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재판 선고 시기에 맞춰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면서 다시 대통령실 압박에 나섰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는데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 사안이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홍준표 대구시장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 예정된 만남이었다고 하지만 한동훈 대표를 만난 지 이틀 만에 홍 시장을 만난 건 정치적 의도가 담긴 행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최근 온갖 비판에도 3선 연임에 도전할 것이 유력하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기흥 회장의 독선을 멈춰 세우겠다며 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선거전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관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라며 10~20% 보편 관세·중국산 상품 60% 관세 공약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관세 전쟁이 벌어지면 가계 생활비가 늘어나 세계 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그동안 신중한 입장을 밝혀왔던 미국이 파병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국은 최소 3천 명의 북한 병력이 러시아 동부로 이동한 걸로 보고 있는데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역시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독일 외무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현지시간 23일 독일 주재 북한대사관 대사대리를 초치했습니다. 독일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관련 보도가 사실이고 북한이 러시아 침략전쟁을 병력으로 지원한다면 중대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가 북한군 파병 대응을 고려하는 우리 정부에 "신중하고 상식적으로 판단하기를 희망한다"며 경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북한군 장병들을 향해 전투에 가담하지 말고 투항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중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태산을 네발로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신입 환경미화직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천 개가 넘는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자기 몸보다 더 큰 짐을 운반하는 로봇 개인데요. 산지 정화 작업을 돕기 위해 중국 산둥성의 명산 태산에 시험 투입된 4족 보행 로봇입니다. 

● 올해 초 임용된 지 두 달 된 충북 괴산군의 한 9급 공무원이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담당 팀장의 모욕과 과중한 업무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 감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 현역 군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군대 생활관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생활관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군복을 입은 남성이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안을 지켜야 하는 군대 내부 모습을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내시경을 활용한 검진이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내시경 기구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국가 건강검진기관이 600곳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적정 판정은 내시경 기구 세척이나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일회용품인 부속기구를 재사용해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 내려집니다. 

● 독서를 멋진 행위라 여기는 '텍스트 힙' 유행과 '한강 열풍'이 맞물리면서 독서 모임 인기가 높습니다. 그런데 "한강 작품 읽자"더니 이성 교제나 포교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독서 모임이 타깃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SNS 플랫폼으로 모집하는 데다 일회성·단기간 만남이 많아서 신원확인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 남중 여중, 남고 여고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출생 여파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인데요. "단성으로는 정원 못 채운다"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학령인구는 약 714만 명입니다. 10년 전보다 200만 명 이상이 줄었습니다. 학생 수 감소 직격탄을 맞자 '공학 전환'을 선택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겁니다.  

●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이라는데, 반대로 대출 금리는 계속 올리고 있어 은행 배만 불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준금리 인하 효과와 가계 대출 관리 정책의 영향이 고객에게만 전가되지 않도록 하는 은행권과 금융 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자동차와 정보통신, 로봇 등 첨단 신산업을 망라한 국내 최초의 박람회가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대구에서 개막한 미래혁신기술박람회, 그동안 매년 따로 열었던 모빌리티와 ICT 융합엑스포, 로봇 산업전을 합쳐 규모를 역대 최대로 키웠습니다.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고 기술이 융합하는 세계 첨단산업의 기술 흐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김장재료에 대해 최대 40% 할인 판매를 지원합니다. 오늘부터는 기업에 적용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평균 9.7% 인상되는데, 주택용과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됐습니다. 

●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상생안을 두고 8번째 논의를 이어갔지만, 이번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쿠팡이츠가 상생 방안을 내놓았지만, 미미한 수준에 불과해 입점 업체 측의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상생협의체는 오는 30일 추가 회의를 열고 조율할 계획입니다. 

● 8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6%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 증가라는 반가운 기록이 올해 들어 2, 3분기에 잇따라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산 관련 지표가 최악을 기록할 거로 전망됐던 올해, 오히려 전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소폭 반등할 수 있을 거란 기대까지 나옵니다. 

