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개혁신당 신임 대표에 허은아 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38.38%로 2위 이기인 후보를 약 3%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당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허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2027년 대통령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서울의 소리' 대표가 오늘 검찰에 출석합니다.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전달한 책을 주웠다고 주장한 제보자도 내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인데요. 검찰의 수사 범위 확대 여부도 관심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회암사에서 열린 사리 반환 기념행사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가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건 지난해 12월 자승 전 총무원장 스님 분향소를 방문한 이후 이번이 다섯 달 만입니다.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수사단장이 이르면 내일(21일) 함께 조사를 받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대통령이 격노했었다는 주장이 사실이 맞는지를 두고, 두 사람의 대질 조사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최소 39명의 전직 검사가 10대 대기업에 사외이사나 임원으로 영입되거나 재선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검찰의 특수수사를 받았던 대기업들이 전직 검사 영입에 적극적이었다고 합니다.
●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악천후로 현지 시각 19일 오후 산악지대에 추락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이 헬기에는 외무장관, 말리크 주지사, 타브리즈 지역 종교지도자, 경호원 등도 탑승했다고 국영 IRNA 통신이 전했습니다.
●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이 2년 만에 지구 밖 여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탑승객 6명은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불리는 고도 100km 카르만 라인을 넘어 105.7km 상공까지 올라간 뒤 약 10분 간의 우주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 가수 김호중 씨는 어제 창원 공연을 마친 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과문을 냈습니다. 김 씨는 "저는 음주운전을 했다"며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의 음주 뺑소니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역시 사과했습니다.
●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it 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관련 제재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에 결정되는데, 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과징금이 국내 업체 역대 최대인 1백억 원 이상 부과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 20대 증시 중 14곳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과 인도 등 아시아 주식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주식 시장은 주요 7개국에 중국, 인도를 포함한 10개국 가운데 증시 상승률 최하위로 전락했습니다.
● 경복궁 근처에서는 화려한 퓨전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제는 이런 한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국가유산청이 '전통한복'을 기준으로 경복궁 일대 한복점에 개선 작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관광객들이 입는 한복이 실제 한복 구조와 맞지 않거나 '국적 불명'인 경우가 많아 이를 바로 잡겠다는 취지입니다.
●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지난해 5월부터 52주 연속으로 올라 1년 내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매는 관망세인데다 전세사기로 빌라 기피 현상이 계속되면서 나타난 영향인데, 전세 실수요자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 해외 직접 구매를 사실상 금지하겠다는 정부 발표 이후, 소비자들 반발이 거셌는데요. 여당에서도 비판이 나오자 정부가 사흘 만에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위해성이 없는 제품의 직구는 막을 이유가 없다며, 80개 품목을 조사해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직구를 차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해외여행 갈 때 여행자 보험 가입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중에서도 특히 사고 없이 돌아오면 보험금 일부를 돌려주는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보험사마다 이런 비슷한 상품들이 출시되며 경쟁이 치열해지자, 금융당국이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이 아낌없이 지갑을 열면서 소비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2조 8천억 원이었던 국내 반려동물 용품 시장 규모는 4년 뒤인 2026년에는 3조 8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한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다리 위 호텔이 문을 엽니다. 한강대교 상부에 있던 전망 카페를 호텔로 리모델링해 7월 16일부터 운영합니다. 144제곱미터 규모의 단독 객실로, 거실 벽면과 천장, 침실에 총 5개의 통창이 있어 어느 공간에서든 한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34만 원에서 5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 오늘부터 병원 가실 때 신분증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려면 본인 확인이 의무화되면서 신분증이 없으면, 일단 진료비 전액을 내야합니다. 정부가 인정하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등 사진이 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기재된 증명서입니다
● 한국프로골프 투어에서 최경주 선수가 19일 제주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박상현과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에서 승리했는데요. 상금 2억6천만원을 받은 최경주는 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고, 19년 만에 나온 50대 우승자라고 합니다. 정상에 오른 이날 최경주씨는 만 54세 생일을 맞았다고 합니다.
