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29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천956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로 지난 1월 23일 이후 19주 만에 가장 적은 숫자입니다. 이 수치대로라면 어제 하루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만 명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해 정부가 제출한 올해 '2차 추경안'이 휴일 밤에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이번 손실보상 추경은 39조 원으로 기존 정부 안보다 2조 6천억 원 늘었는데, 지방교부금을 합해 전체 규모는 62조 원에 달합니다. 이르면 오늘부터 최대 천만 원까지 손실보전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 6·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후보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에 대해서는 여야의 설전이 이어지면서 선거 막판 수도권 표심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강원도가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특별자치도가 됐습니다. 출범은 내년 6월로, 강원도의 이름을 강원특별자치도로 바꾸고,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 강원자치도 계정을 설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윤석열 정부의 공직자 인사 검증을 맡을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이르면 다음달 7일 가동됩니다. 옛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가 맡는 내용입니다. 인사혁신처장의 인사 정보 수집과 관리 권한을 대통령비서실장 외에 법무장관에게도 위탁하고, 직속 관리단을 신설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북한 평양의 봉쇄가 어제 정오를 기해 부분 해제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중국 내 복수의 소식통이 북한 내 인사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완전히 해제된 건 아니고 중국처럼 코로나19가 진정된 곳에 대해 선제적으로 통제를 완화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 전 세계 원숭이두창 누적 확진자가 20여 개국에서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국가 별로는 스페인과 영국이 나란히 100명을 넘었습니다. 70명대의 포르투갈과 20여 명의 캐나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7일 영국에서 처음 발병이 보고된 지 3주 만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년 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음이 잇달아 나왔습니다.
● 우리 말과 글을 배우는 외국인들이 늘면서, 특히 대학 입시를 위해 한국어를 제 2외국어로 선택하는 학생들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태국에선 한국어 선택 비중이 일본어까지 제쳤습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한 외국 학생들은 지난해 모두 17만여 명으로 1년새 또 6% 가까이 늘었습니다.
●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추기경으로 공식 임명됐습니다. 한국천주교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입니다. 선종한 김수환 스테파노· 정진석 니콜라오,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의 뒤를 이은 겁니다. 교황청 역사상 한국 성직자의 첫 고위직 임명인 만큼 한국 천주교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동시에 2천 원을 돌파해 걱정이 큰데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메모리얼데이 연휴와 함께 휘발유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드라이빙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인데요. 전세계 공급 부족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청약 불패'라고 불리던 서울에서도 미계약이 속출하는 등 아파트 청약 열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최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선 일반 분양으로 328가구를 모집했는데, 당첨자의 42%인 139가구가 계약을 대거 포기했습니다. 애초 분양가가 높다는 인식이 있긴 했지만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까지 더해져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서울시가 폐업 소상공인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주는 '코로나19 재기지원금'이 신청을 받은 지 20분 만에 마감됐습니다. 신청조차 하지 못한 상당수 소상공인들은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서울시가 수혜 대상의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겁니다. 추가 심사를 거쳐 '사치·향락 업종' 등을 걸러내고 잔여 인원만큼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앞으로 각종 플랫폼에 소속된 배달 노동자들이 보다 쉽게 산업재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에게 요구됐던 '전속성' 요건이 폐지됐는데, 법안은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서울 지하철 민자노선인 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이 약 2년 만에 오늘부터 평일 새벽 1시까지 1시간 연장 운행합니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기존처럼 자정까지만 운행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2호선과 5~8호선은 다음 달 7일부터 평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 '파크골프'라고 들어 보셨나요. 채 하나로 즐길 수 있는 골프와 게이트볼을 결합한 운동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비용은 서너 명이 한 조로 18홀을 도는데, 만 원 안팎인데, 전국의 파크 골프장은 300여 개로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동호인이 찾기엔 아직은 시설수가 부족한 형편입니다.
● 대출을 받기 위해, 일일이 서류를 떼느라 주민센터를 찾는 번거로움도 사라집니다. 행정기관 등이 보유한 자신의 행정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공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 범위가 다음 달부터 담보대출이나 대출갱신 등 금융기관 여신 업무 전반으로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 은행이 개인신용평점별로 대출금리를 공개하는 공시 제도가 이르면 4분기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신용평점에 따라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차이가 얼마인지 알리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신용평점 951~1,000점이면 평균 대출금리는 3.45%, 예금 대출 금리차는 1.43%포인트, 이렇게 공개하는 겁니다.
