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지금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써야하는데요. 정부가 이르면 다음달 일부 실내 시설을 제외하고 '권고'하는 쪽으로 논의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대중교통과 복지시설, 의료기관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21일 이전에 시행될 수도 있습니다. 

● 여야 원내대표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말에도 만났지만 예산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서는 합의를 했지만 법인세율과 경찰국·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 관련 쟁점을 두고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민주당이 오늘부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새해 예산안을 먼저 처리하기로 한 합의를 파기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르면 오늘 이미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한 용산구청 관계자들의 구속영장도 함께 신청할 방침입니다. 

● 정부와 여당이 노동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른 시일 안에 근로시간과 임금제도 개편 등과 관련한 입법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주요 노동조합의 재정 운용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이 이번 주부터 당대표 선출규정을 바꾸는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당원투표 70, 여론조사 30%인 현재 규정에서 여론조사를 없애고, '당원투표 100%'로 하자는 건데 친윤계와 친유승민계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소외계층에게 연말 선물을 발송했는데 100% 외국산 농산물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러 농민 열 받게 하려고 보냈냐는 비아냥이 야당에서 나왔는데, 행정안전부는 향후 원산지 확인에 더 신경 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 임명된 4명의 공기업 수장 가운데 3명이 '윤석열 대선 캠프' 출신이라는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에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금지 원칙을 공언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합니다. 

● 북한이 어제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한 동창리 일대에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면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고, 미국도 북한을 규탄하며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 일주일이면 크리스마스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대대적인 미사일 공습으로 남부지역에서 정전과 단수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우크라이나도 동부지역 친러시아 세력거점을 포격하는 등 강력한 반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하루 동안만 2천7백 명이 재택 치료 중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17일 베이징에서 394명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등 중국 본토에서 모두 2천28명의 신규확진자가 보고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30여 년 만에 최대 규모의 파업이 진행 중인 영국이 우울한 성탄절 연휴를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부문의 연쇄 파업으로 성탄절 전후 국내외 여행이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고 성탄절 카드와 선물 등 우편물 배송이 이미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4~9월 동안 전체 임금노동자와 상용직, 임시일용직 모두 전년 대비 월평균 실질임금이 매달 줄었지만 임시일용직 실질임금의 감소폭이 최대 3.5%로 가장 컸다고 합니다. 

● 미국 유튜브의 대중화 전까지 국내 순방문자 수 1위를 했던 토종 동영상 플랫폼 판도라TV가 수년간 지속된 수익성 악화로 운영된지 18년 만에 중단됩니다. 서비스 종료 시기는 내년 1월 31일 24시로, 이후 고객 데이터는 파기될 예정입니다. 

● 중소형 증권사에 이어 대형 증권사, 그리고 올해 최대 수익을 거둔 은행까지 '희망퇴직'을 실행하면서 금융계에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5대 시중은행 중 NH농협과 우리은행, 두 곳이 감원에 나섰는데요. 은행 희망퇴직은 팬데믹 이후 금융업무의 비대면화가 가속화하면서 연 1회로 정례화된 분위기라고 합니다. 

● 최근 아파트값이 18년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올해만 전국에서 5% 가까이 내려간 건데요. 이런 하락세, 내년에도 이어질 거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 KTX특송을 통해 운영되던 우체국 당일 특급 우편서비스가 새해부터 단계적으로 종료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전국단위 당일 특급 우편은 내년 1월 1일부터, 동일 지방권역 내 서비스는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4월 1일 각각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은 오늘 오전까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랑스를 누르고 36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에서 2골을 넣는 활약을 펼친 리오넬 메시가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카타르월드컵은 29일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르헨, 월드컵 우승... 그러나 → 올들어 물가 100% 상승, 환율은 70% 급등. 부자들은 달러를 은행에 예치하는 대신 침대 밑에 숨겨두기 때문에 도둑들은 항상 침대 밑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는 게 현지 교민들의 전언...(한경)▼

