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6천 명 안팎으로 늘 걸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이미 의료 대응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 상황을 전국 모두 '매우 위험'으로 평가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달 한 달 정도 거리두기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식당과 카페 등에 방역패스가 시행된 첫날이었던 어제 접속이 몰리면서 접종 증명 시스템이 마비돼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반발이 잇따르자 방역 당국은 결국 하루 미뤄 과태료 부과 시점을 오늘 0시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전파력이 빠른 걸로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 국내 감염자 수는 어제 기준으로 114명으로 늘었습니다. 영국에선 오미크론 변이가 런던에서 곧 우세종이 될 거란 전망과 함께 첫 사망자까지 나왔습니다. 증상이 가볍다는 생각은 버려야겠습니다. 

●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주도의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을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과의 동맹 못지않게 중국과의 관계도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두환 경제 성과 발언에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심복으로 평가되는 포스코 창업자 고 박태준 전 국무총리의 추도식에 참석해 경제 발전의 공을 기린 겁니다. 논란이 되자 이재명 후보는 흑백 논리를 지적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당 중진 의원도 부적절했다며 공개 비판했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과거 대학에 제출한 교수 임용 지원서에 허위 경력과 가짜 수상 기록이 기재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YT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라고 밝혔습니다. 

● 추경을 놓고 국민의힘 선대위 최고 지도부가 묘한 4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 간 추경 엇박자 논란에 이준석 대표가 김 위원장의 말이 옳다고 봐야 한다며 거든 겁니다. 반면 김병준 위원장은 후보의 말이 중요하다며 결을 달리했습니다.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인물'에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를 선정했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었고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는 민간인을 태우고 지구 궤도를 도는 우주 관광에 성공했습니다. 

● 중국 내 스타벅스 일부 매장에서 유통 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와 초코 시럽 등을 이용해 음료를 만들고이것도 모자라 유통기한 라벨을 조작하거나, 쓰레기통을 닦던 행주로 커피 머신을 닦기도 했습니다. 

● 경찰의 신변보호 대상이었던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의 신상 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부실 대응 논란에 김창룡 경찰청장은 송구하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습니다. 

● BMW 차량의 잇따른 화재 원인을 밝힌 보고서를 MBC가 단독 입수해 보도한 이후 국토부도 뒤늦게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소비자단체들은 정부가 사실상 BMW에 면죄부를 줬다며, 지금이라도 운행을 중지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 정부가 일하는 인구의 기준 상한을 64세에서 69세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고령화로 부양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비해 생산 연령의 기준을 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에 따라 고령 인구 기준도 65세에서 70세로 올라가면서 연금 수령이나 정년 연장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거란 전망입니다.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각김밥이나 도시락 등 식품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폐기되는데요.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을 모아 최대 50~60%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앱을 통해서 가까운 점포에 남아있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의 종류와 개수, 할인율을 확인할 수 있고 결제 후 매장에서 QR코드를 보여주고 상품을 찾아가면 된다고 합니다. 

