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지 꼭 2년이 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6천 명 안팎으로 예상되고,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주에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는 시기가 코 앞에 닥치면서,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방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백신 3차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3차 접종이 저조한 외국인과 2,30대 등에게 접종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 하루 확진자 수가 5,000명이 넘자,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단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무증상이나 경증이면 재택치료로 바뀌고, 확진자와 동거인 모두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양자 TV토론 개최 날짜와 방식을 두고 양측의 줄다리기가 팽팽합니다. 당초 설 연휴 전에 하기로 한 합의와 방송사의 요청대로 오는 27일에 양자 토론하자는 민주당과 설 전날인 31일로 일정을 옮기자는 국민의힘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문화예술 분야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와 대담을 합니다. 앞서 이 후보는 젠더 이슈를 주로 다루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고, 가상자산 공약을 발표하며 2030 표심을 겨냥했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과 어젯밤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홍 의원은 윤 후보에게 "처가 비리를 엄단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을 하면 선대위에 상임고문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 북한이 대미 신뢰구축조치들을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실험이나 ICBM급 미사일 재발사 등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 봉쇄 기간에 총리실 파티에 참석한 이른바 '파티 게이트'로 존슨 영국 총리가 사임 위기에 몰렸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공개적으로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존슨 총리는 마스크 착용과 백신 패스 등 일부 코로나 방역조치를 해제하며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일본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넘어 이틀 연속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도쿄도와 아이치현 등 13개 광역지자체에 방역 비상조치를 적용해 음식점 영업시간을 밤 9시로 단축하고 주류 제공도 밤 8시까지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 보건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경로로 국제 우편물을 지목했습니다. 최근 나온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중국을 벗어난 적이 없고 해외 배송물을 받은 공통점이 있다며 국제 택배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겁니다. 택배 발송지였던 캐나다는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아파트 골조공사가 예정보다 두 달가량 늦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기에 쫓겨 무리하게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법원이 김건희 씨의 통화내용을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서도 방송할 수 있게 했습니다. 법원은 일부 사생활에 관한 내용을 제외하곤 김 씨의 발언 대부분을 국민적 관심 사안으로 판단했습니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받다가 숨진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 유족이 생전 고인이 남긴 자필 편지 형식의 유서를 공개했습니다. 김 처장은 대장동 사업 협약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넣자고 3차례나 제안했지만 그게 반영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병찬이 오늘 처음 법정에 섭니다. 김병찬은 지난해 11월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 30대 A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 서울시가 무료급식소 '밥퍼'의 최일도 목사를 상대로 한 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밥퍼 측은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시작한 증축 공사를 두고 동대문구·서울시와 갈등을 빚어 왔는데요. 앞서 서울시는 밥퍼가 무단으로 공사를 진행했다며 건축 위반 등의 혐의로 최 목사를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 6개월 이상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접수가 오늘 시작됩니다.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은 1인당 월 최대 80만 원씩 총 9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전세대출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대출의 이자가 월세보다 비싸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데요. 게다가 금융당국이 올해 전세대출을 포함한 가계 대출 총량관리 목표를 지난해보다 낮춰 잡으면서 정부의 대출 규제는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 14만 원짜리 햄버거부터 1,6000원이 넘는 '커피 칵테일'에 이르기까지 해외 유명 외식업체들이 앞다퉈 한국에 상륙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외식 업체들이 한국에 들어오며 꺼내 든 공통 전략은 '고급화'라는데요. 유통업계에서는 '비쌀수록 잘되는 한국 시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치솟은 배달비에 입주민이 함께 음식을 주문해 비용을 아끼는 이른바 '배달 공구'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주요 배달 업체들이 수수료를 올리면서 배달비가 1만 원까지 치솟았죠. 이에 온라인에서는 배달비를 아끼는 기발한 방법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한국 증시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공모주 청약에서 사상 최대인 114조 원의 뭉칫돈을 끌어 모았고, 청약 신청은 442만 건을 넘기며 중복 청약 금지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가 기존 8백만 원에서 7백만 원으로 축소됐고, 소형 화물차는 1,400만 원, 대형 승합차는 7천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량 가격 기준은 5,500만 원 미만 전기차에는 보조금이 100% 지원되지만, 5,5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 차량은 절반만 지급되고, 8,500만 원 이상이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직장인의 절반은 설 연휴에 고향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51%는 설 연휴에 고향에 갈 계획이라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3년째 지속되자 더는 귀성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직장인이 상당수인 것으로 보입니다. 

