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 명대로 예상됩니다.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이 적용된 가운데 정부는 백신 3차 접종을 하면 코로나19에 걸려도 중증이나 사망 위험이 90% 이상 낮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내 최초 오미크론 사망자,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에서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달 24일 요양보호사 최초 확진 이후 현재까지 2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 어제부터 식당이나 카페에 들어갈 때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이 적용됐습니다. 2차 접종을 맞은 지 6개월이 지난 사람은 '딩동' 소리가 나면서 식당, 카페 등의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지난번과 같은 대규모 먹통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야당이 흔들리는 틈을 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다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카드를 꺼내 들며 정책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회복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 이재명 대선 후보는 JTBC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양자 토론을 제안할 생각이 있어 보이는데 수용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실제 제안 의향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 받을 생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 대선을 두 달여 앞두고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 위기감을 느낀 국민의힘이 선대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윤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제외한 선대위 지도부가 일괄 사퇴했고, 윤 후보는 공개 일정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 미국의 추가 접종 대상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현행 16세 이상인 추가 접종 허용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 최근 병원을 찾은 이스라엘 여성은 독감과 코로나19에 동시에 걸렸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된 이른바 '플루로나' 사례로는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임신부인 이 여성은 다행히 증상이 심하지 않아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핵 보유 공인국인 5대 강대국이 이례적으로 핵확산을 막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5개국이 핵확산 금지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앞으로 북한의 핵 개발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로이터통신은 애플이 자율주행차와 메타버스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잘 팔리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확신에 힘입어 3조 달러 시총을 기록한 전 세계 최초의 회사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세미트럭이 미국 고속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주행 테스트를 마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 자율주행 트럭 업체 투심플은 지난주 애리조나 주의 협조를 받아 1시간 20분 동안 고속도로 약 128km를 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1위 임플란트 회사, 오스템 임플란트 직원이 회삿돈을 1,800억 원 넘게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식 거래는 중단됐고, 상장폐지 심사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은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 오스템 임플란트 이 직원이 지난해 한 상장사의 주식을 대량으로 매매해 화제가 된 '파주 슈퍼개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삿돈을 빼돌린 시점에 이씨는 또 다른 상장사의 주식을 한꺼번에 천 4백 억 원어치 넘게 샀다가 팔았습니다. 

●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넘어간 월북자는 1년 전쯤 같은 지역 철책을 넘어 귀순했던 탈북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생사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 탈북민이 재입북하려는 동향이 파악돼 2차례나 보고가 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차량 도어핸들 결함 의혹이 제기된 테슬라의 도어 수리 내역이 국내에서만 4년간 195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앞서 차량 사고 시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한 모델X뿐 아니라 모델S, 모델Y 등 시판 중인 모든 기종에서 오작동 사례가 확인됐다고 합니다. 

●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원산지를 속인 업체에는 최대 1억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오는 28일까지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에 원산지가 제대로 표시되고 있는지 단속합니다. 

● '부르는 게 값'이었던 동물병원 진료비가 앞으로는 수의사가 고객에게 진료비를 미리 알려야 하고 초과 비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수술 등 중대진료를 하기 전에 예상되는 진료비를 고객에게 알리고 중대진료의 필요성과 후유증 등에 대해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는데요. 이를 어기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 인도네시아가 1월 석탄 수출을 금지하면서 '제2의 요소수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석탄 수입량의 5분의 1이 인도네시아산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국내 단기 전력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히는데 지겨봐야겠습니다. 

● 코로나19로 비롯된 명품 보복소비의 영향이 유아와 어린이, 초등학생에게까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밀레니얼세대 부모의 명품 소비 열풍이 모방 소비라는 형태로 자녀들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최근 유아와 어린이 사이에서는 일명 '키즈 샤넬' 등으로 불리는 명품 가짜 가방이 인기라고 합니다. 

● 1984년 4월 국내 1호로 문을 연 케이에프씨 종로점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케이에프씨 종로점은 '상권 1번지'인 종로 한복판에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라는 상징성 때문에 인기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명소였는데요. 2010년대 이후 주변 상권이 커지면서 종로2가의 아성은 점점 쇠락했고 코로나19는 상권 몰락의 속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 임대료를 많이 올리지 않은 집주인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상생 임대인' 제도가 도입됐는데요. 갱신 계약뿐 아니라 신규 계약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상생 임대인 인센티브'는 임대료를 직전 계약 대비 5% 이내로 올린 임대인에게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 적용을 받기 위한 실거주 요건 2년 중 1년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 코레일은 설 명절 열차 승차권을 이번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비대면으로 판매합니다. 첫날인 11일에는 고령자나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12일과 13일에는 누구나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수량은 1인당 편도 4매, 왕복 8매까지 가능하며, 전화 접수의 경우, 편도 3매, 왕복 최대 6매로 제한됩니다. 

