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다음주 부터 일교차가 심하오니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전날보다 2,875명 적은 수치이고, 목요일 중간집계 중 14주 만에 최소치입니다. 오늘 발표될 전체 신규확진자 수는 2만명대 초중반이 예상됩니다.
● 야당 의원을 향해 "수령께 충성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는 "김일성주의자"라고 해 국정감사장에서 퇴장까지 당했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논란이 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전술핵을 탑재한 미국의 전략자산을 한반도 인근에 상시 배치하는 이른바 '한국식 핵공유'를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북 확장 억제력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이 그제 장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데 이어 오늘 새벽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앞서 군용기 10여대로 전술조치선 이남에서 위협 비행에 나섰고, 우리 군도 대응 비행으로 맞섰습니다.
● 지난 4일 밤 우리 군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발사했던 현무 미사일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죠. 그런데, 불과 2시간 만에 발사한 에이태큼스 미사일 중 한 발도 추적 과정에서 소실됐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군은 발사 전 정확한 성능 점검에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지만, 연이은 발사 실패로 군의 대응능력에 대한 불신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8.2% 급등한 가운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40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심각한 인플레이션 상황이 재확인됨에 따라 금리를 한 번에 0.75%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다음달에도 밟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약 20년 전 민간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285억원을 지불하고 우주 관광에 성공한 미국의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가 이번에는 '부부동반 달 여행'을 예약해 화제입니다.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 X는 현재 82세인 티토와 그의 아내인 아키코가 자사의 우주선 '스타십'을 타고 달 주위를 도는 여행 티켓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 집권 10년째를 맞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깁니다. 3연임이 결정될 당 대회를 앞두고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을 당의 핵심 지위로 확립하고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장기 집권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감사해 온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핵심 안보라인인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5개 기관 20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는데, 전 정부 장관급 고위인사를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경찰이 성상납 의혹을 폭로한 가로세로연구소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무고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사실상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 실체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는데, 이 전 대표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기상천외한 수법으로 마약을 대규모 밀반입하려던 일당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과거 밀수의 경유지로 이용됐던 우리나라가 최근엔 최종 소비지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동남아에서 유통량이 늘면서 시세가 떨어지자, 상대적으로 비싸게 팔 수 있는 우리나라에 마약이 몰리고 있는 겁니다.
●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절도 사건을 해결하겠다며 한 학급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DNA 검사를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DNA 자체가 민감한 개인정보를 담고 있어 법으로 엄격한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학교와 경찰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 증시 하락장에 고수익을 내준다고 유혹하여 돈을 챙겨 튀는 사기 유튜버가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가 크게 흔들리면서 투자 수익을 미끼로 한 주식 사기가 판치고 있다는데요. 유튜브나 인터넷 방송을 이용해 투자 손실로 마음이 불안해진 투자자들에게 접근하고 투자를 권유한 뒤 돈을 챙겨 달아나는 식입니다.
● 노동자가 일하다 사망했을 때 사업주는 물론, 원청의 경영책임자까지 처벌하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심판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을 어긴 혐의로 처음 기소된 에어컨 부품회사 두성산업이 법률의 위헌 여부를 헌법재판소가 판단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사에 따르면 교사 6243명 중 약 93%가 아동학대로 의심받아 신고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신고 사례 중에는 학부모와 학생의 자의적 판단에 따른 무리한 신고도 많았는데요. 받아쓰기를 해서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졌다며 정서 학대로 신고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개인과 법인이 사들인 해외부동산 취득 금액이 54%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사들인 해외부동산 취득 건수는 2천여 건, 우리 돈 8천500억 원에 달했는데요. 이 가운데 개인이 사들인 해외부동산이 5억8천만 달러로 전체의 97%를 차지했습니다.
● 한국은행의 연이은'빅스텝' 단행으로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린 가운데, 저소득층이 아닌 중산층 이상 가구의 금융부채가 더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산층 이상에 해당하는 소득 기준 3분위에서 5분위까지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최대 29.9%포인트까지 늘어났습니다.
● 한때 합산 시가 총액 120조 원에 육박했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카카오 그룹 주요 상장사들의 주가가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 각 계열사 대표들이 주가 목표 달성 전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하고,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경우, 자사주 매입·소각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주주 달래기 정책에도 카카오 주가는 연일 신저가를 갈아 치우는 중입니다.
● 서울·경기지역 4백여 개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35개 생활필수품을 조사했더니, 33개 제품 가격이 평균 10.4% 올랐습니다.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건 밀가루였는데요. 1년 새 가격이 42.7% 급등해 1kg 기준 631원 올랐고, 식용유, 설탕, 콜라, 어묵 순이었습니다. 한편 가격이 내려간 품목은 달걀과 고추장 두 개에 불과했습니다.
