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3,8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보다 1만 1천여 명 줄었습니다. 하지만 1주일 전보다는 3천여명, 2주일 전보다는 5천여명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2만 5천여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 정치권에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특검 제안을 두고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5일 국회 시정연설 전까지 특검을 수용하라고 윤 대통령에게 통첩했고, 국민의힘은 특검 제안을 독약 셀프처방에 비유하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 후 첫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실제 대선자금으로 쓰였는지, 그랬다면 이재명 대표의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4일 새벽 3시 42분쯤 서해 백령도 서북방 약 27km 지점에서 북한 상선이 북방한계선을 넘어 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선박이 우리 군의 경고 통신과 경고 사격을 받은 뒤 다시 북측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3기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향후 5년을 이끌 지도부는 모두 시 주석의 측근들로 채워지면서 1인 천하 시대가 열렸는데요. 경제 사령탑의 대거 물갈이도 예고됐습니다. 최고지도부 내 다수결 원칙은 유명무실해지고 시 주석과 뜻이 일치하지 않으면 설 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태국에서 원생들에게 부실한 식사를 준 전 유치원 원장이 징역 385년의 중형을 받았습니다. 문제의 원장은 급식과 관련된 부정행위로 기소돼 77개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각각 징역 5년형을 받아, 총 형량이 385년이 된 겁니다. 그는 원생들에게 쌀국수에 생선 소스만 뿌린 형편없는 급식을 주고 남은 예산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필리핀에서 한국인을 표적 삼는 셋업, 함정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릴 조짐이라고 합니다. 셋업은 미리 정한 대상을 함정에 빠뜨려서 석방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 방식인데요. 요즘에는 가이드, 현지 여성, 경찰이 짜고 한국인 관광객에게 미성년자를 접근시켜 성매매를 하게 한 뒤 경찰 신고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는 수법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 어제 오전 6시쯤 경기 성남시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샤니는 최근 2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 그룹 계열사 중 하나입니다. 컨베이어벨트로 올라가는 빵 제품 중 불량품이 발생하자 이를 빼내려다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고용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 1월부터 9월 말까지 일어난 중대 재해는 443건이고, 사망자는 446명으로, 사망자가 하루 1.8명꼴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사망자 수 441명과 비교해보면 법이 새로 생긴 뒤에도 산재 사망자가 거의 줄지 않았다고 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4월까지 1년간 하수역학기반 신종·불법마약류 사용 행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국 대규모 하수처리장 27곳에서 필로폰 등 불법 마약류 성분이검출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하수 역학은 하수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류를 분석하는 기법으로,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신종 마약의 유통 주기가 워낙 짧아 검출 기술 개발 속도가 못 따라간다는 겁니다. 

● 법무부는 스토킹처벌법에 대한 대대적 수술을 예고했습니다. 먼저 가해자가 피해자와 합의하기 위해 스토킹을 지속하거나, 거절당한 뒤엔 보복의 빌미가 되기도 하는 반의사불벌죄를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수사기관이 아니더라도 피해자가 직접 법원에 접근금지를 요청할 수 있는 보호명령제도를 스토킹 범죄에도 도입하고, 잠정조치 위반에 대한 처벌도 강화했습니다. 

● 어제23일 저녁 인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했습니다. 비행기 동체가 파손되기는 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폭우로 2차례 착륙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3번째 시도 끝에 간신히 착륙했습니다. 

● 2016년,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난 경주 내남단층 근처에서 지진 가능성이 큰 새 단층이 두 곳이나 발견됐습니다. 언제든 지진이 날 수 있는 만큼 건물과 시설에 대한 내진 설계 기준을 마련하고, 보강 작업을 서둘러야 합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지진 발생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 경제·금융 수장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강원도가 레고랜드 빚 보증을 못 서겠다고 밝힌 이후 단기 자금시장이 급격하게 경색되자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겁니다. 정부는 먼저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50조 원 이상의 규모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취업준비생 2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 이상은 사실상 구직을 단념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단 응답은 전체 16%에 불과했습니다. 구직활동에 나서지 않는 이유로는 개인의 역량을 더 준비하기 위함으로 조사됐고, 전공, 관심 분야의 일자리가 없거나 부족해서라는 답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이어, 전세자금대출금리도 7%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22일 기준 4대 시중은행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연 4.54에서 7.05%로 나타났는데요. 작년 말 4.7%대였던 전세대출 최고 금리는 1년 새 2.25% 포인트 급등해서 7%를 넘어섰습니다. 문제는 연내 8%에 올라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증여세를 낸 사람은 1년 전보다 1.5배 증가한 15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부동산 증여 재산 결정 금액도 작년 대비 15조원이나 늘어난 32조4천원이었고, 특히 건물 증여는 부동산 규제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에서 상당수 이뤄졌습니다. 