● 오늘 아침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밤사이 약하게 내린 눈으로 곳에 따라 빙판길이 생길 수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전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대기는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1월 4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천 마스크’ 사실상 무용지물 → 한 공간에서 감염될 정도의 바이러스 옮겨가는데 걸리는 시간 ▷노 마스크 15분 ▷천 마스크 27분 ▷KF94 25시간 ▷KF94 꼭 눌러쓰면 2500시간. 미국산업위생전문가협의회(ACGIH) 최근 분석.(경향)

2. 1금융권(은행) 신용대출 금리 6% 돌파 → 12월 일반 신용대출 평균 금리, 하나은행 6.0%로 최고, 다음 KB국민은행(4.61%)과 신한은행(4.45%)이 뒤이어.(문화)

3. 올해 집값 ‘내린다’ 43% vs ‘오른다’ 38%... 전망 ‘팽팽’ → 직방, 자사앱 이용자 1238명 대상 조사. 서울과 지방은 ‘내린다’가 우세, 경기, 인천은 ‘오른다’ 전망이 우세.(문화)

4. ‘에너지 賣國’ → 유럽연합(EU)도 원자력을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대상 에너지인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 시켰는데 한국만 제외...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권력형 범죄나 마찬가지라며.(문화, 사설 중)

5. 해도 너무한 중국의 ‘K-푸드 베끼기’ → 삼양 불닭볶음면, CJ제일제당 다시다, 오뚜기 당면, 대상 미원 등 포장 디자인을 그대로 베끼고 한글 상품명을 그대로 표기, 한국 제품인 것처럼 속이고 있어... 피해업체들 공동협의체 구성, 소송제기 추진.(아시아경제)▼

6. 2022년 카타르 월드컵 → 여름철 피해 사상 처음으로 11월 개최. 한국 10연속 진출 거의 확실. 현재 이란에 이어 조 2위이지만 승점(14) 3위인 UAE(6)를 크게 앞서. 남은 4경기 중 3경기를 패하는 최악의 경우에도 마지막 UAE전(3월 29일)만 이기면 본선 확정.(헤럴드경제)

7. 태양광의 배신... 태양광 폐기물 → 10년 후 여의도 크기 쓰레기산 생긴다. 탄소중립 명분 태양광 설치만 서두르고 재활용제도 도입은 뒷전. 11년 뒤 폐모듈 3만t 쏟아져.(매경)

8. 새해 첫날 강원 고성 22사단 철책 넘은 월북자 → 1년 전 같은 부대로 넘어온 탈북민으로 밝혀져. 30일 후 연락 닿지 않고 인근 CCTV 통해 인상 착의 확인. 동해안 주민은 누굴 믿고 사나. 군 경계 책임론...(한국 외)

9. ‘1년 365일이 1월6일 같다(Every Day Is Jan. 6 Now)’ → 뉴욕타임스 제목. 미국 정치의 양극화가 지난해 1월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연방의회 난입 사태 때와 같다고. 지금도 미국인 30%는 지난 대통령 선거를 부정선거로 인식. 1.6일 양진영 대규모 집회 예고.(세계)

10. 8년 뒤, 일본 주택의 3분의 1이 빈집이 될 것 → 노무라 연구소 전망. 인구 감소 영향. 지금도 13.6%(한국 8.2%)가 빈 집. 수도권도 마찬가지. 도쿄도 열 가구 중 한 가구가 빈집이며 빈집이 가장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도쿄도의 세타가야(世田谷)구라고.(세계)



2021년 1월 4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율이 급락하며 위기감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해체 수준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개편'을 선언.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 정서를 따르는 측면에서, 우리 국민의힘 선대위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우리 선대위의 전면적 개편을 단행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밝힘.

