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오후 9시까지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동시간대보다 2.8배 늘었지만, 주말 동안 줄었던 진단검사 수가 다시 늘어난 것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월요일 동시간대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31일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 역시 1만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주요 격전지를 돌며 막판 총력 유세전을 벌입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를,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과 서울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 정부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법무부에 공직자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인사정보관리단'를 신설하는 내용의 대통령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합니다. 지금까지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수행했던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그 역할을 법무부에 맡기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입니다. 

● 정부가 주거 안정을 위한 부동산 대책을 제시했습는데요. 주택 보유자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세금의 기준이 되는 공시 가격을 지금보다 덜 오르도록 조정합니다. 그동안 가파르게 오른 세금을 정상화하겠단 거지만 자칫 '다주택자'만 혜택을 볼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남미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일주일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50년 만에 최대 재앙이라며 각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가뭄 피해가 잦은 지역에 비 때문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되면서 나라별 곡물 재고가 소진되는 '7월 식량 재앙'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의 대러 제재가 해제되면 상당량의 식량을 수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외교부 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대응을 위한 전담팀이 오늘 출범합니다. IPEF 전담팀은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산하에 신설됩니다. IPEF는 미국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역내 경제 협력체입니다. 

● 올 1월부터 5월까지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면서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밤사이 현장 단속에서 음주와 무면허, 헬멧을 쓰지 않는 위법 사례가 줄줄이 적발됐는데 경찰은 7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 코로나19 손실보전금 지급 첫날인 어제, 108만건의 신청이 접수돼 6조원 가까운 돈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은 사업자 등록번호가 홀수인 소상공인의 손실보전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 돼지고기·식용유 등의 관세율을 연말까지 0%로 낮추고, 커피 원두에 대한 수입 부가가치세도 내년까지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병이나 캔에 개별포장된 김치와 장류 등 가공식료품 부가가치세 10%도 한시적으로 면제합니다. 결국 원가가 절감되는 건데, 이를 통해 소비자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는 겁니다.  

● 정부가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이를 이용한 이른바 '피싱 문자'가 등장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화금융사기 피해 발생 건수는 2천497건, 피해액은 606억 원이었습니다. 특히 요즘 자주 발생하는 유형은 공공기관이나 정부부처에서 보낸 것처럼 '손실보상 지원 대상자 안내문'이라는 내용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수법이 성행합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펫 겔싱어 인텔 CEO가 어제 서울에서 전격 회동을 가졌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 평택공장 방문 열흘 만에 글로벌 반도체 1·2위 기업 수장들이 만난 건데요. 한미 정부 간 반도체 협력 강화가 민간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이 러시아산 원유의 단계적 수입금지가 포함된 6차 제재안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막판 합의를 시도하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는 6차 제재안의 타결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지만, EU 내부에서는 심지어 EU가 분열되고 있다는 자조 섞인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경윳값이 치솟자 정부가 화물차 등 경유차로 생계를 잇는 사업자에게 지원되는 유가 보조금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의 경우, 기준 금액 초과분의 절반이 지원되는데요. 내일부터 기준 가격이 리터당 1천850원에서 1천750원으로 1백 원 내려갑니다. 이렇게 되면 리터당 50원의 할인 효과가 생깁니다. 

● 내일 지방선거일부터 6일 현충일까지 상반기 마지막 황금연휴를 맞아 아웃렛들이 대규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아울렛은 내일부터 6일간 32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20% 추가 할인하고,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도 내일부터 12일까지 경품·상품권 행사와 함께, 공예·도자기 '원데이클래스'와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에코 플리마켓'을 진행합니다. 

●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씨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폐막한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65년 시작된 이 대회는 만 30살 이하 바이올리니스트를 대상으로 5년에 한 번씩 열리기에 젊은 실력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12회째를 맞은 올해, 한국인 최초로 콩쿠르 우승을 거머쥔 건 물론이고, 위촉곡을 가장 잘 연주한 이를 뽑는 '현대 작품 최고 해석상'도 함께 받았습니다. 