● 코로나로 미뤄뒀던 결혼 준비를 다시 시작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는데요. 물가가 너무 오르다 보니 식대는 물론 웨딩홀 대관비와 꽃값까지 수백만 원이 껑충 뛰었습니다. 결혼업체는 올해 물가가 너무 올랐다는 입장이지만, 정확한 비용 산정 기준을 모르는 예비부부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 최근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매매대금을 빌려주는 신용융자 금리가 10%대를 돌파했습니다. 약세장에서 주가 하락으로 주식이 강제 처분되는 반대매매 위험도 커져 빚투 개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 최근 2030 세대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어디였을까요 소위 배달업으로 불리는 운수창고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기준 운수창고업에 종사하는 이삼십대는 5년 전보다 40% 증가한 42만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배달업으로 취업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제조업과 금융보험업 등에 일자리를 구한 2030 세대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 혈전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을 비롯해, 혈압 상승으로 뇌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까지, 지난해 뇌졸중 진단을 받은 사람은 62만 명이 넘습니다. 환절기엔 온도 차에 적응하지 못한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며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고, 빠르게 진행되므로 요즘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강원도의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 사태로 자금시장 경색이 심화되자 정부가 긴급 대책을 발표함.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 공급을 '50조원+a'까지 확대하는 등 '급한 불' 끄기에 나선 것. 
이번 프로그램은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20조원,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 16조원, 한국증권금융의 증권사 유동성 지원 3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의 사업자 보증지원 10조원 등으로 구성됨.


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재선출되며 3연임을 확정함. 
시 주석은 또 새롭게 구성된 공산당 최고지도부(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자신의 측근들로 모두 채우면서 1인 지배체제를 공고히 함. 
마오쩌둥 사후 46년 만에 중국에서 절대권력자에 의한 장기집권 시대가 다시 열렸다는 평가가 나옴. 
시진핑 주석은 23일 열린 제20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7인의 상무위원 중 제일 앞단에 등장해 3기 집권시대 개막을 전세계에 알림.


3.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금을 내지 못하겠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납세자가 1년 새 14배 폭증한 것으로 조사됨. 23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 등에 따르면 올해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에 접수된 종부세 불복 심판청구는 9월 기준 3843건으로 전년(284건)보다 급증함.


4. 여당인 국민의힘이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에 대한 특검' 주장에 대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함. 
민주당은 이번주 중 특검법안을 발의할 예정이지만 여당이 특검 거부 뜻을 천명하며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5. 일본정부와 일본은행이 21일 밤 늦게 32년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진 엔저를 막기 위해 '엔 매입-달러 매도'의 시장 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임. 
개입 직후 엔화가치가 달러당 144엔대로 7엔 가량 오르기도 했지만 일본은행이 엔저의 근본 원인인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다른 나라와의 협력이 없었던 단독개입인 점을 감안할 때 효과는 길어야 제한적·일시적 수준일 것이라는 평가가 많음.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경제신문 읽기