2. 임플란트 제조사 오스템임플란트가 자금관리 직원 이 모씨(44)가 회사 자금 1880억원을 횡령했다고 3일 공시. 이씨의 횡령액은 역대 상장사 횡령액 중 최고금액. 이씨는 횡령한 자금으로 코스닥 상장사 동진쎄미켐 주식 1430억원어치를 매수한 것으로 추정. 오스템임플란트는 이씨가 단독으로 벌인 횡령 사건으로 파악한다고 밝힘.

3.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이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식당, 카페,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이용자와 운영자가 혼란. 2차 접종 이후 부스터샷을 맞지 않아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만료된 일부 시민들은 관련 시설 입장이 제한.

4. 한국전력이 전남 신안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취지로 내부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 신안 해상풍력은 총사업비 48조원을 들여 원전 8기와 맞먹는 8.2기가와트(GW) 규모의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5. 동물병원은 내년 1월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수술 등 예상 진료비용을 의무적으로 고객들에게 미리 알려줘야 함.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4일 공포된다고 3일 밝힘. 사전 고지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2024년부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6.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일 기준 하루 평균 확진자는 40만1252명(7일간 평균치)으로, 14일 평균 대비 201% 증가. 누적 확진자는 5511만명에 달한다. 미국 인구를 고려하면 6명당 1명꼴로 확진자가 된 셈. 이에 따라 미국 주요 기업은 1월부터 본격 재개하려던 임직원 출근 시기를 다시 늦추고 있음.



2021년 1월 4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목숨걸고 철책 넘었는데 1년여만에 입북 왜…군 "간첩은 아냐“
2. "'딩동' 소리로 망신 주나"… 방역패스 유효기간에 반발
3. 광주 요양병원서 오미크론 관련 90대 2명 사망…국내 첫 사례
4. 홍남기 "추경, 정부가 종합판단해 결정"…'고려안해→검토가능’
5. 문대통령 "국가미래 좌우하는 대선…통합의 선거 됐으면“

6. [날씨] 전국 곳곳 새벽 한때 눈… 출근길 영하 추위
7. 소설가 안정효 '성폭력 의혹'… "속옷차림으로 방에 들어와“
8. 신규 임대차 계약도 임대료 5% 이내로 올리면 실거주 1년 인정
9. 미·러·중·영·프 5개국 정상, 핵전쟁 방지 공동성명
10.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1천880억원 횡령 혐의"…슈퍼개미설

11. 코로나19 피해 저신용 소상공인 '희망대출' 오늘부터 신청
12. 심상정 "총리, 국회가 추천…정부 법안제출권 폐지“
13. 靑 "이러려고 공수처 만들었나 생각할 수밖에…본래 기능하길“
14. 조국 딸 관련 '동양대 총장 통화' 유시민·김두관 무혐의
15. '유동규 통화' 최재경·박관천 "대장동과 무관“

16. 5대 은행 12월 가계대출 증가세 확 꺾여…신용대출 1.6조원↓
17. 주요대 정시 경쟁률 일제히 상승…통합수능에 문과 경쟁률↑
18. [신년사] 이인영 "하노이 노딜 넘어서야…최적 시한 얼마 안남아“
19. 민주, 당원 게시판 한 달만에 재가동…'실명제' 논란
20. 국민의힘 "김건희 개인사 관련 '열린공감TV' 검찰 고발“

21. 공정위, 온라인 주문 수수료 안 돌려준 테슬라 제재 착수
22. 원전 '녹색분류' 논쟁가열…"수출 고려해야" vs "경제이득 없어“
23. CJ대한통운 파업 일주일째…일부 지역 배송 차질
24. 소녀상 앞에 못 서는 30주년 수요시위…보수단체가 장소 선점
25. 대만 화롄 동쪽바다서 규모 6.0 지진…타이베이도 '흔들’

26. 행정학자들이 꼽은 차기정부 '구조조정' 필요 1순위는 '교육부’
27. '직원 엽기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구속…경찰, 휴대폰 등 분석
28. 완성차 5개사 작년 판매량 전년 대비 2%↑…내수는 모두 후진
29. "올해 세계 반도체 판매, 9% 성장 6천억달러 돌파 전망“
30. "직구 배송대행업체서 카드정보 유출…해외 부정사용 피해“

31. 청주 모텔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유력 용의자 극단 선택
32. 청양 최익현 고택서 고문헌 2만여점 발견…"기록화 사업 추진“
33. 용인·수원·고양, 특례시로 새출발…권한 등 확대
34. 5·18조사위 "신군부 지도부가 발포명령…진상규명 산허리 넘어“
35. 재계 2022년 신년사 키워드는 '고객경험', '탈탄소', '조직문화’

