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오전에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7천 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만 명대 환자 발생도 가능할 거란 우려 속에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위중증 환자도 800명대로 폭증셉니다. 확산세를 잡긴 힘들어진 상황으로, 중환자 수 줄이기가 관건이라는 게 정부 진단입니다. 재택 치료자도 만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4인 가구 136만 원까지로 생활비 지원이 늘어나고 가족 격리 기간도 줄어듭니다. 

● 기존 백신으로도 오미크론 변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이자는 1,2차 접종만으로는 효과가 없지만, 부스터 샷을 맞으면 상당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기존 유전자증폭 검사로는 식별이 안 되는 '스텔스' 변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스텔스 버전은 검사를 통해서는 다른 변이들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확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합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중소·벤처기업 투자 예산을 10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집권 뒤 '호남 홀대론'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며 호남 기반 확대에 나섰습니다. 

●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이틀간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36.3%, 윤 후보는 36.4%의 지지율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이 후보는 0.8% 포인트, 윤 후보는 2% 포인트 각각 하락한 수치입니다. 

● 윤석열 후보 처가의 가족 회사가 경기도 양평 아파트 개발 당시 땅값을 부풀려 부담금을 줄였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여러 군데, 땅값 계산이 잘못돼 있는 당시 관련 서류를 확인했습니다. 

● 뉴질랜드에 이어 호주도, 미국의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에 동참했습니다. 미국이 국제회의에서 보이콧 동참을 각국에 요구할 계획인데, 우리나라 등 미중 사이에 낀 국가들의 입장이 난처해졌습니다. 

● 애플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아이폰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아이패드용 반도체를 아이폰13에 사용하는 등 고육지책을 내놨지만 수요를 맞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반도체 부족, 세계 공급망 붕괴 등으로 생산 차질이 길어질 수 있고 애플 외 다른 업체로 피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지난달 김창룡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일본 자민당 외교부회에 설치된 대응조치 검토팀이 내년 여름까지 대항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계속 두드리는 듯 한데 우리도 더 강력히 대응해야겠습니다. 

● 16년 간 독일을 이끈 메르켈 총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독일의 새 수장으로 사회민주당 출신 숄츠 총리가 취임했습니다. 경제 대국이자 유럽연합의 중추 국가인 독일의 신임 총리의 앞으로 행보에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어제 인천에서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25톤 화물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보행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학생이 있는데도 화물차가 멈춰서지 않고 우회전을 해 변을 당한 건데요. 최근 창원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법규를 어긴 우회전에 애꿎은 희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중증장애인이 KTX 휠체어 좌석을 이용했다가 45만 원을 위약금으로 물었습니다. 휠체어 없이 보조 기구만 갖고 탔기 때문에 정당한 이용자가 아니라는 게 이유였습니다. 

● 성범죄자가 감형을 위해 기부를 하고 헌혈에 장기 기증까지 한다는 소식도 언론을 통해 알게되었는데요. 성범죄자들을 지원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반성문' 장사를 하고, 경찰 수사 서류까지 불법 제공한 것으로 한 공영방송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 공군에서 성추행 사건을 무마하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또 터져나왔습니다. 군 경찰대 장교가 하급자인 부사관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는데, 부대 책임자 대대장이 신고를 말렸다는 겁니다. 

● 제주의 한 렌터카 중개업체가 예약을 받아놓고, 일방적으로 폐업을 선언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예약금을 돌려받지 못한 고객이 수백 명이나 되고, 제주 렌터카 업체들도 큰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 한국타이어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임금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파업이 길어지고 있는데, 대리점에는 타이어 물량이 제때 공급되지 않아 영업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 첫날, 최대 수천만 원의 절세 대상이 된 집주인은 크게 반겼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으로 안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에 인천에서 제주로 가는 바닷길이 내일부터 다시 열립니다. 여객 810명, 승용차 487대 등을 실을 수 있는 카페리선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운항을 시작합니다. 선적 화물량 실시간 체크시스템 도입 및 침몰지점 우회 경로 운항 등의 안전 조치도 적용합니다. 

● 독립운동가와 호국 영웅, 민주 유공자까지 모두 아우르는 통합형 국립묘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 조성됐습니다. 1호 안장자는 6·25 전사자로 70여 년 만에 고향 품에 안긴 고 송달선 하사입니다. 

● 내년 3월부터 서울지역 모든 공립, 사립 유치원에서 무상급식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서울에서는 기존에 무상급식이 진행 중인 초·중·고교를 포함해 전 교육과정에서 무상급식이 실현됩니다. 

