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6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9만 4천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9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97일 만인데요.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10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 정부가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행정안전부 직제 개정령안을 심의합니다. 오늘 의결되면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안은 다음달 2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됩니다. 

● 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여가부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가부 폐지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김성종 서울 광진경찰서 경감이 전국현장팀장회의를 열자고 한 데 이어 류근창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은 전국 지구대장과 파출소장도 함께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청은 전국 시·도 경찰청에 "단체 행동을 하지 말라"고 공문을 내려보냈습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하나회의 '12.12쿠데타'에 비유하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경찰국은 치안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데도 오해와 왜곡으로 집단 행동까지 했다며 위법성을 엄정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취임 후 처음 열린 윤석열 정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탈북어민 북송 문제와 사적 채용 등을 두고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귀순의사가 있었음에도 문재인 정부가 탈북어민을 살인범으로 단정해 강제북송했다고 지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 정부의 사적 채용을 '줄줄이 사탕'에 비유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질타했습니다. 

●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부자 감세'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기자간담회를 자처해 "서민과 중소기업에 혜택이 많이 가도록 설계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열리는 국회 경제부문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부자·대기업 감세 정책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미국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친구였던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가 들통이 났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또 이번 일로 세계 최고의 갑부인 머스크와 8위인 브린 사이의 오랜 우정이 깨졌다고 전했습니다. 

● 일본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도쿄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지난달 하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유럽을 방문한 기간 원숭이두창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도쿄도 내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는 확진자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에서 연초를 들여와 불법으로 담배를 만들어 판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시중에 유통 시킨 가짜 중국 담배는 288만 갑으로, 지난해 우리나라가 정식으로 수입한 중국 담배보다 10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공장에서 담배 1갑당 650원에 공급하면 SNS와 전국의 중국마트 등에서 천 5백 원에서 3천 원 사이에 판매됐습니다. 

●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에서 중고 거래를 가장해 상품을 판매하면서 탈세를 하는 기업형 판매자들의 정보를 내년 7월부터는 국세청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됐습니다. 판매, 결제 대행, 중개 자료를 국세청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 고가의 명품 시계나 골드바 등 1억원에 육박하는 제품들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유치원, 초.중.고교 교원 8,6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학습권과 교권의 침해가 매우 심각하다는 응답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61%는 학생의 문제 행동을 하루에 한 번꼴로 접한다고 답했는데요, 교사들은 학생들의 문제행동에 대해 마땅한 제재 조치 방법이 없다는 점을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 국토교통부가 승차난 해소를 위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플랫폼 택시에 대해 수요와 공급에 따라 요금이 변동하는 탄력요금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번에는 목적지를 알 수 없도록 가리고 강제 배차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외식산업 근로자 부족 인원수는 작년 상반기보다 2.7배 늘어난 약 7만4천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외식업계의 인력난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외식 수요가 폭증하고, 힘든 일을 기피하는 풍조가 강해진 것도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외국인 인력과 로봇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 공시가 3억 원 이하의 지방주택은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산정할 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농어촌 주택과 고향 주택에 대해 양도소득세 과세특례를 적용하는 주택의 기준 가격이 공시가 2억 원 이하에서 3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 삼성전자는 오늘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 파운드리 공정의 시스템 반도체 양산 출하식을 열었습니다. 반도체의 핵심 기술은 얼마나 작은 면적에 더 많은 회로를 그리는지가 관건인데, 3나노 기술은 현재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입니다. 

● 파운드리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안을 주문받아 반도체를 수탁 생산하는 업체를 뜻합니다. 현재 세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53%로 1위이고, 삼성전자가 16%로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3나노 파운드리 양산을 계기로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주력해 TSMC 추격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 상승률이 다소 둔화하기는 했지만 올 상반기에도 전국 땅값은 상승했는데요. 가장 많이 오른 곳, 어딜까요.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 상승률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0.13%p 하락한 1.89%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의 상승률이 2.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29% 오른 서울과 2.04%의 상승률을 보인 대전이 그 뒤를 이었고, 경기, 부산 순이었습니다. 

● 올해 32살이 된 김연아가 5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 씨와 오는 10월 화촉을 밝힙니다. 김연아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아이스쇼에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김연아가 은퇴 후 4년 만에 새 프로그램을 발표해 은반으로 돌아온 아이스쇼에서 고 씨는 소속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초대 공연에 나서 김연아를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 중복인 오늘 삼복더위가 이름값을 하듯 심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대구와 일부 경북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특보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며,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하고 체감온도가 열대야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4도가 예상됩니다.