● 공연계에 따르면 송골매는 올해 9월 11일과 1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 투어에 나섭니다. 전성기 시절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하늘나라 우리님'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송골매는 특히 배철수 씨와 구창모 씨 두 사람이 밴드의 구심점으로 절대적 인기를 누렸는데요, 그만큼 1984년 구창모 씨의 탈퇴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도 컸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38년 만에 송골매의 명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두 사람은 전국 투어에 이어 해외에 있는 팬들도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9~10월 재유행 예상 →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9개 민간 연구팀은 올 하반기 코로나 재유행을 기정사실화한 상태. 박향 복지부 방역총괄반장, 지난 25일 브리핑에서 ‘이르면 여름에 재유행이 나타나고 이후 확진자가 10만~2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혀.(아시아경제)
 
2. 산업 핵심 물자 중국의존도 75% →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중점 관리해야 할 핵심 수입품목 228개 중 중국산이 172개로 75.5%, 일본산은 32개(14.0%), 미국산은 24개(10.5%)였다. 전경련 현황 보고서.(문화 외)▼
 
3. 1968년 한일 TV 보급률 → 한국전력 보고서에 따르면, 1968년 일본 가구의 93.8%가 텔레비전 수상기를 보유하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은 8.85%에 불과했디.(문화)
 
4. 백신 접종률 → ▷4차 접종률 7.9% ▷3차 접종률 64.9% ▷2차 접종률 86.9% ▷1차 접종률 87.8%.(헤럴드경제)
 
5. ‘만기 50년’ 주택담보 대출? → 오를 땐 중간에 팔아 대출 상환 상환하면 되지만 하락 땐 은퇴 이후에도 빚 갚아야 하는 상황 올 수도 있어. 3억 대출 때 원리금 동시 상환할 경우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이 30년 만기대출은 월143만원, 40년은 125만원, 50년은 월116만원이 된다고.(헤럴드경제)
 
6. 알길 없는 무투표 당선 509명 → 무투표 당선자는 선거유인물, 벽보, 현수막 걸리지 않아 누가 출마했는지 알 길이 없어.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당선자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선거운동비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지만 유권자 권리를 무시한 처사라는 지적.(세계)
 
7. 주식시장 '광란의 셀코리아' → 외국인 한국 주식 처분, 코로나 이후 2년 6개월 동안 순매도 66조, 지난 10년간 순매수 52조를 뛰어 넘어. 삼성전자등 대표주 외국인 지분율 역대 '최저'.(아시아경제)
 
8. 한국의 낮은 출생률은 ‘위기가 아닌 ‘기회’... → '총·균·쇠'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이미 지구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인구 증가는 세계와 개별 국가를 위협하는 가장 큰 위협 중 하나. 한국이 인구 증가율을 멈추거나 줄이는 데 성공하면 한국은 동일한 자원을 더 적은 사람들에게 분배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은 더 부유해질 것. ‘한국의 미래는 한국인의 ‘수’가 아닌 ‘자질’에 달려 있다”고 설명.(경향)
 
9. 소설가 은희경 대표작 ‘새의 선물‘ 100쇄 기록 → 한국문학에서 100쇄를 찍은 소설은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박경리의 <토지>, 조정래의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김훈의 <남한산성> 등에 그쳐.(경향)
 
10. 하루 확진자 100명대 中, 방역 완화 시작 → 베이징, 헬스장·영화관 영업재개. 상하이는 다음달 1일부터 기업 업무 정상화 추진 발표. 그러나 업체들이 다시 문을 열기 위해 ‘방역계획서’를 당국에 제출하고 승인받아야 하고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 운행 제한이 풀리지 않는 등 상하이 경제가 빠르게 제자리를 찾긴 어려울 것이란 분석 많아.(한경)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최대 20% 저렴해지고 1가구 1주택자 보유세는 세금이 급증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됨.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함. 이번 달 소비자물가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대를 돌파할 것이 유력시되자 긴급 처방을 통해 물가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란 분석.

2. 5대 그룹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RE100 추진이 줄을 잇는 가운데, 국내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는 이들 기업의 RE100 수요를 맞추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력 소비 상위 5개 기업들은 지난해 약 48TWh를 썼는데, 같은 기간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약 43TWh에 그쳤음. 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조달을 지원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음.

3.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에서 30일 여야가 수도권 교통망을 놓고 맞붙었음. 국민의힘이 새로운 교통 인프라스트럭처 설치를 내세우자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예산이라도 깎지 말라며 대응함. 이날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서울 강남역에서 유세를 펼침.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틀째 30분씩 경기도 31개 시군을 도는 강행군을 이어감.