● 최근 부동산 가격은 하락세, 주식 시장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금리가 꾸준히 오르자 지난 한 달간 은행권 정기예금에만 32조 원 넘는 시중 자금이 몰렸습니다. 특히, 예금 금리가 오르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한 달 사이 정기예금에 32조5천억원의 돈이 몰려 20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 머리를 감기만 해도 염색이 된다는 모다모다 샴푸가 나온 뒤 염색샴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염모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채 염색샴푸로 유통되는 제품도 있고 가짓수도 많아지면서 판매량도 크게 늘었는데, 정작 당국의 안전성 검증은 진척이 없어 이렇게 그냥 써도 되는 건지,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 박찬욱 감독의 멜로 수사극 '헤어질 결심'이 칸 영화제 감독상에 이어 제95회 아카데미상에 도전합니다. 앞서 한국영화 대표로 아카데미상 국제 장편영화 출품이 확정된 이 영화는 오늘부터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개봉하는데요. 나라당 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는 국제 장편영화 부문은 출품작이 반드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극장에서 7일 이상 유료 상영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103회 전국체전이 어제 막을 내려습니다. 수영 스타 황선우가 2년 연속 MVP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전국체전은 황선우와 우상혁 등 올림픽 스타들의 차원 높은 경기력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일주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며 내년 전라남도에서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불황 때 복권 더 잘 팔린다는 속설 입증? → 올 1분기 가구당 월평균 복권 구매액 16.6% 증가, 2분기엔 2.2% 늘어. 코로나 시작된 2020년 2분기부터 9개 분기 연속 증가세. 정부, 올해 복권 발행액 6조 6515억원에서 6조 7126억원으로 늘리기로.(한경)
2. ‘쌀 시장격리’ → 양곡관리법 16조에 따라 쌀값의 안정을 위해 수요량보다 3% 이상 초과 생산되거나 단경기(7~9월), 수확기(10~12월) 가격이 평년대비 5% 이상 떨어질 경우 정부가 매입하는 것. 그러나 이 규정은 의무규정은 아니다. 최근 이를 의무화 하는 것을 두고 여야 대립.(아시아경제)
3. 쌀 수요공급 불일치 원인 → 쌀농사가 편해서?... 쌀농사는 다른 작물에 비해 자동화 비율이 높고 노동력이 덜 드는 영농 편의성 때문에 다른 작물로 전환하려는 농가는 적은 반면 국민의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는 급감한 것이 맞물린 결과다.(아시아경제)
4. '인민 영수' → 20일 중국 공산당대회에서 3기 집권이 확실시 되는 시진핑에 새로이 부여될 것으로 보이는 명칭. 중국에서 '영수'라는 호칭은 '위대한 영수'로 불리는 마오쩌둥 이후 처음.(헤럴드경제)
5. ‘오리는 걷고 헤엄치고 날 수 있는 동물이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인성교육을 핑계로 학력평가를 거부하면 결국 무엇 하나 변변하게 잘하는 게 없는 ‘오리’를 양산할 뿐이다‘(문화, 초중고 학력평가 전면 확대를 주장하는 김정래 부산교대 교수 칼럼 중)
6. ‘은행가들은 모이면 예술 이야기를 하고, 예술가들은 돈 이야기를 한다’ → 19세기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한 말이라고. 예나 지금이나 예술가들에게는 돈이 필요하고, 돈 있는 사람은 향유의 대상, 투자의 대상으로 예술을 찾는다는 풍자.(매경)
7. 유전자 분석 기술의 진전 → 인간게놈프로젝트 초기에는 연구원 2800명이 꼬박 10년 동안 4명의 유전체를 분석하는 데 그쳤지만 지금은 5명이 수십 개 기계를 돌리면서 3분에 한 명의 데이터를 뽑고 있다. 한 사람의 모든 유전자를 분석하는데 드는 비용도 2001년 9500만달러에서 지금은 단돈 560달러로 20년 동안 94%가 낮아졌다.(한경)
8. 가계대출 18년만에 감소 → 금리 인상 여파.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총잔액 1조 2000억원 감소, 반면 이중 주택담보대은 여전히 증가. 그러나 증가액은 9000억원으로 그 폭은 2007년 9월(5000억원) 이후 두 번째로 작아.(국민)▼
9. 25%의 사람은 맛을 느끼는 데 약한 미맹(味盲)? → 미각의 능력을 측정하는 기법으로 ‘페닐티오카바미드’(PTC)란 화합물을 이용 하는 ‘PTC법’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데 데 이 물질이 혀에 닿으면 쓴맛이 나지만 약 25%의 사람들은 그 쓴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경향)
10. ‘제비’가 안 보인다 했더니... → 국내 제비 개체수 18년새 100분의 1로 줄어. 서울대 산림과학부 최창용 교수, ‘1987년 10ha당 2289마리씩 발견되던 제비가 2005년 들어 같은 단위 면적에 22마리밖에 보이지 않게 돼’.(동아)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제이컵 루 전 미국 재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매일경제가 주최한 '2022 글로벌금융리더포럼'에 참석해 "세계경제 불확실성은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 앞으로 1~2년은 이 같은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함. 세계 3대 사모펀드 칼라일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각국 정부 간 금융 분야 공조가 위기파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이라고 강조.