● 법정 최고 금리보다 높은 금리로 대출받았거나 불법 추심 피해를 보고 있는 경우에 '채무자 대리인' 제도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채무자 대리인 제도는 법률구조공단의 변호사가 채무자 대리인으로 선임돼 직접 채권자를 상대해주고, 필요한 경우에는 소송까지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 서울에 집을 가진 사람은 소득의 절반가량을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는 데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출이자 상승기와 부동산 가격 하락기가 겹친다면 빚은 늘고 자산을 줄어드는 이중고에 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2030세대 청춘들이 복권과 코인 등 소위 '인생 한 방'에 빠져들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가계 수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20대 가구주의 월평균 복권 구입비용은 1,224원으로 2019년보다 300퍼센트 넘게 올랐고, 대출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세도 전 연령대 중 20대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 여야 후보들은 2030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공약을 발표하거나 이들의 여론을 파악해 발 빠르게 공약에 반영한다는데요. 여야 대선 후보가 2030세대의 마음을 잡기 위해 공을 들이는 것은 이들이 가장 큰 '표밭'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유튜브나 SNS를 통한 여론조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고 검찰이 집중 단속하는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1인 미디어 등 유튜버의 파급력이 커진 상황에서 왜곡된 정보로 선거가 혼탁해지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골든글로브 주요부문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오징어게임'은 작품상 후보에, 출연 배우 이정재, 오영수는 각각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현지시간 내년 1월9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 중독성 있는 안무로 요즘 유치원생들 사이에서 제2의 아기상어로 등극한 노래가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진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발표한 노래 '슈퍼참치'의 뮤직비디오인데요. 어른 할 것 없이 춤 실력을 뽐내는 슈퍼참치 챌린지가 인터넷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제2의 아기상어가 탄생이라는 평입니다.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전국 주요 해넘이, 해맞이 축제 행사 줄취소 → 울산 간절곶 일출 유튜브 중계로 대체, 포항 호미곶 한민족 축전 열지 않는 등 동해안 모두 올스톱. 부산 오늘 결정. 당진·해남 해넘이도 2년째 무산.(서울)▼

2. 김정일 집권 10년 → 2011년 12월 17일 김정은 급사. 12월 30일 인민군 최고사령관 추대. 국제사회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10년을 너끈히 버텼지만 경제 등 실패. 눈물까지 보이며 인민대중 애민주의 강조... 집권의 기반.(한국 외)

3. 정부 ‘CPTPP’ 가입 공식화 → 일본 주도의 환태평양 자유무역 협정. 일본,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 11개국. 전세계 무역규모의 15% 비중. 최근 중국과 대만도 가입 신청. 일본의 반대로 가입 자체가 여의치 않을 수 있고 농업, 완성차 부분 큰 피해 등 부작용도 예상.(문화)

4. 미래형 공유경제의 민낮? 애물단지 된 전동 킥보드... → 길거리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 민원 5개월 만에 3만건. 올들어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 작년보다 6배 급증.(헤럴드경제)

5. 일할 사람이 없다 → ‘어차피 노동으로는 돈 못 번다’...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일확천금 노리거나 단기 배달직으로 빠져나가. 조선업계 등. ‘일이 늘어 사람이 더 필요한데 뽑을 사람이 없다’...(아시아경제)

6. 3년째 결론 못 내리고 있는 중고차 시장 대기업 참여 → 지난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 '부적합' 판정 내렸지만 주관부처인 중기벤처부는 최종 결론 지연... 지난 4월 한 시민단체의 서명운동에 4개월 만에 28만명 개방 촉구 서명.(아시아경제)

7. 1기 신도시 → 일산(고양), 분당(성남), 평촌(군포), 산본(안양), 중동(부천). 1991년부터 1996년 입주. 분당 9만 7,580가구 등 모두 28만 가구. 가구당 주차대수 평균 0.8대... 주차난 이유.(한국)

8. 아마존 물류창고 근무자 휴대전화 반입 금지 정책 논란 → 이번 토네이도로 아마존 물류 창고 근무자 8명 사망. 기상이변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붕괴로 폐쇄된 공간에 갇혀도 외부와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고.(경향)

9. ‘니트족’(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 ’15∼29세 청년 인구 중 취업도 하지 않고 교육·훈련에도 참여하지 않는 니트족 비중 16.3%. 이탈리아(23.5%), 멕시코(22.1%) 다음 OECD 3번째.(문화)

10. 코로나 중환자 병상대란 → 수도권 병상 대기자 1500명 넘어... 인공호흡기, 심폐소생술 등의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서약해야 병상 배정. 코로나 사망환자 장사시설 부족으로 시신 3일간 응급실에 머물러 있기도.(동아)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1

