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와 비슷한 1천 400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이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한 신규 코로나19 환자는 1천34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8명이 더 많았습니다.
●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 공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백신 접종은 이번 주부터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모레(26일)부터 40대 이하가 차례로 백신을 맞기 시작합니다. 내년에 도입될 백신 물량도 9천만 회분으로 늘었습니다.
● 5월에서 7월까지 확진자의 93% 이상이 백신 미접종자였습니다. 다음 주까지 모더나 701만 회분이 들어오면 4주에서 6주로 늘렸던 1, 2차 접종 간격을 다시 줄이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 긴급 승인 상태에서 접종하고 있었던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미 당국은 큰 이정표라며 백신 접종 의무화를 확대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나서 백신의 안정성을 문제 삼았던 사람들을 향해 백신 접종을 권유했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불거진 분란에 대해 공개 사과하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 간 충돌로 빚어진 내홍은 대선주자 간, 또 당 지도부와 주자 간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 권익위로부터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현역의원 12명의 명단을 통보받은 국민의힘 내부는 크게 술렁였습니다. 민주당과 같은 숫자지만 전체 의원수(102명)를 감안하면 비율로는 더 많이 나왔다는 점에서 곤혹스러워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 가짜 뉴스에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법사위에 상정됩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 통과까지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물론 정의당까지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여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탈레반을 피해 탈출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 문제를 두고 세계 각국에서 논란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은 입국을 허용했지만, 오스트리아는 거부했고, 그리스는 거대한 장벽까지 설치하는 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 미국이 아프간을 탈출한 사람들 일부를 주한미군기지에 임시 수용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정부는 현재 관련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 무섭게 코로나가 번지고 있는 베트남에서 하루 확진자가 만 명을 넘었고, 하루 사망자도 700명을 넘었습니다. 급기야 최대도시 호찌민시에서는 주민들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고 군이 식재료를 배달하는 사상 유례 없는 봉쇄가 시작됐습니다.
● 울산에서 20대 여성이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해 숨졌습니다. 남성도 과다 출혈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연인간에 이별 문제를 두고 싸우다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2년 정도 교제한 연인 사이로 최근 헤어지는 문제를 두고 심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달 14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1조원이 넘는 적자가 나면서 서울교통공사가 전체 노동자의 10%에 달하는 1천 5백여명을 감축하거나 외주화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자 노조가 파업으로 맞서는 겁니다. 부산과 대구 등 5개 지역 지하철 노조 역시 파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어제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5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사상 최고인 6만5천 달러까지 올랐다가, 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하고, 채굴장을 전면 폐쇄하는 등 악재가 쏟아져 지난달 2만 달러 선까지 폭락했는데요. 최근 상승세를 보면 앞으로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사립학교 교사를 직접 선발한다고 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1차 필기시험까지만 위탁 채용했으나, 사립교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1차 필기시험을 비롯해 수업능력평가 등 2차 시험까지 전과정을 위탁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부는 어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3년 동안 정부와 시·도교육청, 고등학교들의 준비 사항을 밝혔는데요. 먼저 학점제 요소를 일부 도입하는 연구·선도학교를 확대하고 2023년부터는 수업량 기준을 '단위'에서 '학점'으로 전환해 수업 부담을 줄인다고 합니다.
●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발의 6년 만에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수술실 안에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은 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의사들 반발을 고려해, 예외조항과 2년 유예기간을 뒀습니다.
● 내년부터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령 제정 작업이 막바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단체들은 이대로 법이 시행되면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에 보완을 호소했습니다. 경제계의 가장 큰 불만은 형사처벌 대상인 책임자의 범위가 법은 물론 세부 시행령에도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단 점입니다.
● 저소득 고령층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주택 매각이나 상속·증여 때까지 미뤄주자는 법안이 국회에서 폐기됐다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민주당이 종부세 부과 기준을 완화했는데 납부 유예까지 함께 추진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폐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일 가격이 무섭게 올랐습니다. 이번 달 20일 기준 배 10개의 소비자 가격은 5만 1,469원으로 1년 전보다 47퍼센트 올랐고, 사과 10개 값도 3만 256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4퍼센트 뛰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인의 식문화가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 내 식사 횟수는 크게 늘었지만 직접 장을 보고 식자재를 다듬어 차린 '집밥'의 지위는 흔들리고, 그 대신 배달음식과 반찬가게, 밀키트를 일컫는 '배반밀'이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고 합니다.
● 도쿄 패럴림픽이 오늘 개막합니다. 패럴림픽 스포츠는 올림픽 종목과 거의 비슷하지만 독특한 규칙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휠체어 테니스는 공이 '투 바운드' 될 때까지 받아넘기면 되고, 배드민턴 휠체어 종목 단식은 코트의 반쪽만 사용합니다. 비장애인 선수들보다 움직임 폭이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한국선수단의 화이팅을 기대합니다.