● 인천공항이 오는 28일부터 연예인 등 유명인이 출국하는 경우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승무원이나 조종사들이 통과하던 출입문을 함께 이용하는 방식인데요. 사용을 희망할 경우 사전에 신청 공문을 제출해야 합니다. 연예인들이 출국할 때마다 몰리는 인파로 공항 내 안전문제가 불거지자 내놓은 대책입니다. 

● "아~파트, 아파트"요즘 이 노래 모르면 간첩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 팝 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입니다. 뮤직비디오 공개 5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할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파트에는 한국만의 문화, 그것도 서브 컬처가 노래 곳곳에 들어있습니다.  

● 이틀 만에 재개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KIA가 삼성을 1,2차전 모두 제압했습니다. 기아가 우승 확률 90%를 잡은 가운데 3차전은 내일 대구에서 펼쳐집니다. 역대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20번 중 우승을 하지 못한 건 두 차례에 불과합니다.  3차전 선발로 KIA는 라우어를, 삼성은 레예스를 예고했습니다. 

● 오늘 나오실 때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출근길 어제보다 약 3~9도가량 낮은데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7.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고, 내륙과 산지 곳곳에서는 서리와 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에서 만든 똑같은 ‘에어프라이어’, 알리는 4만원, 한국마켓 9만원, 왜? → 중국에서 상품을 받아서 국내 상표를 붙이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비용이 발생하고 마진, AS비용 등이 더해지기 때문.(아시아경제)

2. 맥도널드 햄버거 먹고 1명 사망·49명 입원 → 미국 10개 주에서 발병. 첫 환자는 9월 말에 보고돼. 대장균에 오염된 속 재료 때문. 맥도날드 주가는 22일(현지시간) 현재 시간 10% 넘게 하락.(문화)

3. 환경호르몬 ‘PVC 포장재 랩’ 사용 여전 → 서울 마트·시장 조사 결과 41개 포장 중 38개에 사용. 환경부가 2019년 사용을 금지, 폴리프로필렌(PP)이나 폴리에틸렌(PE) 재질 랩으로 대체하도록 했지만 햄·소시지, 물기가 있는 축·수산용에 대해선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동네 마트와 전통시장에 예외적으로 허용.(경향 외)

4. 버거킹은 2020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곰팡이 핀 자사 햄버거를 광고했다 → "인공 방부제가 없는 것의 아름다움"이라는 카피와 함께 친환경 재료 부각. 현재 아시아경제신문의 햄버거 썩히기 실험이 보름째... 맥도널드와 롯데리아는 아직 외관의 변화가 없다.(아시아경제)

5. 평년보다 따뜻한 11월, 더 추운 12월 → 기상청 ‘3개월 전망’. 11월과 내년 1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기온이 높겠고, 1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낮을 것 전망.(문화)

6. 편의점, 20대 매출은 줄고 5060 매출은 늘고 → 5060 올 매출 각각 18%, 21% 상승. 주소비층 꼽혔던 20대는 11% 하락. 중·장년층도 1~2인 가구 늘고, 물가 상승에 외식비 부담 커져 도시락 등 간편식 소량구매 인기.(문화) 

7. 남고·여고 속속 남녀공학 전환... 저출생에 정원 못채워 → 학령인구 10년간 200만명 이상 감소. 최근 5년새 83곳 남녀공학 전환, 내년도 32곳 예정. 동문, 학부모는 반대...(국민)▼

8.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차남 영국 망명 → 싱가포르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1923~ 2015) 초대 총리는 ‘내가 죽으면 살던 집을 기념관으로 만들지 말고 헐어 버리라’ 유훈... 더 이상 대대손손 총리직을 이어 가지마라는 의중으로 해석됐지만 장남이 집을 성역화하고 총리직 계속 수행. 이에 차여, 차남이 반발하면서 갈등 시작.(서울)

9. 유류세 인하 두 달 연장 → 인하 폭은 축소, 휘발유 20%→15%, 경유와 LPG 부탄 30%→23%, 따라서 다음 달부터 휘발유 42원·경유 41원 오를 전망.(헤럴드경제 외)

