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귀성길 안전 운전하시고, 가족분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간추린 뉴스는 2024.09.19(목) 에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내년도 의대 증원 조정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여당과 대통령실은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한 대표에게 말만 하지 말고 대통령부터 설득하라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등이 야당주도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추석 이후에 처리하자고 반대하면서 무산됐습니다.

● 검찰이 디올백을 받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을, 최재영 목사가 신청한 수사심의위 결과가 나온 뒤에 하기로 했습니다. 처분 시점을 두고 수사팀과 이원석 총장의 의견이 달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어제 있었던 미국 대선후보 TV토론회 보신 분들 많을 텐데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우세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해리스 관련주'가 상승하는 등 자산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0분간의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북한에 대해서 해리스는 트럼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러브레터를 교환했다고 비꼬았고, 트럼프는 북한이 자신을 두려워한다며 맞섰습니다.

●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년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1년 전보다 2.5%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0.5%p 인하할 거라는 이른바 '빅컷'에 대한 시장의 전망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 30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이 덮친 베트남의 인명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300명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수도 하노이는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 딥페이크 문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죠. 그러자 가해자를 대상으로 한 법률 마케팅이 늘고 있습니다. 한 포털사이트 카페에는 딥페이크 수사망을피하거나 형량을 낮추는 법 등이 올라와 있는데, 놀랍게도 운영 주체는 한 로펌입니다. 성범죄 등 형사범죄 전문카페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홍보 수단으로 쓰는 겁니다. 

● MBC 최대 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방문진'이 MBC의 방만 경영을 방치했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전 승인 없이 국내외 투자를 강행해 수백억 원대 손실을 냈는데, 방문진이 이를 뒤늦게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게 감사원의 판단입니다.

● 방송인 박수홍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박 씨의 형수에 대해 검찰이 징역 10개월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채팅방에서 여러 지인에게 치명적인 허위 내용의 발언을 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 박 씨가 강력한 처벌을 희망하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 정부는 안전 기준에 부적합하고 사고가 잦은 54개 제품에 수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수거 대상은 전기용품 14개, 생활용품 14개, 어린이 제품 26개로 전기용품에는 화재나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레인지와 전기밥솥, 전기 찜질기 등이 포함됐습니다. 제품의 시중 유통을 막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에 제품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 삼성전자가 대대적인 해외 인력 감원에 나섭니다. 전 세계 자회사에 영업, 마케팅 직원을 약 15%, 행정 직원을 최대 30% 줄이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는데요. 올해 말까지 시행될 예정으로,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전역에 걸쳐 진행됩니다. 삼성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14만 7천 명이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의대 수시 모집 사흘째 경쟁률이 11대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N수생은 21년 만에 가장 많았는데, 내년도 의대 증원을 노리고 대거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보입니다.

●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를 강하게 비판하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뉴진스 멤버 5명은 어제(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배달의민족의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 5월부터 무료로 제공되다가 이제 유료화가 됐습니다. 외식업주들은 "결국 배달비를 떠안는 건 우리"라면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민의 배민클럽 이용 금액은 월 3,990원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1,990원으로 낮추고 1개월 무료 이용 혜택도 내놨습니다. 

● 요즘 식품 시장, '제로슈거'·'저당'이 키워드입니다. 설탕을 대체하는 여러 감미료가 있지만 그중 인기 1등을 뽑으라면 '알룰로스'라고 합니다.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생산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알룰로스는 천연당이면서 설탕의 풍미를 유지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 남성 화장품 시장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요. 남자의 화장은 무죄! 홍대 뷰티 팝업 매장에 1만 2천 명이나 몰렸다고 합니다. 피부 관리와 머리 손질, 간단한 화장법 등꾸미는 법을 알고 싶은 1020 세대를 중심으로 남성 전용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 추석 연휴기간 전국에서 문을 열겠다고 밝힌 의료기관은 모두 3만 9천여 곳입니다. 하지만, 70%는 연휴 첫 날에 몰렸고 추석 당일에 문을 열겠다고 한 곳은 1천 7백여 곳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응급실의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월 37억원 규모의 인건비를 직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오늘 오전 10시 콜롬비아에서 개최국 콜롬비아와 월드컵 16강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에서 1승 1무 1패로 3위에 오르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2014년 캐나다 대회 당시 8강 진출 이후 10년 만의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입니다.

● 그룹 BTS가 빌보드가 선정한 '21세기 최고 팝스타' 순위권에서 BTS를 19위로 선정했습니다. 빌보드는 BTS가 케이팝과 한국 아티스트를 막아섰던 천장을 부쉈다며, 어떤 K팝 그룹도 BTS가 거둔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내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2'가 높은 사전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켰습니다. '베테랑2'는 오늘 새벽 기준 실시간 예매율이 74%까지 치솟았고, 사전 예매 관객 수는 45만 명이 넘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극장가의 유일한 한국 영화 대작인 데다, 주연 배우 황정민 씨와 정해인 씨의 호흡도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는 평갑니다.

