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제(18일) 같은 시간 집계보다 2천여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2일보다는 6,900여명 줄었습니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하는 신규 확진자는 2만명대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포스트 오미크론'안착기 전환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정부는 재유행 가능성과 변이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했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아직 시기상조란 목소리가 많습니다. 

●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는 경기도입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데다 여론조사에서도 양강 초접전 양상을 보여 여야 공히 지방선거 승리의 가늠자로 꼽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경륜'을, 국민의 힘 김은혜 후보는 '젊음'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전국 최대 인구가 사는 만큼 두 후보가 부동산과 교통 공약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를 놓고 대통령실 내부 기류에 변화가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그동안은 총리 인준 여부와 관계없이 정 후보자를 낙마시킬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었는데요. 그런데 야당이 국무총리 인준에 협조한다면 성의를 보이는 게 맞다. 그러니까 야당이 총리 인준안을 가결하면 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설득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 나왔습니다. 

●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동맹이 군사·안보 분야에 더해 기술, 공급망 문제까지 포괄하는 쪽으로 확대될 전망인데요.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 직후 곧장 윤석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습니다. 

●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어제 화상연설을 통해 식용유 공급 상황과 가격, 팜유 산업 종사자 1,700만여명의 형편을 고려해 수출 금지령 해제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자 수출국이지만, 업자들이 높은 국제가격을 노려 수출에만 집중하자 지난달 28일 수출금지란 강수를 뒀습니다. 

●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진 의심 발열환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모두 65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어제 하루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는 26만3,370여명으로, 이중 24만8,720여명이 완쾌됐고 2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 북한 내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전국적인 봉쇄령이 내려진 가운데 집단 탈북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북·중 교역 거점인 단둥으로 건너오던 신의주 주민 5명이 어제 새벽 밀입국하다 3명이 체포됐고 2명이 달아나 단둥 군경에 체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체포된 3명 중 2명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중국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영국 런던에서 한 부부가 유럽 로또 중 역대 최대액인 1억 8천 400만 파운드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이를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천 9백억 원에 달하는데요. 영국 직장인의 1년 평균 급여로 따지면 무려 5천 9백 년치 급여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부부는 7개의 숫자를 모두 맞춰 행운의 주인공에 당첨됐습니다. 

●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어제 투자자들을 대리해 권도형 대표를 비롯한 공동창업자 등 3명의 고소·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알고리즘의 오류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또 불가능한 이자 수익을 보장하면서 수십조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유사수신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 감찰이 살인 방조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혐의로 30대 지인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은해의 남편 윤 모 씨에 대한 살해 범행을 도운 혐의 등을 받습니다. 

● 오는 9월 용산공원 임시개방을 추진 중인 정부가 이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13일 간 대통령 집무실 근처 공원 부지를 시범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방에 안전 위해성 논란은 여전합니다. 발암물질 검출 등 끊이지 않는 인체 위해성 논란 관련해서는 서울대에 의뢰해 일부 부지에 대해 조사했는데, 2시간 관람은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답했습니다. 

● 국토교통부가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와 벤츠코리아의 수입·판매 차량 등 48개 차종 6만4,754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에서 나온 아이오닉5, EV6, GV60 등 5개 전기차종 5만8,397대는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가 해제될 가능성이 확인됐고 벤츠코리아의 ML 클래스와 GL클래스 등 39개 차종 4,325대는 제동 능력이 기준에 미달하는 등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들이 지적됐습니다. 

● 어제 저녁 울산 온산공단에 있는 에쓰오일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0여대와 100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어제 사찰 견학에 나선 관광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버스 승객은 대부분 60-80대 고령자로 18 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당시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 중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사고가 난 남세종 나들목은 지난해 2월에도 승합차가 전복돼 7명이 숨졌는데, 안전띠를 매지 않아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정말 안전띠는 꼭 메도록 해야겠습니다. 

