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
다음주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 오늘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만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2주 뒤 하루 평균 확진자가 1만명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는데, 정부도 확진자 감소세에 맞춰 격리 의무 해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할 전문가 TF가 구성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일상회복 조치를 논의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이라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여당 지도부도 자만하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겠다며 한껏 자세를 낮췄습니다.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당 지도부인 비상대책위가 총사퇴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당무위원과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 선수에게 직접 '청룡장'을 수여했습니다. 체육훈장 중 최고등급입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과 브라질의 평가전도 관람했습니다.
●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한국과 미국, 일본 북핵 수석대표들이 오늘 서울에서 만나 대북 대응 방안을 협의합니다.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의 대면 회동은 지난 2월 하와이 호놀룰루 회동 이후 약 넉 달 만이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엔 처음입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오늘로 꼭 100일이 됐습니다. 서방의 경제제재에도 러시아의 공세는 한층 강화돼 점령 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쟁 여파로 밀가루 등 원자재 수급 차질과 고유가가 계속되면서 무역적자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서방으로부터 추가 생산 압박을 받아온 OPEC+가 증산 속도를 대폭 높였습니다.이번 결정으로 유가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북한이 제7차 핵실험에 나설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오늘 서울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만납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한 대응과 코로나19 사태 등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검찰이 본격적으로 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상자가 800명이 넘는데,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당선인도 50여 명도 포함됐습니다.
● 탈모와 관련한 허위·과장 광고 2백여건이 무더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 '두피관리기'라는 제품을 팔면서 '모발 성장 촉진' 같은 문구를 넣어 의료기기인 것처럼 속인 경우도 있었고요. '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 화장품 광고도 적발됐습니다.
● 경남 밀양 산불이 축구장 천 개 규모인 737ha를 태우며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기준 진화율이 90%에 달했지만, 산불 국가위기 경보 '심각' 단계와 산불 3단계는 밤새 유지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해가 뜨는 대로 헬기를 다시 투입해 오전에 주불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 채식주의자들이 늘면서 대형 식품업체들이 잇따라 관련 전문식당을 열고 경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채식 인구는 250만 명으로 3년 새 60% 넘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른 대체육 시장도 2025년에는 271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식당 영업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수요 예측을 발빠르게 해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 불법 추심에 시달리고 있거나 법정 금리보다 비싼 대출을 받은 경우 도움을 받을 길이 있습니다. 불법사금융신고센터나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변호사가 무료로 지원하는데요. 지난해 지원한 건수만 4천 건이 넘습니다.
● 구글이 이번 달부터 자사의 결제 정책을 따르지 않는 앱을 퇴출하기로 하면서, 주요 웹툰과 웹 소설,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앱 대부분 이용료가 평균 15~20%씩 올랐는데요. 저렴하게 쓸 수 있는 꿀팁이 있습니다. PC나 모바일 웹에서 결제하면 오르기 전 가격으로 쓸 수 있는 앱도 있는데요. 웨이브와 티빙의 경우, 월 이용권이 앱에서는 12,500원이지만,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10,900원입니다.
● 참치회, 비싸서 못 드셨던 분들께 반가운 소식입니다. 대형마트들이 할인 행사를 합니다. 이마트는 오늘부터 나흘간 국산 참다랑어회를 20% 할인하고요.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참치 모둠 회를 40% 이상 싸게 팝니다.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세계최강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5대 1로 크게 져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습니다.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연달아 골을 허용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벤투 감독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 베스트셀러 저자 김훈이 단편소설집 '강산무진'을 낸 데 이어 16년만에 두번째 단편소설집 '저만치 혼자서'를 출간했습니다. 총 7개의 작품을 엮은 이번 소설집에서는 부조리한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아픔과 세상에 진입하려는 젋은이 등 청춘의 고뇌를 함께 고민했는데요. 특히 국가폭력을 다룬 두 작품은 작가 본인이 살아온 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에 올 때마다 열과 성을 다한 팬서비스로 정평이 난 스타 톰 크루즈. 그가 이번 달 또 한 번 한국 팬을 보러 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신작 '탑건 매버릭' 홍보차 국내 배급사와 내한 계획을 논의 중입니다. 영화가 오는 22일 개봉하는 만큼 19일과 20일 전후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도 전해졌습니다.
● 우리 영화 '범죄도시2'와 할리우드에서 온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이른바 쌍끌이 흥행을 시작했습니다.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개봉일인 지난 1일에만 76만 3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일 뿐 아니라 첫날 관객 7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는 2019년 4월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3년여 만입니다.
