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0^
■ 헌법재판소가 증인으로 부른 수도방위사령부 경비단장이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지시를 직접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측은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했지만, 조 단장은 있는 대로 말할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기존에 채택한 증인 신문을 마친 헌재는 오는 18일 한 차례 더 변론기일을 열고 이제까지 양측이 정리한 입장을 듣기로 했습니다. 재판관들이 오늘(14일) 평의에서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들을 추가로 채택하느냐에 따라 이번 심판의 선고 일정도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
■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은 홍장원 전 차장의 메모와 관련해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윤 대통령을 엄호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홍 전 차장은 이른바 정치인 등 체포 메모와 관련해 논란을 제기하는 건 신뢰성 물타기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측은 심판정에서 헌법재판소가 위법한 재판을 하고 있다며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리인 전원 사퇴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국회 측은 윤 대통령 측의 헌재 흠집내기가 위험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비상계엄 당시 '국회 군 투입'과 '정치인 체포조 지시'를 폭로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이 야당에 회유당한 정황이 있다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이 제기한 의혹은 거짓말이라고 일축하며, 오히려 내란 특검을 추진할 명분을 확인한 셈이라고 역공을 펼쳤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 25만 원 소비쿠폰 지급'을 골자로 한 3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과 협상 여지를 뒀지만, 국민의힘은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민주당이 '슈퍼 추경'으로 표를 사려 한다고 반발하고 있어, 타협안 도출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만나 당내 통합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다른 비명계로 꼽히는 김부겸 전 총리 등과도 만날 예정인데, 다만 야권 내 견제 목소리가 잦아들지는 미지수입니다.
■ 북한 해커로 의심되는 세력이 서울시 직원을 사칭해 피싱 범죄를 꾀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해킹 과정에 사용된 IP 주소가 북한 해커조직인 '김수키'가 과거 사용한 것과 같은 것으로 보고 연관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무역 전쟁이다. 미국에서 나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에 대한 평가입니다.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오는 4월 1일 이후 세계 각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뿐 아니라 규제 등 비관세 장벽도 고려해 국가별로 상호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밝혀 우리나라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요즘 그야말로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나오고 있죠. 생활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수입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6.6%, 지난달보다 2.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 통계청이 1월 취업자 수를 공개합니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5만 명 넘게 줄면서 46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요. 지난달에도 비상계엄 여파로 고용시장이 크게 위축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난달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원인으로 보조배터리가 지목되면서, 정부가 안전관리에 칼을 빼 들었습니다. 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지 못하도록 하고 반입 개수도 5개로 제한하는 한편 전자담배도 관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 고 김하늘 양이 다니던 학교와 빈소에는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추모객들은 너무 일찍 별이 된 하늘이의 넋을 기리고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한마음으로 염원했습니다. 하늘 양의 발인은 오늘(14일) 진행됩니다.
■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범행 당일 오전 '다음 날부터 출근하지 말라'는 권유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교사의 건강 상태를 고려할 때 현재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 피겨 남매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차준환과 김채연이 모두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로 일본 선수에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고등학생 김건희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건희는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예정됐던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이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예선 성적 78점으로 1위를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2008년생인 김건희는 자신의 국제 종합대회 첫 입상을 금메달로 장식했습니다.
