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 명대로 예상됩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 정부는 면역저하자에 한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4차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법원이 학원과 독서실 등에 대한 정부의 방역패스 의무 적용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정부는 방역패스 확대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항고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결정이 다른 업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설 연휴 이전에 최대 30조 원 규모의 추경 편성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 사람한테 최소 100만 원씩 지원금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이준석 대표의 사퇴론도 거세지고 있지만, 이 대표는 "직접 와서 얘기하라"며 사퇴할 뜻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중진의원들은 직접 이 대표를 찾아가 문제제기를 하기로 했고, 재선 의원들은 사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총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 공식 일정을 전면 중단하며 선대위 쇄신안을 고심했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대위를 해산하고 슬림한 선대위를 다시 꾸리기로 결심했습니다. 특히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해촉하기로 했는데,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 최근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는 없다며, 이달 중으로 이재명 후보와의 양강구도를 만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노동계 인사들을 만나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습니다. 

● YTN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2030 세대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얼마든지 투표할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새해 연휴 등으로 잠시 주춤했던 유럽 주요국의 확진자 수도 다시 크게 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또 다른 변이가 발견됐습니다. 많은 돌연변이를 갖고 있어 백신에 더 잘 견디고 전염성도 높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아직 오미크론을 능가할 것이라는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 GM이 90년 간 지켜왔던 미국 시장 1위 자리를 도요타에게 내줬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 반도체 칩 부족 사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인데, 도요타는 미국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꿰찬 첫 외국기업이 됐습니다. 

●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3개월 된 원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아이는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어린이집에서 전날 저녁 잠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이가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학대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공군 F-35A 한 대가 훈련 도중, 착륙 장치가 내려오지 않아서 바퀴 없이 동체로 비상 착륙을 했습니다. 비행기의 배면과 땅의 마찰열을 줄이기 위해 특수거품을 활주로에 깔아 착륙한겁니다. 스텔스 기능을 갖춘 이 전투기의 가격은 1기 당 1천억원으로 모두 40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 군 당국이 오늘 동부전선 철책 월북 사건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월북자의 이동 경로와 함께 22사단의 초동 조치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 신한카드 전 임직원들이 지주 계열사 임원의 청탁을 받고 특혜 채용 명단을 만들어 일부를 합격까지 시켜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런데 당시 인사팀장이 이번 정기 인사에서 인사 총책임자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국거래소가 에디슨EV의 불공정 거래 행위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디슨EV는 지난해 5월 중순까지만 해도 주가가 주당 6천원대에 불과했지만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설이 나오자 지난해 6월 한 달 동안 340퍼센트 이상 급등했습니다. 

●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과 탄소 중립' 업무 계획에 따라, 오는 11월에는 식당이나 술집 안에서의 종이컵 사용이 금지되고, 이를 위반하면 적발 횟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 오는 2025년까지 포장과 배달을 포함한 음식점과 술집, 33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도·소매 업종에서도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제한되고, 소규모 가게와 전통시장 안에 있는 상점 등 33제곱미터 이하 도·소매업에서도 일회용 봉투 무상 제공이 금지됩니다. 

● 앞으로는 주민등록증을 일일이 챙겨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진다는데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플라스틱 신분증이 없어도 스마트폰을 통해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급 기관 등을 인증받는 서비스입니다. 

● 주택가 골목처럼 보도와 차도와 분리돼 있지 않은 도로는 보행자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데요. 앞으로 이런 도로에서 보행자를 무시하고 차량 운전자가 먼저 가면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보행자는 차가 지나갈 때까지 잠시 기다리거나 차량을 피해 다녀야 했지만, 앞으로는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가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거리를 두고 서행하거나 잠깐 멈춰야 합니다. 

● 앞으로 서울에서 고시원을 새로 짓거나 증축할 때 방 면적을 7제곱미터 이상 확보하고 방마다 창문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햇빛도 들지 않는 비좁은 방에서 열악하게 생활하는 고시원 거주자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과 안전한 거주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탈모약과 관련한 일명 '소확행' 공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청년대책위가 수렴한 의견 중 '탈모약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아이디어'를 공약으로 검토해 보라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만 2년째 이어지면서 소규모 개인 레슨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일대일이나 두세 명이 받는 수업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는데요. 원래도 개인 레슨을 많이 했던 테니스나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단체 수업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던 태권도도 일대일 수업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2021년 1월 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법원, '학원-독서실 방역패스는 과잉' 효력정지 → 최종 결론 때까지 미접종자도 이용 가능해져. 정부, ‘성인 인구 6.2%에 불과한 미접종자들이 중증 사망자의 53%를 점유하고 있다’... 항고 방침.(동아 외)

