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검사를 포함해 현직 검사 4명을 탄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검찰을 굴복시키려는 폭정이라고 반발하면서 대법원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속한 재판을 촉구했습니다.
●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각각 1년씩 맞교대하는 안을 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1년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검토하겠다며 역제안으로 맞섰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측이 7월 전당대회 기간 선거 캠프로 쓸 사무실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건물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캠프를 차렸던 곳으로, 지난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땐 김기현 전 대표 캠프 사무실이 자리하기도 했습니다.
● 대법원이 정부의 2천 명 의대 증원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의대생, 교수 등이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항고심에서 원심의 기각·각하 결정을 확정했습니다. 지금 증원 배정을 멈추면 국민 보건 핵심 역할인 의대 증원에 막대한 지장을 불러 올 우려가 있다고 본 건데요. 소송전은 사실상 의료계의 완패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방문을 공식 마무리하고 다음 순방지인 베트남으로 출발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평양 순안국제공항까지 에스코트해 전용기에 탑승할 때까지 배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새벽 3시 푸틴 대통령이 도착했을 때도 공항까지 직접 나가 영접했습니다.
● 북러 정상들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고, 여기에 러시아와 북한 중 한쪽이 공격당하면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 내용을 두고 1961년 소련과 북한이 체결한 조·소 동맹조약에 포함됐던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이 사실상 부활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일본의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 야후는 되도록 빨리 네이버와 관계를 끊기로 했습니다.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를 소프트뱅크의 '페이페이'로 통합하기로 하는 등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 네이버와의 모든 위탁관계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지분을 양분하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오늘 주주총회에서 지분과 관련한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 수도권 일대에서 빌라 2백여 채로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하남 빌라왕' 50대 여성 이 모씨와 그의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세입자 60여 명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는데, 피해 금액은 180억 원이 넘습니다. 대부분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20~30대 사회 초년생이었습니다. 믿고 거래한 공인 중개사들도, 이 씨와 한패였습니다.
● '연돈 볼카츠' 점주들이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예상 매출액을 과장했다며 시위를 했는데요. 백종원 대표 측이 이미 한 달 반 전에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 과장 정보 제공'에 대한 의혹을 판단해 달라며 심의를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일부 가맹점주의 공정위 신고와 잘못된 언론 보도 등에 대해서는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는 테무나 쉬인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한 위생용품 95건을 검사한 결과 테무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면봉에서 국내 기준치를 약 37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쉬인의 일회용 종이 빨대에서도 총용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사에 문제가 있는 제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다중이용업소에도 이를 안내할 방침입니다.
●최근 스팸 문자, 유난히 더 많이 온다고 느낀 분들 있을 텐데요. 돈을 받고 문자를 대신 보내주는 위탁 업체들이 줄줄이 해킹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킹 조직이 문자대량 발송시스템에 침투해, 문자 재판매사 모르게 각종 피싱 문자를 대량으로 보냈다는 겁니다. 문제는 문자 재판매사가 천2백 곳에 이르는데다 대부분 영세업체라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클 수 있습니다.
●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년 5개월 만에 2,790선을 돌파했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전날보다 1.21% 오른 2,797.3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790선을 넘은 건 2022년 1월 24일 2,792 이후 처음입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같은 해 1월 21일 2,834.29 이후 최고치입니다.
●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 4분기만 놓고 보면 0.65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까지 5년째 인구는 자연 감소 중입니다. 급격한 인구 감소로 국가의 존망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에 이르자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 주거, 그리고 돌봄 이렇게 3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혼인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라도 대폭 지원하고, 소득 기준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저출생 대응책의 하나로 결혼을 장려할 수 있는 세제 인센티브 방안이 마련됩니다. 출산이 대부분 혼인 뒤 이뤄진다는 현실을 고려해 결혼 특별세액공제 도입이 추진됩니다.
●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 자녀 2명을 둔 거주자는 35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는 공제 금액이 55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도 현행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됩니다. 집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이후 출산한 가구에 대해 구입과 전세자금 대출의 소득 요건이 한시적으로 3년 간 연 2억 5천만 원으로 완화됩니다.
● 서울 전역에 일명 러브버그가 급증하면서 곳곳이 민원신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라고 불리는 곤충의 실제 이름은 '붉은등 우단 털파리'입니다. 해충이 아닐까 걱정되시겠지만 예상외로 익충이라고 하는데요. 유충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꽃의 수분을 돕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방역보다는 제한적인 방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지중해 경관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다고 합니다. 오는 22일 제막식이 열릴 예정인데요. 이번 소녀상 설치는 이탈리아 시민과 스틴티노시, 정의기억연대가 힘을 합쳐 이끌어냈습니다. 위안부의 아픔에 연대하려는 세계 시민들의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40대 직장인 70%, 10명 중 7명은 지금 다니는 회사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더 그렇다고 합니다. 20대는 10명 중 8명 이상이 이직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도 70%에 달했습니다. 이직을 왜 할까요? 뭐니뭐니해도 머니 때문입니다.
