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날씨가 매우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2천5백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이틀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방역 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로의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방역을 지휘하고 있는 김부겸 총리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지인 10명과 점심을 함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도권은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10명까지로, 방역 책임자가 방역수칙은 어긴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중환자가 1천300명까지 갈 수 있고 하루 사망자도 52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접종 예방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추가 접종을 앞당겨야겠습니다. 

●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젊은 남성의 심근염 발생 위험이 다른 백신보다 높다고 회사가 공식 인정했습니다. 돌파감염 사례는 화이자나 얀센 백신보다 적다며 모더나 백신의 효용이 부작용 위험을 능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장동 특검 조건부 수용 발언이 나온 이후 여야의 논의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특검 도입의 전제조건을 둘러싸고 여야가 이견을 보여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고, 특검이 출범하더라도 내년 대선 전에 수사 결과가 나올지는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가상자산에 세금을 매기는 것을 1년 유예하자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도 만나 요소수 사태 해결책을 논의했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기념관과 묘역을 잇따라 찾아가 외연 확장을 시도했습니다. 방문 과정에서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 코로나 19 백신 확보에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인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코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 독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사상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무려 5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미접종자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는 주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라프 숄츠 차기 총리 후보자는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 주인공 톰 행크스가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떨어졌을때 외로움을 달래준 가상의 친구, 기억하세요? 바로 배구공 '윌슨'인데요. 회사가 진행한 경매에서 우리 돈 3억 6,3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 중국 내몽골 지역에 7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로 도시 전체가 얼음도시로 변했다는데요. 중국 CCTV에 따르면 네이멍구 퉁랴오 지역에는 현지시간 9일 오전 6시까지 46시간 연속 눈이 내리면서 누적 적설량이 59cm를 기록했습니다. 

● 가상 화폐 투자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NS공개 대화방에서 가상화폐 투자 고수라는 말에 속아 많게는 수억 원을 날린 경우도 있습니다. 

●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주유소에서만 요소수를 살 수 있도록 긴급 조치를 발령했습니다. 승용차 10리터, 화물차 30리터로 판매량을 제한하는데, 어제 군 비축분에 이어 오늘은 호주산 요소수 등 20만 리터가 추가로 공급됩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야간에 택시를 아예 잡지 못하거나 평소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택시 이용이 늘면서 빚어진 현상이지만 코로나19로 수입이 줄면서 운전대를 놓은 택시 기사가 많아진 것도 원인입니다. 

● '알바 구인난'에 오후 10시 이후 장사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영업 제한이 사실상 다 같이 풀리면서 알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게 직접적인 원인이라는데요.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비대면 배달 수요가 많아지면서 라이더로 갈아타는 추세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최근 2년간 제2금융권의 개인사업자 대출을 통한 주택담보 대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금융 당국이 은행권 주담대 규제를 강화하자 제2금융권을 통해 규제를 비켜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합니다. 

● 오늘부터 부스터샷 대상자도 카카오와 네이버 앱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고 접종할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 기본 앱이나 지도앱, 모바일 인터넷으로 네이버에 접속해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조회가 가능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됩니다. 

● 수능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의 한 고3 학생은 백신을 맞고도 확진됐습니다. 교육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오늘부터 유류세가 한시적으로 20% 인하됩니다. 유류세 20% 인하를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할 경우 리터당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116원씩 내려가게 됩니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추위 속에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제주 산간에는 최고 5㎝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국인 부동산 규제 속에 외국인들은 날개 달았다 → 1~9월 외국인의 국내 건물 거래량1만 6405건으로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대. 세금중과 회피, 환치기... 국내 부동산 시장 교란 우려. 정부, 뒤늦게 대처 나서.(매경)▼

2. ‘7억 보상’ 씨티銀 희망퇴직 접수 마감해보니 → 10일 마감. 정년까지 남은 급여 100%(최고 7억한도) 보장 조건에 전체 직원의 66%가 퇴직 희망. 일부 반려 검토.(아시아경제 외)

