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밤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3,3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23일) 동시간대 2만5천여명 보다 2천여명 줄었습니다. 자정에 집계를 마감해 오늘(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윤석열 정부 들어 폐지된 민정 수석실을 대신해 공직자 인사 검증을 맡게 될 법무부 내 전담 조직이 밑그림을 드러냈습니다. 한동훈 장관 직속으로 신설될 '인사정보관리단' 인데요. 검찰 인사권과 공직 사정 기능이 모두 법무장관에게로 쏠리게 되는 셈입니다. 

● 오늘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가정보원장으로 지명된 김규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김 후보자는 주로 대미 업무를 담당했던 외교관 출신으로, 외교부 내에서는 대표적인 '북미통'으로 꼽히는데요. 세월호 사고 당시 국가안보실 1차장이었던 김 후보자는 참사 보고 시각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돼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 오늘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국회에서 열립니다. 차별금지법은 성별이나 장애, 나이, 언어, 인종 등을 이유로 한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인데요. 지난 2007년 국회에서 처음 발의됐지만 반대에 부딪혀 매번 입법이 무산되면서 15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 북한이 오늘 동쪽으로 기종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나흘 만의 무력 시위입니다.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이어 새 정부 들어 북한의 두 번째 도발이자, 올해 들어서만 벌써 17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입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현재까지 19개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 131건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럽뿐 아니라 중동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WHO는 감염을 조기에 확인하고 격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충분히 전파를 막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 미국, 일본, 호주, 인도 정상들이 8개월만에 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네 나라가 모인 쿼드 정상회의가 어제 일본에서 열렸습니다. 대만과 오키나와 근처 동중국해, 필리핀 부근 남중국해에서 군사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섭니다. 

● 청년 구직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한 비대면 '작업 대출'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작업 대출이란 브로커가 대출이 어려운 무직자나 신용불량자를 취업한 것처럼 조작해 대출을 받게 하는 걸 말하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대출 의사가 없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을 미끼로 대출을 신청하게 한 뒤 대출금을 가로채 달아나는 신종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 삼성은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에 360조 원을 포함해 모두 45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5년간 삼성이 투자한 금액이 330조 원 이라는 걸 감안하면 연평균 30% 이상 늘어난 액수입니다.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IT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현대자동차그룹도 2025년까지 4년간 국내에 63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롯데그룹과 한화그룹도 각각 37조 원대의 투자 계획을 내놨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발표를 쏟아낸 건 한미 기술동맹 등 전 세계 경제 구조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첨단산업 경쟁력을 서둘러 키우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 최근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앞으로 1년 동안의 물가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도 9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집밥을 먹기에도, 외식을 하기에도 부담이 큽니다. 

● 지난 1분기 우리나라 가계대출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지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이 이어진 여파인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가계대출은 1,752조 7천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 5천억 원 줄었습니다. 특히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전 분기보다 무려 9조 6천억 원 줄면서 전체 감소세를 주도했습니다. 

● 역대 대통령과 가족이 생활한 사적 공간인 청와대 관저 내부가 내일부터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청와대 본관에서 직선거리로 300미터 떨어져 있는 관저 내부는 대통령의 방송 출연 등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1990년 건립 이래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었습니다. 

●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2 여행가는 달' 행사가 열립니다. KTX와 관광열차 5개 노선의 좌석은 최대 50% 할인, 렌터카는 10%, 시티투어버스 요금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는 강원과 경기 등 8개 지자체에서 쓸 수 있는 5만 원 숙박 특별할인권도 발급됩니다. 

● 말레이시아가 다음 달부터 닭고기 수출을 중단할 거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닭고기 업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닭고기 가격이 치솟자 말레이시아는 월 360만 마리의 닭고기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자국 내 식량 보호를 위해 가격과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수출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 올해로 만료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내년 말까지로 1년 연장됐습니다. 코로나19로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는데요.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적립된 마일리지는 내년 말까지 쓸 수 있습니다. 

● 일주일에 15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초단기 근로자 수가 지난달에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가운데 주당 근로시간이 한 시간에서 14시간까지인 초단기 근로자가 154만 명이었습니다. 1년 전보다 3만 명이 늘어 지난 2000년 1월 이후 가장 많았다는데요. 특히 초단기 근로자의 절반 정도는 60살 이상으로 고령자 비중이 높았습니다. 

