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주춤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두 달 새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7개월 만에 만 명이 늘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한 달 동안 개량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합니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병원에 가면 언제든지 개량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무대 연단에 오른 민주당 의원 6명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통령 사과와 국정조사 수용을 요구했습니다. 사과하지 않으면 퇴진해야 한다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구속 기간 만료로 오늘 새벽 석방됐습니다. 남 변호사는 최근 재판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관여 의혹을 잇따라 제기해 왔는데, 유동규 전 본부장에 이어 장외 여론전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오늘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용산소방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참사 당일 현장 경찰의 부실 대응과 함께 소방 안전 근무조가 정해진 위치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국회의장의 국정조사 특위 후보 명단 제출 시한이 오늘 정오까지인 가운데, 여야가 국정조사를 두고 팽팽한 대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야 3당은 24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한다는 방침인 반면, 여당은 조속한 경찰 수사가 먼저라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오늘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당론을 정리합니다.
● 어제저녁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 1대가 작전 도중 추락했습니다.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으로 초계 임무 중 엔진 이상으로 경기 양평군 양동면 지역에 떨어진 겁니다. 다행히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무사히 구출됐고, 민가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미국 콜로라도주의 성 소수자 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다쳤습니다. 19일 밤, 22살 앤더슨 리 올드리치가 한 클럽에서 손님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합니다. 사건이 벌어진 곳은 성 소수자들을 위한 나이트클럽으로, 각종 폭력에 희생된 트랜스젠더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을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높인 북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열립니다. 북한은 연일 '화성-17형' 성공을 자축하며 "핵 선제타격권은 미국에만 있는 게 아니"라고 위협했습니다.
● 대구에서 10만 명이 넘는 신천지교회 교인이 참가한 종교 행사가 열렸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인 만큼 안전사고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었지만, 대구시는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며 집회를 허가했습니다. 불안과 우려의 시선이 교차한 가운데 치러진 신천지 종교 행사. 큰 문제 없이 마치면서 행사를 주시했던 경찰과 행정당국도 한숨을 돌렸습니다.
● 의류의 라벨을 바꿔 다는 이른바 '라벨 갈이'는 짝퉁 의류를 만드는 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법입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의류만 보고 진위를 구분하기란 어려운 일인데요, 국내에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짝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 광주와 전남지역엔 유례없는 가을 가뭄이 이어지면서 상수원이 고갈 직전입니다. 올해 광주·전남 지역은 1973년 기상 관측이래 비가 가장 적게 내렸습니다. 올해 가뭄일수는 현재까지 250여 일로 49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일부 섬 지역에서는 제한 급수가 시작됐고, 광주도 내년 봄엔 제한 급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남까지 가뭄 지역이 확대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의 확산세에 '계란대란' 사태가 다시 벌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17일 첫 발생 이후 전날까지 한 달여간 전국에 총 18건이 보고됐다고 하는데요. 지난해보다 약 두 배 더 많은 사례가 확인됐고 첫 발생 시점도 2003년 이후 가장 빨라서 확산세에 따른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 흰우유 가격이 급격하게 치솟으면서 카페와 빵집 등을 운영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을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올해 원유가격이 사상 초대 수준이 오르면서 우유를 원료로 하는 제품 가격도 연달아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 건데요. 생크림과 버터는 각각 10%, 7% 올랐고 흰우유는 약 8% 올랐다고 합니다.
● 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올해 3분기까지 은행권의 이자 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기업과 가계의 대출 이자 부담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한계기업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이자 부담액이 올해 말에는 기업은 25%, 가계는 23%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국내 스타트업 4곳 중 1곳은 국내 규제로 인해 해외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 관련 분야에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약 70%로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는 규제 혁신을 체감하기 어려워서 실제로 본사와 공장의 해외 이전을 앞둔 스타트업도 있다고 합니다.
