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덥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29∼37도로 예상되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이낙연 후보 간 공방이 경기도 교통연수원 직원의 비방 의혹에 이어 노무현 전대통령 탄핵 표결 문제로확대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구설이 잇따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입당을 촉구했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1위이재명경기지사와 2위 윤석열 전 검찰 총장 간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19∼21일 전국 18세 이상 1천3명을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전주보다 1%포인트오른 27%, 윤 전 총장은 1% 포인트 하락한 1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전 국민 에게 1년에 백만 원씩 지급하는 기본소득 공약을 내놓았고,이낙연 전 대표는2박 3일간 PK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서울시 간호사회를 찾아 고충을 들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태영호 의원 만나 북한 인권 등을 논의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일각 서 제기되는 전직대통령 등 사면론과 관련해"제가 사면심사위원장인데,현재까지대통령의 뜻을 받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1년연기되는 진통 끝에 오늘개막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주말인 모레 양궁과 사격,펜싱에서 메달 획득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선수 등 대회 참가자 중 87명이 코로나 19 에 감염된 가운데 개막식 참석인원은 950명 정도로 크게 줄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이바라키현  가시마의이바라키 가시마 스타 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습니다.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경남지사가 다음 주 월요일창원교도소에 수감 됩니다. 김두관 더불어당 의원은 댓글 수사를 의뢰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향해  "드루킹 고발 등 세 번의 자살골 해트 트릭을 했다"  고 꼬집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가석방 심사대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법무부 권한이라며 선을 그었지만,대통령 고유 권한인 사면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 자치 단체에 따르면 이날 0 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1천3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천 팔백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4차 대 유행의 한가운데에 있다며,  수도권의 4단계 거리 두기를 연장하고 비 수도권도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청해 부대원 감염자 270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가 1,842 명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내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은 오후 6시 이후 취식과 음주를, 제주에선 야외 공연을 금지하는 등 휴가지 에선 잇따라 비상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1차 접종후 델타 변이 예방효과가 7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은3만420명을 상대로한임상3상 결과 코로나19에 대해서 94.1%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됐습니다

■피의자 측에 변호인과의 대화 내용을 녹음 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경찰관이 다른 사건 피의자에게도 같은 요구를 하는 녹음 파일을입수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하다가 실종된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을 찾기위해 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 정부의 지원 요청을 받은 뒤 즉시 구조팀을 구성해 수색작업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대서인 어제 서울 낮 기온이 36 도에 육박하는등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기 사용이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한 가구가 보유한 순자산이 5억 천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구매력 기준으로 환산하면 2019년 프랑스와 일본보다많습니다

■아파트 호가를 높이기  위해 신고가에 거래 됐다고 허위로 신고 했다가 해제한 12건이 적발됐습니다.이런 식으로 시세2억 4천만 원짜리 처제의 아파트를 1억원 이상 비싼 3억 5천만 원에 판 공인 중개사도 있었습니다.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서울 낮 최고 35.9도, 어제 '대서'(大暑) 이름값 했다 → 전국 곳곳, 올 들어 최고 기온 기록. 다음 주부터 1, 2도 떨어지는 등 더위가 한 단계 누그러질 전망.(한국)▼

2. ‘위드 코로나’ 도박, 현실? → 영, 독, 싱가포르 속속 규제 완화. 어차피 완전퇴치 불가능...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독감 수준 관리 고민해 볼 때’... 치명률도 독감과 유사한 수준, 최근 경증, 무증상 대부분.(국민, 아시아경제 외)

3. ‘영탁 막걸리’ 불매운동? → 가수 ‘영탁’과 광고주 막걸리회사 광고 연장 계약 불발. 팬들 불매운동. 회사측, 3년 모델료 150억 요구. 매출 50억, 당기순이익 10억인 회사가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 해명.(매경 외)

4. ‘공부 잘하는 큰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는 평준화를 깨자고 했던 교육학자가 공부 못하는 작은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쯤이면 평준화를 유지하자고 한다’ → 실화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 알 수 없지만 교육계에 회자 되는 이야기라고.(아시아경제, 칼럼)

5. ‘無스타·無관중·無퍼포먼스’ 오로지 ‘TV올림픽’? → ‘축제’라는 말을 붙이기 어려운 분위기... 日王의 개회 선언 문구에서 ‘축하’라는 말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헤럴드경제)

6. ‘그가 나를 깔봤다’(He disrespected me) → 미국의 정신의학자 제임스 길리건이 35년에 걸쳐 살인죄로 수감중인 범죄자에게 범행 동기를 물어봤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이다.(문화)

7. 서울 열대야 벌써 7차례 발생 → 지난해보다 23일 빠른 12일 첫 발생, 이후 열흘여 만에 7차례. 제주(14일), 인천(8일), 부산(7일) 등도 기세... 최다 기록은 1994년으로 16.8일.(문화)

8. ‘델타’ 치명률은 0.11%, 기존 코로나는 10% 수준... → 국내 델타형 환자 사망률, 전체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의 10분의 1 수준. 델타형이 더 강하지만 백신접종으로 그만큼 위험 줄인 덕분.(국민)