2. ‘일본 군사무장’ 빌미 주는 北? → 북한이 고체연료 로켓 엔진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16일 일본 정부는 ‘적의 미사일 기지 등을 타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을 갖추겠다고 선언했다.(중앙선데이)

3. 대우조선, 결국 한화 품으로 → 정부,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과 본계약 체결 합의. 한화, 2조원을 투입 경영권 지분(49.3%)을 확보... 한화는 2008년에도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자금난을 겪으며 자격을 잃은 바 있다.(중앙선데이)

4. 3493채 전세금 가로챈 ‘빌라왕’, 조직 범죄? → 집값·전셋값 차이가 적은 주택을 매입한 뒤 전세금을 올려서 차익을 노리는 일명 ‘무자본 갭 투자’ 방식. 경찰, 주범, 공범, 모두 모두 뒷자리가 ‘2400’으로 통일된 번호의 대포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찾아내.(중앙)

5. 中, 위드 코로나 악몽... → 감염자 폭증에 시신 보관할 곳 없어, 화장장 24시간 가동. 상하이는 ‘모든 수업 온라인으로’ 지시. 혈액 재고도 바닥나 A형은 3일치뿐...(국민)

6. 교육이 계층 이동 사다리 아닌 장벽? → 2016~2021년 고2 7,590명 추적 조사. 고소득층에서는 자녀 10명 중 7명 일반대 진학한 반면 저소득층은 10명 중 4명에 그쳐.(한국)

7. 새 얼굴이 없다. '늙어' 가는 지상파 예능... → '런닝맨' 출연자 평균 나이 45세, 막내가 37세... 3사 간판 예능 3곳 24명 중 Z세대 1명. 코미디언 공채 전면 폐지 등... 실종된 신인 발굴 사다리.(한국)

8. 조류인플루엔자(AI)로 계란값 급등, 또 미국산 수입? → 지난해 작년 도입 시기 실패로 70% 예산 손실, 농식품부, ‘최후 수단으로 삼겠다’. 달걀 위생 조건 협정이 체결된 미국산 달걀의 경우 1개 약 524원으로 우리의 두배 가격에 수입해 절반가격으로 팔아야 한다.(서울)

9. 마을버스 기다리는 시간 늘었다 했더니 운행할수록 손해... 운행 감축 →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일반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는 민영 운영. 코로나로 승객 30% 줄고 운송원가 상승에 재정난. 서울의 경우 전체 절반 차량이 운행 못해.(매경)

10. 담뱃곽(x), 비눗곽(x), 우유곽(x) → 담뱃갑(o), 비눗갑(o), 우유갑(o).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는 ‘곽’이 아니라 ‘갑(匣)’이다. ‘곽(槨)’은 “널을 넣기 위해 따로 짜 맞춘 것, 즉 무덤에나 쓰이는 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금융·산업계에서 인력 감축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통업계까지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업종과 규모를 가리지 않고 감원 칼바람이 불어닥치고 있음. 롯데면세점은 지난 14일부터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 면세점 업계에서는 맏형 격인 롯데면세점의 구조조정을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2. 북한이 한 달 만에 동해상으로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연말까지 도발을 지속. 군은 18일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2발을 포착. 신형 전략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내년에도 한반도 안보정세에서 주도권 싸움을 지속하겠다는 의도로 해석.

3.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수출, 투자, 소비 등 3대 축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음. 매일경제가 세계무역기구(WTO) 교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전 세계 상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019년 3% 밑으로 떨어진 이후 3년째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파악됨. 반면 중국과 대만은 각각 세계시장 점유율을 15%, 2%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음.

4. 정부가 국회 요청에 따라 지난 5년간 예산이 투입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효과 분석을 실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은 최근 2~3년간 급증. 이르면 내년 초부터 지난 정부에서 실시됐던 신재생에너지 융자사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질 예정.