● 정부가 퇴직금에서 떼가는 세금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근속연수에 따라 공제받는 금액을 지금보다 늘려서, 그만큼 세금을 줄여주겠다는 겁니다. 공제 금액에 손을 대는 건 무려 32년 만으로 공제금액을 얼마나 늘릴지 구체적인 인상 방안은 올해 하반기 세법 개정안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내 채식 인구만 약 2백만 명에 달한다고 하죠. 채식주의,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 업계에도 '비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우유와 달걀을 넣지 않은 비건 빵은 이미 건강과 다이어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고요.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워먹는 즉석식 비건 카레·짜장까지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 어제 새벽 열린 75회 칸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100여 년 만에 최고의 경사가 났습니다. 송강호 씨가 한국 남자 배우로는 최초로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007년 '밀양'의 전도연 씨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적 있지만 한국 남자 배우의 주연상 수상은 처음입니다. 또 박찬욱 감독도 2002년 임권택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제75회 칸영화제 한국 잔치 →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 배우 송강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日)의 한국 영화 ‘브로커’로 남자배우상 수상. 한국 감독 칸 김독상은 임권택(취하선) 이후 두 번째, 남자배우 3대 메이저 영화제 수상은 처음.(한국 외)
2. 퇴직소득세 축소 검토 → 정부, 32년 만에 퇴직소득공제 확대 검토. 퇴직금 5천만원까지 소득세 면제 공약 현실화 가능성도. 2020년 기준 퇴직자 수는 329만이었는데, 이 가운데 94%가 퇴직금 4000만원 이하였다고.(중앙)
3. 반려견 목줄 2m 규정 → 안지키면 50만원 과태료. 지난 2월 11일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었지만 아는 사람도 지키는 사람도, 단속하는 공무원도 없는 실정...(중앙선데이)
4. ‘바둑의 수 계산보다 바둑판 위에 바둑돌을 올려놓는 것이 현재로썬 더 어려운 기술이다’ → 데미스 허사비스 알파고 개발자. 이세돌-알파고 대결 당시 왜 알파고에게 로봇팔을 만들어주지 않았느냐는 당시 언론들의 질문에.(중앙선데이)
5. ‘서울형 투명마스크’ → 서울시, 보육교사, 특수학교 교사에 입 모양 보이는 투명 마스크 보급. 보육교사의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영아의 언어, 인지발달이 지연되고 있다는 전문가 의견 반영한 것이라고.(경향)▼
6. 최근 5년간 금융권 임직원 횡령 1100억 → 돌려받은 금액은 고작 11%. 매년 100억대 미만 이다가 최근 2년 급증세. △2017년 89억 △2018년 55억 △2019년 84억 △2020년 20억 △2021년 152억 △2022년(5월) 687억.(한국)
7. ‘레이저’(laser) → 흔히 하나의 단어로 알고 있지만 ‘유도방출에 의한 빛의 증폭’(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and radiation)의 영어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축약어이다.(중앙선데이)
8. 원숭이두창, 천연두 백신 맞은 50대 이상은 면역력 → 현재 아시아 빼고 전 대륙에서 감염자 발생. 그러나 유행지역에서 밀접 접촉 아니면 감염 가능성 낮아. 특히 국내에서 천연두 백신 접종 시행되던 1979년 이전 출생자는 면역력 있을 것 예상.(중앙)
9. 中, 군력변동 조짐? → 같은 날 리커창은 인민일보 1면, 시진핑은 11면...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등 ‘습강이승’(習降李昇, 시진핑이 내려가고 리커창이 뜬다) 분위기 보도. 시진핑의 제로코로나 정책과 상하이 봉쇄 등에 중국 내부 반발 있다고.(중앙)
10. 61조 ‘코로나 추경안’ 국회 통과 → 소상공인 371만명에 600만원 ~ 1천만원 손실 보상. 여야의 전격적 추경안 통과는 6·1 지방선거를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는 평가.(경향)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글로벌 IT(정보기술)업계의 구조조정 선언에 이어 국내 주요 IT기업도 인력채용 열기가 식고 있음. IT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규모 신규채용을 진행했던 네이버가 올해 채용은 경력직 중심으로 바꾸고 평년 수준인 500~700명으로 줄일 방침.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을 비롯한 게임사들은 표면적으로는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와 같은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실적악화와 늘어난 인건비 부담 때문에 작년과 같은 사상 최대 '세자릿 수' 채용은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분위기.