● 주말 내내 모처럼 날씨가 쾌청하고 공기도 깨끗했습니다. 곳곳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초여름 더위도 나타났는데요. 경북 김천의 낮 기온은 32.8도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27.9도로 6월 중순의 더위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맑고 더운 날씨가 대체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음주 뺑소니'에도 김호중 콘서트는 매진... → 창원 공연에 전국에서 모인 팬들, 5800석 꽉 채워. VIP석은 23만원, R석이 21만원 고가임에도 18~19일 주말 이틀간 전 좌석 매진. 김씨를 둘러싼 최근 논란 무색.(매경)
2. 유권자 9.7억명 인도, 한달 넘게 총선투표 → 유권자 9억 7000만명, 세계 최대 민주국가 인도, 지난 4월 19일 총선투표 시작, 6월 1일 종료. 전국 투표소만도 105만여 개, 참여 정당만 2829개.(중앙선데이)
3.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가져가세요 → 20일부터 본인 확인 의무화. 본인 확인 안 되면 건강보험 혜택 봇 받아.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은 사례 최근 5년간 연평균 3만 5000건.(한경)
4. 왕복 통근시간 2시간 넘으면 1.47배 우울 → 경기도-서울 편도 출근 시간은 1시간 24분, 인천-서울은 편도 1시간 30분 소요됐다.(2019년 교통카드 데이터). 하루 3시간을 출퇴근에 사용하는 셈이다. 왕복 통근 시간이 2시간 이상인 사람들은 30분 이하인 경우보다 1.47배 우울하고 2.03배 불안하며 2.12배 더 피로했다, 경희대 직업환경의학과.(중앙선데이)
5. 해외직구 금지안 사실상 철회 →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세를 차단하겠다며 국가인증통합마크(KC) 없는 80개 제품 직구를 금지하겠다는 정책안... 관련 법 개정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한해서만 6월부터 반입 제한키로.(매경)
6. 나라 빚 이자만 年31조... → 정부 예산(657조)의 5%를 이자 내는데 쓸판. 고금리 지속땐 재정부실 갈수록 태산.(매경)
7. 이게 음악의 힘? → ‘일본 공연 때 관객들이 대부분 50~60대였는데, 한국의 동요라고 엄마에 대한 이야기라며 ‘찔레꽃’을 불렀더니 관객들이 펑펑 우는 거예요. 한국말도 모르는데... 이게 음악의 힘이죠‘.(중앙선데이, 동요앨범 낸 재즈 뮤지션 인터뷰 중)
8. 시각 장애... 송승환 연극 무대 → 세종문화회관 연극 ‘웃음의 대학’. 그는 5년 전 황반변성과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고 운전면허도 반납. 시야 안개낀 듯, 50cm 넘으면 사람 구분 못해. 대사도 듣고 암기. 무대도 걸음수 계산해 움직여...(세계)
9. 중국과의 통일을 바라는 대만인은 7.4%에 불과 → 최근 2월 여론조사. 반면 독립 지지는 25.3%, 61.1%의 다수는 현상유지를 선택. 최근 국방부장에 유명 변호사 출신을. 최고정보기관 수장에도 학자를 임명, 국가안보를 앞세워 단속과 통제의 고삐를 조이는 중국과는 완연히 다른 모습.(중앙)
10. 민희진 vs 방시혁... ’뉴진스‘는 민희진 편 → 뉴진스의 다섯 멤버 전원, 민희진 위한 탄원서 제출.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다라 민 대표가 해임될 경우 민 대표와 함께 하겠다는 뜻 담긴 듯. 민 대표 해임시 계약분쟁 가능성.(국민)▼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집값, 양육비 탓에… 맞벌이 청년부부 세쌍 중 한쌍 DINK...맞벌이 부부일수록 딩크 많아...집값과 양육비 등에 큰 영향...일·가정 양립도 여전히 숙제...정부 저출생 정책에 고려해야
☞‘KC 미인증 해외직구 차단’ 사실상 철회에 “오락가락 정부” “소비자 안전보장은?” 비판 이어져...사흘 만에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금지하겠다"
☞쌀 넘쳐나 '헐값' 되파는데 양곡법 강행…표심 눈치보기로 혈세 낭비...올 연말 기준 정부 양곡 재고량 140만t…적정 규모 한참 웃돌아...양곡법 도입시 초과생산량 132.6% 증가…농안법은 변동직불제 부활
☞정부부채 이자 年31조 … 고금리 지속땐 재정부실 갈수록 태산...해외기관 韓부채 경고음 커져...나랏빚 이자만 GDP의 1.4%...비중도 G8중 가장 빠르게 증가...빠듯한 재정 신규사업 어려워...부처별 지출 구조조정 불가피
