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항상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2022년에는 하루라도 빨리 마스크를 벗는 날을 기원 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어젯밤 9시까지 4천3백여 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5천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행 증가세는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위중증 환자는 열흘 연속 천 명대를 기록하며 여전히 줄지 않고 있습니다. 

● 정부가 오늘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2주 더 연장하고, 논란이 됐던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에서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로 미룰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이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버스와 지하철도 연장 운행하지 않습니다.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도 전면 금지됩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병상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사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공약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소확행 공약 아이디어를 설명합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박 2일 간의 TK 일정에 바로 이어 오늘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합니다. 윤 후보는 구인사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법회에 참석해 불교신자들과의 접촉면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이후 서울로 이동해 올해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 뒤, 인천신항에서 임오년 새해를 맞을 예정입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 모습입니다. 해를 넘길 경우 이 대표의 선대위 복귀는 더욱 요원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김종인 위원장이 오늘 이 대표를 만나 설득에 나섭니다. 

● 특별사면이 결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0시에 석방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별도의 메시지를 내진 않았고, 당분간 현재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제 공개된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에서 "사심을 가지고, 누구를 위해 이권을 챙겨주는 그런 추한 일은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3월 탄핵 이후 옥중에 있는 동안 지지자들로부터 받은 서신과 이에 대한 답장을 엮은겁니다. 

● 유럽에 오미크론 확산 세가 거세지며 프랑스와 이탈리아도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얀센 백신의 추가접종 시 오미크론으로 인한 병원 입원을 84%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신축년 마지막 날인 오늘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등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육박하겠고, 낮에도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아 종일 춥겠습니다. 

● 한해의 시작부터 끝까지 온전히 코로나19와 함께 보낸 2021년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추린 아침소식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리고 특히 세상소식 리더분들 덕분에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2021년 한 해를 되돌아 보는 내용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동학대와 스토킹 범죄를 비롯해 부동산 비리와 군대 내 성추행 등 각종 사건 사고가 사회를 뒤흔든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먼저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일상이 돌아올 거란 기대는 커졌습니다. 

하지만 일상 회복은 잠시뿐, 시민과 자영업자들에게는 올해도 답답하고 힘든 1년이었습니다. 

비리 소식으로 얼룩진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LH 직원들의 부동산 비리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은 우리 사회에 큰 박탈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대선후보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하면서 후보 본인뿐 아니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더 큰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장마와 태풍 피해가 크지 않았던 이번 여름엔 찌는 듯한 폭염이 그 빈자리를 대신했고, 

선별검사소 의료진과 취약가구 주민들은 더욱 혹독한 여름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강력범죄도 유난히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스토킹 범죄와 연쇄 살인 사건이 이어졌고, 경찰의 부실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군 내부에서 벌어진 성추행과 은폐 시도에 사람들은 경악했고, 

정인이 사건 이후 다시는 없으면 했던 아동학대도 어김없이 반복됐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일터에서 끝내 집으로 못 돌아온 노동자도 많았습니다. 

누군가의 아픔, 안 좋은 소식만 전한 것 같아 돌이켜보면 아쉬운 한 해였습니다. 

새해엔 보다 밝은 소식을 전달했으면 좋겠고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이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고 내년엔 '오늘부로 마스크를 벗는 날입니다'라는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매일경제·MBN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정부가 우선 시행해야 할 일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28.5%가 '경제성장률 제고'라고 답했음. 24%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들었음. 2022년 대통령선거의 핵심 화두는 경제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

2.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공문을 보내 의사 등 전문직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범위 내로 한정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음. 전문직들에게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대출 한도를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는 의미. 금융당국은 내년 상반기 이 같은 방침을 적용하고 가계대출 추이에 따라 향후 대출 한도를 다시 정한다는 방침.

3. 녹색산업 투자의 이정표가 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서 원자력발전이 결국 제외됐음. 원전보다 탄소배출이 더 많은 액화천연가스(LNG)는 포함됐음.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기조를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것.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녹색분류체계에 원전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결정이 국내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4. 3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에서만 가입할 수 있고 개별주식 투자까지 가능한 중개형 ISA 가입자가 올해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달 말 기준 200만명을 넘어섰음. 반면 은행에서 주로 가입하는 신탁형 ISA 가입자는 2016년 말 211만명까지 늘었다가 최근에는 80만명대로 급감했음.

5. 가상자산 시가총액 3위 바이낸스코인이 올해 1300% 이상 폭등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수익률을 앞질렀음. 올해는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다른 가상자산)의 해'였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특히 탈중앙화금융(디파이·DeFi), 메타버스 관련 코인들의 상승이 두드러졌음.

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위기를 둘러싼 2차 담판에 나설 예정. 미·러 정상은 지난 7일 영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입장 차이를 확인했고, 이번에는 푸틴 대통령 요청에 따라 23일 만에 다시 직접 대화하게 됨.

