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2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한동훈 국민의힘 선거위원장은 보령중앙시장과 당진전통시장 등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서산동문시장과 당진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 뒤,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후보 등록이 오늘 마감됩니다. 정당과 후보자의 기호는 마감 시한인 오늘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현역 의원이 많은 순서대로 결정되며, 그다음으로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 순으로 정해집니다. 

● MBN이 진행한 총선 여론조사에서 서울 '한강 벨트' 격전지 3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 1번지 종로와 거물급 인사가 맞붙은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는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었습니다. 

● 이종섭 호주대사가 어제 귀국하자 민주당은 이 대사를 출국금지하고 즉시 해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사가 귀국했는데도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공수처와 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정치질을 한 거라고 반격했습니다. 

● 성범죄자를 변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던 조수진 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자신이 완주한다면 선거기간 내내 논란이 계속될 것이라며 사퇴의 변을 밝혔습니다. 

●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서 제출을 앞두고 다시 머리를 맞댑니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비대위는 정부가 학교별 의대 증원 배분을 확정한 뒤 오늘 처음으로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비대위는 학교별 증원 배정 이후 상황을 점검하고, 사직서 제출 등 향후 계획을 재점검할 전망입니다. 

●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1심 선고 결과가 나옵니다. 조 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지난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 작성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 대장동 사태의 핵심인 김만배 씨가 50억 원을 들여 관리했다는 고위공직자 명단을 뜻하는 이른바  50억 클럽 멤버로 거론되는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선 승리가 공식 승인됐습니다. 때맞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격했는데, 선거 기간 국경지대 전투에 대한 보복으로 보입니다. 

● 최근 일본 도쿄 지하철에서 빈대를 목격했다는 SNS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2023년 도쿄 빈대 상담 건수는 300여 건으로 빈대 통계가 시작된 198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몬테네그로 검찰이 법원에 권도형 씨의 한국 송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법원이 정규 절차가 아닌 약식 절차로 권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진행했다면서, 범죄인 인도 국가를 결정하는 건 전적으로 법무부 장관의 권한인데 법원이 이를 어긴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 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뉴욕증시는 거침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AI 모멘텀까지 추가되면서 어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3대 지수는 오늘도 모두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 어제 미국 의회에서 주한미군 유지를 강조했던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이 오늘은 한반도 전시작전권 전환문제와 관련해 완료 궤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과의 대립에서 유사시에는 한국으로부터 군수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또다른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온몸이 마비된 환자가 컴퓨터로 체스를 두는 모습을 생중계했습니다. 지난해 뇌에 반도체 칩을 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했는데 처음으로 그 결과를 공개한 겁니다. 

● 업무량이 너무 많다며 우편물 1만 6천 통을 무단으로 갖다 버린 30대 우체국 집배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당시 코로나19로 동료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자 업무량이 크게 늘었고, 이에 스트레스가 심해졌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인기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의 암표 문제는 그동안 계속 제기되어 왔죠.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표를 사들인 뒤 웃돈을 붙여 파는 행위가 점점 과열되고 있지만 처벌이 쉽지 않았는데요. 오늘부터는 이렇게도 적발되면 최대 징역 1년에 처할 수 있습니다. 

● 제21대 국회의원 해외출장의 22%는 경비가 공개되지 않는 깜깜이 출장이었다는 시민단체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실련은 21대 국회의원들의 해외 출장 283건 중 64건은 경비가 공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광역급행철도 GTX-A가 다음 주 토요일인 30일, 수서에서 동탄 구간부터 우선 개통합니다. 버스로 90분 걸리던 거리를 이제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데요. 요금은 3천 원에서 4천 원대로 결정됐습니다. 

● 학교에서 이뤄지는 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주의력과 사회정서 역량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서울대학교 연구 결과에서 주 2회 1시간가량 이뤄지는 운동프로그램이 초중학생들의 인지, 사회성 발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이맘때면 남부지역부터 벚꽃이 만개하면서 지역마다 특색있는 벚꽃 축제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3월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지면서 시민들은 발걸음을 돌렸고, 대목을 준비한 상인들도 실망감에 울상이라고 합니다. 