■ 코로나19 위험도 3주째 '매우 높음'…"유행 악화하면 특단조치"
■ 3차접종 효과 뚜렷…확진돼도 중증·사망위험 91.5% 낮아져
■ 여수산단 화학공장 폭발·화재…2명 사망·1명 실종
■ 이재명 "주가조작사범 철저히 응징해 코스피 5천 시대 열겠다"
■ 윤석열 "부동산 매각 장애 세제 개선…수도권 130만호 공급"
■ 홍남기 "CPTPP 사회적 논의 시작"…가입 추진 공식화

■ 국산 K-9 자주포 호주 수출한다…최대 1조원 규모 계약체결
■ 경찰 "신변보호 가족 살해범, 첫 신고 때 '도주 우려없다' 판단"
■ 조계종 최고지도자 종정에 성파스님…전통공예 능한 수좌
■ 수능 정답유예에 일반대 이어 전문대도 입학전형 일정 변경
■코로나19 위험도 3주째 '매우 높음'"유행 악화하면 특단조치"

■정은경 "3차접종·병상확보하는 12월 한달 거리두기 강화 필요"
■"오미크론, 유럽 일부 나라서 델타 제치고 곧 우세종
■나흘간 험지 누빈 이재명 "TK 출신의 큰 정치인으로 인정 부탁"
■尹·吳, 강북서 부동산 공동전선…"文정부 정책 납득안가"
■소방당국 "여수산단 화재,유증기 회수장치 설치중 발생 추정"

■대학에 생명과학Ⅱ '정답유지·전원정답' 2가지 성적 제공
■윤석열 '장애우' 표현…與 "장애인 가슴에 비수"
■中, 신장 관련 美 제재에 "내정간섭… 미중관계 심각 손상"
■방역패스 단속 첫날, QR코드 먹통에 시민 불편…자영업자도 불만
■오후 9시까지 서울 1천982명 확진… 어제보다 104명 많아

■질병청 "오늘 방역패스 적용 안해… 시스템 과부하 죄송"
■중국서도 오미크론 환자 첫 확인…'해외서 입국'
■한-호주, 문화교류·동남아 디지털협력양해각서 체결
■수도권 새벽 눈 예보에 강추위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돌입
■화요일 전국 아침 영하권 추위…곳곳 눈·비 소식

■IBK기업은행, '무단이탈 논란' 조송화 계약해지 결정
■손흥민, 5년 연속 '한국 빛낸 올해의 스포츠선수' 1위
■여자컬링 '팀 킴', 스코틀랜드 꺾고 올림픽자격대회 공동 2위
■NC-삼성, 2대1 트레이드 단행…김태군↔심창민·김응민
■UEFA, 챔스 16강 추첨 실수 '망신살'…초유의 재추첨

■한국가스공사, DB 꺾고 홈에서 한 달 만에 승리…두경민 20점
■'강계리 20점' 여자농구 신한은행, 하나원큐 첫 연승 저지
■PSG 음바페, 프랑스 리그1 사상 단일팀 '최연소 100골 달성'
■NBA 브루클린 '듀랜트 51점'…올 시즌 한 선수 최다 득점
■세계태권도연맹 사상 '첫 여성 심판위원장' 임명

■'국민MC' 유재석 확진에 방송가 초비상…녹화·시상식 줄차질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위하준 "색다른 캐릭터가 매력"
■'특송' 주연 박소담 갑상샘암 진단…"수술 후 회복중"
■'쇼미더머니10' 콘서트 1시간 지연에 출연진 불참도…관객 항의
■정치와 선거, 그 속에서 헤집어 찾는 정의…영화 '킹메이커'

■블랙핑크 '포에버 영' 안무 영상 2억뷰 돌파
■한국 이미지상에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등 선정
■트로트 가수 성용하·설하윤, 경기도체전 홍보대사 추가 위촉
■세븐틴 호시, '기부 선행'으로 남양주시 감사패 받아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첫 포토북 '프로 메모리아' 발간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2
 