1. 대한항공 여객기, 필리핀 공항서 활주로 이탈…"인명피해 없어"(종합)
​23일(현지시간) 오후 11시 7분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오버런·over-run)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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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獨 칼자이스 간 삼성전자 사장의 '초격차 고민'
​독일의 광학 기술 전문기업 칼자이스를 방문한 경계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사장·사진)이 ‘초격차 기술력’ 확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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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차 호소문 낸 푸르밀 노조…"합법적 정리해고 선례 안돼"
​공개 매각 통해서라도 살려내라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 노동조합이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회사의 사업종료와 해고 통보가 부당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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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달 10일 부산서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오는 11월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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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양사의 깨어난 공격본능…전기차 소재로 북미 뚫는다
​삼양그룹이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소재를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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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토] 여기가 LG냉장고 매장?…정원 같은 팝업스토어
​LG전자는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익선동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을 전시하는 ‘오브제 유니버스(Objet Universe)’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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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발 물러섰다지만…한화 실사 '간섭' 나선 대우조선 노조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실사에 들어간 한화그룹이 자금 조달 불확실성에 더해 대우조선노동조합의 경영 간섭까지 이어지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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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삼성, 美 테일러 파운드리 '5나노 라인'부터 구축
​삼성전자가 미국 테일러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에 5나노미터(㎚, 1㎚=10억분의 1m) 라인부터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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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샤오미는 IoT 탑재하는데…韓 '도어록 2차전지 금지'로 中수출 77% 급감
​세계 최고 수준의 보급률(80% 이상)을 자랑하는 한국의 디지털 도어록이 정작 글로벌 시장에서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 사용을 금지한 낡은 규제가 스마트홈 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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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호미로 막을 일을…" 채권 쇼크 한 달 만에 '뒷북 대응'
​정부가 최근 채권시장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50조원+α’ 규모의 긴급 자금지원 대책을 내놨다. 지난달 말 강원도의 레고랜드 보증채무 지급 불이행(디폴트) 사태로 유동성 위기가 불거진 지 2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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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대로는 안 된다"…TSMC에 밀린 삼성전자 '승부수'
​최첨단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 개발에 주력한 삼성전자가 ‘전통·특화’ 공정 투자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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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포토] 기차에 뜬 Z플립4
​삼성전자가 태국 방콕을 관통하는 ‘수쿰빗 라인 스카이 트레인’을 갤럭시 Z플립4 이미지로 래핑했다고 2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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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지않는 '킹달러 시대'…"연말께 환율 1500원 뚫는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400원은 ‘빅 피겨(big figure)’로 불린다. 보기 드문 상징적 숫자라는 뜻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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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채권투자가 어렵게 느껴져 망설이고 있다면…
​채권 투자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들은 지난 7월 이후에만 10조5000억원이 넘는 채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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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기관투자가 사로잡은 이더리움…62% "투자 관심"
​기관투자가 사이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암호화폐가 이더리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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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초급매' 속출하더니…27억 찍었던 잠실 아파트 '굴욕'
​잇단 금리 인상 여파로 전국 아파트값 낙폭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잠실 대장주인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가 수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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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자금경색 비상] ②건설·증권 돈줄 막혔다…위기감 최고
​자금경색 지속되면 연내 증권사 디폴트 가능성도 부동산 경기 침체에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사태까지 터지면서 자금시장 경색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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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KB시세로 전국 집값 하락폭 확대…선도아파트도 휘청
​'KB 선도아파트 50 지수' 두 달째 100선 아래 KB시세로 전국 주택 매매·전세가 하락 폭이 이달 들어 크게 확대되며 주택 시장 전반의 하락세가 더 심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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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SK에코플랜트, 인천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SK에코플랜트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에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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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갔다가 허탕 쳤다"…6% 예금금리에 갈아타기 '북새통'
​저축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가파르게 올리며 지점마다 북새통이다. 그렇다고 예금 고객만 몰린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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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현실로 닥친 文정부 보유세 폭탄…조세저항 더 커진다
​다주택자 징벌적 과세 불만 재산권 침해 불복청구 늘어 尹정부 세율인하 발의했지만 野 반대로 연내 통과 불투명 반발 커져 법적 안정성 훼손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김범수 카카오 의장 국회 출석...최태원 불출석 사유서 - YTN