4.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과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인 경계현 DS부문장,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노태문 MX부문장 등이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만나 반도체 협력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힘.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매출 순위 1·2위인 두 회사의 최고경영진들이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관측됨.

5. 윤석열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섬. 설비투자 여건 개선과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임.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4대 과학기술원의 반도체학과 정원을 현행 320명에서 5년 내 700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함.

6. 중소기업들의 코스닥 상장 전 단계인 코넥스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코넥스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35억원으로 코스닥 하루 평균 거래대금(8조2021억원)의 0.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달 코넥스 일평균 거래대금은 71억원까지 늘었으나 이달 들어 또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전체 시가총액도 5조원 아래로 주저앉음.

7. 인건비가 계속 증가하고 일손이 부족해지면서 로봇을 도입하는 미국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음. 미국 자동화발전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의 작업용 로봇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함. 월스트리트저널은 임금 인상과 근로자 부족, 코로나 관련 결근 증가로 인해 로봇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분석.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유럽증시 일제히 상승…비트코인 7%대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 5월 소비자물가 5.1% 전망…"물가 정점은 7~8월, 5.8%까지도 오른다"
3. 관세·재산세 줄여 물가 잡는다... 3조1000억 규모 긴급대책 시행
4. "美 물가 정점 찍었나"… 원/달러 환율, 한달 만에 1230원대로 '뚝'
5. 아파트 분양가 오른다…국토부 ‘원자재값 상승분 공사비 반영’ 추진

6. SMR 개발 어디까지?…앞선 미국, 뒤쫓는 러시아 유럽
7. IEA "韓 전기차 인프라 세계 최고…충전기 1대당 전기차 2.6대"
8. "주가 부양 신호탄 될까"…국내 상장사들, 줄줄이 자사주 매입
9. 기재부, 한국은행 일시 차입금 5兆 조달…‘손실 보전’ 재원 확보 차원
10. '재평가 조짐' 지주사…SK·LG·LS 눈길끄네

11. 물가 이젠 5% 뚫을 기세…물가당국 발등에 불 떨어졌다
12. 올 무더위라는데 전기요금까지 오를라...벌써 불티나는 이것
13. "니켈·코발트·리튬 강세 끝났다" 전망에 전기차·배터리 희색
14. “점심 한 끼에 9천원” 런치플레이션에 직장인 울상
15. 올해 158억 달러 무역적자 예상…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16. 무주택자 '집값의 80%' 빌릴 수 있다… 집 사도 될까
17. 전국 '대장주' 아파트값 석달째 상승폭 확대…시장 '불안' 확산될까
18. 파느냐 버티느냐…세제 개편 본격화, 다주택자 셈법 복잡
19. 대출이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고객은 ‘변동금리’ 찾는다
2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 공사 중단 ‘둔촌주공’ 가보니

21. 10명 중 4.5명 "아파트값 내릴 것 같다"… LTV 80% 시대, 집 사도 될까요?
22. 역대급 글로벌 인플레… “금융시스템 위협 최대 리스크”
23. "대구가 어쩌다" 10년만에 미분양 '최고'..6월 규제지역 해제 가능성
24. 분상제 건축비 조정주기, 3개월·6개월보다 더 빨라진다
25. 지방선거 앞두고 1기 신도시 기대감 '쑥'…매물 줄고 호가 오르고

26. "'똘똘한 한채'가 정답이었네"…세금·대출 완화 시장 반응은
27. 보유세 깎아주고… 밥상물가 잡는다
28. '2020년 수준으로 종부세 환원'이 민생 안정 대책?
29. 무주택자는 대출 늘려주고, 1주택자는 세금 깎아준다
30. “韓보유세, OECD보다 낮다” 진단에도… 선거 직전 더 내렸다

31. 이재용, 인텔 CEO와 회동… 세계 1·2위 ‘반도체 협력’
32. 인플레에 궁지 몰린 바이든, 연준 의장과 31일 6개월만에 회동
33. '윤석열 1호 노동법 통과' 산재보험 적용 라이더 많아진다
34. 이번엔 물가 안정시키려… 윤 정부, 나라 곳간 또 연다
35. 쿠팡의 자체배송에 택배업계 안절부절

