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6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24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와 비교하면 5천여명 줄었습니다. 수요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로는 2월 2일 이후 16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새 정부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윤종원 기업은행장에 대한 당내 우려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도 반대 의견을 사실상 공개한 건데, 윤 대통령은 이런 기류에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종원 행장을 강하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 서방의 제재에 맞서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 러시아, 이젠 우크라이나의 농산물 반출을 막아섰습니다. 전쟁 전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수출량의 8%, 옥수수 13%, 해바라기유는 40%대를 차지해 왔는데, 이 때문에 국제 밀 가격은 60% 이상 올랐고, 밀 대부분을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하는 레바논은 빵 구하기조차 어려워졌습니다. 

● 미국에서 끔찍한 최악의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텍사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어린이 19명을 비롯해 모두 21명이 숨졌습니다. 총격범은 18살 고등학생으로 총기 난사 이후 교실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기자회견을 열고 총기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포함해 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한 것은 코로나19 상황과 별개로 도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곧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도 다시 커졌는데요, 대통령실도 북한이 핵 기폭 장치 작동 시험을 하는 게 탐지되고 있다며 7차 핵실험이 임박했음을 내비쳤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며칠 내로 미국이 주도한 대북 추가 제재안을 표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은 지난 3월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한 이후 대북 원유와 정제유 수출량을 각각 기존의 절반 수준인 연간 200만 배럴과 25만 배럴까지 축소하는 내용의 새 결의안을 마련해 안보리 이사국들과 논의해 왔습니다. 

● 한국산 가상자산 루나와 자매 스테이블 코인 테라의 폭락 쇼크가 아직 '진행형'인데, 새로운 테라 블록체인이 이르면 내일 '테라 2.0 네트워크'가 출시됩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투표에 부친 재건안이 통과됐는데요. 논란이 다시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나라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가 10년째 극단적 선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의 심한 우울감은 청소년 4명 중 1명이 느낀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우울감은 1년 사이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정도를 말합니다. 우울감은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중학생보다는 고등학생이 더 많이 느꼈습니다. 

● 화물연대는 다음 달 7일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치솟은 유류비로 정부가 내놓은 유가 연동보조금은 문제 해결엔 역부족이라며 생존권 보장을 위해 운송료 인상과 제도적 안전망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 우리은행에 이어 또 한 번 금융기관에서 거액의 횡령 사고가 터졌습니다. 새마을금고 직원이 고객 예금과 보험금 40억 원을 몰래 빼내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십여 년간 신규 고객 돈으로 돌려막기를 해오다 최근 대규모 횡령 사건 피의자가 잇따라 체포되자 불안감에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습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녀가 케냐 출신 대필작가의 힘을 빌려 논문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을 계기로 그간 물밑에서 암암리에 이뤄지던 '논물 대필 시장'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케냐 국적의 한 대필작가는 "A4 용지 1장당 18달러이고 주제와 상관없이 분량만으로 금액을 책정하며 선입금되는 대로 대필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 '내구제 대출'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나를 스스로 구제하는 대출'이라는데 구제는커녕 빚더미에 앉기 십상이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수법은 전단이나 SNS에 "급전 필요한 분", 이런 광고로 피해자를 모집합니다. "휴대전화를 개통해 넘기면 돈을 빌려주겠다"며 "통신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고 속이는데요. 하지만 몇 달 뒤 피해자 앞으로는 빌린 돈의 최대 수십 배 많은 요금이 청구되고요. 피해자가 넘긴 휴대전화와 유심은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 조직에 넘겨진답니다. 게다가 내 명의의 휴대전화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것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피해자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암호화폐 규제 강화 요구에 한국만 단독으로 규제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암호화폐가 글로벌 시장이라는 점에서 불공정거래 등 규제를 단독으로 시행했을 때 시장이 왜곡되면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건데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문한,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해달라는 내용의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시행령 개정은 검토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창용 총재 취임 이후 첫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올해 들어 1월과 4월 두 차례, 0.25%포인트 올려 현재 기준금리는 연 1.5%입니다. 점점 높아지고 있는 물가와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 때문에 인상을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습니다. 

● IT기업 등을 중심으로 워케이션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근무 형태의 한 대안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 근무 제도를 말하는데요. 한 메신저 플랫폼 기업은 오는 7월부터 직원들이 해외에서도 원격으로 일할 수 있게 허용합니다. 

