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한낮 최고 30도 까지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더위 조심 하세요
● 윤석열 대통령은 필요하면 검찰 출신을 또 기용하겠다며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정면 대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국민의 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당 공식행사에서 '임대주택에 못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질환자들이 나온다는' 말을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제도 개선을 위한 취지였지만 표현을 잘못했다며 발언을 정정하고 사과했는데 비판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정진석 의원의 설전이 격화하자 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가 우크라이나에서 귀국한 직후에도 정 의원이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공격을 시도했다며 추태에 가깝다고 거세게 비판해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5차 전원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김 위원장의 핵실험 관련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보훈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연평도 포격처럼 북한이 도발하면 원점타격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럽중앙은행, ECB가 기준금리를 7월에 0.25%포인트 올리고, 9월에도 재차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11년 만에 처음으로 높은 물가 상승률을 버티지 못하고 긴축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의 여파로 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기준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5.15원 오른 2,047.19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휘발유 역대 최고가인 2018년 4월 18일 2,062.55원을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대량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소모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전 세계 식량 위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요 곡물 수출 통로였던 흑해가 봉쇄되면서 현재 우크라이나에는 2천만t에 달하는 곡물이 묶여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을 전격 소환해 14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백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 초기 임기가 남은 산하 기관장들에게 사표를 제출하도록 지시했는지 집중 추궁했습니다.
● 환경오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용산공원이 오늘부터 시범 개방됩니다. 정부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환경 저감조치를 완료했고, 위해성 우려가 있는 지역은 개방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7명이 숨진 대구 변호사사무실 화재는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화재로 방화 용의자를 포함해 7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는데, 건물에 스프링클러가 없었고 연기를 피하기 힘든 구조 때문에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 어젯밤 부산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묻지마 범행'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화물연대 총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차 출고에 비상이 걸리는 등 산업 현장 곳곳이 가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이 해법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화도 이뤄지지 않아 파업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최고령 국민MC' 고 송해 씨의 영결식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고인은 생전에 자주 찾던 서울 낙원동 '송해길'을 지나 KBS 본관에서 전국노래자랑 악단의 배웅을 받은 뒤 제2의 고향인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의 부인 곁에서 영면하게 됩니다.
●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에 따라, 피부양자 자격 요건이 강화되면서 하반기에 피부양자 상당수가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피부양자 조건은, 연금소득을 포함한 연간 합산소득 기준이 3천4백만 원에서 2천만 원 이하로 낮아지고, 건보료를 매길 때 반영되는 국민·공무원 연금 등 공적연금 소득의 소득인정비율도 현행 30%에서 50%로 높아집니다.
● 우리나라 인적 자원의 경쟁력이 OECD 회원국 38개국 가운데 24위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재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장성은 25위, 직업·기술 역량은 28위를 기록했고, 근로자 역량 개발 점수는 23위, 15~24세 인구의 직업교육 등록률도 22위에 그쳐 교육과 개발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국제 밀 가격이 치솟자 정부가 가루로 만들기 쉬운 쌀인 '분질미' 공급을 늘려서 밀가루 수요를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쌀 공급 과잉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건데요.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연간 밀가루 수요의 10%에 해당하는 20만 톤을 분질미로 대체하고, 45% 수준인 식량 자급률을 52%대까지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 서울에서 6억 원 이하 아파트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준 서울 6억 원 이하 아파트는 9만 2천여 가구로, 전체의 7.6%에 그쳤습니다. 2017년 5월에는 63%에 달했는데,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5년 새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겁니다. 반면에 2017년 18% 정도였던 9억 원이 넘는 아파트의 비중은 올해 약 68%로 껑충 뛰었고요.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아파트도 19%에서 25%로 늘었습니다.
● 17개 시도 가운데 근로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딜까요? 2020년 기준으로 1인당 평균 총 급여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행정도시인 세종시였습니다. 세종시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4,520만 원으로 전체 평균보다 7백만 원 정도 많았는데요.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평균 연봉 4천 4백만원으로 2위였고, 제조업 도시인 울산이 4천 3백만원으로 3위였습니다.
● 영화 '브로커'가 '범죄도시2'를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브로커'는 개봉 첫날인 그제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브로커'의 성적은 누적 관객 천만을 목전에 둔 '범죄도시2'와 할리우드 경쟁작 '쥬라기 월드3'를 제친 결과여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데요.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를 비롯해 강동원, 이지은, 배두나 등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 되고 있습니다.