●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별 스타를 발표했습니다. 가수 임영웅 씨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로 선정됐습니다. 가수 임영웅 씨는 중장년층 여성 응답자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2위 아이유 씨와 3위 방탄소년단을 모두 앞질렀습니다.
● 배우 부문에선 최근 흥행한 작품의 주인공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영화배우 1위는 천만 영화 '파묘'의 최민식 씨가, 탤런트 순위에선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 씨와 상대역 김지원 씨가 나란히 1, 2위를 했습니다. 코미디언엔 국민 MC 유재석 씨가 뽑혔고, 예능 프로에서 활약 중인 기안84씨는 만화가 및 웹툰 작가 1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기온이 35.8도까지 올라 6월 중순 기준 역대 3위, 75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경주 37.7도, 정읍 37.5도, 정선과 광주도 37도를 넘어서며 전국 곳곳에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6월 중순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는 제주도와 비가 내리는 남부는 오늘부터 더위가 다소 꺾이겠지만, 중부 지방의 폭염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국인 인구 감소분 메꾸고도 남는 외국인 급증? → 1년 반 만에 17.1% 중가. 4월말 기준 3개월 이상 체류 ‘등록 외국인’은 139만 2491명... 지난해 말에 비해서도 단 4개월 만에 4만 3800여명. 내국인 인구 자연 감소(연 12만 8천명) 넘어서는 수준.(문화 외)
2. 19일 서울 등 첫 폭염주의보 → 전국 92곳 폭염주의보... 서울 경우 지난해보다 하루 늦어. 남부 지방은 비로 잠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중부지방은 당분간 더위 계속.
3. 배달앱 경쟁 격화... ‘무료 배달’이라고? → 배달 무료이지만 결국 돌고 돌아 메뉴 가격 올려 소비자는 더 손해. 한국소비자원 2022년 11월 조사애서도 이미 패스트푸드·치킨·분식점 등 34곳 중 20곳(58.8%)이 배달 앱과 오프라인 매장 가격이 다른 '이중 메뉴판' 운용.(아시아경제)
4. ‘금사과’에도 사과 수입 못하는 이유? ‘과수 화상병’... → 2015년 몰래 도입된 미국 사과 묘목에 묻어와 국내 사과 과수원에 큰 피해. 예방, 치료제 없어 발병하면 땅에 묻는 수 밖에 없어. 연평균 손실보상액 247억 원, 방제비용 365억... 사과값 일시 폭등했다고 우리 사과 농업 위험에 빠트릴 수 없다는 논리.(문화)
5. 드디어 ‘엔비디아’ 시총 1위 등극 → 18일 기준 1위 엔비디아(3조 3335억달러), 2위 MS(3조 1703), 3위 애플(3조 2859)... 사무실도 없어 레스토랑에서 시작, 31년 만. 1999년 나스닥 상장된 이후 투자 수익률은 배당금을 포함 무려 59만 1078%에 달한다.(문화)
6. 워터 달랬더니 버터를 주던 맥도널드 ‘AI 주문’ 결국 퇴출 → 고객, 종업원 편하게 하려던 AI, 잦은 실수로 업무 오히려 가중. 드라이브스루 매장 100여 곳에 도입했던 AI 주문 서비스를 다음달 종료 발표.(문화)
7. 2023년 한국 방산 수출액 → 약 130억달러. 2022년(173억달러)보다 43억달러 줄었지만 수출대상국은 12개국, 주요 수출 무기체계는 12개로 2022년(4개국·6개)보다 늘어. 올 수출 목표 200억 달러. 2027년 방산 수출 4강 진입 목표.(아시아경제)▼
8. 푸틴, 2시간 차이... 1박 2일 방북이 ‘당일치기’? → 19일 새벽 2시 46분 평양에 도착, 당초 1박2일로 예정됐지만, 도착이 늦어지는 바람에 시간적으로는 당일치기 돼. 국빈방문임에도 새벽 2시46분에 도착한 푸틴이나, 그를 공항에서 맞이한 김정은의 ‘기괴한 모습’은 양측 모두 비정상 국가임을 상징한다.(문화, 사설)