2. 미국 에너지부가 자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최근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관계자들과 면담한 것으로 확인. 이들은 국내 배터리 3사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 포스코케미칼 등 주요 배터리 소재 업체들도 만난 것으로 알려짐. 재계는 미국 정부가 한국 기업의 고충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시그널로 해석하는 분위기.
3.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한창이던 지난달 미국 전술핵을 한반도에 조건부, 시한부로 배치하는 방안이 한미 간에 논의됐던 것으로 알려짐. 전술핵 재배치를 별도의 안건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확장 억제 강화 방안 중 하나로 재고한 것으로 전해짐.
4. 윤석열 대통령이 금리 인상에 따른 서민들의 채무 부담 증가에 대해 "이분들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정부가 적절한 신용 대책을 잘 만들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힘. 또 "우리가 보유한 외환이 불필요한 데 나가지 않게 잘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실물경제 추진 전략과 점검계획을 대통령 주재로 직접 잘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함.
5. 경찰이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무고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 이 전 대표가 극구 부인해온 성접대 의혹에 대해 실체가 있다고 사실상 인정한 것. 이 전 대표는 최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1년 정지의 추가 징계를 받아 차기 전당대회 출마가 불가능해진 데 이어 도덕성과 이미지에 치명타까지 입어 정치생명이 위태롭게 됨.
6. 연준이 공개한 9월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많은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율을 낮추기 위해 너무 적게 행동하는 대가가, 너무 많이 행동하는 대가보다 더 클 것"이라고 강조. 섣불리 통화 긴축 속도 조절에 나설 경우 더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의미.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美 9월 소비자물가 8.2%↑ 근원물가는 40년 만에 최대폭 상승
2. 감사원 '서해피살 은폐·왜곡' 서훈 박지원 서욱 등 檢수사의뢰
3. 계속되는 금리공포…서울 아파트값 10년1개월만에 최대 하락
4. 정치권 미스터리…네이버 연일 때리는데 "증인 신청엔 글쎄…“
5. 키이우 기반시설에 또 쾅쾅…"러, 이란제 자폭드론 공격“
6. '우회전 단속' 곳곳 혼란·불만…"여전히 너무 헷갈려“
7. 이번 주말 가을 나들이 적기…다음주 초 급격히 추워져
8. 방사청 국감서 '현무-2 낙탄·에이태큼스 소실' 등 질타
9. '검수원복 시행령' 법사위 격돌…野 "반헌법" 與 "실질적 법치“
10. 野 "감사원, 대통령 사냥개 되려나…최재해·유병호 물러나라“
11. 尹 "새마을운동 밑바탕은 자유·연대…국제적 확산 지원“
12. 獨대통령 내달초 방한…尹대통령과 '경제안보 협력' 논의
13. TK 찾은 정진석, 서문시장 방문…"보수 성지서 다시 시작“
14. 與 현역 63명 회원 '민들레', 내달 초 첫 모임
15. 보훈처장, 민주유공자법 입법 요구에 "다양한 목소리 있다“
16. 여성 동료 살해 공무원에 징역 30년…"범행 잔인, 자녀들 고통“
17. 한동훈 "마약·민생침해 범죄와 전쟁" 검찰 지시
18. 이스타항공 채용에 이상직·최종구 외압 정황…인사담당자 진술
19. 기아차 노사, 단협안 잠정합의…퇴직자 전기차 구매시 할인 혜택
20. "3분기 생필품 가격 평균 9.5% 올라…밀가루 43%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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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교사되기 힘들어진다…내년 공립 초등교사 경쟁률 2.12대 1
29. 5년간 전국 초·중·고교 193곳 폐교…비수도권이 90% 육박
30. 서울대, 英매체 '세계대학평가' 56위…1위 옥스퍼드대
31. 세월호 예산으로 가족과 펜션 여행 시민단체, 감사서 적발
