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5일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최후 진술을 합니다. 호소용 계엄이 '공작'을 통해 내란이 됐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앞두고 국회 측과 윤석열 대통령 측은 최종진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변론이 끝나면 이제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가게 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최종 변론 절차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16명이 증인대에 섰습니다. 증인대에 올라 강도 높은 신문이 이어졌는데, 주요 쟁점에 대해 엇갈리는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탄핵 인용 여부를 가를 증언의 신빙성을 따지는 건 재판부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종착점을 향해 가면서 여야의 여론전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이른바 '영장쇼핑' 의혹을 고리로 공수처장 사퇴를 요구했고, 민주당은 여당이 '극우로 클릭' 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 이번 주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민주당은 본격적으로 이재명 대표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여전히 탄핵심판 결론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중도 공략' 같은 조기 대선을 겨냥한 발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오늘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시작된 지 꼭 3년이 됐습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피해를 낸 전쟁으로 기록됐는데 미국과 러시아 주도로 빠르게 추진 중인 종전 협상도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 3년을 맞아 젤렌스키 대통령이 나토 가입을 조건으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종전협상을 추진하자 반격에 나선 건데, 미러 양국은 정상회담에도 속도를 내면서 우크라이나를 더 압박하고 있습니다.
■ 3년 가까이 이어졌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를 보이자 수백조 원대에 이르는 재건 사업에 참여하길 바라는 우리 산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가 안정으로 인한 원가 절감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차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예정됐던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을 연기해, 가뜩이나 불안한 가자 휴전도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 한국은행이 내일(25일) 수정경제전망치와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올해 성장률 하향 조정은 이미 예고된 만큼, 이런 경기 상황을 반영해 금리도 내릴지 주목됩니다.
■ 앞으로 약 50년 뒤 우리나라 빚이 7천조 원을 돌파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민연금 곳간이 32년 뒤 완전히 고갈되면서 나라빚은 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중국의 반도체 기초역량이 우리나라 기술 수준을 대부분 뛰어넘었다는 전문가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격화하는 미-중 갈등이 오히려 중국의 반도체 자립을 촉진하면서 우리 산업에 위협이 되는 실정입니다.
■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가운데 남성의 비율이 처음으로 30%를 넘겼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육아휴직을 한 남성이 4만 1,829명으로 전체 육아 휴직자 가운데 31.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올해 전국에서 문을 닫을 예정인 초중고교가 49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지방에 있는 학교가 43곳으로 88%를 차지했습니다. 초등학교가 38곳으로 제일 많았고, 중학교가 8곳, 고등학교는 3곳입니다.
■ 부산 어린이대공원 근처 야산에서 불이 나 한때 구민들에게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잇따르자, 산림청은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상향해 대응 태세를 끌어올렸습니다.
■ 월요일 아침 출근길,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체감온도는 -10도를 보이는 등 어제만큼 날이 춥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접어들겠습니다. 어제보단 체감 추위가 덜하지만 여전히 찬바람이 강하니까요, 출근길 옷차림은 따뜻하게 해야겠습니다.