2. 한국영화 2편이 세계 최고·최대의 영화 축제인 칸영화제에서 본상 트로피 2개를 거머쥐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짐. 경쟁 부문 진출작 22편 가운데 트로피는 총 7개가 주어지는데, 이중 2개를 한국영화가 가져온 것.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한 남성의 죽음을 둘러싸고 그의 아내를 수사하던 형사가 사랑에 빠지는 현대판 비극을 다룬 영화. 세계적인 배우 탕웨이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박해일이 열연.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는 배우 송강호·강동원이 브로커로, 이지은(아이유)이 미혼모로 연기.
3. 5대 그룹을 비롯한 대기업의 RE100 추진이 줄을 잇는 가운데, 현존 국내 발전설비로는 RE100 달성을 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남.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전력 소비 상위 5개 기업만 지난해 약 48TWh(테라와트시)를 썼는데, 이 기간 국내 재생에너지 전체 발전량은 약 43TWh에 그침. 상위 5개 기업만 따져도 5TWh의 전력이 모자라는 셈. 그밖의 대·중견기업까지 포함하면 RE100 달성을 위한 전력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
4. 세상의 문제를 이롭게 해결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모임이 결성. 매일경제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스파크랩,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등 벤처캐피털(VC)과 손잡고 '매경 라이징 임팩트'를 출범. 될성부른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및 멘토단을 결성해 기사로 소개하고 정기적인 오프라인 미팅을 거치며 향후 후속 투자로 이어지도록 유도. 이번 '매경 라이징 임팩트'에는 △호두랩스 △엔씽 △리코 △케어닥 △널리소프트 △위플랫 △비티이 △콥틱 등 총 8곳의 스타트업이 참여.
5. 국내 농가 살림살이가 올 들어 급격히 악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비료가격 등 비용 부담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농민들이 버는 돈에 비해 쓰는 돈이 더 많아졌기 때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농가구입가격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11.2% 상승한 120.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농가구입가격지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최고치. 2015년 수준을 100으로 놓고 비교한 것으로 100보다 높으면 그만큼 비용 부담이 늘어났다는 의미.
6. 지난 27일~28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일간 이뤄진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30만3449명 중 913만3522명이 참여해 최종적으로 20.6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시·도별로는 전라남도의 투표율이 31.04%로 가장 높았고, 대구광역시가 14.8%로 가장 낮았음. 시군별로는 고흥군이 49.66%로 전국 기초단체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 여수시가 19.31%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에 그침.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반등 뉴욕증시, 연준 베이지북·경제지표 주목…비트코인 3만달러 육박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 尹정부 첫 추경, 역대 최대 62조 확정…최대 1000만원 손실보상
3. 뛰는 물가에 생계비 부담 `쑥`…정부, 오늘 민생안정대책 발표
4. 추경 국채상환, 국회서 1조5천억원 줄여…국가채무비율 49.7%
5. "불난 물가에 부채질?" 역대 최대 추경…곧 풀릴 현금만 26조원
6. 시작도 끝도 한국영화…'K 무비' 잔치된 칸
7. 유류세 언제 인하했지?...고유가에 '백약이 무효'
8. 돌아온 ‘한잔 더’…거리두기 해제로 밤 9시 이후 소비 대폭 증가
9. 지방 청년층 ‘수도권 이동’ 심화…정부, 균형발전·공급 확대 ‘딜레마’
10. 퇴직금서 떼는 세금 줄인다… 공제금액 32년만에 높일 듯
11. 尹 “5000만원까지 면세”… 퇴직소득공제 32년 만에 확대 검토
12. 커지는 인플레 공포…물가채 거래액 5년來 최대
13. 항공권에 숙박료·외식비 모조리 올라…휴가 삼킨 인플레
14. 용산·강남 재건축 `고공행진`… 관망세 속 서울 아파트값 견인
15. “삼성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애플 코 납작해졌네, 무슨 일?
16. 송강호 칸 한국 첫 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 尹 “韓 자부심 높여”
17. '최상의 파트너' 韓美 원전동맹…"SMR 선점 기회"
18. "임금피크제, 입장 뭐냐"…대법 판결에 삼성 노사 새 발화점 조짐
19. 미 4월 근원 PCE 상승률 둔화…긴축 속도 늦춰지나
20. 미·중·일 주요국 통화 정책 온도 차에 출렁대는 환율
21. 기준금리 연말에 연 3% 육박땐 `주담대` 연 8%대
22. 대출규제 여파… ‘청약 불패’ 서울도 계약 포기 속출
23. 아파트 매수심리는 주춤…'엔데믹' 효과, 상업·업무용 부동산 '방긋'
24. 금리는 '상승', 집값은 '주춤'…2030세대 영끌족 어쩌나
25. 한화·미래에셋생명 참전…GA시장 출혈경쟁 현실화
26. "대출해드립니다" 시중은행, 대출 문턱 낮춰도…금리·규제에 외면
27. 코로나19, 한국 경제시스템은 어떻게 움직였나
28. "2030에 당첨 기회 더 준다"...청약통장 가입자도 증가
29. 계약갱신 만료되는 8월…"전세대란 보단, 국지적 불안"
30. 분상제 아파트, 곧바로 실거주 안하고 전월세 가능해진다
31. SKC, 전기차 배터리 필수소재 동박 해외 생산기지 확충 '속도'
32. 삼성·현대차도 勞風에 흔들… 재계 '하투' 먹구름
33. "6개 발전사 전부 합치자"...오죽하면 노조가 통합 주장할까
34. 밀 가격 급등해도 라면값 당장은 안 오른다…왜?
