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피해 없게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기준으로 한국인 절반은 고혈압? → 고혈압기준 미국은 130/80, 반면 유럽과 우리나라는 140/90. 미국기준을 적용하면 한국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기존 30.4%에서 49.2%로 크게 증가.(헤럴드경제)
2. '초저금리 파티' 끝냈다 → 한은, 기준금리 15개월만에 0.25%P 올려 0.75%, 빠르면 10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가계대출 1705.3조 중 변동금리 72.7%. 금리 0.25%P 인상시 이자부담 3.1조 증가.(아시아경제)
3. ‘공공기관’→ 3월 기준 총 350개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직원은 작년 말 기준 전체 행정부 공무원 110만 6552명의 40%에 이르는 40만 9374명이다.(아시아경제)
4. 2024학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폐지 → 2023학년도부터 비수도권 지역 의대·약대·간호대의 40%를 지역인재로 선발.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 사항’.(헤럴드경제)
5. 10명중 9명이 장작으로 밥짓는다 → 최근 북한이 유엔에 제출한 ‘자발적 국가검토 보고서’. 의외로 적나라한 자기고백적 보고서... 전기나 가스 등 청정연료이용 인구비율은 전국 평균 10.3%에 불과하다고.(중앙)
6. ‘30만원 짜리 짝퉁 운동화’ → 부산본부세관은 중국산 가짜 나이키, 발렌시아가 등 해외 유명 운동화를 밀수해 국내 오픈마켓에서 30만원에 판매한 일당 검거, 주범 구속 송치.(문화)▼
7. 배달 음식, 수저 안받는 비율 70% 넘어 → 배달앱 3사 기준 올 6월 71.3%, 62%, 76%. 지난해(15.8%, 13%, 21%)보다 5배 늘어. 선택 기본을 안받는 것으로 앱 설정을 변경한 결과.(경향)
8. mRNA 백신, 젊은층 ‘심근염’ 부작용? → 심근염 부작용 100만명 당 3.5명 불과. 접종간격 6주도 면역형성 문제없어. 자연감염에 의해서도 면역력이 생기지만, 백신을 통해 유도되는 면역반응이 더 강하기 때문에 완치자도 맞는 것이 좋다.(세계)
9. ‘연 5% 이자 드립니다’ → 갈 곳 없는 돈 잡아라, 2금융권 금리 경쟁 나섰다. 저축銀 3곳, 12개월 금리 2.5%. 새마을금고는 특판 상품이지만 年5% 상품 출시. 금리인상 맞춰 선제적으로 올려.(매경)
10. ‘햇빛’일까 ‘햇볕’일까 → ‘햇빛’은 해에서 나오는 빛에 중점을 둔 표현. ‘눈부신 햇빛’처럼 쓰야한다. 반면 ‘햇볕’은 해의 뜨거움에 중점을 둔 말로 ‘아직 낮에는 햇볕이 뜨겁다’ ‘햇볕에 피부를 그을렸다’ 등처럼 쓸 수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사전청약, 10만가구 확대.. 민간브랜드 주택도 나온다
-정부, 2024년 상반기까지 공급
-태릉CC·과천 개발계획도 확정
■민간물량까지 끌어와 `사전청약 10만가구` 추가
-사전청약 물량 크게 늘었지만 실제 공급 늘어나는 건 아냐
-계약시점만 당기는 조삼모사, 당첨 땐 다른 청약 참여 못해
-내 집 마련 실수요자도 불만
-"입주까지 최대 10년 걸리는데 그사이 전셋값 더 오를 우려"
■공급차질에 계획 물량 영끌···사전청약 10만가구 늘린다
-정부, 사전청약 확대 방안 발표
-사전청약 물량 기존 6만 2,000여 가구에서 16만 3,000여 가구로 늘어
-민간 8.7만가구 등 총 16.3만 가구
■추가물량 80%가 민간 건설사… 인센티브만 믿고 참여할까
-정부, 패닉바잉 잠재우기 안간힘
-총 사전청약 16만3000가구로 민간까지 끌어들여 대폭 늘렸지만 공공 참여로 얻는 이익 크지 않아