10. 일본 정부, ‘후지산 분화해도 집에 머물라’? → 최근 정부, 전문가 회의에서 잠정 결론. 화산재는 곧바로 위험해질 가능성이 작고, 다수가 동시 피난이 더 큰 위험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 다만 화산재가 3∼30㎝ 이상이면 피난 권유, 후지산은 지난 5600년간 약 180회 분화, 마지막 분화는 1707년.(세계)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국정원 "北병력 3천여명 러 이동…파병대가 1인당 월 2천달러 수준"

2. 서울역·용산역 지하로…지상은 민간 매각해 고밀 개발·공원화

3. KIA, 한국시리즈 1,2 차전 승리

4. 8월 출생아 2만명, 두 달째 1천명대↑…"결혼 증가 영향“

5. 의대협회 "월말까지 자율휴학 허용해야" vs 교육부 "조건부승인“

6. '오락가락' 디딤돌대출, 비수도권은 축소 안한다…유예기간 부여

7. '쓰러지고 날아가고' 태풍급 강풍에 강원 피해 속출…3명 사상

8. 한국인 태우고 침몰한 日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34건 추가 확보

9. 보수단체 "'채식주의자'는 유해매체…학교 도서관 배치 말아야“

10. 다문화포럼·오은영 박사 특강…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

11. 북 파괴 GP 검증 영상 공개…총안구 지적하자 둘러대기 급급

12. 김동연, 北확성기 피해 대성동마을 전 가구 '방음새시' 설치 지시

13. MBK·영풍 "고려아연 불공정거래 행위 금감원에 이미 진정“

14. 쿠팡이츠 상생안 냈지만 입점업체 "배달비 부담 커져" 반발

15. 영등포구청,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경찰에 수사의뢰

16. "아이들 고통 외면 마세요"…시의원 자녀 학폭에 뿔난 학부모들

17. 일본인에게 써준 '독립'…안중근의 간절한 바람, 15년 만에 공개

18. 日강제징용 피해 양금덕 할머니, 정부 '제3자 변제' 수용

19. '명태균 폭로' 강혜경, 검찰 출석…"진실 밝혀줄거라 믿는다“

20. '두국가 해법' 묵살…이스라엘 내 가자 재점령론 득세

21. 인천공항, 연예인 등 유명인 '별도 출입문' 허용…특혜 논란도

22. "58일 병가 내고 프랑스 여행…제주경찰 기강 해이 심각“

23. 검찰, 김광호 전 서울청장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무죄' 항소

24. 검찰, '묻지마 살해' 박대성 기소…개인불만을 살인으로 분풀이

25. 검사·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60대 이상 여성' 노린다

26. 계약서 위조 주택보증 속여 193억원 전세사기 40대 징역 15년

27. 배추·무 계약재배 공급 확대…김장채소 40% 할인 지원

28. 삼성전자 부사장 "파운드리 기술력 부족하지 않아…여러 준비중“

29. SK하이닉스 노사, 임협 재교섭 잠정합의…'원팀 격려금' 450만원

30. 티메프 새 주인 찾는다…회생계획 인가 전 매각 추진

31. 사망사고 두고 잇단 부실 수사·근무 태만…불신 키운 경남경찰

32. 홍천서 부부싸움 중 흉기로 아내 위협한 60대 붙잡혀

33. 오피스텔서 추락사한 여성 스토킹한 20대에 징역 10년 구형

34. 살인미수범 국밥 먹다 체포…피해 노래방업주 의식불명

35. 병역 기피 20대, 수사관 피해 5층 높이서 뛰어내려 병원행

36. "아파?" 되물으며 동급생에 가혹행위…무서운 여중생들

37. 한국시리즈 관계자 사칭·암표 거래 등 불법 행위 68건 적발

38. "우리 기업은∼"…국내 스타트업, 해외 바이어 앞 열띤 PT

39. 여군 성폭력 범죄 신고 급증세…2020년 135건→작년 867건

40. 이별 통보한 연인 흉기로 살해한 김레아에 무기징역 선고

41. "현금 8억 없어져" 신고했다 숨겨준 범죄수익금 28억 들통

42. 무심해 보여도…"고양이, 사람 아기보다 단어 빨리 배워“

43. 주차 차량에 쇠구슬 쏜 50대 환경미화원 입건

44. 대전 사립대 총장이 여교수 수차례 성추행 의혹…경찰 고발

45. 과속하다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유명사찰 주지 송치

46. 하늘에서 떨어지는 구호품 보려다…가자 난민촌 세살배기 참변

47. 대학생이 마약류 ADHD 치료제 불법 유통…'공부 잘하는 약' 둔갑

48. '사진 찍다가'…인제 이단폭포 바위 고립된 70대 구조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산업용 전기요금만 9.7% 인상…20대 기업 1.2조원 이상 늘듯...정부, 산업용 전기요금만 인상…대기업 부담↑...“이미 산업용 전기요금이 주택용보다 비싸”...산업계 “전자·통신업 직격탄”