2022년 6월 3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6.1지방선거는 떨어진 사람보다 당선된 사람이 많은 선거 → 7석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포함해 모두 4132명을 뽑는 선거에 7572명이 출마. 평균 경쟁률 1.8대 1. 이중 508명이 무투표 당선. 4년 전보다 5배.(헤럴드경제 외)
2. 어제(2일) 축구 한-브라질 평가전, 1-5 패 → 역대 A매치 전적 1승 6패. 유일한 1승은 1999년 3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가전(1-0 승).(문화 외)▼
3. WBC대회 한국 야구대표팀에 일본 국적 선수 가능? → WBC는 선수 본인의 국적이 아니라 부모, 조부모, 출생지 기준으로 본인이 어느 나라 대표팀에 뛸 것인가 선택할 수 있다고. KBO도 대표팀 구성에 ‘순혈주의’ 고집하지 않겠다 입장.(아시아경제)
4. 올 4월 기준 건강보험 적자 1조 7017억원 → 동네 병·의원들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1건에 5만 5920원을 건보재정으로 지원하면서 불과 2개월 동안 1조 1000억원이 들어갔기 때문.(헤럴드경제)
5. 선거 끝나니 남는 건 현수막... → 전국 12만 8000여장, 한 줄로 이으면 1281㎞... 플라스틱컵 3.5억개 사용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 재활용 되는 건 1/4 수준. 절반 넘는 양이 불태워져.(헤럴드경제)
6. 김은혜 '8913표 차 패배' 두고 ‘강용석 책임론’ 공방 → 한 때 단일화 논의 있던 3위 강용석 득표 5만 4000여 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공동 운영하는 김세의 대표, 단일화 반대한 강후보 캠프 관계자 비난 글.(매경)
7. 터키 국가명 ‘튀르키예’로 변경 → 유엔, 국호 변경 승인. 터키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국호를 ‘터키인의 땅’을 뜻하는 튀르키예로 바꾸자는 캠페인을 벌여. 현재의 명칭 터키(Turkey)가 영어로 칠면조를 뜻하고 겁쟁이, 패배자 등의 속어로 쓰이기 때문이라고.(경향)
8. 남성만 정회원 자격주는 골프클럽은 ‘차별’ → 인권위 개선 권고. 각 80년대, 90년대 개장한 클럽 두 곳, 여성은 정회원 불가. 가족회원으로만 정회원 혜택 가능. 대한골프협회 자료에 따르면 골프 인구 중 여성의 비율은 45.4%(2017년)로 남성과 큰 차이 없어.(세계)
9. 투표지에 ‘기권’ 항목? →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의도적으로 투표하지 않은 행위도 적극적인 정치 의사 표현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선거 제도 관련 논의에서 ‘기권란’ 만들자는 제안도 있다고.(서울)
10. ‘미확인 비행 현상’(UAP) → UAP(Unidentified Aerial Phenomenon)는 최근 미군이 이전의 ‘UFO’(미확인 비행물체)를 대신해 쓰는 말이다. 실제 비행 물체가 아닌 단순 현상일 수 있다는 의미 담아.(동아)
2022년 6월 3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경기도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개표 9시간 만인 2일 새벽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역전한 뒤 0.15%포인트 차이로 승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새벽 대역전극 덕분에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석 획득 이상의 정치적 성과를 얻어. 이번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2곳, 민주당이 5곳을 승리.
2일 새벽 극적으로 역전하며 승리를 거머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 개표 상황실에서 꽃다발을 받아들고 기뻐하고 있다(왼쪽).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수원시 경기도당 대강당에 마련2.국민의힘이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승기를 잡으면서 지난 4년간 민주당이 독식해온 지방권력의 지형을 뒤집어.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226곳의 구·시·군 기초단체장 자리 중 국민의힘 후보가 145곳,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3곳을 각각 차지. 무소속 후보는 17곳, 진보당 후보는 1곳에서 당선. 직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151곳,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53곳 등을 차지했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
3.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화학물질 독성의 강도에 따라 관리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화관법(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법률)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독성에 상관없이 획일적인 규제를 적용해 기업들로부터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던 규제를 합리화하겠다는 것.
4.금융당국이 외부감사 대상 법인의 회계 감리 기한을 '1년 원칙'으로 명문화하기로. 3년 넘게 감리를 받은 뒤, 분식회계 혐의를 벗게 된 셀트리온그룹과 같은 사례를 막겠다는 취지. 금융당국이 특정사례를 언급하며 이같은 '반성문'을 쓴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지난 정부 당시 무분별한 회계감리로 인한 부작용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평가.
5.한국의 연간 임금체불액 규모가 일본 대비 16배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발주한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 감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임금체불액 규모는 약 1조6000억원 수준. 이는 매년 1000억원 가량인 일본의 16배 수준.