-분양가 등 불확실성도 걸림돌
■결국 태릉CC 공급 30% 축소···신뢰 금갔는데 신규택지 "14만 가구로'
-노원 "교통대책 없으면 협조 안 한다" 밝혀
-축소해도 일발 통행식 정책 후폭풍 지속
-정부, 공급량 만회 위해 신규 택지 더 발굴
-당초 13만 가구서 14만 가구로 상향 조정
■'1주택자 양도세' 어떻게…與·野 9월 국회서 전면전
-與 "장기보유 공제 혜택 축소"
-野 "누더기 세법 안된다" 반발
-비과세 기준 9억→12억엔 공감
■대출리스크 덮친 주택시장… 거래 끊기고 전세난 번지나
-주담대·전세대출·신용대출 옥죄기에
-빌릴 수 있는 한도 줄면서 실수요자도 타격
-금리까지 오르면 기존대출 이자부담은 커져
-내집마련 미루고 전세로 몰릴 수도
■“1000억원 이상 거래 상가건물, 아파트 가진 사람보다 세금 덜 내”
-113개 상가건물 총 거래금액 34조 6191억원
-공시가격(과세기준) 총 거래금액의 약 47%인 16조 2263억원에 불과
-서울 25개 자치구 내 75개 단지 아파트 총 거래금액에서 공시가격이 차지하는 비율(67%)보다 낮아
■"경기도 보다 비싸다"…제주 빌라, 평균 2억 돌파
-7월 제주 빌라 평균 매매가 2억66만8000원…광역시 중 서울 다음 높아
-지역 특성상 빌라 선호 현상 등…한달 살기 영향 등 임대 수요도 한 몫
■서울 8월 아파트 매매 ‘4분의1 토막’… ‘거래절벽’ 현실화
-규제 강화에 대출 제한으로 매물 가뭄
-빌라도 1342건… 절반에 크게 못 미쳐
-흑석동 아크로 신고가 등 오름세 여전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국은행이 사상 최저이던 기준금리를 15개월만에 0.25%포인트 올렸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연 0.5%인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높이기로 결정. 가계빚이 사상 최대치인 1806조원(올해 2분기 기준)까지 급증하자 중앙은행이 제동걸기에 나선 것. 초저금리 시대는 1년 반 만에 막을 내리게 됨.
2.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군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야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주춤한 반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26일 매일경제·MBN이 알앤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5일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이 지사는 32.8%, 이 전 대표는 22.5%를 각각 기록. 지난 12일 같은 조사에 비해 이 지사는 1.3%포인트 하락했고, 이 전 대표는 0.6%포인트 상승.
3. 당정이 월 소득 120만원 이하 청년에게 월세 20만원을 1년간 지원하기로 함. 서민·중산층 대상 대학등록금 지원을 최대 등록금 금액의 절반까지 확대. 1인 가구, 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특별공급도 추진. 26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년특별대책에 합의.
4. KB증권이 인도네시아 10위권 증권사를 인수해 신남방 공략을 강화. 2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KB증권은 인도네시아 중견증권사인 발뷰리증권(Valbury Sekuritas Indonesia) 인수 계약을 마치고, 국내 금융당국으로부터 외환거래와 해외출자승인까지 완료한 것으로 확인. 인수가는 570억원이며, 향후 추가 출자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톱5 증권사로 키울 계획.