● 연말을 맞아 유명 가수들의 대규모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가수 나훈아 씨의 콘서트가 내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데요. 매회 4천 명의 인원이 공연을 보러 올 것으로 예상했고, 총 여섯 차례 공연이 열릴 예정이라 긴장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개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 가계 대출 상환 유예 조치가 재연장됐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가 연말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금융회사 프리워크아웃 특례에 대한 적용 시기를 6개월 재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 86%에게 한 사람당 25만 원씩 지급됐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모두 사용하셨나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는데요. 올해를 넘기면 환급되지 않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고 하니까, 반드시 기한 안에 쓰시기 바랍니다. 

● 미국의 대중문화 시상식인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그룹 BTS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BTS는 '콜드플레이'와 '마룬파이브'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그룹'을 포함한 총 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싼 고급분유와 일반분유 먹은 아이, 나중에 수학 성적 봤더니 → 최근 영국 의학회지에 논문. 아기 1607명을 연구, 16세가 되었을 때 영국 대입 수학 성적을 비교. 결과는 큰 차이 없었다고.(조선)

2. 위드 코로나는 시기상조였나? → 두 가지가 가장 어긋났다. 하나는 백신 효과 감소 시기를 대비하지 못한 점이다. 두번째는 일상회복 1단계에 한꺼번에 많은 조치를 완화했다. 후회스러운 일이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한국)

3. ‘차라리 코로나에 감염되는 편이 안전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 부스터 샷에 시민들 불안감 호소. 국민 80%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 속출에 백신에 대한 신뢰도 흔들려.(헤럴드경제)

4. '미술품 물납제' 2023년 시행 → 상속세 미술품으로 낼 수 있어. 많은 선진국에서 시행중인 제도, 미술계는 환영. 일각에선 국세 손실 우려. 이미 시행중인 부동산, 주식의 경우 매각 안되고 있는 규모가 1조 4395억원, 증권물납에서는최근 5년간 225억원 적자라고.(아시아경제)

5. 미국, 유럽도 소아청소년 백신 의무 → ▷미국 5세 이상 접종, 방역패스는 주마다 달라. 뉴욕시는 12세 이상 적용, 14일부터는 5세 이상 적용. 단 소아용(5~11세) 백신 별도 있음 ▷유럽도 6~12세 어린이의 경우 공공 장소 출입에 음성 확인서나 접종 증명서 필요.(서울)

6. 세무공무원 출신 특혜? 세무사시험 불공정 논란 → 세무공무원 20년 경력자에게 면제 혜택주는 과목 어렵게 출제, 일반 응시자 82% 과락 주장... 세무공무원 출신 합격자는 최근 5년 20명에서 151명으로 급증. 응시사들 소송도 불사.(한국)

7. 인천~제주 여객선 재개 →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 2만 6546t급 ‘비욘드 트러스트호 내일 출항. 세월호의 4배 크기로 현대미포조선에서 새로 건조된 배. 운항경로도 물살 쎈 사고지점 우회, 편도 20분 더 걸려.(경향)

8. 논란 큰 재택치료, 개선안 → 백신 맞은 가족은 6~7일차에 PCR 검사, 음성 판정 나오면 8일차부터 등교·출근 가능하고 4인가족 생활지원비 146만으로 올려. 고령자 먹는 치료약 다음달부터 공급.(서울)

9. 복잡한 선거법, 정치문화 발전 막는다? → 지나치게 세세한 규제, 과도한 제한. 시장 등 현장유세는 마이크 사용금지, 후보들 생목소리로 하는 이유. 피켓에 후보 이름 쓰는 것도 법 위반. 너무 복잡해 아예 선관위 관계자 동반 요구하기도.(서울)

10. 국내 최장, 세계 5번째 길이 6.9㎞ 보령-안면도 해저터널 개통 → 대천 ~ 안면도 90분 길을 10분대로. 사업계획 23년, 착공 11년만에 완공. 해수면 80m 아래. 4차로.(문화)▼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K방역'을 자랑하던 한국의 코로나19 치명률이 위드 코로나 이후 급증하면서 주요 7개국(G7)을 비롯한 선진국 중 최상위권으로 올라섰음.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7일 기준 한국의 치명률은 전 세계 평균인 1.4%보다도 높은 1.42%로 나타났음. G7 중 한국보다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국가는 미국 뿐임.

