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그제보다 200여명 적은 1,4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귀국한 청해부대원 270명이 어제 통계에 포함되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1,8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4차 대유행이 피서철 등과 겹치면서 비수도권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입니다.
● 이번 주말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수도권에 내려진 거리 두기 4단계는 지난 12일부터 적용돼 오늘로 11일 째입니다. 거리 두기 효과는 보통 7일, 늦어도 10일 뒤면 나타나야 하는데 아직은 이렇다 할 변화가 보이지 않아 25일로 종료되는 수도권 거리 두기도 연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 '드루킹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지사직을 잃은 김 지사는 재수감될 예정이고, 경상남도는 즉각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 김경수 경남지사의 유죄 판결이 확정되자 정치권에선 후폭풍이 거셉니다. 야당은 문재인 정부 정통성에 문제를 제기했고, 여당 내에선 당시 경찰 수사 의뢰를 주도했던 추미애 전 대표에 대한 책임론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가석방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석방의 요건은 형기를 3분의 2 이상을 마친 경우, 원론적으로 특혜 시비가 없어 8월이면 형기의 3분의 2를 채우게 되므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석방은 법무부 장관의 소관으로 반도체 산업의 위기,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유럽에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언론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 내 대홍수 사망자는 172명으로 늘어났고 벨기에의 사망자는 3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와 확인 작업이 이어지면서 1천명이 넘던 연락두절자는 1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 기상이변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중국 중부 지역에 시간당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운행 중이던 지하철까지 물에 잠기면서 안에 갇혔던 승객이 참변을 당하는 등 최소 2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도쿄 올림픽 선수촌 숙소가 논란거리입니다. TV, 냉장고도 없는 곳도 있고, 머리가 숙소 천장에 닿고 골판지 침대는 내려앉을까 걱정이라네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회 직전 취소, 혹은 개막 이후에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본 측 발언도 나왔습니다.
● 세계 최고 갑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우주 비행에 성공해 민간 우주여행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지만, 비판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코로나로 벌어들인 돈으로 우주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비판과 우주 관광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며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어제 일본 도쿄에서 제 138차 총회를 열고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브리즈번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호주는 1956년 멜버른, 2000년 시드니에 이어 세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IMF는 지난 1월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을 5.5%로 잡았다가 4월에는 0.5%포인트 올려 6.0%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속옷 빨래' 사진을 SNS에 올리는 숙제를 내고, 성적 표현도 한 전 초등학교 교사의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들 만장일치 판단은 유죄였습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올해 2분기 건설 사망사고에 관련된 업체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시공사 가운데는 현대산업개발, 하도급 업체 중에는 한솔기업 공사 현장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 KT가 제공하는 실제 인터넷 속도가 애초 계약의 100분의 1 수준 밖에 안 된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KT에는 과징금 처분, 다른 통신사들에는 시정명령이 내려졌고, 앞으로 인터넷 속도가 미달되면 요금을 자동으로 감면해주도록 했습니다.
● 앞으로는 저축은행이나 카드사 등 2금융권에서 대출받기가 더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1금융권 대출 규제 풍선효과로 2금융권 대출이 크게 늘었는데요. 결국, 금융당국은 2금융권에 구두 경고에 들어갔습니다.
●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도심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농촌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농산물 소비가 줄면서 출하 지연과 가격 폭락으로 아예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름배추, 고추, 감자 등 학교급식소가 중단되면서 소비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여행·숙박 업체, 예식장 등과 환불, 위약금을 놓고 분쟁을 벌이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시의 '소비자보호상담중재센터'는 분쟁 관련 상담과 함께, 당사자 간 중재를 하고 있고, 공정거래위원회 '1372소비자상담센터'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BTS)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세계 청년들을 향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김학범호'가 오늘 오후 5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칩니다.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우리 선수단이 가장 먼저 치르는 공식 경기입니다. 호주는 FIFA 랭킹 122위로 39위인 한국보다 몇 수 아래이지만, 방심하지 말고 꼭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 중복이었던 어제 삼복더위가 맹위를 떨친 데 이어 절기상 대서인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외출할 때는 모자나 양산을 챙기고, 물을 자주 드셔주셔주시면 도움이 되겠고요. 가급적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틈틈히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28 ~36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차관이 참석하는 협의회가 어제 도쿄에서 근 4년 만에 열렸 습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모리다케오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오전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 으로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전국 교정시설로부터 8·15 광복절 가석방 예비심사 대상자 명단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어제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각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1천 2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발생한'튕김'현상은 접속 이력을 지우면 사라진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최근 사전예약 사이트 에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는 상황이 되풀이 되면서 초기 화면으로 돌아가는 '튕김'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어제저녁 시작한 50~52세 백신 사전 예약이 또 먹통이 되자,문 대통령이 "IT강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다"며 참모를질책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1,784명으로 처음 으로 1,700명 대에 진입 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선수촌에서 75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조직위원회에서 취소 가능 발언이 나왔습니다. 불안감 속에 소프트볼과 여자 축구 사전 경기가 시작됐고,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늘 뉴질랜드와 맞붙습니다.
