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정부가 세운 오미크론 대응 단계 전환 기준인 7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대비한 의료체계 대응 계획을 발표합니다.
● 오미크론이 이번 주말 우세종이 되면 확진자가 폭증할 걸로 예상되는데, 치명률은 낮지만 안심할 순 없습니다. 정부는 3차 접종이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 정부는 오늘 김부겸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14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10번째 추경안으로, 정부는 2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서울을 글로벌 경제, 문화 수도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부터 1박 2일간 충청권을 방문해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봉쇄 기간 중 벌인 수차례 음주 파티로 사임 압박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존슨 총리의 늦둥이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한의 미사일 개발 관련자들을 유엔 안보리의 제재 대상에 추가하자는 미국의 제안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제재안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보류를 요청한 겁니다. 미국의 추가 제재 요청은 안보리 15개 이사국의 반대가 없다면 오늘 자동으로 확정될 예정이었습니다.
● 유럽에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등 서방국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 혹독한 응징을 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외교 수장의 오늘 제네바 회담이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이 또다시 유동성의 수도꼭지를 열었다고 합니다.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 LPR을 지난달에 이어서 또 인하한 건데요. 중국이 금리를 낮추고 미국 등 주요국이 금리를 높이면 외국인 투자자본의 유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의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철거건물 붕괴에 이은 이번 사고로 모두 1년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상황에 놓였습니다.
●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존폐 위기를 맞았습니다. 작년 6월에 발생한 광주 학동 붕괴사고로 서울시가 이미 징계절차를 시작했는데, 추가 사고의 책임까지 더해질 것 같습니다.
● 카카오가 최근 '주식 먹튀' 논란으로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는데요.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했던 신원근 카카오페이 부사장 등 5명의 임원이 매각한 주식을 다시 매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사망 등의 사고가 날 경우 사업주 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다음주 시행됩니다. 현장 기업들은 일단 대비를 하고는 있지만 경제단체들은 지키기 어려운 법이라며 보완 요구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금융권 대출이 막히면서 한계에 다다른 금융 소비자들이 상품권을 산 뒤 되팔아 갚는 방식의 상품권깡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건 신세계상품권을 이용한 방법이라는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이용해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이마트에서 현물 상품권으로 교환하고, 현물로 전환한 상품권을 신세계 자체 서비스 '쓱페이'에 등록해 현금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 정부가 골프 호황 속 폭리를 취해 '무늬만 퍼블릭'이란 원성을 받아 온 대중골프장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합니다. 회원제'와 '대중'으로 나눠진 지금의 이분 체제를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 이렇게 삼분 체제로 개편하고 이용료와 캐디 및 카트 선택 가능 여부, 부대서비스 가격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설 연휴 고향 방문을 앞두고 국내 완성차 업체와 일부 보험사가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합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엔진·브레이크 오일과 냉각수, 전조등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해주고,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지금은 오피스텔과 같은 집합건물의 관리자가 인터넷, 유료방송 서비스 등을 독점 계약하면 입주자가 기존 서비스를 쓸 수 없게 돼 해지하더라도 할인받은 금액의 50%를 반환해야 하는데요. 법령 개정으로 오는 4월부터는 집합건물로 이사할 때 발생하는 할인반환금을 전액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국내 최고 권위 탁구대회에서 키 140cm 초등학교 4학년 선수가 실업팀 선수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대학생을 꺾어 파란을 일으켰던 신유빈에 이어 또 한명의 탁구 신동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오늘 아침까지 평년 이맘때 기온을 밑돌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전국이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경기와 충청지역 등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실상 코로나 5차 유행 시작 → 21일 확진자 7000명 넘을 수도. 20일 오후 9시 기준 5980명, 전날보다 731명 늘어.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기준 7000명 예고했던 정부, ‘평균 7000명’으로 말바꿔. ‘준비 미흡’ 우려.(한국 외)
2. 국내 백신 부작용 사망 1600명? → 방역당국, 시중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 무근. 현재, ‘과학적 인과성 확인 된 것 2건, 근거 불충분 사례까지 포함해도 13건’에 불과...(아시아경제)
3. 백신 접종 효과 없다? → 미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7.6%에 불과하지만 중환자의 55.7%, 사망자의 56.6%가 미접종자... 방역당국, ‘초등학교, 중학교 수준의 가짜 정보는 흘려들으시길 바란다’.(아시아경제, 같은 기사)
4. ‘대선 TV토론’ → 중앙선관위 토론회는 참가 대상 규정이 있다. ▷의석 5석 이상 정당 후보 ▷직전 선거 3% 이상 득표 ▷여론조사 평균 5% 이상. 그러나 언론사 주관 토론회는 별도 규정이 없다. 2007년 MBC가 지지율 10% 이상 후보만 대상으로 하려고 한 적이 있으나 법원은 이를 재량을 벗어난 것으로 보아 허용하지 않았다.(아시아경제 외)
5. ‘여경 팔굽혀펴기’ → 지금은 개선되었지만 얼마 전까지 만해도 여경 채용 시험의 팔굽혀 펴기는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것이었다.(헤럴드경제) *미국 뉴욕경찰의 경우 경찰시험의 체력 검증 기준은 남녀 동일하다고(중앙, 2021.12.14.)