■ 오늘부터 서울을 포함한 내륙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봄 같은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서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따뜻한 서풍이 유입돼 낮 기온이 예년보다 5도 이상 높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르고 대기가 정체하며 중서부 등 일부 지역은 오후나 밤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2025년 2월 14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 전문가 40%, ‘한국 10년 내 핵무장 할 것’ → 미 싱크탱크 애슬랜틱카운슬, 세계 60개국 전문가 설문 조사. ‘향후 10년 안에 핵무기를 가질 가능성이 큰 나라’에서 한국은 40.2%로 세 번째. 이란(72.8%), 사우디아라비아(41.6%)가 1~2번째. 일본은 28.6%로 4번째.(매경)
2. 중복·반복 발송... 재난 문자 개선 → 오늘 ‘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에서 개선방안 논의. 재난문자 중복·반복 발송이 없도록 필터링 기능 3분기부터 도입. 글자 수 제한도 현행 90자에서 157자로 확대. 대피 방법, 유의사항까지 정보에 담는다.(매경)
3. 딥시크가 골라 준 번호로 거액 복권 당첨? → 잘못 된 소문... 최근 중국 웨이보에 ‘딥시크가 추천한 숫자대로 로또를 구매했더니 거액에 당첨됐다’는 글이 올라와. 그러나 내용을 보면 10위안(2000원) 어치 5세트를 샀는데, 이 중 하나가 상금 5위안(약 1000원)짜리에 당첨, 결과적으로 5위안 손해봤다는 경험담 수준...(중앙)
4. 지구상 마지막 남은 한국의 미수교국 ‘시리아’ → 조만간 외교 수립 전망. 작년 2월 ‘북한 형제국’ 쿠바에 이어 시리아까지 수교를 하면 한국과 미수교인 유엔 회원국은 한 곳도 없게 된다. 시리아는 북한과 1966년 수교한 뒤 반세기 넘게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한경)
5. ‘천원 경영’ 다이소에 만원짜리 상품 올린다? → 다이소, ‘사실 무근’... 모든 상품을 6가지 가격(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으로만 판매하는 다이소의 ‘균일가’ 정책 계속 될 것 밝혀.(경향)
6.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던 북한’... → ‘우리는 민족이 멸살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조국 강토가 미국의 핵전쟁 마당으로 되는 것을 허용할 수 없습니다’... 김일성 북한 주석, 1986년 12월 31일 시정연설.(한국)
7. 한국, 중앙은행 ‘금보유량 세계 38위’ → 경제 규모에 비해 작은 편. G7 주요국 평균의 20분의 1 수준, 한은은 금의 낮은 유동성, 미 국채 대비 낮은 수익성 등의 이유로 12년째 금 매입을 중단... 보유량 1위는 미국으로 전세계 보유량의 23.8%...(세계)
8. 구글, 애플의 對 한국 갑질 → 구글(플레이스토어)이나 애플(앱스토어)은 각 개발사의 앱·콘텐츠 판매장을 열고 결제 금액의 최대 30%까지 수수료로 떼어간다. 국내 게임산업의 규모를 22조원(세계 4위)로 봤을 때 게임 수수료만 6~7조가 되는 셈이다. 미국·일본은 수수료율이 20%대로 인하되기 시작했고 유럽은 17%다.(국민)
9. 멕시코만’ 명칭 고수하겠다는 AP통신, 백악관 취재금지 당해→ 트럼프, 지난달 20일 취임과 동시에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명칭을 바꾸도록 행정명령. 구글맵 등은 적용. 반면 세계 최대 뉴스통신사인 AP는 멕시코만이라는 명칭이 400년 이상 공식적으로 통용돼 국내외 독자들에게 친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보도에서 멕시코만으로 계속 표기하겠다고 밝혔다고.(국민)▼ 구글은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따라 자사 지도에서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변경했다.
10. ‘시렵다’(x) vs ‘시리다’(o) → ‘가렵다, 두렵다, 마렵다, 어렵다’와 같이 ‘~렵다’로 끝나는 말이 많다 보니 ‘시렵다’도 맞는 표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 말은 사전에 없는 말이다. 따라서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하는 노랫말도 맞춤법상 틀린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5년 2월 14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尹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종결 초읽기 이르면 3월 초 선고 전망
2. 윤상현 "尹대통령 사기 탄핵 수괴는 이재명, 행동대장은 민주당 의원"
3. 피겨 차준환, 남자 싱글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쾌거
4. '하늘이법' 초안…교사 질병 휴직·복직 심사 때 학생 참여 포함
5. 오요안나 청문회, 민주당 부정적 의견으로 무산.