● 최근 아모레퍼시픽 직원 3명이 회삿돈 35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 사건에 연루된 영업담당 직원 중 1명이 권영소 전 대표이사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권 전 대표는 1983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뒤 마케팅부문 부사장과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4년에 물러났습니다. 그런데 직원으로 다시 근무를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서울시가 청년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인 '역세권 청년주택'의 입주자를 선발할 때 부모의 소득을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청년 본인의 소득만으로 선발하다보니 자산이 없는 직장인 청년보다 소득이 많은 부모를 둔 '금수저' 청년이 복지 혜택을 보게 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 철근, 시멘트, 목재 같은 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의 굵직한 재개발 사업지에서 시공사를 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짓는 데 드는 비용은 늘었지만 조합 등 사업자가 제시하는 공사단가가 낮아 건설사들이 일감을 마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지방자치단체 상당수가 노후화된 헬기를 사용 중중인데요. 올해 3월 기준으로 전국 10개 시도가 산불진화 등에 사용하는 헬기는 총 72대로 평균 사용 연수만 35년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72대 중 약 40퍼센트는 제작된 지 40년이 넘었습니다. 반세기 전 제작된 헬기가 아직도 운항되고 있는 건 국내에 헬기 사용 연수 제한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 요즘 수입 밀 가격이 치솟고 있는데, 국내 자급률은 최저 수준인 0.8%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수확량이 높은 신품종 밀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신품종 밀 3총사는 단백질이 풍부해 빵을 만드는데 적합한 '황금알', 면을 만들면 좋은 '새금강', 과자를 만드는 데 어울리는 '고소밀'입니다. 2025년까지 밀 재배 면적을 6배 늘리고 신품종 밀을 심어 자급율을 5배로 높일 계획입니다. 

● 요새 음식점이나 카페 같은 대면 서비스업은 일할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합니다. 거리두기 해제 뒤 손님은 몰리는데, 정작 구직자들은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구인난과 거리가 먼 업종이 있는데, 바로 배달입니다.비교적 괜찮은 수입에 구직자, 심지어 이직자들까지 몰리고 있는 겁니다. 

●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가 연일 폭락해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든 가운데 국내에서 가상자산을 10억 원 이상 가진 큰손이 4천명이고 1억 원 이상은 1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투자자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지만, 20대 이하도 134만 명으로 전체의 24%였습니다. 

● 올해 1분기 전체 가구 소득이 1년 전보다 10% 넘게 늘면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모두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체 소득을 끌어올렸습니다. 취업자 수도 늘고 거리두기 완화로 서비스업 사정이 좋아진 영향입니다. 다만 물가 수준을 고려한 실질 소득은 6% 증가해 증가율이 거의 반토막이 됐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이 케이크 10종과 베이킹파우더 20종을 조사했더니, 케이크는 모두 기준에 적합했지만 베이킹파우더 9개 제품의 알루미늄 함량이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0.1그램을 넘어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알루미늄은 몸 밖으로 배출이 잘 되기는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를 유발하고요. 특히 만성 신장질환자나 어린이는 주의해야 합니다. 

● 이틀 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2'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누적 관객 수가 101만 6천여 명으로 역대 한국영화 중 상영 2일 차에 관객 100만을 기록한 것은 최근의 봉준호감독의 '기생충' 입니다. 특히 범죄도시2는 상대적으로 흥행이 어려운 속편 제작물인 데다 코로나19의 여파가 남은 상황에서 이 같은 출발을 보여 더욱 고무적이라는 평가입니다.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 1만명까지 내려갔던 하루 확진자, 13명만으로→ 미국 코로나 재확산 우려... 다시 실내마스크 착용 권고. 17일 하루 확진자(13만 4102명)은 올들어 가장 적었던 지난 3월 27일 하루 신규 확진자 1만 7281명의 8배 수준.(중앙)

2. 아파트 이름 바꾸기 → 소유자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고 지자체 허가를 받으면 가능하다. 아파트 가격 상승을 노린 단지 명칭 변경 신청 증가에 부작용 우려도.(아시아경제)