● 어젯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동해상으로 진출했습니다. 태풍은 동해상으로 진출했지만, 서해상에서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들어오고 있어 오전 동안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밤에는 비가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2년차, 달라진 집밥문화 → ‘집에서 주로 어떻게 식사하시나요?’ 질문(복수응답)에 ‘배달, 포장, 반찬가계, 밀키트 등’(95.1%)이 ‘직접 원재료를 장봐서 조리한다’(45.8%)는 비율보다 두배 많아. 중앙일보- 틸리언 프로 2523명 설문.(중앙)▼
2. '경로 불명' 확진자 역대 최대 → 확진자 3명중 1명. 최근 1주일 확진자 1만 2258명 가운데 ‘34.2%’가 경로 불명. 이달 초(1∼7일) 25.5%와 비교해서도 증가세 뚜렷. 확진자 증가로 역학조사도 한계.(동아)
3. 아파트에 이어 가계 대출도 가수요? → 대출 규제 대비해서 일단 받아두자. 올 1~7월 가계대출 증가는 78.8조로 지난해 동기(45.9조)보다 71.6% 증가.(헤럴드경제 외)
4. 내달 전기料 조정 발표, 딜레마 → 발전 연료비는 오르는데 최근 물가 상승... 여론 부담. 가장 싼 발전 연료인 석탄도 t당 159.68달러로 지난해(47.99달러) 대비 3배 이상 올라.(문화)
5. 한중수교(1992년) 30년 → 30년간 한국의 GDP가 4.6배 성장하는 동안 중국은 29.9배 성장. 교역액은 한국이 6.1배, 중국이 45.6배 증가.(아시아경제)
6. 고가주택 기준... 얼마부터? → 법마다, 제도마다 9억r~15억으로 달라. 취득세는 실거래가 9억, 재산세는 공시가 9억, 종부세 공시가 11억, 양도세 실거래가 12억, 주택담보대출, 중개수수료는 실거래가 15억 기준.(문화)
7. 길에서 자동 충전하는 전기버스 → 카이스트, 무선충전기술 개발. 버스정류장 땅속에 충전시설 매설. 1시간 충전 150㎞ 주행 가능. 대덕특구서 2년간 시범운행.(경향)
8. 늙어가는 한국 제조업 → 50대 이상 근로자 비중, 2010년 15.7%에서 2020년 30.1%로 거의 두배. 평균연령은 42.5세로 일본(42.8세), 미국(44.4세)보다 아직 근소하게 젊지만 2026년부터는 역전될 전망.(서울)
9. 이대로 가다간 의료체계 붕괴는 시간문제 → 지난 주(15~21일) 코로나 사망자 54명. 지난 한달 20대 사망자도 5명. 보건의료노조, 10%도 안되는 공공병원이 코로나 환자 80%를 치료.., 공공병원 확충,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등 요구.(한국)
10. 식당서 이벤트로 준 로또복권이 2등(3700만원) 당첨 → 당첨 손님은 다시 찾아가 감사 인사 봉투(100만원) 전달. 식당주인은 절반은 직원들에게 절반은 힘든 이웃에 기증하기로.(경향)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국민권익위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의 최근 7년간 부동산 거래를 전수조사한 결과 12명, 13건의 위법 의혹을 적발해 특별수사본부에 넘겼다고 밝힘. 과거 불거졌던 여당 김의겸 의원의 흑석동 상가 투기 의혹도 업무상 비밀이용 거래 의혹으로 경찰에 넘겨졌음.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비판해온 국민의힘으로서는 자당 소속 의원들도 투기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나 후폭풍이 예상됨
2.미래에셋그룹이 식물성 고기를 개발하는 미국 대체육 전문 벤처기업 '임파서블푸드'에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함. 미래에셋은 지난해 3월과 8월 임파서블푸드에 총 1800억원을 이미 투자한 상태로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지분 10%를 확보한 주요주주가 됨
3.농수산물과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인상 등으로 국내 식품기업들이 잇달아 상품 가격을 올리는 상황에서 오리온그룹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 가격을 8년째 동결하기로 함. 중국, 러시아 등 해외에서는 가격을 올리기로 한 것과 대조적임
4.수술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함.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법안을 처리할 계획임. 개정안은 전신마취 등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함