●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생산자물가 지수는 1월보다 0.3%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이 전월 대비 0.9% 내렸지만, 농림수산품이 0.8%, 공산품이 0.5%, 서비스가 0.2% 각각 상승했습니다. 

●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 2연전'이 1승 1패로 막을 내렸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타점과 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2차전 승리에 기여했는데요. 오타니는 '통역사 논란' 속에서도 안타와 타점을 올리며 이름값을 했습니다. 

●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피파랭킹 101위 태국과 비겼습니다. 대표팀 내 여러 논란에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수비 불안과 골 결정력 부족을 노출했습니다. 

● 오늘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어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후 사이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 공포의 전염병 유행? 여행 취소도... → 일본 전역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SS) 확산... STSS는 화농성연쇄상구균이 원인균으로 침방울, 신체 접촉, 손발 상처를 통해 전염. 감기 증상과 비슷. 항생제로 치료가 되며 건강한 사람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드물지만 발병 사례 있어.(헤럴드경제)

2. 우편물 배달 힘들어 1만 6000여통 우편물 주차장 버란 집배원 → 전 우정직 공무원 A씨(37)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021년 1월부터 2022년 9월 사이 동료들이 코로나로 자가격리에 들어가 업무 과중해지자 우편물을 버린 것.(아시아경제)

3. 아파트 ‘리모델링’단지 늘어 → 조합이 설립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단지 전국 154개 단지, 총 12만 1819가구. 리모델링 여건이 불리해졌는데도 리모델링 조합이 증가한 것은 높은 용적률 등 때문에 재건축이 어렵고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헤럴드경제)

4. ‘빛공해 민원’ 매년 수천건… 그러나 과태료 처분은 3년간 6건뿐 → 시행된 지 10년이 넘은 ‘빛공해방지법’ 유명무실. 밤샘 공사장, 간판, 전광판 등 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빛 공해가 많지만 제대로 단속, 처벌 이루어지는 경우 드물어(세계)

5. 한국 수돗물값, OECD 최저 수준 → 톤당 0.77달러로 OECD 주요국 중 멕시코 다음으로 싸. 덴마크가 6.77달러로 최고, 영국, 프랑스가 3달러 후반, 일본은 1.85달러...(헤럴드경제)▼

6. 인문학 기피, 역사학 위기는 세계적 현상? → 미국 중서부 지역 대학 조사해보니 2010년 이래로 역사학과 교수 숫자 3분 1가량 감소, 2013년엔 역사학 박사 학위 취득자의 54%가 학위 취득 4년내 교수직에 임용되었으나 2022년엔 10%로 급감.(문화)

7. 네이버, 카카오 연봉 역진? → 카카오 평균 연봉 1억 3900만원 → 1억 100만원, 2021년 1억 7200만원보다는 41% 줄어. 네이버는 1억 3449만원 → 1억 1900만원... 회사 주가 반토막으로 스톡옵션 행사 준 것이 주용ㄴ이지만 토스, 쿠팡 등 플랫폼 기업의 인력 흡수로 시작된 개발자 몸값 폭등 분위기도 한풀 꺾였다는 분석.(한경)

8. ‘불닭볶음면’ 해외 인기... 삼양식품 매출 68%가 해외시장 매출 → 전체 매출 1조1929억원 가운데 수출이 68%. 해외 매출, 전년보다 34% 증가한 8093억원.(한경) 

9. ‘신생아 특례대출’ 40일 만에 4조 신청 → 올 1월 29일 도입된 출산 가구(2023년생부터)에 최저 1%대 금리로 주택구입자금과 전세자금을 빌려주는 정책 금융. 그동안 1만6164건, 4조 193억원의 신청 들어와.(매경)

10. 북의 해킹 산업 → 북한이 지난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탈취만으로 7억 5000만달러(약 1조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나. 유엔 대북제재위 보고서. 이 금액은 전체 외화 수입 절반을 차지,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재원의 40%를 충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세계)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혐의 인천청 소속 경찰관 체포

2. "사지마비에도 체스되네…" 뉴럴링크 '반도체 뇌이식' 환자 공개

3.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4. '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5. 디올 "김여정 핸드백, 우리 모델로 강하게 추정…진품 확인 어려워“