2. 고소득자는 벌금도 많이.. 대법원 '차등벌금제' 검토 → 같은 범법 사항이라도 소득에 따라 벌금액 차등. ‘적은 벌금, 부자에겐 효과 없다’ 여론 반영. 이미 일부 유럽국가 도입. 영국은 시범운영에선 찬성 많았지만 실제 운영 해보니 공감 못 얻어 폐지.(아시아경제)

3. 자영업자 생존률 → 호프,맥주 업종 47%로 최저. 호프·맥주 외식업체 중 절반 이상이 향후 5년 내 사라진다는 의미. 한식·중식·치킨 등 대부분 업종이 생존률 60% 안팎.(아시아경제)

4. ‘촉법소년’ → 만 14세 미만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소년부로 송치돼 보호처분만 가능. 이를 알고 악용하는 청소년 범죄 갈수록 늘어, 한해 1만명 육박. 처벌강화 개정안 여러 건 발의되어 있지만 처벌 연령 하향 반대 목소리도 여전.(아시아경제)

5. 2030세대도 공기업 선호 → 성별·연령불문 모험보다 안정 택해. 응답자 21.8%가 공기업 선호. 2위는 ‘대기업’ 19.6%, ‘프리랜서’(16.3%), ‘공무원’(13.8%), ‘자영업’(13.4%) 순. 벤처, 스타터업은 5.1% 불과. 헤럴드경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공동 조사.(헤럴드경제)

6. 日, 지난해 방위비 고의 축소 의혹 → 공식 발표는 GDP의 0.95%지만 실제는 1.24%... 도쿄신문 주장. 한-중 등 인접국가 반발 우려해 연안경비대 경비, 유엔평화유지활동 기여금 등 제외 발표 의혹. 일본은 지난 1976년 방위비 GNP 1%이내 기준 각의 결의 있었다고.(문화)

7. 올 출생아에 전국 공통 지원만 연680만원 → ▷‘첫만남이용권’(출생바우처) 200만원 ▷영아수당 월 3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 첫만남아용권, 영아수당은 올해 처음 도입. ▷임산부 지원금 100만원은 별도.(세계)▼ *각 지자체도 출산장려금 잇달아 인상. 전남 무안군, 최대 3350만원(넷째 2000만원)으로 1위

8. 탈북민 재입북 10년간 최소 31명 → 통일부, 경찰의 관리개선 필요. 저임금에 생활고,.. 경찰보호관 1명이 29명 맡아 모든 일정 관리 사실상 불가능. 지난해 탈북민 실업률은 9.4%, 2019년 기준 탈북민 월평균 임금은 204만원으로 전체 국민의 77% 수준.(동아)

9. 미국 하루 확진자 첫 100만 돌파 → 다음 주 하루 확진자 250만~500만명 예측도. 잠잠하던 일본, ‘외국인 신규 입국 전면 금지’ 초강수에도 10월 이후 최대인 1268명 발생.(중앙)

10. 팬 떠나는 프로야구, FA시장은 역대 최고 → ▷TV중계 시청률 0.84%→ 0.71% ▷TV 총시청자수 15.7%(1억2782만명→1억776만명) 감소 ▷네이버 총 동시 접속자 수도 20.3%(2140만명→1706만명) 감소... 반면 FA시장은 100억대가 5명 나올 정도로 뜨거워.(중앙)



2021년 1월 5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오스템임플란트의 역대 최대 규모 횡령 사고에도 불구하고 자금 회수는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남. 대검찰청의 '2021 범죄분석'에 따르면 2020년 개인·기업 등 횡령 피해액은 2조7376억원에 달했지만, 자금 회수는 1312억원에 그쳐. 전체 횡령 피해액의 4.8%만 회수된 셈. 법조계는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 자금을 전액 회수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음.

2.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인수한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자회사 요기요 매각에 앞서 배달원에게 지급하는 배달료 프로모션을 축소하는 등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조치를 취하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정황이 드러남. 공정위가 DH의 배민 합병 승인 조건으로 제시한 '요기요 현상 유지 명령'을 DH가 위반한 정황이 시정명령에 담겨 있어.

3.매일경제신문과 하나금융연구소가 금융지주회장, 금융협회장 등 국내 금융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7명(73%)이 올해 화두로 '디지털 혁신(DX)'을 꼽아. 연초부터 금융권에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필두로 '슈퍼원앱', 빅테크·핀테크와 전통 금융사간 경쟁 등 다양한 전선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이 벌어질 전망임.

4.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2022년 첫 거래일을 맞아 애플 시가총액이 장중 한때 3조달러를 돌파함.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넘어선 것은 전 세계 증시 사상 처음 있는 일. 이날 애플 주가는 주당 182.01달러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시총은 약 2억9900억달러를 기록.