3. ‘다시 원전’... 마크롱의 ‘원전 변심’에 프랑스 정가 들썩 → ‘탈(脫) 원전’을 전면에 내세우며 등장했지만 9일 TV 대국민 담화 통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위해 원자로 건설 재개 발표. ‘지그재그 행보’ 등 친환경론자, 야당 등 반발.(헤럴드경제)

4. 음주운전 재범률 43~45% → 최근 5년간 적발자 중 과거 1회 이상 적발된 사람의 비중. 경찰, 미국, 캐나다의 일부 주처럼 음주하면 아예 시동 안 걸리는 장치 도입 관련 예산 반영했지만 법적 근거 미비를 이유로 전액 삭감.(헤럴드경제)

5. ‘양갱’(羊羹) → 본래 양고기 국물이라는 뜻으로 양의 피(선지)와 기름진 국물을 굳혀서 만든 음식인데 일본의 승려가 이를 전하며 대신 팥과 한천을 썼다. 이후 설탕이 가미되면서 달콤한 전통 디저트가 됐다.(문화, 칼럼)

6. ‘경제 살린다면 독재라도 좋다’... → 민주주의와 멀어지는 중남미. 지난달 중남미 각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1%가 경제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만 한다면 비민주적 정부가 들어서도 괜찮다고 응답...(경향)

7. 이번 대선은 ‘이대남(20대 남자) vs 이대녀(20대 여자)’ 대결? → 메이저 후보 이대남 표심 잡기에 이대녀들은 ‘이재명도 윤석열도 싫어요’... 20대女 47%. ‘둘 중 아무도 지지 안해’.(세계)

8. 규제 탓... 대출금리 은행보다 2금융권이 더 싸져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맞추기 위해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면서 새마을금고, 단위농협의 주택담보 대출금리 더 낮아져.(중앙)

9. 그 많던 알바는 다 어디로 갔나 → 시급 1만 1000원에도 구인난. 코로나 이후 비대면 배달 폭발에 배달 라이더로 갈아타. 코로나 회복 준비하는 자영업자에 또다른 암초...(서울)

10. ‘앙꼬(?) 없는 찐빵’ → 앙꼬는 일본어 ‘餡子(あんこ)’에서 온 말이다. 우리말인 ‘팥소’로 바꾸어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표준국어대사전은 '앙꼬(anko)- 떡이나 빵의 안에 든 팥‘으로 설명... 우리말이 된 외래어로 인정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1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금융시장이 출렁였음. 내년 하반기로 예정됐던 금리 인상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된 탓.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2900선마저 위협받으며 '살얼음판'을 걷고 있음.

2. 최근 중국인 등이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내 부동산을 쓸어담으며 가격 왜곡 현상이 발생하자 정부가 외국인 부동산 자금 출처 조사에 고삐를 조이기로 했음. 관가에서는 현 정부 최대 약점인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민심 이반을 의식해 외국인을 겨냥했다는 분석도 나옴.

3.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하지 않기로 함. KB국민, 신한, NH농협 등 다른 은행들의 공채 규모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시중은행들의 신입사원 공채는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음. 고연봉 일자리로 분류되는 은행들이 공채 문을 닫으면서 취업은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

4.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 10일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1(BIXPO 2021)'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다수가 원한다면 '탈원전'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음. 원전을 배척하는 '탄소중립'은 지속가능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됨.

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오쩌둥·덩샤오핑과 함께 중국 3대 지도자 반열에 올라서며 장기 집권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음. 공산당 역사상 세 번째 '역사결의'를 통해 절대권력을 확보하게 된 것. 시 주석의 1인 지배체제가 더욱 확고해지면서 중국 내부 통제 강도는 물론 국제사회 갈등도 한층 세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보유하고 있던 테슬라 주식 50억달러(약 5조91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음. 머스크는 공시에서 "스톡옵션 행사와 관련된 원천징수 의무조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음. 이번 매각은 머스크가 갖고 있는 지분의 3% 가량이어서 추가로 주식을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됨.