3. 거리두기 해제 효과, 맥주 소비에서 제일 먼저? → 거리두기 해제 한 달간(4월18일 ~ 5월13일) 하이트진로 ‘테라’의 유흥시장 출고량이 이전 한 달 대비 95% 상승.(아시아경제)

4. 고구마 →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이름은 달콤한 ‘마’라는 뜻으로 ‘감저’(甘藷)였다. 그런데 감자에게 이름을 빼앗기고 들여올 당시 일본에서 불리던 이름(고코이모·孝行藷)을 음차해 고구마가 됐다는 설이 유력하다.(문화)

5. 공무원 시험 열풍 시들... → 적은 급여, 연금 축소 등으로 9급 인기 시들, 노량진 학원가 수강자 50% 줄어. 주변 식당 직격타. 올 9급 경쟁률 22.5 대 1로 2001년(19.7 대 1) 이후 21년 만에 최저.(문화)

6. 1분기 세금 22조 6000억 더 걷혔지만, 나라살림은 45조 5000억 적자 → 늘어난 세금 수입보다 재정지출이 더 크게 늘어. ▷소득세(28.6→35.3조) ▷법인세(20.2→31.1조) ▷부가세(17.7→22.1조) 등 전 세목에서 세수 늘었으나 유류세 인하로 ▷교통세(4.7→3.2조)만 감소.(헤럴드경제)▼

7. 개정선거법 첫 적용 18~24세 후보 → 이번 지방선거 총 43명, 전체 출마자의 0.57%. 만 25세 이상만 출마를 허용한 공직선거법이 지난해 12월 개정되면서 18~24세 출마는 이번 지방선거가 처음.(경향)

8. 가상화폐, 주식보다 변동성 4.4배 → 현재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은 623종으로 이들 종목의 평균 최고점 대비 가격 하락률은 65%로 변동성이 유가증권시장의 4.4배에 달해.(경향)

9. ‘커지는 경제 공포’ → 왠지 불안해 소득 늘어도 돈 못쓰는 한국인... 올 1분기 가구당 월평균 흑자액은 132만 9000원으로 관련 통계 이래 가장 커. 월평균 흑자액은 1년 전에 비해 21.7% 증가.(매경)

10. 전기차 보급률 1위 노르웨이 → 올 판매 승용차의 90% 가까이가 전기차. 전기차 확산을 위해 부가세 25% 전액 면제 등 혜택. 무엇보다 노르웨이의 살인적인 기름값도 전기차 보급 1등 공신. 산유국임에도 지난 16일 휘발유 3247원으로 홍콩에 이어 세계 두 번째.(세계 외)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한미 양국이 원자력발전소 수출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선언을 할 예정. 윤 대통령은 전임 문재인 정권에서 추진했던 탈원전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한미 공동으로 원전 강국 재건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방침.

2. 월마트와 타깃 등 미국 '유통 공룡'이 인플레이션 충격에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중.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 하락.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4.04%, 4.73% 급락. 이날 S&P500지수의 낙폭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11일 5.89% 떨어진 이후 가장 컸음.

3.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에 고물가 현상이 강해지자 올 1분기 가계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 비중이 역대 최저로 떨어짐.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국내 평균 소비성향은 65.6%로 집계됨. 분기 기준으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6년 이후 사상 최저치.

4. 한국산 코인 '루나'의 붕괴가 알고리즘(프로그램)에 기반해 가치를 유지하는 스테이블 코인 전체 위기로 번지고 있음. 매일경제가 업비트에서 거래 중인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 8개 중 루나를 제외한 7개를 살펴본 결과 루나의 폭락을 불렀던 위험 신호를 나타내는 코인이 절반 이상인 4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업비트는 이 같은 상황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스테이블 코인 관련 투자주의 안내'를 공지함.

5.정부가 중소기업의 성장판을 키우는 규제 완화 작업에 착수. 기업들이 중소기업에 머물려는 '피터팬증후군'을 막기 위해 중견기업 진입 유예기간을 5년으로 늘리는 법령 개정을 본격 검토. 중소·중견기업 경영권을 상속할 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가업상속공제를 받기 위해 지켜야 할 사후 관리기간을 7년에서 줄이는 방안도 추진.

