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한 뒤 처음으로 독감이 동시에 확산하면서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30%대 접종률에 머물고 있는 고령층은 물론 13세 이하 어린이의 독감 예방접종 참여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발생 초기 발표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모든 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됐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가 계속되고 있고 여전히 위험성과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비상사태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기한 만료로 1년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김용 부원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줬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 대장동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전격 체포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사업' 관계자로부터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입니다. 

●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금품수수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내 김 부원장의 집무공간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가 민주당 측 반발로 철수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추후 다시 집행하겠다고 밝혔는데, 민주당은 오늘 오전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 '탈북어민 강제 북송'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래 12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조사 뒤 노 전 실장은 "안보조차 정치 보복 대상으로 삼는 것은 제 도끼에 발등을 찍히는 것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으로, 미국 신규 주택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의 급등과 높아진 집값, 공사자재 병목 현상 등으로 미국 주택 경기의 위축이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물가 상승의 원인인 기름값을 낮추기 위해 전략비축유를 또 풀었습니다. 하지만 경제 전망이 암울해 민주당에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거센 반격에 맞서 점령지를 총력 방어하겠다는 목표인데,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엔 이동 제한 조치까지 내려졌습니다. 

● 필리핀 마닐라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말까지 국내 560명의 피해자로부터 108억여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민준파'의 수뇌부가 오늘 새벽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20여 일이 지났지만, 화재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한 수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화재 당시 불이 난 지하 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이어지는 출입구가 대부분 잠겨 있었다는 종사자들의 진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서비스 부문을 맡은 남궁훈 대표가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했습니다. 유료 이용자뿐 아니라 무료 서비스 이용자의 피해도 보상하겠다고 밝혔지만 피해자들의 집단소송과 대거 탈퇴 조짐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카카오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른 서버 등을 운용함으로써 서비스를 계속 운용할 수 있는 사실상의 이중화 장치가 카카오에 갖춰져 있지 않았음을 시인했습니다. 

● 서울 남산 정상길 중턱에 위치해 사진 명소로 알려진 이곳에서 검은색 옷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경호원들이 시민들의 사진 촬영을 제한하자 시민들이 항의하는 광경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는데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곧 옮겨갈 한남동 관저가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내년부터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전기차나 수소차만 구매해야합니다.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은 '무공해차'로 불리는 제1종 저공해차만 구매하거나 임차하도록 규정을 고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늘부터 입법예고한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 서울 강남 재건축 사업의 상징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가 설립된 지 19년 만입니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28개 동 4천424세대로 구성된 강남의 대표적인 노후 대단지입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최고 35층 33개 동 5천778세대로 재건축됩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가 5백 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1천98억원에 달해 사고 건수와 금액으로 2013년 이후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최근 은행 예금과 적금 금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질금리는 2년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축성 수신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금리는 -1.42%로 집계됐습니다. 가계가 은행에 예금을 맡겨도 물가상승분만큼 이자를 받지 못해 사실상 손해를 봤다는 이야기입니다. 

● 한 간편결제 플랫폼이 올해 3분기 1천 곳이 넘는 기업 임직원의 결제 내역을 분석했는데요. 강남구 삼성동의 한 끼 평균 점심값이 1만5천원으로 가장 비쌌고 삼성동에 이어 증권가가 몰려있는 여의도와 강남, 서초·마곡, 판교 지역 직장인의 점심 식비 지출이 컸습니다. 

● 통계청이 만 15세에서 29세에 속하는 청년층을 상대로 조사했더니 취업 준비를 시작한 뒤 첫 일자리를 구하기까지 3년 이상 걸린 사람이 35만 명을 넘었습니다. 2년이상 걸린 경우까지 범위를 넓히면 모두 64만 명 가까이 됐습니다. 최근 3년간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 기간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올여름 폭염에 태풍 힌남노까지 덮치면서 무섭게 올랐던 배춧값이 조금씩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준고랭지 배추의 출하로 물량이 늘면서 한 달 전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해졌습니다. 물론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1.7배 비싼 수준이지만, 김장철이 되면 조금 더 가격이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 누적 조회 수 6억 뷰를 돌파한 우리나라 관광 홍보 영상 속 바로 그 노래, '범 내려온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밴드 이날치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으로 다음 주 콘서트를 열고 새로운 곡을 공개합니다. 밴드 이날치가 '물밑'이라는 제목의 콘서트를 열고 신곡 '히히하하'를 포함해 모두 11개의 곡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 조용필은 오랫동안 자신의 노래를 뮤지컬로 만들고 싶었다는데요. 그의 염원대로 뮤지컬 제작을 위한 대본 공모가 시작됩니다. 조용필이 발표한 모든 노래를 소재로 140분 안팎의 뮤지컬 대본이나 스토리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모집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두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부분 잘 모르는 공짜보험 ‘시민 안전 보험’ → 각 지자체가 주민을 위해 가입하고 보험료를 내고 있는 보험. 지자체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자연재해, 사고로 인한 상해 등 보장. 전국 지자체의 90% 이상이 가입 중. 그러나 알고 있는 사람 드문 실정.(아시아경제)
 