☞“월급 빼고 다 올라” 일본 물가 상승에…‘가성비’ 100엔숍 연매출 1조엔 첫 돌파...점포 수도 10년간 50% 증가...엔화 약세에 ‘300엔숍’도 급증
《금 융》
☞"128년 만에 최고가" 축포 터뜨린 美 증시, 코스피도 2800 넘을까...美 증시는 축포 터뜨리는데…박스권에 갇힌 코스피...다시 부각된 금리인하 기대에 美다우지수 역사적 고점...증시의 가장 큰 변수 '금리'…엔비디아 실적, 연준 발언 주목
☞'깜짝' 성장에 '화들짝' 놀란 한은, "4분기 인하"할 거란 시장...총재 '통화정책 재검토' 시사 후...23일 첫 통화정책방향회의 열려...금리인하 가늠자 경제전망도 발표
☞호실적에 '버핏 효과'까지…밸류업 날개다는 보험주...KRX보험지수 올 24.6% 급등...5대 손보사 1분기 순익 2.5조...새 회계기준·버핏 '처브' 매수 호재
☞"금리인하 10월 예상…성장률 2.48%로 상향"...이달 금통위 11회 연속 동결 전망...올해 금리조정 폭은 0.25~0.5%P...美 피벗 시기는 대부분 9월 점쳐
☞비트코인 회복에도 코인시장 침체…'테마주'만 들썩...MSTR 등 관련주 35% 급등 때...이더리움은 0.9% 상승 그쳐...ETF 허용 후 코인 투자 감소
《기 업》
☞"슈퍼사이클 원년" LS전선 풀가동...노후전력망 교체 등 호재 만발...수주잔액 1년새 50% 넘게 늘어...구미공장 가동률 100% 웃돌아...24시간 가동·직원 연장근무도...대한전선은 영업익 63% 껑충
☞"전기차 캐즘 걱정 안 해" 삼성전기 내년 전장 매출 2조 ‘자신감’...전장용 MLCC 올 매출 1조 목표...하이브리드 등 지속 성장 낙관도...로봇·우주항공 개발 청사진 제시
☞HLB 하한가 쇼크 지속…코스닥ETF 흔든다...전체주식 16% 매도잔량 쌓여...20일 추가 하한가 가능성 높아...계열사 전반 매도 폭탄 대기...코스닥150 ETF에서 비중 커...관련 ETF 연쇄 파장 불가피
☞'주가 랠리' 조선업, 이유있는 강세...조선 3사 상승 랠리…HD한국조선해양 52주 신고가...전세계 선박 수주잔고, 12년 만에 최고치...업황 개선·미중 무역분쟁·고환율 기조 긍정적
☞“한국 바다에서 중국 기업만 돈 버나” 해상풍력도 ‘차이나 쇼크’...국내 해상풍력 산업 잠재력 상당한데...중국업체 저가 무기로 시장 적극 진입...기자재 공급에 시공 넘어 운영권 노려...국내 생태계 보호 위한 정부 조치 필요
《부동산》
☞"재건축 안간다" 꿋꿋한 리모델링 단지들...공공기여·재건축부담금 없고...사업추진속도 빠른 장점 부각...최근 리모델링 조합설립 늘어...서울 최대규모 사당동 '우극신'...시공사 선정 앞둬…사업 탄력
☞전세보증사고 2조 육박...HUG 자체 자금으로 먼저 세입자에게 반환한 뒤 2∼3년에 걸쳐 구상권 청구와 경매를 통해 회수…HUG가 대신 갚은 돈 회수율은 17%
☞"거래 줄어도 가격 계속 오르네"…서울 꼬마빌딩 고공행진...최근 도산공원 2층 빌딩...3.3㎡당 2.3억, 140억에 팔려...성수동도 나오자마자 소진...하반기 금리인하 예정...빌딩 매수심리 살아날 것...역세권 등 핵심입지 관심을
☞'초품아'는 옛말…고령화 시대에 걸어서 대학병원 가는 '병세권'이 대세...주택시장에서 이른바 '병세권' 선호 현상이 뚜렷
☞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청담린든글로브 2080만원에 체결...올해 2000만원 넘는 월세 과반이 한남동
《사 회》
☞의대증원 놓고 의정갈등 석달째…"강대강 대치 멈추고 출구 모색해야"...전공의 대학병원 떠나고 의대생 교수들도 힘보태...대학병원 경영어려움, 중증환자들 불만 높아...정부, 의대증원 관철했지만 갈등은 해결 못해...시민사회 “집단행동 중단, 의료정상화” 촉구
☞의대 증원 다음주 최종 확정…의료계는 1주일 집단 휴진 등 ‘대정부 투쟁’...의대 정원 법원 판단 이후...대학들, 학칙 개정 속도...다음주 대교협 승인할 듯
☞개린이집 200만원, 개모차 150만원 … 아낌없이 씁니다...가족처럼 동물 키우는 펫팸족...고급 용품·서비스 큰손 떠올라...유명 수의사 행동 클리닉...1회 55만원에도 예약 어려워...동물용 맥주·다이어트껌 등...각종 기호식품 판매도 불티...대학 49곳 반려동물 학과 신설
☞병원 갈 때 '신분증'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지참해야...사본은 불가…19세 미만‧응급환자 등 제외
☞“결혼식·신혼여행 지원해드려요” 중매에 진심인 지자체들...저출산·고령화에 전국 곳곳 지자체서 사업...지방 맞선사업에 50대·농촌청년·동남아 여성 지원...커플되면 크루즈여행…백년가약 땐 결혼식 올려준다..."지자체 역할 아냐" 지적에도…'오죽 절박하면'
《국 제》
☞우크라는 ‘올림픽 휴전’ 거부… 러·중은 밀착 행보...오는 7월 파리 올림픽 맞춰 휴전...푸틴, 시진핑과 정상회담 논의...젤렌스키 “러시아 약속 못 믿어”...대신 중국에 평화회의 참가 촉구
☞베니 간츠, 네타냐후에 최후 통첩… 내각 붕괴 위기...이스라엘 내각서 불협화음 표출돼...전후 계획 없는 네타냐후에 불만