6. 대통령 집무실 앞에 조성될 용산공원 예정 용지가 5월 25일~6월 6일 13일간 시범 개방됨. 9월 대통령실과 연계된 용산공원 일부(약 40만㎡) 개방을 앞두고 이뤄지는 사전 행사 성격.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서울 구청장 후보들 보유 부동산 평균 28억… 23%는 다주택자”
-경실련, 후보자 53명 재산 신고 분석
-50억 이상 5명, 30~50억 미만 4명
-국민의힘 43억3000만원, 민주당 15억9000만원, 정의당 1000만원

■“재개발·재건축” 송영길, 선거운동 첫날 ‘부동산’부터 꺼냈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부동산 표심 공략
-"서울 재개발 재건축, 주택 공급에 매우 중요"
-"금기시 않고 규제 합리적 개선할 것"

■땅값 상승에…오피스텔 공급 반토막
-시행사, 사업비 부담 커져
-올 서울 4387실 공급 그쳐, 전년 대비 53% 줄어들어
-3년간 강남 지가 2배 껑충
-"핵심 업무지역은 수요 여전 신규물량 잡기 경쟁 치열"

■도심 재개발로 주택공급 확대…서울시, 용적률 확대 3년 연장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용적률 혜택 2025년까지
-사업 무산 위기 내몰렸던 마포로1구역 등 10곳 숨통

■'학교 문제'로…수도권 30곳 아파트 공급 차질
-내달 개정안 시행에도 '미흡'
-100가구 넘으면 부담금 내고, 300가구 이상은 교육영향 평가
-분양가의 0.8% 부담금 부과
-"통학로 확장" "이전비용 달라"
-사업지연 잦고 '무리한 요구'도 규정만 지켜도 공급 10% 늘 것

■'똘똘한 한 채' 서초·용산 더 오르고, 노원·서대문 아파트값 하락 폭 커져
-강남·북 평균 5억1420만원 차이
-서초0.07%, 강남0.03%, 용산 0.05%
-노원(-0.02%→-0.04%), 서대문(-0.02%→-0.03%), 관악(0.00%→-0.02%)

■단숨에 5억 뛴 전셋값…"4년치 상승분 받겠다"
-임대차법 시행 2년 앞두고 '들썩'
-하반기 신규 입주물량 급감에 갱신만료 앞두고 시세상승 뚜렷
-동작구 한달새 전셋값 1억 뛰어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여부 따라 같은단지서 최대 5억 차이나기도
-인상분 감당못해 월세전환 급증, 서울 1분기 거래 첫 2만건 돌파

■대치동, 올 1분기 강남 내 전세거래 1위
-대치동, 올 1분기 강남구 내 전세거래 1위
-대치동 유학파가 전월세 시장 수요 차지

■서울 곳곳서 대규모 이주 앞둬…정부, 불안지역 인허가 늦춘다
-'또다른 뇌관' 정비사업 이주
-내달부터 방배삼익·흑석9 등 요 정비사업장 이주 시작
-국토부, 현황 파악해 선제관리

■서울 아파트 매물 확 늘었다…외곽지역 가격은 하락
-다주택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에 6만건 돌파…1년9개월만에 처음
-금천·관악, 열흘새 10%이상 증가

■“급매도 안 팔린다”…수도권 매물 20만건 쌓였다
-서울 등 수도권 매물 20만 건 넘어
-20개월만에 최다치 기록에 집값 ‘뚝’
-“양도세중과 유예로 매물 쏟아지는데
-대출규제로 집 사고 싶어도 못 사”

■"역세권 개발, 주택공간 아닌 새 복합공간 창출돼야"
-'역세권 복합개발 어떻게 해야 할까' 세미나 개최
-국내 역세권 개발 사업 단기 대책, 형평성 논란
-유럽 복합개발, 일본 민관협력 사례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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