5.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올해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노사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1976년 창사 이후 첫 파업에 돌입함.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가운데 5분의 1가량을 책임지는 HMM의 파업이 현실화되면서 국내 수출 기업들도 비상이 걸림
6.은퇴 후 소득이 없는 유주택 고령자를 위해 주택을 매각하거나 상속·증여할 때까지 종부세 납부를 미뤄주는 방안이 백지화됨. 23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당정이 함께 추진하던 고령자 종부세 과세 유예 방안이 폐기됨. 당장 종부세를 낼 돈이 부족해 올해 제도 도입을 기대했던 고령자들은 정치권 입법 혼선에 또 한 번 분통을 터뜨리고 있음. 국회 기재위가 지난 19일 종부세 부과 기준을 상향하는 종부세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그동안 제출된 상위 2% 종부세 부과안 등 개정안 26건을 일제히 폐기하고 위원회가 마련한 별도 대안을 채택한 데 따른 결과임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296만 저소득층에 1인당 10만원씩 24일 쏜다...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대상...기존 복지급여 계좌로 입금. 문의는 주민센터에...일부 대상자는 계좌확인 거쳐 추석 전 지급
☞8월 제조업 업황, 5개월 연속 ‘흐림’…내수 개선 약화·수출 제자리걸음...산업硏,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 발표...이달 제조업 현황 PSI 5개월 연속 하락세…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 나타내...생산·투자액 모두 전월 대비 하락…채산성 5개월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車·반도체·디스플레이·조선·섬유 등 두자릿수 하락…내달 PSI 상승 전망
☞`팍팍한 살림` 5인이상 가구, 4인가구보다 소득 적은 이유는...2분기 월평균 소득 617만원, 4인가구 634만원보다 적어...전년대비 감소폭 9.4%로 사상 최대, 가처분소득·흑자액↓...1·2인가구 급증하며 전체 비중 급감…통계상 변동성 커져
☞中企·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이 생계 위협한다" 한목소리...23일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입법 지연으로 규제 사각지대 방치된 입점업체 피해↑"..."온라인 대기업들, 협상력·데이터 독점…골목상권 장악"
☞시중은행, 농협發 대출 '풍선효과' 차단 고심…대출금리인상 나설듯...국민·신한·하나은행 등, 대출쏠림 나타날까 예의주시..."문턱 높여도 풍선효과 극심해지면 대출중단 잇따를 수도"
《금 융》
☞코스피200 기업 38% 'ESG위원회' 도입…계속 증가 전망...삼정KPMG, '감사위원회 저널 18호' 발간...코스피200 기업 내 ESG위원회 관련 기구 또는 회의체의 수 77개..."감사위원의 ESG위원회 참여를 통한 감독기반 마련 필요"...교육시간 부족 등 감사委 교육 내실화 필요..."내부회계 비적정 상장사(3.9%) 비중 작년과 유사"
☞5대 시중은행, 중도상환수수료 1000억 챙겼다...김한정 의원, 5대은행 중도상환수수료 분석...작년 2800억 이어 올 상반기 1266억...“대출 줄인다며 조기상환엔 수수료…이치 안맞아”...“중도상환 유도 위해 한동안 부과 말아야”
☞연쇄 대출 중단에 실수요자 '멘붕'인데…"규제 더 나올수도"...일부 은행권 주담대 등 제한…저축은행 신용대출도 제한...농협중앙회도 비조합원 대출 중단 고려..."집값 상승세 계속…대출 규제 보다 강화될 듯"
☞삼성전자, 12거래일 만에 반등…주가 바닥 찍었나...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마감...이승우 유진證 “하락 사이클 길지 않을 것”
☞'기관의 힘' 3090선 탈환…외국인은 10일째 매도...코스피, 전 거래일보다 0.97% 오른 3090.21에 마감...美 증시 강세에 亞 증시 모두 훈풍…대만가권 2% 강세...외국인 순매도에도 규모는 293억원으로 '급감'...LG화학, 11%대 약세 속 5개월 만에 70만원대로
《기 업》
☞법원 "야놀자 숙박정보 빼돌린 여기어때 10억 배상 책임"..."크롤링 통한 비정상 정보 수집…영업전략에 활용"..."야놀자 노력의 결과 편승해 이득…부정경쟁행위"
☞HMM 해상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에…물류대란 우려...투표자기준 92% 찬성으로 가결…선원법상 쟁의행위 제한적...해상노조, 25일 단체사직서 제출 예정…회사와 협상 가능성도 열어놔