2025년 2월 24일 월요일 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겨울 추위는 모질어도 보리는 파릇파릇... → 매년 4월 ‘청보리 축제’를 여는 고창 ‘학원농장’의 보리밭(▼사진). 매서운 겨울 추위 끝, 주말 지나면 서울 더 이상 영하 추위 없다.(중앙선데이)
2. 눈 건강을 위한 ‘20-20-20 규칙’ → 미국검안학회가 권고하는 눈건강 생활 수칙. 스마트 폰, 책 등을 볼 때 20분마다 20초간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물체를 바라봄으로써 눈의 조절 기능을 이완시키면, 눈의 피로가 줄어들어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것.(세계)
3. ‘미쉐린 빕구르망’ → 같은 미쉐린이 선정하는 맛집이지만 ‘미쉐린’ 식당이 정찬을 위주로 한 고가격 식당을 대상하는 반면 ’빕 구르망‘은 일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저가 식당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빕 구르망에는 만두집, 칼국수집도 있다. 가격 기준은 서울 4만 5000원 이하, 유럽 35유로, 미국 40달러, 일본 5000엔 이하다.(중앙선데이)▼
4. 불 난 빌라 강제로 열었다고 800만원 배상 요구받은 소방당국 → 새벽 4층 빌라의 2층 화재에서 이웃으로 퍼진 연기로 의식을 잃은 거주자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두드려서 응답이 없는 세대의 문을 강제 개방 수색... 이 과정에서 현관문 잠금장치가 파손된 주민이 배상 요구... 통상 화재보험으로 처리하지만 화재 가구는 사망하고 이웃은 화재보험 안들어.(조선)
5. 동물보호에 관한 역설? → 고양이 애호가에게 고양이는 더 없이 보호해야 할 동물이지만 그 고양이는 미국 본토만 매년 10억 마리에서 40억 마리 사이의 새를 죽인다. 또 사람들은 쥐를 죽이려고 쥐약을 놓으면서도 쥐가 실험동물로 쓰이는 데는 항의한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달라진 미국... → 세계 대전을 두 번씩이나 치르고 난 후 영토 주권, 자결권 등 국제 규범 기반 질서를 만들고 주도해 온 것이 미국이었다. 그런데 지금의 미국은 그런 미국이 아닌 것이다. 세계가 2차 대전 이전의 정글의 세상으로 되돌아가고 있다.(선데이중앙,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7. 근거없는 혐중론 확산 →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화교들이 입시, 교육비, 주거 지원 등 각종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게 주요 내용. 대부분 거짓이거나 왜곡된 정보임에도 빠르게 퍼져가고 있다. 중국인과 화교의 특혜 폐지 국민 청원 한 곳에만 7만여명이 서명,(국민)
8. 이미 전기차 배터리는 중국산이 대새? → 중국의 CATL(37.9%), BYD(17.2%) 2곳만 해도 점유율 55% 넘어, 10위권 내 나머지 중국 기업 4곳 합치면 66% 넘어. 10위권 안 중국 기업아닌 4개사는 한국 LG에너지솔루션 10.8%, SK온 4.4%, 일본 파나소닉(3.9%), 삼성SDI 3.3%...(중앙선데이)▼
9. ’코로나‘ 다시 오나 → 중국 우한에서 감염력 강한 신종 코로나 발견. 박쥐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 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HKU5-CoV-2)는 일반 감기 바이러스(NL63)와 유사하지만, 다른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인체 감염력이 더 강하다고.(한국 외)
10. ‘360년 된 씨간장, 미국 역사보다 길어’ → 2017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청와대 만찬의 한우 갈비에 사용된 간장이 360년 동안 이어져온 진장임을 외신들은 이렇게 전했다.(중앙선데이)