●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손 씨가 지난 2018년 'MBC 스포츠탐험대'와 만나 인터뷰한 유튜브 영상이 특히 화제입니다. 인터뷰에서 "아들 손흥민은 절대 월드 클래스가 아니다"라고 한 장면이 화제를 모아 조회수 326만회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인기 이유는 단순히 손흥민이라는 성공한 축구선수를 키워냈기 때문이 아니라, 기본과 겸손, 정직을 강조하는 철학에 올바른 성공 모델을 목말라했던 엠제트세대가 열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월호 조사 8년... 아직도 침몰원인 못 밝혀 → 9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의 조사결과 발표에서도 결론은 없어. 지난 8년간 8개 기관이 9차례 침몰 원인 반복 조사, 사회적 불신 및 음모론만 재생산... ‘원하는 결론이 나올 때까지 조사할 건가라’는 일각의 지적도... 사참위 진상 조사에만 투입된 예산 650억.(문화)
2. 회식-급식 늘자 ‘식중독 비상’ → 올 5월 식중독 발생 건수 52건, 이례적으로 많아. 보통 여름철인 6,7월에도 20~30건 수준. 코로나 경계심이 가장 강했던 2020년 5월 식중독 건수 5건에 비해선 10배가 늘어 난 것.(동아)▼
3. 美 ‘자유의 여신상’ → 골격은 철골 구조물이고 외부는 구리판이다, 외관이 녹청색으로 보이는 것은 이 동판이 산화된 것이다. 동상의 설계자는 프랑스 토목공학자 ‘에펠’로 파리의 에펠탑을 만든 사람이다.(아시아경제)
4. ‘경기도민이 인생의 20%를 대중교통에서 보낸다는 말이 있다‘(김동연 지사, 지난 지방선거에서) →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인구 140여만명... 평균 각 137분(왕복), 158분 소요.(한국)
5. 지자체들, 1조원 놓고 인구소멸 대책 아이디어 경쟁 → 총 1조 푸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소멸위기 대응 투자사업’에 89개 지자체 도전. 모두 5개 등급 평가. 최고 등급과 최저 등급 사이엔 100억원 예산 지원 차이.(문화)
6. 국제곡물 시장, 밀 vs 쌀 가격 역전 → 보통은 쌀이 밀보다 1.5~2배 비싸게 거래되지만 올해는 지난 3에 이어 4월에도 톤당 495달러 vs 431달러로 역전. 러 침공 전쟁이 주된 이유.(경향)
7. 처벌 면제되는 ‘촉법소년’ 연령(만10~14세 미만) 범죄 → 2017년 7896건에서 지난해 1만 2501건으로 4년새 60% 가까이 급증. 일부 청소년이 촉법소년임을 악용해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촉법소년 연령을 12세 미만으로 하자는 소년법 개정 여론.(국민)
8. 韓日 국민, 전쟁 위험 비슷하게 느껴 → ‘가까운 미래에 타국으로부터 공격받을 수도 있다’에 韓 59%, 日 60% 동의. ‘자국의 군사력 증강에 반대한다’에 7.1%(한국), 28%(일본). 최대 군사적 위협국으로 한국은 북한, 일본은 러시아 꼽아. 한국일보-아사히신문 공동 조사.(한국)
9. 주민만큼 관광객이 많은 ‘울릉도’? → 울릉도는 인구가 가장 적은 지자체. 5월말 기준 9014명. 코로나가 진정되면서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5월 기준 8만 2672명. 이들이 2박3일씩 묵는다면 하루 8267명 꼴.(서울 외)
10. 서울 '자율주행 택시' 도입 → 2개월 시범운행 거쳐 8월부터 시민 대상 강남권 48.8km 도로 영업. 투입되는 자율주행차는 4단계 자율주행으로 평소는 손을 놓고 다니지만 갑자기 비가 많이 오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운전자 개입이 필요.(매경 외)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생생금융통
[사회]
■어젯밤 9시까지 8,913명 확진...전날보다 2,498명 감소
■"우수한 개량 백신 나오면 적극 도입...4차 접종은 유행상황 보고"
■"격리 해제, 사회적 합의 등 종합해 결정"...다음 주 발표
■세월호·가습기 참사 염원 담고 출발했지만...사참위, 초라한 활동 종료
■부산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6명 부상
