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코로나 재유행 한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 관리 유의 하세요.

●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1만8,625명 발생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의 2.1배에 이르는 것으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2배 안팎으로 불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죠. 특히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이 변이에는 기존의 면역이 큰 효과가 없어서 전에 코로나에 걸린 적 있는 사람도 다시 감염되기 쉽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이 이 변이에 재감염되면 전에 확진되었을 때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에 전문가들은 이르면 다음 달 재유행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루 최대 30만 명에 달하는 환자가 나올 수 있다는 예측에 확진자 격리 의무는 유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와 별개로 백신 접종 중요성을 거듭 당부하고 있는 정부는 4차 접종 대상을 취약계층 전반으로 확대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 힘 윤리위는 이준석 대표의 품위유지 위반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를 결정했습니다. 반 년 동안 직무 수행이 어려워진 건데, 현직 당 대표에 대한 초유의 중징계 결정입니다. 이 대표의 측근으로 증거인멸 시도 의혹을 받는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해선 당원권 2년 정지라는 고강도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 대통령 친척 채용과 민간인의 나토 순방 동행으로 비선 논란을 빚은 대통령실이 법적·제도적 하자가 없었다고 반박하며 제2부속실을 만들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을 사유화하고 있다며 규탄 기자회견 등 총공세를 예고했습니다. 

● 국가정보원이 박지원·서훈 두 전직 국정원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대통령실이 중대한 국가 범죄라며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고발장 접수 하루만에 수사팀 두 곳을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했다가 빚더미에 눌린 젊은 층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숫자로 확인됩니다.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2030세대의 개인회생신청 건수는 전체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회생이란 고정 수입이 있는 사람들이 일정 기간 빚을 잘 갚으면 나머지 빚은 없애주는 제도입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집권당인 보수당 대표직을 사임할 거라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겸임합니다. 존슨 총리가 새 총리를 선출하는 가을까지는 총리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기간에 파티를 벌인 게 알려지고 핵심 내각이 줄줄이 사퇴하면서 최근 정치적 위기에 몰렸습니다. 

● 중국에서 또 불량 식품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번엔 불에 닿아도 녹지 않는 빙과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누리꾼들은 어떤 성분이 들어 있기에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을 수 있느냐며 제조 과정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그래서 조사중에 있습니다. 

● 유럽연합이 격렬한 찬반 논쟁 끝에 원자력 발전을 사실상 '친환경 산업'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우리나라도 원자력을 친환경 산업으로 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윤석열 정부도 원전을 친환경 산업으로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 요즘 공장 기계를 못 돌리는 중소기업이 적지 않습니다. 껑충 뛴 원자잿값도 부담인데, 일할 사람까지 없어서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노동자를 더 쓸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내국인 가운덴 일할 사람 찾기가 쉽지 않은데, 외국인은 일정 비율 이상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내국인 근로자 수가 30명 이하인 이 공장의 경우, 외국인을 10명까지만 고용할 수 있습니다. 

● 최근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신 손님과 종업원이 잇따라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술에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손님의 차에서는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대량으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최근 일부 극우단체가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해달라고 원정시위까지 벌여 논란이 됐는데요. 이런 와중에 서울 경희대 최 모 교수가 강의에서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다수가 생계가 어려워 자발적으로 나선 거라고 하는가 하면 일제 침략을 당하게 된 가장 큰 책임은 조선에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해외에서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010'으로 바꿔주는 장비를 두고 '변작 중계소'를 운영하며 전화금융사기 범행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러한 방식으로 검찰, 금융기관, 자녀를 사칭해 피해자 73명으로부터 3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 우리나라 국민이 해마다 지출하는 의료비, 즉 경상의료비는 국내총생산의 8.2%입니다. 비싼 의료비로 유명한 미국의 절반도 되지 않을 뿐더러, 독일, 프랑스, 일본보다도 한참 적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가격이 낮다보니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OECD 회원국 중 1위인데, 문제는 턱없이 부족한 의료 인력입니다. 

●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가 국내외에서 잇달아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범죄도시2'가 만난 악재 먼저 국내에선 장애인 단체들의 반발입니다. 극 중 정신병원을 탈출한 남성이 인질극을 벌이는 장면 등에 대해 단체들이 유감을 표한 겁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당국이 영화의 폭력성을 이유로 자국 내 상영 금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에게 국세청이 1분기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시설 인원 제한 방역 조치를 이행하고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자 41만 명입니다. 

