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1,600명대 정도로 어제보다 조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최근 급증하고 있는 델타 변이는 밀접 접촉 없이도 짧은 틈에 감염되는 등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확인돼 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아동·청소년의 감염 비중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10대는 한 달 사이에 3배 이상, 10살 미만 어린이는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생산 차질로 공급이 미뤄진 모더나 백신이 다음 주부터 국내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구체적인 도입 물량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정부는 비밀유지 협약에 위반될 수 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허위·조작 보도를 한 언론사에 손해액의 5배에 달하는 징벌적 배상책임을 물게할 수 있고, 취재 과정에서 법률을 위반한 경우나 제목과 기사 내용을 다르게 한 경우 등에는 고의·중과실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상호 비방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해 보겠다고 따로 협약식까지 열었는데, 반나절 만에 열린 첫 TV 토론에서는 원팀이라는 구호가 무색하게 탄핵이나 지역주의를 놓고 양보없는 공격이 반복됐습니다. 이런 모습에 국민들은 정치권에 신뢰하지 않을겁니다. 

● 사우디아라비아가 델타 변이 확산을 통제하고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백신을 맞지 않으면 공공장소는 물론 민간 시설 출입까지 제한하는 고강도 백신 의무화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 주 에서는 델타 변이 확진자가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당초 오는 30일 해제 예정이었던 봉쇄령을 4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일본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만 명에 육박하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스가 총리가 올림픽 중도 취소 가능성을 부인한 상태이긴 하지만, 도쿄 인근 수도권조차 긴급사태 재발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회는 살얼음판을 걷게 됐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현 제로 수준에서 동결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면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미국 경제 회복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 유명 과자 '뻥이요'와 유사한 '뻥이야'를 만들어 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제과업체 대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됐습니다. 두 제품 모두 (주)서울식품공업이 만드는 '허니 뻥이요' , '치즈 뻥이요'와 비슷해 상표법 위반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입니다. 

● 최근 무를 닦던 수세미로 자신의 발을 닦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된 곳은 서울 서초구의 식당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식당 위반행위를 확인한 뒤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만 탓할게 아니었나 봅니다. 

●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며 17명이 숨지거나 다친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사고 50일만에 경찰의 중간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무리한 철거가 이뤄진 것이 결국 사고의 원인이었습니다. 

● 불법으로 사들인 청약통장으로 아파트 88채의 분양권을 얻은 브로커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위장 결혼과 이혼 등 각종 편법을 동원해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등에 청약을 넣고, 당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청약 브로커 일당 6명을 붙잡아 63살 주범 A씨를 구속했고, 청약통장을 돈 받고 넘긴 공범 99명도 함께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지난 5월 맥도날드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치킨 조각과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된 BTS 세트 메뉴를 출시했는데요. 50여 개국에서 선보인 BTS 메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덕분인지, 맥도날드의 2분기 전 세계 동일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1퍼센트 급증했다고 합니다. 

● 서울시의회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로 지명된 국민의힘 김현아 의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공공주택 정책에 대한 구체적 대안 제시 없이 폄하와 비판으로 일관해 왔고, 공사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도 미흡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정부가 합동 브리핑을 열고 하반기 주택공급 확대와 대출 관리, 투기 근절에 모든 정책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홍남기 부총리는 주택 추격 매수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집값 조정이 온다면 예상보다 더 큰 폭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정부가 집값 폭락을 경고한 어제 당일 24만 명 넘는 대규모 인원이 세종 '로또 청약'에 몰렸다고 합니다. 어제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자이더시티'에서 약 1100가구 공급에 22만 84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199.7 대 1을 기록했습니다. 분양가와 주변 시세를 고려하면 '억대'의 시세 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 행정안전부가 내년 상반기부터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보여주고 그 진위를 확인해 주는 방식입니다. 

● 수영 역사에서 자유형 100m는 키도 크고, 힘도 좋은 선수들이 늘 압도해왔습니다. 그래서 동양인에겐 불리하다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종목 결승에, 아시아 선수가 나가게 된 건, 65년만입니다. 황선우는 그 편견을 깨고 이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온두라스를 6대 0으로 대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와일드카드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토요일 멕시코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이탈리아와 결승 단체전에서 우리나라에 4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또다시 금메달을 따면서 2연패를 하면서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습니다. 펜싱 대표팀은 지금까지 금은동 메달 1개씩을 따냈습니다. 