6.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를 이끄는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긴축 정책에 따른 경제적 '허리케인' 에 대비하라고 투자자들에게 경고. 다이먼 CEO는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오토노머스 리서치 금융 콘퍼런스에서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난주 (경제에) 먹구름이 끼었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그 말을 바꾸겠다. 그건 허리케인이다"라고 말해.
2022년 6월 3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납품단가연동제 도입하면 오히려 中企 피해"...한경연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영향 보고서 연동제 도입시 대기업 수요 줄어..."국내 산업생태계 약화시켜 중소기업 피해"
☞한은, 소공별관 매각한다…예정가 1천478억원...이 건물은 1965년 12월 옛 상업은행 본점으로 준공됐으며, 2004년 리모델링을 거쳐 2005년 3월 한은이 취득해 사무실로 사용해왔다...한은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통합별관이 준공되면 부서 재배치로 소공별관은 공실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고채 금리 연일 급등…3년물 연 3.125%로 올라...미국 국채금리 10년물은 전날 연 2.912%로 6.1bp 올랐고, 2년물은 연 2.658%로 10.9% 뛰었다. 이틀간 금리 상승 폭은 10년물이 16.9bp, 2년물이 19.4bp에 이른다.
☞소리바다, 15일 상장폐지…내일부터 정리매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소리바다 주권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상장폐지 사유는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이다...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다.
《금 융》
☞K라면 수출 공신…'펄펄' 끓는 삼양식품...지난달 라면 수출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삼양식품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라면 수출액의 약 60%가 삼양식품 제품이다.
☞증시 침체에도 실적 믿고…'케뱅' 상장 가속도...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달 중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심사 단계에서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8월 말께에는 공모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NH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 대표 주관사다.
☞"여행 풀리면 오른다더니…" 리오프닝주 줄줄이 급락한 이유...경제활동 재개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됐던 리오프닝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현금이 바닥난 기업들이 주식 발행을 통해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다.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를 희석시키는 주식 발행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
☞'기술주 사랑' 서학개미, 5월 2조3천억 순매수…테슬라 1조3천억 1위...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으로 뉴욕 증시가 휘청거렸지만 오히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에 배팅하면서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우려 등 매크로(거시경제) 변수에 일희일비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학개미들의 글로벌 기술주 사랑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 업》
☞"쉐보레 온라인 광고는 페이스북에서만 해라" 한국GM의 대리점 갑질...쉐보레 자동차 대리점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만 온라인 광고활동을 할 수 있게 강제한 한국GM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부당하게 대리점의 경영활동을 제한한 혐의로 쉐보레 제조사인 한국GM에게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 롯데타워 2025년 준공…롯데百 광복점도 영업 재개...롯데는 롯데타워가 부산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공모를 통해 롯데타워의 명칭을 선정하고, 준공 후 입주사 모집 시 지역업체를 우선순위에 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롯데 측이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도 협약에 담았다.
☞케이메디허브, 코로나19 신규 치료기전 유효물질 개발...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이뮨메드와 공동연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섬유화와 관련된 신규 치료 기전 유효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방신약·한솔신약 제조 48개 의약품 판매 중지 및 회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업체 경방신약과 한솔신약의 약사법 위반을 확인함에 따라, 이들이 제조한 48개 일반의약품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부 동 산》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29주째 하락...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다섯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18%를 기록해 2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송파구, 강남3구 맞어?"…강남 서초 집값 오르는데, 송파는 떨어져...서울 아파트값 9주만에 하락...재건축 기대감 지역별 차이 시공사 선정, 송파 1곳 불과 강남 6곳·서초 4곳보다 적어..."선거 끝나 집값 오를 수도"
☞'해외건설 명가' 쌍용건설, 7년만에 새 주인 맞는다...해외 건설의 명가' 쌍용건설이 7년 만에 국내 기업 품으로 돌아온다...쌍용건설은 "세계 최대 의류 제조 및 판매기업인 세아상역을 보유한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종·부산·해남…스마트시티 사업 닻 올랐다...한양은 그룹 계열사인 보성산업은 지난 2020년 LG CNS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합자법인 '코리아DRD'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에 뛰어들었다.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세종 외에도 부산 에코델타, 해남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등 국내 스마트시티 건설을 선도하고 있다.