● 한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가 발표한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10%를 기록해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반면 6월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93.8%를 기록했습니다. 대출규제에다 금리도 인상되면서 경매시장에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생활필수품 35개 품목의 올해 2분기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건 밀가루로 31% 이상 급등했고 이어 식용유가 23.9%, 참기름이 15.5%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밀가루와 식용유의 가격 급등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수출 제한 조치 등의 여파로 분석됩니다. 

●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21% 넘게 성장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화장품 수출 규모는 가전과 의약품, 휴대전화를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화장품 산업 선도국가인 프랑스와 미국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 국내 최대 연극제인 '대한민국 연극제'가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립니다. 대한민국 연극제는 40년의 역사를 거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입니다. 전국 16개 극단은 이곳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무대에서 다가오는 일요일인 10일부터 매일 1편씩 연극을 선보입니다.




2022년 7월 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가전·휴대폰보다 많은 ‘화장품 수출액’ →  화장품(92억 달러) > 가전(86억달러) > 의약품(84억 달러 > 휴대폰(49억 달러)... 프랑스, 미국 dp 이어 세계 3위. 4, 5위는 일본, 독일.(한국)
 
2. 휴가철 앞두고 이례적으로 중고차 시세 하락 → 스포티지 디젤, 2월대비 200만원 가까이 빠지는 등 연초대비 10% 내외 하락. 고유가에 경기침체 우려로 소비심리 꺾인데다 그동안 신차 출고 적체로 중고차 가격이 많은 오른 것도 이유.(아시아경제)
 
3. ‘(한국의 닫힌 교육체계 때문에) 본인의 뛰어남을 일찍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 돌아 간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영재임을 일찍 발견하고 육성할 수 있었다면 4~8년 전에 필즈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필즈상 허준이 교수의 은사인 김영훈 서울대 수학부 교수.(아시아경제)
 
4. ‘이스털린의 역설’ →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돈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이론. 2008~2009년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소득이 당시기준 7만 5,000달러를 넘어서면 돈을 더 벌어도 행복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아시아경제)
 
5. 韓기업, 美직접투자 1년새 11배 급증 → 110억달러... 반면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중국의 대미 투자는 2016년 274억 달러를 정점으로 지난해는 2억 9000만 달러로 100분의 1 가까이 쪼그라들었다.(문화)
 
6. ‘학생인권조례’ → 2011년 경기도에 처음 제정된 이래 무분별한 학생 체벌 풍토가 사라지는 데 이바지한 반면, 교사의 적극적 교육, 선도 기능은 사라졌다는 비판도 있다. 초등학교에선 일기 숙제도 금지, 중고교에선 수업 분위기를 흐리는 학생에게 할 수 있는 교사의 조치가 거의 없는 실정으로 교사의 수업 거부 권리도 있어야 한다는 반론도...(문화)
 
7. 누리호 이면엔 이런 수모도... → 10년여전 나로호 발사체를 조립하던 러시아 기술자들이 휴가를 가면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자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잠금장치에 봉인을 해놓았고 CCTV도 설치했다. 우리 기술자들이 발사체 조립 기밀을 몰래 빼갈까 우려해서다.(헤럴드경제)
 
8. 전세대출 최고금리 6% 돌파 눈앞 → 전세대출 2억이면 이자가 月100만원... 2억을 월세로 전환(4월 전월세 전환률 4.2%)했을 때 보다 오히려 비싸, ‘전세의 월세화’ 가속.(동아)▼
 
9. ‘사형’ 위헌 결론 날까? → ‘사형제’ 세 번째 위헌 심판대. 14일 헌재 공개변론 열려. 검찰로부터 사형 구형받은 청구인측 헌법소원 제기. 과거 두차례 심판에선 7:2, 5:4 합헌 결정, 이르면 연내 선고. 위헌 가능성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어.(동아)
 
10. 순우리말? 한자에서 온 말 → 짐승(←衆生·중생), 숭늉(←熟冷·숙랭), 사냥(←山行·산행), 양말(洋襪), 죽(粥), 미음(米飮), 별안간(瞥眼間), 도대체(都大體)...(조선, 말 글 탐험) 