6. ‘쌀’, ‘밥’ → 쌀은 밀과 달리 가루 만들기, 반죽의 과정이 없이 밥을 짓는다. 18세기 중엽 기준 밀은 1알을 뿌리면 6알을 수확했지만 쌀은 25~30알로 늘어났다. 조선 후기 밥그릇은 밥이 약 480∼640g 들어갔다(지금의 2~2.5배). 고려와 고구려 때는 이보다 훨씬 더 컸다고 한다.(문화, 전문가 칼럼)
7. 인터넷 강의 ‘2배속’까지는 괜찮아 → UCLA 실험에서 정상속도와 2배속 수강생 간 정답률 비교해보니 40문제 중 26개, 25개로 큰 차이 없어... 2.5배속에선 이해도가 떨어졌다고.(매경)
8. 설 앞두고 ‘스미싱’ 또 급증 → ‘택배 반송’, ‘국민지원금 신청대상자’ 등으로 클릭 유도.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앱 감염이 의심될 경우 118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가능.(경향)
9. '영끌'로 집 산 30대... 소환되는 집값 하락의 공포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2014년 7월까지 6년간 8.6% 내렸다. 단지에 따라 차이가 컸는데 강남구 대치 은마는 이기간 40% 넘게 떨어졌다.(중앙)▼
10. 대선 → ①법원, 대장동, 조폭연루, 가족갈등 고발한 책 ‘굿바이 이재명’ 판매 허용. 민주당 가처분 기각 ②MBC, 23일 예정 ‘김건희 녹음’ 후속 방송 않기로 ③안철수,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인명진 목사 지지선언에 이어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동길 교수 영입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주요 대형 기술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급락함. 19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1.15% 떨어진 1만4340.26에 장을 마감해 전고점 대비 10.7% 하락하면서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함.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자들을 짓누른 탓으로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한 때 1.897%까지 치솟았음. 가상화폐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해 20일 비트코인 가격은 4만1900달러 안팎에서 거래돼 연초 대비 12% 넘게 하락. 월가 일각에서는 이번 뉴욕증시 조정이 단기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됨.
2.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올 들어 네 차례 미사일 도발을 단행했던 북한이 2017년 말 이후 멈췄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힘. 대표적인 '대미신뢰' 조치였던 핵실험·ICBM발사 유예(모라토리엄) 철회를 검토하겠다는 의미. 북한은 이번 당 중앙위 정치국 회의 결정의 주된 이유로 미국의 일관된 대북 적대정책을 꼽았으나 이번 메시지 시점은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시작 시각과 맞물렸는 바 북한이 강경한 어조의 대미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풀이됨.
3. 20일 국내 주요 경제단체는 보건복지부 용인 아래 국민연금 투자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가 대표소송 권한 전부를 수책위에 넘기려는 움직임에 대해 해당 조치를 '기업에 대한 관치'라며 거세게 반발. 국민연금 내 자문기구로 책임없이 권한만 있는 수책위가 주주 대표소송, 다중대표소송 등에 나서겠다는 것은 국민 노후자금을 활용해 기업 길들이기에 나서겠다는 얘기 밖에 안된다는 주장.