● 저소득 가구에 지급되는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이 이달 말 마감이라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신청은 11월 말까지는 할 수 있긴 하지만, 정기 신청 기한을 넘기면 장려금이 10% 깎이니 손해입니다. 대상자 325만 가구 가운데 50만명 이상이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는데, 서둘러야겠습니다. 신청은 홈택스나 전용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 통계청 발표를 보면 올해 1분기 사망자는 1년 전보다 33% 늘어난 10만3천여명으로 역대 최다입니다. 반면 같은 기간 6만8천여명이 태어나는데 그쳤는데요. 출산율은 심각합니다. 합계 출산율이 0.86명으로 역대 가장 낮은데요. 여성 한 명이 평생 1명도 안 낳는다는 얘깁니다. 

● 올해 1분기 서울의 빌라 전·월세 거래량이 3만 1천여 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값이 급등하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를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요. 오는 7월 말, 새 임대차법 시행 2년이 돼 계약갱신청구권을 썼던 세입자들의 만기가 돌아오면 4년 치 전·월세 값을 한꺼번에 올리려는 집주인이 많아질 거라서 그렇습니다. 

● 웹툰에서 출발한 콘텐츠들이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게임까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와 네이버는 웹툰을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정했습니다. 네이버와 하이브가 합작해 만든 웹툰 <세븐 페이츠: 착호>는 BTS 멤버들이 범 사냥꾼으로 등장합니다. 올해 1월 전 세계 10개 언어로 공개됐는데, 단 이틀 만에 누적 조회 수 1,5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 착호: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 이름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3월 사망자, 작년보다 67.6% 폭증. 코로나 탓? → 통계청 ‘2022년 3월 인구동향’ 발표. 올 3월 사망자 수 작년에 비해 67.6% 늘어난 4만 4487명... 올 초 코로나 확산이 사망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경향)

2. 우크라국민 82% ‘전쟁 연장해도 러에 영토 양보 안돼’ → 키이우국제사회학연구소, 우크라이나 성인 2000명 대상 ‘타협안’ 설문 조사. ‘가능한 한 빨리 평화를 달성하고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영토를 포기할 수 있다’ 10%, ‘답변할 수 없다’는 8%...(헤럴드경제)

3. 금리 상승에 나라빚 이자도 껑충 → 국고채 조달 금리 지난해 4월 1.7%에서 올 4월 3.15%로 거의 두배. 지난달 기준 국고채 발행액은 904조 3000억원, 3.15% 금리로 이 정도 국가채무를 막기 위해선 매년 이자비용만 28조 5000억원 필요.(헤럴드경제)

4. 북의 ‘핵보유법’ → 북은 2006년 핵실험 직후 ‘동족을 겨냥하지 않는다’ 했지만 2013년 ‘한국이 핵보유국인 미국과 야합해 맞설 경우 핵을 사용한다’는 취지의 조항을 포함한 ‘핵보유법’을 제정했다.(문화)

5. 코로나, 뼈도 공격... 골다공증 등 후유증 → 보고된 후유증만 두통, 수면장애, 탈모 등 200개 넘어. 호흡곤란, 인지장애, 피로 호소가 최다. 바이러스 체내 잔류, 면역계 자극하기 때문인 듯.(문화)

6. 청소년 흡연률 4.5%? → ‘2022 청소년 통계’. 조사일 기준 30일 내에 흡연한 중·고생은 4.5%, 음주는 10.7%였다. 사망원인 1위는 2011년 이후 줄곧 ‘자살... 10만명당 자살 11.1명으로 2위인 안전사고(3.7명)의 3배.(아시아경제)

7. 美 월마트 드론 배송 시작 → 연내 버지니아 등 6개주, 400만 가구 목표. 시험 서비스 아닌 본격 서비스로는 최초. 요금 5000원, 4.5 kg 이내 의약품, 식료품. 생활용품, 주문 30분이내, 오전 8시~오후 8시.(한경)▼

8. 지구 온난화, ‘이산화탄소’보다는 ‘메탄’이 주범 → 교토의정서가 정의한 6대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등 6가지. 메탄은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보다 80배 강력. 메탄의 1/4은 소비자에 전달 되는 과정에서 파이프라인 등에서 누출되는 것이라고.(한국)

9. 미, 또 총기 난사 사건 →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저학년 등 21명 숨져. 범인은 고교생, 범행 동기는 미확인... 2018년 이후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만 119건에 달해.(국민)

10. 청와대 ‘미남불’ → 청와대 경내에 있는 석불, 보물 제1977호로, 공식 명칭은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이다. 석굴암 본존불을 닮은 잘생긴 외모 덕에 이런 이름이 일제시대부터 붙었다. 경주지역 일본인 사업가가 총독에게 상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독교 신자 대통령 재임시절 훼손 유언비어가 돌기도 했다.(중앙)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귀국하는 동안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섞어 쏘며 도발을 강행함.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강력한 실질적 대응조치를 지시함. 바이든 대통령은 귀국길에 전용기(에어포스원) 내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대응방안 실행을 지시함.