☞"지원도 모자랄 판에 부담 늘리다니" 산업계 부글..."원가주의 기반한 전기요금 체계 정착시켜야"..."중소기업들도 부담커...지역별 차등 요금제 등 필요"

☞도수치료 등 비급여 실손보험금, 상반기에만 1조 넘겼다…매년 최대치 갱신 中...상반기 비급여 실손보험금 1.1조...도수치료만 6900억…절반 이상 차지...“지급 기준 불분명해 과잉진료 경향”

☞배달 수수료 상생안 또 연기...10월 합의 목표 어렵다...3개월째 지지부진 상생협의체...합의 결렬 시→중재안→권고안 수순

☞두 달 연속 커진 아기 울음소리…10년 만에 출생아 수 반등하나...4~5월, 7~8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코로나 엔데믹' 결혼 증가세가 주효


《금  융》
☞원·달러 환율, 2.1원 오른 1382.2원… 외환당국 경계감 고조...환율, 8거래일 연속 상승… 두 달 만에 최고치...美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치솟는 달러 가치...최상목 “WGBI 편입으로 환율 안정에 도움”...이창용 “환율 오르면 금융시장 자금 조달 문제”

☞"반등할까"…비트코인, 9200만원대 횡보...비트코인, 0.05% 오른 9281만원...최근 9일간 현물 ETF 통해 3.5조원 유입..."현물 ETF 수요 강력…강세장 신호"

☞트럼프 선전에 볕 든 가상자산 시장… 게임 코인은 여전히 ‘한파’...비트코인 10% 오를 때 게임 코인은 제자리...글로벌 시장서 검증된 코인에 투자 몰려...게임업계 불황·P2E 규제에 관련 코인 약세

☞美 베이지북·韓 GDP 앞두고 강보합·…외인, 선물 1.8만 계약 매도...국고채 3년물, 0.7bp 내린 2.936%...미국채 10년물, 아시아장서 2.0bp↑...장 마감 후 미국 연준 베이지북 공개

☞코스피, 어제 34P↓ 오늘 29P↑ '널뛰기'...외국인 '투심' 따라 급등락...코스피, 28.92포인트(1.12%) 상승 2599.62 마감...코스닥, 6.85포인트(0.93%) 상승 745.19 마감


《기  업》
☞"광산서 양극재까지…印尼서 승부 볼 것"...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창립 26주년 행사서 강조..."전기차 캐즘 5년 더 간다"...10년간 협력 중국 GEM과...양극재 '통합 생태계' 구축

☞한화·KAI 우주산업 기술 한눈에…"5대 우주강국 비전 제시"...창원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참가...우주 위성 공개·누리호 제품 전시

☞매출 키우고도 영업 이익에서 다 까먹은 LG이노텍...아이폰 부진이 뼈아팠다...3분기 영업익 1,304억 원, 지난해 보다 29%↓...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 늘어 3분기 매출은 증가

☞K잠수함, 폴란드發 잭팟 터지나...尹·두다 대통령 협력 논의...국내 주요 방산업체 시찰...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오르카 프로젝트 수주 경쟁

☞한 달 버텨 100만원 더…SK하이닉스 노사 '재합의안' 마련...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 합의안 도출...격려금 100만원↑…임금 인상률 그대로...오는 28일 찬반 투표서 최종 합의 결정


《부 동 산》
☞"전세보증금 못 돌려받으면 어떡하죠"…세입자들 '눈물'...비수도권 '깡통전세' 주의보...지방 전세가율 '껑충'…청주·포항 80% 웃돌아...서울 전세가율 50%대인데...강릉·구미 등 18곳은 80% 넘어...매매가 하락·전세수요 증가 영향...목포선 보증금이 더 비싼 사례도..."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우려