■검찰, '산업부 블랙리스트' 백운규 전 장관 14시간 조사
■경찰, 이재용 부회장 '취업제한 위반' 무혐의 결론
■前 동거녀 살해한 50대 구속..."신변보호 대상"
■여중생 2명 죽음 내몬 성폭행 계부...항소심서 징역 25년
■진실화해위 "삼청교육대 강제 입소 자체가 위법"...피해자 구제 범위 커진다
■1주기 추모식 '9명 사망' 광주 학동 붕괴 참사 1주기..."악몽에서라도 볼 수 있다면"
■'촉법소년 연령 하향' 검토 착수...한동훈 "속도감 있게 진행"
■아찔한 '20km' 추격전 벌인 10대들...훔친 차로 무면허 운전
■추모가 넘치는 '송해길'...'마음 한쪽이 꺼지는 듯"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벌금형..."허위 사실 유포해 정신적 고통"
■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백운규 전격 소환...'靑 윗선 개입' 확인 주력
■경찰, 499명 신고 민주노총 용산 집회에 금지 통고
■화물연대 파업 사흘째...산업현장 피해 늘어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용의자 현장에서 숨져..."재판 결과에 '앙심'''
■변호사 사무실에서 불..7명 숨지고 50명 부상
■변호사 사무실 피해자 2명 시신에서 '자상' 흔적
■'부당지원 의혹' 삼성전자, 檢 압수수색에 이의제기
■변협 "변호사 사무실 화재, 법치주의 위협 야만행위"
■'구글 인앱결제' 고발 사건,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
■외국인 선원 7명 바다로 뛰어들어 탈주...1명 숨진 채 발견
■곰 생태 복원 vs 대민 피해 방지...고민에 빠진 환경부
■고 이한열 열사 35주기 추모식..."희생과 헌신이 만든 역사 기억"
■밀가루도 신토불이!....우리 밀 개발·보급 확대
■확진자도 모의고사 응시...올해도 '문과 침공' 우려
■무면허 운전으로 식당 돌진한 10대 입건
■충남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독감 환자 발생..."개인위생 관리 강화해야"
■제주도, 민관합동 문섬 훼손 현장 조사 예정
■가장 혼잡한 강남 도심에서 자율주행차 '시동'
■검찰,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범죄수익은닉 혐의 징역 4년 구형
■화물연대 파업 사흘째...산업현장 피해 늘어
■유시민 "한동훈도 잘못...부끄러워하는 마음 있어야"
■한덕수 "인재 양성이 안보"...교육부 "첨단학과 정원 확대 검토"
■검찰, '횡령·뇌물 혐의' 홍문종 항소심도 징역 9년 구형
■충남도,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개발' 본계약 체결...내년 3월 첫 삽
■지방선거 출마자에 접근...사업권·인사권 요구한 브로커들 기소
■법원, 누나 동거남 살해한 50대 남성에 중형 선고
■처음 만난 60대에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송치
■1t 화물차 가드레일 들이받아 2명 사상
■법원 "朴 정부, 세월호 조사 방해...특조위 조사관에게 배상해야"
■'해상 무단이탈' 외국인들 붙잡혀...1명은 사망
■'조카 살인' 유족 측 "이재명, 당선 위해 사실 호도한 것"
■최저임금 결정 기준 공방..."가구생계비" vs "비혼 단신"
■'사전 면담 논란' 이상민 장관 "경찰청장 후보군 아직 정해지지 않아"
[세계]
■돈바스 공화국 법원, 영국·모로코 출신 포로들에 사형 선고
■일본, 6년 만에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반격...일부 영토 수복"
■미국 실업수당 청구 23만 건...10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유럽중앙은행 "7월에 기준금리 인상"...11년 만에 처음
■중·러 거부권에 막힌 北 제재...핵실험 해도 안보리는 '무기력'
■나토에 이어 러시아도 발트해에서 훈련 돌입
■美, 中에 국방 부품 3D 프린팅 아웃소싱 미국 업체 제재
■中 전투기 민가 추락, 주민 1명 사망·2명 다쳐...조종사는 탈출
■국제유가, 3월 8일 이후 최고...브렌트유, 123달러 돌파
■中, 무인 장갑차·로봇 투입 상륙 훈련...타이완 겨냥