2025년 2월 24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2072년 나랏빚 7000조 돌파, 성장률 0.3%로 뚝…연금은 30년뒤 고갈...생산연령인구 올해 3591만→2072년 1658만명…GDP 성장률 2.2%→0.3%...통합재정수지 적자 25.7조→488.3조…"인구구조 유지 노력 필요"
☞육아휴직자 10명중 3명은 남성, 육아휴직자 역대 최대...대기업보다 중소기업 육아휴직자 비중 높아...평균 육아휴직 기간은 8.8개월
☞"전 세계인이 사랑한다"..K푸드, 수출 대신 해외 생산기지 늘린다...식품사, 해외 비중 일제히 상승...수출환경 불안.."해외기지 확대"
☞다시 고개드는 '가계 대출'…이달 들어 2조원 이상 늘어...5대 은행 가계대출 3주새 2조933억 늘어...주담대 1조8668억, 신용대출 증가세 전환...은행, 연초 한도 여유 생기자 대출규제 잇따라 완화...한은 이번주 기준금리 결정 주목...금융당국 고삐…관리방안 27일 발표
☞저소득층, 식비·주거·의료비 ‘역대 최대’ 비중···팍팍해진 살림살이...저소득층, 식료품·주거·의료비 비중 2017년 이후 최대...고물가 고통, 저소득층에 더 커...“복지 수급 대상 선정시 물가 상승률 반영해야”
《금 융》
☞글로벌 금 포모현상, 비트코인으로 옮겨붙을까...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치솟은 금...비트코인에도 '헷지 수요' 전이될 수 있어..."탈달러·미국 비축 정책, 비트코인 포모 부추길 것"
☞수익률 높은 곳 갈래 '우르르'…퇴직연금 2.4조 '대이동'...'실물이전 서비스' 3개월만에 총 2.4조 이동...입맛대로 퇴직연금 사업자 이전 가능...증권사로 순유입 4천억원…은행선 4600억 빼 가..."수익률 높고 투자상품 다양한 증권사로 이동"
☞나스닥 1% 오를때 항생테크 20% 올랐다···“이제는 중국판 M7”...中 항생테크 올해 20% 상승...7개 기술주 평균 수익률 46%...딥시크 충격후 중국AI 관심고조...알리바바 70% 올라 분위기 주도...자율주행에 AI 도입 비야디도 주목
☞"하방 위험 커졌다"… 기준금리 2%대로 인하 전망 우세...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오는 25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성장률 1.9%→1.6%, 기준금리 3.00%→2.75% 인하 전망..."국내경기 하방 위험 증대… 연말 기준금리 2.25% 전망 강화"
☞'투자의 귀재' 버핏, 현금 더 쌓았다…"올해 주식 투자 확대"...버크셔 현금 보유액 3342억 달러...주식 매각 늘리고 국채 투자 확대...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 확대 시사...美 재정적자 우려…"과도한 지출 경계"
《기 업》
☞한중 '배터리 대전' 승자는…다음달 인터배터리서 대격돌...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3월 5~7일 개최...LG엔솔 전시관 규모 1위…46시리즈 첫 공개...삼성SDI·SK온 출격…BYD·EVE 첫 출사표
☞트럼프 탄 韓조선·해운, 수주·물동량 확대 '반사익' 기대...‘글로벌 4위’ 中 코스코 타격 불가피...북미 노선 강화한 HMM에 기회요인...조선은 이미 수혜···연초부터 수주낭보
☞"中, 韓 반도체 기술 대부분 추월" 평가 2년 만에 뒤집혔는데…인력유출, 美中갈등 첩첩산중...고집적·저항기반 메모리, AI 반도체 기술 中 순위 높아...KISTEP, 3대 게임체인저 분야 기술수준 심층분석...2022년에도 동일한 전문가 39명 대상으로 설문...그 당시엔 대다수 분야가 韓이 앞선다고 평가해
☞SK하이닉스, 내달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완료...SK, 2차 잔금 22억弗 지급...기업용 SSD 역량 강화 기대
☞보험사들, 사상 최대 실적에도 건전성은 ‘비상’...손보·생보사 모두 역대 실적...지급여력비율은 모두 타격...후순위채 발행 등 대응나서
《부동산》