☞시진핑이 싫어할까봐?…푸틴, 中방문 뒤 평양 안들르고 귀국...베이징 이어 하얼빈 찾아간 푸틴 '깜짝 방북' 가능성 제기..."시진핑, 북중러 삼각동맹 부각 경계…북러 밀착 우려"
☞AI가 열어젖힌 '新 원전 르네상스'...2050년 전력수요 1.5배 증가...재생에너지만으론 감당 못해...美, 폐로 원전 재가동 등 선회
☞대만 총통 취임식…라이칭더 '입'에 주목...20일 라이 차기총통 취임식…중국-대만 관계 '현상유지' 방점...中 "'하나의 중국' 원칙 인정, 대만 독립 포기하면 대화" 압박...여소야대로 친중 국민당이 의회 주도…국정운영에 험로 예상...취임식 51개국 외빈 500여명 참석…韓 정부 대표단 파견 안해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경제신문 읽기
1. "여행보험 수요↑..변화된 수요에 맞춘 상품 필요"해외 여행자의 여행보험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보험회사들은 소비자
2. 금리 11연속 동결 전망...성장률은 상향 가능성↑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3일 기준금리와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합니다
3. 심상찮은 ‘불닭 신드롬’… 삼양, 주가도 매출도 ‘초대박’한국의 라면 수출액이 사상 처음 월간 기준으로 1억달러를 돌파했다.
4. 美 증시, 128년 만에 최고가라는데…코스피도 2800선 넘길까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혀있는 동안 미국 증시에선 축제가 벌어졌다.
5. 50년 된 대교아파트 '여의도 1호 재건축' 추진 속도 높인다서울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대교아파트가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
6. "2만원이 어디냐" 예상 뛰어넘은 인기…'K-패스' 돌풍, 왜?이달부터 시행한 대중교통 환급시스템 'K-패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 다자녀 가구 車취득세 감면 15년째 140만원아이 3명 이상만 ‘다자녀’로 인정 “1명만 낳아도 車는 필수품인데” 정부가 다자녀
8. 준공 앞두고… 비상계단 깎아 논란대구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 반발 최근 신축 아파트 하자를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
9. "'공급 폭탄'엔 장사 없네…" 흥행 빨간불 광명 청약시장‘공급 폭탄’ 앞에서는 장사가 없던 것일까. 최근 광명에서 분양한 대규모 브랜드
10. “직구 금지? 흥선대원군이냐”…소비자 마음 몰라 역풍 맞았다‘C커머스(중국 e커머스) 공습’에 정부가 섣부른 대책을 내놨다가 혼란만 부추겼다.
11. 오늘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20일부터 병·의원에 방문할 때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 등 본인임을 입증할 증명서를
12. 전세 대신 월세, 차액은 투자… ‘신혼집 재테크’ 바람7월 결혼을 앞둔 30대 직장인 하모 씨는 신혼집으로 서울 용산구 오피스텔 월세를
13.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 육박… 회수율 17% 그쳐빌라 등 임대차 계약이 종료된 후에도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내어주지 않아
14. '시세차익 20억 육박'…반포 원베일리 1가구 오늘 풀린다조합원 취소 물량 일반분양 진행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
15. 속도 붙은 '마천 재개발'… 1·3구역 빌라 투자 관심 뜨겁다 [현장르포]서울 강남3구의 유일한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인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지구에
16. 쪼그라든 재건축 → 공급 축소 → 가격 폭등 도미노 부른다 [주택시장 붕괴 위기]건설업 ‘빙하기’… “2년 뒤 주택공급 절벽” 공사비 치솟고 부동산 PF 부실 ↑ 재건축
17. 1년 내내 오른 서울 전셋값, 수도권 확산…"입주단지 노려라"“요즘 매매 거래는 많지 않은데 전세는 물건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출산 가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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