■"한국 기업들, 중국 떠난다...정치적 위험과 봉쇄정책이 원인"
■중국 후난성에 집중 호우...10명 사망·3명 실종
[경제]
■키 한-일 항로 과징금 8백억, 한-중 0원...운임 담합 사건 일단락
■파업 여파가 자동차까지...인기 신차 출고도 늦어진다
■진로노조 "화물차주 파업은 생존권 위협...좌시 못해"
■정부 "민자사업, 생활·산업·노후 인프라까지 확대"
■車 부품업계 "생존권 위협...화물연대 파업 철회해야"
■오계택 "코로나19 회복기와 고물가 영향 고려해 최저임금 정해질 것"
■내일부터 용산공원 시범 개방...'오염' 논란은 계속
■[기업] LGU+, 소상공인 특화 'AI 콜봇' 8월 출시...데이터 중심 조직 개편 8시간전
■[기업] '철의 날' 기념행사...철강업계, 1,500억 원 규모 상생펀드 조성
■[기업] 삼성페이-삼성패스 앱 통합...자동차키·자산조회·티켓기능 추가
■[기업] 롯데리아 또 가격 인상...불고기·새우버거 400원 ↑
■"기업 규제 풀기 위한 특별팀 만든다...팀장은 부총리"
■땅속엔 '독성물질'...논란 속 용산공원 국민에 개방
■[기업] 쌍방울, 인수의향서 제출...쌍용차 인수 2차전 개시
■강남 아파트값 석 달 만에 상승세 멈춰...매수세 위축
■코스피, 0.03% 하락 2,625.44 마감
■코바코, 제2회 '혁신 애드벤처' 시상식 개최
■추경호 "모든 부처가 물가안정 최우선 과제 삼고 책임져야"
■5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1조6천억 원 순유출
■한국은행 "국내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은 작아"
■한은 "환율과 기대 인플레 상승이 물가 오름세 부추겨"
■소비자원 "식물성 대체육, 콜레스테롤 없고 단백질 많아"
■KDI "가계·기업 구매력 저하...경기회복세 약화
■'한-일 항로 운임 담합' 과징금 8백억...'한-중'은 0원
[정치]
■원희룡 "화물연대와 큰 갈등·이견 없어...대화로 풀겠다"
■김승희, 개인 차량 매입에 정치자금..."실무진 착오"
■尹 "필요하면 검찰 출신 또 쓰겠다"...편중인사 논란 정면돌파
■성일종 "임대주택서 정신질환자 나와"...비판 잇따라
■민주당, 오늘 중앙위...'우상호 비대위' 최종 의결
■윤 대통령-여당 지도부, 오늘 오찬 간담회
■박지원 "저는 정치의 물에 사는 물고기"...민주당 복당 시사
■최혜영 "김승희, 임기 말 정치자금 털어 격려·후원금 지급"
■무소속 민형배 의원, 민주당 복당 논란..."나 다시 돌아갈래"
■성일종 "임대주택서 정신질환자 나와"...비판 잇따라
■ "김승희 母, 신도시 예정지에 위장 전입 의혹"
■감사원, '디스커버리 펀드' 부실 검사 관련 감사 착수
■"집단지도체제 요구"...민주당 차기 당권 신경전 본격화
■이준석 "정진석 추태"...갈등 불씨
■尹 취임 한 달 '파격적 소통'...인사 문제는 '갸우뚱'
■尹 "필요하면 檢출신 또 쓰겠다"...MB 특별사면 시사
■홍영표 비난 대자보 붙인 이재명 지지자, 사무실 찾아 사과
■우상호 "지도체제 변화, 당 구성원 상당수 공감해야"
■尹 "나토 정상회의 참석 준비 중"...한일 정상회담 성사 주목
■6.1 지방선거 한·중 북핵 대표 유선 협의...北 도발에 단합 대응 강조
■우상호 "지도체제 변화, 당 구성원 상당수 공감해야"
■'미국 유학' 이낙연, 종로 지역위원장직도 사퇴
■박홍근 "국토부, '안전운임' 일몰에도 책임 방기"
■권성동 "최강욱의 '검월완박', 입법폭주 넘어 입법보복"
■한덕수 "미래 먹거리 인재양성에 교육부가 가장 중요"
■내홍 휩싸인 여야...주도권 싸움 속 수습책 고심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뉴욕증시]유럽마저 긴축 칼날…인플레 공포감에 나스닥 2.8%↓
2. 뉴욕증시, 유럽 금리인상 예고에 휘청...나스닥 급락·비트코인 3만달러 위태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3. 4인 가구 통신비 매달 21만원… 인플레 공포에 ‘통신비 인하’ 요구 거세
4. '스스로 1→3차선 변경' 완성차, 자율주행차 경쟁 가속화
5. 쌍용차 인수 놓고 'KG vs 쌍방울' 재격돌
6. ECB, 7월 금리 0.25%p 올린다…11년만에 처음
7. 2년간 참았던 소비 좀 하려는데…물가가 너무 올라버렸다 [조지원의 BOK리포트]
8. 음식점주 외면받는 배달 앱, 식자재 유통서 발 뺀다
9. 은행권, '청년 미래소득 반영' 대출 추진에 난색 이유는?
