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여야 간 극한 대립을 이어 가던 해병대원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3개 쟁점 법안이 모두 야당 주도로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재의요구권 정국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본격적인 정기 국회 일정을 앞둔 정치권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재판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오늘 공판은 검찰 구형과 이 대표의 최후진술 순서로 진행되며 선고는 다음 달 나올 전망입니다.
● 체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신규 원전이 양국의 동반 발전과 에너지 협력의 이정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파벨 대통령은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한국 수주를 낙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 수장인 심우정 검찰총장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심 총장 앞엔 김건희 여사의 고가가방 수수 의혹 사건 처분과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 사건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다음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함께 합니다.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민생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야의정 협의체 문제가 핵심 안건이 될 전망입니다.
●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타임스 여론조사결과 전국 평균 동률의 지지율을 보이며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TV토론에서 우세를 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건데 경합주와 중도층의 표심을 얻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통신장비 폭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대해 보복을 공언해 양측의 전면전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올해 드론을 지난해보다 약 10배 늘린 140만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핵심 과제는 다양한 종류의 무인항공기를 가능한 한 빨리 생산하는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이라며 군대의 수요에 더 빨리 대응하는 쪽이 전장에서 승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금리 빅컷을 경제에 희소식이라고 평가한 가운데 다우존스 등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인하가 선제적 대응으로 받아들여진 데다 새로 나온 고용 수치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의 빅컷 영향을 재평가하면서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날 처음으로 42,000선을 돌파해 마감했고, SP500 지수도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테슬라가 7.36%, 엔비디아 3.97%, 애플은 3.71% 급등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 연예인 딥페이크 합성물을 판매한 10대들이 붙잡혔습니다. 연예인 얼굴을 성행위 영상이나 사진과 합성한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을 볼 수 있는 텔레그램 방을 만들어 놓고 입장료를 받는 겁니다. 한 사람당 2만 원에서 4만 원을 받았습니다. 연예인 합성물은 해외 다른 텔레그램 채널에서 구해서 재판매 한 겁니다.
● 알리와 테무 같은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가 파는 화학 제품에 몸에 유해한 물질이 기준치 이상 포함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일부 방향제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독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일부 순간접착제에선 중추신경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인 톨루엔이 기준치보다 많게는 360배 넘게 함유된 걸로 조사됐습니다.
●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부동산 광풍이 불었던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신축, 대단지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면서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한 건데, 9월 대출 규제를 앞두고 막판 매매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 대학 졸업 후에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들이 있습니다. 다만 의대 열풍 등의 영향으로 그 학과를 중도에 그만두는 학생이 적지 않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와 계약 관계인 첨단 관련 학과 8곳에서 83명의 학생이 중도 탈락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 어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관련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때 10만 원을 바라보던 삼성은 6만전자를 간신히 지키고 있는데요. 올 4분기가 반도체 고점이고, 경기 둔화로 인해 스마트폰, PC에 대한 수요가 약해지면서 호황이던 D램 가격도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해마다 9월 초면 강원 동해안 등 송이 주산지에서 송이 채취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무더위와 강수량 부족으로 추석이 지났는데도 송이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송이가 자라려면 적당한 습도와 20도 안팎의 기온이 유지돼야 하는데 무더위와 가뭄이 이어진 탓입니다.
● 요즘 술자리가 줄었다고 느끼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청년들 중심으로 마시고 취하는 문화에서 멀어지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데다 고물가 속에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않죠. 지난해 주류 출고량은 코로나19 이전보다 5.8% 줄었습니다. 특히 희석식 소주와 맥주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주세 수입도 1년 전보다 2,000억 원, 6.6% 줄었습니다.
●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졌죠. 성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더니, 부적절하하다는 답변이 22% 됐습니다.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다는 사람들은 갑작스럽다, 의미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등의 이유를 꼽았습니다.
● 가수 김장훈이 오는 12월 17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등학교에서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 공연을 엽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장훈이 일본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공연에는 교토국제고 학생들과 가족들, 후원인들이 초청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연기자로 변신합니다. 다국적 드라마 크러쉬에서 킬러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습니다. 작품엔 김예지 선수 외에도 인도의 톱스타 아누쉬카 센 등 여러 나라 배우가 출연하는데요. 영상 속 김 선수는 아누쉬카 센의 사격 자세를 고쳐주고, 자연스러운 미소까지 지어 보여 팬들의 기대를 더합니다.
● 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한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오늘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1일부턴 65세 이상 대상 무료 접종이 진행됩니다.
●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제주도에 최고 250mm 이상, 내륙에도 최고 150mm 이상 강하고 길게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역사상 ‘최악의 여름’이 끝났다 → 오늘 가을장마 시작… 물러나는 폭염. 강원·제주 최대 250㎜ 이상 폭우, 2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9일과 비교해 10도 가까이 떨어져.
