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수요일 기준 19주 만에 1만명 미만으로 9,693명입니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전날보다 5천여명, 일주일 전보다는 8천여명 적은 수치로, 선거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1만명 안팎이 예상됩니다. 

● 정부는 실외마스크 지침 완전 해제 등 추가 방역 완화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현재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50인 이상 집회나 공연·스포츠 경기 등은 실외라도 써야하며, 6월 20일까지 4주 미뤄둔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 해제 시점도 재검토 중인데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 등을 따져 신중히 결정할 방침입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정리됐습니다. 17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을 휩쓸었는데요. 가장 격전지인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의 승리로 기울었습니다. 

●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10곳에서 승리가 예상됐습니다. 경합지역 3곳에서도 소폭의 우위를 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만에 실시된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여권이 내세운 '정권 안정론'에 힘을 실어준 결과로 풀이됩니다. 

●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2연타를 맞게 된 민주당은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도 당선이 유력하지만,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상임고문은 자신만 살아남는 '상처뿐인 승리'를 거두면서, 책임론을 피하기 어려워졌습니다. 

● OPEC가 러시아를 산유량 합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서방의 제재와 유럽연합 EU의 원유 부분 금수 조치로 러시아의 석유 생산 능력이 저하되면서 일부 OPEC 회원국들이 산유량 합의에서 러시아의 참여를 중지시키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겁니다. 

● 일본 정부가 어제부터 하루 입국자 수 상한선을 종전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입국 검역 규제도 대폭 완화해 한국과 미국 등 98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경우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격리를 면제해주고,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도 하지 않습니다. 

● 각국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여행 규제를 속속 해제하는 가운데 대규모 인파가 이동하는 올여름 휴가철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빨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영국 정부는 확진자의 딱지가 마를 때까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 미 연준은 이번 달부터 대차대조표 축소, 양적긴축에 돌입했습니다. 연말까지 우리 돈 최대 640조 원을 줄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플레이션을 꺾기 위한 조치지만 금리인상과 맞물려 자칫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 지난 1분기 가구원이 1명인 가구가 주거비에 지출한 금액은 월평균 30만원으로, 전체 소비 지출액 146만7,000원 가운데 20.5%에 달했습니다.이는 1년 전보다 8.2% 늘어난 수치로, 식료품, 주류·담배, 의류·신발 등 12개 소비 지출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곳이죠.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남더힐 거래가가 1백억 원을 넘었습니다. 1년 만에 32억 5천만 원이 올랐습니다.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부동산 상승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월세가 전세 거래량을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전·월세 계약 25만여건 가운데 월세가 13만여건으로 전체의 50.4%를 차지했습니다. 전세를 추월한 건데요.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2022년 6월 2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13만원 쓰면 13만원 돌려준다" 캐시백 뿌리는 카드사들...신규 신용카드 발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벤트를 눈여겨 봐야 최대 혜택을 챙길 수 있다. 가령 최근 6개월 간 신한카드 사용 이력이 없는 경우 신규로 이벤트 대상 신한카드를 발급하면 20만원 이용 시 11만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40만원 붓고 1080만원 받는 적금 사실이네"…2일부터 모집 아시나요?...서울시의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올해 신규 참여자 7000명을 새롭게 모집한다

☞한때 주식부호 1위 카카오 김범수 5위로…주식 가치 2조 줄어...올해 자본시장 침체로 인해 주식부호 상위 30명의 주식평가액이 연초 대비 22%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평가액이 올해 1조1490억원 줄었고, 한때 주식 부호 1위에 올랐던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주식평가액도 1조9401억원 줄어 약세장을 피하지 못했다.

☞중기부, '아기 유니콘' 기업 60곳 선정…최대 3억원 지원...중기부는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을 통해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으로 육성하고 있다.