● 잠을 청하기 힘들 정도의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밤새 정전과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과열방지를 위해서는 실외기 윗면에 햇빛가리개를 올려놓고 에어컨을 24시간 연속 가동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 속에 서쪽 지역엔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벌써 다섯 번째 '집값 고점' 찍었다는 홍남기
-대책 약발 안먹히자 툭하면 주장
-근거도 부족해 신뢰성만 떨어져

■"집값 잡겠다" 장담하더니…"정부 혼자선 안돼" 국민탓
-4개부처 부동산 대국민담화
-"송구하다" 한마디 사과 후에
-"정점 넘어 사지 말라" 으름장

■경찰청장까지…"부동산 교란세력 엄벌"
-김창룡 청장 "아파트 부정청약
-투기 발 못 붙이게 집중단속"

■사전청약, 민영아파트로 확대…서울 도심 공급물량까지 적용
-정부 "대상·청약 방식 곧 발표"
-태릉 주택공급 계획 내달 확정

■부동산 4채 김현아 SH 사장 후보에 민주당 ‘내로남불’ 비판
-서울시의회, 김 후보의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격 의결
-다주택 보유자로서 서민주거복지와 공공주택 공급정책 공기업 사장 자리 적절치않아

■1년새 호텔 5개 문연 정용진…'한국판 디즈니랜드'에도 4조 투자
-올해에만 4조원…공격적 투자 계속하는 신세계
-온·오프 커머스·스포츠…고객과 접점 늘리며 시너지
-SSG닷컴 물류센터에 1조원, 광폭투자 당분간 이어질 듯
-먹고, 사고, 보고, 즐기고…"고객의 모든 생활 책임질것"

■종부세·거래세 인상…결국 집값 밀어올려
-규제 부작용 학계도 일침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주택 공급 0.26% 늘리는 효과 있어
-하지만 보유세와 취득세 등이 공급을 줄이는 효과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

■국회의원·지자체장…권익위, 부동산 투기 수사의뢰
-신고 접수된 대상, 현역 국회의원 4명, LH와 SH 직원 등 포함
-국민의힘 전수조사 기간 연장

■명동 가게 10곳 중 4곳 '텅텅'
-코로나 장기화로 상가침체 지속
-이태원 등 관광상권 공실 많아

■소송 끝낸 능곡뉴타운, 개발 본궤도 올랐다
-능곡 2·5구역 사업시행인가
-1년여만에 행정소송 승소
-집주인들 매물 거둬들이고
-대지지분 28㎡ 호가 5억 형성

■LH, 지주사 체제로 바뀔 듯…국토부, 수직분리안에 무게
-LH 조직개편안 공청회
-민간전문가들은 반대 쏟아내

■양궁 '금메달' 김제덕, 아파트 특공도 명중할까
-연금보다 좋은 `로또분양`
-우수선수 특공 추천대상
-2만 몰린 세종자이더시티
-특공에 국가대표 15명 신청

■"가계대출 증가율 3~4%로 억제…2금융권 엄격 관리"
-상반기 증가율의 절반으로 낮춰
-개인별 DSR 기준 차질없이 시행
-부동산 유입되는 과잉유동성 차단
-은행권보다 규제 상대적 느슨한
-카드·캐피털 등 대출 빠르게 늘어

■매년 '1기신도시급' 주택 공급?…'영끌 과장' 비판 확산
-노형욱 “매년 10년 간 30만 호 수도권 공급”
-공공택지에 2·4대책 물량, 민간정비사업까지
-임대 물량도 더해 공급물량 추산
-전문가 “확실한 물량 적어…변수 커 확실치 않아”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4개 부처 장관·기관장이 대국민 담화를 내며 "공급은 충분하다. 지금 집값은 정점 수준"이라며 국민들에게 집을 사지 말라 권고. 또 "반드시 집값을 잡겠다"며 쏟아내던 각오 대신 돌연 "부동산 안정은 정부 혼자 해 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놨음. 세금폭탄·임대차법으로 역풍만 키운 정부가 이제 와서 대안도 없이 국민에게 책임을 돌린다는 비판이 제기.

2.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와 펀드 결성 규모가 사상최대치를 기록.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올해 상반기 벤처 투자와 펀드결성 실적을 집계한 결과, 투자는 3조730억 원, 새 펀드결성은 2조743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힘. 상반기 벤처 투자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5.6% 늘었음.

3. 한동안 국제시세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국내 시장의 비트코인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 국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심하게 얼어붙으면서 발생한 현상.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4619만원에 거래. 같은 시간 글로벌 1위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선 비트코인이 4만161달러(4641만원)였음.

4. 18세 소년 황선우(서울체고)가 자신의 첫 국제무대인 도쿄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종목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것은 1956년 멜버른 대회 때 일본의 다니 아쓰시(7위) 이후 65년 만.

5.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인 3~4 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경신 중.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96명에 달함.