2. 오는 8월 임대차법 시행 2년을 앞두고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면서 아파트 시장에서 전·월세 주택을 못 구한 서울 지역 실수요 임차인들이 빌라로 밀려나고 있음. 올해 1분기 서울 임대차 시장에서 빌라 전월세 거래량은 총 3만1676건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함.

3.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25일 참석함. 윤 대통령은 이날 격려사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비에 대한 공제 혜택을 늘려 중소기업이 미래 신성장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말함.

4.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25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글로벌 8개 언론 라운드테이블에서 “증강현실 안경이 갖고 있는 힘이 강력하다”고 강조함. 피차이 CEO는 "구글의 강력한 인공지능과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원하는 하드웨어들을 계속 확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하드웨어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5.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대장급 인사에서 군 지휘부가 전원 물갈이됨. 윤 대통령의 최고 군사참모인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로 육군 대장인 김승겸(59·육사 42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발탁됨.

6. 24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기술의 미래’와 관련해 “핵심 인프라(클라우드), 미들웨어, 인터페이스 3가지 기술영역에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말함.

7. 오미크론 대확산이 발생했던 지난 3월 한 달 간 전국에서 4만 448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됨. 월간 사망자 수 및 전년 동기대비 증가폭은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8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날씨] 오늘 때 이른 더위 주춤, 서울 낮 23℃...중부 강풍 주의

1. [뉴욕증시]연준 "2번 더 0.5%P 인상"…3대지수 안도 랠리
2. "자이언트 스텝 없다" 뉴욕증시 상승
3. 오늘 이창용 첫 금통위…인플레 압박에 기준금리 올릴 듯
4. '인플레' 60번 언급한 Fed, 추가 '빅스텝' 예고..."긴축 적절"

5. 美 “유엔 안보리, 수일 내 추가 대북제재안 표결”
6. 한·미 원전동맹에 두산 '5조 투자'로 힘 보탠다
7. [하반기 경제전망]①“올해 韓 성장률 2% 초중반” 77%…”4% 초반 물가 상승률” 61%
8. [하반기 경제전망]② “물가 상승 추세 1년 안 간다” 65%…“물가 못잡으면 성장 어렵다” 97%

9. [하반기 경제전망]③ “최대 경제 리스크는 물가 상승”… “규제 완화, 최우선 정책 과제”
10. [하반기 경제전망]④ “美 Fed, 빅스텝 2번 밟는다…한은, 기준금리 2.50%까지 올려야”
11. 정의선 현대차 회장, 대우家와 사돈 맺는다
12. 현대차, 국내 첫 수소연료 드론 ‘프로젝트N’ 공개

13. "어디 전세대출 이자, 싼 곳 없나요"…오늘도 서민들은 웁니다
14. [단독]'무늬만 자영업자' 꼼짝마...주택구입용 '꼼수대출' 막는다
15. 강남 출퇴근·쇼핑몰 누리는 임대 아파트 "10년 간 이사걱정 NO"
16. 두 달 연속 오르던 집값 전망, 대출금리 우려에 하락 전환

17. [백윤미의 손품임장] 실거래 7.9억, 호가는 10억… ‘여의도 10분컷’ 아파트 지금 사도 될까
18. ‘장특공’ 손본다는 민주당 방침에… 시장선 “지금 하면 전세난 가중” 우려
19. "못올렸던 전셋값 한번에 올린다"…역대급 '전세대출' 예고된 8월
20. 임대차3법 개편, '전월세 대란' 논란 잠재울까

21. '영끌' 공무원도 이자 부담 패닉?..연금대출 금리 4% 눈앞
22. "무주택자, 집살까" 청년·신혼부부, 내년부터 50년 만기 주담대 받는다
23. "급매도 안 나가요" 뚝 끊긴 아파트 거래…"8월엔 요동칠 수도"
24. 둔촌주공 사태, 실태점검·대출만기·분상제 변수

