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어린이날 보내세요

뉴스는 다음주 5월 7일 화요일에 전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을 밝히겠다는, 이른바 '채 해병 특검법'이 어제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풀리는가 했던 정국은 하루 만에 얼어붙었고, 이제 한 달 남은 21대 국회는 극한 대치 속에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다수 의석을 앞세운 민주당의 채 해병 특검법 강행 처리에, 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이 직접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채 해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나쁜 정치라며 대통령의 재의요구, 즉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 22대 거대 야당의 첫 원내사령탑은 단독 출마한 박찬대 의원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당초 10여명의 중진 의원들이 출마를 검토했지만, 이른바 '찐명'으로 분류되는 박 의원으로 일사분란하게 정리가 됐습니다. 또한 국회의장 자리를 두고서도 '명심'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대형 병원들의 주1회 휴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서울 아산병원과 서울 성모병원 등이 휴진에 들어갑니다. 내년도 의대 정원은 정부의 애초 계획인 2천 명보다 줄어든 최대 1,509명으로 확정될 걸로 보입니다. 

● 최근 북한이 해외에 있는 우리 공관원이나 국민을 대상으로 테러를 준비 중인 징후를 포착했다고 정보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테러센터는 동남아와 러시아, 중국에 있는 5개 재외공관에 대한 테러 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두 단계 올렸습니다. 

● 이스라엘과 휴전 협상을 벌이고 있는 하마스가 조만간 이집트로 협상단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지도자가 휴전 제안을 검토하는 데 긍정적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휴전안에 부정적이었던 하마스 분위기가 하루 만에 바뀐 것으로 휴전이 성사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미국 대학가의 반전시위가 서부로 확산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대학에서도 경찰이 시위대를 강제 해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표현의 자유는 존중하지만 폭력은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 중국 광둥성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붕괴 사고의 사망자가 4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멀쩡한 고속도로가 20미터 가까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린 사고인데요. 이번 사고가 안전시설 미비로 인한 인재였을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부상자들을 위한 헌혈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권한을 자신이 행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하이브는 이를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측의 갈등이 이렇게 커진 결정적인 이유 가운데 하나로 보입니다. 

●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려는 카카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결국 손을 들어줬습니다. 다만, 음원 기획과 제작, 유통까지 모두를 할 수 있게된 만큼 공정한 경쟁을 해치는지 보겠다며 다양한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음원 사재기를 규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까지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2015년 발표한 미니 앨범으로 뒤늦은 불법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방탄소년단,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의 반박에도 소문이 가라앉질 않으면서 관련 민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접수됐습니다. 

● 정부가 대통령 명의의 고위 공무원 임명장 글씨를 쓰고, 대한민국 국새를 날인하는 공무원인 필경사를 채용합니다. 필경사는 1962년 생긴 이래 62년 동안 단 4명 밖에 없었던, 대한민국 공무원 가운데 가장 희귀한 직군으로 꼽힙니다. 서류 전형에 합격하면 한글 서체, 글자 배열, 완성도 등 임명장을 작성하는 실기 역량 평가를 받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인권과 교권을 통합한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이 조례안은 학생, 교직원,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해 규정하고, 이와 관련해 기본계획을 세우고 연수, 실태조사 등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입에선,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으면 모든 전형에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 발표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대입부터는 모든 대학에서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의무적으로 반영됩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11세에서 19세 아동·청소년 1만 140명을 조사했더니,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59분으로 3년 전 조사 때보다 15분 줄었고, 반면 하루 평균 공부 시간은 2시간 55분으로 3년 사이 28분 늘었습니다.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서 불면증을 겪는다고 답한 아이들도 전체의 13%를 차지했습니다. 

● 선뜻 과일 사먹기도 쉽지 않은 요즘, 4월 물가 상승률이 나왔습니다. 2.9%, 두 달 연속 기록했던 3%대에선 조금 떨어졌지만, 아직은 불안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물가 상승률이 이렇게 오르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요 회복에 따른 수출 호조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미약했던 내수도 하반기 이후 금리인하와 함께 회복될 거라 내다봤습니다. 물가도 연말로 가면서 점차 안정될 거라 전망하면서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올해 2.6%로 기존보다 0.1% 포인트 내려 잡았습니다. 

