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022년 3월 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어린이 코로나 비상 → 0~9세 확진자 전연령 최다. 10만 명당 하루 확진자 711명으로 그동안 최다였던 20대(517명)보다 많아. 최저인 70∼79세(227명)보다는 3.2배 수준.(동아)▼
2. 산불 방화범 → 검거율도 낮고 처벌도 솜방방이. 2011년~2020년 검거율 41.7%, 검거돼도 대부분 집행유예나 벌금형. 2017년 3월 244㏊를 태워 10억원 복구비용 발생했던 강릉 옥계 산불의 경우 담배꽁초 버린 약초꾼 2명에게 집행유예 2년.(문화)
3. 용기? 우크라로 가는 청년들... →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이근 씨 등 출국. 현행법은 방문 및 체류 금지국 방문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따르면, 이미 한국인 수십여 명이 지원 의사.(문화)
4. 헌법 속 과학기술 → 우리 헌법에 ‘과학기술’이 등장하는 건 1962년 개정 헌법이다. 스위스 헌법에서는 ‘연방은 과학연구를 장려한다’고 되어 있다. 의외로 미국과 일본의 헌법엔 ‘과학기술’에 관한 조항이 없다.(헤럴드경제)
5. 러시아, ‘한국 비우호국가' 지정 → 러시아가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48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하고 이들 국가에 채무를 지고 있는 러시아 기업과, 지자체 등은 러시아 통화 루블화로 채무 이행을 해도 된다는 정부령 발표.(매경)
6. 우크라 사태, 꼬이는 세계 경제 → ①코스피 2500까지 하락 전망, 나스닥은 올들어 15% 하락 ②국제유가 폭탄, 한전 적자 올해 19조까지도 ③불경기에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조짐 ④신흥국들 외환위기로 이어질 수도.(매경 외)
7. 경제 제재효과? → 미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1914년 1차 대전 이후 100년 동안 이뤄진 제재 중 효과가 최고 16점 중 9점 이상인 경우는 4% 남짓이었다. 특히 2002년 이후의 제재 효과는 1에 지나지 않았다. 제재의 효과가 극심했지만 상대 국가가 제재에 굴복해 전쟁을 그만두거나 핵을 포기하거나 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었다.(중앙)
8. 역대 최고 대선 투표율(직선 이후) → 1987년 13대 89.2%(노태우-3김), 1992년 14대 81.8%(김영삼-김대중), 1997년 15대 80.7%(김대중-이회창). 이후 80%를 넘긴 적은 없다. 최저는 2007년 17대는 63.0%(이명박-정동영).(서울)
9. 코로나 치료비 정부 지원 기준 → 지난달 7일부터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까지만 지원. 이후 치료비는 본인 부담. 에크모(인공심폐기) 치료에는 억대 치료비도, 환자가족 지원호소에 정부, 개인 기저질환이 악화된 것까지 국가가 계속 지원하는 것은 형평과 재정상 부담...(경향)
10. ‘메이저리그 샐러리 캡’ → 구단별 선수 연봉 총액 상한, 현재 2억 1천만 달러(약 2600억원). 매년 구단과 선수노조가 협상. 상한을 넘기면 해당 구단은 벌금을 내야하고 MLB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서울) *KBO는 10개 구단(523명) 총액 653억 규모로 구단별로는 65억원 수준
2022년 3월 8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제유가가 6일(현지시간) 미국의 러시아산 석유·가스 제재 가능성과 맞물려 13년 만에 최고가인 배럴당 130달러선까지 일제히 치솟음.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공급난 우려가 커지면서 원화값과 증시도 급락함. 국제유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7월 배럴당 147달러 이후 13년여만에 최고치임.
2. 20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마지막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음. 이재명 후보는 제주에서 유세를 시작해 부산, 대구, 대전 등 경부축을 타고 위로 올라오며 마지막으로 청주에서 유세를 마침. 윤석열 후보는 경기도지사 출신 이 후보의 '텃밭'인 경기도 8개 도시를 돌며 지지를 호소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9일 진행되는 20대 대선 본투표에서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도 일반투표소에서 투표 후 직접 투표함에 용지를 넣는 방식으로 투표하도록 결정함.
