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380만원짜리 ‘디올’백 원가는 8만원... → 이탈리아 법원의 관련 판결문 통해 드러나. 하청 업체가 ‘디올’ 핸드백 하나를 제작하고 받는 돈은 53유로(약 7만8500원). 이것이 디올 매장에오면 2600유로(약 380만원)에 팔려.(매경)
2. ‘간편심사보험’(유병자보험), 괜찮을까? → 고령 인구 늘면서 가입자 늘어. 지난해 간편보험 가입건수는 604만건으로 전년대비 47.1% 증가. 그러나 일반보험에 비해 보장도 제한적이고 보험료도 비싸. 알릴의무 소홀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사례도 많아.(아시아경제)
3. ‘범죄도시4’만 있었던 5월 극장가 → 지난달 '범죄도시4'는 매출액 593억원(617만명)을 기록, 한국 영화 전체 매출액의 84.1%, 스크린 점유율은 82%에 달해. 범죄도시4의 활약에 힘입어 국산 영화 점유율도 64.2%로 치솟아.(아시아경제)
4. K-관광의 부활... → 올 1∼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486여만명으로 전년 대비 86.9% 늘어. 코로나 전(2019년) 대비 88.8%까지 회복. 3~5위권인 대만, 미국,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코로나 전보다 늘었지만 1, 2위인 중국, 일본 관광객은 아직 80% 선에 머물러.(문화)
5. 국민의료비 총액 221조 → 국민의료비는 의약분업 직후인 2001년 31조 원에서 2010년 80조 원으로 늘었고 2023년엔 221조 추정. 수가 인상과 실손보험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문화)
6. ‘샌드위치’ → 영국의 귀족 ‘존 몬태규 샌드위치’ 백작이 트럼프 게임에 빠져 게임을 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음식이라는 설이 있으나 사싷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영국 해군 총지휘관이었던 그는 워커홀릭(workaholic)으로 간단한 음식을 찾은 건 격무 때문이라는 것. 2004년 그의 후손이 창업한 센드위치 체인점 ‘얼 오브 샌드위치’(Earl of Sandwich)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문화)
7. 2030년 석유 하루 800만 배럴 남아돌아 → 뉴욕타임스, 5년 뒤 석유서 수영할 판... 국제에너지기구(IEA) '석유 2024' 보고서 인용, 2029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5 60만배럴로 정점을 찍고 2030년부터 감소할 것 보도.(매경)
8. 정상회의에 대통령, 총리가 서로 내가 갈 자리... 다툼? → 1986∼1988년 당시 G7 정상회의에 프랑스 대표는 미테랑 대통령과 시라크 총리 두 명이 참석했다. 프랑스 같은 이원집정제 국가는 대통령이 외교·국방, 총리가 경제 등 내정을 맡는다고 하지만 영역이 칼로 두부를 자르듯 명쾌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소속 정당이 달랐던 시라크 총리는 당시 주요 국제회의에 자신도 대통령과 동행해 다른 회원국의 눈총을 받았다.(세계)
9. 창원특례시 ‘인구 100만’ 위태. → 특례시 기준 인구수 100만명. 창원시, 통합당시 110만이었지만 2026년엔 미달 예상... “80만명으로 낮춰달라” 건의. 행안부, 지방자치법 개정 검토.(경향)
10. 전기차 배터리 갈아 끼우는 시대 온다... 50조 시장 예상 →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필요...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정부 등 관련 협의체 발족 예정. 차에 장착 대신 충전된 배터리를 빌려 장착. 충전 소요시간 줄이고 차값도 40% 정도 사질 듯.(한경)▼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무기한 휴진' 코앞인데 취소 연락은 안 오고…커지는 환자 불안
2. 쿠팡 제재하면 로켓배송 축소?…공정위 "여론 오도" 반박
3. 美 5월 도매물가 '깜짝 하락'…전월대비 0.2%↓
4. G7 열린 날…러 전술핵 훈련 3일차 미사일 모의 발사
5. EU "한국, 프랑스·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 절차 완료“
6. 노사 공방 '도급제 최저임금 별도 설정' 논의 일단은 일단락
7. 유엔사, 북한군 MDL 침범·대북 확성기 방송 조사
8. "6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 1.3%뿐…최근 3년간 난도 최고“
9. '머스크 77조 보상' 테슬라 주총에 서학개미들도 "투표할래“
10. 승강기 중단에 망가진 일상… '계단 공포증' 덮친 아파트