《금 융》

☞'반도체 빅2' 역대급 실적… 상장사 3분의 1은 마이너스 성장...기업 247곳 2분기 실적전망 삼성 영업이익 15조3천억 예상...SK하이닉스 전년比 49% 급증 업체별로 실적 양극화는 심화...한전 등 18곳 영업적자 기록할듯

☞두나무 "사업 다각화"… 강남 오피스 매입 추진...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

☞원자재 대란에 종이값 인상… 제지株 일제히 강세...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장기화로 펄프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제지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제지업체들이 제품 판매가격을 인상,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석 달 만에 1조 빠져나갔다"… 찬바람 부는 공모주펀드...LG엔솔 이후 대어급 IPO 부재...공모시장 침체 장기화 우려나와 펀드 3개월 평균 수익률 -0.5%...해외채권혼합형 -5%대 '부진'

《기 업》

☞쌍용차 렉스턴 20년…특급 모델 나왔다...쌍용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렉스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상품성을 끌어올린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을 1일부터 판매하고 나섰다.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경제적 이득 따져보니...국내에서 전기차를 양산한 지 올해로 10년이 지나면서 수년 안에 폐배터리가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배터리 원자재 보유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삼성·LG 제쳤다"…1분기 노트북 시장 장악한 이 기업, 어디길래?...대만의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사 에이수스(ASUS)가 외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올해 1분기 국내 커머셜노트북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로 재택 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증가한 가운데 그간 게이밍노트북에 주력하던 에이스수가 기업·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B2B 시장을 잘 공략했다는 평가다.

☞한섬, 500억 투자한 국내 첫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본격 가동...이천에 1.5만평 스마트허브 e비즈 운영...더한섬닷컴·H패션몰 등 온라인 물류 전담...첨단 물류 시스템 적용해 효율성 극대화

《부 동 산》

☞'공사중단 장기화' 둔촌주공…서울시, 중재안 제시...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의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된지 40여일이 지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가 중재안을 제시했다. 조합은 최대한 수용한다는 입장이지만 시공사업단은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보다 귀해졌어요" 강서·강북 주택매매 10건 중 8건이 빌라...아파트 대비 환급성이 떨어지고 가격도 잘 오르지 않는다는 인식이 강한 빌라가 서울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강도 대출 규제 속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아파트보다는 접근할 수 있는 문턱이 다소 낮은 빌라를 선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출 규제 분양가 상승에 청약시장 급랭…서울 '청약불패'도 옛말...중도금 대출 제한 9억원 초과 아파트 청약 경쟁률 우수수...고분양가 심사제 분상제 개선에 분양가 상향 불가피

☞수술대 오른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11월 수정·내년 적용...국토부, 연구용역 착수…현실화율 목표 90%에서 낮추고, 달성기간 조정도 검토...탄력적 조정장치 도입, 행정제도별 다른 가격가준 적용 등 제도 자체도 재검토

《사 회 유 통》

☞999,998 단 소방차 서울 달린다...2일부터 서울에도 999, 998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을 단 소방차가 출동한다. 이들 차량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무인 차단기를 자동으로 통과할 수 있다.

☞불나도 탈출 못하는 방탈출 카페, 8일부터 소방점검 받는다...8일부터는 방탈출카페를 비롯해 키즈카페, 만화카페 3개 업종이 '다중이용업소'에 포함돼 강화된 화재안전관리를 적용받는다. 

☞"차 빼세요"…삼성폰 고치러 'LG광고' 붙은 차 끌고 갔다 쫓겨났다...자신을 현직 택배기사라고 밝힌 작성자는 "삼성디지털프라자에 주차를 하는데 차량에 LG 광고가 붙었다고 나가라 한다"라며 "휴대폰 수리하러 온 고객이라고 말했는데도 밖에다가 주차하라는 말만했다"라고 전했다.