7. 미국과 중국이 기후위기 대응 협력을 약속하면서 '미·중 2020년대 기후대응 강화를 위한 글래스고 공동선언'을 깜짝 발표했음. 미·중이 오는 15일께 첫 영상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류의 위기인 기후변화 앞에서 모처럼 손을 맞잡은 것.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12일부터 유류세 한시적 인하... 휘발유 ℓ당 164원·경유 116원↓...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인하

☞"7개월만에 또…" AI 엄습에 망연자실한 음성 가금농장...금왕읍 농장 2곳 고병원성 판명…85만마리 예방적 살처분...반복되는 재앙에 예민해진 농민들 외부접촉 끊고 고립생활

☞‘끝’은 있다는 공급발 물가 급등 ‘그래서 언제?’...중앙은행들 공급 차질 해소시점 판단 어려움 토로...금리인상 카드 언제 쓸지 고심 커져

☞배추 가격 60% 올랐다… 롯데슈퍼, 해남 배추 공수해 최대 20% 할인... "올해는 가을장마, 한파 등으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추 가격이 예년보다 크게 올랐다"

☞오늘부터 차량용 요소수 200만ℓ생산…버스·청소차에 우선 공급...중국산 요소 13일 여수항 도착…해외 운송에 국가필수선박 투입 검토...요소수 매점매석 3건 확인…경찰에 고발 조치

《금 융》

☞대출금리 오르는데…금리상한형 주담대 판매, 고작 90건?...출시 4개월째 판매 90건에 그쳐...시중금리 1%포인트 이상 올라야 이득…추가 가산금리 부담...주담대 금리 6%대까지 급등하면 관심 이어질 수도

☞올해 전세대출 평균 금액, 작년보다 21% 늘었다...2019년 1.45억원→2020년 1.64억원→올해 1.99억원...시중은행 7곳 신규 대출…주담대는 2019~2020년에 크게 뛰어...올해 가계대출, 건수는 2018년 수준, 금액은 12.5% 늘어

☞9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24% 역대 최저...9월말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분기말 부실정리 영향...'대출지원 착시' 분석도...전월比 0.05%p 하락…기업 0.30%·가계 0.17%

☞시중 통화량 9월에도 늘었다…"대출 규제 본격 시행 전 실수요 몰려"...한국은행 ‘2021년 9월중 통화 및 유동성’ 발표...9월 한 달 17.4조원 증가, 규모는 넉 달만 감소...가계와 기업 대출 증가, 금융기관 M2는 줄어

☞"애플 메타버스 진출 최대 수혜주"···날아오른 LG이노텍...외국인·기관 '사자'에 6% 급등···최근 주가 18% 상승..."애플 확장현실 기기에 핵심 부품 공급할 것 예상"

《기 업》

☞'CES' 혁신상 휩쓴 삼성·LG…두달 앞두고 벌써 경쟁 '후끈'...삼성 혁신상 43개 휩쓸어…최고혁신상 4개...LG 24개 수상…올레드 TV 10년 연속 선정...삼성 QD-OLED, LG 90인치대 OLED 공개 전망...2년만에 오프라인 개최…한종희 사장 기조연설

☞만도, KETI와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로봇 만든다...'스마트 E-Mobility 핵심 전장 기술 개발' MOU...디지털 트윈 기술 등 다양한 분야 협력키로

☞SK, 동남아서 잇따른 투자…최태원 '글로벌 스토리' 이어간다...베트남 식음료·유통 기업 '크라운엑스'에 4000억 투자...마산그룹의 자회사로 윈커머스에도 앞서 투자 진행...현지 기업 투자 선제적 진행으로 성장 기회 확보

☞이마트, 이베이 인수 마무리…'이커머스 3강' 경쟁 본격화...이마트, 이베이코리아 15일 종속회사 편입...이커머스 점유율 2위…네이버·쿠팡과 경쟁...신세계, 온라인 강화…물류에 4년간 1조 투자