● 최근 20대 중반부터 30대까지 수능을 다시 보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수능을 통해 진로를 바꾸기 위해 대체로 '의치한약수'로 불리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등을 목표로 공부한다고 하는데요. 직장인들이 대기업을 다녀도 미래에 대한 불안과 한계를 느끼다 보면 전문직을 원하게 돼 수능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차의 배터리 관련 2차 전지 산업도 빠르게 커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앞선 분야인 만큼 '제2의 반도체'로서 성장 동력이 될 거라는 기대와 함께 최근 급변하는 환경 속에 자칫 위기를 맞이 할 수 있다는 걱정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올해 김장 비용이 지난해 보다 12% 이상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가격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보다 재배 면적이 커졌지만 소비 침체로 소비량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최근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만화·웹툰계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AI가 밑그림 채색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스스로 그림을 그려 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공포의 외인구단의 '까치 아빠' 이현세 작가가 AI와의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 45년 동안 그린 4,500권 분량의 만화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스스로 작품 연재를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 지난해 후손이 모르고 있다가 찾은 조상 땅이 71만 필지에 달한다는데요. 국토교통부가 오늘부터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불가피한 이유로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가족의 땅을 후손에게 돌려주는 제도인데요. 앞으로는 직접 지자체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먼저 대법원 홈페이지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고 '공간정보오픈플랫폼'과 '정부24'에 접속해 이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상속되지 않은 조상 땅이 있는지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토지소유자가 2007년 이전 사망한 경우엔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 삼성전자가 글로벌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가 선정한 ‘2022년 글로벌 최고 브랜드 순위’에서 구글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해당 조사에서 2017년 4위, 2018년 3위, 2019년 4위, 2020년 4위 그리고 작년엔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구글은 올해 106점을 얻어 2위로 밀려났습니다.
●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에서는 BTS 멤버 정국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개막전에서는 에콰도르가 개최국 카타르를 2대0으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카타르는 역대 월드컵 개최국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첫 경기에서 패한 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한 우리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역대 최강의 창과 방패로 불리는 손흥민과 김민재 등 유럽파를 앞세워 담대한 도전에 나섭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누적 사망 3만명 넘어섰다 → 총 사망자, 세계에서 35번째로 많고 100만명당 사망자는 577.53명으로 세계 평균(829.77명)보다 적다. 사망자의 81%는 올해 나와. 지난 3월 12일 1만명을 넘어섰고, 한 달 만인 4월 13일 2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3만명.(한국)
2. 고령사회 단계 구분 → ▷‘고령화 사회’ 65세 이상 인구 비율 7% 이상 ▷‘고령 사회’ 14% 이상 ▷‘초고령 사회’ 20% 이상... 2049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비율 40% 전망.(중앙선데이, ‘준비 안 된 노인공화국’ 기획기사)
3. 김정은, ICBM 발사장에 딸(10세, 둘째 추정) 대동 → 자신감 과시하고 친근한 이미지 연출 전략... 노동신문 등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몸소 나오시여 발사 과정을 지도했다’며 사진 공개.(경향 외)
4. ‘마약중독’이 무서운 이유 → 쥐 실험에서 쾌감을 발생시키는 전극 장치를 설치해두었는데 쥐들은 온통 그 전극 장치에만 매달렸다. 먹이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고 짝짓기도 마다한 채 그 장치만 눌러댔다. 결국 영양실조, 수면 부족으로 죽는 쥐들이 생겼다.(중앙선데이)
5. ‘중산층’ → ‘당신은 중산층에 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설문에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의 비율이 1980년대에는 70%를 웃돌았다. 반면 2010년대 설문조사에선 40%대, 심지어 20%대로도 나온다. 중산층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지금은 중산층이지만 언제든지 하위층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다.(중앙선데이)
6. 다시 수능 보는 ‘2030 만학도’들 → 26세 이상 의대, 약대 입학 4년 새 4.5배 늘어. 대기업 취업해도 미래 불안, 2,30대 직장인들 ‘의치한약수’(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겨냥 다시 대입 응시. 대입 변수 된 직장인 수험생.(서울)
7. 72세 조용필, 9년 만에 신곡 → ‘찰나’와 ‘세렝게티처럼’ 두 곡. 모두 자신의 곡 대신 해외 작곡가 곡. ‘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세렝게티처럼’은 1985년 발표한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라고. 실제 조용필은 99년 탄자니아 정부 초청으로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를 찾았던 적이 있다.(중앙)
8. 이태원 압사 사고 후 밀집공간 기피 영향? → 사고 3주전 한 주 승객 765만명~771만명에서 사고 후 747만명까지 줄어. 반변 도로 교통량 집계는 아직 없지만 평균속도는 21.16km에서 20.04km로 떨어져.(매경)▼
9. 지금같은 고춧가루 범벅의 김치 역사는 얼마되지 않았다 → 90년 전인 1932년 11월 매일신보 김장 관련 기사엔 ‘배추 100통에 고춧가루 한 보시기’라고 나와 있다. 지금은 배추 5통에 그 정도 고춧가루를 넣는다.(중앙선데이)
10. 카타르 월드컵 → ▷개막전 카타르-에콰도르 경기는 에콰도르 2:0 승 ▷개막 직전 ‘경기장 주변 맥주 판매 허용’ 돌연 철회. 후원사, 관중 불만 ▷우리 조 우루과이, 포르투갈은 입국하자말자 훈련. 가나는 이틀 휴식... 가나는 1만 2000여명 자국 응원단 예정.(서울 외)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넥슨이 영화 ‘어벤져스’를 연출한 할리우드의 세계적 영화 제작사 AGBO 최대주주로 등극. 한국 게임사가 세계 영화산업의 심장부에 침투한 기념비적인 사례. 20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한국 대표 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은 지난 상반기 AGBO 지분 인수에 1억달러(약 1343억원)규모의 전략적 투자 집행을 완료. 올해 초 4억달러를 투입해 지분 38%를 매입한 후 추가 투자를 단행, 지분 11.21%를 추가 확보한 것. 이로써 넥슨은 AGBO 지분 49.21%을 확보해 단일투자자 기준 최대주주 위치에 올랐음. AGBO는 마블 영화를 연출한 영화 제작사.