5.오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22'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푸드테크·애그테크(AgTech)·헬스케어 등 '3대 라이프테크'가 주목받고 있음. 푸드테크 기술로 인공지능 로봇이 조리한 음식, 애그테크 기술로 자율주행 농기계, 헬스케어 기술로 셀프 건강진단기 등이 CES서 선보일 예정임.

6.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쇄신'을 위한 장고에 들어감. 4일 야권에 따르면 선대위 실무 효율화를 위한 방향 전환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의 관계 재정립 등이 윤 후보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음. 선대위 개편과 맞물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당 내외인사들의 사퇴 압박 수위도 높아지고 있음.

7.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광명 기아차 공장을 찾아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서 전국민 지원금 이슈를 재점화시킴. 이 후보는 설 전 추가경정예산을 25조~30조원 규모로 편성해 지역화폐 발행과 전 국민 지원금 방식 소비쿠폰 등을 활용해 1인당 지원금을 100만원에 맞춰야 할 필요성을 강조함.



2021년 1월 5일 수요일 모닝 뉴스

1. 학원·독서실 방역패스 '정지'…법원 "학습권·직업선택권 침해“
2.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기재위 안건조정위 통과
3. '철책 월북자' 월 1만원 건보료도 못 내…교류 없이 혼자 생활
4. 코스닥시장 고질병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퇴출 가능성은
5. '이준석 의혹' 수사자료 유출 논란에 대전지검 "우리 기록 아냐“

6. '돌연변이 46개' 새 변이 출현… 오미크론 밀어낼지는 미지수
7. F-35A, 랜딩기어 이상에 서산기지 동체착륙…조종사 무사
8. 靑 "집값 잡히기 시작했다고 확신… 추경, 지금 거론할 것 아냐“
9. 5G 추가할당 주파수 가격 1천355억원+α…내달 경매 실시
10. 오세훈 "저도 공수처 통신자료 조회당했다“

11. 정진상 '황무성 사퇴 압박 의혹' 공소시효 임박…주중 소환 관측
12. 택배노조 "CJ대한통운 기사 60% '분류작업 분담 여전'“
13. [날씨] '소한' 이름값 하는 추위… 아침 최저 영하 14도
14. 문대통령 "남은 임기 4개월 가장 긴장할때…소상공인 보상 최선“
15. 서울-지방대학 정시 경쟁률 격차 여전…미달 19곳 중 지방 16곳

16. 자영업 단체, 방역지침 반발 잇따라…"6일부터 점등시위“
17. 싸이월드 '사진 3장 보기' 서비스 1시간 만에 495만명 몰려
18. 검찰, '은수미 캠프 출신 부정채용' 의혹 관련 2명 구속기소
19. "작별 인사도 못 하고…" 코로나19에 아쉬운 졸업식
20. 민주노총 등 15일 서울서 민중총궐기 예고…"양당 체제 끝장“

21. 애플, 세계 최초 시총 3조달러 장중 돌파…국가 GDP 8위 수준
22. 여야, 한전 하청근로자 감전사 애도…"죽음의 외주화 막겠다“
23. 남아공 국회 태운 불길 진화… 방화용의자 혐의 부인
24. 인천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서 2살배기 원생 사망
25. 개막앞둔 CES에 韓기업 총출동…역대 최대규모로 신기술 뽐낸다

26. 춘천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 발견…일대 양돈단지 방역강화
27. "구글·애플, 앱시장 실질 '갑'… 30% 수수료 근거도 없어“
28. 외교부, 볼턴의 바이든표 대북정책 비난에 "동의 어려워“
29. 인니 석탄수출 제한 장기화땐 타격…산업계, 가격상승 우려
30. 지난달 신차 등록 전년보다 12% 감소…국산·수입 모두 줄어

31. 법원 "개인정보 유출 KCB, 카드사들에 584억원 배상“
32. '소녀상 앞 수요시위 충돌' 인권위로…정의연 등 진정 예고
33. [르포] 조선인 징용 현장 사도광산…"하루하루가 공포였다“
34. 카카오페이 류영준·신원근 "주식 대량 매각 죄송“
35. 발권∼출발 소요시간 미리 알고 간다…한국공항공사 서비스 개시

36. 거래소 "에디슨EV 투자조합 불공정거래 여부 예의주시“
37. 정부 "핵보유 5개국 공동성명 환영…국제평화 기여하길“
38. 방역 강화로 감염병 줄어도 노로바이러스 유행은 지속
39. '친중' 머스크, 인권탄압 논란 중국 신장에 첫 테슬라 대리점
40. 경기도 지정문화재 여주 '영월루'에 스프레이 낙서한 10대들

