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4년 9월 9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북한 이탈주민 90%가 여성 → 올 6월까지 105명 중 90.5%에 달하는 95명이 여성. 초창기 10%대에서 2000년대 초반 절반 넘어서기 시작, 지금은 90% 넘어. 경제적 궁핍, 남성 중심 북 사회에 대한 환멸, 비교적 덜한 감시 등이 이유.(국민)▼
2. 이어폰 떼문? 젊은 난청 는다 → 난청 환자 2017년 54만에서 2021년 74만,.. 10~40대 젊은 난청이 전체의 30% 정도. 세계보건기구는 휴대용 음향기기를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이내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어폰·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해야 한다면 1시간 사용 후 5분 이상 휴식한다.(중앙선데이)
3. 내년 건보료 동결, 의대증원 분쟁 덕분? → 전공의 이탈로 대형병원 이용 줄어 건보 재정은 오히려 흑자 늘어. 누적 흑자 28조에서 30조로 증가. 2년 연속 건보료 동결은 1988년 건보 도입 이후 처음.(중앙선데이)
4. 중국, ‘해외 입양’ 보내기 금지 → 인구감소 추세를 반영한 조치라는 분석. 지난해 중국 출생아 수는 902만 명으로, 1949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0명이고, 인구 유지 마지노선인 2.1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한국)
5. 개 목줄은 ‘의무’ → 지난해 4월 시행된 개정 동물보호법은 외출 시 보호자가 목줄 또는 가슴줄을 채우고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도사견이나 핏불테리어와 같은 맹견뿐만 아니라 모든 반려견이 해당한다. 위반시 1차 2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 괴태료.(세계)
6. 가계대출 '광풍'…억제 정책 안먹힌다 → 이어지는 대출제한에도 이달들어 5일 만에 가계빚 1.3조 늘어.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신용대출 잔액이 빠르게 늘어나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한경)
7. 그리스 ‘크루즈’ 승객에도 관광세 → 지난해 그리스 찾은 관광객은 전년보다 20% 증가한 3600만 명... 오바투어리즘(과잉관광) 세금으로 대응. 호텔 투숙객에 숙박료에 부가해서 받던 관광세, 크루즈 승객애도 부과.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같은 인기 관광지에서는 추가 요금, 성수기 4~10월에는 기후세도 인상.(한경)
8. 대학병원 교수들이 떠나는 이유 → 애초에 개원보다 업무가 많고 급여가 낮다는 걸 알고도 연구와 교육에 많은 의미를 두고 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의정갈등 이후 응급실 파행 등에 대한 모든 부담이 대학병원으로만 넘겨지고, 개원가는 이전보다 호황인 것을 보면서 많은 의료진이 씁쓸해하는 것이 사실... ‘개원할 용기 없는 사람만 남는다’는 자조.(세계)
9. 에어비앤비 불법숙소 퇴출에 강남·홍대 오피스텔 직격탄 → 에어비앤비는 오피스텔·빌라 등에서 영업신고 없이 운영되는 사례가 많았는데, 앞으로 미등록 숙소는 받지 않겠다는 것. 서울 업소 90%가 미등록 추정.(매경)
10. 지역 새마을금고 부실 심화... → 65%가 적자. 지난해보다 올해 상반기 적자 금고비율 23%P 늘어, 역대 최대. 행안부, 지역 금고 효율적 구조조정 위해 입법 추진, 만일의 ‘뱅크런 사태’ 대비도.(매경)
2024년 9월 9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혼선 거듭한 복지부…'응급실 거부' 군의관 징계 거론했다 철회
2. 북, 쓰레기풍선 닷새 연속 띄워…서울 등에 낙하물 40여개 확인