● 기술표준원이 아동, 청소년 1천100여 명의 인체 지수를 조사한 결과, 남녀 초, 중, 고등학생 모두 10년 전 조사 때보다 커졌는데, 특히 남자 중학생은 7cm 이상 컸습니다. 몸무게도 남자 중학생 그룹이 5kg 넘게 늘어 가장 증가 폭이 컸습니다. 신체 성장 속도가 정점을 찍는, 성장 고점기는 남녀 모두 2년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중학교 무렵 클 만큼 거의 다 큰다는 겁니다. 

● 미국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이 배우 '윤여정'씨의 회고전을 개최합니다. 박물관 측은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한국 대표 배우 윤여정의 연기 인생을 조명한다'면서, 윤여정 씨에 대해 다른 이가 대신할 수 없는 독보적인 배우라 평가했습니다. 

● 오늘부터는 낮 동안 옷차림을 가볍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또다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9도까지나 높게 치솟겠고요. 때 이른 고온 현상은 어린이날인 일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며 누그러들겠습니다.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하루에 3800보 걸으면 치매 위험 25% 감소 → 9800보 걸으면 50% 낮아져. 미국의사협회 신경학회지(JAMA Neurology)에 게재된 연구를 오한진 한국워킹협회장(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에서 소개한 내용.(아시아경제)

2. 최근 관심 끌고 있지만 '한방 난임치료' 예산지원 못하는 이유 → 정부, 국가예산 투입하려면 안전성과 효과 검증돼야... 아직은 미비. 서울, 부산, 대구 등 지자체 차원 지원은 이미 시작, 첩약과, 침구비용 등 지원. 이들 지자체 자료에 의하면 성공률 15~20% 내외. 그러나 단순히 전후 관계를 따진 것일 뿐 한방치료 효과 때문인지 분명한 근거는 없다고.(아시아경제)

3. 온라인 쇼핑몰의 할인 마감시간은 속임수? → ‘남은 세일 기간’을 알리는 타이머가 계속 줄어 든다. 세일 기간이 1시간도 남지 않았으니 빨리 결제를 해야 할 것 같다. 소비자는 타이머가 0이 되면 곧바로 ‘남은 기간’이 12시간으로 복구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경향, 서평기사 중)

4. 공산 독재자들의 신격화 → 무신론이 지배하는 공산국가에는 신이 존재할 수 없으나, 구소련 공산당은 레닌이 사망하자 그를 신의 수준으로 우상화했고, 그의 시신을 이집트 파라오처럼 박제해 전시했다. 뒤이어 중국·베트남·북한 공산당도 그 선례를 따랐다. 그후 이를 폐기한 건 아이러니하게도 원조인 소련의 후신 러시아뿐이다.(문화)

5. ‘시레이션’ → 제2차 세계 대전과 6.25 전쟁에서 쓰인 미군을 대표하는 전투식량이다. ‘C-Ration’으로 쓰는데 생고기나 채소를 캔에 넣어 나중에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 것이 에이레이션(A-Ration), 반조리 재료를 캔에 넣은 건 B-Ration, 즉석에서 바로 뜯어 먹을 수 있는 것이 ‘C-Ration’(시레이션)이다.(문화)

6. ‘돼지국가들’, 유럽 성장 견인차로 반전? → 재정위기를 겪으며 장기간 침체의 늪에 빠졌던 남유럽 국가들, 독일 등 북유럽 유럽 국가들에 경제성장률 역전... 남유럽국가들의 침체기에 포르투갈·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 4개국의 국가명 머리글자를 묶어 ‘PIGS(돼지들)’라는 조롱 섞인 신조어도 등장했었다고.(헤럴드경제)

7. K-POP 업계의 폐해... ‘앨범깡’? → 음악앨범에 끼워나오는 ‘포토카드’ 등을 갖기 위해 팬들이 비정상적으로 앨범을 많이 구매하고 정작에 알맹이인 CD은 버리는 행위... 발매 하루 만에 226만장의 판매를 기록한 K-팝그룹 ‘세븐틴’의 앨범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 대량으로 버려져 있다는 제보...(국민)▼

8. 국민의 권리? 공무 방해? → 우리나라 전체 민원의 1/4은 단 10명이 청구한 것... 최근 2년간 정부와 공공기관에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 355만 건 중 4분의 1인 83만건은 민원인 10명이 청구한 것. 일부 기초단체에서는 특정 민원인의 청구를 처리하느라 기간제 근로자까지 채용한 일도 있었다고.(동아)

9. 초중고 수면시간 →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25분으로 초등학생은 평균 9시간 이상 잤지만 중학생은 7시간 51분, 고등학생은 6시간 32분 잤다. 취침시간도 연령이 올라갈수록 늦어져 초등학생은 평균 오후 10∼11시, 중학생은 오후 11시45분, 고등학생은 0시44분쯤 잠자리에 들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4 아동행복지수 생활시간조사’(세계)