1.12월 FOMC·오미크론 변수에 나스닥 1.39%↓
2.안중근 의사 외손녀 별세... "할아버지 유해 봉환이 마지막 소망"
3.손톱 뽑았던 한국인 피아니스트, '고름 손가락'으로 우승
4.'평화의 소녀상' 10년‥일본 정부 "한국에 철거 계속 요구할 것"
5."토네이도 경보도 못 봐"‥아마존 '휴대폰 금지' 논란

6.'오세훈 예산안' 직격탄 맞은 청소년들 "우리 인생 바꾼 곳인데…"
7.청소년·학부모 반발 속 ‘학교 접종’ 강행… “미접종자는 체험학습 불가” 압박 논란
8.전국 흐리고 아침까지 중부 눈 날림…차츰 추위 풀려
9.中서 유통기한 지난 재료 딱걸린 스타벅스…바로 ‘폐쇄’
10.아프간인 품은 진천, 농산물 10억어치 팔렸다…재구매 물결

11.유재석도 돌파감염… 이경규 딸 결혼식 불참해 확산 막아
12.학생 확진자 하루 1000명 넘었다…“이대로면 청소년의 40%까지 코로나 감염될 수도”
13.‘2만5천원짜리 젓갈’ 받았다가… 하동군민 200명 “25만원씩 과태료”
14.이서진 이승기 '주식 무상증여' 대박…후크엔터 대표, 전직원에 167억 지급
15."악마가 대선 망치고 있어" 가세연 탄핵 주장에 이준석이 한 말

16.너희가 닫으면 우리도 잠근다…유럽 혹독한 에너지난 위기
17.겨울철 남해안 굴 집단폐사 비상…“원인 조사 중”
18.신변보호자 가족 참극…"흥신소에 돈 주고 주소 알아내"
19.슈퍼카 타고 "25억 벌었다"‥가짜 영상으로 5백억 사기
20.겨울철 느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로봇으로 완성도 높인다

21.허리·목 아플때 맞는 ‘신경 주사’, 치명적 ‘척추 심부감염’ 부를수도
22.“일제 강제동원 사죄하라” 한평생 싸워온 이금주 할머니 별세
23.민주당, 李 발언 하루 만에 ‘다주택 양도세 완화’ 논의 착수
24."무인모텔 몰래 들어온 미성년자들 혼내니 '촉법소년'이랍니다"
25.국산 K-9 자주포, 호주에 수출한다…최대 1조900억 계약체결

26.보험사, 내년 실손보험료 20%대 인상률 통보
27.석달간 손실 17조원... 중국에 발목잡혔다, 손정의 ‘잔인한 계절’
28.1년 만에 또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감염 경로는 '아직'
29.이 시국에 소방관 14명 술판 난동‥방역수칙 위반 조사
30.점심시간 접속 몰려 'QR 먹통'…방역패스 첫날, 현장 '혼란'

31."정규직 빌미로 술자리 불러 추행"…국립암센터 여성 직원 폭로
32.BMW 화재 밝힌 보고서 뒤늦게 공개‥"지금이라도 사용중지 명령하라!"
33."조용히 해달라" 말에…집주인 부부에 둔기 휘두른 20대
34.정부 “감당 안 될 비상상황 올 수도”…주중 ‘특단 조치’ 꺼낼까
35.생방송 대담 첫 출연 정은경 “의료역량 확충할 때까지 거리 두기 강화 필요”

36."1위 빼앗긴 테슬라 굴욕, '넘버2'도 위태"…모델3·Y 다 합쳐도 '아이오닉5'에 졌다
37.전관예우? 어려운 과목 면제 받고 세무사자격증 따가는 세무공무원
38.교촌 이어 bhc도 '2만원 치킨'…줄줄이 인상 가능성
39."수 km 밖에서도 들려" 여수산단 또 폭발사고, 3명 사망
40.후보는 안 보이고 이준석·김종인만… 꼬이는 국민의힘 ‘3두체제’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거래절벽 심화...관망세 짙어질 것"
-금리인상·규제에 매수심리 위축속
-다주택자에 "버티면 된다" 신호
-매도자·매수자 눈치싸움 가능성