36. 북한, 새해에도 "자력갱생만이 근본…올해 시대적 임무 무거워“
37. 서방-러시아, 우크라이나 위기 대화 해결 모색
38. 은행권 희망퇴직 접수…하나은행, 만 40세도 대상
39. 아시아나·에어서울 괌 운항재개 연기…오미크론에 국제선 축소
40. 신장 인권 문제 삼는 서방… 중국은 기업때리기로 맞서
41. 파출소 주차장에서 경찰관이 모는 차에 시민 치여 숨져

42. "전재산 기부한 김밥 할머니, 김정숙 여사 손잡고 펑펑 울어“
43. 수습 검사의 끈질긴 수사에 꼬리 잡힌 출장 성매매 조직
44. 녹록잖은 탈북민의 삶…10년간 최소 30명이 다시 북으로
45. 'BTS 잠옷' 11만원?…멤버조차 "무슨 가격이, 나도 놀랐다“

46. 강원FC 선수 1명 성폭행 혐의 구속…1명은 영장 기각
47. 손님이 무인점포에 두고 간 카드 펑펑 쓴 30대 '징역 1년’
48. "손가락 치료하게 집 팔아라"… 노모 상습 학대한 40대 실형
49. "전파자-비감염자 N95 쓰면 2천500시간 방어…천마스크는 27분“
50. 에버랜드, 호랑이해 맞아 '한국호랑이 오둥이' 콘텐츠 선보여



2022년 1월 4일 부동산 꿀모닝 뉴스

■GTX 타고 11억 찍은 의왕···순식간에 2억 빠졌다
-내손동 'e편한세상' 84㎡ 11.2억→9.1억
-GTX-C노선 정차 호재에 38% 급등했지만
-대출 규제, 금리 인상에 매수심리 얼어붙어

■시중은행, 막판 가계대출 조이기 성공…작년 증가율 5.8%
-금융당국 목표치 달성…가계대출 잔액 전월比 0.05% 증가하는 데 그쳐
-주택담보대출 12월 505조4046억원, 전달보다 0.41% 증가

■시민에게 집값 묻자···하락 43.4% vs 상승 38.8% '팽팽'
-하락 요인 "현재 가격 너무 높아"
-상승 요인 "올해도 공급 부족"
-전세는 상승 46.0%, 하락 30.6%

■한남동 아파트 1채 팔면 전남고흥 1500채 산다
-집값 양극화 '역대 최고'
-경북 칠곡·포항 남구에도
-1000만원 미만 거래 단지

■아파트 시세, 분양가와 격차 더 커져
-매매가 대비 분양가 비율
-5년새 88%서 58%로 축소

■올해부터 오피스텔 '묻지마 청약' 못한다..열기 확 빠지나
-대출한도 4.2억→2.1억 반토막…1월 입주자모집공고부터
-"틈새 수요있겠지만 대출 규제·시장 영향 불가피"

■서울 뺨치는 '삼세권 아파트' 있다…전국평균 두배 올랐다는데
-수원·용인 수도권 이어 천안·아산 등 충청권도 `삼성벨트` 부동산 효과
-직주근접 출·퇴근수요 몰려, 청약경쟁·집값상승 열기

■'성남 구도심' 상대원2, 5090가구로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인가 받아, 재개발 '9부 능선' 넘어 이주 임박
-8호선 이용…잠실까지 20분
-중1·금광1구역 등 올해 입주
-은행주공 재건축 사업인가 신청

■"신속 통합 추진"…구축 아파트·빌라가 떴다?
-민간재개발·재건축 오세훈표 '신통기획'에 기대 ↑
-빌라 거래 상승세…투기방지대책 현금청산 주의를

■공급가뭄 서울서 4만9000가구 분양…‘둔촌주공·잠실진주’ 출격
-지난해 대비 5배 증가…이문동서 7400가구
-“신혼부부·1인가구는 추첨제 노려볼 만”
-둔촌주공, 홍은13구역, 이문1구역, 잠실진주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추진… 전세형 공급에도 힘 쏟겠다"
-김현준 LH 사장 신년사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매입임대 등을 활용한 전세형 주택공급 매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민간 해외진출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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