2.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 계획을 손질중인 정부가 현실화율을 올해보다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를 개최. 최근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집값 급락으로 주택 실거래가격이 공시가격 밑으로 떨어지는 역전현상이 확대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조세연의 수정안을 재수정해 보유세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큰 상황. 내년 공시가격을 공시가격 현실화율 로드맵 수립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할 전망.
3. 이번주 LG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삼성·SK·현대차 등 4대 그룹이 본격적으로 ‘인사시즌’에 돌입.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번 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18년 회장 취임 후 LG그룹의 체질개선에 나서온 만큼, 이번 인사는 체질개선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수요위축에 대응하는 데에 방점을 둘 것으로 예상. 삼성그룹은 12월 초순 사장단 인사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 SK그룹 정기 임원인사도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이 찍힐 전망.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경우 의장 재선임이 유력할 것이라는 관측. 현대차는 통상 12월 중순께 임원인사를 했지만 올해는 12월 초로 당길 가능성이 점쳐짐.
4.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줄고 있음. 서울시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이전인 지하철 평균 승차객(중복포함)은 10월 3주(17~21일)에 765만5514명, 10월 4주(24~28일)에 771만9390명이었지만 사고 이후인 11월 1주(31~11월4일) 에는 승차객이 754만6541명으로 약 17만명 가량 줄었음. 사고이후 감소세는 이어져, 11월 2주(7~11일)에는 753만9894명까지 승차객이 감소. 주말 승차객 감소폭은 더 큼. 참사 이전인 지난달 22·23일에는 522만539명, 사고 당일인 29일과 다음 날인 30일에는 531만1440명이었지만 이달 5·6일에는 497만4597명, 12·13일에는 478만4678명으로 50만명 이상 뚝 떨어짐.
5. 서울 ‘정비사업 시계’가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는 기대감. 서울시,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한달 사이에 서울시 심의 문턱을 넘은 아파트 단지는 4곳에 달함. 지난 달 19일 ‘서울 재건축 상징’으로 여겨진 은마아파트(강남구 대치동)를 시작으로 시범아파트(영등포구 여의도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서초구 반포동), 목동신시가지아파트(양천구 목동·신정동)와 같은 ‘매머드급 규모’ 단지가 대거 포함되면서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은 아파트 단지 가구수만 3만4847가구에 달함.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있는 신통기획과 모아타운에도 탄력이 붙고 있음.