3. 금융감독원이 7일 시중은행들에게 향후 발생할 부실에 대비해 '대손준비금'을 더 쌓으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나타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상환유예 조치가 6개월 더 연장되면서 부실이 이월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대외여건 변화도 금융 부실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으로 판단함.
4. 현대자동차가 국내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개함. 이달 말 정부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한 회의를 앞두고 중고차 사업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밝힌 셈. 현대차는 7일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인증 중고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힘.
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러시아산 원유 제재 가능성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대한항공, HMM 등 국내 항공·해운 기업에도 비상이 걸림. 이들 업종은 영업비용 중 상당 부분을 연료비가 차지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적에도 타격이 불가피함.
6. 7일(현지시간)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2일째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군이 '피란민 대피'를 위해 수도 키이우, 하르키우·마리우폴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힘. 이와 동시에 러시아군은 주요 도시에 대한 시가전 준비에 나서는 한편 산업 시설 포격을 예고하는 등 군사적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음.
2022년 3월 8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구역 광범위, 불 머리 제압 실패… 야간에도 금강송 사수에 전력
2. 확진자 투표외출 오후 5시50분부터 허용… 계획보다 20분 늦춰
3. 본투표일에 경찰 7만 동원… 투표소에는 보충인력 최대 활용
4. 러 "피란민 통로 개방…단, 러·벨라루스로 대피해야"
5. 국내 금융시장 '흔들'… 주식·원화·채권 '트리플 약세’
6. 마지막 유세대전…李 수도권 집중, 尹 제주서 경부라인 '북상’
7. 김만배 녹취에…與 "법사위서 진상규명" 野 "패색 짙으니 선동“
8. 이재명 "1표 차이로 결판날수 있는 초박빙…끝까지 설득해달라“
9. 尹, 李 대장동 의혹에 "저 돈 누가 먹었나 최종귀속자 확인“
10. 삼성 '갤S22 GOS 기능' 표시광고법 위반 의혹…공정위, 신고접수
11. 소주 출고가 인상에 일선 식당 소주 판매가격도 줄줄이 오른다
12. 이근 전 대위 "우크라이나 무사히 도착“
13. 최근 산불 대형화 이유는?…"나무 많아졌기 때문“
14. '식품명인' 반납한 김순자 대표, 지원금 주는 '명장'은 반납철회
15. [날씨] 건조한 대기에 강풍 계속… 일교차 15도 이상
16. 우크라 영부인 "러시아군의 아동살해 참상 보도해달라“
17. 부정선거 감시하겠다며 선관위 난입…"가세연 구독자들 입건“
18.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주장 실무자, 동료에 "많이 혼났다" 토로
19. "尹장모, 5억 빌려주고 25일만에 10억 상환 약정" vs "허위사실“
20. 언중위, KBS 김건희 주가조작 기사에 "'검찰 오기' 따른 보도“
21. 후쿠시마 오염수 저장탱크 만재 시기 내년 9월로 늦춰질 가능성
22. 김동연 "양당, 서울시장·경선 참여 요청…작년엔 총리 제안도“
23. 安 "與도 여러 좋은조건 얘기했었다…단일화 비판은 모순“
24. 서울 강남구 아파트 올 1월 매매 절반 이상이 신고가 경신
25. 경찰청장 "유세형식 집회, 선관위 등 판단 따라 불법사항 수사“
26. 국경없는기자회 "러 언론규제당국, 진리부로 둔갑“
27. "확진 산모병상 다음주까지 252개로…다니던 병원서 분만“
28. 러, '스마트폰 소재' 수출중단 시사…서방권 제재에 대응