32.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 가온·모수…라연은 2스타로
33. 한국미술 최고가 김환기 '우주' 전시…소장자 김웅기 회장 공개
34. "카카오페이, 우리사주 손실 막으려 담보금 145억원 지원“
35. 저금리 대출인줄 알았더니, 보이스피싱…은행 직원이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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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대한항공, 낮시간 홍콩→인천 여객기 34개월만에 운항
38. 인천서 교통사고 처리하던 50대, 차량 2대에 치여 사망
39. 서울 '갭투자' 비율 더 높아져 53%…강서·용산은 67%
40. 대전지역 학교 밖 청소년 상처 치유 공연 연다
41. 살인 방법 검색 후 옛 여친 살해…20대 징역 27년 선고
42. 삼성전자 고덕·기흥 사업장 공업용수로 하수처리수 공급 검토
43. 아내 살해 후 장모도 흉기로 찌른 40대 법정서 "반성한다"
44. 부부싸움 말리다 아버지 살해한 10대…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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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배수로 갇힌 강아지·오토바이 사고…부사관 '침착한 대처' 화제
47. 이유식·녹차로 위장한 마약…한미 공조로 밀수범 6명 적발
48. 전주서 가족과 식사하고 음식점 나선 60대 실종…경찰, 수색 중
49. 물인 줄 알고 캡사이신 마셨다가…청주서 40대 숨져
50. "제적만은 제발…" 사제 간에도 잦은 연락으로 괴롭히면 스토킹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과천 '로또 줍줍'에 박 터지는 경쟁률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5가구 모집에 4511명 몰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도 1365대 1 경쟁률 기록
-"향후 공급 물량 축소 시 이러한 현상 지속될 수 있어"
■흑석동 대장아파트 6개월새 7억 '뚝'…서울 또 낙폭 최대
-부동산원 주간시세조사
-서울 0.22%, 수도권 0.28% 뚝
-금리 부담에 전세도 약세
■성남·수원, 집값 하락 최대…잠실 리센츠 반년만에 7억↓
-전국 아파트값 또 사상 최대 낙폭 경신해
-수도권 전역 '상승 0'…하락세, 수도권 공습 본격화
-한은 추가금리인상 시사…"당분간 시장반등 어려워"
■"지금은 개발사업 쉴 때"…토지 거래 5개월째 감소
-금리인상·PF대출 어려움
-시행사들 토지 매입 보류
■이러다 둔촌주공처럼 될라…아파트 조합원 상가와 '헤어질 결심'
-강남권 재건축 현장마다 상가·아파트 갈등
-서초 진흥아파트, 토지 면적 두고 이견 계속
-강남 개포우성도 ‘상가와 분리 재건축’ 소송전
-둔촌주공, 상가와 법적 분쟁 탓 공사 재개 불투명
■거래절벽에 세수 구멍 불보듯…'지자체 살림 뭘로 하나' 우려
-지방세연구원,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
-금리 공포에…'집 사겠다'는 심리 하향세 뚜렷해
-"부동산시장 침체 따라 취득세수 큰 폭 감소될수도"
-"제로베이스서 세출 검토…후순위 사업 지출 줄여야"
■대출·세금규제에 큰손들 해외로
-국내 거주자, 해외부동산 투자
-상반기 1136건, 3억달러 달해
■'재개발' 동화빌딩, 다른 곳에 팔리나…다음주 윤곽
-19층 오피스빌딩으로 개발할 주인공 주목
-우협 선정된 시티코어와 협상 무산 관측
-마스턴, 차순위에 팔 수도…20~21일 윤곽 전망
■서울 자치구 금고 잡아라…우리·신한·국민 '3파전'
-'16조' 25개 운영권 두고 총력
-우리 8곳·신한 5곳·국민 2곳 선정
-다음주께 모든 입찰 마무리
-저원가성 예금 줄어 수익성 비상
-은행들, 자금조달 위해 영업 총력
■국민자격증 ‘공인중개사’ 자격제도 깐깐해진다
-국토부 공인중개사 자격제도 개선 용역 발주
-'보험' 성격 국가자격증 제도 사회경제비용 커
-과당경쟁 줄이고 서비스 질 높이도록 개선
■"전세사기 특단 대책 마련해야"...HUG사장 사퇴 압박 지적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전세보증사고 급증..5개 법인에 90%이상 집중
-野 "감사 중간결과 발표 이례적..사퇴 압박 의도"
■서울의료원 부지 공공주택, 청년 마이스 종사자에 우선 공급
-서울시, 서울의료원 부지 공공주택 입주자격 특정 검토
-청년·스타트업·마이스 등 부지 용도 고려해 결정키로
-주민 반발에 임대 대신 분양 공급 카드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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