35. "선거 코 앞이니 전기료 동결"...한전, '만성 적자' 늪에 빠진 이유
36. '민영화 없다' 못 박은 尹정부, 전기료 난제 풀 해법은
37. 서울 아파트 매물 6만건 쌓였지만… ‘거래 가뭄’ 여전
38.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글로벌 진출 ‘가속’
39. 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 공통점은…개미만 담는다
40. 1056조 투자계획 낸 10대 그룹…CEO 전략회의 줄줄이 소집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주택공급 혁신위' 출범..시장친화적 공급대책 나오나
-민간전문가 15명 구성..이날 첫 회의
-'250만호+α' 주택공급 계획 수립 논의
-1차관 주재 ‘주택공급TF’ 등도 구성
-"시장과 소통 긍정적..정책에 제대로 반영해야"
■"국민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집 공급"…주택공급 혁신위 출범
-민간 전문가 15명 참여…'250만+α' 주택공급 청사진 마련
-"모든 공급 과정, 원점에서 검토…불필요한 규제 걷어낼 것"
■공공재건축 순항..망우1 사전기획 막바지
-정비계획 입안 마무리단계..내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
-신길13구역, 상반기 1차례 워킹그룹 회의 진행
-강변강서, 사전기획 신청 위한 정비계획 초안 작성 중
-중곡, LH와 공동사업시행약정 체결 예정
■미분양·매물 증가·집값 하락…부동산시장 '3대 침체'에 떤다
-서울 미분양 한달새 두배 증가
-매수세 없어 올 매물 37% 늘어
-청약 경쟁률도 4분의1로 하락
-"주택거래 정체기 길어질 수도 무주택자, 청약 위주 공략해야"
■"지금이라도 집 사야하나요?"…밤잠 설치는 세입자들
-8월부터 '계약갱신청구권 소진'…실수요자 대응법
-전월세상한제 등 임대차법 족쇄 묶였던 전세 물건 하반기 쏟아져
-보증금 단기 급등 우려
■전국 집값 상승률 1위 이천..80주 연속 상승
-올 들어 4.9% 올라..2020년 11월 이후 내리 상승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 1년반만 2.4억원 ↑
-1분기 매매 아파트 중 60%가 외지인
■"이때다"…‘신림선’ 개통에 꿈틀대는 노후 아파트 정비사업
-신림선 개통에 관악산역~샛강역 16분으로 단축
-교통입지 나빴던 단지들, 리모델링·재건축 기대감↑
-신림동 '신림현대'·'건영3차' 정비사업 논의 스타트
-수혜 단지들 신고가 경신도 잇따라
■오피스텔 개발까지 뛰어든 부동산 신탁회사들
-수익 확대 위해 사업 다각화
-민간 리츠 1위 업체 코람코
-방배동에 주거 오피스텔 선보여
-한토신, 군포 재개발 사업 나서
■"노후상가 매입해 아파트로 분양"…강남권 '썩상' 투자 광풍
-재건축 노후상가 투자 가이드
-새 아파트 분양 기회 준다는데…'단지내 상가' 투자해볼까
-재초환법 개정, 8월 시행
-상가 가치 높아져, 소유주 부담금 줄어
■'엔데믹' 기대감…상가 공실 줄고, 임대료는 올라
-상가 투자선호도 처음으로 1위에
-"안정적 수익 창출 여부 따져봐야"
■롯데건설, 서울 성북구 돈암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지하 6층∼지상 25층 889가구 규모…공사비 2656억원
-글로벌 설계그룹 ‘저디’(JERDE)와 함께 설계 진행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세권, 매원초 '초품아' 단지
■강북 정비사업 평당 공사비 700만원 넘겼다…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지나
-사직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지난달 21일
-평당 공사비 770만원에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
-공사비 오르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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