2. 인도 주행 불법인가요?”, 전동스쿠터·킥보드 ‘아리송’ →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에 해당.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교통사고로 처리된다. 보행자가 다니는 인도 등의 보도에서는 통행이 불가하다. 그러나 세부로 들어가면 규제가 조금씩 다르다.(아시아경제)
3. 전기가전거 음주운전 → 페달을 돌려 가는 전기자전거는 일반자전거로 취급되어 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으로 처벌이 끝난다. 그러나 전기 힘만으로 가는 전기자전거는 벌금 20만원, 면허 정지,취소 대상이 된다.(아시아경제)
4.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등 3곳, 美뉴스위크 ‘최고병원’ 평가, 암병원 ‘톱10’에 → 아산병원, 5개 분야 톱10에, 삼성병원, 서울대병원은 4개 분야 올라.(문화)▼
5. ‘생맥주’, 효모가 살아 있을까? → 살균을 하지 않고 효모가 살아있다고 해서 생맥주(draft beer)이지만 사실 요즘 판매되는 대형 브랜드들의 생맥주들은 유통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대부분 멸균 과정을 거쳐 살아있는 효모는 거의 없다.(문화)
6. 코레일, 성심당 대전역 입점 수수료 결국 할인 혜택 → 월 4.4억에서 1.3악으로 70% 인하. 다른 입점 업체들도 낮춰 달라 요구. 성심당은 하루 방문객이 1만7000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빵집이다. 지난해 영업이익(315억원)이 대기업인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약 199억원)보다 많다.(세계)
7. 프로야구 흥행 돌풍, 입장 수입 1500억 돌파 → 지난해 처음 1000억 돌파 이어 1년새 30% 또 늘어. 수년 내 2000억 달성 기대.(세계)
8. 북한 여자 축구, U-20 여자 월드컵 결승 진출 → 4강에서 미국에 1:0으로 승리. 23일 북 vs 일 결승전.(경향)
9. 지구상에는 약 210개 국가가 존재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민지 경험 있는 제3세계 국가’ 중에서 산업화, 민주화, 복지국가 업적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는 딱 두 곳에 불과하다 → 한국과 대만이다.(경향, 외부 기고)
10. ‘치아’와 ‘이빨’ → 사전엔 ‘치아(齒牙)’는 ‘사람의 이를 점잖게 이르는 말’, ‘이빨’은 ‘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로 설명되어 있다.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 ‘여자’와 ‘계집’, ‘노인’과 ‘늙은이’처럼 같은 말이라도 한자어가 조금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현상이 있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추석연휴 폭염에 백화점 '방긋'…3사 매출 10% 증가...첫 추석 당일 영업 아웃렛, 방문객 몰렸으나 겨울옷 판매 부진에 울상...대형마트 수산·축산 등 먹거리 매출↑…편의점 아이스크림 '날개'
☞'뜨거웠던 추석 연후'…최대 전력수요, 작년보다 30% 급증...냉방수요 증가 영향…태양광도 '풀가동'...'여름할인' 끝난 9월 전기료 부담 커질 듯
☞3년 넘게 일도, 취업 준비도 안 하는 '그냥 쉬는' 청년 8만 명 넘어...3년 이상 일자리 없는 청년 23만8000명...'그냥 쉬었다' 34%… 일자리 찾다 포기
☞'비계 삼겹살·고물가' 누가 가냐더니…제주 관광객, 벌써 1000만명 돌파...15일 5만2243명 찾아 일일 방문객 최고치 경신..."불평신고센터 출범 등 관광 대혁신 결과" 자평
☞산업계 "금리인하로 내수진작-이자경감 기대"...환율은 '우려'...미국 기준금리 인하로 한은 금리인하 가능성 커져...경기회복 마중물 기대...환율 변동성 '변수'
《금 융》
☞美 금리 내년까지 2%P 내린다…목표치보다 속도가 '관건'...0.5%P '빅컷' 이어 추가 조정 예고...미뤄오던 '통화정책 유턴' 공식 선언..."향후 단행할 인하 앞당기기 가능성"
☞美기준금리 '빅컷'에 코픽스 하락까지…'영끌족' 다시 자극할까...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3.36%…전월 대비 0.06%P 하락...미 연준 '빅컷'으로 추가 시장금리 하락 여부 촉각…선반영됐다는 의견도
☞빅컷 단행하면서 "서두르지 않는다"는 파월…시장은 대혼란...파월 "필요하다면 금리인하 중단할 수도"...뉴욕증시 실망감에 일제히 내려...달러 강세…미국 국채금리 올라
☞코스피, 美 금리인하에도 2,560대 하락 전환…반도체 급락 충격...SK하이닉스, 모건스탠리 '반토막' 목표주가에 7%↓…삼성전자도 약세...'금리인하 수혜주' 삼바 등 바이오주 강세…코스닥은 0.4% 올라