11. 인천 서구 공장서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12. 경주 자동차부품 도장공장서 불…연기 뒤덮여 재난문자 발송
13. 청약통장 月납입 인정액, 9월부터 10만→25만원으로 올라간다
14.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보복 예고…30년 '암묵적 합의' 깨지나
15. 베를린 곳곳에 하마스 테러 상징 '붉은 역삼각형' 낙서
16. 서울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폭 확대…지방은 하락폭 커져
17. 펄펄 끓는 중국…"일부선 지표온도 70도↑·신발 안신으면 화상“
18. 75명에게 113억원 가로챈 전세사기 일당…18명 무더기 기소
19. 산업부, '동해 가스전 개발' 석유공사에 "융자지원 재개 검토“
20. '롤스로이스남' 마약 처방하고 환자 성폭행까지…의사 징역 17년
21. 국민연금, 임종윤 한미약품 이사 선임 반대…임종윤 "유감“
22. 과외앱으로 만난 또래여성 잔혹 살해한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23. '소형모듈원전 정책협의' 14일 서울서 열려…한미일 등 참여
24. 만삭 아내 살해 원인이 전략 게임? KBS '스모킹건' 논란
25. '경사로 붕괴' 부산 초량상가시장 사고는 건물 부식이 원인
26. 금전 문제로 잠자는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아버지 검거
27. '신발로 직원 폭행' 갑질 조합장, 항소심서 눈물로 선처 호소
28. 부안 지진 현장에 재난심리회복센터 설치…"혼자 있지 마세요“
29. 건축물 내진설계율 '16.4%' 불과…전북은 고작 13.6%
30.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전망대 인근서 60대 숨진 채 발견
31. 지리산 자락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모삼 수령 70년 추정
32. 미술 경매에 반포 고가 오피스텔 분양권 등장…"시작가 160억원“
33. 심야상영에 인파 몰리자 유리창까지 깨졌다…80년대 '에로방화’
34.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성 흉기로 위협한 40대 검거
35. 밀양 피해자 "반짝 상처만 주고 끝나지 않길…분노·걱정 감사“
36. 공매도 내년 3월 31일 재개…금융위 "전면금지 연장" 의결
37. 채상병 전 대대장, 사령관 상대 인권위 진정…"차별·고립당해“
38. 경남 의령 낮 한때 '36.9도'…금요일 폭염 막바지 기승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4배 규모 원전 확대' 영국, 한국과 신규원전 협력방안 논의...영국 "원전규모,2050년까지 6GW→24GW로 확대"...한전, 수익성 분석 이후 "英 원전사업 참여 추진"
☞100만원 소액대출 횟수 제한 없앴지만… 추가 재원 마련 비상...재원 1000억원 중 500억원 은행 기부금...“안정적인 지원 위해선 예산 편성 필요”...연체율 20%… “지속 가능성 의문” 지적도
☞'액화수소 화물창' 이번엔 해낸다…조선3사에 철강사 합류 '결기'...국내 독자기술로 국제 표준화 주도…"소재·설계 결함 극복"...과거 한국형 LNG 화물창 개발 시도 실패…"철강 기술력으로 극복"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앞장선 석유公…산업부 "융자지원 재개 검토"...석유공사는 이미 '자본잠식' 상태…"국내외 민간투자 유치 검토"...올 연말 첫 시추 개시 1공당 1천억 소요…확보 예산은 879억원
☞"2030년, 전세계 석유 남아돈다" 경고, 왜?...국제에너지기구 석유시장 전망 보고서...2029년 정점 찍고 2030년부터 수요 감소...미국 주도로 전 세계 석유 생산 급증...청정에너지·전기차 전환 가속...IEA "저유가 환경…OPEC+ 도전 직면"
《금 융》
☞미국 연내 금리인하 3회→1회로 축소 …한은 4분기에나 인하할 듯...美 FOMC, 금리 동결… 인하 폭 25bp로 축소...7월 인하확률 8%로 ‘뚝’… 9월 65%...韓 인하는 10월로 밀릴 듯
☞개미 꾸준히 물타기해왔던 美 국채 ETF···금리인하에 다시 볕들날오나...‘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개인 2900억 순매수...미 장기채 상품 연초누계 수익률 모두 마이너스...9월 금리 인하 단행 가능성에 재반등 기대 커져...3회 금리인하 횟수 1회 시사는 투심에 부담
☞코스피, 美 물가지표 안도에 2750선 '껑충'…외인 '폭풍 매수...외국인, 코스피 1조5000억 순매수...한미반도체, 시총 19위로
☞K푸드 식지않는 인기 … 식품주 행복한 비명...'불닭면' 삼양식품 시총 5조 눈앞...농심, 신제품 흥행에 사상 최고가...제약바이오株 전반적 부진 속...대장주 알테오젠은 연일 급등세
☞"엔저 잡자" 일본은행 국채 매입 축소할 듯...일본은행, 13~14일 금융정책결정회의...월 6조엔 국채 매입, 5조엔으로 축소 검토...장기금리 상승으로 엔저 제동 기대