25. 수도권 외곽부터…새 정부 기대감, 썰렁했던 경매시장도 '훈풍'
26. ‘맛있으면 비싸도 찾는다’…아웃백 대박 이끈 진대제의 승부수
27. 유통가에 쏟아지는 은행 러브콜...짝이 다 있다?
28. "안 가져가면 어떡하나" 韓 조선, 러시아發 선박재고 '비상'

29. "6만전자보다 매력적" 외국인 소리없이 '줍줍'한 韓 소부장 주식
30. 환율 1260원대로 떨어졌는데…외인은 '들어올까 말까' 고민만
31. 무역수지 적자 벌써 110억불…연간 최대치 기록하나
32. 항공권 2배 '베케플레이션'..."여름휴가 안가고 만다" 곳곳 한탄

33. "5월에 벌써 30도"...철없는 무더위, 전력예비율 10%대로 뚝
34. 5만 원으로 4인 삼겹살 파티 도전?...'어림도 없네!'
35. ①과도한 몸값 ②전략적 침묵… 롯데카드 매각전 ‘눈치게임’ 치열
36. “고유가에 車 몰기도 부담”… 4월 휘발유·경유 소비량 ‘뚝’

37. 마스크 벗고 매출 확 오르는데, 화장품 주가 왜이래!
38. 현대차가 '전기車 거점' 선택한 美조지아, 이유는
39. 연준 '중립'에서 '긴축'으로 무게 중심 이동...FOMC의사록
40. [CEO 심리학] 리더가 솔선수범할 때 직원들이 따라가는 건, 심리적 '목표 전염' 효과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신통기획 해야하나"…고심하는 재건축조합
-규제완화 기대 '손익 따지기' 늘어
-고덕현대 주민들 의견 조사 실시
-신반포2차는 "소형 늘어나" 불만
-신반포4차 "실익 없다" 철회 검토

■'용적률 500%' 기대 식어가는 분당…집값, 억 단위로 뚝뚝
-매물 적체 심화…21개월 만에 3700건 넘어
-억대 하락 거래 속출…용적률 상향 우려 여파
-김은혜·안철수 "용적률 최대 500% 적용"
-원희룡 "있을 수 없는 일…형평성 고려"

■경실련 "시·도지사 후보 10명 중 3명 꼴로 농지 소유…경위 소명해야"
-6·1 지방선거 후보자 55명 중 17명은 농지 소유
-시민단체 "농지 투기 의혹 있는 경우 소명 필요"

■"아파트 말고 빌라로 가자" 서울 빌라 전월세 거래량 역대 최고
-1분기 3만 1676건으로 크게 늘어
-아파트 전세 오르자 빌라로 몰려

■"저평가 됐다"…전북 집값 상승률 전국 1위
-신규 공급 적어 신축에 매수세
-비규제 지역…'갭투자'도 몰려
-전주 전용 118㎡ 12.3억 신고가

■서울 아닌 동탄에 4000대1…분양대란에 '공공 줍줍' 과열
-동탄 무순위 청약에 2만명
-평택 고덕서도 540대1 기록
-전세 대란에 청약경쟁 심화

■서울 아파트 거래 가뭄에도…10채 중 6채는 거래가격 올랐다
-4월 418건 거래가격 보니
-253건이 직전보다 상승, 상승거래 비중 6개월만 최고
-반포 미도1차 84㎡ 28억원, 신림 휴먼시아2단지 114㎡ 1억 올라 9억5500만원 거래
-"거래량 적어 지속여부 의문"

■신림선 개통에 서남부 역세권 수혜 기대…집값 ‘들썩’
-신림·보라매·대방 인근 아파트 호가 올라
-선반영 후 추가 상승 기대감까지..난곡선 호재도
-"관악산 휴먼시아2 매매건수 가장 많아"
-"보라매공원역·관악산역 등 아파트 밀집지역 수혜"

■'전세 난민'에…송파 강서 광진 빌라까지 동났다
-1분기 서울서만 3만1676건
-임대차법 2년 전세대란 현실로

■'신속통합 재개발' 첫 승인…천호동 노후지 420가구 조성
-서울시 1년만에 신속 결정
-용적률 완화해 23층 짓기로

■엔데믹 기대감…청담·영등포 상가 임대료 10% 급등
-23% 오른 군자, 회복세 빨라
-이태원 상권 공실 4.4% 급감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수혜"

■한국부동산원 "지난해 전국 아파트 월평균 관리비 18만원"
-1060만세대 총 관리비 22.9조원
-공용관리비 중 일반관리비 47%
-개별사용료 절반 이상은 전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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