2.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생각하는 최소생활비 → 개인 80만 6000원, 부부 134만4000원. 적정생활비는 개인 114만 2000원, 부부 184만 8000원... 국민연금연구원, 기초연금 수급 노인 2000명 대상 조사.(헤럴드경제)
 
3. ‘영남알프스 9봉 등반’ 인기 → 경남 울주군, 밀양시, 양산시, 경북 청도군에 걸쳐 있는 해발 1000m가 넘는 9개 산 완등하면 15.55g짜리 순은 메달 증정. 현재 7만 8366명이 신청, 이중 3만명이 완등.(문화)
 
4. 초라해진 ‘세계최초 UHD 방송’ 타이틀 → 우리나라는 2017년 5월 31일 세계 최초로 UHD 방송 시작. 기존 화질의 4배, 얼굴 솜털이 보일 정도라며 홍보하고 2020년 전체 방송의 25%, 2023년 50%, 2027년엔 100%를 UHD방송하겠다했지만 현재 10%가 조금 넘는 수준...(아시아경제) 
 
5.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상품에 ‘마약’ 표현 규제될까 → 최근 마약류 범죄가 확산되면서 ‘마약’이라는 표현을 쓰는 식품 표시·광고에 대한 규제 여론. 서울시의회 조례 발의돼.(국민 외) 
 
6.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 → 실제로 퇴사하는 것은 아니고 정해진 업무시간에 정해진 일만 하는 소극적 업무방식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영혼 없이’ 직장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미국을 시작으로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펴지고 있는 풍조다.(중앙)
 
7. 기초지자체 의원 의정비(만원) → 상위 5개 ▷강남 5252 ▷수원 5223 ▷서울중구 5128 ▷성남 5124 ▷안산 5096 하위 5개 ▷곡성 3194 ▷울릉 3021 ▷울진 3210 ▷군위 3267 ▷고령 3259.(동아)▼
 
8. ‘어려운 화개 면민을 위해 1억을 기부 합니다. 2022년 10월 18일. 무명인’ → 경남 화동군 화개면 사무소에 중절모에 선글라스 낀 노인 찾아와 면민 중 수급복지자 위해 써달라며 익명으로 1억 기부,(동아)
 
9. ‘조기교육 올인’? → 타이거 우즈처럼 3세때부터 골프에 올인해 성공한 경우도 있지만 안그런 경우가 더 많다. 빈센트 반 고흐는 미술 중개업, 보조교사, 서점 점원, 선교사 등을 거쳐 인생 마지막 2년 동안 그림을 그렸다. 올시즌 62홈런으로 신기록을 세운 양키스 에런 저지도 고교시절 농구, 풋볼, 야구를 거쳤다.(경향)
 
10. 건보 진료비 올 100조원 넘어설 듯 → 상반기 지출 사상 처음으로 50조 돌파. 고령화 문제인케어로 건보재정 급속 악화. 문재인케어 적용 이전인 2016년, 2017년 대비 각 60.9%, 47.4% 증가.(매경)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올해 초 달러당 115엔 수준이던 엔화값이 149엔대까지 추락하면서 '저물가'의 나라 일본에서 물가 고통을 호소하는 서민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음. 엔화가치가 올해만 30% 가까이 폭락하면서 수입 물가가 급등해 장바구니 물가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 데이코쿠데이터에 따르면 상장 식품회사 105곳이 올해 가격을 올렸거나 올리는 품목은 2만개를 넘을 것으로 추정. 지난 8월 일본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8%로 미국 등에 비해 정도가 덜하지만 충분한 임금 상승이 뒷받침되지 못하며 물가를 감안한 실질임금이 5개월 연속 하락.

2.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서비스 '먹통 대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19일 전격 사퇴. 카카오는 무료 서비스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보상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힘.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이날 경기도 판교 소재 카카오아지트에서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음. 앞서 지난 15일 남궁 대표는 "카카오를 책임지는 대표로서 참담한 심정과 막중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 남궁훈·홍은택 공동 대표 체제였던 카카오는 홍은택 현 대표 단독 체제로 운영. 카카오 측은 유료 서비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이번 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 파트너,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보상을 검토하겠다고 설명.