● 절기상 '대한'인 오늘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 최고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곳곳에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절기상 대한(大寒) → 강추위 계속 이어져. 전국 영하 14도에서 영하 2도로 19일과 비슷. 서해안엔 시속 30∼70㎞ 매우 강한 바람, 해안도로에는 너울도.(세계 외)

2. ‘지구 위협 소행성’ → 충돌시 지구에 위협이 되는 지구와 거리가 750만㎞ 이내에 있고 크기가 140m 이상인 소행성을 말한다. 지금까지 2000개 넘게 발견됐다. 행성충돌 등을 관측하는 ‘지구방위합동본부’(Planetary Defense Coordination Office)는 NASA내 국제 협력기구로 ‘진짜’ 있다.(문화)

3. 코로나 사망자 공식 통계보다 3~4배 많을 것 → 100개국 이상이 믿을 만한 통계를 아예 내놓지 않고 있는 실정. WHO의 공식 집계는 지난 11월 기준 500만명. 연구소별 최고 2200만명 추산도 있어. 중국은 현재 사망자 5000명 이하로 보고...(아시아경제)

4. 서울대, 3월부터 대면수업 → ‘2022학년도 1학기 수업 운영안’ 학내 공지. 한편 서울 주요 대학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1학기도 대면·비대면 수업 함께 운영할 듯.(헤럴드경제)

5. 막 내리는 수입 디젤차 시대 → 2015년엔 수입차 열대 중 7대가 디젤차(68.8%)였지만 디젤게이트, 친환경 이슈에 수요 줄어 현재 14%. 업계 ‘디젤차, 수입차시장서 사라질 것’.(세계)

6. 더해가는 일본의 ‘혐한’ → 한국 때리기가 ‘장사’가 되자 언론 매체들까지 노골적으로 혐한 기사 쏟아내. 심지어 교재로 쓰기 위한 일본 근세 역사서 한국어 번역도 ‘일왕’(日王), ‘천황’(天皇) 문제로 거절.(경향) *한국에선 한국인이 제일 싫어나는 나라가 일본... 북한보다 비호감 더 커(어제 중앙)

7. 백신 부작용, ‘심리적 원인’이 더 큰 이유? →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 두통, 피로감 같은 코로나 백신 부작용의 76%(2차 52%)가 ‘노시보 효과’(어떤 것이 해롭다는 암시나 믿음이 약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현상)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동아)

8. ‘우리밀’ 재배면적 최근 3년 새 65.7% 늘어 → 찾는 사람 늘자 가격 오르고 재배 면적도 늘어. 정부 2030년까지 자급율 10% 목표.(서울)

9. 어떤 군위문 편지길래... → ‘앞으로 인생에 시련이 많을 건데 이 정도는 이겨줘야 사나이가 아닐까요? 저도 고3이라 뒤지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 추운데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서울 진명여고 학생이 쓴 위문 편지라고.(중앙)

10. 코로나로 잘 나가는 국내 골프장... 영업이익률 31.8%, 폭리 → 그린피 주말 22만~37만원, 카트비 12만원, 국밥 2만원, 짜장면 1만 5,000원, 막걸리 1만 5,000원... 세금혜택 받는 대중제 골프장의 경우 영업 이익률 40.5%.(한국)▼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배터리 회사 LG에너지솔루션 공모에 114조원 유입. 개인투자자 440만명이 몰림. 경쟁률 69.34대 1. 지난해 카카오페이와 SKIET를 훌쩍 뛰어넘고 청약건과 청약금 모두 한국 자본시장 역사에 이정표. 은행 신용대출도 1조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이같은 머니 무브는 주로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이뤄진것으로 나타나.

2.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크래프트·오버워치 등으로 유명한 블리자드를 81조 9000억원에 인수. 사티아 나델라 CEO는"모든 장치서 콘텐츠에 접근하는 메타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블리자드를 인수했다고 밝힘. 이로써 MS는 세계 3위 게임업체 등극. 빅테크 간 경쟁은 점점 달아오르고 있음. 스마트 안경을 내놓을 애플과 이름을 메타로 바꾼 페이스북. 3차원(D) 채팅을 개발한 구글 등 빅테크가 각각의 경쟁력을 앞세워 메타버스 시장에 진입.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20일)
3. 고승범 금융위원장 전세대출을 총량규제에 포함한다고 밝혀. 총량규제는 금융감독이 금융사별로 가계대출 한도를 부여하는 제도. 대출한도가 상대적으로 줄어 대출 한파가 심해질 듯. 고 위원장은 지난 18일 매일경제 이코노미스트클럽 행사에 참석. "전세대출이 올해부터 총량관리에 포함된다"며 "실수요자 대출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4. 코로나 알약이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차단.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연구소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23명의 표본을 분석한 결과.