9. 여학생, 대학진학률 남학생보다 12년째 ‘우위’ → 올해도 남학생보다 4.8%P 높아. 2010년 학생부 중심 수시 모집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신 관리에 비교 우위가 있는 여학생 유리.(경향)

10. ‘피 가래가 나올 정도로 증세가 심해 여기저기 살려달라는 사람이 속출했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 청해부대 승조원 당시 상황 첫 증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지경이 되자 가장 심한 6명을 상륙시켜 검사, 전원 확진. 그제야 ‘이게 코로나19 였구나’라고 알아.(중앙)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모더나 1차 접종시 델타변이 72% 예방…입원·사망 96% 막아줘“

2. 올림픽- 김학범호, 첫판서 뉴질랜드에 0-1 충격패…8강행 빨간불

3. 추경 막판 협상 난항…'재난지원금' 고소득자 일부 제외 가능성

4. 김경수, 26일 창원교도소 수감… 복합적 사유로 집행 연기

5. '대서' 폭염에 전력사용 또 올여름 최대…공급은 안정적

6. 문대통령, 美국무 부장관 접견… 북미대화 노력 당부

7. 중국 "김홍빈 대장 수색에 헬기 투입…최선 다할 것“

8. 박범계, 8·15 사면 관련 "현재까지 대통령 뜻 못 받았다“

9. 이재명 "임기 내 청년 年 200만원, 전국민 100만원 기본소득“

10. 금감원 제재심, '1조 사기' 옵티머스운용 등록취소·해임 의결

11. 카뱅 공모가 3만9천원 확정… 단숨에 금융주 시총 3위로

12. 수도권 아파트값 9년 만에 최고 상승…"재건축·GTX 호재 영향"

13. "운행중단 왜 안했나"…中서 지하철 침수 참사 '人災' 지적 고개

14. 전현희 "부동산 전수조사, 민주 6명·국힘 8명 동의서 미제출“

15. 문대통령, 폭우피해 전남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16. 현대차 이어 한국GM도 임금협상 잠정합의…기본급 3만원 인상

17. 한밤 수산업자 비서 찾아간 경찰…'녹음 함구' 요청

18. 김진욱 "靑서 컴퓨터 자료 받았다…압수수색 거부 아냐“

19. 반도체 수급난에도 현대차 분기 매출 첫 30조…기아도 사상 최대

20. 보훈처, 천안함 전사자 유족 별세에 "아들 학비 등 지원“

21. 경찰, '7·3 불법집회' 민주노총 집행부 4명 소환조사

22. 靑, '손정민 사건'에 "경찰, 사망전 행적은 계속 확인중“

23. 동생 살해 목격한 9살 오빠의 결정적 진술…엄마 거짓말 들통

24. 경찰, 행인 3명 숨지게 한 탁송 차량 운전사 구속

25. 제주 중학생 살인범 유치장서 자해 시도…생명 지장 없어

26.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열반…불교 사회운동 헌신

27. '변호사 세무업무 제한' 법안 법사위서 제동

28. '표현의 자유 지킨다' 독일서 소녀상 전시…日 "철거 요구" 예고

29. 미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승인에 우크라·폴란드 강력 반발

30. '통행세 지원' LS 계열사, 과징금 취소소송 일부 승소

31.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유예, 강탈 아냐“

32. 서욱, 이중사 사건에 "무거운 책임감 통감…엄중 처벌할 것“

33. 日DHC, 지자체에 '혐한 사죄문' 제출하면서 비공개 요구

34. 문체부, '김치' 오역 훈령 바꿨다… 반크 요구 7개월 만에

35. 베트남, 한국인 화장에 유감 표명…유해는 오늘 한국 도착

36. 프랑스, 백신 안 맞으면 문화생활 제한…총리 "백신 맞아달라“

37. 산업 전 영역에 AI·5G 특화망 적용…2025년까지 49조 투입

38.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잠재성장률은 2.5→2.3%

39. 법무부 "전주교도소 집단회식 사과…진상조사·엄중조치“

40. '검은 곰팡이증'에 인도서 4천200명 숨져…감염 누적 4만5천명

41. 툭하면 떨어지는 13t 쇳덩이… 고속도로 적재물 낙하 '불안’

42. BTS '버터' 멜로디 이중사용 논란에 빅히트 "저작권 문제 없어“

43. 영탁 측 "막걸리 광고 모델료로 150억원 요구한 적 없어“

44. 인도네시아 코로나 감염 남성, 여장하고 국내선 탑승 적발

45. 식당 간장통에 먹다남은 국물 몰래 넣었다면 어떤 처벌 받을까?

46. "피자 20판과 인질 교환하자" 스웨덴 교도소 인질범들 황당 제안

47. "UFO일까?" 전남 무안서 비행물체 출현 신고

48. [올림픽] 마스크 쓰고 싶은 '사격황제' 진종오, 벗으라는 조직위

49. [팩트체크] 이수만에게 50억 빌라 받은 외신기자, 청탁금지법 대상?

50. '술 파티' 승려들, 버티다 시인… 해남군, 과태료 고지서 발송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