■드루킹 댓글조작'가담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 에게 대법원이 징역 2년을 확정했습니다.김 지사는 지사직을 잃고 재수감되는데, 더불어 민주당과 여권 대선 주자들 유감을 나타냈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정당성에 문제가 있다며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친문 적자'김경수 경남지사가 어제 드루킹 댓글여론조작 연루 혐의에 대한 유죄 확정판결로 정치 생명에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피선거권 제한으로 현재 로서는 차차기 대선출마 길마저 막히면서 친문 그룹 사이에 위기감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이재명지사 측이 이낙연 전대표를 겨냥해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공격하자 이 전대표측은 탄핵 반대 표결을 했다고 반박하는 등 양측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최근 '대구 민란' 등 발언 으로 여당의 집중포화를 맞는 윤석열 전 총장을 위한 지원 사격을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재형 전감사원장은 이르면 다음 주 대선 출마선언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임대차3법 시행1년을 즈음해정책 효과를 홍보하고 나섰지만 시장의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법 시행으로 전·월세 계약 갱신율이 높아지고 임대차 거주 기간이 증가하는 등 임차인의 주거 안정이 제고됐다는 정부 평가에 대해 '아전인수식 자화자찬' 이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전국 교정시설로부터 8·15 광복절 가석방 예비심사 대상자 명단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민주노총이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확진자는 전체 부대원의 90%인27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실종된 김홍빈(57) 대장이 직접 구조를 요청한 위성 전화의 위치가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사고수습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대장이 등반 중에 지니고 있던 위성전화의 신호가 히말라야 브로드 피크 (8천47m) 7천m 지점에서 포착됐습니다.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이 35회째가 될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로 확정됐습니다.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제138차 총회를 열고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브리즈번을 선정했습니다
■사설 응급업체 직원이 만취 상태에서 구급차를 훔쳐 서울에서 충남 옥산까지 100 km 를 넘게 달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광등을 켜고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한 질주를 한 이유는 여자친구 때문이었습니다
■ 중국 장저우 에선 1년치 폭우가 사흘동안 쏟아져 20만명이 긴급대피 했습니다. 지하철에 물이 차올라 12명이 숨졌습니다.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784명, 연일 최다 기록 경신 → 32%가 비수도권. 비수도권에 저녁 모임 제한 검토. 수도권은 4단계 연장 불가피할 듯.(경향)
2. 자기 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는 사람 → 취약 차주의 34.4%, 비취약 차주의 12.1%가 자기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고 있다. 금리 1%P 오르면 가계대출자 이자부담 12조 증가.(아시아경제)
3. 107㎞ vs 86㎞...‘진짜 우주관광’ 신경전 → 아마존 자회사 ‘블루 오리진’도 106km 우주여행에 성공. NASA는 고도 80㎞ 이상, 유럽 국제항공우주연맹은 100㎞인 카르만 라인을 넘어야 우주로 정의. 카르만 라인 아래에서는 일반 비행기도 날 수 있기 때문.(헤럴드경제)
4. 무더위쉼터 ‘경로당’ 개방 권고 → 복지부, 서울시는 폭염피해 줄이자 각 구청에 여러 차례 운영 권고. 구청들이 소극적. 마포·강동 등 8개구만 운영. 나머지 구청 ‘미온적’.(헤럴드경제)
5. 발전원별 가동률 → 21일 기준, 석탄 98.3%, LNG 97.7%, 원자력 75.0%... 미세먼지 저감 위해 봄철 원전 가동 늘려, 평소 봄에 시행하던 원전 예방정비시간이 여름으로 밀리는 바람에 전력 아슬아슬.(국민)▼
6. ‘기후변화가 극심해지고 있다지만 자연재해는 악화되는 게 아니라 개선되고 있다’ → ‘방글라데시조차 일기예보와 폭풍대피소 덕분에 지난 40년간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99% 줄였다’.(‘지구를 위한 착각’ 저자 인터뷰, 문화)
7. 한일정상회담, 아쉬운 게 없었던 일본? →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정상회담, '예고된 불발'... 애초 의지 없었던 日, 그동안 文대통령 초청 의사 전혀 안 내비쳐. 한국은 '무리수' 일본은 '무성의'.(한국)
8. ‘119구조견’ → 종전의 공식 명칭, ‘소방 인명구조견’서 명칭 변경. 역할의 범위도 실종·매몰자 탐지 외에 ‘익수자 탐지’와 ‘화재 원인물질 탐지’ 등으로 넓히는 시행령 개정.(경향)
9. 아파트 대물림 → 文정부서 아파트 증여 3배 급증. 양도세, 종부세 강화, 집팔아 세금 내는니 물려주자...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5%→14.2%로, 강남 고가 일수록 증여 많아.(중앙)
10. ‘유감’과 ‘사과’ → 유감은 ‘남길 유(遺)’와 ‘섭섭할 감(憾)’으로 구성된 한자어로 사전의 뜻풀이는 ‘마음에 안 차지 않아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으로 사과와는 거리가 있는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한자가 다른 ‘유감’(有感)은 말 그대로 ‘느끼는 바가 있음’ 이다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우선주 포함)에 투자한 금액이 30조원을 돌파하며 '신국민주'로 등극함. 21일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개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의 지분율은 11.4%로 집계됐음. 불과 반년 새 개인 지분율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음.