6. 정부와 국회가 1인·맞벌이 가구에 대한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 등을 완화하는 과정에서 차세대 전투기 도입을 비롯한 국방 예산을 대거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음. 국민지원금 등 일회성 현금지원을 이유로 삭감 대상이 된 방사청 관련 사업의 감액 규모는 총 5680억 원에 이름. 차세대 전투기인 F-35A 도입을 위해 편성된 예산도 920억 원이 삭감.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코로나19 장기화에 명동 타격…소규모 상가 절반 문닫았다...부동산원 2분기 상업용 부동산 동향 발표...코로나19 여파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폐업하는 상가가 늘어나고 신규 임차수요는 감소하면서 공실률이 높아져

☞'택시 역차별' 논란에···벌써 2,000억 펑크난 추경...비정상의 정상화 - 졸속 심사...법인택시 80만원·개인은 50만원...지원금 형평성 문제로 거센 항의...당정 서둘러 대책 마련 나섰지만...예비비 거의 바닥난 기재부 '발칵'...설계 없이 돈 풀기, 결국 부메랑

☞철강‧조선업계, 하반기 후판 가격 인상 놓고 팽팽한 '기싸움'...철강업계 "원자재가 급등에 인상 불가피"...조선업계 "수주랠리에도 적자"

☞체감경기 올 처음 꺾여···'집값 상승' 전망은 확산...코로나 4차 대유행 진입하자...이달 소비자심리지수 올 첫 7P↓...정부 '집값 고점' 경고 나섰지만...주택값전망지수는 5개월래 최고...한은 금리인상엔 별 영향 없을듯

☞집밥의 퇴장…식품시장 '빅뱅' 시작됐다...간편식·배달음식 25조 시장...MZ세대에게 집밥이란? '엄마 손맛' 아닌 배민·쿠팡...식품 스타트업 창업 폭증세...외식·유통업 등 경계 무너져

《금 융》

☞비트코인 '아마존 악재' 딛고 4600만원대 돌파… 상승세 이어가나...전날 하락세 끊고 재반등, 4600만원대 돌파...'아마존 발' 악재 불구 상승세...큰 호재 없이 매수 이어지며 상승세...거래량도 회복세…투자자 기대감↑

☞방향성 잃은 코스피, 기관 '사자' 0.13% 올라…삼성전자 0.89%↑...유가증권시장서 외국인 홀로 4000억 넘게 순매도...코스닥 1% 넘게 내려, 외인·기관 순매도...삼성전자, 외국계 증권사 목표가 올리자…장 막판 반등

☞비트코인을 국가 통화로? IMF "끔찍한 결말 초래할 것"...IMF, "암호화폐 법정화폐 채택하지 말라"...실물경제와 동떨어져 거시 경제적 위험 초래...법정 통화로 채택하기엔 높은 변동성도 문제...채굴과정서 막대한 전력 소모...환경 악영향

☞주택연금 수령액 내맘대로…"초기에 많이" "나중에 더"...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신상품 내달 2일 출시...자녀결혼 등 목돈 필요하면 초기증액형 선택이 유리...3년마다 늘어나는 정기증가형...물가상승에도 생활수준 유지...기존 가입자도 방식 전환 가능

☞외국인 '어닝시즌 톱픽' 봤더니…이 종목만 골라 담았다...외인은 포스코, 개인은 삼성전자 '어닝시즌 톱픽'...'깜짝실적' 코스피 왜 안뜰까?...코로나·피크아웃·中규제 '3중고'...외국인들 순매도에도 배터리는 사..."순매수 업종 보유 전략 활용할 만"...개인들은 반도체·자동차에 베팅...CS "삼전 12만6천원까지 간다"

《기 업》

☞현대차 노사 ‘위기 공감’… 3년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2009 ~ 2011년 이후로 처음...노조 투표서 56% 찬성 가결...기본급 7.5만원 인상 등 합의...산업전환 대응 특별협약 체결...한국지엠은 임단협 타결 불발...르노삼성도 노사 입장차 팽팽

☞LGD, 2분기 ‘깜짝 실적’…상반기 영업익 1조 돌파...코로나 펜트업 효과로 깜짝 실적...매출액도 2분기 기준 최대...최근 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며 오히려 국내 업체들의 실적을 견인하는 배경

☞삼성물산, 2분기 영업익 4250억원…전년 동기 대비 78.6% 증가...건설부문만 영업익 23.6%↓…"대형 현장 매출 감소"...상사·패션·리조트 등 매출·영업익 ↑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3393억…"하반기에도 MLCC 수요 증가"...전년 동기 대비 매출 41%, 영업이익 230% 증가...고부가 제품 확대로 매출 증가 및 수익성 제고..."와이파이 모듈사업 매각, 결정된 바 없어"