10. 불매운동 직격탄... 미 스타벅스, 하루 시총 20조원 증발 → 미, 중국에서 매출 급감. 미국에서는 스타벅스 창립자인 하워드 슐츠가 이스라엘계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친 유대 기업이라는 시선 속에 매출 3% 감소, 중국에서는 최근 미-중 갈등 속에 매출 11% 급감.(한경)




2024년 5월 3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로 국회 통과…참사 발생 551일만

2. 정부, 법원에 "2025년 의대 모집인원 확정 아냐" 해명자료 제출

3. 지역인재전형 2천명 달할듯…강원 이과생 20명중 1명 의대 간다

4. 日총무성 당국자 "라인야후 행정지도, 지분매각 강요 아니다“

5. 미혼 40% "결혼? 글쎄"…열에 아홉은 "저출산정책 효과 없어“

6.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7.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2.2→2.6% 상향…물가는 0.1%p 하향

8. 국민연금 위험자산 투자비중 65%까지 높인다

9. HBM 패권 경쟁 불붙었다…SK·삼성, 차세대 HBM 선점 격전 예고

10. 폭언전화 응대 안 한다… '신상털기' 없도록 공무원 이름 비공개

11. 하이브·단월드 모두 연관설 부인…BTS 측, 루머 유포자 고소

12. [날씨] 낮 기온 최고 29도 초여름 날씨…일교차 매우 커

13. 파월 금리인상 선 그었지만 경제 너무 뜨거워…물가 지표가 관건

14. 서울 아파트값 6주째 상승…전셋값은 50주 연속 올라

15. '쪼개기상장·터널링' 제동…상장사 지배구조개선 자율공시 권고

16. 공정위, 카카오·SM 결합 조건부 승인…'초대형 음원 공룡' 탄생

17. 명동 13개·강남 20개 광역버스 노선 조정해 퇴근길 정체 해소

18. 경기도 추진 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발표되자 '시끌’

19. 서울시 고도지구 50여년 만에 전면개편…남산 등 제한 완화

20. 서울시, 전국 첫 '학교밖 늘봄학교' 운영…시 돌봄-현장 연계

21. 초중고생 행복지수 고작 45점…60% "여가엔 혼자 스마트폰“

22. '신용사면' 소액연체자 32만명 남아…이달말까지 상환하면 가능

23. 대구 두곳에 박정희 동상 세운다…시민단체 "청천벽력" 반발

24. 공직자윤리위, 김오수 전 검찰총장 로펌 취업 불허

25. '4대강 위원회 선정 부당개입' 김은경 前 환경부 장관 송치

26. '북, 우리 공관원 위해 시도' 첩보…5개 공관 테러경보 상향

27. 이스라엘, 美에 "ICC 개입하면 팔 자치정부 무너뜨릴 것" 경고

28. "中국영 선전매체, 테무 등 IT업체 동원해 외국인 데이터 수집“

29. 시행 1년에도 잘 모르는 '우회전 일시정지'…두달간 계도·단속

30. '매주 금요일 휴진 예고' 전남대병원, 진료 중단 없을 듯

31.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종합)

32. '비계 삼겹살' 논란 방지…대형마트, 과감히 자르고 펼쳐 포장

33. 밸류업 가이드라인에 증권업계 '시큰둥'…"당근이나 채찍 필요“

34. 밀양서 유기견 수십마리 불법 안락사에 시장 명의 사과문

35. 포항시 백로 서식지 벌목 공사 중단…"산란기 이후 재개“

36. 나인원한남 120억원…서울 일부단지 신고가 거래 잇따르지만

37. 뇌물 상납하고 승진한 전남 경찰관들 파면

38. 카카오, 부동산 자회사 합병 완료…AI 자회사 사업도 인수키로

39. 경찰이 형사 사칭범에게 민간인 7명 개인정보 유출

40. 춘천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도주한 용의자 하루 만에 붙잡혀

41. "상판 구조물 올리는 과정서 부러져"…시흥 교량붕괴 합동감식

42. 청주시 "오송 상수도관서 토사 확인"…손배소송 등 추진

43. 건물 3층에서 킥보드 던져…초등생의 위험천만 돌발행동

44. "착한 딸아이가 식물인간"… '동창생 폭행' 20대남 징역 6년

45. 배관 타고 빌라 2층 침입해 성폭행 시도…30대 징역 21년

46.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47.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48. '시속 136㎞ 만취 운전' 사망사고…30대 운전자 징역 2년