☞가양·등촌·신내 '재건축 밑그림' 그린다...서울시 재정비 용역 곧 발주...준공 30년 지나 정비 필요성...용적률 높고 사업성은 낮아...노후도시특별법 적용 검토...1기 신도시 여건과 차이 커...실제 법 적용 여부는 미지수
☞지방 미분양 주택 구입 땐 디딤돌 대출금리 0.2%P 인하...내달 최저 연 2.2% 금리 청년주택드림대출 출시...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지방은 적용 예외 및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우대...우대금리 상한·기한 설정…혼합형 금리 새로 도입
☞'국평 40억' 족쇄 푼 강남 집값 불붙었다…"서울 전체 확산은 어려워"...강남3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아파트값 평균 1억 상승
☞신축 아파트 두고 고질적인 가구업체 담합… 끝이 안 보인다...반도건설 발주 8년간 담합… 매출 949억...공정위, 13개 업체에 과징금 51.7억 부과...중소 건설사 발주 조사 중… 더 적발될 듯
☞전세사기 안 당하려면 ‘이것’부터 확인…“90% 예방 가능”...“깡통전세 걸러내려면 ‘임대인 재산 상황’ 먼저 살펴야”...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형사·민사 동시에 대응해야”...“중요한 건 속전속결…법률 전문가 도움 서둘러야”...관건은 ‘예방 의식’…“절차 번거롭더라도 꼼꼼히 살피길”
《사 회》
☞尹 최종변론 앞두고… 전국서 탄핵 찬반 집회 잇따라...서울·대전·대구서 대규모 집회...3·1절 집회 참여 독려하기도...대학가 탄핵 찬반 집회도 계속...외부인 출입에 안전·소음 논란...서울대, 경찰에 해산 요청 검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첫 번째 생산라인(FAB) 건축 허가...대지면적 197만㎡ 연면적 142만㎡ 팹 1동·지원 시설 1동 등 총 19개 동 규모...이상일 시장 "첫 번째 팹이 계획대로 2027년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 불편 해소 위한 노력 기울일 것"
☞올해 대학 추가모집, 1만 1226명…서울 늘고, 경인·비수도권 줄어...올해 8개 의대에서 9명 추가모집…지난해 5개대 5명보다 늘어
☞신입생 충원난 ‘비상’.. 전국 90% 추가모집, 지방대 붕괴 현실로?...4년제 대학 10곳 중 9곳, 정시 이후도 미달 여전.. “충격적 현실”...추가모집 대학 63%가 지방대.. “수도권 vs 지방 격차, 더는 회복 불가...의대 추가 모집 80% 급증.. ‘의약학계 쏠림’ 심화, 비수도권 초토화
☞MZ들 ‘반쪽 찾기’ 달라졌다...돈 드는 ‘앱’ 지고 SNS 뜬다, ‘온라인 데이트 시도’ 1위는?...‘이용자 반토막’ 데이팅앱 인기 식자...인스타·페북 등 SNS, 대체재로 부각...온라인 데이트 시도 1위 앱도 인스타...이용자 “SNS가 데이팅앱보다 공정”...무료로 매칭…댓글·팔로워 탐색까지...“공정 추구하는 시대상 반영” 분석도
《국 제》
☞트럼프 "디지털세 부과 국가에 관세"… 한국에도 영향 미칠 듯..."유럽 등 디지털세, 관세 부과로 대응"...유럽 SNS 규제엔 '언론자유 침해' 검토...'디지털 규제 강화' 한국은 어쩌나
☞교황청 "교황 증세 위중"…사임 소문엔 "회복·복귀 우선"...호흡 곤란 증세에 고용량 산소 치료...패혈증 우려…"향후 상태 불확실"...사임설 나오지만 "특별한 움직임 없어"
☞트럼프 "가자구상 강요안해"…아랍권 반발에 한발 물러나...이집트·요르단 거절에 "내 계획이 해법이지만 권유할 뿐"...팔레스타인 주민 강제이주·터전 강탈 논란 일단락될지 주목
☞임기 보장되던 수뇌부 대거 갈아치운 트럼프…"군 정치화 우려"...합참의장 등 최고지휘부 6명 교체…워싱턴포스트 "군을 미지영역에"...예비역 중장이 합참의장 지명된 것도 최초
☞시진핑 업고 달리는 中 AI…'T10' 급부상...‘딥시크’ 열풍에 마윈 컴백까지 호재...올해 中대표 기술주 주가 고공행진...미 'M7' 맞서 中10대 기술주 대두...中증시 비관했던 월가, 전망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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