● 올해 에너지 바우처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은 바우처를 통해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LPG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주민센터나 복지포털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블랙핑크가 미국의 음악 잡지 '롤링스톤' 6월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1967년 잡지가 창간된 이래 표지에 걸그룹이 등장한 건 '스파이스 걸스'와 '데스티니스 차일드'에 이어 세 번째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내에선 블랙핑크 멤버 제니 씨가 그룹 방탄소년단- 뷔 씨와의 열애설로 며칠째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 한국 축구대표팀과 브라질이 치르는 평가전 티켓 판매가 오늘 오후 5시부터 시작됩니다. 다음 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손흥민 선수와 현역 브라질 A매치 최다 득점자인 네이마르의 대결이 예고돼 관심이 더 뜨거운데요.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에서 판매됩니다.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K-팝, 더 이상 한국만의 영역 아니다 → Q-팝(카자흐스탄 팝), P-팝(필리핀 팝), T-팝(태국 팝)... 화려한 비주얼, 칼군무, 중독성 있는 후렴구까지 K-팝 닮아. 필리핀 5인조 ‘SB19’는 지난 1월 빌보드에서 BTS 기록 넘기도.(문화)

2. 고기, 달걀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올라간다? → 풀만 먹는 소도 콜레스테롤이 있다. 무엇을 먹든 동물은 콜레스테롤을 합성한다. 사람의 혈중 콜레스테롤의 80%는 체내에서 만든 것이다. 식이조절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기는 어렵다. 노화의 한 증상이다. 약이 필요한 이유이다.(중앙, 약사 작가)

3. 사드·소부장·요소수 이어 밀·중국... → 때마다 대외 리스크로 휘청이는 한국경제. 대 중국 중간재 수입 의존도 28.3%에 달해. 지난 10년 동안 대 일본 의존도는 감소(21.0%→12.8%)한 반면, 중국 의존도는 19.4%에서 늘어나.(헤럴드경제)

4. 코로나 특수에 2년새 골프 요금 29.3% 폭등 → 올해 대중골프장 주중 평균 그린피, 5월 현재 17만 3500원으로,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대비 29.3% 치솟아. 지난 10년간 상승률(주중 32.4%, 토요일 21.9%)과 맞먹는 수준.(헤럴드경제)

5. ‘수사 업무’ 못 맡겠다는 경찰 늘어 →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업무 급증, 부담 가중... 수사 부서 기피 신청 경찰, 2020년 894명에서 지난해 3000여명에 달해. 경찰청, 건당 2만원, 한달 최대 40만원 수사수당 신설 추진.(문화)

6. 기업들은 이미 코로나 회복? → 올 법인세 세수 추정액 104조로 지난해(70조) 대비 약 1.5배 폭증 전망. 전체 국세 수입에서 차지하는 법인세 비중도 2020년 19.4%까지 떨어졌지만 올해는 26.5% 예상. 역대 최고.(아시아경제)

7. 코로나 확산세 꺾인 北 → ‘백신 무용론’ 펴며 韓·美 지원 거부하나. 의심 발열환자 13만여명으로 줄고 신규 사망자는 없다 주장. ‘당중앙(김정은)의 불면불휴의 영도에 의하여 최대비상방역체계 가동... 발병률과 사망률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자평.(세계)

8. 가계대출, 통계 작성 이래 20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 → 1분기 가계대출 잔액 1752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 5000억원 감소. 주택 거래 둔화, 금리 상승 영향... 본격적인 ‘부채 축소’ 진입 판단은 아직 일러.(경향)▼

9. 권위 벗어던졌다. 셀카에 빠진 정치 → 방한 바이든도 국내 인사들과 셀카. 김정은도 지난 2018년 6·12 북미 정상회담 전날 밤, 싱가포르 세계 최대 인공정원 돌며 셀카를 찍었다고.(서울)

10. 경유 가격, L당 전국 평균 2000원 첫 돌파 → 지난 11일 이후 휘발유보다 더 비싸. 국제 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국내 유류세 조정에서 휘발유는 247원, 경유 174원으로 인하 분이 차이 난것도 이유. 전문가들, 국제 경유가 안정세... 조만간 국내 경유가격도 하락할 것 전망.(한국)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24일 삼성그룹은 반도체와 바이오, 인공지능(AI)·차세대 통신을 포함한 신성장 정보기술(IT) 산업 등에 향후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힘.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개사도 이날 2025년까지 향후 4년간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 롯데도 향후 5년간 그룹 신사업 부문인 바이오·헬스케어와 모빌리티 사업에 15조2000억원, 기존사업인 유통·화학 부문에 21조8000억원 등 모두 37조원을 투자.