36. [아파트 미리보기]에코델타시티에 중소형 ‘학세권’ 아파트
37. “한국 국내 원전활성화, ‘K원전’ 신뢰성 회복시킬 것”
38. 손님 늘었는데 '인력난'에 울상…수확철 농촌도 비상
39. "이번엔 완전 성공!"...누리호 3백여 협력업체 총력전
40. 신청 첫날 5조 풀린 손실보전금, 나는 언제 얼마 받나?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노도강 영끌족 "내가 막차?"…다주택자 매물 쏟아진다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 시행 이후
-다주택자들 강남 남기고 외곽부터 정리
-노도강 거래 70%가 전거래 대비 하락
-강남3구, 마용성 하락거래는 절반 그쳐
-"일부 급매 제외하면 상승 거래 대부분"

■보유세 완화에 '똘똘한 한채' 현상 심화..거래절벽은 장기화
-작년 공시가 적용..91% 해당 '6억원 이하' 재산세 줄어
-종부세도 줄지만 2020년 수준 환원은 어려워
-1주택자 보유세 감면에 다주택자 매물 출회 가능성도
-대출 완화에도 매수심리 위축..관망세 지속될 듯

■생애 최초 주택 LTV 80%로↑…신혼부부 50년 모기지 도입도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서민·중산층 주거안정 대책]
-DSR에 '미래 소득' 반영
-청년층 대출 한도도 늘려
-"금리 인상에 주담대 부담 주택구입 광풍은 없을 것"

■석달새 55개국 금리 올렸다…20년만에 최고 속도로'긴축'
-美·英, 올들어 금리 1% 끌어올려
-ECB는 7월…2011년 이후 최초
-濠·加·印·폴란드 수주내 인상 유력
-신흥시장, 금리 인상에 더 적극적

■"매물 쌓이는데 가격은 오른다"…눈치게임 돌입한 주택시장
-서울 아파트 상승률 확대, 중위매매가격 11억 코앞
-거래 절벽 상황, 물건은 쌓이는 데 호가는 오른다
-매수자와 매도자의 가격 괴리감이 커 좀처럼 거래로 연결되지 않아

■1기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TF 출범…집값 움직이나
-TF 가동 시작…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국회 계류된 관련법 입법화도 지원
-“기대감에 1기 신도시 집값 움직일 듯 다만 입지별로 가격 벌어져 주의”

■혼인신고 하면 청약도 대출도 불이익…이유있는 '위장 미혼'
-'법적부부 미루기' 갈수록 증가
-청약당첨위해 1인가구 유지
-전세자금대출 기준 맞추고 '다주택' 피하려 신고 않기도
-딩크족은 "족쇄로 느껴 안해"

■공사중단 42일 만에 마주앉은 둔촌주공 '여전한 평행선'
-조합 "타협점 찾을 것 기대"
-시공단 "다음 일정도 안잡혀"
-내달 3일까지 운영실태 점검

■"7000억 사업비를 메꿔야한다고?"…잠 못드는 둔촌주공 조합원들
-재건축 공사중단 현장 가보니
-8월 사업비 대출 만기 앞두고 시공단, 연대보증 거부 시사
-전체 공정률 50% 넘겼지만 연내 공사재개 물건너 갈수도
-정부·서울시도 해법 못내놔

■"재건축 완화 늦을 것"…리모델링 72% 늘었다
-조합설립 72→124개 단지
-'규제완화땐 재건축' 예상 깨고 "빠른 추진이 정답" 속도 빨라져
-용적률 높은 단지 선택폭 좁아
-SK, 리모델링 사업 첫 진출, 쌍용과 인천 1982가구 첫 수주
-대치 2단지는 재건축파와 '갈등'

■"원자재값, 공사비에 반영…분양수수료도 절반 환급"
-국토부 건설자재 대책회의
-250만가구+α 주택 공급 계획을 위해서 건자재 원활한 공급 중요
-공사비 상승분 공사비에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대출금리 인하 검토

■6월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 30% 늘었지만…지방에 66% 집중
-분양가 상한제 완화 '눈치보기'
-5월엔 예정물량의 60%에 그쳐
-부산 4959, 충북 3119가구 몰려

■3억 하락거래 아니면 안 팔려…GTX호재 사라진 인덕원
-신축도 구축도 2억~4억원 가량 하락
-교통호재 전 작년 초 가격대 회귀
-“단기 급등에 낙폭 크지만…GTX 착공 시점서 상승할 수도”

■용산 아파트 3.3㎡당 평균가 6000만원 돌파
-강남·서초·송파 이어 네번째
-한달만에 매매가 1.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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