● 어제 서울의 기온이 34.6도까지 올라, 역대 9월 중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따뜻한 남동풍의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열대야도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연휴에 공공주차장 1만5000곳 개방 →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공공주차장 1만5000곳과 고궁, 박물관 등 문화시설 44곳 무료로 개방. 대상은 13일부터 공유누리 홈페이지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 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아)

2. 멕시코, 세계 최초 판사도 선거로 뽑는다 → 대법관을 포함한 법관 7000여명 국민투표로 선출하는 개정안 의회 통과. 사법부 정치화되고 판사들이 표를 얻기 위해 인기 있는 판결을 할 것 반대 많아.(경향)

3. 다시보자 ‘호박씨’ → 오메가3, 트립토판 등 현대인이 주목하는 영양소 풍부. 미국에서 호박씨가 차세대 기능성 스낵 재료로 부상 중. 해바라기씨 지방이 대부분 오메가6인데 비해 호박씨는 오메가3. 현대인은 오메가6 섭취량이 많아 오메가3의 보충이 권고된다.(헤럴드경제)

4. 낙뢰 맞고 심정지 40분…20대 교사 기적적 생환 → 지난달 5일 광주 연수받던 대학교에서 낙뢰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다발성 장기부전과 혈액 응고 현상 등 이겨내고치료 28일만에 기적적으로 회복. ‘의료진에 감사’,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문화)

5. 한 때는 ‘MSG’ 조미료가 추석 선물 세트... → 1979년 신세계 백화점 추석선물 세트 카탈로그와 조미료 선물세트 사진(문화)▼

6. 한번 한 사람이 또... 음주운전은 재범 이상이 전체의 42.3% → 다음 달 25일부터는 음주운전 재범자 차량에는 '음주운전 방지 장치 부착'이 의무화된다. 장치를 통해 호흡을 검사해서 통과 하지 못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아시아경제)

7. 기후변화... 수산물도 지도가 바뀐다 → 가을 왔는데 바다에 전어 없어. 전어 축제를 열고 있는 충남 서천군의 전어 어획량은 작년의 5분의 1 수준... 지난 55년간 우리 바다 수온은 1.36도 올랐는데 이는 지구 평균(0.52도)의 2.5배에 달하는 수준.(헤럴드경제)

8. ‘유튜브’ → 월평균 사용 시간 카카오톡의 3배. 네이버의 4.5배. 월간활성이용자(MAU·Monthly Active Users) 수도 2023년 12월부로 유튜브는 4565만 명을 찍으며, 4554만 명을 기록한 카카오톡을 앞질렀다.(동아)

9. 빵값이 내릴 때도 있네 → 파리바게뜨 4900원짜리 식빵은 4500원으로. 최근 국제 밀 가격이 떨어지면서 식품업계 가격 인하 사례 늘어. 뚜레쥬르도 19일부터 평균 6.7% 인하. 최근 밀가격, 우크라 전쟁 후 최고점 대비 절반 수준.(매경)

10. 1~7월 나라살림 적자 83조… 2023년보다 15조 늘어 → 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발표. 기업들의 소득세인 ‘법인세’. 15.5조 급감… 세수 8조 이상 감소, 총수입은 쪼그라들고 총지출은 18조 증가.(세계)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민간 우주유영시대 열렸다 730㎞ 상공 홀로 선 美억만장자

2. 전국 의대 수시모집 나흘째 지원자 5만명 육박…경쟁률 16대 1

3. 정치권 '협의체 참여' 호소에…의료계 "2025년 논의없인 무의미“

4. "연휴 진료" 의료공백 틈새홍보 나선 한의협·비대면진료업체

5. 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6. 46년 만에 기록적 폭우…울릉 곳곳 산사태 등으로 통제

7. 승용차가 인도 덮쳐 보행자 2명 숨져…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8. 추석전 시장 가보니…"과일 내렸지만 배추·시금치 찾기 어려워“