49. '입주민 車 대리주차하다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50. "친척이 차장검사, 구치소서 빼내 주겠다" 돈받은 주부 집행유예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프랜차이즈도 올리는데…” 치솟는 외식 가격, 골목상권도 때렸다...재룟값 부담에 가격 인상 고심…“손님 끊길까 걱정 앞서”...외식 대기업보다 소상공인 피해 막심…폐업 이어질수도


☞과학계 반발에 놀란 정부… 내년도 R&D 예산 늘리기 시동...과기부, 예산전략회의...AI반도체 등 ‘3대 게임체인저’와 12대 기술 등 미래 투자가 핵심...추격형 → 선도형 R&D 본격 추진


☞지갑 얇아진 일본인들 "골든위크 최고 여행지는 서울"...골든위크 돌입 서울찾는 일본인들...엔화 약세에 해외 고물가 영향...짧고 저렴한 여행지 각광...서울, 타이베이, 호놀룰루 순


☞두배로 뛴 '배'값…과일발(發) 밥상물가 불안 계속되나...5∼6월 수박·복숭아·포도 출하…"가격안정 지속 추진"


☞구리 ETF 수익률 16% ‘금보다 쏠쏠하네’...관련 상품들 4월 상위권 등극...中 경기회복에 AI發 수요 폭증...전선 제조업체 주가도 급등세


《금 융》


☞매파 전환 없었지만 ‘고금리 지속’...양적긴축 속도 완화...1일 기준금리 5.25~5.50% 동결...파월, 6월 금리인상 가능성 일축...채권 수익률 상승압력 줄어들 듯...月국채상환 한도 250억弗로 축소


☞파월 발언 후 엔화 153엔까지 상승…"日정부 개입 가능성"...美연준 금리 동결에도 달러당 157엔→153엔..."개입 특성 나타나…엔저 방지에 영향"


☞미국 금리인하 전망 ‘올해 3차례 → 0~1차례’... 파월 발언에 美시장 혼조세...인플레 목표달성에 진전 부족...파월 “인하 확신 오래 걸릴 것”...시장 “빨라야 7월 이후에 한번"...한은도 금리 내리기 어려울듯


☞"1억도 넘더니"…반감기 후 16% 떨어진 비트코인, 과거엔 어땠나...시장에 유동성 생긴 2번째·3번째 반감기 때도 직후 하락세...반감기 직후 최고 하락률은 41%…"반감기는 단기 악재·장기 호재"


☞"어디까지 떨어질까"…1억 넘던 비트코인, 어느새 8000만원 턱걸이...고금리 장기화 등 거시 경제적 요인·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 감소 등 영향..."지금이 바닥, 단기 반등 성공해야"…반등 없으면 5만2000달러까지 후퇴 가능


《기 업》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HBM 내년까지 완판…AI칩 리더십, 최태원 功"...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서 'AI 전략 및 비전' 기자간담회...엔비디아에 HBM3E 먼저 공급…"최 회장 네트워크·선제적 투자 덕분"


☞"애플 아이폰 1분기 판매 10%↓"…3년 만 최악 성적표 전망...3일 오전 6시 실적발표 앞둔 애플...화웨이 활약에 中 판매 부진...생성형 AI 탑재·中 반등 계획 주목


☞현대차 하이브리드 美서 사상 첫 1만대 돌파…전기차도 성장...투싼·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인기...기아 EV6·9 등 전기차 판매량 ↑


☞하이브 "2분기에 아티스트 대거 활동…'멀티 레이블' 개선"...하이브, 1분기 매출·영업익 전년비 감소...음반 발매 비수기·신인 데뷔 영향...신인 성장세 '뚜렷'·2분기엔 대거 컴백...박지원 CEO, 내홍 사과하며..."의문 갖는 사람 있겠지만…고민하며 개선"


☞전투기 美 수출 힘 실린다…FA-50 단좌형 개발에 650억 투입...산업부, 개발 사업 착수 협약식·민관군 간담회...국비 290억원에 민간·KAI 자체 투자 더해 추진...간담회서 美 수주 협력 논의…국제R&D 활성화


《부동산》


☞결혼도 출산도 미루는 그들…그래도 빚내 집은 샀다...1분기 전국 아파트 30대가 가장 많이 사...작년 4분기 25%→올해 1분기 26%로 증가…서울도 32.4%...신생아특례대출 영향