3. 9월 초인데 늦더위 기승…전국 곳곳에 폭염특보
4. 막바지 무더위 뚫고 전국서 '추석 성묘' 행렬…도로 북새통
5. aT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20만9천494원…1.6% 늘어“
6. "직장인 23%가 성희롱 경험…15%는 성추행·성폭행 겪어“
7. 누군가 보낸 나체 사진에 화들짝…'온라인 바바리맨' 활개
8. 김포공항 일대 UAM 이착륙장 갖춘 교통허브로…2030년 준공
9. 9월 모평은 '평이'…"표준점수 최고 국어 129점, 수학 138점“
10. 日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사람·환경 영향 없었다“
11. 프랜차이즈협회, '배달앱 비대위' 발족…배달 3사 공정위에 신고
12. '서이초 이후 교직 회의감'…초등 교원 중도 퇴직률, 5년새 최고
13. 티메프 피해자들 "전자상거래 사망 선고…특별법 제정 촉구“
14. 추석 '문자사기' 주의보…"수상한 인터넷 주소 누르지 마세요“
15.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받는다
16. '대왕고래' 보러 해외 석유사들 또 온다…이달 '2차 로드쇼’
17. 슈퍼태풍 야기, 이번엔 베트남 강타…14명 사망·약 200명 부상
18. 착각으로 타인 우산 가져갔다가 절도죄 기소유예…헌재서 취소
19. "이스라엘군, 서안서 비무장 자원봉사 미국여성 머리에 총쐈다“
20. 외국선 돌봄·직업훈련에도 지급…"국민연금 크레딧 추가해야“
21. 첫 1차 출시 아이폰16…한국인 '최애' 프로 10% 올릴 듯
22. 미국 9월 금리 인하폭 불확실성 여전…시장 전망도 '혼란’
23. '사업장 쪼개기'로 연차수당 꿀꺽…상여금 40억원 떼먹은 업체도
24. 외국인에 '상습 바가지' 택시기사…법원도 "자격 취소 정당“
25. "전기차 화재 다수 원인 규명 어려워…피해보상공백 줄여야“
26. 횡성 한 아파트서 페인트 작업자 추락해 숨져
27. "견인차 업자에 떼인 돈 수십억…차 준다더니 차일피일 미뤄“
28. 축제·공연의 계절…폭죽 등 행사장 안전사고 주의보
29. 교육교부금, 4년간 20조 불어난다…증가속도, 총지출의 갑절
30. 배 만든 적 없는 회사가 한강버스를?…논란속 공방 따져보니
31. 무안서 바다에 빠진 80대, 비번 소방관이 구했으나 사망
32. 농업에도 빅데이터·AI·슈퍼컴퓨팅 '바람'…디지털 육종 박차
33. 월3천명 찾는 삼성 근골격예방센터…"더많은 임직원이 방문하길“
34. "목줄 채우세요" 항의받자 멱살 잡은 40대 견주 벌금형
35. "성폭행 피해" 무고했다가 벌금 700만원…합의금도 3천만원
36. 남양주서 벌초하다 쓰러진 50대…헬기 이송했지만 결국 숨져
37. 강남대로에 내걸린 동성애 광고…항의 민원에 나흘만에 중단
38. 공전하는 배달플랫폼 상생 협의…'100만원 벌면 20만원 수수료’
39. 정훈희 "인생의 꽃은 한번만 피지 않아, 70대도 노래하는걸요“
40. 상가 권리금 계약은 행정사 아닌 중개사 업무"…법 개정 추진
41. 기아 야구팬, 선수 출근길 기다리던 중 쓰러져…119 이송
42. 원룸 창문 열어 샤워하는 여성 불법 촬영한 20대 징역형→벌금형
43. "무면허네, 보험금 많이 타내자"…고의 교통사고에 가족 가담
2024년 9월 9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전기먹는 하마' AI 시대, SMR 구원투수로 급부상...타에너지원 대비 설비가동률 높고 발전소 수명 길어...전세계 SMR 상용화 각축전..中 첫 상업 운전 추진...韓 2028년 한국형 SMR 개발..2035년 상용화
☞명절 인사인 줄... 추석 앞두고 ‘스미싱’ 사기 주의보...올해 벌써 110만건… 공공기관 사칭 多...”핸드폰 설정 변경해 악성 앱 설치 방지”
☞"연금 깎인다" vs "빨리 도입해야"…국민연금 논란의 자동조정장치...받는 연금 총액은 줄어들 수도..."기금고갈 2056년→2088년"
☞"韓 경제, 수출 회복에 기댄 불안한 국면…경기침체 올지도"..."내수 불황 속 수출 회복에 기댄 미약한 성장 유지"..."고금리가 소비·투자 심리 억눌러…경기 활력 ↓"..."통화정책 따라 완만한 회복 혹은 경기침체 갈림길"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발...이달 하순 2차 로드쇼 진행...해외 기업들 관심 이어져...빅오일 기업 2곳 상대로 해외에서 진행...추후 국내서 국내외 기업 대상으로 개최 예정