9.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일부 홍수피해 입은듯…다리 유실“

10. 70년 넘은 서울 강서구 중학교, 신입생 감소로 문 닫는다

11. 여군 사망 국방부 보고에 '성범죄 피해' 정보 누락 유죄→무죄

12. '4명 사상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무기징역 확정

13. 1∼7월 나라살림 적자 83조원…작년보다 15조 늘어

14. 부품 잘못 설치해 사용후 핵연료 저장수 새…"인체영향 미미“

15. "여성은 사회생활 쉬워 불만"…일면식 없는데 야구방망이로 폭행

16. 이준석 "노인에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제공" 법안 발의

17. 회사 명절 선물 부가세 비과세…'졸업' 中企도 5년간 혜택

18. 내달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참여율은 3.7% 불과“

19. "도박해본 청소년 50% 중학교 때 시작…15%는 초등학교 때“

20. '나혼자 산다' 2037년 40% 돌파…4집 중 3집 1∼2인 가구

21. 자전거 타던 40대, 25t 트럭과 충돌해 숨져

22. '성남에 과학고 설립되면?'…시민설명회에 300여명 몰려

23. "내 딸 가스라이팅"…청소년 흉기로 찔러 중태 빠뜨린 엄마 구속

24. 장기화하는 진주·사천 통합 찬반 갈등…연담도시 대안 통할까

25. 초가을 폭염'에 80대 남성 열사병으로 숨져... 올해 9월 첫 사망...전남 신안 주택 인근에서 발견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공존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매일경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한 ‘제25회 세계지식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 연사로 나선 글로벌 석학과 전문가들은 전 세계가 정치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들의 미래는 어느 때보다 밝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 전 세계 완성차 업계 3위인 현대자동차그룹과 6위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수소차 동맹’을 맺었습니다. 양사는 승용·상용차량, 내연기관, 친환경에너지, 전기·수소기술 공동 개발·생산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3. 정부여당이 추석 연휴 기간 동네 병의원 8000여 곳이 문을 열고 진료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 조정을 포함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응급의료센터에서 전문의 400여명을 채용하도록 인건비 지원도 추진합니다.

4. 최근 국제 밀 가격이 내려가면서 파리바게뜨를 비롯한 식품업계가 일제히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2~3년 사이 급등하며 물가 부담을 이끌었던 먹거리 가격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2052년 1인가구 1000만 육박…가구주 과반은 65세 이상...총가구수 2041년 정점···2052년 2328만 가구...평균 가구원수 30년만에 2.26명→1.81명

☞“휴게소 음식 가격 싸다 말 못하겠네” 돈가스 가격 약 1만7000원...우동과 돈가스, 비빔밥 가격이 지난 4년 사이 가장 많이 올라

☞1~8월 해외수주 전년比 80% 그쳐…400억불 달성 어쩌나...사우디 등 중동 수주 늘었으나 미국 급감...네옴·우크라이나 재건 등 대형 사업 난항

☞‘탈원전 폐기 상징' 신한울 3·4호기 8년만에 기사회생…건설 본격화...원안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허가…"최신기술 만족"...2032∼2033년 완공 예상…원자로 터 굴착 등 공사 개시...원자로 등 주기기는 제작 중…운영 원전 30기로 증가 전망

☞"직장인 4명 중 1명, 추석 연휴 최장 9일 쉰다"..."취준생 74%는 연휴에도 구직활동"…인크루트·사람인 각각 조사

《금 융》

☞해리스가 이겼나…비트코인 하락세...TV토론 시작한 뒤 하락세 진입...해리스 판정승 기류 영향 미친 듯...폴리마켓서 트럼프 당선 가능성 3%p ↓

☞증시를 보면 美대선 결과가?…“여론조사보다 더 정확”...대선 앞둔 8∼10월 S&P500 흐름으로 예측 가능…“1984년 이후 정확”...8∼10월 ‘고통지수 3개월 이동평균’은 1980년 이후 100% 예측

☞“코스피 6000선 넘었어야”…자본시장 평가 이미 끝났다...“대만·인도에 비해 지수 크게 뒤쳐져”...“사후 규제 강화 필요”…주총 분산하고 공시 확대해야...PEF 투자 요건 완화 목소리…“자격 갖춘 개인도 진입 필요”

☞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에 730선 복귀…3%대 강세...개인은 ‘순매도’…투자심리 회복에 대형주 강세...“2차전지 소재·AI 관련 종목 중심 강세 이어져”...전 업종 강세…‘기계·장비 업종’은 5%대 오름세...시총 상위기업도 오름세…반도체 소부장株 강세

☞7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83조 '역대 3번째'...나랏빚 1160조 '역대 최고'...1~7월 총수입 357.2조·총지출 409.5조...기업실적 저조로 법인세 15.5조 덜 걷혀...올해도 세수 펑크...9월 중 세수 재추계 발표

《기 업》

☞"삼성전자냐 하이닉스냐"…'몸값 5조' M&A 관전포인트는...에어프로덕츠와 SK스페셜티 같은 날 예비입찰...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으로 덩치 키워...반도체 수율 등 민감 정보 접촉 가능한 인프라 매각...글로벌 PE 인수전 구도에 관심 집중…MBK 의사가 '최종변수'