☞143억 빌려주고 "우리 분유만 써"…남양유업 1.4억 과징금...남양·매일, 자사 분유 쓴 산부인과에 사례...공정위, 남양유업 1억 4천만원 과징금...매일유업도 1천만원 과징금 부과..."리베이트 제공 등 비정상적 경쟁 근절"

《부 동 산》

☞대출 규제에 거래 부진…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 8주 연속 둔화...한국부동산원, 11월1주 아파트값 동향 발표...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3주 연속 줄어...싼 매물 나와도 매수자 관망…22일 종부세 부과 '변수' 작용...대구 아파트값 1년 반만에 보합 전환…수능 앞둔 전세시장도 안정세

☞'1억이하 아파트' 규제 조짐에 손터는 투자자..세입자만 울상...국토부, 공시가 1억이하 아파트에도 취득세 강화 추진...세제 빈틈 노리던 투자자들 '매물 던지기'...급매 증가에 깡통전세까지 등장

☞"아파트 규제 강화에 풍선효과"…오피스텔 '역대급 거래량' 호황...서울 1~10월 거래량 1만5546건…지난해 대비 31.9% 증가...경기 오피스텔 거래량 2006년 이래 최고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 지속 둔화...이대로 하락?...집값 급등 피로감에 대출규제·금리인상 등 영향 풀이...수도권, 직전 거래보다 가격 낮춘 하락거래비중 늘어...전문가 "집값 변곡점으로 보긴 일러…신중하게 지켜봐야"

☞서울 강북권 빌라 매매가 3억 돌파…아파트값 급등, 대출 규제에 빌라 인기...서울 빌라 거래도 아파트 추월

《사 회 유 통》

☞정은경 "일상회복 2단계 전환 어려울수도…방역조치 강화 가능"...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증가에 "예의주시…진행상황 보면서 검토"..."50대 이상 부스터샷 접종간격 6개월→5개월 단축 검토 중"

☞전면등교도 아닌데…확진 서울학생 25%는 '교내 전파'...과대·과밀학교 3분의 2 부분등교도 허용...학교 주변 감염 취약시설 현장점검 강화...점심 등 급식안전 위해 예산 199억 투입...조희연 "자율접종 전향적 판단하길 소망

☞서울시1004명 신규 확진…병상가동률 상승에 재택치료 총력...확진율도 1.4%로 상승세...재택치료전담지원TF 439명 투입

☞코로나 틈타 가정집까지 파고든 성매매... 경찰, 수도권 최대 규모 적발...보이스피싱 형태의 점조직...꼬리자리기 식 운영...예약자 몰리면 '콜거래'...업체끼리 예약 돌리기 등...12억 몰수보전… 성매수 남성 1만여명 수사키로

☞'연 5000%' 고금리로 초호화 생활… 소상공인·취준생 울린 대부업자...7900여명에 연 5000% 고금리, 146억 챙긴 일당 검거...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자동차, 요트, 명품 가방 등 구입

《국  제》

☞中헝다, 디폴트 위기 가까스로 또 모면...국제청산회사 클리어스트림 "달러 채권 이자 3건 지급"...헝다, 30일 유예기간 마지막날 변제 방식으로 연명...자산 매각 등 자금 확보 나섰지만 여의치 않아...유동성 위기 지속…올해만 이자 지급 4건 더 막아야

☞"주식 팔까" 물어본 머스크, 테슬라 주식 6조 원 가까이 팔아치웠다...머스크, 8~10일 452만 주, 50억 달러 상당 매도 ...'주식 10% 매각' 찬반 트위터 설문... 58%가 "팔라"..."어차피 내년 17조 원 소득세 납부 위해 팔았어야"

☞바이든·시진핑 첫 회담 전 깜짝 ‘훈풍’…기후대응 공동선언 발표...실무그룹 구성해 기후 문제 협의 정례화...원론적 내용이지만 정상회담 전 갈등 완화...中, 美의원단 대만 방문에 무력 시위 ‘훈련’ 표현 빼

☞테슬라株 12% 떨어진날…리비안 '깜짝 공모가' 발표...베이조스가 점찍은 리비안 전망치보다 높은 공모가 밝혀...테슬라와 달리 전기트럭 생산...새시장 개척 기대 크지만 GM·포드와 경쟁 불가피...기관 매도 폭탄도 주의해야