2. 尹 시정연설 반쪽되나...野 불참 검토에 예산정국 '험로' - YTN

3. 민주 '분열 조짐'에 李 리더십 시험대...與 '맹공' - YTN

4. 정부, 자금시장 불안에 긴급 회의..."50조+α 유동성 공급" - YTN

5. 매물 거둬들여 전·월세로 돌린다...버티기 나선 집주인들 - YTN

6. [자막뉴스] 시진핑 작심 발언...韓 경제 위기 '일촉즉발' - YTN

7. 칠성파 전 두목 팔순잔치에 전국 조폭 모여...경찰 50명 출동 - YTN

8. "검사장과 얘기됐다" vs "일면식도 없어"...유동규 폭로 파장 어디까지? - YTN

12. "삶 지배한 건 수치심·분노"...성공한 그들에게 진짜 들어야 할 이야기 - YTN

13. 제 발로 나갔나? 끌려나갔나?...후진타오 중도 퇴장 의혹 - YTN

15. 후진타오 퇴장 논란..."검열로 인터넷서 완전 삭제" - YTN

16. [과학 한스푼] 코끼리 코처럼 미세바늘까지 집는 만능 로봇 손 - YTN

18. 피, 땀 대신 눈물로...스마트 렌즈로 실시간 혈당 측정 - YTN



1. "올 것이 왔다"…김용 구속·유동규 변심에 궁지 몰린 민주당 - 한국경제

3. 국민의힘, 민주당 '대장동 특검' 요구에 "물타기·증거인멸 시도" - 한국경제

4. '초급매' 속출하더니…27억 찍었던 잠실 아파트 '굴욕' - 한국경제

5. '이부진의 야심작' 7개월 만에 잭팟…2030 제대로 홀렸다 - 한국경제

13. 美 개미들 주식 계좌 보니…JP모간 "올해 -44% 손실 입어" - 한국경제

14. "시진핑 옆 후진타오 끌려나갔다" 소문에…중국 "건강 문제" - 한국경제



1. 국민의힘 "특검 수용 불가"‥'시정연설 거부'는 "정부여당에 대한 겁박" - MBC

2. 민주 "특검 수용하라, 대통령 시정 연설 묵과 못해" - MBC

4. 공공기관 난방 17도 - 대통령실, 국회, 법원은 예외 - MBC

5. '레고랜드발' 시장 혼란에‥정부 "50조 유동성 공급" - MBC

6. 매매가격 떨어지더니‥'깡통전세' 위험 더 커졌다 - MBC

7. [단독] 김순호 '대공분실' 명단 입수‥"너도 전향하면 특채" - MBC

8. SPC 계열사 공장서 또 안전사고‥작업 도중 '손가락 절단' - MBC

13. "한일, 징용 해법 '日기업 배상금 韓재단 대납' 본격 협의" - MBC

15. 시진핑계가 '싹쓸이'‥장기집권 문 열었다 - MBC



1. 이재명 "원수 같았을 내게 돈 줬겠나"…민주 "특검 답하라" - JTBC

2. 신재생 사업 감사 명목으로 10만명 건보내역 받아갔다 - JTBC

3. "윤석열 퇴진" "이재명 구속"…진보·보수 맞불 집회 - JTBC

4. 외국인 관광객 돌아오자 명동 '반색'…그런데 중국인은? - JTBC

5. [퍼센트] 여전히 시장점유율 95.8%, '카톡 왕국' 이면엔… - JTBC

13. [백브리핑] '후진타오의 퇴장' 중국 언론 어디서도 볼 수 없없다 - JTBC

14. 러시아, 우크라 반격에 "헤르손 주민들 긴급 대피하라" - JTBC

15. [W] 시진핑 3기 출범, 번지는 '반시진핑'…눈·귀 막은 중 정부 - JTBC



1. 김만배 욕설 영상 올린 이재명 "원수같은 내게 대선자금 줬을까" - 중앙일보

2. '2050억 폭탄' 레고랜드 놓고…"최문순 탓 "vs "김진태 무지" - 중앙일보

3. “왜 당이 김용까지 방어하냐”...‘부글부글’ 비명계 속만 끓는 이유 - 중앙일보

4. 사업비 7000억 차환 실패…'초대형 재건축' 둔촌 주공 발칵 - 중앙일보

5. 깡통전세 급증…포항·구미·광양 전세가율 90% 넘었다 - 중앙일보

13. 순식간에 내리꽂혔다…또 주택가 추락한 러 전투기 '아찔' 사고 [영상] - 중앙일보

14. 후진타오 퇴장 미스터리…그가 떠난 뒤에도 찻잔은 채워졌다 - 중앙일보

15. "中인터넷서 '후진타오 퇴장' 싹 사라졌다…댓글도 검색 안돼" - 중앙일보

16. TSMC, 中 시장 손떼나…일부 첨단반도체 위탁생산 중단키로 - 중앙일보



2. 조정식 “‘대선자금 수사, ‘논두렁 시계’ 연상돼…尹, ‘대장동 특검’ 답하라” - 동아일보

4. 내년 상반기까지 회사채 54조 만기…증권-건설사 부도설 ‘공포’ - 동아일보

5. 농심, 오뚜기, 팔도에 이어 삼양도…‘라면 빅4’ 줄줄이 가격 인상 - 동아일보

6. 로고프 “美달러 10~15% 더 오를 것… 내년 심각한 침체 가능성” - 동아일보

7. 유동규 “명령한 이재명, 벌 받아야”-李 “원수같은 내게 돈 줬겠나” - 동아일보

12. 다이어트로 무너진 몸, 운동으로 바로 세워… “근육 만들 때 가장 즐거워”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동아일보 