5. 정부와 여당이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이 강성귀속 노조의 덩치만 키웠다고 평가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근로조건 격차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노동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특히 정부와 여당은 이 과정에서 노동계의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는데, 정부 여당이 믿을 건 민심 밖에 없다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

6.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당시 부동산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정농단‘에 해당한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 의지를 밝혔음. 부동산 통계 조작과 관련해 현 정부의 장관급 인사가 이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됨. 감사원이 최근 관련 조사를 완료한 가운데 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임.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 SK, CES서 탄소감축 기술 40여개 전시…"실행 역량 증명"...내년 1월 미 CES서 고효율 배터리, 폐기물 에너지화 등 친환경 기술·제품 전시..."'2030년 2억t 탄소 감축 기여' 올해 공표 이어 탄소 감축 실행 역량 보여줄 것"

☞ '영끌족' 어쩌나…아파트값 외환위기 이후 최대 하락...잇따른 금리 인상에 매수 심리 '뚝'...아파트값, 올해 1월~11월 새 누적 4.7% 하락

☞ "기업 91%, 내년 경영 기조는 현상 유지 또는 긴축"...경총, 2023년 기업 경영전망 조사…확대경영 9% 불과 ..."2024년부터 경제 정상궤도"…성장률 평균 1.6% 전망

☞ 수출부진 등 침체 위기 속 '반짝 고용'마저 꺾였다...계절조정 취업자 수 3개월 연속 감소...코로나19 충격 컸던 2020년 2~4월 이후 처음

☞ 서민 울리는 대포통장...10년간 2조여원 피해...대포통장 적발·지급 정지 38만8천여건, 피해 환급은 30% 불과...양정숙 의원, "금융사 내부 통제 강화 등 시스템 전반 감사 필요"

《금 융》

☞ 올해 가계대출 18년 만에 처음 줄어든다…당국, 총량관리 사실상 중단...금리상승·부동산 부진 등 때문…당국도 수년 만에 은행 내년 관리계획 안받아...은행 스스로 가계대출 금리 낮추며 수요 확보 나서

☞ 예적금·채권에 당분간 돈 넣고, 내집마련은 2년 뒤를 노려라...2022 부산머니쇼 결산...주식은 하반기부터 분할매수...부동산, 내년 말까지 관망 대세...미국증시도 충분히 기다려야

☞ 年 5% 예금상품 사라지자…금리 노마드족, 적금으로 '턴'...은행, 고금리 적금 전쟁...국민銀, 걸으면 우대이율...年 최고 8% 적금 출시...저축은행들 기본금리...조건없이 年 6~7%...인터넷은행들도...年 3~4% 짭짤한 이자

☞ "예금금리 묶이자 돈 몰렸다"…은행 고객들 사로잡은 '이것'...짠테크 & 핀테크...토스뱅크 최고금리 年 4%...카카오뱅크도 年 2.6%로...목돈 굴릴 생각이라면 ...정기예금이 더 유리

☞ 5대 은행, 올해 2천400명 희망퇴직...우리은행 등 연말 희망퇴직 접수 시작…만 40세도 대상...퇴직 조건 개선·점포 축소 등으로 희망퇴직 증가 추세

《기 업》

☞ BMW와 전기차배터리 동맹 맺은 이재용...올리버 칩제 회장과 협력 논의...장기공급 규모 3배 이상 확대...46파이 원통형 공급 가능성도

☞ KT, 제주도서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동킥보드에 AIoT 탑재해...사고 발생 예방하고 불법주차 방지

☞ 설 선물 대세로 떠오른 ‘와인’...현대百, 300억 규모 와인세트 내놔...1만2000개 와인 선물세트 준비...지난해 설과 비교해 물량 5배 늘려...디저트 와인의 황제 ‘샤토 디템’ 선봬

☞ 국내 생산 멈추는 LCD TV…LG디스플레이가 공장 세운 이유는?...LG디스플레이 “생산 중단 검토”...LCD TV 시장 축소 등 악재...오는 30일 중단 결정 재공시 예정