7. 중국의 기술 기업 규제로 올 한 해 홍콩 증권시장이 10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썼음. 홍콩 항셍지수는 이달 29일 2만3086.54로 장을 마감했다. 연초 대비 15.2% 떨어진 수치. 10년간 가장 하락폭이 컸음.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박근혜, 4년9개월 만에 풀려나병실서 '사면·복권장' 직접수령
■'4인·9시' 거리두기 2주 연장하기로오늘 중대본서 발표
■문대통령 "코로나, 일시적 감염병 아냐…지속적으로 병상확보"
■이재명 "경인선·1호선 지하화…용산 일부도 신규택지로 검토"
■이재명 "지킬수없는 남북합의 안돼…北 과도한 행동시 상응조치"

■尹, 6·25 전적지서 "소총 하나 든 젊은이처럼 정치 뛰어들었다"
■尹, 대구서 친박단체 만나며 표심 다져…"朴 찾아뵙고 싶다"
■박근혜 특사 맞춰 병원 앞 지지자들 북적…폭죽 쏘고 눈물
■이준석 "매머드 대신 개썰매" 윤석열 "쇄신 요구 악의적"
■'자유의 몸' 박근혜…대선판에 파장 일으킬까

■"얀센 백신 부스터샷, 오미크론 감염 입원예방 확률 84%"
■박근혜 "시간 걸려도 진실 밝혀져"…'세월호 7시간'도 언급
■핵협상 이란 "자체 개발 인공위성 발사체 '불사조' 발사 성공"
■오후 9시까지 전국서 4천349명 확진…어제보다 184명 적어
■대법원, 조국 동생 징역 3년 확정…수사팀 "상식·정의에 맞아"

■"존경하는 아버지" 투투 대주교 안치된 성당에 긴 조문행렬
■尹 TK 방문 기간 남편 대신 TK 찾은 김혜경…이재명 "결혼 잘해"
■尹, 6·25 전적지서 "소총 하나 든 젊은이처럼 정치 뛰어들었다"
■尹 '서서 죽겠다' 발언 출처 공방…與 "김근태" 野 "카뮈"
■한밤중 '딩동'…수개월 모녀 스토킹한 40대 구속

■현대차 인증 중고차 나오나…내달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 개최
■오후 6시까지 전국서 3천303명 확진…어제보다 54명 많아
■공수처장 "통신조회 사찰 아냐…억울해서 수사내용 밝히고 싶다"
■대거 복당에 열린민주 합당 가결'이재명 대통합' 마무리 수순
■"공수처, 무차별적 사찰" vs "그럼 尹도 사찰한것"…법사위 충돌

■尹, 대구서 친박단체 만나며 표심 다져…"朴 찾아뵙고 싶다"
■총선·지방선거 출마연령 만 25→18세…법사위 통과
■與, 윤석열 '서서 죽겠다' 발언에 "김근태 말 올릴 자격 없어"
■울산 이틀간 오미크론 변이 13명 확진…자가격리 위반 1명 고발
■강명원 서울청 홍보협력계장 등 87명 총경 승진

■중국, 로스 전 상무장관 등 미국 인사 5명 '맞불제재'
■"우리도 출생신고 해야죠?"…유령처럼 산 23·21·14살 세 자매
■의왕역 전동차서 40대 남성 묻지마 칼부림…"범행동기 조사중"
■김진욱 "윤석열 소환 검토 중…어느 경우나 하진 않아"
■'미국 제재' 중국 센스타임 상장 첫날 주가 7% 상승

■공수처장 "통신조회 사찰 아냐…억울해서 수사내용 밝히고 싶다"
■이재명 "지킬수없는 남북합의 안돼…北 과도한 행동시 상응조치"
■윤석열 "박근혜 전 대통령 건강 회복되면 찾아뵐 것"
■내년 1월부터 2010년생 1차접종 시작…1월4일부터 사전 예약
■대법원,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징역 3년 확정

■부동산 규제지역 현행대로 유지…대구-창원 등 해제건의 수용 안해
■내년 출생아부터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받는다
■의왕역 전동차 안에서 묻지마 칼부림…시민 1명 부상
■전파력 높고 위중증률 낮은 '오미크론'…정부 새 거리두기 준비
■'지지율 10%' 턱밑까지…몸값 오르는 安, 양강구도 흔드나

■'고요의 바다' 공유 "불모지 장르에 대한 도전 의식으로 출연"
■尹 TK 방문 기간 남편 대신 TK 찾은 김혜경…이재명 "결혼 잘해"
■봉화 산불 0.5㏊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
■부동산 규제지역 현행대로 유지…대구-창원 등 해제건의 수용 안해
■현대차 인증중고차 나오나…내달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 개최