9. 우리나라가 특히 비싼 품목 →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 통계 분석. OECD 평균 100 기준 ▷ 사과(279) ▷돼지고기(212) ▷감자(208) ▷티셔츠(213) ▷남자 정장(212) ▷골프장 이용료(242) 등이 2배 이상. 오렌지(181)와 소고기(176), 원피스(186)도 2배에 육박. 사과·티셔츠는 1위, 오렌지·감자·골프장 이용료는 2위, 소고기·남자정장은 3위, 바나나·원피스·오이가 4위.(헤럴드경제)
10. 사우디 ‘메카’, 순례객 180만명... 52도 폭염에 550여명 숨져 → 메카 성진 순례(하지)는 무슬림이 반드시 행해야 하는 5대 의무 중 하나로 매년 이슬람력 12월7~12일로 올해 하지는 19일까지 이어진다.(경향)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아빠 출산휴가 '10→20일' 확대…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50%로 올린다...소득보전·육아시간 확보…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석유공사 "동해 유전, 글로벌기업 5곳서 러브콜…1곳은 추가자료 열람"...김동섭 석유公 사장 "국내외 자문단,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 추가검증 해"..."관심 기업들에 곧 로드쇼 실시…심해 경험 많은 회사 우선 자료열람"
☞"일본 관광객 얼마나 많이 오길래"…항공 연료 부족에 운항도 포기...일본 찾는 해외 관광객 급증...제트 연료 가격도 크게 올라...항공사, 일본서 연료조달 어려움
☞뜨거운 차만 마시던 중국인이 달라졌다… 폭염에 얼음 소비 폭발...中 제빙 기업 1년 새 150개 신설...편의점 얼음컵 등 관련 소비 늘어...식용얼음, 2025년 12조원 전망
☞"한국에선 못 살겠어" 부자들이 떠난다.. 올해 1200명 순유출...영국 컨설팅업체 '개인자산 이주 보고서'...한국 부자 순유출 세계 4위..미·호주로 이주
《금 융》
☞지갑 닫는 美 소비자들에 ‘연내 금리인하’ 전망 속속 부상...전망치 밑돈 미국 소매 판매 증가율, 신용카드 연체율은 최고치...전망치보다 줄어든 소매판매 증가율...외신들 “美 경제에 균열”...연내 인하? 여전히 신중한 연준 인사들 “조금은 더 지켜봐야”
☞코스피, 2,800 고지 눈앞…2년5개월만에 2,790선 탈환...외인·기관 '사자'…삼전 '8만전자' 회복·SK하이닉스는 하락 조정...현대차 사상 최고가 행진 지속…코스닥도 나흘 만에 반등
☞3년 유예에도 불투명한 코인 과세…미온적 정치권에 커지는 불확실성...정치권 유예 움직임에 시행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3년 유예에도 제도 미비
☞“땡큐 엔비디아” KODEX 미국반도체MV, 개인 투자자 올해 1500억 샀다...올해 65.9%, 1년 93.2% 수익률로 일반ETF 1위...올해 개인 1595억 순매수 반도체ETF 중 최다...MV반도체지수 추종 효과 ‘한국판 SMH’…엔비디아 24% 비중
☞이노그리드, 상장 예심 승인 취소…IPO 시장 찬물 끼얹나...1996년 코스닥시장 개장 이래 최초 사례...‘최대 주주 지위 분쟁’ 관련 내용 뒤늦게 신고...IPO 시장 신뢰 하락 우려…주관사 ‘실사 강화’...“주관사 강제 권한 없어 실사에도 한계 있어”
《기 업》
☞현대건설, 국내 첫 원전 전력 활용 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 참여...한수원·삼성물산 등과 업무협약 체결...원자력 연계 전력 시스템 등 설계 담당
☞SK하이닉스, 엔비디아 결속 강화…HBM4 지배력 높인다...엔비디아와 밀착도 높인 SK하이닉스...HBM4, HBM4E 양산 로드맵 앞당겨
☞최태원 회장 이혼 소송 여파…"SK스퀘어, 합병 대신 현금배당"...NH증권 "대주주 지분희석으로 SK㈜와 합병가능성 낮아"...합병보단 현금배당 확대 전망…자회사 하이닉스 가치상승