☞일본은행, 내일 금리결정…동결 유력...닛케이 전문가설문 96% 동결...블룸버그 설문 '9월 인상' 0%...엔고 전환·자민총재選 등 영향...금융시장 불안·12월께 가능성
《기 업》
☞젠슨 황 발언효과 일일천하? … 주가 힘 못받는 삼성전자..."TSMC 훌륭한 기업이지만 필요 땐 다른곳 이용" 언급...7일 연속 내리다 소폭 반등...英사모펀드서 투자 유치...파마리서치도 검색 많아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트로이카 드라이브' 투자로...연말엔 -440억 순부채 추정...본업 무관한 투자에 주가 조작 연루 지적...MBK "영풍과 거버넌스 바로 세울 것"
☞SK이노·E&S 합병 마지막 관문도 ‘순조’…주식매수청구권 행사, 한도 절반 밑돌 듯...지난 13일 기준 증권사 신청 상황 보니...3300억 수준, 자사 설정 한도 8000억 절반 이하...주가 흐름 유사, 추가 신청 제한적일 듯...합병 이후 추가 주가 상승에 무게
☞신차 중 75%가 전기차…현대차그룹, 전동화 ‘풀악셀’...수요 둔화에도 전기차 시장에 박차...EV4·EV5 등 다양한 세그먼트 출시...美서 점유율 10%···포드·GM 제쳐...오토랜드 광명·메타플랜트 준비 완료
☞'조선 빅3' 차세대 수소선박 인증 경쟁 돌입..."수소 시장 열린다"...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액화수소운반선 인증...삼성중공업
,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 설비 세계 최초 인증
《부동산》
☞압구정 4구역, 최고 69층·1722가구로 재건축 추진...재건축 후 1722가구로, 중대형 1107가구...현대 8차 107㎡ →84㎡ 분양 때 분담금 4억...압구정 일대 초고층 경쟁…2구역은 70층 추진
☞분양권 주택수 규제, 부부간 꼼수 증여 부추겨...행안부 “주택수는 증여계약일 기준”...신축 입주 앞둔 분양권 보유자...취득세 중과 회피형 부부증여 활발
☞서울 집값 불붙었다…6년 만에 제일 많이 올랐다...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 0.24% 상승...아파트값 상승 두드러져…서울 1.27%↑
☞서울시 공공 공사장 ‘안전지수’ 도입…위험한 곳 공사 중단시킨다...매월 불시 점검…내년 1월 본격 도입...평가 미흡땐 과태료에 입찰 제한까지
☞7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 10만건, 26개월 만에 최대치...2022년 5월 11만9693건 대비 21% 증가… 거래금액은 43.6조
《사 회》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계획 대비 93.9%...이용객 5만9000명·차량 수송 8만2000대...태풍 영향 주요 항로 여객선 이용 감소
☞"내비에 속았다" 논길 우회로 갔다가 수시간 갇힌 귀경객들...아산 논길에 차량 몰려 정체 '극심'..."감옥 갇혀… 빠져나가는 데 3시간"..."5시간 이상 도로에 갇혀있을 뻔"...티맵 측 "한때 우회로가 더 빨라"
☞추석연휴 응급실 간 경증환자 39% 줄어…"큰혼란 없었다" 자평...전체 응급실 내원환자도 32% 감소…"중증환자 치료에 집중"...정부 "응급실 이용 자제한 국민, 최선 다한 의료진께 감사"
☞입학전형까지 써놔…'수업 복귀 의대생 명단 유포' 사이트 수사의뢰...교육부, 지난 3월부터 제보 받아 누적 7건 수사의뢰...아카이브 '감귤 사랑하는 의사들' 통해 명단 등 공개
☞조현병·치매 앓는 의사가 계속 환자 진료... 결격사유에도 면허취소는 0건...치매·조현병 의사 101명 18만여 건 진료...마약류 치료보호 기간 중 44건 진료한 의사도..."정부, 결격사유 의료인 관리 방안 부재" 지적
《국 제》
☞미 대선 47일 앞두고 ‘빅컷’···표정 엇갈린 해리스·트럼프...해리스·바이든 “환영” vs 트럼프 “경제 나쁘단 뜻”...파월, ‘정치적 동기’ 주장 일축 “네 번째 겪는 대선”...WP “해리스 캠프 선거운동 마지막 단계에 활력”
☞美 최대운수노조 팀스터스, 대선 중립 선언...해리스, 지지 호소했으나 결국 중립..."어느 후보도 노동자 위한 약속 안해"...1992년 이래 민주당 비(非)지지 처음
☞"美 추가 제재 영향" 중·러 무역 급증세 꺾였다...지난해 중·러 무역 2400억달러..."올해 2000억달러에 그칠 것"
☞'中 타격 가능'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필리핀 영구 배치 가능성 높다...4월 미-필 합동훈련 위해 배치된 '타이폰', 여전히 필리핀 내 있어...관리들 "철수 계획 아직 없다…전략적으로 유지 필요해"
☞스리랑카 국가부도 2년만에 첫 대선…'경제살리기' 화두 삼파전...21일 선거 앞두고 대통령과 제1야당-좌파야당 총재 1위 다툼…첫 결선투표 가능성...최근 여론 조사서 좌파 야당 총재 1위 결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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