2. 지난 대선을 앞두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 씨와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한 혐의를 대법원이 유죄로 확정했음. 공직선거법에 따라 김 지사는 경남도지사에서 물러나게 됨. 향후 형 집행이 끝나는 시점부터 5년간 피선거권도 제한돼 향후 김 지사의 정치 행보도 불투명해졌음.
3.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50대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에서 '먹통'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맞지 않는다"며 참모들을 강하게 질책했음.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뿐만 아니라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정보기술(IT)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범정부적 대응을 주문.
4.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아시아·태평양 동맹국들과 함께 역내 데이터 이동 및 신기술 표준화를 촉진하는 디지털무역협정 체결을 검토하고 있음. 미국 정부는 싱가포르 칠레 뉴질랜드 등 3개국에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맺은 디지털무역협정인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을 출발점으로 우방 국가들을 추가 모집하고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울타리'를 마련한다는 구상.
5. 실시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스트리밍 시장에서 플랫폼 업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음. 넷플릭스의 구독자 증가 추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 메이저 방송인 CBS와 NBC가 스트리밍 플랫폼 간 협업을 논의하고 나섰음. 또 애플은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에 대규모 스튜디오 구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6.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 겸 블루오리진 창업자는 20일(현지시간) "블루오리진의 우주 여행 티켓 판매 총액이 이미 1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음. 베이조스는 이날 성공리에 우주 비행을 마치고 연 기자회견에서 "우주 여행 수요가 매우 매우 강하다"며 "연내 두 차례 더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것"이라고 말했음. 다음 비행은 9월 말 또는 10월 초로 예상됨.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50대 미예약자 접종 사전예약222 시작…초반 1시간 접속지연뒤 원활
2. 미중갈등속 미 부장관 방중 성사… 북한문제도 의제 예상
3. [날씨] '대서' 이름값…서울·광주 낮 최고 36도
4. 공수처, 이광철 靑사무실 압수수색…9시간만에 종료
5. 文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 증여 3배↑…"부의 대물림 심화“
6. 7천900m 조난 김홍빈, 구조요청 위성 전화 7천m에서 신호 포착
7. 조계종 "국민께 참회"…승려들 음주파티 사과
8. 휴가 내고 지방서 상경하고… 드디어 마주한 '이건희 컬렉션’
9. 중국 정저우 폭우 사망자 25명으로 늘어…7명 실종
10. 제6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김주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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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국힘 '나는 국대다' 시즌2도 흥행…정책공모 2천764건 몰려
13. 중국 "한국 정치인의 사드·홍콩 일부 관점 수용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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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병사들 휴대전화 일과 중에도 사용 허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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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서유럽 대홍수 사망자 200명 넘어...메르켈 "피해복구 조속지원“
21. WHO "델타 변이, 124개국서 보고…몇 달 내 지배종 될 것“
22. 영국 총리·재무장관 이어 야당 대표도 코로나19 자가격리
23. 佛, 백신 안 맞으면 문화생활 제한…"신규확진자 96%가 미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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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5만명 4천억원'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서도 소비자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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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중국, 텐센트·알리바바 등에 벌금…"아동 성적 콘텐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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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라임 로비·횡령' 이강세 2심서도 혐의 부인
33. 미 서부 산불, 날씨까지 바꿨다… 동부 뉴욕까지 연기 뒤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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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금은방·명품가게 턴 일당…10대 배달원의 추적 끝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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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타이거 우즈, 교통사고 직전에 찍은 영상에선 함박웃음
50. "동생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30대, 헤어지고 7개월간 집착" 청원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021. 7. 22.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