☞세계 2위 유럽 시장서 ‘K-배터리’ 기술력 알린다...‘인터배터리 유럽 2024’ 개막...LG엔솔·삼성SDI·에코프로 등 참가...“한국·유럽 파트너십 강화 계기 되길”
☞'엔비디아 시가총액 1위 등극'이 소환한 닷컴 버블의 기억...2000년 1위 올랐던 시스코 CEO "시장 크기 등 상황 달라"..."거품 특징 모두 갖춰…언젠가 꺼진다" 전망도
《부 동 산》
☞삼성·현대차 억대 연봉 커플도 신생아 특례대출 받는다...정부, 저출생 대책...현행 소득기준 1.3억을 대폭 상향..."사실상 소득 관계없이 저리 대출"
☞“이걸 보고 결혼 생각 들겠나”... 부동산 전문가들 저출산 대책으론 ‘부족하다’ 비판...정부, ‘저출생 대책’ 발표...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등...“출산가구 소득 2.5억 완화 가장 큰 혜택”...“‘심플’한 정책이 와 닿는 정책... 개선해야”
☞‘10월부터 적용’ 신생아 우선공급 확대…잠실르엘·디에이치방배 청약 쏠릴 듯...개정 거쳐 이르면 10월 도입...잠실르엘·디에이치방배 관심...7월 분양 원펜타스 적용 안돼
☞결혼패널티? 결혼메리트!…신생아특공 대폭 늘리고 청약기회도 확대...연내 GB해제, 신혼·출산·다자녀가구에 1.4만가구 공급...신생아특례대출 소득요건 완화 및 추가 우대금리 적용...출산가구 특공기회 추가, 결혼 전 청약 당첨자도 신혼부부 특공 허용
☞아이 낳으면 특공 기회 한번 더 준다···연봉 높아도 대출 지원...국토교통부 저출생 대책 발표...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 기준...부부 합산 연봉 2억5천만원까지...신생아 우선공급 비율 확대...올해 수도권 그린벨트 풀어...출산가구 1만4천가구 공급
《사 회》
☞유치원·어린이집 오후 7시30분까지 '4시간 추가돌봄'...교육부, 저출생 대응책으로 유보통합 방향성 제시...현재 유치원 오후 1~2시, 어린이집 4시 정규 종료...향후 기본운영 8시간에 아침·저녁돌봄 4시간 보장...무상화 추진…표준유아교육·보육비 수준 단가 증액...교사 확충·재정 확보 관건…이달 중에 '로드맵' 발표
☞'무기한휴진 선언' 의협 사면초가…내부선 '반발'-정부는 '강경'...시도의사회장·개원가 논의 없이 발표…"장기판 졸이냐" 반발...전공의 대표는 의협 대표 '저격' "여러모로 유감, 신중하라"...여론은 더 악화…휴진의원 불매운동·명단공개 움직임...환자단체 "저지 행동 나설 것"…정부는 공정위 현장조사·"해산 가능" 압박
☞경복궁 낙서했다가…음란물 배포혐의까지 '철퇴'...경복궁 등 사이트 홍보 낙서 주범 재판...불법 촬영물·성착취물 배포 혐의도 적용...광고 수익 1억원 이상···檢 수익 환수도
☞경주도 광주도…6월 최고기온 기록 새로 썼다...경주 한때 37.7도…광주 37.2도로 66년 만에 최고치
☞손흥민, 前에이전트와 ‘계약서 분쟁’서 2심도 사실상 승소...2019년 회사 매각 두고 갈등…계약해지 통보...에이전트 측, 손흥민 측에 손해배상금도 요구...1심 “독점 계약 인정 부족, 계약 해지도 적법”...2심 “손씨 측이 4억여원 지급해야…청구 기각”
《국 제》
☞북러정상회담…푸틴 "우크라전 지지 감사"에 김정은 "전폭적 지지...푸틴 "우크라전 지지 감사…양국 토대될 새 문서 준비"...김정은 "새로운 고도 번영의 시기…전략적 협력 강화"
☞‘이스라엘 제3도시’ 공격 시사한 헤즈볼라···이스라엘 “전면전 임박” 경고...헤즈볼라, 이스라엘 하이파 찍은 드론 영상 공개...이스라엘 “레바논 공격 작전 계획 승인” 발표...전면전 시 양측에 큰 피해…바이든, 특사 파견
☞‘홍콩’ 꿈꾸는 하이난성…외국인 없고 중국인도 한산...중 정부, 면세구역 키우려 각종 특혜 줘...외국인 드물고 소비부진에 내수도 꺾여
☞취임 한달 대만 라이칭더 "中 압박에 굴복 안해"…지지율은 급락..."평화는 힘에 의지해야"…국정 운영 찬성 비율 48%로 한 달 새 9.8%p↓
☞티베트 문제 압박하는 美에…中 "중국의 일부이자 내정"...미 의회 대표단의 티베트 망명정부 방문에 반발...미 '티베트 분쟁법' 통과에도 "서명 말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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