6. 경찰, '尹대통령 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다시 신청
7. 한미약품家 경영권 분쟁 종결…모친 송영숙, 지주사 단독대표로
8. 대만 타이중 백화점서 폭발…"4명 사망, 26명 부상“
9. '눈물의 이산상봉' 면회소까지…금강산 남측시설 모두 사라져
10. 대법, 'MBN 6개월 업무정지' 취소…방통위 패소 확정
11. 법원, 'KBS 신임 이사진 임명' 집행정지 기각…방통위 "존중“
12. "실종자 7명 구조는 언제쯤"…격포 어민들, 수색 장기화 우려
13. 전복된 제주 갈치잡이 어선 실종 선원 야간수색 돌입
14.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징역 25년…"죄질 매우 불량“
15. 前수방사령관 보석청구 기각… 증거인멸 우려
16. 헌재 앞 몰려든 尹대통령 지지시민, 미신고 집회 막는 경찰과 실랑이
17. 정부, 새해 첫달 45.1조원 재정집행…연간 계획 대비 8%
18. 경찰, 헌재 문형배 '동창카페·문자협박' 논란 수사 착수
19. 日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무산…"세계 3위 목표 좌절“
20. 가상자산 법인계좌 단계적 허용…대학 등 2분기부터 매도 가능
21. 대장동 3억 수수' 박영수 징역 7년 구속…'50억 클럽' 무죄
22. 감사원, 2분기에 국토부·전국 공항 대상 항공안전 점검
23. 류석춘 '위안부 매춘' 발언 무죄…정대협 명예훼손 유죄 확정
24. 경기남부청, 전한길 '내란선동' 고발사건 서울경찰청으로 재이송
25. 미·일·프랑스 항모, 필리핀서 첫 공동훈련…"中 견제“
26. 알리바바, 애플과 AI협업 확인…"중국내 AI 경쟁서 중요한 승리“
27. "응급환자 치료 전공의에 배상책임? 필수의료 기피 늘 것“
28. 경찰, 이복형·편의점직원 흉기로 찌른 30대 구속영장 신청
29. 이주호 "수업불참 신입생 엄격히 조치…휴학 강요는 범죄행위“
30. 北피격 공무원 유족, 북한 상대 2억 손배소 이겨…공시송달
31. 원안위, i-SMR 심사지침 연내 마련…비경수형 SMR 규제도 준비
32. 유인촌 장관 "지역 기반 국립 청년예술단체 4개 신설“
33. 北해커, 서울시 직원 사칭 피싱 범죄 정황…경찰 수사
34. 조태용 "홍장원 탄핵심판 증언, 사실관계 어긋나"...'수차례 野 인사청탁' 의혹도
35. 경부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불... 2천만 원 피해
36. 구리 전세사기 일당 항소심서 형량 늘어…1심 일부 무죄→유죄
37. 4년 넘게 양육비 7천만원 안 준 '나쁜 아빠'…항소심도 실형
38.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 유발 혐의 없다"...공무원·아파트 직원 8명 무죄 등
39. "아무리 조심해도 넘어져요"...폭설에 늘어나는 배달수요, 위험 속 배달기사들
40. 대구 미분양 심각 넘어 '초토화' ...58개 단지 중 32곳 할인
41. LX판토스, 인천 청라 물류센터 인수...이커머스 물류 경쟁력 강화
42. 삼성·SK하이닉스, 스페인 'MWC 2025' 참가…AI 메모리 선봬
43. [날씨] 포근한 밸런타인데이…중서부 밤에 미세먼지 '나쁨''
2025년 2월 14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예상치 상회한 美 CPI…韓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美 1월 CPI, 헤드라인·근원 모두 시장 예상치 상회…인플레 우려 재자극...美노동부 "에너지 가격 물가 상승 주도"…시장 "몇 가지 급등 치부하기엔 광범위"...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크게 축소…3월 동결 기정사실화...KB證 "물가 환경 달라 관세 우려 약화될 것…韓 수출에 긍정적, 환율 상승엔 제한적"