2.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지난해 공급망 혼란이 발생했을 때 이렇게까지 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인플레이션 충격을 가져왔다"며 "예측 가능성, 안정적 공급은 이제 더 기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수년간 (공급망 혼란을) 주시해야 한다"고 밝힘.

3. 법무부가 대통령이 임명하는 고위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 기능을 담당할 장관 직속 인사검증 조직을 신설.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맡던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가 흡수하면서 한동훈 장관이 사실상 과거 민정수석 역할을 겸하게 된 것.

4.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혁신장관회의를 주재하며 "18개 정부 부처별로 규제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라"고 지시. 역대 정부마다 규제 개혁 추진했지만 성과가 부진했던 전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게 규제를 풀겠다는 얘기.

5.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의 선심성 공약이 쏟아지고 있음. 현금 지원성 정책 약속은 물론 지방수준을 넘어선 중앙차원의 복지정책도 앞 다퉈 내놓는 상황.

6.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3%로 9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부와 통화당국의 물가관리에 빨간불이 켜짐.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의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높아지면 임금과 상품 가격 등에 반영돼 실제 물가를 끌어올리는 '2차 파급효과'가 발생.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韓 의용군들 "우크라이나 의용군 입대는 자살 행위…인간 방패일 뿐"
2.친구가 내 답안지를 본다면?…성적 정보 또 유출한 고교
3.내일 기준금리 또 올릴 듯…'물가 안정' 묘수는 없나?
4.지방의원 징계 1/3 무산…징역형 성추행도 '부결'
5.건물 창문 가리고 목에 걸리고…선거 현수막 '말썽'

6.현대차그룹, 2025년까지 국내에만 63조원 투자
7.이종호 장관 "AI반도체 성장 지원 대책 6월 발표"
8.대리운전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카카오·티맵 사업확장 제약
9.최태원 "국민이 바라는 새 기업으로 변하자"
10.삼성SDI, 바이든 방한 이후 美 진출 급물살…"인디애나에 공장 건립한다"

11.'테라' 계기로 가상자산 상장 기준 일원화되나
12.5·18 당시 최규하 광주방문 ‘보안사 공작 문건’ 드러나···전두환 지시 3시간 뒤 광주 도착
13.북한, 바이든 순방 직후 탄도미사일 발사…윤 정부 들어 두 번째
14.한동훈 직속 인사검증단 탄생…‘상왕 법무부’ ‘소통령 한동훈’ 우려
15.이재명과 맞대결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 '농지법 위반' 의혹

16.“도망치면 사살하라” 중국 공안의 위구르 수용소 자료 대거 유출
17.'헤어질 결심' 탕웨이 “박찬욱 감독, 내 인생 일부 완성시
18.이번엔 스냅 쇼크…나스닥 2.35↓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19.'몸값 3조' 일진머티리얼즈, 롯데·사모펀드서 인수 저울질
20.북한 '동쪽 방향' 탄도 미사일 또 발사

21."위믹스, 테라·루나와 달라…5만개 게임 기축통화 될 것"
22.진실 묻힐뻔한 고발 28건…검찰이 혐의 밝혀냈다
23.서울시민 절반 이상 지방선거서 '정권안정' 원한다
24.신종변이·원숭이두창 공포…해외여행 어쩌나
25.아시아 순방 끝나자…美, 26일 대중 정책 발표

26.손흥민도 호날두처럼… 'NOS7' 브랜드 런칭
27.자식 위해 사흘 재결합…SBS 이혼예능 '시끌'
28.바이든이 이재용에 감사 표한 이곳…"광활하다"
29.비싼 아파트 대신 샀는데…2억 빌라, 1년 만에
30."경쟁사 가도 좋다"…삼성, 파격 발언 이유는

31."미국은 배신 안한다더니"…美 증시 '폭탄 전망'
32.'서울대~여의도 16분' 소식에…집값 들썩인 동네
33."20년 전에 산 미개봉 제품 3790만원에 팔아요"
34.뉴욕증시, 스냅發 충격에 혼조…나스닥 2.35%↓
35."널린 게 벤츠S, 이젠 지겹죠"…신형 BMW 살펴보니