10. 약세장에 우는 동학개미, 블록딜에 뺨 맞았다
11. "정말 큰 힘이 돼요" …소상공인 숨통 틔운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12. 화물연대 파업은 "집단운송 거부"…'개인사업자 노조' 대응 ‘확’ 변했다
13. 화물연대 파업 3일째…물류대란 장기화 우려
14. '6일 연속 상한가' 노터스, 오늘 하루 매매거래정지
15. 연말 기준금리 2.75%… 한은, 역대 최초 6차례 연속 금리 올릴 듯
16. 갈수록 인기 떨어지는 공무원..나홀로 경쟁률 치솟은 외무영사직
17. 한화생명, 1.2조원 실탄 들고 '피플라이프' 인수 나서나?
18. 반등 없는 주식시장…개미 투자마저 '시들'
19. "사람이 운전했나?" 오세훈이 놀란 그 자율車, 신사·압구정서도 달린다
20. "겨우 매듭지었는데" 라임·옵티머스 재조사 가능성에 증권가 '초긴장'
21. 고양 아파트 재건축 기대감 '쑥'…10채 중 3채 '서울사람'이 샀다
22. "주말이 고비"…화물연대 파업에 건설현장 멈추나
23. 삼성동 7억 '뚝'…쌓이는 매물 강남 집값도 '수억' 하락
24. 계약갱신 만료 8월 다가오는데…꿈틀대는 전셋값 어쩌나
25. “물가 상승 공사비에 어떻게 반영해야 하나”… 조합-시공자 ‘동상이몽’
26. 1억 아파트 '싹쓸이'…"집값 뛴다" 조용하던 군산·전주에 무슨 일이
27. "빈집 이지만 안 팔아요" 고양 미분양 주택의 비밀
28. “내 집 마련 길은 낙찰뿐” 정보 공유로 ‘내공’ 쌓고 임장 돌며 ‘데이트’
29.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에 '주담대 7%' 시대 성큼
30. 줄줄이 미분양이라더니…"지방이어도 될 놈은 된다"
31. 장바구니 내려놓고 배달 어플 켰다…미친 물가에 '장포족' 급증
32. '金자' 된 감자…값 치솟아도 '감자칩'만큼은 웃는 이유
33. 임금피크제 두고 혼란에 빠진 산업계…"노사 갈등 촉발할 것"
34. "폭락하는 엔화, 쌀 때 사자" 20년만의 엔저에… 은행 외화예금 유치전
35. 위기의 캐시우드 "믿을건 테슬라"…620달러에 저점 매수 '베팅' [서학개미 리포트]
36. [밥상물가대위기②] [현장] “장보기 겁나…4인 가족 10만원 훌쩍”
37. [밥상물가대위기①] 13년9개월 만에 ‘최대’…원재료부터 외식까지 천정부지
38. 전·월세 시장 불확실성↑…국토부, 등록임대사업자 부활 '신중'
39. “전기차, 지금 꼭 사야해?”...‘일석이조’ 볼보 XC60 PHEV의 도발
40. 총파업 불 보듯 뻔했는데…‘책임 방기’ 정치권에 쓴소리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요 정부 부처 '원팀'을 구성해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9일 밝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강의'를 들으며 인재 육성책 마련을 강도높게 주문한 데 이어 국무총리가 부처 간 협력을 강조하고 나선 것. 국방부까지 반도체 분야 병역특례 증원 가능성을 내비치는 등 첨단산업 인재 육성 속도전
2.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일·한중항로에서 벌어진 해상 운임 담합을 놓고 엇갈린 판단을 내놓음. 한일항로에 대해선 총 8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반면, 한중항로엔 '폐쇄 시장의 특수성'을 들어 과징금 없이 시정명령만 내림. 두 항로 모두 담합사실 인정됐지만 한 쪽만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셈이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전망
3.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물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항만물류 업계가 노·사·정 상생 협약을 맺으며 상반된 행보. 해양수산부는 10일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한국항만물류협회와 '상생·안전·성장을 위한 항만 노·사·정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힘. 반면 화물연대는 강경 노선을 이어가면서 대화가 진전이 없는 상황
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난 2월말 이후 달러당 원화값 하락 속도가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것으로 집계됨. 한국은행은 9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빠른 원화값 하락이 국제 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과 맞물려 물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 한은에 따르면 2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원화값은 하루에 달러당 1.15원씩 하락.