☞ "갤럭시보다 훨씬 가볍다"…폴더블폰 '승부수' 던진 中 스마트폰...中 오포 폴더블폰 '파인드 N2' '파인드N2 플립' 공개

《부 동 산》

☞ 방배2차현대홈타운 17.2억에 낙찰..낙찰가율 68.3%...지지옥션, 12월 2주차 법원 경매 동향...서울 아파트 50건 중 12건 낙찰..모두 1~2회 유찰...낙찰가율 77.8%..평균 응찰자수 3.4명

☞ 보증금 안 돌려주는 집주인…서울 세입자들 ‘이곳’으로 달려갔다...법원 향한 서울 세입자 역대 최고...올해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3719건

☞ “수도권 10억 아파트 8.7억 된다”…충격 전망에 빚투족 절망...내년 전국 아파트값 8.5% 하락 전망...서울은 -9.5%, 2년 누적 25% 달해...금리 정점 이후 하락폭은 둔화될 듯

☞ 미분양 공포에…강남 10분거리 택지도 안팔려...부천원종·성남복정1지구 유찰...자금경색에 건설사 매입 주저...공공택지 사전청약 폐지에도...건설사들 "지금은 부담스러워"...장기 주택 공급 차질 불가피

☞ 세종 반토막 단지 속출하는데…초고가 아파트는 '신고가'...어진동·대평동, 가든·펜트하우스 아파트 최고가 경신...'희소성' 무기로 투자 수요 여전…"주택 양극화 심화"

《사 회 유 통》

☞ 마약유통·무면허렌트… 트위터 불법게시물 판쳐...가입 편한 트위터로 홍보...대부분 텔레그램으로 연락...10·20대 범죄노출 우려 커

☞ "韓 조선업 강해 … 중국과 격차 아직 크다"...닉 브라운 로이드선급 CEO...韓, 불황에도 기술 투자·개발..."LNG선에서 입지전적 위치"...고객 경청 서비스 마인드까지...친환경 연료 '녹색 전환'이 핵심

☞ “마을버스 왜 안오지?”...시민의 발이 ‘이것’ 때문에 묶였다
...코로나·원가 상승에 승객 30% 급감...감축 운행으로 생존 모색 나서...“주말에는 7대 중 5대만 운영”...민영제라 재정지원 어려운데...요금은 8년째 제자리걸음

☞ 하루 숙박 80만원, 아반떼 렌트 12만원…바가지 영업에 ‘와글와글’...제주 이어 부산도 바가지 영업 논란:..여행객들, 국내서 해외로 눈 돌린다

☞ “층간소음에 과도한 반응”...건물 곳곳에 분노의 전단지 붙인 30대...법원 “피해자 사회적 가치 침해” ...항의전단 부착한 30대에 벌금형

《국 제》

☞ 졸리, 유엔과 결별…"난민·현지와 직접 소통해 구호활동"...난민특사직 물러나며 20년 협력관계도 청산 ...유엔 한계에 환멸…"강대국 이익 대변하는 조직" 비판

☞ '아랍의 봄' 튀니지에 또 정치 한파...대통령 독재 움직임에 총선 '보이콧'...잠정 튀니지 총선 투표율 8.8%에 불과...사이에드 대통령, 독재 움직임...야당, "퇴진하라"

☞ 美 '차이나하우스' 출범한 날…대만 폭스콘도 中투자 손뗐다...국무부에 對中 정책 컨트롤타워...대만, 자국기업에 규제동참 압박...폭스콘, 칭화유니 지분 팔기로

☞ 美주택시장 침체기 들어섰지만…2008년 금융위기 안 온다...대출 건전성 규제 강화로 위기 반복 가능성 낮아...변동금리 모기지상품..신용평가 높은 채무자만 이용