36."이건 몰랐는데" 74년 만에 베일 벗은 靑 직접 가보니
37.세계화의 역습…"S&P500 지수 40% 하락도 각오할때"
38.사막 한복판에 있는 정체불명 언덕…그 정체는?
39.아메리카노 시켰는데 에스프레소?…당황한 어르신들
40.“가족 반대” “인재DB 만들어야”…교육·복지 장관 구인난

41.수사·정보기능 틀어쥔 법무장관…명실상부 ‘소통령’ 현실화
42.‘테라’ 자금 창구 ‘루나파운데이션’도 싱가포르 사무실 없었다
43.윤 대통령 “여성에게 과감한 기회 부여 노력하겠다”
44.박지현·김동연 호소했지만…힘 못 받는 민주 ‘쇄신’ 약속
45.귀국한 손흥민, 허리 숙여 인사…‘황금축구화’ 실물 

46.'유창한 영어' 이재용·정의선·손흥민…스타일 차이는
47.[속보] 北, 탄도미사일 3발 연속 발사
48.尹에 화답한 재계…삼성·현대차·롯데 '역대급' 투자
49."가상화폐는 쓰레기…70% 이상 추가 폭락"
50.돈 빌리고 폐업해도 빚 깎아주자는 정부

51."새벽3시까지 기다려"…귀갓길, 악몽이 되다
52.원자재가격·물류비 부담에 제조업 업황 둔화…비제조업은 개선
53.합참, "北, 동쪽방향으로 탄도미사일 발사"...ICBM 여부 주목
54.'中 봉쇄' 韓기업 피해 어쩌나…절반이 "원부자재 조달 차질"
55.비트코인, 이 시간에 사면 손해본다?

56.한여름 더위 속 내륙 소나기…밤부터 중부 비
57.사상 첫 '청문회 패싱' 국세청장 나오나
58.부상 병가낸 '우크라 참전' 이근 대위, 한국 와서 하는 말이..
59.진중권과 '손절'한 서민 교수의 고백 "인간적으로.."
60.'11억' 로또 당첨된 20대男, 동료에게 3억 준 사연

61.아기 갖고 싶었던 윗집女, 만삭 임산부 배를..'소름'
62.이재명의 '개딸'들 "박지현, 김건희보다.." 무슨 일?
63.공정위 '대기업 사익편취 규제' 축소되나…'부당성' 증명 파장
64.현대차그룹, 2025년까지 63.1조 국내 투자…산업생태계 경쟁력 높인다
65.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추진...시총 4조 규모

66.성일종 의원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하반기 국회 1호 청문회로”
67.국방통합데이터센터, SDDC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고도화
68.협치 대신 입법 독주… 국회 운영 ‘멋대로’
69.韓 직속 '인사검증' 조직 신설
70.신산업·일자리 창출에 재계 588조 '통큰 투자'

71."13곳 勝" vs "7곳 사수" 판세 예측 불허 속 여야 목표는
72.이재명vs윤형선 초접전…안철수 63.9% 두 배 앞서
73.뛰는 물가위 나는 불안감…기대인플레 9년래 최고
74.아이 낳고 콜센터 취업... 해선 안 될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75.회사가 내 잘못이라며 월급에서 까겠다는데

76.'25년 계양사람' 승용차, 새벽엔 목동에 낮엔 계양에
77.한동훈은 소통령? 인사검증 맡기려 입법예고 이틀로 단축
78."MZ세대가 제일 싫다"는 X세대가 기억 못하는 것
79."유은혜가 무마" 발언 최성해 전 총장 검찰 
80.득점왕 손흥민 화려한 귀환 이젠 '국가대표의 시간'

81.초등생이 화장실서 '불법촬영'…피해자는 동창 여학생
82.합참 "중국·러시아 군용기 6대, 독도 인근 카디즈 진입"
83.정호영 후보자 결국 자진사퇴…의혹들엔 "허위" 주장
84."원숭이두창, 코로나와 다르다"지만…번지는 불안감
85.보험사기, 도박 전과에도 '군수 후보'