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율 높이기 공약을 발표함. 이 후보는 "문화예술인에게 연간 10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국가 예산 중 문화예술에 투입되는 비중을 현재에서 두 배 이상 늘리겠다고 20일 밝힘. 전문가들은 '보편성' 없이 특정 계층에만 지원하는 현금성 복지는 '기본소득'이라 평가하기 어렵다고 지적. 윤 후보는 같은 날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액을 늘려주겠다면서 '직장인 표심'을 공략.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어떤 식으로든 공격할 것이라고 예상함. 또 러시아의 침공이 현실화되면 달러 결제망에서 러시아 은행을 퇴출하는 등 전례없는 강력한 제재를 단행하겠다고 경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쪽 접경지역에 병력 10만명을 배치했고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 명목으로 우크라이나 북쪽에도 군사를 이동시켜 전방위적으로 포위한 가운데 순순히 철군하지 않고 공세를 취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6. 19일(현지시간)으로 3일차를 맞이한 다보스 어젠다 2022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세션이 열림. 뵈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총재 진행으로 이뤄진 '기후혁신 가속과 스케일업' 세션에서는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빌 게이츠 브레이크스루 재단 창립자 등이 참여해 탄소저감 기술을 갖춘 '클라이밋 테크' 기업과 기술을 키우고 중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됨.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는 "COP26(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 큰 걸음이었지만 속도를 더 올려야 한다"며 특히 정부 재정만으로는 감당이 불가능한 만큼 민간영역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정부, 오늘 임시 국무회의…추경 정부안 확정
2.홍준표 전략공천 요구에 윤석열 '난색'…원팀 멀어지나
3.리아킴 만난 이재명 "청년 갈등 부추기는 방식 안해"
4.유엔 안보리 대북 추가제재 불발…중국이 보류 요청
5.영국은 일상회복인데…"국내 단기유행 장담 못해"
6.화천대유에 5억원 건넨 박영수…"계좌만 빌려줘"
7."3차접종시 2차접종보다 오미크론 방어력 29배 높아"
8.카카오 김범수 심경 토로 “착잡한 마음…신뢰 많이 잃었다”
9.이재명 “연말정산, 국가가 해주겠다…돌려주는 것도 더 많이”
10.안철수 “李-尹 토론, 불공정·비호감…기득권 정치판 뒤엎겠다”
11.‘17시간의 악몽’ 여중생 담뱃불로 지지고 식초·식용유 먹
12.[해설]기업銀 디지털 KPI 도입 이유는?..."DT가 금융 생존 열쇠"
13.美, LTE보다 10배 빠른 '중대역 5G' 개시
14.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메카질라'에 이렇게 착륙합니다”
15.“시리, 119 불러줘!”…에어팟으로 목숨 구한 美 중년 여성
16.아이폰SE3, CAD 기반 모형 등장..."이르면 4월 출시"
17.IMF-리먼-코로나 위기 때마다 '퀀텀점프'한 엠케이전자
18.김소연 변호사, 김지은씨 겨냥 “왜 김건희에 사과 요구하나…‘최고 존엄’ 성녀인가”
19.文 "국내 오미크론 우세종 기정사실"
20.이재명 직격한 홍준표 "그래도 양아치가 대통령 되는건 막아야"
21."상투 잡았나"…서울 아파트, 뚜렷해진 가격 하락세
22."나가라는데 그냥 있으니 대단"… 정청래 공개 저격한 조응천
23.김기현 "文, 조해주 선관위원 사의 반려...부정선거 위
24.김새롬 “사랑에 많이 미쳐 ‘실수’도 한 번 했다”
25.윤석열 “최, 조건없이 돕기로”…최재형 “洪과 종로 이야기한적 없다”
26.백신패스 받으려 일부러 코로나 걸린 가수, 결국 숨져
27.‘이특 누나’ 박인영, 성전환 사진 공개…“깜놀”
28.김병찬, “살해 전날 모자 왜 샀나” 묻자 “머리 눌려서”
29.MBC 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취록’ 후속보도 돌연 취소
30.민주당, 욕설논란 정면돌파... "진실은 친인척 비리 막기 위한 것"
31.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두 가지가 의심된다
32.알배추 한 통으로 이렇게나 근사한 요리라니
33.윤석열이 말하는 촛불집회 그리고 박근혜 탄핵
34.메타버스, 도대체 뭘까…두 가지 궁금증
35.국민의힘 "차기 정부 미디어 부처 통합해야"
36.코로나 감염도 모른 채…쓰레기더미 집에 방치된 형제
37.'감금 폭행에 찬물 고문'…분양합숙소 가혹행위 전말
38.'방역전환 기준' 7천 명 턱밑인데…정해진 게 없다
39.탈모·문신·반려동물 공약만…대선, 비전이 없다
40.7년만에…한국거래소 다시 공공기관 되나
41.AI도 대체 못할 미용사의 손기술…'이병' 많다는데 [일터일침]
42.계속되는 공포…나스닥 2.1% 상승서 -1.3% 마감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43.'李 욕설' 해명한 민주당 "형 비리 막으려다 생긴 아픈
44.할머니 살해 10대 손자…형량 줄이고 '책' 쥐여준 판사
45.'배달 공구'까지 등장…'배달비 1만원 시대' 이유는?