41. '엽기 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경찰 신고한 것만 기억나“
42. "한달간 코로나 혼수상태 영국 여성, 비아그라 투여 후 소생“
43. 정창욱 셰프 음주운전 적발돼 벌금 1천500만원
44. "만둣국 얘긴 혼자해" 한국계 美앵커에 인종차별…그리고 반전
45. 남성에만 헌정된 광장?…여성 인물 석상 설치안에 이탈리아 시끌

46. 방탄소년단 슈가 이어 RM·진도 코로나19 완치…격리 해제
47. 프랑스 의원들 "백신 패스 지지했다 살해 위협 받아“
48. "게임기 사는 대신 기부해요" 지구대에 저금통 놓고 간 초등생
49. 톨게이트 직원 1t 트럭으로 깔고 지나간 60대 구속
50. '외모 농담' 듣고 격분해 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실형



2022년 1월 5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아파트 매매 '뚝'…증여는 석달째 '쑥'
-11월 증여 531건, 3개월 연속 증가
-11월 매매건수 월간 최소치
-양도세율 최대 75%, 대출규제로 매수 수요 위축

■대출 규제 강화에 2030세대 ‘영끌 매수’ 주춤
-부동산원 '11월 연령별 매수 비중’
-서울·경기 '30대 이하' 줄어들어
-은평구는 두달새 절반 이상 급감

■집값 꺾일수록 '똘똘한 한채' 갈아타기…노도강도 줄줄이 신고가
-`똘똘한 한채` 선호 확산
-녹번·방학역 초역세권 일부 단지는 신고가 경신
-서초·강남도 최고가 손바뀜
-서울 30평대 평균 매매가, `대출 규제` 15억원 넘어

■“집값 잡히기 시작했다”는 정부…시장 반응은 ‘싸늘’
-청와대·정부, '집값 안정' 발언 쏟아내
-박수현 靑수석 "시장 안정화 확신"
-거품 빠진 건 맞지만 집값 하락 단정 어려워
-일각 "수급 불균형에 상승 가능성"

■집값급등 이유, 공급부족 맞았다…서울 주택보급률 9년전 수준 뚝
-전국 주택보급률 보니 서울 94.8%까지 떨어져
-전국 103.6%…첫 하락

■서울 세입자 10명중 4명 전세 아닌 월세로 내몰려
-아파트 월세 비중 37%, 10년만에 최고치 기록
-임대업폐지로 전세물량 감소
-주택보급률 9년전 수준 `뚝`

■서울 올 입주 10년만에 최저… 전세난 잡을 ‘파격대책’ 시급
-역대 두번째 최저물량 2만520가구
-계약갱신청구권 만료기간 다가와
-신규 계약 세입자 부담 더 커질듯
-"5% 이내 인상시 실거주 1년 인정
-1주택자에만 적용돼 효과 제한적"

■주차난 심각하면 공공재개발 가점···'정량평가' 첫 도입
-2차 후보지 선정부터 적용
-재해위험지역·주차난 구역엔 최대 10점 가산점 부여 혜택
-신축주택 비율 높으면 감점 등 예측 가능성·객관성 높이기로
-갈등 키우고 사업 발목 잡는 '보류' 사업지 선정도 않기로

■"일단 넣고 보자"…덜컥 당첨되자 계약 포기 쏟아진 아파트
-묻지마 청약 주의보
-'줍줍'도 포기하면 재당첨 금지
-입지·자금상황 따져 신청해야

■고시원에 해뜬다…'창문' 꼭 달아야
-서울시 조례개정
-별 방 면적 전용면적 7㎡(화장실 포함 시 9㎡ 이상) 이상 돼야 
-방넓이 최소 7㎡ 이상, 오는 7월 1일 시행

■노량진 8구역, 재개발 '마지막 관문' 넘었다
-관리처분인가…1077가구 건립, 조합 "설계 변경후 이주·철거"
-'아크로' 398가구 일반 분양 전용 84㎡ 입주권 값 18억대
-대출 힘들어 100% 현금 있어야
-가장 빠른 6·2구역 '이주 중', '최대' 1구역은 건축심의 통과

■LH, 전세형 매입임대 1,366가구 청약접수
-시세의 70~80%로 공급…최대 4년 거주
-공공전세 등 2,616가구 청약 접수 실시

■김포공항 이전 놓고 갈라진 與…"50만가구 공급" vs "투기 부추겨"
-"용적률 500%로 미래도시"
-"유주택자 집값하락 우려"
-이재명 공약 강행할지 주목

■초고가 아파트 산 미성년자, 돈 어디서 났니?… 국세청이 찾는다
-국세청, ‘부동산 탈세’ 고강도 세무조사 착수
-대상지역, 남양주·하남·고양·부천·광명, 인천 등 전국 44개 대규모 택지 산업단지 개발지역
-악의적 고액 체납 행위에 대한 추적과 징수 강도도 더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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