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7일 조사 결과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은 21만5037원으로 전주(지난 10일) 대비 2.9% 하락했다고 20일 밝혔음.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11월 중순과 비교하면 12.2% 낮은 수준. 이번 조사는 주요 김장 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전통시장 17곳과 대형 유통업체 27곳의 가격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 김장 재료 품목별로 보면 배추, 무, 고춧가루 등의 가격이 하락. 배추 20포기 가격은 6만1764원으로 전주보다 4.5% 떨어졌음. 배추 한 포기 가격은 9월 15일 1만204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달여 만에 70% 가량 급락.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언론사별 헤드라인 뉴스
1. 공군 KF-16 전투기 1대 추락...조종사 비상 탈출 성공 - YTN
2. 약식회견 공간에 '가벽' 등장...대통령실 "보안상 필요" - YTN
4. 서울 아파트 시가 총액 1년 전으로...잠실은 3년 전으로 - YTN
5. 이번 주 한국은행 금통위...기준금리 얼마나 올릴까 - YTN
8. 해경, 악천후 뚫고 마라도 아기에 특수분유 전달 - YTN
9. 근무지 어긴 소방 '안전 근무조'..."대표적 장소일 뿐" - YTN
13. 러 측 "자포리자 원전, 우크라군이 포격...방사성물질 누출 없어" - YTN
14. 태국 '대마 합법화' 부작용에 뒤늦은 규제...한국인도 주의 - YTN
15. [자막뉴스] 코로나 대위기 맞이한 중국...심상치 않은 확산세 - YTN
16. [과학 한스푼] 꿈의 동위원소 만드는 중이온가속기...노벨상의 산실될까? - YTN
1. 9개국 정상 만난 '슈퍼위크'에도 윤 대통령 지지율은 왜 더 떨어졌을까 - 한국경제
3. '野보다 밉다' 연일 유승민 때리는 與…김기현 "당 같이 할 이유 없다" - 한국경제
4. 연봉 3700만원 넘는다고 이렇게까지…투잡 뛰던 농부 '당황' - 한국경제
6. 두달간 5조원 어치 팔았다…돈 급한 보험사들 '초비상' - 한국경제
7. LA 피습 승무원, 아이 구하다 부상…"침착하고 용감했다" 증언 나와 - 한국경제
8. 화물·철도·지하철 다 멈춘다…총파업 '최악의 셧다운' 초읽기 - 한국경제
12. 신천지, 결국 집회 열었다…신도 10만명 대구에 집결 - 한국경제
14. 이러니 한국 떠나지…글로벌 기업들, 日 더 좋아하는 이유 있었다 - 한국경제
17. "임직원 역량을 증폭시켜라…1000% 성장도 꿈 아니다" - 한국경제
1. 윤 대통령 출근길 약식회견장에 가림막 설치, "매우 심각하게 본다" - MBC
2. 촛불집회 참석 야당 겨냥, 대통령실 "헌정질서 흔들기" - 정국 급랭 - MBC
3. 박홍근 "유승민 전 의원, 국민상식 부합 발언‥탈당 요구야말로 문제" - MBC
5. 5채 이상 다주택자, 5년 연속 11만명대‥무주택자는 전체 가구 중 43.8% - MBC
8. 민감한 시기에 대규모 종교행사 개최 논란 - MBC
1. 언론과 설전 직후…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장소 가벽 설치" - JTBC
2. [백브리핑] '대통령 퇴진 요구' 집회 참석…거리로 나간 '6+1명' - JTBC
4. [우알생] 기준금리 또 오른다…대출이자 부담 조금이라도 줄여보려면? - JTBC
7. 신천지, 대구서 '8만 대규모 집회'…홍준표 "종교의 자유" - JTBC
9. [발품뉴스] "리뉴얼 공사한다더니"…곳곳 '먹튀 폐업' 피해 속출 - JTBC
1. MBC기자·비서관 설전, 대통령실 “심각하게 보고있다” - 중앙일보
3. 당정 “정부안대로 2년 유예” 민주당 금투세 절충안 거부 - 중앙일보
4. 7% 이자까지 준다는 예금...당국이 "예금금리 인상 자제" 왜 - 중앙일보
5. "계산대 앞 1시간 줄섰다"…이마트 진풍경 부른 정용진 우승턱 - 중앙일보
6. "집값 확 내렸는데…호구 될라" 청약 대기자들, 분양가 불만 - 중앙일보
7. 대구서 신천지 신도 10만명 모였다...홍준표가 허용해준 이유 - 중앙일보
18. 유니콘 직전에 휘청…‘부릉’ 매각설이 스타트업에 주는 경고 - 중앙일보
1. 유동규 이어 대장동 ‘제2의 뇌관’ 남욱, 구치소에서 석방[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4. 삼성, 구글 제치고 글로벌 브랜드 순위 1위 올라 - 동아일보