☞서울 경매 낙찰가율·전셋값 상승세…집값 선행지표 '꿈틀'...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0.6%…1년8개월만 90%선 돌파...아파트 전셋값 상승세…서울 전세가격 올해 1.14% 올라...전셋값 치솟자 '급매' 소진…3월 거래량 4000건 넘어서...신축 공급 줄어 전셋값 오름세…매매가격도 상승할 듯


☞서울 고도지구, 50년 만에 전면개편… 국회 인근은 제외...보안·방호 등의 사유로 현재 고도 제한 해발 55m· 65m 유지 의견...재열람공고·관련부서 협의 거쳐 상반기 안에 결정 고시 목표


☞“집값은 왜 오르고 전세물건은 왜 없지?”... 실수요자들 잠이 안온다는데...서울 1천가구 대단지 매물 실종에...송파 리센츠 33평 2년새 3억 껑충...전세가격 9억원대서 최고 12억원...보증금 뛰자갱신권 사용 35% 달해...전세선호 여전한데 서울 입주 반토막...“불안한 전셋값, 집값 밀어 올릴 우려”


☞돈 한 푼 없이 집 428채 샀다…110억원 꿀꺽한 전세사기 일당...경찰, ‘무자본 갭투자’ 전세 사기범 119명 검거…주택 428채 사들여...수도권 75세대 전세보증금 110억원 가로채...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브로커 61명 공모...중저가형 빌라 등 타깃으로 매물들 물색해...“실거래가 공개시스템으로 주변시세 확인해야”


《사 회》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민원인 위법행위 한해 수만건 달해…국민 절대다수 "법적 대응해야"...정부, 전담 대응팀 만든다지만…별도 예산·인력 없고, 처벌도 '미흡'..."악성민원 가장 많은 읍면동 단위까지 공무원 보호장치 마련해야"


☞성희롱당해도 대응 못한 공무원…이젠 악성민원인 폭언때 전화 종료...악성민원 방지·공무원보호 종합대책 발표...연간 4만 건씩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온라인‘민원폭탄’시 시스템 사용 제한 개인정보 공개수위도 조절하기로...악성민원에는 기관이 법적 대응 민원공무원에 승진가점·수당 지급


☞'오송참사' 행정·건설 최고책임자 모두 부른 檢...수사 규모 커진다...청주지검, 김영환 충북지사 16시간 동안 소환조사...조사 받은 기관장만 3명...시공 맡은 금호건설 서재환 전 대표도 조사 마쳐...조완석 현 대표로 수사망 넓힐까


☞직장인 절반이 "육아휴직 어려워"…시민단체 "갑질 멈춰야"...직장인 절반, 육아휴직제도 등 자유롭게 사용 못해..."육아휴직 장려하는 사업주, 정부가 나서 지원해야"


☞초중고생 절반 "행복하지 않다"…초등 3명중 1명 내일 걱정에 밤잠 설쳐...학년 높아질수록 수면·운동↓ 공부·미디어시청↑…일상 불균형 높아져...'학원' 때문에 집·학원 근처 편의점 등서 혼밥


《국 제》


☞하마스, 휴전안에 "부정적" 응답…협상 낙관론에 일단 제동...하마스 대변인 "변화 없이는 현 제안 받아들이지 않을 것"...NYT "이, '팔 피란민 가자북부 귀환' 허용키로…걸림돌 일부 완화"


☞"中국영 선전매체, 테무 등 IT업체 동원해 외국인 데이터 수집"...워싱턴포스트, 호주 전략정책연구소 보고서 인용 보도..."인민일보 그룹이 주도…디디추싱· 에어차이나 등도 연관"


☞친팔레스타인 시위...美대학가는 흡사 전쟁터…뉴욕서 하룻밤 300명 체포에도 '불씨 여전'...30개 대학서 누적 1500명 체포…진압 과정서 물리적 충돌...대학 vs 시위대 강경 대치…'표현의 자유' 논쟁으로도 번지나


☞미국-사우디 방위조약 급물살…가자휴전 실마리되나...블룸버그 "몇주내 합의 이를 것으로 예상"...사우디 신중론도…이스라엘 뺀 '플랜B' 추진설


☞콜롬비아, 남미 2번째로 이스라엘과 단교 "대량 학살" 비난...콜롬비아 첫 좌파 대통령 페트로, 이스라엘과 단교 선언...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대량 학살 저지른다고 주장...볼리비아 이어 남미 2번째, 중미까지 합치면 3번째...이스라엘 "괴물 편에 선 페트로, 역사가 기억할 것"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