2. CJ EN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이 세계 무대를 거세게 공략하고 있음. 8일 CJ ENM은 미국 종합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와 전방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바이아컴CBS는 방송사 CBS와 MTV, 영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픽처스 등을 보유한 회사.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내년에 프랑스에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음.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8일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음. 올해 기준으로 4조3000억원 수준인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벤처·스타트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만들고 공모형 펀드를 통해 투자 성과가 일반 국민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

4. 문화재인 김포 장릉 보호를 이유로 철거 논란을 낳았던 인천 검단신도시 '장릉뷰 아파트' 3400가구의 행방이 법원 판결에 맡겨지게 됐음. 문화재위원회의 문화재 심의를 통해 이 아파트에 대한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도 있었지만 시공을 맡은 건설회사들이 논의 참여를 거부하면서 법적 공방이 불가피해졌음.

5. 8일 투자·테크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과 실리콘밸리, 뉴욕 등지에서 활동 중인 창업가와 기업인을 중심으로 삼성 출신 인재들의 커뮤니티인 '엑스삼성(Xsamsung·가칭)'이 출범했음. 삼성 출신 다국적 인재들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한데 모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취지. 삼성 출신 인사들이 참여하는 범세계적 커뮤니티가 만들어진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

6. 올라프 숄츠가 앙겔라 메르켈의 뒤를 이을 제9대 독일 총리로 선출됐음. 도이체벨레(DW)는 새 총리에 대해 젊은 시절에는 급진적 사회주의자였지만 변호사, 의원 등을 거치면서 기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중도 성향이 짙어졌다고 분석했음.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남아공 보건부 대변인 "오미크론 증세 더 약해…일부 면역 회피“
2. 영국 존슨 총리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3. "김구, 사람 죽인 인간" '비니좌' 논란에…野 거취 검토
4. 빙상연맹 조사위, 심석희 고의충돌 의혹에 "의도 확인 불가“
5. '장릉 앞 아파트' 건설사 2곳, 문화재 심의 거부…"소송 갈 듯“

6. 방대본 "확진자 증가 불가피… 특단의 조치 발동시점 검토" 언급
7. 오미크론까지 덮치자 다시 '집콕'… 주요 대학에도 '백신패스’
8. 독일 '16년 메르켈 시대' 막내려… 사민당 숄츠 총리 취임
9. 日자민당 독도 대응팀, 韓경찰총장 상륙 '대항조치' 마련키로
10. 반기문 "유엔, 어느 때보다 많은 도전 직면…혁신적 PKO 필요“

11. "문정부 서울 아파트값 2배, 월급 한푼 안써도 38년 모아야“
12. 이틀간 2명 살해한 살인범, 절도로 재판받던 중 범행
13. 요소 이어 전해망간 수급 우려… "내년 중국 내 생산 감소“
14. 민주, 12월 임시국회 소집키로… 국민의힘 "입법독주 고질 도져“
15. 내년부터 희생자 보상금… 제주4·3특별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16. 1인 가구 절반은 12평 이하에 산다…77%는 연소득 3천만원 미만
17. "PCR 검사서 정체 숨기는 '스텔스' 오미크론 등장“
18. 野 "김건희, 단연코 유흥주점 근무 안해"…추미애 "합리적 의심"
19. '3명 사망' 안양 롤러 사고 운전기사 구속…"도주 우려“
20. [날씨] 전국 구름 많고 내륙 안개…수도권 미세먼지

21. 아이폰 통화끊김 논란에 입 연 애플…"이슈 살펴보고 있다“
22. 등굣길 초등생 사망사고 현장… 화물차 위험천만 '쌩쌩’
23. 청소년 접종 논란·소통 부족 지적에…정부, 내일 특집브리핑
24. 인도군 최고사령관,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
25. 통계는 늘었는데 매물 쌓이는 전세시장…1년 전 전세난과 딴 판

26. 김종인 "예산·세제 전면혁신… '코로나 보상' 50조 어렵지 않다“
27. 한-헝가리 외교장관회담, 코로나 확진자 나와 전화통화로 진행
28.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취임… "교회가 시대에 응답할 모습 모색“
29. 손준성 측, 공수처 소환 통보에 "입원해 당분간 어려워“
30. 가천대 교수 "백신 안전성 정보 제때 전달되지 않아“

31. 스페인, 15일부터 5∼11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32. 동거녀 외도 의심해 CCTV로 감시…40대 남성 송치
33. '출제오류 논란' 수능 생명과학Ⅱ 법정 공방…이르면 내일 결론
34. 자녀 결혼비용 부모책임?… "동의안해" 비율 10년새 27%p 증가
35. 내년 3월부터 서울 전 유치원 무상급식…유초중고 무상급식