☞삼성전자 '1Tb QLC 9세대 V낸드' 양산…"AI 시대 이끌 것"...업계 최고 단수 구현…데이터 읽기·쓰기 소비전력 30%·50% 감소...낸드 시장 'TLC→QLC' 전환 가속…삼성 "AI용 풀라인업 구축"

☞주요 대기업 총수들, 다음달 '아세안 경제사절단' 참여...'한·아세안' 정상회의 맞춰 동행…中시장 대안 떠오른 아세안서 경제협력 논의ㅂ1

☞초박빙 美 대선…K-반도체엔 누가 유리할까...미국 대선 D-55…해리스 VS 트럼프 초박빙 판세...해리스 당선시 바이든표 정책 유지…칩스법 지속...트럼프 당선시에도 일방적 정책 축소 어려워...미중 무역갈등, 누가돼도 심화 전망

☞한화그룹, 싱가포르 해양플랜트 업체 '다이나맥' 경영권 확보 나서...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 다이나맥 홀딩스 지분 공개매수...멀티 야드 전략…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대응

《부 동 산》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값 상승폭 다시 커졌다...한국부동산원 '9월 둘째주 아파트가격 동향'...서울 아파트 매물 소진 속도 더뎌졌지만...일부 재건축과 신축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이사철을 맞아 전셋값 상승폭도 커져

☞국토부 장관·서울시장 “8·8 후속 재건축 촉진법 통과 절실”...구로구 온수동 재건축 현장 찾아...주민 간담회 갖고 행정지원 약속...“사업비 보증·공사비 검증 강화”

☞“10억은 당연히 찍을 줄”…제주 인기 주거지 아파트값도 우수수 왜?...제주시 노형동 아파트값 몇천만월씩 뚝뚝...인구 순유출에 미분양도 갈수록 쌓여

☞경기도 평당 분양가 2000만원 돌파…가장 높은 곳은...올해 1~8월 3.3㎡당 2011만원...1년새 143만원 올라...과천 최고

☞김포 분양 시장 더 뜨거워진다…5호선 연장 2031년 개통 발표에 ‘들썩’...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2031년 준공 및 개통 추진...김포골드라인 증편, 김포~GTX-A 킨텍스역 시내버스 노선 2개 신설도 발표...이달 청약 앞둔 북변4구역 재개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최대 수혜지로 주목

《사 회》

☞대학가 원룸촌서 버젓이 마약 제조·유통… 20만 명분 유통됐다...외국인 조직원 5명 구속 송치...거래대금 39억원, 20만 명분 유통된 듯

☞추석 동네병원 8천여곳 문 열게 지원…의료사고특례법 조속 추진...당정, 응급의료 체계 유지 대책 마련…건보수가 조정·인건비 지원..."여야의정 협의체 적극적 참여 의지 보이는 의료기관·단체 있어"

☞직장동료 딥페이크 퍼뜨린 30대 잡았더니... 휴대폰에 아동 성착취물 1만개...미성년자 등 주변 지인 24명 얼굴 합성해...텔레그램서 '성착취물 교환방' 운영·유포...딥페이크 사건 급증... 경찰, 513건 수사 중

☞'초가을 폭염'에 80대 남성 열사병으로 숨져... 올해 9월 첫 사망...전남 신안 주택 인근에서 발견...체온 40.2도... 치료 중 숨져

☞전기차·자전거·오토바이까지 '펑펑'…이러다 '전기배터리 포비아'...2019~2023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총 612건

《국 제》

☞하마스 "5월 美 휴전안이면 즉각 수용, 조건 더 달지 말아야"...하마스, 텔레그램 성명에서 휴전 협상 놓고 "美 제안에 부합하면 즉각 수용"...지난 5~7월에 합의한 내용에서 추가 조건 달지 말라고 경고

☞“판사를 인기투표로 뽑는다고?”…이 나라에선 실제로 일어났다...멕시코, 7천명 판사 선거로 뽑고 대법원 약화하는 개편안...여당의 속전속결 밀어붙이기 표결로 턱걸이 통과...“대법원 제동에 불만 품은 오브라도르 대통령 승리”

☞20년만의 최악 홍수 하노이…불어나는 홍강 물에 불안감도 증폭...가운데 뚝 부러진 '철교 붕괴' 충격에 도심 범람·다리 침수 우려도 확산...강풍에 쓰러진 나무로 교통체증 극심, 평소보다 3배 더걸려…일부 마트 '사재기'

☞푸틴, 우라늄·니켈 수출 제한 검토…EU "러 천연가스 수입 중단 대비"...“미국도 러 농축우라늄 당장 대체 어려워”...니켈 가격, 우라늄 광산기업 주가 ↑

☞전기차·이커머스 뜨고 철강·화학 지고…중국 '500대 기업'이 말하는 것...중국 정부 그리는 구조조정 성과 분명히 보여줘…민간기업 중엔 JD.com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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