☞스타벅스 지분 추가에…이마트 실적 기대감...올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내년엔 1조원 회복할 듯...스벅·쓱닷컴 상장 호재도

《부 동 산》

☞불장 집값에 긴급담화문 내놨지만…"알맹이 없는 내용에 시장 불신만"...3개부처·1개청, '집값하락·규제강화·공급확대' 신호 한목소리...시장·전문가들 "사전청약 물량 살펴봐야…정책 재탕" 쓴소리

☞'집값상투' 으름장 재탕…"구두경고로 집값 잡겠나" 비판...기재부·국토부 긴급 부동산 브리핑 개최...금리 인상·주택 공급 가능성 언급...“예상보다 집값 하락 큰 폭 일 것”...전문가 “영향 제한적”…매수 심리 高高

☞"집값 잡겠다" 장담하더니…"정부 혼자선 안돼" 국민탓...4개부처 부동산 대국민담화..."송구하다" 한마디 사과 후에 "정점 넘어 사지 말라" 으름장...'투기' 16번 언급한 홍남기…부동산 대책없이 對국민 엄포...경찰청장까지 나와서…"매수 자제" "투기 엄단" 협박 담화문

☞집값 급등에 2분기 2.6만명 '脫 서울'...통계청, 인구 이동 통계...서울 16개월 연속 순유출...5월 출생아는 2만2,000명...19개월째 자연감소 이어져

☞두산중, 2Q 연속 영업흑자…올해 수주 8조6500억원 목표...상반기 2조3202억원 수주…하반기 수주 기대 금액 3조6000억원...서비스 및 기자재 사업서 해마다 약 2조1000억원 수주..."SMR, 풍력, 가스터빈, 수소 등 청정에너지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도"

《사 회 유 통》

☞“AZ·얀센 접종 뒤 매우 드물게 길랑-바레 증후군 발생”...방역당국, WHO 등 인용해 주의 당부...AZ, 유럽서 5140만회 접종 뒤 227건...얀센, 1240만회 뒤 100건…1건은 치명적

☞50대, 백신 접종계획 변경에 ‘불안감’…전문가 “걱정 안해도 돼”...정부, 모더나사의 ‘백신 공급차질’ 통보에 일부 화이자 백신으로 변경...접종간격, 기존 3주서 4주로 조정…일부 접종 대상자들 ‘불안감’ 표출...전문가 “화이자 백신도 효과 충분히 검증 받아…우려하지 않아도 돼”...일각의 ‘돌파감염’ 우려에 대해 “‘돌파감염자’에게도 백신 효과 나타나”...일각선 “국민에 ‘접종간격조정·백신수급차질’ 충분히 설명해야” 지적도

☞고3,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은 원하는 지역에서… "거주지 근처 가능"...N수생 예약도 시작...미예약·예약취소 교직원도 함께 접종...백신 접종에도 2학기 전면 등교는 '먹구름'

☞돌파감염 추정 사례 779명...10만명당 14.1명꼴 그쳐...접종완료 554만3933명 중 779명…위중증 80대 3명 포함 5명..."특정 변이와 돌파 감염 간의 연관성, 과학적으로 입증 안 돼"..."대상·유행상황 달라 돌파감염 관련 백신간 비교는 비과학적"

☞정부 "코로나 확산 다음주까지 반전없으면 더 강력한 조치"...'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중 방역강도 더 높일수도...8월로 연기 모더나 백신, 다음주 공급 재개…"방역동참" 강조

《국  제》

☞"백신 접종자도 실내서 다시 마스크 써라"…美, 지침 바꿀 듯...델타 변이 유행에 고위험 지역 등 일부 경우에 '마스크 의무화' 부활...바이든, 29일 백신 의무화 발표

☞미중 이례적 대사 공백 속 中 강경파 친강 주미대사 부임 임박설...홍콩매체 "톈진 회담 후 워싱턴행 긍정적 신호…미국, 중국에 선의 표시할수도"

☞"고맙다! 코로나 특수"…美 '빅테크 3대 천왕' 실적 날았다...2분기 매출 급증 '역대 최대'...애플, 아이폰12 판매 50% 증가...구글, 디지털 광고·유튜브 성장...MS, 업무용 SW·클라우드 강세...3분기엔 성장속도 둔화 전망도

☞바이든, 中·러 콕 집어 '사이버 공격' 경고...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국 찾아...시진핑·푸틴 이름 언급하며 “조심해야”..."사이버공격 강대국 간 실제  전쟁" 경고...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개입 차단 의도

☞도쿄, 신규 확진 3177명…올림픽 감염 폭발 우려 현실화...이틀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28일 보도..."불요불급한 외출 자체와 기본적인 감염 대책을 철저히 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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