36. 4살 원생 팔 잡아당겨 팔꿈치 탈골…어린이집 교사 입건
37. 'SK 반도체단지 투기 혐의' 전직 간부 공무원에 징역 7년 구형
38. 무대 복귀한 '깐부' 오영수 "연극은 삶의 목적이자 의미“
39. 미얀마군, 무장저항·이탈에 병력 부족?…군 자녀 훈련 의무화
40. 여성을 젖소에 비유한 서울우유 광고 '뭇매'…영상 삭제

41. 말레이시아 '귀신의 집' 들어간 16세 소년 심장마비 사망
42.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비서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착수
43. 프로축구 경남 김영찬, 이경규 딸 이예림과 11일 웨딩마치
44. "여학생 바지 입으려면 교장이 허락해야" 시대착오적 학생규정들
45. '흙에 살리라' 가수 홍세민 씨 별세…"고향의 소중함 일깨워“

46. "억만장자 엡스타인의 성매매 중 상당수, 여친이 주선“
47. 화상회의로 3분만에 해고된 미 회사원 "너무나 비현실적"
48. 빌 게이츠, 오미크론에도 "코로나 심각 단계, 내년엔 끝날 것“
49. BBC "오징어게임은 TV 혁명의 시작“
50. 폐지 모아 6년째 성금 80대 할머니…"더 많이 못 나눠 아쉬워"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홍남기 "서울 아파트값, 하락 직전 수준…부동산 시장 안정"
-부동산 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
-재개발 후보지 이달 25곳 선정한다…내년 초 통합공공임대 첫모집

■정부 반년째 "집값하락" 엄포···기관은 "내년에도 상승" 한목소리
-혼란 키우는 정부 '기우제식' 전망
-홍남기 "안정화 흐름 확고" 확신
-노형욱도 "안정세 전환 길목 근접"
-강남권 잇단 신고가 등 혼조세에 공급·전세불안 등 상승요인 여전
-공공·민간기관 불문 "하락 힘들 것"

■"3억 낮춰도 안 팔려요"…GTX 타고 올랐던 집값 '돌변'
-집값 고공행진 멈추고 거래도 끊겨
-"호가 낮아지고 있지만…매수 실종"
-의왕역센트럴시티' 전용 84㎡ 13억에서 호가 9억5000만원
-동두천시 지행동원베네스트 전용 84㎡ 4억1000만원 신고가에서 3억4000만원에 거래

■수도권 분양 역대급 가뭄…넘쳐나는 지방 아파트
-올해 10대 건설사 지방 분양 비중, 현 정부서 최대
-수도권 규제, 수주 감소 등 이유
-11월까지 4만7917가구 분양…비수도권 53.2% 차지

■성탄절 선물같은 '로또 분양'…이달 6만가구 이상 쏟아진다
-내년 대출규제 강화에 경기 1만6545가구 등 건설사 잇단 '물량 풀기'
-하남 교산 등 알짜 입지 3차 사전청약도 진행 중
-내년에도 집값 상승 전망, 전셋값은 6.5% 오를 것

■평당 2016만원→ 4309만원… 文정부 4년에 서울 아파트값 '따블'
-경실련, 8일 서울 아파트 시세변동 분석 결과 발표… 30평형 6억2000만원서 12억9000만원
-지난해 1월, 문재인 "집값 회복" 발언 후에만 52% 상승
-문재인 취임 초 내 집 마련 소요기간 20년→올해 11월 말엔 38년 걸려

■"아파트 청약때 '릉'자 피해야하나"…서오릉 태릉서도 문화재·아파트 건립 충돌
-`아파트 vs 문화재` 곳곳 충돌, 왕릉 5기 몰린 고양 서오릉
-유네스코, 경관훼손 문제제기
-창릉 청약·입주에 영향 촉각
-서울 태릉도 주택공급 축소 "정부는 방관…국민만 피해"

■둔촌주공 공사비 갈등 심화…건설사들 "천문학적 손해" 조합에 반기
-현대건설 등 시공사, "정상 변경" 입장문 발표
-"조합, 정상적 공사 수행 불가능한 상황 조성

■압구정 신현대, 재건축 속도낸다
-최대어 3구역 이어 2,5구역도
-인·허가 신속지원사업 합류 추진

■잠원동아 리모델링 '디에이치' 적용…현대건설, 정비사업 수주 4조 육박
-991→1127가구로 수직 증축
-한강 조망 가능한 최상층 공간 140m 길이 대형 스카이 커뮤니티 마련, 파노라마 한강 뷰
-750m 길이 스카이 가든 조성

■검단신도시 입주 예정자들 "길바닥에 나앉게 됐다"
-`김포 장릉` 소송전 여파
-내년 6~9월 입주 앞두고
-1984가구 분양자들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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