5.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다시 돌파함. 미국이 휴가철에 접어든데다 중국의 봉쇄 해제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이 배경. 게다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휘발유 재고는 81만배럴 감소. 공급 차질 예상되면서 국제유가가 15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옴
6.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등 현대의 도시문제를 극복하면서 주거와 관광기능을 갖춘 해상도시 건설이 세계 처음으로 부산에서 추진됨. 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매경 원아시아포럼에 연사로 참석한 이타이 마다몸베 오셔닉스 창립자는 "해수면 상승과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시범 모델을 부산에 만들겠다"고 밝힘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삼성동 -7억·잠실동 -4억...강남 아파트도 '뚝' 떨어졌다
-석달만에 보합전환한 강남구 아파트값..서울 2주연속 내림세
-증여 거래로 보이는 삼성동 힐스테이트 한달만에 -7억 하락.. 송파구 리센츠 -4억·헬리오시티 -2억 뚝뚝
■시흥·화성·영통 2~3억 뚝뚝…수도권 외곽 금리인상 직격타
-수도권 아파트 5주째 하락
-광교e편한세상 전용 120㎡ 3억 하락한 17억원 거래
-동탄더샵 84㎡도 3억 뚝
-"단기급등 거품 꺼지는 중 급매 아니면 팔리지 않아"
■아주 비싸거나 아주 싼 것만 잘 팔린다
-인플레이션이 부른 소비 양극화
-인플레이션으로 중산층 구매력 감소
-소비 양극화는 경기후퇴 전조
■재건축 규제 완화 움직임에 들썩이는 강남 집값
-고급 오피스텔 등 대체 투자처까지 인기
-한국부동산원, 4월 강남구 아파트값 전달 대비 0.14% 올라
-강남3구 내 재건축 사업장 정비계획 수립된 아파트만 94곳
■규제완화 기대감에 재건축만 팔린다…노원·도봉 '30년 아파트' 거래 활발
-노후 아파트 거래량 살펴보니
-노원 1·2월 120건→3·4월 290건
-도봉 44건→120건으로 3배 늘어
■얼어붙은 송도 분양시장…미계약분 '줍줍' 잇달아
-SK뷰, 네번째 무순위 청약 공고
-'센트럴파크 리버비치'는 여덟번째
■아파트 경매시장도 찬바람 …서울 낙찰률 6년來 최저치
-낙찰률 35.6%로 19.7%P 하락
-매물 적체에 강남 집값 보합 전환
■대통령 떠난 청와대 뒷동네 "집값은 수억씩 오르지만…"
-고도제한 완화 개발 기대에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 호재, 롯데낙천대 1년새 4억 '껑충'
-대통령 집무실 용산 옮겨가자 수요도 공급도 사라진 전세
-청와대 개방 … 관광객은 북적, 중저가 식당으로 상권도 재편
■원희룡 “올 여름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발표…관련 입법도 추진”
-강남서 자율주행 로보라이드 시승
-“자율주행 모빌리티, 2030년엔 일상 뿌리내리게 할 것”
■사업 정상화 될 수 있을까…둔촌주공 시공단 "크레인 해체 논의 7월로 연기"
-조합, 서울시 중재안 수용 이어
-시공단, 크레인 해체 잠정 연기
-시공단·조합 갈등 봉합될지 주목
■재건축 멈춘 목동…'한신청구' '현대' 리모델링 조합설립은 속도
-한신청구, 한달만에 동의율 30%
-목동현대, 내년초 조합설립 목표
■오피스빌딩 얼마나 부족하기에…강남역 20층 건물 짓자마자 '완판'
-코람코 개발 '케이스퀘어 강남Ⅱ'
-지난달 말 준공과 동시에 공실률 없이 임차인 모집 완료
-개발 부지 고갈로 향후 신규 오피스 공급도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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