29. 정부 "러시아 중앙은행과 거래 중단 등 추가 제재 결정“
30. 전국 학교 6천305곳에 대선 투표소 설치…다음날 원격수업 가능
31. 남해해경 "최근 5년간 3∼7월 짙은 안개로 선박 1천746척 사고“
32. 미 중부서 초속 92m 초강력 토네이도에 7명 사망
33. 택배노조-대리점연합 갈등 지속… 택배 서비스 정상화 차질
34. 고용노동부와 경찰, 광주 붕괴사고 최초·연쇄붕괴 원인 규명
35. '소상공인에 현금 100만원' 예상밖 신청 저조…서울시, 기간연장
36. '토지보상금 과다 지급' 의혹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검찰 송치
37. 이정재, 美독립영화상 남우주연상…"시즌2 조금만 기다려달라“
38. 2만원에 개인정보 판 구청 공무원 첫 재판…"부끄럽고 반성 중“
39. 한국연구재단 "'보이루, 여혐 표현' 논문 학술지서 철회 통보“
40. 매년 떠나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1천800여명 남아
41. 국힘 선대본 인사, 5·18 부상자에 "거렁뱅이 인생"…해촉돼
42. "대기업 여직원은 4명 중 1명꼴… 평균 연봉은 남직원의 68%“
43. 화성 공사 현장서 후진하던 지게차 넘어져 운전자 사망
44. 로보카폴리 등 캐릭터도 명예경찰 된다
45. 전국 강태공들 "울진 이재민 숙박비 대신 내드려요“
46. 최전선 진화대원 불갈퀴 하나로 불길·추위와 '밤샘 사투’
47. 울진경찰 "'실화가능성' 차량 4대 정보 확인"…산림청에 통보
48. 국제유가 200달러·환율 1,250원 갈수도…한국경제 '시계제로’
49. 연쇄살인 권재찬, 과거 절도사건 징역 8개월 구형받아
50. 400억원대 사기 치고 18년 해외 호화생활…징역 13년 확정
2022년 3월 8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주택 숫자 연연하기보단 재건축 규제 풀어 도심 공급 늘려야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하라
-부동산 '29번의 정책 실패' 교훈 삼아야
-"경착륙 막는 부동산 안정 필요"
■코로나보다 더 무섭다…부동산발 대출 부실 우려
-지난해 상업용부동산 투자 목적의 대출 크게 늘어
-부동산가격 하락에 가계대출보다 부실위험 커
■강남도 재건축 신축만 잘나가요…호재없는 구축은 4~5억씩 '뚝뚝'
-논현 아이파크·잠실 엘스, 지난달 3억~4억원 하락
-아리팍·압구정 신현대, 재건축·신축 호재 타고 최고가 잇단 경신 대조
■1월에 팔린 강남 아파트, 절반 이상 '신고가'
-지난 1월 강남구 전체 매매 56.6% 기존 최고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
-보합 거래까지 포함하면 비율 64.2%
-'현대1차' 전용 196㎡ 지난 1월 80억원, 직전 최고가보다 16억원 비싸게 팔려
■“10억짜리 아파텔을 5억에 다운계약”
-인천 송도 집값 담합 등 부동산 거래 혼탁
-인천경제청, 게시판에 글올린 회원들 수사의뢰
■7조에 사들인 SH 장기전세... 부동산 급등에 32조 됐다
-SH, 2.8만호 장기전세주택 시세 공개
-'가격 연동' 보증금 부담도 크게 늘어
■3월 '분양 훈풍'…전국 2.9만가구 쏟아진다
-47곳…작년보다 30% 늘어
-대선 이후 불확실성 사라지고, 기본형건축비 올라 사업성 개선
-수도권에 1만5000가구 몰려, 서울 미아 등 5곳 1482가구
-이달 말 평택·동탄 사전청약도
■금리인상·한도축소에 은행 대신 보험사로…대출 6조 이상 늘어
-국내 보험사 대출채권 232조2000억원 기록
-신용대출 9개월만에 2조4000억원 늘어
-간편한 보험약관대출도 1조원 가까이 증가
-보험대출은 늘고 보험해지는 상대적으로 줄어든듯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의견 낸 직원, 윗선서 크게 질책"
-도개공 직원, 법정증언…앞선 증언과 유사 취지
-"보고 후 엄청 깨졌다 들어…내용도 반영 안돼"
■속도내는 한남뉴타운 정비사업..겹호재에 몸값 '쑥'
-3구역 관리처분인가 목표, 2구역 시공사 선정 예정
-5구역 건축심의 추진, 1구역 신통기획 참여 노려
-신분당선 '보광역' 신설 가능성에 용산공원 개발까지
-다세대주택 가격 작년 평균 17% 상승
■재초환 완화에 안전진단 면제까지..선거판에 쏟아진 재건축 촉진책
-선거 막판까지 여야 앞다퉈 규제완화 공약 내놔
-35층룰 폐지와 맞물려 재건축 단지들 기대감 'UP'
-전문가 “법 개정 속도·시장환경 등이 걸림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