《국  제》

☞"백악관 초대 영광"…BTS, 바이든 대통령과 'K-하트'...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담을 나눈 후 소감을 밝혔다...바이든 대통령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만나서 반가웠다. 반아시아계 증오 범죄, 차별 증가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다. 곧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차피 전쟁 빨리 끝낼 수도 없는데"…푸틴, 전투 방식 '확' 바꿨다...전속결로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3개월이 훌쩍 넘는 장기전이 된 것이다...이에 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의 전투방식이 앞으로는 느리지만 집요한 공격으로 한 지역을 초토화하며 전진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쏘면 '백발백중', 더 정밀하게 타격"…바이든이 우크라에 보낼 무기의 정체...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에서 "우리는 재블린과 대전차 미사일, 스팅어 대공 미사일, 강력한 야포와 정밀 로켓 시스템, 레이더, 무인항공기(UAV), Mi-17 헬리콥터와 탄약을 포함한 첨단 무기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말 제2의 코로나 되나" WHO도 원숭이두창 완전 억제 확신 못해...세계보건기구(WHO)가 올여름 휴가철 원숭이두창 추가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이를 완벽하게 억제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우려했다.




2022년 6월 2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뉴욕증시]"허리케인 온다"…연준 QT 시작과 함께 또 약세
2. ‘잔칫집’ 국민의힘… ‘초상집’ 민주당… ‘사라진’ 정의당 [6·1 국민의 선택]
3. 尹정부 첫 지방선거서 與 ‘압승’...지방 권력도 바뀌었다(재종합)
4. 절세매물 나와도…금리 인상 탓에 거래절벽 이어질 듯
5. [BOK이슈] “물가 7월까지 5%대”…하반기 물가 더 오른다고 본 이유는

6. '서학개미' 5월 테슬라 1.3조 순매수…'레버리지'에도 올라타
7. 하락장 버틴 증시…"6월에는 정책주·성장주 골라라"
8. 1분기 손실 난 국민연금, LG엔솔이 발목 잡았다
9. 민생대책 물가하락 효과, 추경 '돈풀기'에 상쇄…5월 물가 5% 코앞
10. 완성차 생산차질에 원자잿 값 폭등…타이어주 공매도 '몸살'

11. 산소호흡기 단 바이오주, 상승세는 언제까지
12. 경제위기·가격 급등 시 ‘공시가격 현실화 유예’ 추진
13. “주식 공포 극에 달할 때가 기회… 부동산 많이 올라 매력 잃어”
14. “소부장 국산화는 국가 기초체력 다지기… 반드시 멀리봐야”
15. 美증시 급락 와중에… 서학개미, 2조3000억 순매수

16. 서학개미 15兆 짝사랑… 순매수 톱10 모두 ‘마이너스’
17. 옐런 "인플레이션 일시적 전망 실수였다"
18. 정부, 원전강국 건설 위한 R&D 추진… 예산은 1840억 삭감
19. 월가 황제의 강력 경고…"최악 허리케인 올 수 있다"
20. 월세 부담에 금리·물가까지 급등…서민 허리 휜다

21. 서울 신규 아파트도 '미분양'…집값 하락 신호탄인가
22. 부동산 불패신화 흔들리나…신규 분양물량 저조한 성적표에 미분양 물량까지
23. 지식산업센터 가격도 양극화… 성수동은 3.3㎡당 3000만원 돌파
24. "보유세 폭탄 안돼"…정부, 공시가 인상속도 늦춘다
25. 월세 수입도 과세? “2주택 이상은 모두 과세”

26. 대형마트, 광어·연어값 오르자 참치회 할인 판매
27. 1조 쏟은 창원 GM공장의 새 CUV…"실패는 없다" 자신하는 이 사람들
28. 러, 디폴트 초읽기...CDDC "러, 이자 일부 상환 실패했다"
29. 연 10% 고금리 적금… 뜯어보면 ‘미끼상품’
30. 출고 1년씩 기다리진 않겠지? 하반기 신차 쏟아진다