2022년 7월 26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은 육식 국가? 50년만에 국민식생활 상전벽해 → 1970년 국민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36kg으로 육류(5.2kg)의 26배였다. 지난해엔 육류(55.9kg), 쌀(56.9kg)이 거의 같아졌다. 조만간 육류소비량이 쌀 소비량 추월할 전망.(아시아경제)▼

2. 해외직구, 일본으로 눈길 돌린다 → 원/달러 환율 1300원대 고환율 이어지자 아마존 가격경쟁력 하락 구매 줄면서 미국 직구 18.3% 급감. 반면 엔저 수혜 日직구 시장 21.3% 급증.(헤럴드경제)

3. 국산 코로나 치료제는 언제? → 현재 미 FDA 승인 받은 치료제는 ‘팍스로비드’(화이자), ‘라게브리오’(MSD), ‘베클루리’(렘데시비르, 주사) 3종, 조만간 미 ‘베루’사가 개발한 ‘사비자불린’도 승인 될 듯. 그러나 국내 치료제 개발은 답보 상태... 가장 앞선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와 공동 개발 중인 ‘조코바’는 최근 일본에서 승인이 다시 한번 보류된 상황.(헤럴드경제)

4. 공영방송 수신료 폐지가 대세? → 공영방송 수신료 원조인 영국 BBC, 지난 1월 1차로 2024년까지 수신료 동결, 2028년부터 폐지 추진 중. 프랑스도 올해 안 폐지 법안 23일 통과. 네덜란드·이스라엘·캐나다 등은 2020년 이전에 이미 없앴다.(문화)

5. 황당한 건축물 높이 규제? → ‘국회의 존엄성’을 위해 의사당 주변지역은 높이 54m(15층)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고 서초동 법원단지 주변도 ‘법원의 권위를 위해’ 미관지구로 지정되어 높이 28m의 규제를 받고 있다...(세계)

6. ‘뮤지컬’과 ‘오페라’ → 뮤지컬이 오페라보다 가벼운 주제를 다루고 대중적이다. 오페라는 뮤지컬보다 음악과 노래의 비중이 크다. 거의 모든 대사를 노래로 표현한다. 그래서 오페라 연기자는 가수라 하고 뮤지컬은 배우라고 한다. 오페라에서 춤은 전문 무용수들이 따로 추지만, 뮤지컬은 배우가 노래에 맞춰 직접 춘다.(한경)

7. 수천억 드는 법안도 예산 검토 없이 '졸속 발의' → 국회의원 발의 법안의 86%가 국회 예산정책처의 비용추계 절차를 거치지 않아. 이슈가 있을 때 빨리 법안을 내놔야 주목받을 수 있기 때문... 사전 예산 검토 의무화 필요. 2013년까지는 의무 규정 있었다고.(한경)

8. ‘대통령실 국민제안’ 국민투표 → 지금까지 접수된 제안 1만 2000여건 가운데 정책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10개를 선정, 오는 31일까지 라인 국민투표를 진행 중. 상위 3건을 국정에 반영키로. 현재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제안 3건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9900원 K-교통패스 도입 ▷휴대전화 모바일 데이터 잔량 이월 허용이다.(아시아경제)

9. 퇴직 후 경비원으로 일했다는 차관급 인사 → 이력에 ‘경비 업체에서 일했다’고 했는데 대표로 근무 한 것인가? ‘경비원으로 근무했다. 무위도식하는 사람으로 살기 싫어서 취업했다’. 남래진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인사청문회 답변 중.(국민 외)

10. 이탈리아의 ‘잃어버린 15년’ → 물가를 반영한 이탈리아의 1인당 GDP는 2008년 이후 한번도 2007년 수준을 회복한 적이 없다. 2007년만 해도 1인당 실질GDP가 유럽연합 평균보다 14% 높았으나 지난해에는 평균보다 4%가량 낮은 '평균 이하의 국가'가 됐다.(매경)




2022년 7월 26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날씨] 오늘 '중복' 무더위 기승...오후 한때 소나기
1. [뉴욕증시] FOMC·빅테크 실적 앞두고 관망…다우 0.28%↑
2.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FOMC 앞두고 혼조 마감…월마트 시간외 9%↓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3. FOMC 앞두고 숨죽인 국내 금융시장…변동성은 확대
4. “연준 피봇 내년 vs 올해”…GDP 발표 앞두고 침체논쟁 거세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5. 미 연준 0.75%p 금리인상 전망 우세…"내년은 금리인하 돌아설 듯"

6. 어젯밤 9시까지 9만 4천여명 확진…오늘 10만명대 가능성
7. 'QM6 LPe' 받으러 왔는데…'스포티지 LPi' 반기는 르노
8. ‘밑빠진 독’ 대우조선, 20년째 민영화 난항… “정치적 결단 필요”
9. 반도체·전자·부품업계 2분기 실적 발표…희비 갈릴 듯
10. 소득세 물가연동제 선 긋는 정부…"고소득층에 더 큰 혜택"