■40년 넘은 울산 학교건물 31곳 개선…2025년까지 3천600억 투입
■강명원 서울청 홍보협력계장 등 87명 '경찰의 꽃' 총경 승진
■경남 219명 확진·고령 환자 2명 숨져…병상 가동률 61%
■경찰, '윤석열 처가 공흥지구 특혜의혹' 양평군청 등 압수수색
■공수처장 "통신조회 사찰 아냐…억울해서 수사내용 밝히고 싶다"

■내년 1월부터 2010년생 1차접종 시작…1월4일부터 사전 예약
■'미성년자 성착취' 엡스타인 조력자 유죄…앤드루 왕자도 궁지에
■"노바백스 백신 내달 국내 사용허가 전망…1·2차접종에 활용"
■금융위원장 "내년에도 가계부채 관리 우선…중저신용자 배려"
■"신문 열독률 13% 불과…조·중·동·매경·한겨레 순

■오미크론에 아시아 새해맞이 행사 '취소하거나 하더라도 조심히'
■이재명 "일부 그린벨트 해제 통한 택지공급 유연하게 고민"
■현대차 아산공장 전기차 생산 준비…내년 1월 생산 일시중단
■"다자대결서 李 39% 尹 28%…정권심판론 40% 국정안정론 45%"
■올해 증시 폐장…코스피 2,977.65로 약세 마감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고시…10년간 20조4천억 투자
■민주당 충북선대위 구성…내년 1월 9일 출범식
■오산 공군 부대 오미크론 확진 1명 추가돼…군내 누적 4명
■경찰 신변보호→범죄피해자 안전조치로 변경…위험등급별 대응
■전파력 높고 위중증률 낮은 '오미크론'…정부 새 거리두기 준비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테마주 급등…안랩 21.5%↑
■이태종 전 법원장 '수사기밀 누설' 무죄 확정
■올해 마지막 IPO 래몽래인, 상장일 공모가 60% 상회
■택시 추락한 부산 마트 현장은 아수라장…추락 영상 공개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부 1단계 인수 완료에 강세

■대법원,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징역 3년 확정
■당국 "16세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첫사례 나와"
■마트 5층서 추락한 택시, 신호대기 차량 덮쳐…택시기사 사망
■오미크론 3∼4시간만에 판별…오늘부터 신속확인 PCR 도입
■경남 71명 확진…누적 2만431명·고령 환자 2명 숨져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 원주시장 선거 출마 선언
■李, 공수처 논란 "尹검찰도 수십만건…야당만 했다면 책임질일"
■외교부, 신임 해양법재판관 후보로 현직 국제법률국장 지명
■부산 닷새째 200명대 확진…오미크론 2명 추가 감염
■대치 선경 등 '오세훈표' 재건축 추진…은마는 제외

■오미크론 신규 확진 67명…국내 집단감염 사례도 6건 늘어
■후배 검사·수사관에 폭언·갑질한 검사 정직 3개월
■이재명 "예비내각 생각중, 통합정부도…선거中 연합이 낫다"
■'한자 대신 한글'…대전 동구청 직원들 한글 경조사 봉투 제작
■광주경찰청 소속 직원 5명 코로나19 확진…51명 격리조치

■청소년 방역패스 조정안 내일 발표…시행 한 달 연기 가닥
■靑, 공수처 통신조회 논란에 침묵…여당은 곤혹 속 '반격'
■이재명 "전시작전권 최대한 신속히 환수…검증절차 빨리 끝내야"
■윤석열 "박근혜 전 대통령 건강 회복되면 찾아뵐 것"
■ "다자대결서 李 39% 尹 28%…국정안정 45% 정권심판 40%"

■은행 주택담보·신용대출 금리 7년여만에 가장 높아져
■내년 노인 단독가구 월소득 180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코로나19 첫 보고 2년…더 큰 '쓰나미'된 팬데믹
■경찰, '윤석열 처가 공흥지구 특혜의혹' 강제수사 돌입
■5G 커버리지 작년의 3.5배로 늘었다…SKT 커버리지·속도 최고

■김종겸, 자동차경주협회 선정 '올해의 드라이버'
■프로축구 전남 플레잉코치 최효진, '선수 은퇴 선언'
■프로야구 LG, 베테랑 FA 포수 허도환 영입
■심석희, 대한체육회 재심 청구 포기…'올림픽 출전 무산되나'
■프로야구 FA 총액 1천억원 눈앞…정훈 계약 규모에 달렸다

■삼성, 현대모비스에 져 9연패·원정 14연패 '새해엔 잘하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6연승 선두 질주…GS칼텍스는 3연패
■'선두 질주'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덕분에 행복한 배구"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원큐, 2위 우리은행 잡고 시즌 3승째
■프로배구 현대건설 6연승 선두 질주…GS칼텍스는 3연패