86.현대케미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본격화
87.비싸진 달걀값에 ‘산란계’ 순수익 6배 ‘껑충’…육계 수익도 ↑
88.韓 기업 투자 보따리 든든히 챙긴 바이든…한국이 얻어낸 건?
89.택시난 해결이 탄력요금제?…기사들 ‘시큰둥’, 요금인상에 사용자 반발
90."회사 믿었는데 사기였다"...현대 NFT 구매하려다 날벼락

91.네이버·카카오 팔기 시작한 개미…주가 바닥 뚫을까
92.엘앤에프 단결정 양극재 양산 임박, 최수안 글로벌 고객사 넓힌다
93.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비싼 단건배달, 공공배달앱 대안 되나
94.롯데그룹 투자시계 빨리 돈다, 37조 쓰임새 보면 신동빈 '비전' 안다
95.건자재 맞수 다른 행보, LX하우시스 '집중' KCC글라스 '다각화'

96.삼성전자 샤오미 스마트폰 생산 줄여, 반도체 파운드리 공급부족 풀리나
97.CJ제일제당 밀 가격 급등에 부담, 최은석 수익성 강화 전략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임대차법發 전세대란 초읽기…양천 강동 전세매물 6% '뚝'
-임대차3법 시행 2년 앞두고, 계약갱신으로 매물 확 줄어
-"임대사업자 혜택 부활 등 단기 전세 대책 마련 시급"

■"재건축 분위기 바뀌었다"…여의도공작, 정비구역지정 재도전
-2018년 심의 고배 4년만에 도계위 상정 위해 영등포구에
-'정비계획안 검토해달라' 요청
-통과땐 49층 555가구 탈바꿈, 판매시설 등도 함께 들어서

■서울 아파트 매물 6만건 쌓이는데…거래는 여전히 찬바람
-매물 6만건 돌파, 2년來 최대
-거래는 지난해보다 반토막
-고금리 부담·대출규제 맞물려
-`집값 고점` 우려에 관망 지속

■청년전용 모기지 상품 출시…대출 규제도 완화
-국토부 청년 주거정책 발표
-역세권 첫집 50만가구 공급
-청약제도 개편해 추첨 확대
-임대주택 품질도 개선키로

■전국서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구 ‘빗발’…대구, 규제 풀릴까
-"집값 내려 지정 요건에 미달"
-대전 등 국토부에 해제 건의
-국토부, 내달 주정심서 논의

■대출 규제로 아파트 '문턱' 높아지자…빌라로 실수요자 몰려
-3월 주택거래의 65% 차지
-환금성 떨어져 "투자 주의"

■신림선 개통 “서남권-여의도 출근길 16분 시대 열렸다”
-서울 서남권 신림선 5년 3개월만에 개통 예정
-국내최초 국산신호시스템·서울 최초 고무차륜
-서울 지하철 1·2·7·9호선 남북관통해 이동성↑

■"원전시장 선점하라"…美기업과 잇따라 손잡는 대기업들
-親원전정책 이어 한미정상회담서 원전 협력 확대 추진
-현대건설, 웨스팅하우스와 협약..美대형원전 진출 첫 사례
-SMR 주목..두산에너빌리티 등 美기업에 지분투자도

■상계동 집주인들 "이럴 줄은"…'실망 매물' 쏟아졌다
-거래 절벽에 재건축 시장 양극화
-강남 최고가…노원은 1억 이상 '뚝'
-대치동 선경 전용 84㎡ 32억
-월계동 미미삼 전용 51㎡ 8억

■‘역세권 첫 집’ 연내 사전청약…청년 주거복지 속도낸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24일 ‘청년과의 만남’서 약속
-청년원가주택은 내년 상반기에, 저가점 청년층 위해 추첨물량도
-생애 최초 구매자 대출규제 완화
-맞춤형 모기지는 곧 공개할 듯

■"서울대~여의도 16분이면 간다" 소식에…집값 들썩인 동네
-도시철도 신림선 28일 개통
-서울대~여의도 50분→16분, 지하철 1·2·7·9호선 남북 관통
-신림현대 전용 59㎡ 7억 후반, "서원역 집값에 긍정적 영향"

■평일 1500명씩 몰려…한남동 '포켓몬 천국' 어떻길래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 굿즈존·테마존 등 다양하게 구성
-아이 동반 고객 많아…6월 19일까지 운영, 연장 여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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