☞"300억 깎아줄게"… 강남 땅의 굴욕...신사역 알짜 토지 두번 유찰...가격 대폭 낮춰 내달 재입찰...교대역·강남역 땅도 매물로...금리 인하 카드 힘 못쓰고...높은 공사비 여전히 부담...PF 정상화까지 갈길 멀어

☞화성 통탄서 또 '줍줍'…이번엔 6억 차익 기대...'동탄역 디에트르' 2가구 나와...특공·일반공급 요건 살펴야

☞1만2000가구 이사 못갈라 초긴장…조합 24일 공사중단 시공사 만난다...24일 오전 시공사 대표들 만나기로...조합 임원진, 추가 공사비 공탁 등 여러 방법 구상...다른 업체들도 추가 공사비 달라 요구

☞수도권은 중소형, 비수도권은 대형 선호 중대형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분양...올해, 2020년 이래 처음으로 중소형 타입 1순위 경쟁률이 대형 뛰어 넘어...수도권은 중소형(85m²이하), 비수도권은 대형(85m²초과)가 선호도↑


《사  회》
☞협의체 참여 조건 '휴학 승인' 두고 복지장관 "법령·학칙 따라"..."여야의정 협의체 통해 의료대란 연내 해소 노력…의사 의견 잘 전달될 것"..."의사단체와 비공식 접촉 중…전공의 복귀 위한 '플랜B' 있어"

☞여·야 연금개혁 한 목소리…해법 ‘동상이몽’...野, 자동조정장치 후 논의 모수개혁 선 추진 포석...與, 지체할 수 없다…빠른 新 연금특위 추진 논의

☞SNS서 파는 ‘공부 잘하는 약’…수능 잘 보려고 먹었다 환각까지?...ADHD 치료제가 SNS서 약으로 둔갑돼...국정원, 마약류 불법 거래방 37개 발견

☞"굉음소리에 고양이 마저 사라졌다"...민통선 주민들 대남방송 피해 심각 호소...주민들 "트라우마 생겼다. 살려달라"까지 호소...김동연 지사 "방음창 설치, 임시 숙소 마련 지시"...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거점지역 24시간 단속"

☞檢, 국제공조 성과…'태국 마약 밀수범' 한 달 만 검거...인적 사항 확인 후 한 달만 모두 국내 송환...현지 수사관 파견·공조 'SOP시스템' 성과


《국  제》
☞힘 못 쓰는 미국에···아랍 친미 국가들, 이란과 전략적 협력?...중동 확전 못 막은 미국, 힘 빠졌나...이란, 중동 주변국 돌며 ‘광폭 외교’...걸프 국가들, 이란과 관계 개선 조짐...이란-사우디 ‘홍해 합동훈련’ 보도도...“걸프국, 미국에 대한 신뢰 잃어”

☞“러시아, 이미 북한에 핵무기·SLBM 기술 일부 이전 중”-우크라군...“북러, 대가성 거래…군사기술 일부 이전 중”...“북한군, 고향 가족 처형 부담…러군 대체 가능성”

☞독일-러시아, 발트해 로스토크 개설 ‘나토 해군전술사령부(CTF)’ 설전...러, 외국군 동독 주둔 금지 ‘2+4 조약’ 위반 주장...獨 “평화, 위기 및 전쟁 시기 나토 배정 주요 해군 지원 역할”...러 외무부에 초치된 獨 대사, 북한 병력 참전 비판

☞"시진핑 지도부 학계 탄압에…中학자들 실종·해고 잇따라"...英 FT, 후웨이·주헝펑 등 퇴출되거나 구금된 학자들 조명...전문가 "중국 공산당이 결정한다는 사실은 불변"

☞美유권자 10% 이미 투표했다…공화당 사전투표 '열기' 주목...1800만명 이상의 미국인 사전투표 참가...7개 경합주 사전투표 시작돼...트럼프, 사전투표 악마화했던 2020년과 달리 사전투표 독려...전문가 "사전투표율로 선거 승패 판단하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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