17.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 디도스 공격으로 서버 오류…배달 취소 등 혼선 - 동아일보



1. ‘공매도 잔고 1위’ 삼성전자…증권가는 “내년 7만전자 간다” - 이코노미스트

4. 주담대 ‘연 7%’ 시대 열렸다…‘영끌족’ 살아남는 방법은? - 이코노미스트

5. ‘레고랜드發 자금경색’ 발등 불 떨어진 정부, ‘50조’ 투입한다 - 이코노미스트

6. “100년 된 한옥서 아메리카노 한 잔”…‘대구 고택’ 활용해 카페 연 이곳 - 이코노미스트

7. KB증권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40% 이상 감소 전망” - 이코노미스트

9. 미 vs 중국·러시아 ‘무역전쟁’에 “한국 새우등 터진다” - 이코노미스트

16. SK그룹, 2022 CEO세미나 “엄중한 경영환경, 만반의 준비 갖추자” - 이코노미스트



1. 30평대 아파트가 15억서 8억으로…‘반 토막’ 집값에 술렁이는 마포 - 매경이코노미

7. 저축은행 6.5% 정기예금 등장...오픈런에 서버 마비도 - 매경이코노미

9. 얽히고설킨 200조…‘시한폭탄’ 부동산 PF - 매경이코노미

10. “SPC 빵 쓰는 햄버거도 불매”…진땀 흘리는 햄버거 브랜드 - 매경이코노미

11. 드디어 고지 보이는 반포·방배 재건축…내년 강남서 2800가구 분양 쏟아진다 - 매경이코노미

13. GS25, 품절 대란 '버터맥주' 100만캔 공급한다 - 매경이코노미

14. 영화 '정직한 후보2' 라미란 "언젠간 '지겹다' 하겠지만...소진되지 않는 배우 될 것" - 매경이코노미

15. 서울 서남부 ‘유흥 1번지’…주류 매출이 이끄는 ‘신림역’ 상권 - 매경이코노미

16. 다낭을 11만원에…에어서울, 11월까지 국제선 전 노선 특가 행사 - 매경이코노미

19. 10대부터 30대까지…차이나 게임 ‘홀릭’에 연 1조6000억원 중국으로 - 매경이코노미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전략 비축유 1500만 배럴 방출” - 한경비즈니스

2. ‘美가 열어젖힌 광물 패권 시대’…탈중국 속도내는 LG엔솔 - 한경비즈니스

3. 장갑차 ‘레드백’까지 눈독 들인 폴란드…‘K-방산 싹쓸이 중’ - 한경비즈니스

4. 기부에 인색한 애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 '애플형' [마켓쉐어보다 마인드쉐어] - 한경비즈니스

5. “폐배터리 순환 가속…탄소 네거티브 실현할 겁니다” - 한경비즈니스

9. [숫자로 본 경제] 임금 노동자 25%는 월급 200만원도 못받아 - 한경비즈니스

13. 폴란드가 찜한 K2 전차, 3개월 만에 180대 초고속 출고 - 한경비즈니스

14. ‘제니도 반했다’ 럭셔리 끝판왕 포르쉐, 유럽서 몸값 높은 車 브랜드 우뚝 - 한경비즈니스

15. ‘5000조 부채 공화국’ 가계·기업·정부 모두 빚더미 - 한경비즈니스



2. "레고랜드 사태 방화범은 김진태, 방조범은 윤석열 정부" - 오마이뉴스

4. 카카오톡 해방선언, "독점 플랫폼에서 벗어나라" - 오마이뉴스

5. "대통령 관저 밑 GTX, 공사지연 없나?" - "이미 다 끝나" [2022 국정감사] - 오마이뉴스

7. 권성동 한마디에... 여가부, 청소년단체 지원금 환수 거론 - 오마이뉴스

8. 시청역에서 숭례문까지 촛불 가득..."민생파괴 정권 그만" - 오마이뉴스

10. 40대 아들 둘과 엄마의 동거, 지옥이 되지 않으려면 - 오마이뉴스

14. 감세안 철회하고 사임한 총리... 다음 '독배'는 누구에게?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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