☞트럼프발 관세 충격에 불안한 시장…한달 만에 2조 뭉칫돈 몰린 곳...초단기채 펀드에 2조 '파킹'...직전주 대비 자금 유입액 3배 불어...트럼프발 관세전쟁 우려 확대되자...'투자 피난처' 역할 초단기채 주목
☞'불닭 돌풍' 전세계 난리더니… 삼양, 농심 제쳤다...창사 이래 최대 규모 영업이익… 3000억 첫 돌파...매출은 여전히 농심이 1위… 삼양식품의 두 배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교환비율 3월 윤곽…1대1 전환되나...대한항공, 3월중 컨설팅 결과 나와…최종안 6월까지 공정위 제출...美 항공사 1대 1 전환 선례…고객 이탈방지 vs 역차별
☞'XX페이' 시대 넘어 '얼굴 결제' 시대 열릴까...토스, 3월 중 얼굴 결제 출시 예고…편의점 3사도 도입 전망...등록 편의성‧단말기 보급률 높아…보안 우려‧거부감 깨고 정착할지 주목
《금 융》
☞트럼프·계엄 공포에 '증시 엑소더스'…수시입출식 예금 19조↑...12월 광의통화(M2) 40.5조원 늘어…증가세 확대...시장 출렁이자 투자 대기 자금 유입…정기적금↓
☞1천300조 우크라 재건시장 열리나…건설·기계·석화 수혜 기대...재건사업 추진 시 건설·기계 최대 수혜…현지 네트워크 활용해 기회 모색... 정상화·수요 증대로 석화업계 등도 간접 수혜
☞금값 폭등, 골드바 판매 중단에도… 한국은행은 ‘뒷짐’, 왜?...낮은 유동성‧높은 변동성…’급값 폭락’ 과거 트라우마도
☞환율 곁눈질하며 저가매수 유입…국고채, 1bp 내외 등락하며 보합...외인, 3년 국채선물 순매수세...국고채 3년물 금리, 장 중 하락 전환...원·달러 환율, 장 중 1450원대 하회...오후 대정부질문서 추경 관련 멘트 주시
☞지난해 12월 시중에 풀린 돈 4183兆…“투자대기성 자금에 몰렸다”...통화량 19개월 연속 증가…증가폭 2년 3개월래 최대치
《기 업》
☞LIG넥스원, L-SAM부터 LAMD까지 ‘K-대공망’ 중동에 소개...차세대 국방 솔루션 선보이며 K-방산 중동 벨트 자신감 밝혀
☞권오준 前 포스코 회장 "철강 수요 100년간 계속 늘 것"..."인도 인도네시아 등 인구 1억 이상 국가 수요 아직 많아"..."탄소 배출 해결할 기술 있지만 가격 상승 풀어야 할 문제"
☞윤활유로 버틴 정유업계…빅4 부문별 영업이익서 전부 1위...주력인 정유·석유화학 부문은 실적 부진...SK·에쓰오일·GS는 전체 영업익보다 커
☞레드캡투어, 작년 영업익 436억원…최대실적 경신...3년 연속 최대실적 경신...부채 규모 줄이며 재무안정성 강화
☞"전기요금 인상, TSMC는 타격 적다"…삼성·SK하닉은?...삼성·SK, 전기요금 부담 꾸준히 증가...수익·생산효율 불리…부담 가중 전망
《부 동 산》
☞하룻밤새 1억이 올랐다...강남 '한풀이 폭등' 시작되나...잠실 3대장 '엘리트', 토허제 해제에 호가 상승...목동·여의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당근’이라, “당연히 집도 사고팔지!”.. 하지만, 정말 안전할까?...부동산 직거래, 편리함 속.. 허위매물은 ‘폭탄 성장세...국토부, 허위매물 ‘강력 감시’ 선언.. “실명 인증은 권고”...“소비자가 직접 걸러야?”, 보호 아닌 ‘방관’ 논란 확산
☞‘사다리타기·제비뽑기’…아파트 시스템 가구 입찰 짬짜미 20곳 적발...총 190건 입찰서 매출액 3324억원 담합...공정위, 시정명령·과징금 183억원 부과