《금 융》
☞코스피, 돌고 돌아 2550 아래로…"추석 전 비중 줄여야"...美 경기침체 우려 재점화…2년만에 최대 낙폭...공포·경계 감안 대응…"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비트코인, 美일자리지표 충격…해리스·트럼프 승부 '관건'...급락 후 소폭 반등…5만4000달러대 횡보...美경기둔화 우려에 주식·가상자산 동반하락...금리인하 기대감…美대선 후보 행보 주목
☞신용·정책대출도 줄인다... '최후의 보루' 카드론까지 관리...9월 들어 4영업일 만에 신용대출 '폭증'...신용대출 한도 연소득 내 축소 방안 검토...2금융권 풍선효과 우려... 하루 단위 점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경쟁구도 재편…업비트 점유율 80→60% 뚝...빗썸 30%대로 급증…"수수료 무료 등 적극 마케팅 영향"...월간 방문 업비트 제치고 빗썸 1위…코인원, 코빗 순
☞美 경기 우려 속 日증시 "큰폭 하락할수도" 긴장...전주 美 뉴욕증시 고용지표에↓...엔화 141엔대 한달 만에 엔고...닛케이선물 3% 하락 '불안감'...13일 선물·옵션 청산일도 겹쳐...ECB 금리결정·美CPI 발표등도
《기 업》
☞SK어스온, 말레이 ‘케타푸 광구’ 운영권 확보...SK어스온, 케타푸 광구 운영권과 지분 85% 보유...내년부터 케타푸 광구와 SK427 광구 연계해 탐사
☞“업계 초토화됐다”...프랜차이즈협회, 배민 등 배달앱 3사 공정위 신고...주요 배달앱 및 입점업체 간 수수료 갈등 심화...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 공정위에 신고 예정
☞신동빈, 신유열과 유럽 출장…"빼빼로, 1조 메가 브랜드로 키운다"...'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 주재...주요 경영진과 신유열 전무 동행...英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과 디자인 논의도
☞‘獨 공장 폐쇄’ 폭스바겐·‘전동화 전환 연기’ 볼보…글로벌 완성차 업계 ‘격변의 시기’...중국발 수익성 악화 직격탄·캐즘 여파로 전동화 전략 대폭 수정...폭스바겐 본국 공장 87년 만에 첫 폐쇄 고려...볼보·포드·GM 잇달아 전동화 전환 계획 연기...현대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등 업계 대책 마련 분주
☞BTS 넘보는 K팝 장르로 떠오른 버추얼 아이돌…대형 엔터사도 사활 걸었다...2021년부터 관련 시장 연평균 35.6% 성장...대형사 아이돌 제친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플레이브같은 '슈퍼 버추얼 아이돌' 등장할 경우...2028년엔 28조 이상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엔터사부터 버추얼 전문기업들 버추얼 아이돌 선봬
《부동산》
☞서울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수주전' 치열… 과열 경쟁 막는다...강남구, 삼성·현대·대우·DL·GS·포스코·롯데·HDC현산과 상생 협약...시공자 선정 과정 불법 행위 지양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진행 다짐
☞잠깐 살집 구했다 '아뿔사'…재건축 완공땐 '특례' 제외될수도...대체주택 양도세 특례와 달리 종부세는 3년 유예기간 없어 '1가구·1주택 특례' 못 받아...조합원입주권 구매도 '주의'...단전·단수여부 등 관계 없이 실제 철거 전까진 종부세 내야
☞광명에도 '얼죽신' 열풍…재건축 단지 인기 시들...2~3년차 신축 신고가 행진...광명푸르지오 59㎡, 8.4억...전달보다 4000만원 올라...하안동 일대 노후 아파트...한달새 2400만원 떨어져