■배우 이종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NCT, 빌보드 앨범 차트서 20위
■한지민 "영화 '해피 뉴 이어', 어둠 속에 있던 절 꺼내줬죠"
■'고요의 바다' 공유 "불모지 장르에 대한 도전 의식으로 출연"
■'맛있는 녀석들' 합류 홍윤화 "새로 입학한 기분"

■JTBC "근거 없는 '설강화' 비방에 강경 대응"
■'고요의 바다' 배두나 "첫 우주 SF…우주복 입는데 희열 느껴"
■더보이즈,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OST 참여…내년 2월 발표
■정준일, 정규 1집 '러버스' 발매 10주년 기념 LP 제작
■블랙핑크 리사 '머니',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아이유 '겨울잠' 차트 석권…잔잔한 선율 속에 '생사순환'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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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집값 안 떨어져…앞으로 5~6년 더 간다" 깜짝 전망
-부동산 전문가 121명 설문
-실수요자 1분기 안에 내집마련을
-'투자 1순위'는 재개발·재건축
-67% "전셋값 상승 압력 더 커져"

■"3기 신도시 입주 너무 늦어…내년에 내 집 마련 서둘러야"
-"내년 중 주택 구입해야" 53%
-전문가 121명 중 36명(29.8%) 대선 있는 ‘내년 1분기’ 내 집 마련 적기
-전문가의 57.9% 가장 유망한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재건축·재개발’
-유망 투자지역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 강남 4구’ 꼽은 전문가 30.6%

■국토부 '투기과열·조정대상' 해제 않기로
-추가 지정 또는 해제 없이 내년 상반기 시장 상황 추가 모니터링하기로\
-현재 전국 투기과열지역 서울 전 지역 등 49곳, 조정대상지역은 112곳
-금리 수준 낮고 시중 유동성 풍부한 상황에서 규제 강도를 낮추면 시장 불안 재연될 수도

■은평 이어 강북·도봉구도 하락세로 전환
-12월 넷째주 가격동향
-강북 0.02%·도봉 0.01% ↓
-서울 아파트 약세지역 확대
-서초·강남구도 상승폭 줄어

■'패닉바잉' 노도강 '뚝뚝'···외곽부터 집값 '곡소리' 나나
-경기도 광명·시흥 등 4곳 하락 전환
-입주 물량 증가에 과천 전셋값도 꺾여
-올해 매매가격 누계 상승률은 지난해 2배↑
-전셋값 상승률도 지난해 웃돌아

■보름만에 12억→10.8억…도봉 강북구도 1억씩 뚝뚝 떨어졌다
-`매수문의 급감` 은평구 이어
-강북·도봉 18개월만에 하락, 관악·금천은 2주째 보합세
-전국 하락지역 30곳 급증, 국토부 "규제해제 검토안해"

■인천도 거래잠김… 1억 넘게 낮춘 급매물 속출
-올해만 30% 치솟은 청라·송도
-전용84㎡ 최대 1억5천만원 낮춰
-"내년 대출규제 풀리면 반등 기대"

■규제에 지친 국민들…"주택세금 줄이고, 기업자유 늘려라"
-매일경제·MBN·한국갤럽 여론조사
-최우선 경제과제는 집값 안정, 공급확대·세금완화 가장 원해
-일자리 창출 해법으로는 규제완화·건전한 노사관계
-중대재해처벌법·노동3법 등 文정부 입법 강공에 반발
-자영업 손실보상엔 공감대, 응답자 70% "동의한다"

■"서울 내집마련 기회 드디어 오나"…새해 민간분양 7배 늘어난다
내년 전국 민영아파트, 41만가구 분양 쏟아져
-공급가뭄 극심했던 서울
-내년 분양 7배 늘어난 5만가구, 이문 1.3구역·잠실 진주 등
-경기·인천도 16만가구 육박, 수도권이 청약열기 주도할 듯
-대출 규제 더 세지고 대선·금리인상 등 변수 많아 꼼꼼한 자금조달 계획 필수

■집값 최대 변수는 대선…금리·DSR규제 順
-윤석열 '민간 정비사업 규제완화'
-시장 안정에 가장 효과적 정책
-이재명 '양도세 중과 유예' 주목

■"은마는 받아줄 생각 없다"…오세훈표 빠른 재건축 못 낀 까닭
-신속통합 재건축 18곳 추진
-市 "은마, 이미 정비계획 수립
-받아줄 생각이 없다" 선그어
-압구정2·3·5, 신반포 2차 등
-5곳 내년초 신속재건축 착수

■가장 늦게 오르고, 가장 빨리 떨어진다…오피스텔 투자 새해엔 "글쎄"
-非아파트 풍선효과 지속될까
-집값 하락 국면 돌아서면 아파트보다 먼저, 빨리 떨어져
-빌딩·상가도 추격매수 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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