3. '문재인케어'와 가파른 고령화 등으로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가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돌파. 현 추세대로라면 건보 진료비는 연간 10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 건보 재정이 내년에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적자 증가를 억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보 진료비는 50조845억원을 기록.

4. 검찰이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 권력을 정조준. 검찰은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체포함. 검찰은 김 부원장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협박해 '대장동 일당'과 함께 8억원대 뒷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 또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조사했음. 한편 이날 검찰은 민주당사를 압수수색하려 했으나 당사 앞에서 민주당 측과 대치하다 결국 밤 늦게 빈손으로 철수.

5.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실적이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가동 중단 여파로 크게 뒷걸음쳤음. 19일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 3분기에 매출 21조2000억원, 영업이익 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1%나 급감. 올 2분기 매출 23조원과 영업이익 2조1000억원에 비해서도 각각 7.9%, 57.1% 감소한 수치임.

6. 법무부가 스토킹 행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높인 '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 법안이 통과되면 법원 판단에 따라 스토킹 행위자에게도 전자발찌 부착이 가능해짐. 피해자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이른바 '반의사불벌죄' 조항도 스토킹 범죄와 관련해선 폐지.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메신저에 '지인 능욕방'을 개설해 정신적 고통을 주는 등의 행위는 앞으로 '온라인스토킹'으로 처벌받게 됨. 스토킹처벌법은 지난해 10월 도입된 이래 시행 1년을 맞았으나 지난달 신당역에서 역무원 피살 사건이 일어나는 등 강력범죄에 대한 허점을 노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음.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검찰, '강제북송 의혹' 노영민 前비서실장 12시간 조사
2. 은마아파트, 19년만에 서울시 재건축 심의 통과…최고 35층
3. 카카오 계열 서비스, 장애 나흘만에 사실상 정상화
4. 미성년자 강제추행 김근식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구속 유지
5. 북, 심야 이어 해상완충구역에 또 포격…14시간새 총 350여발

6. 스토킹 신고 초기 전자발찌 부착…반의사불벌 조항은 폐지
7. [날씨]아침까진 춥고 낮부터 초겨울 추위 누그러져
8. '쌀 정부매입 의무화법' 농해수위 통과…野 단독 처리
9. ANOC 서울 총회 개막…윤 대통령 국제 스포츠 무대 데뷔
10. '천무' 다연장로켓 폴란드 수출 잠정계약…288문 공급하기로

11. 11월1일부터 일본·대만·마카오 등 무사증 국내 입국 전면 재개
12. 영국 주재 중국 영사관 시위대 폭행 두고 양국 외교 충돌
13. 올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 50조원 넘어…사상 처음
14. 오세정 서울대 총장 "7월에 조국 전 장관 징계 요구“
15. 검찰 출석 박은정 尹 감찰 적법…징계는 정당“"

16. 검찰, '10억 수수' 이정근 前민주당 사무부총장 기소
17. "감사원 요구 철도이용내역에 정양호 등 文정부 인사 포함“
18. '74년 눈물 닦아주겠습니다' 여순사건 첫 정부 주최 추념식 개최
19. 美연준 인사 "근원물가 안 잡히면 기준금리 4.75% 넘길 수도“
20. 中 차기 총리는 누구?…'리틀 후' 후춘화 vs '시 심복' 리창

21. "평택 SPL 제빵공장, 끼임사고 발견후 119 신고까지 10분 걸려“
22. 마라도 전복 어선 선내 진입 난항…이틀째 야간수색
23. 예천 종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올가을 첫 사례
24. 오세훈 "소각장은 꼭 필요한 시설…주민 이해 구할 것“
25.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의대 정원 늘려야…사회적 합의 필요“

26. 유튜브 영상 업로드 일시장애…1시간반 만에 복구
27.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때 오류…"서비스 개선작업 탓“
28. 세계 1위 조선업, 초격차 경쟁력 갖춘다…인력 확충에 총력
29. 신협, 연말까지 신규 아파트 집단대출 중단…"선제 리스크 관리“
30. 하청 근로자 사망 관련, 원청업체 대표 중대재해법 첫 기소

31. 부산 최대 폭력조직 전 두목 팔순 잔치 예고에 경찰 긴장
32. 광주 광산구 야산서 불…헬기 동원 진화 중
33. 대북사업 지원대가 쌍방울 수억 뇌물 받은 이화영 28일 첫 재판
34. "나만 안 쓸 수도 없고"… '먹통사태'에도 카톡 못 떠나는 현대인
35. 공사장 CCTV미설치·적치물 방치…북구, 이슬람사원 '뒷북' 대응