2022년 7월 8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인 2027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50%대 중반으로 관리하겠다는 목표를 수립.  2차 추가경정예산 기준으로 올해 말 국가채무비율은 49.7%를 기록할 전망인데, 올해부터 향후 5년간 국가채무비율 증가분을 5%포인트 정도로 통제하겠다는 것. 
또 불필요한 추경 편성 등을 막기 위해 엄격한 재정준칙안을 연내 마련해 법제화하기로 함.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6% 오르며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2. 한국의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뼈를 깎는 체질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한 '혁신기업' 반열에 오른 것으로 확인됨. 
매일경제와 특허 분석 기업 렉시스넥시스가 공동 분석해 6일 발표한 '대한민국 30대 지식기업 순위'에 따르면 한국 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전자(1위)와 LG전자(2위)의 양강 체제가 이어진 가운데 현대차(5위), 기아(6위), 한앤컴퍼니(한온시스템·12위), 만도(13위), 현대모비스(14위) 등 자동차 관련 분야 기업들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남.

3.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근접한 실적을 기록함. 7일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11.4% 각각 증가. 매출은 올해 1분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지만 증가세는 네 분기 만에 꺾임.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보다 0.85% 감소했지만 2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세 번째로 많았음.

4. 최근 3개월 동안 공사 중단 사태를 겪으며 갈등을 빚어온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조합과 시공단이 대부분 쟁점 사항에서 합의를 이뤄냄. 다만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는 '상가 분쟁'에 대해서는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함. 쟁점 사항에 대한 합의를 마친다면 내년 2월 일반분양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상가 문제를 두고 양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어 중단된 공사가 언제 재개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 

5.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경기 침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6일(현지시간) "4월 이후로 세계 경제 전망이 어두워졌다"며 "높아진 위험을 감안할 때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함.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3.6%)를 조만간 하향 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함.

6. 지난 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보험사들이 내놓은 40년 주택담보대출에 관심이 쏠림. DSR 50%를 적용받아 은행권보다 수천만 원을 더 빌릴 수 있고, 35년과 40년 만기 대출이자가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 장점. 많게는 2%포인트까지 차이 나는 은행권에 비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상품 간 금리 차이가 크지 않은 것도 보험사 주담대의 경쟁력으로 꼽힘.




2022년 7월 8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뉴욕증시,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나스닥 2.28%↑[뉴욕증시 브리핑]
2. [뉴욕증시]모처럼 위험 선호…S&P·나스닥 4거래일째 상승세
3. 기준금리 1.25%p 오를때, 은행 예적금 1%p도 안올랐다
4.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반등했지만…불안한 개미들
5. 외국인, 올해 15조 팔았다…13년來 첫 外人지분율 30% 붕괴 가능성도

6. '저평가 매력 높아진' 삼성전자, 6만전자 회복할까?
7. 경기 꺾이는데…文 확 풀었던 허리띠, 尹정부서 졸라매는 이유
8. '저항선' 없는 환율…1350원까지 가나
9. '연매출 300조' 여는데 한숨 쉬는 삼성의 속사정은
10. 점유율 격차 벌리는 中 배터리...韓 배터리는 진짜 위기일까?

11. 美 "경기둔화 감수한 긴축" 강조…韓도 '빅스텝' 전망 유력
12. 기술력 과시, 지상 교통수단과 연계, 고부가 가치 사업 매력적
13. 코인으로 빚진 돈 탕감?… 개인회생 신청하는 20대 늘었다
14. EU 이어 K택소노미에도 원전 포함…"수출 쉬워지고 안전성 높아지고"
15. "단순 투자"라는데…11조 짜리 HMM 주식 모으는 SM그룹 미스터리

16. 고물가에 '중국산 김치' 복귀...'흔들리는' 대중 무역
17. '탈원전·친환경' 날개 단 원전株…과거 원자력 붐땐 주가 473%↑
18. "무쏘 빈자리, 제가 채우죠" 쌍용차 리즈 되살릴 '토레스'
19. KG그룹 연합, 쌍용차 9000억원대 인수 확정
20. "'비싼' 기름값 누구 탓?" 속 터지는 소비자…정유사·주유소도 '억울'

21. 전세대출 2억 이자 月100만원… 월세보다 비싸 ‘전세의 월세화’ 가속
22. 규제 풀리면 나아지나 했지만… 반응 없는 대구 부동산 시장
23. 급락하는 송도 아파트값, 분양권도 2억~3억원씩 '뚝뚝’
24. “파느니 물려준다” 아파트 거래절벽에 증여 행렬
25. "부동산으로 돈 못 번다, 지금 투자할 곳은…" 경제학자의 조언[부릿지]