5.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화재를 막는 기술을 개발. 이는 원인 모를 화재로 문제를 일으킨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를 방지하는 효과. 자체 실험결과 이 기술을 이용하면 불이 붙은지 1~2시간 안에 셀 하나만 연소되고 다른 셀들로 불이 옮겨 붙지 않음.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당시 4000억원의 자발적 리콜을 통해 화재 확산을 막았음. 이후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기술을 LG에너지솔루션도 기술개발.

6. 애플이 작년 4분기 '아이폰13'을 앞세워 삼성전자를 제치고 스마트폰 시장 1위 등극.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것이 1위를 차지한 비결.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 상승은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 아이폰 12보다 낮은 출고가로 출고한 것. 삼성은 갤럭시S22출시로 1분기 전세 역전을 노리고 있음.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난리났던 '줍줍'도 안 팔린다···더 싸늘해진 분양시장
-부산·천안 등서 무더기 미계약
-무순위 청약서도 대거 미분양
-전국 미분양 2개월 연속 증가
-주택산업 분양경기전망도 '뚝'

■사전청약도 '난수표'에 당첨자 11% 부적격···국민만 '골탕'
-'누더기' 부동산 정책에 국민만 골탕
-기준 복잡…내집마련 기회 날리고
-세제 해결 못해 갈아타기 포기도
-"정치 논리에 주거 자유마저 침해"

■중대재해법 이어 '건설안전법 쓰나미' 온다
-'이중규제 논란' 속 2월 임시국회
-건설사고 재발 방지 위해 정부와 여당 모두 최우선 과제 법 추진
-시공사 등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는 이유
-불법 하도급에 관한 처벌을 강화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도 함께 추진

■"아파트 이름에 '아이파크' 빼주세요"…강남 재건축 '갈등'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참여 강남권 주요 재건축 우려의 목소리 커져 
-조합원 사이에서 단지명에서 ‘아이파크’ 이름을 떼자는 요구
-잠실5·둔촌주공·개포1 등 안전진단 강화 요구도 봇물

■서울 9억 초과 거래 3배 늘고 3억~6억 비중은 '역대 최저'
-최근 5년 아파트 거래 분석
-중저가 단지(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거래 비중 지난해 19.9% 역대 최저치
-지난해 서울 고가 아파트(9억원 초과) 거래 비중 2017년 대비 3배가량 증가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최고가 못미친 거래가 절반 넘었다
-'최고가 이상' 비중 46.9% 그쳐
-가격부담·대출규제에 시장 관망

■공약發 집값 불안 우려…정부 "예의 주시"
-경기평택·분당·인천 등 GTX연장·재건축 공약봇물
-"호재 맞지만 좀더 두고 봐야"

■"정부 규제보단 개발 호재"…작년 경기도 거래 급감에도 규제 뚫고 매매량 늘은곳 보니
-작년 17만3002건 거래, 전년比 32.%↓
-거래량 늘은 시·군 10곳 대부분 비규제 지역
-대선후보 GTX 공약에 평택·안성 기대감 쑥
-정부 "집값 상승지역 모니터링 강화"

■인서울 아파트 '바늘구멍'…지방 원정매수 5년새 최저
-매입 1만건 이하로 절반 `뚝`
-가격 격차 커 매수 엄두 못내

■대치 미도 '오세훈표 재건축' 본격화
-서울시, 건축설계용역 발주
-강남구에선 ‘대치 미도’가 지난해 11월 가장 먼저 신청

■국회 "대출 규제가 주거불안 키워···취약층 LTV풀고 양질주택 늘려야"
-입법조사처 '올해의 이슈' 보고서
-文정부들어 서울 집값 69% 급등
-실수요자 위한 주택금융 정비 시급

■전세대출 금리 5% 눈앞…“전세 이자가 아파트 월세보다 비싸”
-7월 말 임대차 3법 갱신 계약 끝나는 만큼 전세대출 수요 급증할 수도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18일 기준 전세대출 금리 연 3.65~4.57%
-전세대출 이자 월세보다 비싸지는 ‘역전 현상’

■가계대출 더 조인다…총량규제 전세 포함
-고승범 금융위원장 밝혀
-감독체계 개편에는 반대

■'이천·속초·창원' 지방으로 투자자들 몰린 이유
-최근 3개월간 아파트값 5%대 급등
-관광·교통·개발 호재가 집값 자극
-“외지인 수요 꾸준해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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