《기 업》
☞“AI시대 정유사 새 먹거리” HD현대오일뱅크, 액침냉각 본격 진출...데이터센터 확대에 열 관리 필요성 ↑...액침냉각 윤활유 관련 기술 개발 돌입...제품 출시 대비해 상표권 등록도 신청...정유4사 신사업으로 액침냉각 점찍어
☞3년전 팔았던 모트롤 재인수한 두산밥캣, 시너지 효과는...그룹 유동성위기때 매각 '모트롤' 2460억에 인수...중대형→소형 건설기계 제품 라인업 확보...두산밥캣, 수직계열화로 유압부품 안정적 공급...中시장 둔화에 단기 시너지 효과 미미 전망도
☞1천400억원 과징금에 쿠팡 투자 차질빚나…부산 기공식도 취소...예상 뛰어넘은 과징금에 충격·당혹…투자계획 전면 재조정...쿠팡 "상품 진열 권한 문제 삼은 초유의 제재…곧바로 항소"
☞"기대 못미쳐"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결렬 선언…24일 파업 찬반투표 할 듯...노조 "회사 제시안 턱없이 부족"...파업권 확보 나서 '노사 갈등 격화'...현대차 '난감' 생산차질 우려 고조
☞머스크 “77조 규모 보상안 찬성 압도적”…테슬라 우려 덜어...사전투표 압도적 찬성…머스크 X로 알려...“투자자 우려 해소, 법정서도 유리할듯”...테슬라 본사 이전 안건도 통과
《부 동 산》
☞전국 아파트 가격 양극화...서울 상승폭·지방 하락폭 확대...전세가격도 서울·수도권 상승...지방 하락
☞"내집 한채는 있겠지"… 6·7월 휴가 대신 청약계획...분양 시장서도 대단지 인기...1000가구 이상 아파트 청약...6·7월에 3만여 가구 우르르...'마포자이힐스테이트' 눈길...463가구 일반물량 나와...경기 '산성역 헤리스톤' 주목...초품아에 강남 접근성 우수
☞‘서민 전세’ 양극화...아파트 오르는데, 다세대‧빌라는 역전세...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세, 6억 이상이 과반...강서구 연립·다세대 역전세 70% 웃돌아
☞빌라 전세시장 살아날까…'임대보증금 보증 강화' 또 다른 '복병'...내달부터 임대인 '임대보증금 보증'도 126%룰 적용...임대사업자 부담 가중…"빌라 전세공급 줄어들 것"
☞청약통장 月납입 인정액, 9월부터 10만→25만원으로 올라간다...청약예금·부금·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열어둬...월납입 인정액 확대 배경엔…쪼그라든 주택도시기금...뉴홈 '나눔형' 5년 거주했다면 LH 아닌 개인간 거래 허용
《사 회》
☞의협 "주말까지 정부 입장 전향적 변화 있다면 집단휴진 재검토"..."의협 단일창구로 요구안 재논의해 정부에 내밀 예정"...'전공의 행정처분 취소',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등 포함
☞"사직 전공의, 1년 내 재수련 불가 완화" 요구…정부, 검토 중...수련병원 "사직 전공의, 오는 9월과 내년 3월 복귀 열어달라"...정부 "수련병원 의견 검토…사직 전 '전공의 신분'일 때 복귀가 최선"
☞진료 예약 취소에 제동 건 정부…공공병원·한의원 근무 연장...일방적 예약 취소, 진료 거부에 해당될 수도...출근 중 전공의 1029명…전일 대비 4명 증가...환자들 연일 성토 "더는 기다릴 시간이 없어"...국회 복지위 회동, 연석회의 등 의료계도 분주
☞'현장실습=열정페이' 사라지나…채용 안해도 세제 혜택 추진...교육부, 조특법 시행령 개정 검토...고용 여력 없는 기업도 비용 지원...연 4만명 대학 예비졸업생들 참여...기업부담↓·산학협력 활성화 기대
☞밀양 피해자 "많은 분들의 분노에 감사…반짝 관심이 아니길"...성폭력상담소 통해 입장문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와는 사전 협의 없었어"..."잘못된 정보 공개로 피해 입는 사람 없어야…신상공개 영상물 삭제 원해"
《국 제》
☞美국방부, 러 군함 '미 코앞' 쿠바 도착에 "신경 안 써"..."반복됐던 일" 평가절하면서도 "계속 감시할 것"...쿠바 "러 군함에 핵무기 없어…지역에 위협 안 돼"
☞美싱크탱크 "G7에 한국·호주 포함해 G9으로 확대해야"..."한국 신흥 기술 공급망에 중요한 역할"...G7, 세계 경제와 인구서 차지하는 비중↓...유엔 안보리와 WTO 등은 사실상 마비
☞나토, 러 보란듯 유럽 핵능력 공언…이례적 ‘구두억제’ 개시...“핵무기, 유럽 안전보장·평화유지의 궁극적 수단”...푸틴 핵위협·유럽 침공설 속 이례적 ‘구두억제’ 개시
☞미-우크라 '10년 안보협정' 밀착 최고조…푸틴 견제..."G7서 양자 안보협정 체결…미군 참전은 아냐"...미래 또다른 공격받을 시 24시간 내 고위급 회담 갖기로
☞징병제 재도입하려던 독일, 반대 여론에 '선택적 군복무' 추진...18세 청년 40만 명 대상 매년 입대 설문 뒤...희망자 선발해 징병… 첫해 5,000명 예측...러시아 위협에 유럽 곳곳서 군비 증강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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