5. 교토국제고가 일본 고교야구 대회인 '여름 고시엔' 본선에서 3연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음. 첫 출전한 여름 고시엔 본선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재일 교포사회에서도 응원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음. 교토국제고의 4강전은 28일로 예정돼 있음
6.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 378명이 26일 오후 공군 수송기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전체 입국 대상인 391명 중 378명이 이 수송기에 탑승. 나머지 13명은 3가족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이슬라마바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아프간 카불공항 인근서 IS 자살폭탄 테러…"미군 등 72명 사망"
■바이든, 한국시간 오전 6시 카불공항 공격 대국민 연설
■철군 닷새 앞둔 폭탄테러 '초비상'…아프간 대피작전 차질 빚나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882명 사망 +20명백신접종률 52.7%
■'마침내 희망의 땅으로'한국 도운 아프간인 378명 입국
■남은 아프간 협력자 13명 태운 군용기 파키스탄 출발…내일 도착
■법무부 "아프간 협력자들 장기체류 자격 부여"
■오늘 1천800명대 예상 확산세 지속에 추석특별방역대책 곧 마련
■4차 유행속 하루새 20명 사망…미접종자 14명, 1차접종자 6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은 2040…전연령층서 20대 '최다'
■18~49세 접종 본격화 고령층 90%-성인 80% 접종시점에 '위드 코로나'
■정은경 "고령층 90%, 성인 80% 접종완료해야 '위드코로나' 전환"
■정부, 내달부터 EU 입국제한 해제…3개월 상호 무비자입국 가능
■미친 집값에 금리 쇼크시험에 든 한국은행의 뒷심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 대출금리 언제 얼마나 오를까
■금리인상에 주택 매수심리 위축…기 대출자는 이자부담 골머리
■윤희숙 부친 "투자할 건물 보러 갔다가 농지 샀다"
■윤희숙 "부친 토지에 관여없어…허위사실 엄중대응"
■與, 윤희숙 맹폭 "사퇴쇼로 의혹 덮지마라…KDI가 몸통"
■내년 건강보험료율 1.89% 인상직장인 월평균 2천475원 더 낸다
■與, 언론법 반대확산에 상임위 연석회의 소집…논의 주목
■與 언론법 반대 분출…딱 자른 송영길 "처벌 많이 약해졌다"
■野, 언론중재법 결사항전…"좌파 20년 독재 위한 긴급조치"
■민주노총 前위원장들 민주 캠프행…"진보정치 포기했나" 논란
■與 선관위 "경선진행, 비대면 연설 후 현장 투표로"
■野 선관위 닻 올리자마자…역선택 놓고 '룰의 전쟁'
■추격전 불붙은 홍준표·유승민…속 타는 원희룡·최재형
■김총리, 재산 15억4천만원 신고…1년새 5억원 증가
■국회, 오늘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중징계 유지?…오늘 1심 선고
■'마약 투여' 아이돌그룹 출신 비아이 오늘 첫 재판
■전국 흐리고 비…남부 최대 150㎜ 예상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추석전 지급…카드 캐시백 10월부터
■사랑제일교회 시설폐쇄 유지…집행정지신청 기각
■미혼도 생애최초 특공으로 집 마련할까…청약제도 개편 주목
■'채용비리' 조국 동생 징역 1년→3년…법정구속
■'윤석열 장모' 2심 재판부 "1심 판단 명확하지 않아"
■송두환 "이재명 변호때 수임료 안받아"…청탁금지법 위반 논란
■임금 일자리 32만개 늘었지만 2030선 10만개 줄었다
■'편법증여 의혹' 이철규 아들, 6억4천만원 전세에 5억9천만원 빚
■연일 치솟는 수도권 아파트값…6주 연속 최고 상승률
■고양서 김밥집 고객 30명 식중독 증세…1명 사망
■-패럴림픽- 조기성 자유형 100m 5위·휠체어농구 2연패
■뉴욕증시, 잭슨홀 대기·지정학적 위험…다우 0.54%↓마감
■민관군 합동위, 평시 군사법원 폐지안 의결…위원 2명 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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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14만원 근로·자녀장려금 지급…다자녀가구 900만원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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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김종민·이이경, '떡볶이집 그 오빠' MC
■[코스피] 18.28p(0.58%) 내린 3,128.53(장종료)
■[코스닥]2.66p(0.26%) 오른 1,020.44(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2.4원 오른 1,170.5원(마감)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2021. 8. 27.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