46."4조원 그룹 매출 달성할 것"... "클라우드·M&A 역량 집중"
47.李 "공공의료 대전환" vs 尹 "공공정책수가 신설"
48.메타버스 육성 첫 정부대책...생태계 조성부터 지원
49.국민 3명 중 1명, 돈 내고 OTT 시청한다
50.유엔 안보리 대북 추가 제재 사실상 불발…“중·러가 보류 요청”
51.공수처, 권익위 ‘검사 징계 요구’도 수사 없이 이첩
52.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11일째 …오늘 타워크레인 해체
53.중대재해처벌법 일주일 앞…포스코서 노동자 사망
54.‘시속 130km’ 음주차량의 새벽 질주…시민이 막았다
55."오미크론 중화항체 29배 증가"‥3차 접종 권고
56.타워크레인 오늘부터 해체 작업‥주변 대피령
57.39층 바닥 두께 2배로 무단 변경‥"안전에 영향"
58.홍 '공천권 요구'에 윤 "과거 구태"‥멀어진 '원팀'?
59.중대재해 전문가를 검사장으로?‥법무장관·검찰총장 정면 충돌
60.공포의 빌라 7층 집단합숙소‥도망과 체포, 가혹행위 반복
61."'가세연' 슈퍼챗 수수료 받는 유튜브, 책임감이 없다"
62.홍준표 전략공천 요구에 들끓는 국민의힘…꼬이는 원팀
63."오미크론 끝나간다" 남아공이 배운 2가지
64.붕괴 후 삶 터전 잃었다…상인에 실종자 가족 "죄송합니다"
65.5도 넘어야 하는데…추워도, 눈 와도 콘크리트 '콸콸'
66."정지버튼 있었지만…" 기계가 빨아들인 그의 손, 왜?
67.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필승…'역사가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
68.방역패스 높은 문턱 '안심콜'로 낮춘다
69.막돼먹은 영애씨 ‘하민맘’ 되다…“육아 힘듦 솔직 당당하게”
70.“콜센터 잘못”이라는 쿠팡이츠, ‘무제한 권한’ 줬었다
71.대선 첫 TV토론, ‘4자’ 아닌 ‘양자’ 구도 공정한가요?
72.김건희 “처가 리스크? 언론플레이 하면 다 무효 돼”
73.기관들 LG엔솔 ‘뻥튀기 베팅’ 보도에…이재명 “당국 문책해야”
74.與 "김건희 재산 형성과정 밝혀라"… 野 "검증 끝나"
75.2021년 60조 초과세수, 예상못한 집값 폭등 때문
76.지구촌 누빈 평화사절단, 한국 전통문화 아이콘 되다
77.7000명 코앞인데, 대응지침 미비…또 현장 혼란 오나
78.세금으로 메운 ‘고용절벽’… 공공일자리 16만개 늘어
79.HDC, 광주 붕괴 아파트 39층 공법 멋대로 바꿨다
80.국민의힘, 홍준표 공천 요구 두고 충돌···멀어지는 원팀
81.'욕설 파장 커질라' 판결문까지 공개한 이재명
82.MBC, 23일 '김건희 통화' 추가 방송 않기로…“여러 조건 검토”
83.‘굿바이 이재명’ 서점에서 계속 팔린다
84.사라진 실검·연예댓글… ‘여론 권력’은 커뮤니티로
85.지상파, 프로그램에 협찬주 표기 '스폰서 광고' 허용 요구
86.MBC ‘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음’ 후속 방송 안 한다
87.낙마 촬영으로 결국 말 생명 잃어…KBS “책임 통감”
88.KBS, 방송작가 복직 권고 불복 재심 신청
89.90도 낙마 장면 찍기 위해···KBS '태종 이방원' 말 죽였다
90.카카오페이 ‘먹튀’ 논란 속 자회사 ‘증권’으로 명성 되찾을까
91.현대차·기아, 중고차 시장 진출 본격화···용인·정읍에 매
92.문 대통령 "현 상황에서 평화 구축 쉽지 않아 보여"
93.관련 법도 없이 사업계획부터 발표…"공급 급해서"
94.여중생 집단 폭행…"옷 벗기고 중계하듯 때렸다"
95.'문화공약' 이재명 vs '생활공약' 윤석열…연일 '핀셋 공약' 대결
96.'시속 130km' 도심 속 음주차량 추격전…도주극 막아선 용감한 시민
97.타워 크레인 오늘 해체…다음 주 상층부 본격 수색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법인 투자자가 경매 법정으로 몰려간 까닭…1억원 이하 물건만 골랐다