☞'먹는' 코로나 치료제 나오는데…우리는 언제?...화이자 등 경구용 치료제 출시 임박...국내도 개발 중…유의미한 결과는 아직..."효과 증명‧부작용 개선 시 시장성 충분"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유럽의약품청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승인 권고"
2. 예사롭지 않은 중환자·사망자 증가세…일상회복 2단계 가능할까
3. 中 40년만에 역사결의…'3대 지도자'된 시진핑 장기집권 길 열다
4. '골대 세 번' 벤투호, 황희찬 PK골로 UAE 제압…조 2위로 반환점
5. [르포] "4시간 기다렸다" 요소수 풀린 부산항 주유소 수백m 행렬

6. 변호사, 핵심 세무 업무 금지… '셧다운제' 10년 만에 폐지
7. 현실로 다가온 에어택시… "김포공항서 잠실까지 10∼15분"
8. 인니, KF-21 분담금 30% 돈 대신 현물로 낸다…총액은 유지 합의
9. 서울 체감기온 영하 3도 '뚝'… 경기남부 등에 비나 눈
10. "역대 대통령 호감도, 박정희 32.2% 노무현 24.0%"

11. 올핸 '수능한파' 없을 듯… "14일부터 평년보다 따뜻"
12. 대출 규제·거래부진…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폭 축소
13. 한미 "빈발하는 글로벌 수급 교란 등 경제안보 함께 대처"
14. 정의용 "종전선언, 한미간 상당히 조율 끝나…쉽진 않을것 같다"
15. 신임 日외무상 "소통 가속"… 징용·위안부는 "한국이 해결"

16. 검찰,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 무혐의…"진술 신빙성 없어"
17. '생리대 실험' 김만구 교수 "유해 물질 검출은 명백한 진실"
18. 천문연 "오는 19일 달 일부 지구에 가려지는 부분 월식"
19. 상한가 엔씨소프트, '큰 손' 개인투자자 1명이 50만주 순매수
20. '허가취소 처분' 휴젤 보툴리눔 제제 판매 재개…잠정처분 인용

21. 서울 구로·영등포구 일대 KT 인터넷 장애, 3시간만에 복구 완료
22. 문대통령, K박람회서 '한류 홍보' 자처…"해수부는 김이 최고"
23. 홍남기 "10·25·50조 지원금·손실보상 결코 쉽지 않다"
24. 김총리, 11명 식사 '방역수칙 위반'…"송구하다"
25. 국회 윤리위, 윤미향·박덕흠·이상직·성일종 징계안 상정

26. 15일부터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시행…'쿠브' 앱으로 인증
27. 주한 미국외교관, 택시 접촉사고 후 현장 이탈…경찰 조사 중
28. 기아 2035년 유럽서 전기차만 판매…'2045 탄소중립 전략' 공개
29.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아들 기성용 몰래 사문서위조 인정
30. 전두환 며느리, 연희동 별채 공매 무효 소송 2심도 패소

31. '성관계 영상 유포' 종근당 장남 2심도 집행유예
32. "7개월만에 또…" AI 엄습에 망연자실한 음성 가금농장
33. 윤건영 "문대통령 딸 靑 거주 논란? 딸이 친정 있는 건데…"
34. '우리 분유 써라' 산부인과에 저리대출 남양유업 과징금 1.4억원
35.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 김흥국, 1심서 벌금 700만원

36. 가방 분실 신고했다가 주머니서 마약 떨어져, 30대 구속
37. 생존율 1% 극복…21주만에 태어난 420g 미숙아 기네스북
38. '최대 7억원' 씨티은행 희망퇴직에 2천300명 신청…직원의 66%
39. "주식 팔까?" 머스크, 테슬라 주식 50억달러어치 진짜 팔았다
40. 알렉 볼드윈, 촬영장 총격 사망 사고로 '징벌적 손해배상'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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