☞적자 위기 한전, 지난해 에너지전환 비용에 2조5000억원 썼다...RPS·ETS 정산에 매년 대규모 지출...올해 적자 위기 속 재정악화 우려 커...전문가 "요금에 환경비용 반영해야"
☞포스트 기체수소 놓고 '액체수소 vs 암모니아' 주도권 경쟁...SK E&S·효성·GS칼텍스..액화수소 생산 박차...롯데케미칼, 국내 암모니아 유통 70% 차지
☞권오갑 현대중지주 회장 “두산인프라, 핵심사업 한 축 담당”...두산인프라코어 전 임직원에 ‘환영 편지’...“건설기계, 그룹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킬 것”...현대건설기계와 시너지·기술 중심 경영 강조
《부 동 산》
☞'6억~9억원' 중개보수, 소비자 vs 중개협회 '팽팽'...해당 구간 거래 비중 급증…상한요율 0.1%P↓...소비자 "찔끔 인하" vs 중개사 "생계 직격탄"
☞코로나19 장기화에 소비, 주거 라이프 달라져…”슬세권이 온다”...올 상반기 편의점 매출 6.2% 증가…코로나19 여파 속 근거리 구매 선호도 증가...소비 형태 변화가 집 선택에도 영향…’슬세권’ 오피스텔, 주거 편의성 높아 인기
☞"10년 무주택자도 청약 탈락"…서울 나홀로아파트까지 '그림의 떡'...최근 분양 단지 당첨자 가점 50~60점대..20~30대, 신혼부부 등 당첨 불가능...인기 대단지는 70점 돼야 당첨 기대…오세훈 "수요가 있는 곳에 제대로 공급해야"
☞집값 급등지역 부채질하는 외국인…부동산 사재기 막을 순 없나...文정부 4년 새 외국인 보유주택 2만7041호 증가…중국·미국·캐나다 '탑3'...입법조사처 "외국인 부동산 규제" 제안…역차별 논란 해소될까
☞정부 집값 하락한다는데…하반기 전망 못 내놓는 부동산원...지난해 하반기부터 집값 전망 지표 발표에 '미적'...서류 아닌 대면방식 고집…'정부 눈치보기' 비판도
《사 회 유 통》
☞서울교통공사노조 "구조조정 철회 안 하면, 9월 14일 총파업"...서울교통공사 구조조정안 반발...“받아들이지 않으면 파업”...구조조정 철회·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보전 등 요구...서울시·정부와 대화도 병행...대구·대전·부산·서울·인천 등 5개 노조 총파업 참여
☞학생 감소에 서울 중등교사 선발 224명 감축 예정...중등교원 선발, 작년 710명서 올해 486명으로 줄어...교과교사 365명, 특수 40명, 비교과 81명 선발 예고...고교학점제 앞두고 프랑스·독일어 교사도 임용 계획
☞모더나 101만회분, 마침내 인천도착…9월 첫주까지 600만회분 더...모더나, 9월 첫주까지 701만회분 공급 통보...지난 7일 130만회분에 확정물량 더하면 총 831만회분...하지만 원래 계획보다 215만회분 적어..."고위급 실무 협의 통해 9월 공급 계획 반영 노력"
☞중증환자 거둘 병상이 없다…대전·세종·경북 ‘0’, 충남 1개뿐...인천·전남 2개 남아…전국 활용가능 병상 149개...중수본 “권역별 대응…중증환자 치료 차질 없다”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는 내사종결, 장정구는 즉각 입건?...복싱 세계챔피언 출신 장씨 지난 20일 택시기사 폭행, 입건...경찰, 이용구 전 차관 택시기사 폭행 사건 때는 '무혐의 내사 종결' 논란...'같은 혐의, 다른 잣대' 경찰 진상조사 끝 지난 6월 송치…검찰 기소 않고 수사 중
《국 제》
☞일본 총리는 ‘선거의 얼굴’? 스가 전면 지원 받은 최측근 ‘낙선’...스가 “전력 응원” 오코노기, 요코하마 시장 낙선...지난해 9월 취임 뒤 주요 선거 사실상 모두 패배...자민당 총재 교체론 급부상 중…결과는 미지수
☞2년째 재택근무 지속…美기업들 "과거로 돌아가긴 힘들 것"..."완전한 사무실 복귀 체제 어려워" 인식 확산...설문조사서 풀타임 재택근무 희망 1월 29%→8월 41%...직원이탈 우려에 새로운 근무체제 등 대응책 마련...사무실 출근·원격근무 병행…직원들간 교류 지원 등
☞세계 첫 부스터샷 나선 이스라엘… "예방효과 2차 접종의 4배"...보건부 "중증 악화 예방에도 5~6배 효과"...선진국들 3차 접종 움직임에 힘 실을 듯...일각선 "백신 불균형 현상 더 심화" 우려도
☞"아프간 난민 수용지로 한국 등의 미군기지도 검토"...그리스, 아프간 난민 유입 막기 위해 장벽 설치...오스트리아도 난민 수용 불가 밝혀…유럽 비상...난민 수용에 대한 경계심 커지자 미국 정부 고심..."한국·일본·독일 등의 미군기지도 검토 대상"
☞"아프간 대통령, 국민출국 방해하고 미국 몰래 해외도피"...NYT 뒷얘기 보도…"미국 실패엔 과도한 신뢰가 한몫"..."자기체면 위해 미국에 비자제한·조용한 철수 요청"...탈출계획 짜놓고 미 국무장관에 "끝까지 항전" 거짓말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021. 8. 24.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