26. 강남도 꺾였다… 고금리·불황 우려에 서울 아파트값 6주째 하락
27. ‘거래절벽’ 끝에 선 이사·중개업체… 줄줄이 폐업·감원
28.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땅-주택 따로 경매때 땅은 양도세 내야
29. 버티던 부산 아파트값 3주째 마이너스
30. 비수기 7월 4만가구 분양… 시장에 ‘활기’ 줄까

31. 이준석 징계절차 78일만에 결론…‘더 끌면 국정동력 차질’ 판단
32. "복비도 취득세도 내드려요"…거래절벽에 매도자 눈물의 베팅
33. "에어컨 달기 전 상담받으세요" 똑똑한 설치·관리법은
34. "인건비 못 버틴다"…편의점들, 최저임금 부담에 '무인화' 고민
35. 테슬라 제친 中 BYD, 한국 상륙하나

36. [지갑을 불려드립니다] 내 자식 증여는 한번에 1억5천만원까지, 10년 단위로 하세요
37. 직장인 96.8% "점심값 부담…식대 비과세 한도 늘려야"
38. 국제유가 폭락하니 태양광株가 더 떨어지네
39. 주식 투자자 예탁금 22개월만에 55조 밑으로
40. 19일 방한하는 옐런, 한·미 통화스와프 부활 가능할까




2022년 7월 8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69억 현금으로 냅니다"…'대출 불가' 초고가 경매에 15명 몰렸다
-반포자이 전용244㎡, 69억원에 낙찰
-감정가보다 20억 높아…응찰자만 15명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93.8% 올해 최저


■강남도 꺾였다…서울서 서초 홀로 공공행진
-서울 25개구 중 23개구 아파트값 하락
-서초구 유일하게 16주 상승세 이어가


■둔촌주공 공사 재개하나…서울시 중재에 쟁점 9개중 8개 합의
-9개 주요 쟁점 중 8개 합의 등 市, 중재상황 중간발표했지만 조합선 "제대로된 합의 없어"
-3개월 멈춘 최대규모 재건축, 상가 등 분쟁요소 많아 `난관`
-서울시 "SH가 시행 맡을수도" 사태 장기화 우려에 초강수


■공사중단 84일 둔촌주공 사태…협상 막바지 '상가 복병'
-'상가위원회' 신·구 조직 갈등
-현 조합, 동호수 추첨 등 무효화
-시공단 "상가 해결돼야 공사 재개"


■분양가 상한제 개선했지만…재건축 활성화 재초환이 ‘발목’
-분양가 상한제 개편…재건축 활성화 위해 재초환이 걸림돌
-여당, 관련 법 개정 법안 발의…여야 중지 모으며 개선에 나서


■실거주 안해도 양도세 '0'…재개발 투자 불붙나
-상생임대인 비과세 방안에 재개발 투자자 문의 '급증'
-'상생임대인' 제도 재개발·재건축 최대 수혜지로 주목
-임대료 5%내 올린 집주인 2년 실거주 없이도 비과세


■규제완화에도 청약 미달…대구 부동산 시장 '패닉' 오나
-수성구 아파트 2곳 청약심리 '싸늘'…금리인상·물량폭탄에 "답이 없다"
-범어자이(399가구),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667가구) 미달


■금리인상에 수익률 뚝…빌딩 거래도 급감
-서울 상반기 거래 1459건, 작년 하반기보다 24% 줄어
-평당 매매가 8507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7.6% 떨어져
-"외곽 지역 추격매수 피해야"


■"규제 풀었더니 지역갈등"…혼란 커진 창원 부동산 시장
-의창구 규제해제·성산구는 유지
-"작년에 행정구역 변경됐는데 고려 안돼"
-창원시청 "정부-지자체 꾸준히 협의한 결과"
-성산구 주민 "창원 내 자산격차 더 심해질 것"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이자후불제…몸 낮춘 오피스텔 분양
-금리 급등에 '파격조건' 제시
-수요자 초기 비용부담 줄여
-도시형생활주택, 중도금 5%도


■“레미콘차 규제에…제품값 50% 오르는 동안 운반비는 130%↑”
-정부 규제 개혁 드라이브 걸자 중기중앙회 현장 간담회 개최
-“레미콘차 신규 진입 제한으로 운송비 부담 크게 늘었다”
-차량 진입 권한 국토부보다 지자체로 가야 주장도 나와
-“레미콘 경영난은 단가 후려치기 등 왜곡된 구조 탓” 반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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