☞용인,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으로 간다...용적률 높아 층수 높이기 한계...수지초입마을 등 3곳 사업승인...1천가구 이상 대단지 속속 합류...용인시, 지원 조례도 제정 추진
☞에어비앤비 불법 숙소 퇴출…소형 임대차 시장 ‘긴장’...올 연말부터 영업신고증 의무화...오피스텔 등 불법숙소 퇴출 예정...‘숙박업 투잡’ 수요로 몸값 높던...도심 내 오피스텔 임대 수요 타격...생활형숙박시설 ‘반사이익’ 기대
《사 회》
☞의료계 "당장 내년 증원부터 백지화하고 2027년도부터 재논의해야"...의협 "2025년 재논의 불가 이유가 뭔가…정부, 말바꾸기 멈춰야"...일부에선 "전공의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의 사과 필요" 주장도
☞"더 좋은 의대 간다"… 지난해 학교 관둔 의대생 201명...전년比 12.3% 증가… 충청권은 10.3% 늘어...충남대, 1년간 중도탈락자 가장 많은 16명...올해 정원 확대 등으로 전국 300여 명 전망
☞불법 체류자들, 금어기 풀린 '주꾸미 낚시' 나섰다가... '덜미'...해경, 대천항서 불체자 1명 검거...2명은 검문검색 과정에서 '도주'...고무보트 주꾸미 낚시 '수상...신고'
☞갑작스러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진땀빼는 학교...30일~2일 예정 수련회 취소, 30일과 2일 당일치기 현장학습 대체...中53개교·高 33개교 중간고사 일정 차질 불가피…교육부 "차질없도록 최선"
☞9월 모평 쉬웠다…“표준점수 국어 129점, 수학 138점”...시험 쉬우면 표준점수 하락…6월 모평선 국어 148점·수학 152점...영어 1등급 비율도 10%까지 확대 추정…6월 모평선 1.47%
《국 제》
☞슈퍼태풍 야기, 이번엔 베트남 강타…14명 사망·약 200명 부상...나무 뿌리째 뽑히고 지붕 날아가…"30년새 가장 강력한 태풍"...당국, 주민 대피·공항 폐쇄…베트남 북서부서 열대저압부로 약화
☞'전기차 천국' 중국도 전기차 지하주차 금지 등장...항저우 한 5성급 호텔서 전기차 지하주차장 진입 금지...한국.포르투갈 등에서 전기차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지난해 중국내 전기차 화재 2400건 발생한 것으로 추정
☞미·영 정보수장, 77년만 '투샷'…"러 확전 위협 겁먹지 말라"...CIA 창설 이래 처음…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진격은 전술적 성과"..."러-이란 협력, 서방에 위협적" 한목소리… 탄도미사일 공급 경계
☞2200도 쇳물드론 투하·포로 무차별 사살…극으로 치닫는 러우...‘모든 것 녹이는’ 불타는 금속 사용...“물리적 타격보다는 공포 유발 목적”...러시아의 우크라 포로 즉결처형 증가...우크라 검찰 “28건에 대해 조사 중”...美, 장거리무기 지원 반대 의사 표명...伊 “교착 상태인 전쟁, 평화회담 필요”
☞캄보디아 "중국이 군함 2척 선물"… 인·태서 중국 영향력 강화 신호?...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초계함 내년 인도 예정...캄보디아, 중국 해군의 부두 접근 허용 의혹도
2024년 9월 9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아시아 최대 지식축제인 제25회 세계지식포럼이 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개막합니다. 올해 세계지식포럼은 ‘공존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9일부터 사흘 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10여개 세션이 펼쳐지며 250여명의 글로벌 연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연사들은 강연을 통해 각각 미국 대선을 전후한 세계의 움직임과 AI 혁신이 가져올 미래 모습을 예측하고 세계 각국이 공존하기 위한 방법과 새로운 세계질서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지 탐구할 예정입니다.