6. "기 꺾겠다" 한 살배기 폭행해 사망…친모·공범에 징역 20년

7. 폭염 속 브라질 대학생들 비키니시위…"에어컨 설치해 달라“

8. 이부진 사장 "'더 신라' 브랜드 견고히 할 것…수익성개선 집중“

9. 오타니 통역사 미즈하라, 불법도박·절도 의혹…다저스 해고조치

10. '소속사 대표 무고' 아이돌 출신 BJ, 징역 1년6개월…법정구속

11.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12. 근육질 팔·앙다문 입… '우크라파병 논란' 마크롱 권투사진 눈길

13.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 20대, 공개수배하자 심적 부담에 자수

14.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15. "여가에 컴퓨터 사용 1.2시간 늘면 발기부전 위험 3.6배 증가“

16. 파리서 소매치기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이사람 조심하세요!“

17. [날씨] 오후부터 전국에 비…내륙 큰 일교차

18. "한·아세안, 10월 정상회의 때 관계 격상 추진“

19. "금세기말 전세계 인구절벽 덮친다…거의 모든국가서 인구 감소“

20. '한국 송환' 권도형…국내 피해자 20만명 구제 길 열릴까

21.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 상대 소송…"부실수사 책임“

22. 서울아파트값 16주만에 하락세 접고 보합…전셋값은 44주째 올라

23. 새집 사고 살던 집 '3년 내' 팔았는데…"양도세 내라", 왜?

24. 포스코그룹 '장인화호' 출범… "신뢰기반 초일류 기업 되겠다“

25. '제작사 고가 인수' 카카오엔터 김성수 두번째 구속심사 출석

26.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연임… "복합위기서 기업 스스로 변해야“

27. 현대·기아차 미국서 또 리콜…제네시스 등 14만7천대

28. 사회보장 세출 비중 50% 넘어…남녀 임금격차 OECD서 1위

29. 경실련 "국회의원 해외출장 22%가 깜깜이…출장 1건당 8천만원“

30. 2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현수준 유지

31. "중국 기술패권 도전 3대 키워드는 AI·전기차·스마트폰“

32. 고려대 "2025학년도 입시부터 학폭 이력 지원자 최대 20점 감점“

33. 러 선관위, 푸틴 5선 공식승인…득표율 87.28% "역사적 기록“

34. 트럼프 파산위기…"이미지 지키려 신청 대신 재산 압류당할 것“
 
35. 시진핑, '마오쩌둥 고향' 후난성서 '새로운 질적 생산력' 역설

36. 퀴어축제, 올해도 서울광장 어렵다…같은 날 독서문화행사 예정

37. "기 꺾겠다" 한 살배기 폭행해 사망…친모·공범에 징역 20년

38. 브라질 축구스타 호비뉴, 집단성폭행 혐의로 징역 9년형

39.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초대 이사장 공모…경력직 45명 채용

40. 日서 전복된 화학운반선 선장의 마지막 문자 "여보 사랑해“

41. "평창 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책임 모두 감당하기엔 너무 억울“

42. 경찰, '허위대출' 고발에 대구 새마을금고 6곳 압수수색

43. 검찰, 근로자 2명 사망 SK지오센트릭 본사·울산공장 압수수색

44. '3살에 목격한 아버지 죽음' 일흔 넘어 정신적 보상인정

45. 살인죄로 교도소 복역 중인 50대, 허위고소로 추가 징역형

46. 문 잠기지 않은 집 들어가 현금 슬쩍…50대 구속송치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20일 정례회의를 마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하한다는 계획을 유지했습니다. 이에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들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229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2. 정부가 노인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행법상 금지된 ‘분양형 실버타운’을 9년 만에 다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5년 노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분양형 실버타운이 금지됐으나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관련법을 고쳐 인구 감소지역만 분양형 설립을 가능케 할 예정입니다.

3. 매일경제신문이 수도권의 승부처로 꼽히는 대표 선거구 5곳을 분석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종로·중성동갑·영등포갑·마포을과 경기 성남시 분당갑 등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곳 모두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안팎으로 앞섰습니다.