《사 회 유 통》
☞심야 귀가 대란 한숨 돌렸지만…'야근' 늘어난 서울 버스, 지하철 인력은 울상...교통대란 막자 막차 연장 이후 한달째 시민 불편 줄었지만 업계 충원, 보상은 감감무소식 버스기사들 "취객 시비에 경찰 출동까지" 서울 지하철, 7일부터 새벽 1시까지 운행
☞진보교육 8년 되레 학력 양극화 커져…전교조 출신에 '회초리'...코로나로 공교육 무너지는데 내로남불 자사고 취소소송에 학부모 혼란·피로감 커져 진보교육감 독주 시대 끝나...광주·부산·경북 선거에선 교대총장 출신 3명 당선 현장 전문성·행정력 기대
☞"테라·루나 폭락에 손실" 투자자들, 잇따라 권도형 고소...국산 가상화폐 테라USD(UST)와 루나 폭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루나 개발사 테라폼랩스 권도형 최고경영자(CEO)를 사기 등 혐의로 잇따라 고소하고 있다.
《국 제》
☞"연봉 올려줄테니 나가지 마세요"…중간만 가도 연봉 3억 주는 이 회사 어디?...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 중 절반 이상의 기업이 직원들의 연봉을 인상한 가운데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작년 직원 연봉 중간값이 30만달러(약 3억7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돌볼 사람 없어"…좁은 철제 우리에 아이 가둔 중국 엄마...이 영상은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퉁런시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엄마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어서 일터로 데리고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닭고기 파동' 말레이, 전면 수출금지…가격 상한제도 연장...말레이시아 정부는 또 닭고기·계란 가격 상한제도 이달 말까지 연장하고, 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등 닭고기 파동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메타 2인자 샌드버그, COO서 물러난다...샌드버그는 NYT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페이스북에 왔을 때 5년 정도 일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어느덧 14년이 지났다"며 "퇴사 후 개인 활동과 자선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년 6월 3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수도권 규제 완화될까"…오세훈·김동연 '부동산 공약' 보니
-세운·용산 개발 '탄력'…경기 특별법에 '촉각'
-오세훈, 서울시의회 '우군' 확보
-신통기획·모아주택 등 가속화
-김동연 "투기과열지구 해제"
-공공주도로 신도시 재건축
-금리·원자재값 급등 변수, "속도조절 나설 것" 전망도
■금리 오르고 '절세 매물' 쌓이자…서울 아파트값 두달 만에 하락 전환
-용산구 0.03% 10주째 올라
-강남·서초구 0.01%↑'주춤'
■전셋값 상승에 빌라로 몰리는 세입자..'깡통전세' 사기 비상
-원희룡 국토부 장관, 전세사기 현장 간담회
-"예방·지원 대책 조만간 발표할 것"
-서울 빌라 1분기 전월세 거래량 3.1만건..역대 최대
-"빌라 시세 파악 어렵고 경매 낙찰률 낮아..주의 요구"
■"송파구, 강남3구 맞어?"…강남 서초 집값 오르는데, 송파는 떨어져
-서울 아파트값 9주만에 하락
-`재건축 기대감` 지역별 차이
-시공사 선정, 송파 1곳 불과, 강남 6곳·서초 4곳보다 적어
-"선거 끝나 집값 오를 수도"
■"전세보증금도 못 미치는 가격"…반포자이 경매 등장에 '들썩'
-76억 호가 '반포자이' 감정가 48억원에 경매 나온 이유는
-집값 급등 前 지난해 1월 조사
-총채권액 212억 … 거래 힘들어
-응찰자 15명 몰려 69억에 매각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입증
■지난해 서울 50억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액만 ‘9800억’
-거래 건수·금액 전년 대비 3배 늘어
-고소득층 똘똘한 한 채 선호 영향
■HUG, 전세사기 의혹 임대인 3명 첫 형사고발
-국토부 전세피해 대책 추진
-HUG 악성 임대인 상대로 형사고발 조치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무자본 갭투기 진행한 것으로 추정
■용산시대…GS건설 '이촌 한가람' 리모델링 따냈다
-현대ENG와 우선협상자에 선정
-한강맨션 재건축 이어 '싹쓸이'
■잠원 '신반포청구' 리모델링 조합 출범
-용적률 447%로…24가구 분양
-훼미리, 한신로얄, 동아 등 이어 신반포청구도 최근 리모델링 주택조합
■지방서 리모델링 바람..광주서도 '1호 조합' 출범
-봉선삼익2차 18일 창립 총회..수직증축 거쳐 390→449가구
-대구·창원·부산 등 비수도권 리모델링 조합 설립 잇달아
■치솟는 금리, 줄어드는 가계대출... 은행 5곳 가계대출 1조3300억↓
-전세대출만 연초부터 계속 증가
-이자 오르자 정기예금에 뭉칫돈
■'해외건설 명가' 쌍용건설, 7년만에 새 주인 맞는다
-글로벌세아그룹, 두바이투자청 보유지분 인수 추진
-실사후 8월까지 계약 목표
-유통·호텔·수소에너지 등 M&A 통해 사업확대 주목
-해외 건설도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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