아시아 최대 지식축제인 제25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행사장인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며 포럼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세계지식포럼은 ‘공존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9일부터 사흘 간 개최한다. ‘칩 워’의 저자 크리스 밀러가 진행하는 북 사인회를 비롯해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열린다. <한주형 기자>
2. 국제관계 전문가인 마이클 베클리 터프츠대 교수는 8일 매일경제와 서면 인터뷰에서 미·중 갈등이 심화될 경우 한국은 중국이 아닌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중국이 한국의 최대 경제파트너였지만 중국 경제 둔화로 더 이상 한국은 중국과의 경제교류에서 예전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 없게됐다”며 “중국 경제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한 반면 미국 경제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밝혔습니다.
3. 최근 대통령실과 정치권이 의대 정원 원점 재논의를 위한 ‘여야의정협의체’ 구성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전공의들 사이에서 대화 참여 목소리가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나왔습니다.
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 참여한 외과 사직 전공의들은 의대증원 사태 해결을 위해 의료계도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의의사협회는 이날 공식적으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4. 시급한 전력망 확충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으로 송전선이나 송전탑, 변전소가 들어서는 곳 주변 지역주민에게 주는 지원금 규모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송전선 공사 지연으로 발생하는 피해가 워낙 크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지원금 인상이 지역주민 민원과 반발, 지방자치치단체의 비협조로 꽉 막혀 있는 전력망 구축 문제 해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전선 주변지역 주민 지원금 10년만에 인상
◇발전량 해마다 급증하는데...송전선 증설 더뎌 못 따라가
◇주민 반발·지자체 비협조
◇'전자파 괴담'에 사업 차질
◇민원 빗발·소송전 잇따르자...한전 직원들 담당부서 기피
◇전력망 부족 전세계가 골머리
◇"멋있는 차 있어도 길이 없어"
5. "실패한다" 현대차 노조가 앞길 막았던 車…3년 만에 대반전
◇車판매 주춤한데 온라인 '활황'…캐스퍼 13만대 돌풍
◇온라인 車 판매…5조 시대 열린다
◇올 가장 많이 팔린 차도 캐스퍼…테슬라 모델Y 판매량 2배 넘어
◇BMW·중고차도 온라인 강화…온라인 판매 막는 노조 극복 숙제
6. 가맹점 1300곳 “배달앱 3사 폭리, 공정위 신고하겠다”
BBQ, 굽네치킨, 원할머니보쌈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1300여 곳이 포함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프랜차이즈 배달앱 사태 비상대책위원회’를 지난 6일 결성했다.
협회는 이날 비대위를 통해 “이번 달 내로 배달 플랫폼 3사(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 신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등은 사실상 배달앱 내 시장 지배적 사업자인데, 가격을 올릴 때 사전에 협의가 없었다는 게 골자다.
◇프랜차이즈협회, 비대위 열고 배달앱 횡포 첫 대응
7. 美 트럼프 "관세국가 될 것"…동맹국도 겨냥
◇신규 무역 대선공약 발표
◇위스콘신주 유세 '작심 발언'
◇"EU 등 동맹국이 더 나빠"
◇중국처럼 투자 받거나 관세 예고
◇脫달러화에도 관세 보복 예고
◇"美 달러를 기축 통화로 유지"
◇'성추문 입막음' 선고 대선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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