☞ 군사력 키우는 日, 힘싣는 美 … 中항모 오키나와 인근 무력시위...기시다 일본 총리 내달 방미...적기지 반격능력 보유 이어...자위대 '창' 역할 강화 논의...美日안보협력 지침 재정비...아시아 군비경쟁 격화 우려도...中 항모 태평양 남하해 경고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미분양 공포에…강남 맞닿은 택지도 안팔려
-성남복정1·부천원종지구 유찰
-자금경색에 건설사 매입 주저
-공공택지 사전청약 폐지에도 건설사들 "지금은 부담스러워"
-장기 주택 공급 차질 불가피


■"15억 아파트, 9억에 매도"…한국 부동산 '손절'하는 중국인
-중국인 매수자 올 들어 8945명, 작년 대비 30% 감소
-달러화 강세에도 미국인 국내 부동산 투자도 줄어들어


■"집값 반토막 송도, 이젠 살때?"…바닥찍고 반등하나
-[11월 거래 '127건'으로 급증]
-더샵송도마리나 '12억→6억'
-신고가대비 절반 수준 호가에 대기 수요자 중심 매수 나서
-"갭 줄면서 갈아타기 적극적"


■아크로리버파크도 경매법정 찬바람에 ‘유찰 굴욕’…"10명 중 9명 관망"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응찰자 0'에 시세 밑돈 청담 아파트도 유찰 굴욕
-부동산 경매 7건에 응찰자 22명 불과
-10명 중 9명 관망…"내년 이후 응찰"
-"강남아파트 2회 유찰 흔해질 것


■"둔촌주공보다 3억 싸다"…서울 청약시장 '쌍두마차' 대격돌
-최대 재건축 둔촌주공 2순위 청약까지 넘어가
-서울 아파트론 이례적, 일각 "이정도면 선방"
-강북 인기 거주지 마포 '마포 더 클래시' 출격
-둔촌주공보다 3억 싼, '강동 헤리티지'도 관심


■"급매 잡으면 되는데 청약 왜 해요"…얼어붙은 분양 시장
-올 평균 가점 42점에도 못 미쳐
-장위자이 대부분 주택형 50점 미만
-인근 구축 시세 수 억씩 급락하자 서울 브랜드 단지도 한파 못피해
-관건은 계약률…포기 속출할 수도


■청약통장 활용전략 "최소 3년 후 바라봐야"…해지는 신중
-가입자 줄어드는 청약통장 활용법은
-청약통장, 낮은 금리·매수심리 위축에 가입자 수 하락
-미래 가치 있거나 선호도 높은 단지 청약 경쟁률 여전
-"무주택자 등 '관망족' 이라면 청약 통장 유지는 필수"


■"금리 1%포인트 뛰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문가 분석 나왔다
-금융연'최근 부동산시장 현황 및 향후 리스크 점검' 보고서
-2008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 시장금리 1%포인트 상승하면 8분기에 걸쳐 전국 아파트 가격 5% 내외하락
-지역별로 수도권(-5.0%), 서울(-3.4%), 지방 5대 광역시(-2.85%) 등 순


■"文정부, 부동산 통계 조작했다면 국정농단"
-원희룡 "국민 속여" 강력 비판
-감사원 결과따라 파장 불가피


■개포주공5단지·잠실우성4차도 재건축 속도
-서울시 건축계획안 통과
-강남권등 총5256가구 공급


■'안전진단 수혜' 올림픽선수촌, 원설계자가 재건축도 맡는다
-내년 정비구역 지정 목표
-우규승 건축가와 손잡아
-방사형 특색 살려 가치↑


■파산위기 영끌족 '환호'…"대출 갈아탈 기회 온다"
-소득 조건 없고 주택 가격은 9억 이하, 맞벌이부부 등 노려볼만


■고금리·부동산 침체에…리츠 상장 3년째 쪼그라들어
-2020년 6개 상장 이후 3년 연속 하향세
-고금리·주택경기하락…신규 상장 3건↓
-"금리정점 확인 후 투자심리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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