■매매價 휘청이는 서울 외곽 아파트
-강북·관악 0.01% 상승 그쳐
-매수 심리도 4주 연속 위축

■"종부세 위헌소송에 참여 안해도 환급 가능"
-전문가 "위헌판결땐 일괄 적용"
-위헌소송 주도단체 주장에 반박

■전세 쌓이는 서울…16개월 만에 '최다'
-전세매물 3만1502건 달해
-가격 급등에 대출 규제 영향
-임대차법 시행 직후 수준
-1년여만에 3.5배로 급증

■"돈 줄 막히니…고가보다 중저가 아파트 거래가 더 줄었다"…거래침체에도 강남3구 잇단 신고가
-대출 총량관리 시해 8월 이후 고가 저가 양극화 더 심해져
-아파트값도 강남3구가 노도강 보다 더 올라
-`똘똘한 한 채` 현상 두드러진 탓

■당정 조율 없이 '깜짝카드'..."정책신뢰 허물고 희망고문 키워"
-[대선發 부동산세 대혼란]이재명 다주택 양도세 완화 제안
-다주택 매물잠김 해소·시장 공급확대 효과 있지만
-정부 "현정부 추진 불가능" 명확한 반대 입장 고수
-표 의식한 巨與, 여론 수렴없이 누더기 세제 흔들어

■올해 부동산 최대 뉴스는 ‘거래량 주춤속 아파트값 고공행진’
-직방 '2021 부동산시장 10대 뉴스' 선정
-기준금리 인상·대출규제·역대급 증여·반값 복비 등 꼽아
-직방 "상·하반기 시장 온도차 극명…정책 변화가 원인"

■"6000만원 낮춰도 안 나가"…속타는 은마아파트 집주인들
-전세 쌓이는 서울…16개월 만에 '최다'
-전세매물 3만1502건 달해
-가격 급등에 대출 규제 영향
-임대차법 시행 직후 수준, 1년여만에 3.5배로 급증

■방배6·한강맨션·불광5…정비사업 수주전 '후끈'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눈길'
-이촌 한강맨션 6224억 재건축, GS건설만 입찰…곧 수의계약
-6391억 불광5, 내달 6일 마감,  현장설명회 6개 건설사 참여

■40년 노후건물 빼곡한 미아4-1 吳 "사업 속도 높이겠다"
-오세훈,윤석열 미아4-1 재건축 지역 방문
-주민 "생활불편..빨리 사업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
-吳 "서울 개발 10년간 멈춰..재초환·안전진단이 문제"
-윤석열 "공공 50만, 민간 200만호 공급하겠다"

■해 넘기는 반포 '디에이치라클라스' 조합 보유분 매각
-4가구, 11월이어 세 번째 유찰
-수색·고덕 등도 주인 못 찾아

■윤석열 “부동산 폭등, 정부가 물량공급 틀어쥔 결과”
-尹, 현 정부 약점 ‘부동산’ 공략 행보
-李 ‘공급 확대’ 주장에…“선거때 무슨말 못하나”
-오세훈도 “박원순 시장이 재개발 막아”

■연이틀 '다주택 규제' 성역 깬 이재명…부동산도 文과 차별화
-이재명 "양도세 중과 풀면 매물 나올 것"
-文정부 '다주택 규제' 성역에 메스
-당내 이견·靑·정부 반발 넘을까 관심

■집 모시고 사는 서울시민… 월급 절반, 집값 내는데 쓴다
-3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서울시민, 주담대 상환에 가구소득 45.5% 사용
-내년부턴 DSR규제로 이마저도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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