...의료계 '소송불사'...법조계 "승률 낮아"...소송 이겨도 편입생 문제 남아..."결국 학생 손해"
☞“하루종일 시위 시달리는데”… 경찰, 성과급은 역대 최저...성과급조정률 88.3%··· 역대 최저...정원 기준으로 기재부서 예산 지급...경찰은 현원이 더많아 초과분 삭감...타 명목으로 지급된 예산 활용 불가...현장서 격무 시달리지만 지갑 '텅'...'근속승진'으로 인사 적체도 심각...시간외 근무 초과 수당 한도 폐지
☞강동구 ‘싱크홀’ 빠진 30대 남성 사망···경찰·서울시 등 원인 조사 착수...싱크홀 발생 후 매몰자 발견까지 약 17시간..."지하철 공사 지점과 일치"
☞지금 태어나면 몇 살까지 살까…한국인 '기대수명'은?...한국인 기대수명 83.5년…OECD 5위...사망 원인 1위 암…흡연·음주율은 늘고 신체 활동·건강 식생활은 감소
《국 제》
☞트럼프 “조만간 車관세 발표, 상호관세 면제 줄수도”…韓 칼날 피하나..."상호관과 때 많은 국가에 면제줄수도"...강경 관세정책서 한발 물러선 듯한 뉘앙스..."자동차 며칠내 발표"…품목별관세 별도 시사...현대차 투자·LNG프로젝트…한국 일부 혜택 기대도
☞'트럼프 위협'에 반미감정 들끓는 캐나다, 미국 여행도 '보이콧'...지난달 항공편·육로 미국행 감소…항공사들도 항공편 축소 운행..."트럼프 합병 위협 등에 분노…돈쓰기 위해 국경 넘지 않으려해"
☞트럼프, 러·우와 "영토·휴전선·발전소 소유권 논의"...美, 러시아·우크라와 사우디 리야드서 셔틀 회담...우크라 원전 美소유 재차 주장…"美 전문성 있어"
☞대만, TSMC 이어 폭스콘까지 美 투자…"AI 서버 매출 2배"...자회사 인그라시스, 휴스턴 토지·공장 매입...애플 데이터센터용 추정···타 고객용 가능성도...TSMC도 트럼프 만나 1000억弗 투자 결단...中 안보 위협에 '트럼프 관세' 발빠르게 대응
☞"왈츠 안보보좌관 퇴출될수도"…美전쟁기밀 유출 일파만파..."트럼프 '어떻게 그리 엉성하냐' 분통…이틀내 경질여부 판단"..."청문회 열어야" 비판 분출…클린턴 '이메일 스캔들'과 비교하는 시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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