31. 나흘간 1조 넘게 사들인 외국인…2700선 회복 이끌까
32. WHO, “원숭이두창 경계 강화해야”…30여개국서 550건 이상 확진
33. 검찰·경찰·공수처, 세 갈래 나뉜 수사기관…실무 곳곳 '구멍'
34. 국내 연구진 ‘2차원 반도체 핵심 소재 기술’ 세계 최초 개발
35. 중국 겨냥한 美, IPEF서 제외한 대만과 별도 경제협의체 구성




2022년 6월 2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서울시, 둔촌주공 중재안 제시…사태 수습 어려울 듯
-양 측의 팽팽한 입장 차이는 전혀 좁혀지지 않아 공사 중단 더 길어질 듯
-서울시가 직접 중재안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조합, 중재안의 세부적인 조율 과정 거쳐야 한다는 입장
-시공단, 조합의 계약 무효 소송 취하와 총회 결의 취소 없이 공사 재개 할 수 없다 입장

■1주택자 감세 이어 공시가격 현실화 후퇴…부동산 부자 부담↓
-정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검토 착수
-목표 현실화율·달성 기간 속도조절할 듯
-현실화 미루는 ‘탄력적 조정장치’도 신설
-“실거래가 준해야 하는 공시가격 흔들어
-다주택자도 보유세 부담 낮추고 불공정 방치”

■‘로또청약’ 사라진다…'내집마련' 꿈 멀어지는 무주택자
-정부, 분상제 개편움직임에 분양가 인상 확실시
-DSR강화, 금리인상 맞물려 청약시장 악화 전망
-수요자 "청약으로 내집마련 못해" 불안감 확산
-전문가 "중도금 대출규제 완화 등 후속조치 필요"

■'청약 불패' 서울마저…당첨자 계약 포기 속출하는 이유
-'상한제' 예외라고…배짱 분양에 미달 속출
-대출 규제에 금리 인상 등 겹쳐
-올해 9곳 중 5개단지서 미계약
-무순위 청약도 2차까지 '실패', 상한제 아닌 곳 고분양가 '패인'
-"실수요자 통장 사용 신중해야"

■대출 규제 분양가 상승에 청약시장 급랭…서울 '청약불패'도 옛말
-중도금 대출 제한 9억원 초과 아파트
-청약 경쟁률 우수수
-고분양가 심사제 분상제 개선에 분양가 상향 불가피

■“신혼 빌라 전세로 시작했어요”는 옛말…빌라 반전세 급증세
-서울부동산정보광장 1월~4월 통계
-보증금이 월세의 20년치 ‘준전세’(반전세) 관행 급증
-기존 전세보증금 그대로 둔 채 월세 추가 부담
-송파구 ‘작년 650건→올해 1131건’ 2배 늘어나
-세입자 이중고 속…전문가, “각자 유불리 치열하게 따진 결과”

■빌라 인기 고공행진…주택 매매·경매 시장서 압도적 1위
-4월 서울주택 매매 6120건 중 빌라 매매는 3808건으로 전체 62.2% 차지
-지난달 서울 빌라 낙찰가율 97.6%로 두 달 연속 상승세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재개발 예정지 낙찰가율 높아

■2030 다시 '영끌' 나서나…노도강 등 서울 외곽 집중 매수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비중 42.3%
-노원 거래의 55.3%가 2030세대
-노도강, 금관구 등 저가 주택 매입
-8월 전세난, 대출 완화도 수요 자극

■LH "더 넓고 수납 많이"..통합공공임대주택 평면 개발
-입주민 의견 반영해 새로운 평면체계 마련
-3~4인 면적, 60~85㎡ 중형 주택으로 확대

■"주거비 부담 줄이자"…韓 전세 연구하는 日
-日 국토교통성, 분석 나서
-도쿄 23區 원룸 월세 78만원
-방 3개 주택은 270만원 달해
-韓은 '임대차 3법' 탓 전세 위축

■尹정부, 올해 도시계획 큰그림 바꾼다
-국토부, 연내 국토계획법 개정 추진
-'尹 공약' 고밀주거지역·복합용도구역 등 도입
-용도-밀도 분리, 지역맞춤형 용도구역 도입 등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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