4. 검찰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50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권 전 대법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권 전 대법관이 퇴임 후 10개월간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없이 변호사 활동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5개월 만에 중국을 다시 찾아 “애플 공급망에 중국만큼 중요한 곳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애플이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중국 시장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2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현수준 유지...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한전 누적적자에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

☞식당서 '소주 한잔' 주문 가능..주류 가공 어디까지 허용되나...기재부,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30% 깎이는 국민연금 조기수령 85만명…기금고갈 우려탓?...퇴직 후 소득 공백기…생계비 마련도 이유

☞“빚 못 갚겠다”…신복위 채무조정 최근 1년간 19만 건 달해...채무조정 건수 전년比 30%↑...회생법원 개인회생사건도 30% 늘어

☞"승진 못 해" 육아휴직 다녀오면 커지는 한숨…권익위 파격 권고 통할까..."육아휴직 다녀오면 평가 하위·승진 탈락 만연"...수당 일부 복직 후 지급.."예산 불가능하지 않아"

《금  융》

☞반도체 경기회복 신호탄 쐈다…美 마이크론 매출 57% 급증...삼성·SK와 함꼐 '3대 메모리반도체' 기업...메흐로트라 CEO "우리는 AI 최고 수혜주"...실적발표 뒤 시간외거래서 주가 15% 상승

☞美연준 “올해 3번 기준금리 인하”...뉴욕증시 사상최고...기준금리 5.25~5.5% 동결...올해 말 기준금리 4.6% 전망...내년 인하 4번→3번 하향조정...파월 “양적긴축 ‘곧’ 속도 늦춘다”...“인플레 2% 여정 평탄하진 않아”...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최고...S&P500지수 5200선 첫 돌파

☞금융지주 주총 앞두고 확 달라진 정부…배당 커지나...정부, 지난해엔 '배당 자제' 올해는 '밸류업'…시장 기대감 커져...지주들, 주주환원 확대 기조 유지…당국 압박은 여전히 변수...4대 지주 주총 키워드 '주주환원 확대'...정부 눈치 보던 지주들…숨통 조금 트일까

☞수익률 마이너스에도 ‘매수’ 눌렀다···美 30년물 국채 베팅하는 개미...개인투자자 순매수 상단에 미 국채 30년물‘...FOMC 금리 인하 방향에 “미 채권 투자 유효”

☞日 전문가들 “아베노믹스 실효성 낮았다…엔화? 당분간 안 올라”...일본 전문가들이 본 일본 경제...마이너스 금리와 함께 끝난 ‘아베노믹스’평가는? “효과 글쎄”...당분간 엔저 그대로 유지 될 듯...대기업 수출 늘어도 중소는 힘들어...엔화 오르면 한국 가격경쟁력 생겨

《기  업》

☞美, 인텔에 보조금 등 26조원 지원 '파격'…반도체 패권 회복 승부수...직접 보조금 11.3조원·대출 최대 14조6200억원 등…삼성·TSMC 합친 예상 금액 2배 수준...인텔, 칩스법 보조금 최대 규모…향후 5년 간 미국 내 1000억 달러 투자...삼성전자·TSMC 보조금도 이달 말 발표할 듯…美, 반도체 패권 회복 승부수

☞재계 5위 포스코 장인화 회장 취임..."철강 전지 쌍두마차 무조건 성공"...포스코홀딩스 21일 주총 이사회 개최...장인화 그룹 제10대 회장 선출

☞AI혁신 신한카드, 2025년까지 AI상담 50%까지 늘린다...170여개 AI모델로 혁신체제 구축...생성형 AI로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빅데이터 역량으로 ‘AI컴퍼니’ 도약 나서

☞'적자 늪' SK온, 사실상 '구조조정'…임원 13명 짐 쌌다...지난해 말 대비 20% 감축…“사실상 구조조정”...이석희 대표, '마른 수건 짜라' 흑자전환 드라이브

☞중기부, 온디바이스AI 스타트업 키운다…LG·MS·인텔 협업 지원...우수 솔루션, 차기 LG 노트북에 탑재…MS·인텔도 개발 지원..."온디바이스AI, 스타트업에 최적…정부 협업비 2000만원 지원"