11. LG엔솔 '40만원' 회복할까...27일 실적·락업해제 '분수령'
12. “금리 매력 없네...”시중은행에 뒤쳐진 인터넷뱅크
13. 삼성전자, '게임 체인저' 3나노 파운드리 양산…TSMC 따라잡나
14. 테슬라도 못하는 들판 자율주행, 韓국방로봇이…美·UAE 러브콜
15. 카카오뱅크·크래프톤 상장 1년…8월에도 '매물 폭탄'

16. "굿바이 6만전자" 개미 눈물의 손절매...외국인은 5000억 '줍줍'
17. 취향저격 명품 가전… “어머 이건 사야 해”
18. "신차급 중고차 판매, 반 년간 29% 증가…그랜저HG 인기"
19. 구조조정 때 내팽개친 하청인력…불황 끝나자 부메랑 됐다
20. 치솟은 물가, 코로나 재유행…여름휴가 양극화 ‘뚜렷’

21. “양도세가 이득이냐, 종부세가 이득이냐” 계산기 두드리는 다주택자들
22. 투룸 늘리고 발코니 설치…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규제 푼다
23. 종부세 완화에 ‘똘똘한 한 채’ 사라지고, 다주택자 버티기?
24. 9.13대책에도 끄떡 없더니…강북 아파트값 8년 만에 하락
25. 종부세 공정가액 80% 고정… 공시가 3억 시골집 ‘주택 수 제외’

26. "잔금 부족해 새 집에 못 들어간다니까요"... '8월 입주 대란' 비상
27. [인구와 경제] 초고령화시대, 최후의 내집은 어떤 형태?
28. 안심전환대출 9억까지 확대…변동금리 '영끌족' 갈아타면 유리할까
29. 전국 집값, KB시세로도 3년만에 상승세 멈춰
30.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도 3년3개월만에 하락…집값 낙폭 가팔라지나

31. "최종금리 예상보다 낮을지도"···월가의 도박적 심리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32. “왜 젊은이만 혜택” 이번엔 청년도약계좌… 또 공정 논란
33. '안전자산의 배신' 추락하는 금값, 연말까지 반등 어렵다
34. 미·중 둘중 하나는 잃는다.. K반도체 '칩4 동맹' 사면초가
35. 소득세 과표구간 논쟁 가열…"저소득층 감소 커" vs "고소득자 혜택"

36. "본격 상승장 신호는…" 코스피 2400선에도 "안도 말라"는 증권가
37. 13년 만의 수조 원 규모 원전 수출...이집트 엘다바 원전 계약 마무리 임박
38. 손님 늘어나는데… 주방 보조 구하기는 하늘 별따기
39. 납품 기다릴 바엔… 현대차도 폴크스바겐도 ‘반도체 독립’
40. "연준, 내년 6월에는 금리인하로 돌아선다" 채권시장





2022년 7월 26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20여 년의 간격을 두고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전·현직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상반된 진단을 내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일자리 증대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고, 1990년대 말 빌 클린턴 행정부의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강조. 두 사람 다 '유대계' 경제학자로서 정부 역할을 중시하는 케인스학파 노선을 걸어왔고 민주당 정권의 재무장관 출신이라는 공통점.

2.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경찰서장회의가 개최된 것에 대해 "하나회가 12·12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 바로 이러한 시작에서 비롯됐다"며 강하게 비판. 경찰 지휘권자들이 상부의 해산 명령에도 불구하고 특정 목적을 위해 모인 것을 과거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것에 비유한 것이어서 파장이 일어.

3.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향해 '사퇴하라' 요구. 올해 3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여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 대표를 대우조선해양 대표에 앉힌 것이 문제가 있으며, 그간 손실에 대해 경영자로서 책임을 지라는 것.

4.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최근 정부가 내놓은 소득세 개편안이 '부자 감세'라는 일각의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 추 부총리는 개편안에서 서민 감세 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는 향후 입법 과정에 힘을 실으려는 행보로 풀이됨.

5.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공세를 퍼부었지만 지난 인사청문회와 종합정책질의 때처럼 한 장관의 '존재감'만 키워주는 자충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와. 전임자로서 △인사정보관리단 설치 △검찰 인사 등에 대해 고성과 호통을 오가며 지적했지만 한 장관이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조목조목 다 맞받아쳐

6. 여름휴가철이면 가족에게 버림받는 반려동물이 늘어나 관련 단체와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코로나19 기간에 억눌린 국내외 여행 수요가 분출하고 있지만, 휴가 기간을 이용해 기르던 반려동물을 외딴곳에 버리고 돌아오는 무책임한 행동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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