36. 마라도 전복 어선 사고 뒤 13시간 동안 '고립무원’
37. "공존해야" vs "식물 보존해야" 세종수목원 고라니 사냥 논란
38. '더현대 포함' 광주 전방·일신방직 개발 밑그림 나온다
39. 은행권서 5년여간 400회 넘는 전자금융사고…복구 한달 넘기도
40. 北도발 우려속 美전략폭격기 B-1B 괌 전개한듯…한반도서 2시간

41. "대금 떼였다"…택배 운송기사들, 협력업체 경찰에 고소
42. 대만서 배송된 정체불명 우편물 '브러싱 스캠' 가능성
43. 카카오톡 오류의 '순기능'… 카톡방 먹통에 주부도박단 일망타진
44. 배추가격 하락세…포장김치 '품절사태'도 풀려
45. 초등생이 브리태니커 '직지심체요절' 관련 오류 바로잡아

46. 대전 병원 직장내 괴롭힘 신고 직원에게 '정직' 징계 논란
47. '화약고' 여수국가산단 7년간 사상자 54명 발생
48. 꽃게철 되니 중국어선 또 기승… 서해 NLL서 110척 조업
49. 100원 동전 24만개 빼돌려 80배로 판 한은 직원 등 검거
50. 강남서 BMW 몰며 양육비 모른 체…'나쁜 부모' 첫 형사고소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마포 집주인들 '쇼크'…15억 아파트 1년만에 반값됐다. 왜?
-시세·호가와 너무 동떨어져…특수거래 가능성 높아
-국세청 등 관계기관서 이상거래 여부 확인할 듯


■13억 아파트가 어쩌다…1년 새 4억 '곤두박질' 쳤다
-서울 중소형 아파트도 '10억 클럽' 줄줄이 탈락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59㎡ 8.1억에 거래 … 분양가 밑돌아
-주요 수요층 2030 매수 위축, 금리 인상에 하락폭 커져


■경매 주택도 외면…속절없이 추락하는 집값
-서울 주택 매물 4420건…전년비 31.5% 증가
-10건 중 2건만 낙착…"낮아진 경매가가 집값에 재영향"


■"실수요자면 주목"…이 와중에 동대문 일대 분위기 괜찮네
-입주 30년 전농우성 1234가구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신청
-이문 1구역 연내 분양 추진
-"강남·도심으로 이동 편리 실수요자 분양 관심 높을 듯


■망원동 들썩…'3억 빌라, 분담금 5억'에도 매물 씨 말랐다
-감정가 3억원 노후 빌라 59㎡ 받으려면 분담금 2.8억
-택지 협소해 증축에 한계, 일반분양 거의 없어 사업성↓
-신탁사 "입지 좋아 메리트 있다"
-주민들은 눈치보며 매물 안내놔


■"어렵게 분양받았는데"…신축 10가구 중 2가구꼴 빈집 왜?
-8월 입주 가구 비율 76.8%
-당첨자 기존 주택 안팔리고 세입자도 못 구해 '발동동'
-잔금 못낸 '마이너스피' 속출


■‘깡통전세’ 공포가 밀려온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 역대 최대
-9월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보증사고 건수 523건, 상품 출시이후 역대 최대치
-누적 사고금액과 사고 건수 각각 6466억 원, 3050건
-집값이 내려가고 전세 시장도 침체하면 깡통전세 늘기 때문


■기업 10곳중 4곳, 지난해 이자도 못내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 40.5%
-2020년 이어 역대 두번째 기록
-중소기업 수익률 2년 연속 3.5% 정체
-매출액·자산 상승률은 역대 최고


■집값 '뚝뚝'…서울 장위4·휘경3 등 분양 또 줄줄이 연기
-장위4·중화1구역 내달·휘경3은 올해 분양목표
-"서울 알짜단지도 안심 못해" vs "대기수요 있어"


■"재건축 앓던 이 빠졌다"…은마 내년 3월 조합 추진
-안전진단 4수 끝에 통과했지만 박원순표 층고제한에 막혀 정비계획안 심의 수차례 무산
-33개동 5778가구 결국 승인
-매물 회수하고 호가 1억 `쑥`


■부동산 침체에 규제완화 적기 판단…목동·여의도 재건축도 '탄력'
-尹정부 임기내 250만 가구 속도
-'강남 재건축 상징' 시동 걸려
-시장은 규제 완화 신호탄 인식


■서울 새 아파트 노린다면…"다음달까지 최대 물량 쏟아진다"
-서울, 올 최대 물량 공급…중화·장위동 등 대단지 노려볼 만
-서울·수도권 내달 1만7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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