《부 동 산》

☞애 낳으면 5억 파격대출…40일만에 4조원이 풀렸다는데 집값은?...신생아 특례대출 40일만에 4조원 신청...낮은 금리로 갈아타려는 대환 용도가 66%...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쑥↑

☞호가·실거래가 오르더니…서울 아파트값 16주 만에 하락 멈췄다...전국 기준 아파트값은 0.03% 하락...지방·수도권은 매매가 하락폭 줄여...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44주째 올라

☞청약홈 개편 후 다음주 분양 재개…수요자 부담은 가중...전국 약 3만가구 분양예정…지난해 같은 기간 약 2배...3월 기본형 건축비 인상 등 분양가 압박 지속..."청약 미루기 쉽지 않아, 분양 움직임 활발해 질 것"

☞지난달 중개업소 1049곳 폐업…개업 중개업소 2년6개월來 최저...전국 개업공인중개업소 수 11만4856개...전국 17개 지역 중 11곳서 신규개업<휴·폐업...공인중개사자격시험 응시자 전년比 10만명↓

☞GTX-A 수서~동탄 4450원…출근시간17분 간격·막차 새벽 1시...기본요금 3200원에 5㎞마다 거리요금 추가...출근시간 대 열차 간격 17분…역무원 안내...각 역 소요시간 6~7분…수서~동탄역 20분

《사  회》

☞"전공의들 '그림자 노동' 많아…근무시간 정확히 관리해야"...처우 개선 토론회…"전공의 근무시간 한도 80시간은 해외와 비슷"..."수련시간 정확히 계측하고, 교육목표 명확히 해야…지도전문의 제도화 필요"

☞분양형 실버타운 부활…중산층 노인 생활터전 싹 바꾼다...고령자복지주택 도심 등 3000가구 공급...실버스테이·헬스케어리츠 등 신규 도입...분양형 실버타운 단점 보완 재추진...美 125조 헬스케어 리츠…사업 동탄2지구서 시작

☞교육부 “의대 증원 대입 반영, 돌이킬 수 없다”...“법원 판결 따라 대입계획 변경 가능” 주장 일축...교육부 “대학별 추가 정원 반영해 변경 신청” 공문...“대학 임의 변경 불가…5월 대학별 모집인원 확정”

☞의대 정원 증원…지자체-의료계 '희비'...정부 의대 정원 발표에 강원도·강원교육청 "환영" 입장...연세대 원주의대 교수진 75.3% 사직 의사...'삭발 투쟁' 벌인 강원대 의대 교수진들…"대책 논의 중"

☞전주 시내버스 파업 돌입…"아직 큰 불편 없지만 출근길 늦을까 불안"...전일·시민여객 2개 사 198명 부분파업 돌입…52대 운행 멈춰...시민들 "일부 버스편이 조금 연착됐지만, 대부분 정시에 와"

《국  제》

☞주한미군사령관 "韓 방어위해 미군 2만8천500명 계속 투자해야"...러캐머라, 美의회 출석 "北김정은 우선순위, 韓 공격보다 정권생존·제재완화"

☞네타냐후, 라파 지상전 의지 재확인…"바이든과 이견" 인정..."조만간 라파서 민간인 대피 계획 승인할 것"...네타냐후-바이든, 이틀 전 통화회담…라파 지상전 논의

☞美, 2032년 전기차 전환 목표 하향...67%에서 56%...美 EPA, 2027~2032년 배출가스 규제 최종안 확정...당초 목표했던 2032년 전기차 비율 67%에서 56%로 하향...대선 앞두고 업계 노동자 및 소비자 반발 의식한 듯

☞미, 이스라엘에 최후통첩…안보리에 '가자 즉각휴전' 결의안...미-이스라엘 불협화음·휴전협상 공회전 속 전격 결단...블링컨 "강력한 메시지…고통받는 민간인에 초점 맞춰야"

☞"한 달에 끼니 10번도 못 채워"…국제기구가 본 가자 기아 실태..."인구 절반인 111만명 '재앙·기근' 단계 진입 전망"...북부 상황이 더 심각…"5월에 기근 상태로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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