-취득세 중과 없는 저가주택, 경매시장서도 인기
-1위 법인, 2위 개인보다 20% 가격 더 써서라도 낙찰받으려
-‘시장 침체’ 작년 하반기, 법인 저가주택 낙찰 비중은 상승
■두달새 아파트값 3000만원 뚝…수원도 26개월만에 하락 전환
-안양·군포까지 집값 떨어져
-1월 경기 아파트거래 792건
-역대 최소 수준으로 줄어
■서울 집값 6주 연속 떨어져, 전세시장도 하락세
-은평구 아파트값 5주 연속 하락, 강동구·마포구 2주 연속 보합
-수도권 전셋값 상승 2년5개월 만에 멈춰… 전주 대비 0.01%p↓
■"1호로 걸리면 끝장" 초긴장…공사 현장 '초유의 셧다운'
-중대재해법 27일 시행…공사장이 멈춘다
-건설·산업현장 초긴장, CEO들도 전전긍긍
-건설사들 "처벌 1호는 피하자", 설연휴 앞서 공사 중단
-최정우 포스코 회장, 하청 근로자 사망하자 곧바로 사과문
■서울시, 중대재해 건설사 처분기간 20→6개월로 대폭 단축
-모든 과정을 손질해 중대재해에 대한 행정처분도 6개월 이내 처분할 수 있게
-변호사와 기술분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신속처분 TF를 구성·운영
-‘서울시 일반건설업행정처분심의회의’ 운영 행정처분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광주 붕괴현장, 불량 콘크리트 들였나···납품 레미콘 업체 80%가 '부적합'
-콘크리트 납품 업체 10곳 중 8곳 부적합 판정
-김은혜 의원 "육안 점검은 인재 배태…제도 개선해야"
■신설1·강북5···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동대문구 신설1구역 ▲용두1-6 구역 ▲강북구 강북5구역 ▲영등포구 양평13구역 ▲양평14구역 ▲동작구 흑석2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
-8개 후보지 역세권 주변에 위치한 정비구역, 과열 가능성 있어
■10명 중 4명 “잔금대출 못 받아서 미입주”
-지난달 전국 아파트 미입주 사유 조사한 결과 ‘잔금대출 미확보’ 40.7%
-기존주택 매각 지연(35.2%)’ ‘세입자 미확보(20.4%)’ ‘분양권 매도 지연(1.9%)’
■'7층 규제' 첫 완화…방배동에 25층 아파트
-서울시 방배15구역 승인
-당초 1·2종 혼재돼 층수 제한
-市 재건축 규제완화로 혜택
-1600가구 중 300가구 임대,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
■'재건축 포기하고 리모델링'···서울 62개 단지 뭉쳤다
-44개 조합·18개 추진위 '리모델링協' 26일 출범
-협의회 연구 용역·토론회 열고 정보 공유…규제 개선도 추진
-여야 모두 "리모델링 활성화" 공약 내걸며 사업 기대감 커져
-산본·평촌 등 1기 신도시도 '리모델링 연합' 꾸려 변신 준비
■서울시 "서울의료원에 3000가구 못짓는다"
-국토부 대책에 공식 반대
-"800가구 선에서 협의 계획"
-공급 줄인 태릉골프장 이어
-정부 8·4대책 연이어 `흔들`
■500채 갭투자 세 모녀 투기단, ‘리베이트’ 노렸다
-서울경찰청, 3명 불구속 송치
-경찰 파악 피해자만 50여명
-취·등록세나 경품 등 챙긴 것으로 파악
■땅투기 LH 전북본부 직원 항소심도 징역형
-전주지법 징역 1년 6개월 원심 유지
-피고인이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정보를 이용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
■중국 경기급랭 속 사실상 기준금리 LPR 0.1%p 인하
-두달 연속 인하…시진핑 장기집권 앞두고 '5% 성장 사수' 유지 총력
-모기지론 연계 금리 21개월만 인하…헝다 등 부동산 업체에 '숨통'
-저점 고비 연초에 '부양 화력' 집중…지준율 추가 인하·인프라 투자 '몰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