5. 종부세 고지서 21일부터 발송…공시가 역전에 조세저항 예상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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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본 한달새 장관 3명 낙마…총무상, 정치자금 문제로 경질돼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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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삼성전자, ‘글로벌 최고 브랜드’ 1위…구글, 유튜브는 2~3위 - 이코노미스트
13. “제로 칼로리 소주, 음료 뜬다”…설탕 빼는 음료·주류업계 - 이코노미스트
19. ‘크리스마스 불’ 밝히는 백화점 ‘빅3’…조용한 마케팅 나섰다 - 이코노미스트
1. “20억 무너진 게 엊그제인데”…은마아파트 ‘날개 없는 추락’ 왜? - 매경이코노미
2. 美 마이크론 반도체 감산, 호재냐 악재냐…엇갈리는 해석 - 매경이코노미
3. 민주당 예상 밖 선전에 힘 빠진 ‘레드 웨이브’ - 매경이코노미
6. 경제 뒤흔들 ‘MEGA CRISIS’ 대비책은 - 매경이코노미
7. 올해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하락폭 ‘역대 최대’…내년 공시가격 얼마나 내릴까 - 매경이코노미
8. 쏘카 덩치 커지자 미소 짓는 현대차·기아 - 매경이코노미
12. “반포 아리팍도 별 수 없네”…강남 대장주 전셋값 ‘뚝뚝’ - 매경이코노미
20. 집값 단기 조정 중…장기 폭락 없다 - 매경이코노미
1. ‘역대 최고’ 코픽스 4% 턱밑…자고 일어나면 오르는 대출 금리 - 한경비즈니스
2. 무너져 내린 FTX…크립토 멜트다운 돌입? - 한경비즈니스
5. 늘어나는 아파트 미분양 물량의 진실[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 한경비즈니스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보유세 폭탄 부른 '공시가' 결국 낮춘다
-집값 급락에 공시가보다 시세 낮은 아파트 속출
-정부, 현실화율 내년 동결방침서 인하로 급선회
■마래푸 84㎡ 1주택자 0원→49만원…다주택자 "연봉 수준" 분통
-오락가락 정책에 납세자만 골탕
-종부세 비과세 기준 상향 무산에 안낼 줄 알았던 1주택자도 세부담
-마래푸+아리팍은 5769만원 내야
-보유세는 지난해보다 낮아졌지만 집값하락 맞물려 조세저항 거셀듯
■집값하락에 일부단지 이미 공시가 현실화율 100%
-정부, 내일 개편안 공청회
-보유세 실질적 완화 추진
■"규제 풀리겠지"… 서울·과천 매물 '반짝' 감소
-11·10 규제완화 조치 후
-조정·투기지역 유지된 서울 아파트매물 3% 줄어
-광명·성남도 5% 안팎 감소, "다음은 우리 차례" 관망
■세종 집값, 끝 안 보이는 추락 '비명'…올들어 10.79% '뚝'
-하락률 전국 시·군·구 1위
-2020년 42% 급등 피로감에
-전세가율은 50%에도 못미쳐 투자 수요 추가 유입 어려워
-2년 전 가격 회귀 매매 속출, 규제지역 해제 영향도 없어
■한달새 3만5천가구 재건축 심의통과 …20곳 '신통기획'도 예고
-서울시, 정비사업 신속 추진
-은마·여의도시범 심의 통과,강남구서도 첫 모아타운 지정
-대치미도 등 재건축도 탄력
-"침체기 꾸준히 공급 늘려야 추후 집값급등 막을수 있어"
■DSR에 막혀 … 둔촌주공 청약 실수요자 눈물
-전용 84㎡ 분양받으려면 현금 8억, 연소득 2억 넘어야
■"여보, 대출 5억까지 나온대"…둔촌주공 '완판' 전망까지 나왔다
-59㎡ 분양가 9억원대. 서울 다른 곳보다 저렴
-중도금 대출도 매력적, 청약 경쟁률 치열할 듯
-대출 안되는 전용 84㎡ 공급 많아 가점 낮을듯
-강남에 인접 둔촌주공, 분양가 대비 가성비 좋아, 가점 60점대라면 해볼만
■청약시장도 얼어붙었다…계약시 3000만원 지급 등 미분양 털어내기 백태
-청약시장도 미달 속출
-미분양 올초의 두배 4만가구
-금리인상에 수요회복 쉽잖아
-관리비 대납 등 파격혜택 늘어
■몰랐던 조상 땅, 5년간 350만 필지 후손 품에
-정부24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해져
■천호3-3, 24층 아파트로…천호동 일대 1000여가구 대단지 들어선다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공람 돌입
-557가구 주택·풋살장 등 들어서
-'1호 신통 재개발' 3-2구역과
-스카이라인 등 단지 계획 연계
■"GTX-C 우회안 없다"…'강 대 강' 치닫는 현대건설 vs 은마
-현대건설, 추가우회안 제출 않기로 결정
-은마아파트 지하 통과 놓고 갈등 격화해
-국토부, 내년 초 계약 확정 후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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