☞주택 매수세 위축…매매가 하락에 거래량도 ‘뚝’...1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 전월 대비 0.12% 하락… 2개월 연속 내려...12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 전월 대비 6.5% 감소…2개월째 5만 호 하회...1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 전월 대비 0.01% 상승...분양물량 감소에도 미분양 아파트 큰 폭으로 증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 유지…“강남 토허제 해제 기대감 반영”...한국부동산원 2월 둘째주 전국아파트값 동향...전국 -0.04% 하락폭 유지한 가운데...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위주 매도자 우위 시장 형성...전셋값도 서울 일부 학군지 위주 상승 유지
《사 회》
☞국가대표도 간 청담동 '마약 병원'…'충격 실상' 드러났다...의료진 15명·손님 100명 송치...야구선수 오재원도 포함...'셀프 투약'까지 한 의사는 구속...'생일 기념', '출소 기념' 이벤트까지
☞“교사 정신검사 의무화”…“하늘이법 이름 안 돼” 진통 예상...여야, ‘하늘이법’ 논의 줄이어...여 “교원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배제”...민주 “교사 복직 시 위원회 심의 의무화”...“‘우울증 낙인찍기’ 안돼” 신중론도
☞이주호 "의대교육 정상화해야…신입생 수업불참시 엄격히 조치"...의대총장들과 간담회…"휴학 강요는 범죄행위, 학칙 엄격히 적용해야"
☞전복어선 실종자 2명 인양했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어선사고에 속수무책...13일 표선면 해상 전복어선 실종자 2명 찾아 인양...선원들 조업 아닌 피항중 전복… 구명조끼 안 입은 듯...근해바다 물고기 씨 말라… 갈치 잡으러 멀리, 더 멀리...이상기후로 순간 파도 잦아… 돌발사고 갈수록 늘어나
☞이번 주말 따뜻하고 남부지방 비…월요일부터 기온 떨어져...동쪽 건조·강풍…해상엔 높은 파도
《국 제》
☞관세전쟁 속 트럼프 '물가 시험대'…커지는 인플레 우려..."취임 첫날 물가 안정" 공언했던 트럼프 "바이든 인플레"...美정부 인사들, 잡히지 않는 물가에 기대치 낮춰
☞美당국 "이스라엘, 연내 이란 핵시설 공습할 듯…'트럼프 용인' 판단...美정보당국 보고서 "이란 군사력 약화에 가능성 커져"..."이스라엘, 트럼프 이란 공격 지지 가능성 크다 판단해"...이스라엘 내부서 '이란 핵무력화 기회' 주장 이어져...트럼프, 외교적 압박에 무게 두면서도 공격 가능성 열어둬
☞동병상련 캐나다·유럽연합, ‘트럼프 관세’ 공동 대응 논의...“신뢰할 수 있는 친구” 머리 맞댄 EU·캐나다...트럼프 위협에 “주권·국경 불가침” 강조도
☞“화재 폐기물은 독성 가득”…LA 산불 후처리 놓고 갈등...LA州·연방정부, 화재 현장서 나온...리튬 이온 배터리·페인트 등 유해물질 제거해...임시 시설 4곳으로 이동 중...인근 주민 “흑인·히스패닉이 살아서 선택, 반대”
☞트럼프 반도체정책 맞춰가는 대만…中 "美 의존할수록 피해" 경고...트럼프, 대만 반도체에 최대 100% 관세 부과 시사…대만 대표단 내주 방미...대중국 반도체 공급망 통제 확대될 듯…中 "대만 산업 기초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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